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부트캠프 8개월 가량하고 취준 6개월 정도 했는데 중소si만 5군데 정도 붙은 상태이고 다음주 입사예정입니다. 연봉은 3000천 초반에 식대지원도 안해줘서 속상하네요. 취준하면서 실력에 한계를 좀 느껴서 네카라까진 아니더라도 괜찮은 서비스기업이나 중견까지는 가고싶었는데 코테도 잘 안늘고 면접은 20번 넘게 다녔는데도 맘에드는 기업에는 자꾸 아쉽게 떨어지네요. 그냥 들어가서 경력쌓고 중고신입이나 이직을 노려보는건 어떤가요? 취준 더해본다면 내년 상반기까지할 예정인데 시장이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숨이 턱 막히네요ㅜ 프론트엔드고 스펙은 간략히 말씀드리면 인서울 중위권 컴공 3.5 수상x 자격증은 정처기, sqld 프로젝트 2~3개 정도입니다.
답변 2
일단 학점과 자격증은 보지는 않기때문에 이력서에서 빼시고여. 프로젝트 한거 3개는 영구삭제를 한다음에 보다 딱 한단계만 높인 버전을 새로 만드세여. 그 프로젝트가 한끗 차이로 원하는 기업을 못붙게 하는 원인이라는거를 알았으니 그냥 쓰윽 지우셔야 하는데 문제는 인간이 가지는 매몰비용에 오류때문에 실재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없죠. 때문에 그냥 합격하신데 다니시면 될듯 싶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4년 12월 29일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취업을 통해 경력을 쌓을지, 취준을 더 이어갈지에 대한 선택인데, 두 방향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고민을 듣는다면, 딱 한가지 답변을 해줍니다. 본인이 살아오면서, 평소에 하려고 했던 일들을 잘지키는 편인가? 1. "평소 하려던 일들을 잘 지키는 편이다" → 취준 연장 가능, 본인의 목표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면, 지금 원하는 기업을 위해 조금 더 도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요즘 취업 멘토도 많으니, 그런 서비스를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은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2. "평소 계획을 잘 못 지키는 편이다" → 입사 후 경력 쌓기, 지금 취업하고 실무를 경험하며 환경에 의존해서라도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는 쪽이 더 적합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며, 무슨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 없이 그대로 밀고 가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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