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개발자에 꿈을 가지고 이번에 공부를 시작해 보려는 노베이스 상태의 입문자 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봐도 아직은 노베이스여서 그런지 진로 선택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일단 저의 성향을 떠나서 백엔드쪽에 더 관심이 있지만 입문이다 보니 서적을 조금만 둘러봐도 어렵다고 해야하나.. 일단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해야하나 겁부터 나더라구요 반대로 프론트엔드 강의같은걸 찾아봤을때는 어느정도 따라갈만 해 보였습니다. 두가지의 선택지에서 지식이 부족한 상태라 그렇다고 생각이 드는부분도 있어서 질문드리고 답변을 얻고자 합니다. 제 목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둘다 공부하고 둘다 배우려고 하는데 지금 현재 정해진거는 프론트엔드로 시작해서 백엔드도 공부하고 풀스텍이 되어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있습니다. 입문 노베이스도 차근차근 공부하면 백엔드로 공부를 시작해도 충분 할까요? 아니면 제가 선택한대로 프론트엔드먼저 공부를 시작해보는게 더 좋을까요?
답변 2
사실 결국 하나로 이어져 있는 부분이긴 해서, 어느쪽을 배우든 결국 도움이 됩니다. 제가 추천할만한 방법은, 일단 직접 프로젝트를 하나 구상해보고 진행해보는거에요. 우선은 이야기하신 것처럼 간단하게 프론트를 만들어보시고, 그 다음에 백엔드를 진행해보세요. 예전에야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AI를 통해서 금방 만들어볼 수 있을꺼라서 한번 도전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학습하는 아주 초기에는 프론트엔드가 더 쉬워보일 수 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결과물이 눈에 직접 보이는 점이 큰 것 같아요. 깊이 들어가면 프론트나 백이나 학습할 것, 고려할 것 가득한 점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백엔드라고 마냥 겁먹진 마시고, 다른 분도 말씀주셨지만 순수 학습보다는 뭐라도 하나 만들어보면서 체감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주 러프한 가이드로는 유려한 UI/UX, 편리함, 엔드유저와 상호작용 하는 걸 선호하면 프론트,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가공/전달을 선호하면 백엔드로 구분하지만 요즘엔 또 딱히 그렇게 분명한 선이 있는것 같지도 않더군요. 프론트 개발자도 스토리지, 캐싱, 레이지로딩, 상태 관리 등 퍼포먼스나 데이터 관리에 집중하는 분도 있고 백엔드 개발자도 간단한 어드민 화면 만들 정도의 프론트 역량은 기대하는 것 같고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먼저 관심 가는 분야부터 시작하되 열린 마음을 갖고 점차 확대해나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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