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1년차 신입개발자 고민있어요

1월 29일조회 245

제가 약 10개월 정도 SI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재직중입니다. 고민은 얼마전 react 프로젝트를 마치고 vue를 처음 시작해보면서 state 변화 감지에 대해 사수에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예상과는 달리 잘 모르겠다는 말과함께 다른방식으로 접근해보는게 어떻냐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긍을 하고 고치는 찰나 방법이 무조건 있을것같다는 생각에 구글링과 챗지피티를 통하여 단순히 computed 연산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함께 성장하는 회사이고 하더라도 이게 맞는가 싶은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상 제 사수는 백엔드 경력이 더 많고 회사에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저와 제 사수뿐입니다. 저는 저의 기술적 성장도 하고싶고 여럿 기술을 어깨넘어 배우시고 싶지만 요즘은 제가 프론트 지식을 더 많이 알고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갈수록 사수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시점에 이직이 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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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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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드릴게요. 음 일단 사수분이라고 해서 모든걸 알수는 없고, 말씀하셨듯이 백엔드 개발자라면 더더욱 프론트엔드 개발을 모를수 있는 경우도 있죠. 그렇다면 오히려 작성자분이 프론트엔드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아보는 건 어떨까요? 사수분이 백엔드를 더 잘 아실 테니,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거예요. 그리고 글에서도 약간 답답함이 느껴지는데, 회사 생활을 하면서 동료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면 스트레스도 쌓이고 관계도 어색해질 수 있어요. 만약 사수분이 프론트엔드에 대해 이해가 부족해서 협업이 힘들다면, 차라리 문제를 감정적으로 접근하기보다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아요. 결국 중요한 건 개발자는 문제 해결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이에요. 사수가 모든 걸 가르쳐줄 수 없는 환경이라면, 작성자분이 주도적으로 배워가면서 성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수에 대한 불신와 상관없이, 더 좋은 기회를 찾아 이직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생각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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