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올 2월에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제가 가진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력 : 서성한 컴퓨터공학 전공 학점 : 4.17, 전공 성적 다 A 경력 및 교육 :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개발 4개월,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수료, 자격증 없음 그리고 이번에 우아한테크코스 프론트 과정에도 합격하게 됐는데요. 아마 우테코와 취준을 병행할 거 같습니다. 문제는 아직 제가 서비스 기업에 가고 싶은지, 대기업에 가고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금융 it 쪽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코스콤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그런데 제가 해온 공부가 전부 웹 프론트엔드 쪽이라.. 증권이나 금융it 신입 채용시 이러한 경력을 선호하지 않을 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추가적으로 데이터 분석이나 백엔드 프로젝트 경험을 쌓기에는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현업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선배님들께서는 정통 대기업, 금융 it, 빅테크 기업 중 어떤 곳을 선택할지 어떻게 선택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요즘따라 제가 저라는 사람 자체를 잘 모르는 거 같아 이러한 선택에도 어려움을 겪는 거 같아 속상합니다..ㅎㅎ 참고로 이제 20대 후반인 여자입니다. 문과에서 전공을 늦게 변경해서 졸업이 늦어져서 올해는 꼭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답변 1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처음 시작 할 때 가능 하면 대기업을 추천 드립니다. 대기업에서는 본인이 하나의 부품으로 시작 하겠지만, 대기업이기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많습니다. 1. 대기업의 경우 인재를 키워서 사용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입사 후에도 교육을 통한 역량 향상의 기회가 많습니다. 큰 기업 일 수록 교육 기간이 길어지므로 개인 역량 향상의 기회가 큽니다. 2. 대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시스템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대기업의 시스템은 오랜 시간 그 회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척된 것 입니다. 그 시스템을 겪어보면서 연차가 쌓이면서 배울 수 있는 유무형의 암묵지가 큽니다. 특히 해외 바이어가 많은 기업인 경우에는 글로벌 협업의 경험의 기회도 많고 그 노하우를 선배들로 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3. 추후 스타업으로 이직을 하더라도 본인이 대기업에서 쌓은 인맥은 도움이 많이 되며, 본인이 스타트업에서 혼자 일을 맡아서 추진할 때 대기업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4. 대기업의 경우 복지가 좋은 경우가 많기에 금전적으로도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 할 수 있습니다. 오지랖으로 적은 글이지만, 본인의 경험과 취향에 맞추어 좋은 선택하여 멋진 개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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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금융 IT 분야에 입문하려면 특정한 기술보다는, 금육 및 증권 분야의 비즈니스 지식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웹 프론트엔드 개발 능력은 UI/UX를 담당하는 곳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지만, 시스템 전체를 이해하고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됩니다. 금융 IT는 대부분의 경우, 대규모 시스템을 다루게 됩니다. 그러므로 back-end나 database 관련 지식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비즈니스 로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다면 웹 프론트엔드 경험은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이런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1) 정통 대기업: 이름값과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으며,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줍니다. 2) 금융 IT: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으며,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빅테크 기업: 최신 기술 및 트랜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기업을 평가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지, 어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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