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3달안에 회사 홈페이지 제작

개발자, 팀마다 세팅된 템플릿이나 측정된 단위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 얼마 걸린다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외주 업체에 경우 원하는 기능들에 대한 내부 템플릿들이 이미 정립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고작 몇 주라는 시간이 나오는 것이죠. 전문 제작 업체와 고용 노동자의 상황은 많이 다를 것 입니다. 기획, 디자인, 설계가 끝났다는 가정 하에 개발자 한명에게 맡기기에 무리한 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평일 8시간 풀근무 잔업 1~2시간 루틴이면 완성가능할 것입니다. # 시간이 없으면 돈을 써라 모든 기능을 바닥구현(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개발)은 개발자 역량에 따라 무리한 요구일 수 있습니다. 회사 상부나 이해관계자들과 합의 후,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SaaS 사용에 대한 허락을 받으세요. 비용관련 견적은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로 산출해 보세요. 아마 월 10-20만원 내외일 것입니다. 3달 안에 뭐 뚝딱 만들라고 하는거 보면 서비스의 수준이나 규모가 높다던지 유저가 많다던지 하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1. 홈페이지 프론트 - NextJS 직접구현 - 반응형 css : tailwindcss - 애니메이션 : framer motion 2. 홈페이지 어드민 - PayloadCMS (Next) 직접구현 - SEO: payloadSEOPlugIn 사용 - Job(루틴) : payload queue 3. Auth - Clerk paid 4. DB - Supabase || convex paid 5. chat - Supabase paid 6. Analytics - PostHog paid 7. Monitoring & Telemetry - Sentry paid 8. Assets - ImageKit || uploadthing || Cloudflare R2 9. Test & Deploy - github action 10. CDN - AWS cloudfront || Cloudflare CDN paid 11. Server - LightSail || DegitalOcean paid 12. 도메인은 뭐.. 가비아 카페24 Route 등 편한거 아무거나 13. 보안 - Aws, Cloudflare 등 아무거나 # 자유로운 AI 사용 간혹 회사 종류에 따라 보안 문제로 AI를 못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AI 관련 보안 이슈가 있다면 해결하거나 별도 환경이 필요합니다. # 배우려는 마음가짐 위에 적은 기술들 쓸 줄 모른다고 그냥 있으면 답이 없습니다. 어차피 위에 작성한 기술들 막상 써보면 어려울거 없습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공식문서를 탐독하는 태도로 접근해 보세요. 배우고자 하는 마음 가짐과 회사 돈만 있으면 혼자 개발하는데 있어 인생이 한결 수월해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