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 · 민우 님의 새로운 답변
경력 6개월이라도 있으면 신입 취업할 때 불리한가요?
안녕하세요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지망생 학생입니다. 최근 학생 창업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정부지원사업비가 나오는데 4대 보험에 가입해야 인건비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6~8개월 정도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할 것 같은데 이게 경력으로 인정되서 추후 취업할 때 불리할까 걱정입니다. 신입으로 취업할 때 이게 경력으로 잡히는지, 안 잡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약서를 인턴, 아르바이트로 쓴다거나). 만약 경력으로 잡힌다면 많이 불리한지, 그래서 창업 팀을 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경력직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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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프리랜서 웹개발 외주 관련 고민입니다 (계약조건, 형태)
안녕하세요, 저는 웹사이트 외주 개발 제안을 받아 의뢰인과 상담 중인 대학생입니다. 이번이 첫 외주고,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의뢰인과 계약 조건을 협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이 저에게 불리한 계약 조건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해서 고민 중입니다.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때 의뢰인의 사전 서면 승인을 받으라는 내용 -> 저작재산권을 양도하기로 했기 때문에 의뢰인에게 이렇게 할 권리가 있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포트폴리오를 통제하겠다는 내용은 경력 증빙을 어렵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작인격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조항 -> 저작재산권 양도까지는 돈 받고 개발하는 입장이니 동의하더라도 인격권까지 행사하지 말라는 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의하면 외주를 맡긴 사람이 본인이 웹사이트를 개발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다녀도 막을 방법이 없는 건가요? 손해배상 관련 -> 웹사이트 개발이 완료되면 유지보수 계약도 하기로 해서 계약서를 따로 썼는데, 의뢰인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에 해당되는 경우 배상 한도를 정하지 않고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은 지나치게 범위가 넓기도 하고, 계약금을 훨씬 넘어서는 거액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계약금 총액을 한도로 배상한다' 같은 식으로 협의를 보는 게 적절한 내용일까요? -> 만약 제가 개발한 웹사이트가 나중에 해킹당해서 의뢰인이 피해를 보면 제가 배상해야 할까요? 계약 조건은 아니지만 맡긴 사람이 이 작은 사업을 하는 개인사업자여서 외주 개발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고, 디자인, 개발, 유지보수까지 전부 제가 해주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화를 통해 요구사항은 수렴했고 참고 웹페이지도 있지만 제대로 된 기획 문서는 전혀 없고, 전문분야가 아닌 디자인, 계약서 작성 등까지 제가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 실수로 계약금을 너무 낮게 불러서 그 부분도 마음에 걸립니다. 제가 계약서를 직접 만들고 있어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첫 외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지만, 이상한 조건을 수용했다가는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 조건들이 실제로 불공정한 조건인지, 실무적으로 이런 식으로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은지, 만약 정말 불공정한 조건이라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조언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험이 별로 없는 학생이다 보니 어떤 기회든 잡고 싶은 마음이 크고, 웬만큼 위험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 같은 이유로 혹시 안 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발을 뺀다면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발을 빼야 하는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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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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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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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백승훈 님의 답변 업데이트
중고 신입 개발자 입사 일주일 연봉협상
안녕하세요. 지방에 있고 직원 30명 정도인 회사 입사 일주일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수습기간인 상태입니다. 경력은 1년정도 있고 비전공자입니다. 계약서는 입사 일주일 뒤인 내일 씁니다. 다시 연봉협상 얘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일주일 일해보니 충분히 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1년 뒤에 연봉협상 시에 다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3500은 받고 싶은데 현재 2900받고 있습니다. 2900은 어떠냐고 했을 때 입사가 간절해서 혹여나 높게 불렀다가 불이익 받을까봐 말을 못 꺼냈네요...ㅠㅠ 참고로 이전 회사에서도 프로젝트 메인투입으로 2개, 그리고 유지보수도 2개 그래서 4개 진행했던 이력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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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연봉협상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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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훈 님의 질문
[신입]Next.js로 백엔드 없이 작업 중인데 업무 범위와 연봉이 고민
처음에는 리액트로 작업을 시작하려 했지만, 작업을 시작해보니 db만 덩그러니 있는 상태였고, API나 명세서 같은 기본적인 개발 환경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리액트만으로 구현이 어렵다고 판단해 Next.js로 전환하여 데이터를 받아와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며 백엔드 개발자 구인 여부를 문의했으나, 회사에서는 당장 백엔드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은 없고, 데이터 엔지니어 한 명으로 충분할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Next.js를 메인 기술 스택으로 사용하며, 추후 로그인/회원가입 같은 기능도 작업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궁금한 점 Next.js로만 프로덕트를 구성한 사례가 있는지 현재 별도의 백엔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Next.js만으로 작업 중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프로덕트를 운영하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업무 범위에 대한 의문 당초 프론트엔드 개발 업무로 시작했지만, API 구성 등 사실상 백엔드 작업에 가까운 업무 범위까지 포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고려할 때, 제가 맡게 된 업무가 일반적인 프론트엔드 업무 범위를 넘어선다고 생각되는데, 이 점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연봉 및 근로 조건 연봉 적정성: 한달 전 쯤 이곳에서 프리로 일하면서 최소 연봉 3,000만 원 이상은 받아야겠다고 말했었고, 현재 계약서에는 식대 포함 연봉 3,000만 원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5인 미만 사업장의 조건으로, 연차, 공휴일, 연장 근무 시 가산 수당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연봉 3,000만 원이 적절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요약 Next.js로만 프로덕트를 구성하는 사례에 대한 정보 업무 범위가 확대된 상황에 대한 타당성 연봉과 근로 조건의 적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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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근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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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출근 후 연봉 협상
이번에 중소 it업계 면접 후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규모는 약 50명대이구요. 면접 끝나기 전에 연봉은 출근 후 계약서를 쓰면서 협의한다고 고지했습니다. 근데 막상 합격 통보 받고 주변에 물어보니 흔하진 않은 경우라 하더라구요,,? 근데 신입이기도 하고 당장 협상할 수도 없을거 같은데 연봉 테이블 범위라도 지금 물어보는게 맞을까요? 다음주 월욜 출근이고, 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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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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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이직 후 직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직무 관련 고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어떤 내용이든 답글 적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상황> 저는 경력 2년 미만이고, 최근 이직을 하며 SI 업체에 프리세일즈 직무로 추가 합격되었습니다. (경력직으로 지원했지만 해당 포지션은 떨어졌습니다.) 역량으로는 현 회사에서 주니어에게 요구하는 만큼 충족합니다. 이전에 서버 개발도 했으며 자격증도 있고 프로그래밍 언어도 기본적인 건 사용합니다. (SQL 프로그래머스 4단계까지 모두 풀이) 그리고 개인 프로젝트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고민> 그런데 지금 프리세일즈 커리어를 시작하는 게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원래 경력이 높은 분들이 프리세일즈 직무로 전환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프리세일즈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이른 게 아닐까 고민입니다. <질문> 제 역량을 어필하고 개발 실무(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는지 관리자에게 확인을 해보는 게 좋을까요? 참고로 근로계약서 직무란에 "프리세일즈"도 아니고 실제 프로젝트에서 하는 업무들로 적혀 있습니다. 이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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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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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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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댓글 업데이트
Si 경력뻥튀기 필수인건가요?
Si회사는 경력을뻥튀기해서 파견보내는 회사 일명 보도방이라고 하는 회사들이 존재하는것으로 압니다.. 중소si로 합격한 상태인데 계약서 쓰기전에 경력뻥튀기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금당장 물어보고싶네요 전화번호는 있어서요 근데 입사하기도 전에이런거 물어보면 안되는지 제가너무 의심이 많은건지 인터넷글이 다 안좋아서 걱정에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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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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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박형진 님의 답변 업데이트
자바 백엔드 커리어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얼어 죽을 것만 같았던 채용 한파 속에서 운 좋게 한 솔루션 회사에 합격하게 되어 계약서 작성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편의상 'A사'라고 하겠습니다) 제 고민은 최근 합격 통보를 받은 'B사'가 있습니다. 이 두 회사의 특징이 정반대라서 요즘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오히려 비슷하다면 명확하게 비교가 가능할텐데 말이죠. 두 회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A회사 - 중소기업 - 연봉 4,000 - 솔루션업체 - 자바 백앤드로 지원했지만, 프론트와 php를 사용해서 개발하는 부서로 갈 수 있다고 면접 때 얘기함. (자세한 건 회사를 들어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솔루션 업체지만, 업체에 상주하여 솔루션 프로그램을 유지보수함 - 신규 직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중. (그렇다고 퇴사자가 그만큼 많은 건 아님) - 출퇴근 50분 B회사 - 중견기업(업계에서 이름 있는 회사) - 연봉 3,000 혹은 그 아래(아직 처우 협의를 하지는 않았지만, 잡플래닛과 블라인드에서 찾아본 결과) - 현재는 ASP를 쓰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자바+Spring으로 전환하겠다는 결정. 모놀리틱한 서버의 한계를 느껴 MSA 도입 결정. - '레거시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려고 한다.'는 것을 강조 - 출퇴근 40분 사실 B회사의 연봉을 알기 전까지는 당연히 B회사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B사는 기술적으로 경험을 많이 하고 나중에 이런 경험들이 쌓여 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1천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연봉 수준을 무시할 수 없다는 조언이 많습니다.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지 기술에 연연하지 말라는 조언도 듣긴 했습니다만, B사의 여러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개선하려는 문화가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ㅋㅋㅋㅋ어쩌다보니 도돌이표네요.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취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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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국비수료생 SI업체 이게맞는걸까요..?
국비6개월과정 수료하고 3개월만에 구로에 있는 SI업체에 합격했습니다.. 근데 회사에서 최소 2개월 ~ 4개월동안 무급으로 회사가아닌 다른 기업연수원 같은 곳에서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물론 면접때 다 말씀해주신 내용입니다. 계약서를 언제 작성해주는지도 모른채 현재 1달 과정을 마쳤고 2개월째 시작했습니다. 첫달은 뭣 모르고 그냥 듣긴했는데 2개월째가 되니까 이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급으로 그냥 대기시켜놓았다가 프로젝트가 생기면 쓰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얼른 탈출해야하는거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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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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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건호 님의 답변 업데이트
만 3년차 풀스택 개발자 연봉협상에 대해 옳은 고민을 하는 건지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도에 프론트앤드로 입사해서 작년부터는 백앤드까지 업무를 맡고있는 만 3년차 개발자입니다. 고졸로 학원에서 6개월 국비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입사해서 2021년도 2,840만원 2022년도 3,000만원 2023년도 3,120만원 + 월세 지원 50만 위와 같이 연봉 인상 및 복지로 지급된 부분이 있었고, 올해 들어와서 연봉협상에 관련해 대표님께 말씀드리니 작년에 월세 인상분(처음에 37.5만원 지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이 있으니 올해는 동결이라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일단은 계약서에 싸인은 하지 않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데 재직중인 회사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 5인 미만 소기업(입사할 때는 스타트업이였음) - 21~22년도에 저 이외에 스쳐지나간 4명 직원이 있었으나 22년도 10월을 기준으로 현재는 저 혼자 풀스택 업무를 보고있습니다.(3명 권고사직, 1명 사업지 이동으로 인한 퇴사) 21년도 말부터 자사 서비스 개발외에 외주를 받기 시작해(외주를 받기 시작한거는 대략적으로 회사 자금 조달을 위해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2년도 10월에 들어서는 외주업체의 요청으로 사무실을 임시로 이전하였고(월세 지원이 대표님께서 월세 지원해줄테니 같이 가자하셨습니다+지나가는 말로 대표님들 사이에서 지분계약이 있는 걸로 들었습니다.) 약 1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끝에 투자유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부 공공기관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게 개발한 프로젝트가 돈이 되는 프로젝트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혼자 해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의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고 생각했는데 지지부진한 연봉인상과 올해 동결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허탈하기도 합니다. 현재 생각이 많아진다고 아직 정리가 안되었다고 말씀드린 뒤 계약서 사인은 보류해두었습니다 개발자로써 첫 회사이고 비교군이 없어 생각의 방향 자체가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올해부터 받고 싶고,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연봉은 월세 지원을 제외하고 3,600~4,200만원선입니다. 이외에 복지부분은 불합리하다고 생각드는 부분이 없는데 제가 희망하는 연봉이 타당한 정도인지에 대한 의견과 연봉협상을 이야기 할 때 꿀팁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연봉협상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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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디큐 님의 새로운 답변
신입 입사, 인센티브도 연봉협상에 포함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입사를 앞둔 프론트엔드 신입입니다. 입사할 때 연봉 + 인센티브(연 2회) 라고 하면 이직 시에는 연봉 + 인센 한 값으로 협상하게 되나요?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으면 그런건가요?
개발자
#프론트엔드
#신입
#주니어
#연봉협상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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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댓글
프론트엔드 1년차 개발자입니다, 직무 전환 고민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근무 중인 1년차 개발자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개발자로써는 첫 직장입니다. 크로스 플랫폼 언어 개발자로 뽑혀서 반년 좀 넘게 근무하다가 서비스 이용률이 낮아 웹서비스 프로젝트로 급하게 전환하면서 사실상 그 이후로는 웹서비스 개발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nextJS, ts, graphQL) (같은 스택으로 사내 웹 프로젝트도 진행 예정) 최근에 연구팀에서 팀원 부족으로 일손을 요청하셨는데 주업무는 스위프트로 아이폰 카메라와 레이다 컨트롤을하면서 학습시킨 모델을 붙이고 테스트하는 공동 작업과 모델링에 대한 도움 및 프로그래밍(모델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지 기기에서 테스트하는 것이 가능하시기 때문에)주 업무가 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ML 옵스와 비슷 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앱개발자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고 싶어서 지원했던터라 스위프트를 공부 할 수 있다는 점이 좀 매력적으로 들렸습니다. (다만 연구자분도 swift 경험이 없음) 사실 회사가 좀 불안정한 상태라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 상태(투자도 불투명, 개발팀에는 시니어 부재 상태, 저 포함 주니어 1명, 추가 충원 예정없음)이고, 1년이 지나도 근로계약서 재작성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제가 물어보니 5% 인상이 최고치다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연구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기존의 서비스 유지보수와 새로 회사에서 계획 중인 사내 웹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됩니다. (저는 비전공자 출신이라 현재 방통대 재학 중이며 내년 졸업예정) 이 제안을 받기 전부터 웹 개발을 계속 하더라도 나중에는 네이티브 공부를 병행하며 크로스 플랫폼 개발자로 전향하려는 계획이 있던 상태였습니다. 어느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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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오원종(Owen) 님의 새로운 답변
신입으로 오퍼를 받았고 느낌이 쎄해서 질문 드립니다.
재작년 졸업을 하고 이번에 한 회사에 신입으로 오퍼를 받았습니다. 전화 인터뷰 - 코테 - 팀 면접으로 진행했는데, 전화 인터뷰 후 1시간도 안되어서 합격, 팀 면접을 1시간 내에 합격 결과를 받았습니다. 코테도 굉장히 쉬웠구요.(리트코드 난이도 easy 수준) 유선 상에서도 일이 힘들텐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는게 처음이라 어느 강도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여기서 의구심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1. 사무실이 여러 곳이 있는데 저만 특정 지역에서 일해야 한다고 합니다. 2일 정도만 거기로 출근을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거 혹시 파견직인가요? 2. 채용 프로세스가 너무 빨라서 느낌이 굉장히 쎄합니다. 이런 회사는 거르는게 맞을까요? 3. 팀 면접에서도 기술적인 질문을 크게 안하셨어요. 오히려 뭔가 면접관님이 가벼워 보인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4. 신입으로써 연봉 5000을 제시하셨고, 근로계약서를 제가 대표님께 요구해서 받아보니 수당 아예 없이 모든 기본급(5000만원)이 12개월로 나눠서 월급으로 치더라구요. 이게 올바른건지도 확신이 안섭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짜인데 5000을 지급한다는게 너무 의구심이 듭니다. 5. 결국은 이러한 정황을 봤을 때, 가야할지 가지말아야 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오퍼를 받은 기업이 이곳이 처음이라 더 고맙긴 한데 느낌이 너무 쎄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근로계약서 일부) ... 6. 임 금 - 월급 : 50,000,000원 / 12개월 - 지급일 : 매월 25일(휴일의 경우는 전일 지급) - 산정기간: 초일에서 말일까지 - 지급방법 : 근로자 명의 예금통장에 입금 - 시간당 단가 : 월급 / 209시간 ... ----------------------------------------------------------- 아직 많이 모르는 생초짜 사회초년생입니다. 쓴 소리도 좋으니 많은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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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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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제이 님의 질문 업데이트
국비지원학후 취업지원에대해
국비지원학원을 작년 8월부터해서 3월에수료하였습니다 비전공자로 아무것도못하다가 마지막에는 팀장으로 대상도 수상하고해서 기쁘게 마무리를 했는데 서울쪽 취업을 백엔드로 도전했지만 잘안되고 학원소개로 취업을 했는데 연구소장과 직원들과 소속이 다르다는 말이들려오고 뭔가 5일차인데 아직근로계약서도 작성안하고 해서 갑자기 이건이상하다 하면서 이래저래 생각이듭니다… 너무 장황하게 썼지만 나름 고민이 많이되서요 처음 면접시에는 판교쪽으로 데려간다는 말이있어서 그말에 입사했지만 뭔가 시간이 지날수록 애매한느낌을 받습니다. 저같은 입장의 개발자시작을 할려는 학생은 어떻게 취업을 시작하면될까요…참고로 여기회사는 판교로 데리고간다는조건말고는 아무것도 마음에들지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원해야한다면 프론트엔드쪽으로 지원하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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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𝙍𝙞𝙘𝙝𝙖𝙧𝙙 님의 답변 업데이트
25살 고졸... 현실적인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올해로 25살, 개발 시작 한지는 10년이 넘어가는... 그렇지만 개발 경력은 하루도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ㅜㅜ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일단 두서없이 그냥 나열해볼게요. 어느 정도 제 인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까봐 길게 작성했는데, 너무 길어서 읽기 어렵다면 맨 아래로 가셔서 3줄 요약을 읽어주세요 ㅜㅜ 초등학교 5학년 때 프로그래밍, 개발이라는 걸 처음 접하고 그 이후 꾸준히 독학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C, VB 같은 걸 주로 학습했었는데... 그 이후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건 어지간하면 다 한 것 같아요. 게임 서버도 운영해보고, 웹 서버도 열어보고, 그냥 커리어나 돈 생각 안하고 지금까지 달려왔던 것 같아요. 그냥 제 서버에서 사람들이 재밌게 놀고, 안되면 문제 해결해주고... 마냥 그런게 좋았습니다. 중학교 때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게리모드, 마인크래프트 게임 서버 하나 굴리면서, 거기에 들어갈 애드온이나 플러그인 개발을 하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코드 짜다가 등교하고, 집에 오면 또 서버 들어가서 사람들 잘 있나 보고 뭐 그런 식의 일을 계속 반복한 것 같아요. 저런 것들을 하다보니 정말 언어란 것도 손대보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여러 언어를 만져봤어요. 위에서 얘기한 C, VB는 물론이고 Lua, Python, C#, Java, Kotlin, C++... 등 많은 것에도 손을 대봤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어셈블리어까지 서슴치 않고 손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C, C# 정도 말고는 "너 이거 진짜 개 잘해?" 라고 하는 정도의 언어가 있다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개발에 손대고 웹 서핑이나 계속 하면서 정보를 많이 긁어모아서 알고 있는 사실은 많지만, 지금 당장 급한 프로젝트에 앉혀 놓고 개발하라고 하면 저 2개 말고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요새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 같은 걸 준비하면서 주력 언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Kotlin 정도는 많이 익숙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가야 할 때가 됐는데, 제가 공부하는 걸 별로 안 좋아했어요. 사실 부모님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학원에 2~3 시간씩 보내 놓다 보니, 공부를 줄곧 잘했습니다. 적어도 반에서 5등 안에는 들 정도는 되었고, 나름 공부에 재능도 있어서 공부를 정말 안 한 과목도 1~2시간 속독을 하면 상위 30% 안에는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을 설득해서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 당시 제가 중학교 내신이 200점 만점에 181점, 학교에서 보면 거의 상위 15%정도 였음에도, 불 필요한 공부를 하는 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공학에 관심이 많아서 전기나 전자 쪽도 배워볼 생각이 있었습니다. 졸업할 때 취업 연계로 병역 특례까지 된다는 얘기를 듣고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전기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어요. 전기과를 다니면서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이런 공학 과목들을 배운다는 게 그리 싫지는 않았고, 또 PLC라는 물건이 있어서 공장 등지에서 제어 목적으로 사용되었거든요. 아직 개발에 대한 꿈도 있어서 MTA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같은 것도 취득했습니다. 그렇게 졸업할 때가 다가오고, 취업 연계로 어떤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컨베이어나 물류 자동화 장치들을 만들고 판매하는 업체였습니다. 처음에는 배선 업무를 주로 하지만 현장 감각 익히고 2년차 넘어가면 PLC 프로그래밍 업무로 넘어간다는 말만 믿고 일했습니다(실제로 대부분 회사가 그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3년, 4년이 지나도 프로그램 업무를 안주고, 직책도 올려주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오히려 경계 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회사 고위직 대부분이 고령이었고, 더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 업무를 줄이는 방법을 아무리 은근 슬쩍 던져도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마치 당연하게 정해놓은 것 같았어요. "컨베이어 프로그램을 짤 때는 1칸에 30분 정도 걸리는게 정상이야" 라고 말이에요. 프로그램 재사용이란 없었고, 표준화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걸리적 거리는걸 하나씩 수정하는 식이었어요. 답이 없는 회사라는 걸 깨닫고 그냥 의무적으로 4년 5개월을 일하고 병역 특례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병특이 끝남과 함께 당연히 퇴사할 생각이었는데, 제가 퇴사하기 얼마 전에 마침 그 회사의 사장 아들이 서울에 연구소를 차렸다는 사실을 접하고, "저기라면 내가 주도적으로 PLC 프로그램 업무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거기서 또 10개월을 더 일하게 됩니다. 거의 5년차가 되어가지만... 연봉은 3500만원에 계약하고 일했습니다. 근무 시간은 주 52시간(계약서 명시)에 포괄임금, 네... 수당은 10원도 없었습니다. 52시간이라고 하지만 바쁘면 밤 새고 일하고, 진짜 막장일때는 월에 350시간을 근무했습니다. 전기를 아는 사람도 저밖에 없으니까, 문제 생기면 제가 현장으로 차 끌고 가고(당연히 자차), 프로그램하고, 배선도 하고...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 PLC 프로그램을 할 줄 아는 유일한 정직원이었고, 실제로 제가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성과에 따라 더 올려주겠다는 그 말만 믿고 근무했어요. 거기서 제가 또 PC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했었기도 했고 우연히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그걸 접목해서 PLC와 PC간 통신, 그리고 언리얼 엔진을 통해 전체 공장에 대한 PLC 프로그램을 가상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게 됩니다. 확실히 이 과정 덕분에 설비 설치, 안정화 기간이 절반 이상 줄기도 했구요. 연구소 직원들도 저를 많이 인정해줬구요. 사람들도 정말 편했습니다. 그렇게 오래 일하면서도 서로 서로 돕는 분위기가 강했거든요. 그런데 회사에서 그렇게 근무를 시키던 와중에 제 지인이 저에게 쓴 소리를 한번 날리더라구요. "너 그거 지금 회사 말 믿는 거야? 그걸 믿고 다닌다고? 내가 너한테 들은 네 회사는 절대 처우 개선을 해 줄 회사가 아니야" 라고... 그리고 지금 같은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다른 수석들은 거의 8000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다는 소식도 접했구요. 또한 전기 분야가 메인인 이 회사에서 전기를 할 줄 아는 직원은 저와 이제 전기를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1명이었습니다. 어느 날 회사에 회의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른 공장이라고 하지만 이전 공장에서 받아온 따가운 시선들과 직장 내 괴롭힘에 가까운 언행들을 제가 잊지 않고 있었거든요. 다만 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이 연구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회의감이 들고 오후 10시나 되어서 집에 돌아오던 12월의 어느 날, 오던 길에 결국 연구소 수석이자 사장 아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죄송하지만 12월 말까지만 다니겠다. 솔직히 말은 안했는데 너무 힘들고, 하는 업무량이 너무나도 많다." 사장 아들, 사장님, 연구소의 다른 수석들, 회사를 컨설팅 해주는 업체의 고문님까지 저와 협상하려고 했지만, 결국 결론은 돌고 돌아 처우 개선이 어렵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근무 시간도 줄여줄 수 없고, 휴일 근무한 것에 대체 휴무도 줄 수 없으며, 출장비도 어렵고, 회사 차도 겨우 1대 지원, 연장 근로 수당도 챙겨줄 수 없고, 연봉은 일단 지금 4100정도 맞춰주고, 내년에 5000 정도로 맞춰주겠다. 그 얘기를 듣고 저는 지인의 얘기가 사실임을 직감했습니다. 직원들, 수석들이 아무리 저에게 잘해줘도 회사에서 맞춰줄 수 없다고 하니까 저는 그 길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아, 지금처럼 전기 업종에 남아있으면 평생 비슷한 근무 조건에서 일할 거라는 사실도 어느 정도 깨달았습니다. 길고도 긴 얘기가 드디어 끝났네요. 위 내용을 3줄 요약하면 아래처럼 될 것 같네요. 1. 특성화고졸 후 병역 특례 받으며 공장에서 5년 일하다보니 25살 백수 2. 재밌어보이는건 다 해봤지만, 채용 담당자들이 봤을 때 딱히 메리트 없을 법한 커리어 및 기술 스택 3. 이제 개발자로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가? 퇴사 후 지금 실업 급여를 받으며 3개월동안 백수입니다. 그렇게 일하고 군대 해결하고 퇴사하니까 25살이 되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제 수중에 남은 것은 특성화고졸, 경력 없는 신입이라는 사실만 남아있는 것 같아요. 이제 취업 시장을 둘러보니, 꽉 얼어붙은 분위기와 자격요건에 적혀있는 '대졸', '경력' 과 같은 문구들만 눈에 띄더라구요. 물론 3개월동안 마냥 논 건 아닙니다. 컴퓨터공학 학사 취득도 하려고 평생교육원 학사 과정(주말)도 등록했고, 프로그래머스에서 국비로 교육하는 '리눅스 시스템 엔지니어' 데브코스 과정도 등록했습니다. 현실적인 취업시장 저격과 개발자 문화 공부를 위해 Kotlin & Spring Boot 기반의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ㅜㅜ ( https://gitlab.bellsoft.net/Tetrahedrite_ ) 도커, 쿠버네티스와 같은 인프라 아키텍처 강의도 수강하고 있구요... 다만 알고리즘 공부를 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코딩 테스트도 그렇게 잘 한다고는 못하겠어요. 1단계까지는 정말 무난하게 하지만... 2단계부터는 제한 시간 안에 절반 정도... 푸는 그런 수준입니다. 제 상황에서 현실적인 취업 시장을 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지금부터 그냥 코딩 테스트, 프로젝트만 죽어라 파서 아예 첫 기업부터 중견 이상의 기업을 노려야 하는지, 아니면 당장이라도 어떤 회사라도 들어가서 빨리 근무를 해야할 지, 그렇다고 한다면 어떤 회사에 들어가서 커리어를 시작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느 정도 회사까지 눈을 넓혀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제 목표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 3500이상을 주는 기업이 목표거든요. 거기에 주 1회라도 재택근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마음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큰 목표를 잡는걸까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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