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전에 국비 수업을 듣고 거기서 한걸로 포폴을 만들어서 올려놨습니다. 그렇게 면접을 몇번 보고나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해서 손을 놔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성에 맞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국비 수료 후 공백이 1년정도 됩니다... 근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순 없으니 지금이라도 다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기억도 살릴 겸 프로젝트를 혼자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간단한 게시판, 댓글 기능 이런 것들만 구현해서 포폴을 만들어도 될까요..? 예전에 했던 것에서 스케일?을 좀 줄여서요 그리고 예전에 한 코드들을 참고하면서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지금 다시 하려니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답변 1
다시 도전을 한다는 것은 언제나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예전 코드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될겁니다. 달아두신 태그를 보니 백엔드 개발자신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의 주제를 잘 정하시고 설계도 탄탄하게 해서 DB설계서와 ERD등을 잘 정리해놓으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MSA를 한창 판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설계서를 직접 작성하고 (손으로 일일히 썼었습니다.) 모듈간의 연결을 정의하면서 어렵지만 즐거웠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평소에 알고 싶었던 아키텍쳐라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했고, 직접 강의하신분을 찾아 뵙기도 했었죠. 그러면서 다른곳에 도전할 기회도 생겼었고 또다시 저를 돌아보는 기회도 됐었습니다. 이렇듯 하나에 대해 파다보면 여러 가지 파생되는 길이 많으니 한번은 손을 놓으셨다 했지만 이번에는 포기말고 쭉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에는 스케일 작은걸로 시작해서 그 다음에는 좀더 크게 크게 하시고, 조언을 구하거나 기술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발전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즐거운 개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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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
물론입니다. 프로젝트의 복잡성이나 크기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구현했는지, 사용한 기술과 접근 방식, 그리고 배운 점들이 더 중요합니다.간단한 게시판이나 댓글 기능 마저도 잘 설계하고 구현한다면 충분히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코드를 참고하는 것 역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다시 보면서 자신이 어떤 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였는지, 어떤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지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새로운 프로젝트에 반영하는 것은 학습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하였는지 설명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 특정 패턴을 사용하였는지, 왜 특정 프레임워크 혹은 라이브러리를 선택하였는지와 같은 내용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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