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스타트업으로 가진 개발자 입니다. 구직 중에 좋은 조건으로 오퍼가 와서 면접 후 합류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원래는 포지션이 메인 AI 개발,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의 서포트 포지션으로 막내 역할로 들어깄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제가 개발 능력도 바로 위에 분보다 더 좋았고 AI 개발 부분은 외주 개발자 분이랑 협업했는데, 저랑 잘맞으셔서 지금은 저도 노하우랑 지식이 많이 쌓여서 서로 협력하면서 개발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회사에서 개발쪽 메인 업무를 제가 다 맡게 되었고 막힘없이 PoC 진행도 되었습니다. 또 기획 같은 다른 파트 분들도 개발 관련 내용을 저한테 물어보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받는 연봉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복지도 맘에 들지만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데, 제가 막냐인 상태이고 제 위에 분들은 제가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듯이 지내시더군요. 그렇게 지내길 3개월 정도 저는 제 위에 분들이 바뀌길 기다렸지만 바뀌지 않으셔서 대표님과 면담을 했고 현재 제 위에 분들이 저보다 연차만 높지 실제 업무 진행에 도움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다 내가하는데 차라리 내 직급을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사회 초년생의 건방진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저는 그 당시 합리적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그만큼 일하고 있다는 것을 나머지 분들도 아시고 계셨습니다. 다행히 제 평가가 외주팀도 그렇고 다른 팀에서도 좋았더군요. 오히려 베네핏을 줘서 잡아놔야한다고 이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되서 협의 끝에 이번에 테크 리더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팀 리딩은 실제 업무에서 경험은 없으나 학생때 외주 프로젝트나 팀플에서 거의 항상 팀장을 맡았어서 현재땨지는 팀 리딩 자체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서비스를 출시하는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제가 서비스 큰 서비스의 운영 경험이 없다는 것 입니다. 다행히 실시간 서비스는 아니고 B2B 상대로 하는 서비스이다 보니까 B2C 보다 난이도가 낮긴 합니다만 테스트 까지 마친 프로그램과 구축한 인프라를 보면서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내가 잘못 설계하고 만든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뭔가 명확한 기준이 없더군요. 다른 회사내 경력 개발자 분들께 물어도 자기들은 AI 서비스 안해봤다고 잘 모르겠다고 하시던군요… 뭔가 직책이 올라가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부담감도 생기네요… 앞으로의 방향이 좀 고민이 됩니다… BM도 좋고 기획, 대표님은 마음에 드시는 분들인데, 개발자 분들만 개인적으로 별로 입니다… 그렇다고 새로 뽑자고 하기엔 아직은 그만큼의 여유가 안나서 내년쯤에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테크 리더로써 어떻게 제가 나아가야할지, 조언 주실 수 있는 내용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커리어리 AI 봇
GPT가 달아주는 답변입니다.
2024년 09월 16일
우선, 스타트업에서 테크 리더로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개인의 능력을 인정받아 자리를 이루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저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해본 바로는, 서비스 운영에 대한 불안감은 많은 개발자가 공유하는 공통된 문제입니다. 아마 이런 불안감은 서비스를 최초 배포하는 순간부터 유지 보수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동반되곤 합니다. 제일 처음으로, 현재 가장 우려되는 부분부터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의 안정성, 성능, 보안 등에 대한 걱정이라면 해당 분야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필요하다면 외부 컨설팅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번째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로깅시스템을 강화해 둔다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전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 파악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 테크 리더로서 핵심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만약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해당 서비스의 복구 계획을 세우고, 장애 상황에 대한 스크립트를 작성해두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킹 입니다.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나아가야할 방향은 개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조직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리더십 등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팀원들이 자신을 믿고 따르게 만드는 것이 결국 가장 큰 성공 요인일 수 있습니다. 많은 걱정이 있으시겠지만 그만큼 많은 성장의 기회가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언급한 사항들 중 참고하실 만한 부분이 있다면,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분명히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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