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질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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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인턴(현장실습) 더 하고싶은데 졸업학점이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4년도 8월 졸업예정이고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있으며, 겨울방학 현장실습으로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학부생입니다! 현재 인턴으로 다니는 회사가 맘에 들지만, 회사를 파악하기에는 2달이란 시간은 부족하다 생각해서 24년도 1학기에 현장실습을 다시 한번 신청하려고 합니다. 이미 CTO님과 이야기했고 졸업에 문제없다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 하셔서 불합격할 문제는 없습니다.. 만, 졸업 학점이 걸림돌입니다.. 졸업은 해야하는데 현장실습도 하고 싶습니다! [문제점] 저희 학과는 졸업하기 위해 교양 중에서도 "경제/경영 관련 수업"을 이수해야만 합니다. 1학년때 들었다가 F를 받고나서 미루고미루다가 이렇게 업보로 돌아왔습니다. 현장실습 근무시간이 월~금 9시~18시라서 이 시간에는 교양을 신청할 수 없고, 평일 6시 이후 또는 주말 교양 만을 신청할 수 있는데, 현재 그 시간에 개설된 교양이 아무것도 없습니다ㅠ 우선 제 나름대로 해결책을 생각해봤습니다. 1. 현장실습 담당교수님께 상담을 요청한다. 2. 수강신청 날까지 평일 저녁/주말 교양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3. 현장실습말고 회사 자체 인턴으로 입사 후, 아무 교양이나 듣고 취업계를 낸다! 4. CTO님과 이야기 후 현장실습 근무요일을 (월~목)으로 변경하고, 금요일 강의를 듣는다. 5. 1학기는 현장실습을 그냥 하고, 계절로 교양을 들으며 졸업을 한 학기 미룬다... 6. 현장실습을 포기한다...ㅠ 저는 현재 회사에서 인턴을 정말로 하고싶습니다. 직원분들도 인턴들을 정말 잘 대우해주시고 배우는 것들도 정말 많아서 남아있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보다는 인턴으로 다니면서 회사를 조금 더 파악하고 싶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수강신청날까지 뭐라도 주말 교양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해결책을 제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개발자

#인턴

#현장실습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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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답변 업데이트

학교를 졸업했지만 어디 분야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원래 기계공학과였다가, 저랑은 영 맞지 않는것 같아서 1년 반 다니다가 컴퓨터공학과로 전과했습니다. 그런데 기계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모두 공학이긴 하지만 듣는 강의는 차이가 꽤 있어서 기계공학과에서 들었던 학점 대부분은 인정받지 못하고 증발해버렸습니다. 그래서 2학년이긴 하지만 전공학점은 신입생들과 별반 다를바가 없었어요 잘못하면 제때 졸업못하고 최소 1년이상 초과학기를 하게될테고 형편상 그건 어렵기 때문에, 전과해서 아는것도 하나도 없음에도 2학년과 1학년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어떻게든 학기마다 풀학점으로 꽉꽉 채워서 결국 초과학기는 한 학기만 한 채로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적어도 기계공학과에 있을 때보단 이쪽이 훨씬 제 적성에 맞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학점도 4.0/4.5점 으로 괜찮게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수업만 따라가기 바빠서 그런건지 졸업한 뒤 제가 어느 분야로 갈지는 깊게 생각해보질 않았어요. 미리 생각해 놨다면 학교 수업 외에도 그쪽으로 따로 공부를 하면서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질 않았으니 그저 학교에서 하는 강의만 열심히 들으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졸업하니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제가 학교에서 배우고 해봤던걸 대충 적어보자면 javascript, java, python, c, html, css, mysql, oracle, unity, android studio, jsp, unix 이정도와 운영체제, 자료구조 같은 cs 입니다. 일단 저는 원티드, 로켓펀치, 프로그래머스 같은 사이트들을 돌면서 공고를 살펴 봤습니다. 프론트엔드쪽 기술스택을 살펴보니 html, css, javascript는 배웠지만 react, redux, node.js, next.js, typescript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전부 한번도 안해봤던 것들이더라고요. 그래서 백엔드쪽 기술스택을 살펴보니 spring, jpa, django, docker, fastapi, flask 등등 이런것들이 나오는데 역시 안해봤던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은 안드로이드쪽을 살펴봤습니다.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앱을 만든 경험이 있었거든요 kotlin, flutter, react...역시 안해본 것들입니다 저흰 java만 배워서 코틀린을 안해봤습니다. 그리고 flutter, react 같은 크로스플랫폼 또한 다뤄본 적 없고요 이런식으로 막상 실무에서 요구하는 기술들과 제가 학교에서 배웠던걸 매치해보니 제가 부족한게 너무 많더라고요. 사실 처음 채용공고 봤을땐 제가 모르는 용어들도 많아서 멘붕이 왔었습니다. 물론 이제 막 학교 졸업하고 실무경험도 없는 신입이니 부족한게 많은건 당연한것이고, 신입이 그 기술스택을 다 숙지할 수도 없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제가 너무 부족한게 많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래서 결론은 현재 저의 상태에서 가장 빠르게 준비해서 취업할 수 있을만한 분야가 어디일까요? 저는 개발쪽이기만 하면 상관없는데, 저희집 사정상 가능한한 빠르게 준비해서 빠르게 취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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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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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학기에 졸업프로젝트 괜찮나요?

원래 4학년 1학기 때 졸프(캡스톤) 하고 4학년 2학기 때는 학교 연계로 기업 현장실습을 나가려고 했습니다. (현장 실습 나갔던 회사에 취업하는 경우도 대게 있다고 해서 막학기때 하는게 좋겠다고도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 커리큘럼 변경으로 갑자기 꼬여서 4-1때 현장실습을 나가고 4-2때 졸프를 해야할 것 같은데요.. 보통 주위 보면 다들 4-2는 막학기라 최저 학점 들으면서 기업 원서 넣어보고 취준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민 중인건 1. 한학기 휴학을 하고 원래대로 졸프->현장실습 순서로 해서 졸업을 할지 (이 때 하는 휴학은 학기 순서 맞추려고 하는거라 휴학하고 뭐할지는 아직 전혀 계획이 없습니다.. 그리고 n수를 한지라 나이도 있어서 휴학하기에 고민이 됩니다ㅠ) 2. 휴학 없이 그냥 현장실습 먼저 하고 졸프하는 순서로 졸업을 할지 이렇게 2가지 상황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칼취업 하거나 취준을 하더라도 반년 안에는 끝내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나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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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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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ED_Yun 님의 답변 업데이트

졸업예정자인데 학점과 졸업시기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4학년인데 경영에서 컴공으로 편입을 했기에 학과 졸업학점을 채워야 해서 내년 1학기까지 초과학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개 학기 성적이 아직 안 나왔지만 학점은 3.7 ~ 3.8 정도 됩니다. 나이는 지금 98년생 25(이전 26) 정도입니다. 지금 고민인 건 운영체제를 포함한 C학점인 전공과목 몇 개가 있는데 졸업학점을 채워야 하기에 이 과목들을 재수강하려면 내년 2학기까지 듣고 졸업을 해야 합니다. 이 상황에서 그냥 C학점을 가지고 졸업을 할지 아니면 졸업을 늦추더라도 학점을 복구하고 가는 게 좋은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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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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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장유정 님의 답변 업데이트

25살 고졸... 현실적인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올해로 25살, 개발 시작 한지는 10년이 넘어가는... 그렇지만 개발 경력은 하루도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ㅜㅜ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일단 두서없이 그냥 나열해볼게요. 어느 정도 제 인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까봐 길게 작성했는데, 너무 길어서 읽기 어렵다면 맨 아래로 가셔서 3줄 요약을 읽어주세요 ㅜㅜ 초등학교 5학년 때 프로그래밍, 개발이라는 걸 처음 접하고 그 이후 꾸준히 독학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C, VB 같은 걸 주로 학습했었는데... 그 이후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건 어지간하면 다 한 것 같아요. 게임 서버도 운영해보고, 웹 서버도 열어보고, 그냥 커리어나 돈 생각 안하고 지금까지 달려왔던 것 같아요. 그냥 제 서버에서 사람들이 재밌게 놀고, 안되면 문제 해결해주고... 마냥 그런게 좋았습니다. 중학교 때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게리모드, 마인크래프트 게임 서버 하나 굴리면서, 거기에 들어갈 애드온이나 플러그인 개발을 하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코드 짜다가 등교하고, 집에 오면 또 서버 들어가서 사람들 잘 있나 보고 뭐 그런 식의 일을 계속 반복한 것 같아요. 저런 것들을 하다보니 정말 언어란 것도 손대보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여러 언어를 만져봤어요. 위에서 얘기한 C, VB는 물론이고 Lua, Python, C#, Java, Kotlin, C++... 등 많은 것에도 손을 대봤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어셈블리어까지 서슴치 않고 손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C, C# 정도 말고는 "너 이거 진짜 개 잘해?" 라고 하는 정도의 언어가 있다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개발에 손대고 웹 서핑이나 계속 하면서 정보를 많이 긁어모아서 알고 있는 사실은 많지만, 지금 당장 급한 프로젝트에 앉혀 놓고 개발하라고 하면 저 2개 말고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요새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 같은 걸 준비하면서 주력 언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Kotlin 정도는 많이 익숙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가야 할 때가 됐는데, 제가 공부하는 걸 별로 안 좋아했어요. 사실 부모님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학원에 2~3 시간씩 보내 놓다 보니, 공부를 줄곧 잘했습니다. 적어도 반에서 5등 안에는 들 정도는 되었고, 나름 공부에 재능도 있어서 공부를 정말 안 한 과목도 1~2시간 속독을 하면 상위 30% 안에는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을 설득해서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 당시 제가 중학교 내신이 200점 만점에 181점, 학교에서 보면 거의 상위 15%정도 였음에도, 불 필요한 공부를 하는 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공학에 관심이 많아서 전기나 전자 쪽도 배워볼 생각이 있었습니다. 졸업할 때 취업 연계로 병역 특례까지 된다는 얘기를 듣고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전기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어요. 전기과를 다니면서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이런 공학 과목들을 배운다는 게 그리 싫지는 않았고, 또 PLC라는 물건이 있어서 공장 등지에서 제어 목적으로 사용되었거든요. 아직 개발에 대한 꿈도 있어서 MTA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같은 것도 취득했습니다. 그렇게 졸업할 때가 다가오고, 취업 연계로 어떤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컨베이어나 물류 자동화 장치들을 만들고 판매하는 업체였습니다. 처음에는 배선 업무를 주로 하지만 현장 감각 익히고 2년차 넘어가면 PLC 프로그래밍 업무로 넘어간다는 말만 믿고 일했습니다(실제로 대부분 회사가 그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3년, 4년이 지나도 프로그램 업무를 안주고, 직책도 올려주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오히려 경계 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회사 고위직 대부분이 고령이었고, 더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 업무를 줄이는 방법을 아무리 은근 슬쩍 던져도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마치 당연하게 정해놓은 것 같았어요. "컨베이어 프로그램을 짤 때는 1칸에 30분 정도 걸리는게 정상이야" 라고 말이에요. 프로그램 재사용이란 없었고, 표준화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걸리적 거리는걸 하나씩 수정하는 식이었어요. 답이 없는 회사라는 걸 깨닫고 그냥 의무적으로 4년 5개월을 일하고 병역 특례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병특이 끝남과 함께 당연히 퇴사할 생각이었는데, 제가 퇴사하기 얼마 전에 마침 그 회사의 사장 아들이 서울에 연구소를 차렸다는 사실을 접하고, "저기라면 내가 주도적으로 PLC 프로그램 업무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거기서 또 10개월을 더 일하게 됩니다. 거의 5년차가 되어가지만... 연봉은 3500만원에 계약하고 일했습니다. 근무 시간은 주 52시간(계약서 명시)에 포괄임금, 네... 수당은 10원도 없었습니다. 52시간이라고 하지만 바쁘면 밤 새고 일하고, 진짜 막장일때는 월에 350시간을 근무했습니다. 전기를 아는 사람도 저밖에 없으니까, 문제 생기면 제가 현장으로 차 끌고 가고(당연히 자차), 프로그램하고, 배선도 하고...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 PLC 프로그램을 할 줄 아는 유일한 정직원이었고, 실제로 제가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성과에 따라 더 올려주겠다는 그 말만 믿고 근무했어요. 거기서 제가 또 PC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했었기도 했고 우연히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그걸 접목해서 PLC와 PC간 통신, 그리고 언리얼 엔진을 통해 전체 공장에 대한 PLC 프로그램을 가상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게 됩니다. 확실히 이 과정 덕분에 설비 설치, 안정화 기간이 절반 이상 줄기도 했구요. 연구소 직원들도 저를 많이 인정해줬구요. 사람들도 정말 편했습니다. 그렇게 오래 일하면서도 서로 서로 돕는 분위기가 강했거든요. 그런데 회사에서 그렇게 근무를 시키던 와중에 제 지인이 저에게 쓴 소리를 한번 날리더라구요. "너 그거 지금 회사 말 믿는 거야? 그걸 믿고 다닌다고? 내가 너한테 들은 네 회사는 절대 처우 개선을 해 줄 회사가 아니야" 라고... 그리고 지금 같은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다른 수석들은 거의 8000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다는 소식도 접했구요. 또한 전기 분야가 메인인 이 회사에서 전기를 할 줄 아는 직원은 저와 이제 전기를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1명이었습니다. 어느 날 회사에 회의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른 공장이라고 하지만 이전 공장에서 받아온 따가운 시선들과 직장 내 괴롭힘에 가까운 언행들을 제가 잊지 않고 있었거든요. 다만 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이 연구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회의감이 들고 오후 10시나 되어서 집에 돌아오던 12월의 어느 날, 오던 길에 결국 연구소 수석이자 사장 아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죄송하지만 12월 말까지만 다니겠다. 솔직히 말은 안했는데 너무 힘들고, 하는 업무량이 너무나도 많다." 사장 아들, 사장님, 연구소의 다른 수석들, 회사를 컨설팅 해주는 업체의 고문님까지 저와 협상하려고 했지만, 결국 결론은 돌고 돌아 처우 개선이 어렵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근무 시간도 줄여줄 수 없고, 휴일 근무한 것에 대체 휴무도 줄 수 없으며, 출장비도 어렵고, 회사 차도 겨우 1대 지원, 연장 근로 수당도 챙겨줄 수 없고, 연봉은 일단 지금 4100정도 맞춰주고, 내년에 5000 정도로 맞춰주겠다. 그 얘기를 듣고 저는 지인의 얘기가 사실임을 직감했습니다. 직원들, 수석들이 아무리 저에게 잘해줘도 회사에서 맞춰줄 수 없다고 하니까 저는 그 길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아, 지금처럼 전기 업종에 남아있으면 평생 비슷한 근무 조건에서 일할 거라는 사실도 어느 정도 깨달았습니다. 길고도 긴 얘기가 드디어 끝났네요. 위 내용을 3줄 요약하면 아래처럼 될 것 같네요. 1. 특성화고졸 후 병역 특례 받으며 공장에서 5년 일하다보니 25살 백수 2. 재밌어보이는건 다 해봤지만, 채용 담당자들이 봤을 때 딱히 메리트 없을 법한 커리어 및 기술 스택 3. 이제 개발자로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가? 퇴사 후 지금 실업 급여를 받으며 3개월동안 백수입니다. 그렇게 일하고 군대 해결하고 퇴사하니까 25살이 되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제 수중에 남은 것은 특성화고졸, 경력 없는 신입이라는 사실만 남아있는 것 같아요. 이제 취업 시장을 둘러보니, 꽉 얼어붙은 분위기와 자격요건에 적혀있는 '대졸', '경력' 과 같은 문구들만 눈에 띄더라구요. 물론 3개월동안 마냥 논 건 아닙니다. 컴퓨터공학 학사 취득도 하려고 평생교육원 학사 과정(주말)도 등록했고, 프로그래머스에서 국비로 교육하는 '리눅스 시스템 엔지니어' 데브코스 과정도 등록했습니다. 현실적인 취업시장 저격과 개발자 문화 공부를 위해 Kotlin & Spring Boot 기반의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ㅜㅜ ( https://gitlab.bellsoft.net/Tetrahedrite_ ) 도커, 쿠버네티스와 같은 인프라 아키텍처 강의도 수강하고 있구요... 다만 알고리즘 공부를 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코딩 테스트도 그렇게 잘 한다고는 못하겠어요. 1단계까지는 정말 무난하게 하지만... 2단계부터는 제한 시간 안에 절반 정도... 푸는 그런 수준입니다. 제 상황에서 현실적인 취업 시장을 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지금부터 그냥 코딩 테스트, 프로젝트만 죽어라 파서 아예 첫 기업부터 중견 이상의 기업을 노려야 하는지, 아니면 당장이라도 어떤 회사라도 들어가서 빨리 근무를 해야할 지, 그렇다고 한다면 어떤 회사에 들어가서 커리어를 시작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느 정도 회사까지 눈을 넓혀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제 목표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 3500이상을 주는 기업이 목표거든요. 거기에 주 1회라도 재택근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마음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큰 목표를 잡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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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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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영석 님의 새로운 답변

25고졸 개발자가 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그저 도피성으로 전문하사까지 하고 이번 년도에 전역한 25살 고졸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꿈은 개발자였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대학에 가서 차근차근 배우는 게 좋은지, 국비학원에 갈지 고민입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1.25 국비>취업>학은제 or방통대 등으로 학위를 맞춘다. 2.26 4년제 입학> 30졸업 3. 25국비+학은제 > 4년제 편입 > 29정도 졸업 나이 30에 전공자 신입으로 시작하는게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교 레벨에 따라 다를까요? 아니면 빨리 실무에 가서 경력을 쌓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냉정하게 고졸 국비가 취업할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도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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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코딩공부 3개월차 앞으로의 방향성

안녕하세요 24살 고졸이고 국비 과정으로 코딩을 처음 접하여 6개월 과정중 3개월째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 내용을 알려주는 과정이라 깊은 내용을 배우진 못하지만 (현재 java기초개념, github를 통한 소스 공유, 간단한 SQL문법, Spring으로 오라클 데이터를 연동하여 간단한 웹 만들기 정도 배웠습니다) 어느정도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고 많은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수료 후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이 되는데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 혼자 갈등중인 상황입니다 제 목표는 회사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고 추후에 프리랜서로 전환, 최종적으로 사업을 꾸리는 것입니다. 현재 듣고있는 과정이 끝나면 학원에서는 최대한 취업연계를 해주려고 합니다 저는 크게는 공부를 더 해야할 지 취업을 해서 경력을 쌓아야 할 지 병행을 해야할 지 고민중입니다. 공부를 하게 된다면 현재 듣고 있는 국비 과정 전에 알아봤던 42서울이라는 프로그램(테스트 후 기초부터 깊은 내용까지 동료들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과정. 교수와 교재가 없고 커리는 보통 1.5~2년 걸림) 혹은 대학진학 (2~4년제 or 사이버대학-일과 병행)을 생각중입니다. 1. 취업 후에 경력을 쌓는다. ㄴ 당장 경제적으로 도움이된다. ㄴ 현업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다. ㄴ 공부에 올인 불가능 ㄴ 회사 경험이 필수라고 생각하지만 오랜 시간을 투자할 생각은 없음 2. 42서울 참여 ㄴ 개인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과정 ㄴ 월 100만원씩 지원을 받을 수 있음 ㄴ 스스로 기초부터 원하는 방향을 갖고 동료들과 공부가능 ㄴ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사업을 시작하기도 함(인맥) 3. 일과 42서울 병행 ㄴ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체력적으로 힘듦 ㄴ 두가지 다 놓칠 가능성도 있음 4. 관련학과 대학진학 ㄴ 2~4년이라는 시간을 투자 해야함 (하지만 그 시간을 모두 관련 공부에 올인하지 못함) ㄴ 아직 대졸 고졸에 차이가 있음 ㄴ 기초부터 배울 수 있음 ㄴ 프리랜서와 사업이 목표여도 대학 진학이 도움이 될까 의문 5. 일+사이버대학 ㄴ 졸업장이 꼭 필요하다면 사이버대학까지도 생각중 ㄴ 일반대학 졸업장과 사이버대학 졸업장이 비슷한 효력을 낼 수 있는지 의문 다섯가지 중 생각중입니다. 글에 두서가 없고 이쪽 분야에 대해 정말 무지하여 제가 이상한 방법들과 목표들을 나열해 놓았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적어놓은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을 제시해주셔도 됩니다. 어떤 조언이든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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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고졸

#취업고민

#대학

#42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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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자) 취업하기 위한 공부계획 관련해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이고 웹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약 2~3년의 기간을 두고 웹 개발자( 프론트엔드 ) 로 취업하기 위해 유튜브에 올라온 몇 가지 로드맵을 참고해보면서 계획을 짜봤는데 들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학은제로 학점만 따놓은 비전공자입니다 그래서 군복무가 끝나고 25년도부터 방통대 3학년으로 편입해서 학위를 딸 계획입니다 ( 목적 : 고졸꼬리표도 때고 취업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 ) 방통대에 편입한 뒤에도 짜놓은 계획대로 계속 공부하면서 졸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방통대 졸업이 어렵다고 하니 취업에 필요한 공부까지 같이하기 위해서 27년도까지 취업을 해보자라는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도움받고 싶은 부분은 앞으로의 제 계획에 대한 질문과 조언 입니다 ( 아는게 거의 없어서 중요한게 빠졌거나 비효율적인 계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설적이고 현실적으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어떤 유튜브 로드맵을 참고하였는데 파이썬 또는 c언어로 먼저 시작하고 어느정도 공부한 뒤에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공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뒤로는 제 목표인 프론트 엔드에 맞게 CS 공부 하면서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병행 -> 리엑트 등 공부하면서 나만의 프로젝트 만들기 병행 이런 식으로 짜봤는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파이썬으로 시작하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어느정도 공부하고 나서 프론트에 필요한 것들을 손대는게 더 효율적인지 아니면 html, css, js 를 먼저해서 최대한 깊이 있게 공부하고 리엑트에 넘어가면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CS 지식 등을 건드리면서 공부를 시작해 나가는게 더 효율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둘다 효율 따질거 없이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일 수도 있고 둘 다 별로 안좋은 계획일 수도 있기에 이렇게 긴 글 써가면서 도움을 청해봅니다 저는 막연하게 공부해나가는 상황을 너무 무서워하는 성격이라서 앞으로 긴 시간을 투자해 나갈텐데 누군가가 제 앞으로의 계획에 확신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질문 드립니다 제 상황 (고졸이라서 25년도 방통대 편입 예정, 27년도까지 취업하는 것을 목표함 ) 을 참고 해주시고 프론트엔드라는 목표에 맞게 계획을 짠다면 어떤 순서와 어떤 부분을 특히 중요하게 여기면서 공부해 나갈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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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비전공자 웹개발 앱개발 프론트엔드

#취업고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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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취준 대학생 방학 활용하는 법

안녕하세요 인서울은 아니고 수도권 4년제 컴퓨터공학 전공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학점은 4학년 1학기 마친 지금 시점으로 7점 남았고, 평점은 3.93 (4.5기준)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적을만한 프로젝트만 따졌을때 하나 뿐이고, 팀 프로젝트는 아직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 만들고 있는중이고, 이외에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직무는 백엔드(자바)와 데이터 사이언스 쪽 희망하고 있는데, 프로젝트 경험도 많이 없고 아직 백엔드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일단 방학 때 공부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링커리어를 포함해서 여러 실무자분들과 기업에 계시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인턴생활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금 종강하자마자 김영한 강사님 백엔드 강의를 들으며 자바 백엔드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 방학을 이 커리큘럼 따라 진행도 하고 다른 공모전, 대외활동 등을 하고 싶지만 공모전과 대외활동이 마땅치 않고, 바로 인턴을 해보자니 학교와 연계된 회사들은 제가 집은 서울이라 너무 멀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연계되지 않은 인턴을 알아보니 학사학위를 요구하는곳이 대부분이였구요. 그래서 제가 배워야할게 있다보니 부트캠프도 알아보았지만, 기본적으로 요새 반년정도는 잡고 가야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2학기때 휴학을 하고 진행을 해야하는데 캡스톤디자인이 2학기로 되어있는 수업이라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졸업후에 싸피도 알아보고 있는데 싸피 뿐만 아니라 기업들 코딩테스트도 준비해야하는데 방학때 그렇게 준비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정해진 답이 없는걸 알고 있지만 늦은 감도 있고 중요한 시기인것 같아 여쭤봅니다. 김영한 강사님 강의 / 코딩 테스트 공부 ->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노리다가 복학 -> 졸업 후 싸피 or 인턴 or 취업 김영한 강사님 강의 / 코딩 테스트 공부 -> 휴학하고 부트캠프 들어가기 -> 코스모스 졸업 후 인턴 or 취업 다 필요없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 세가지 방안 중에 제일 괜찮아 보이시는 부분 댓글과 피드백 사항들 적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발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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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배금일 님의 새로운 댓글

석사 졸업생 커리어 시작 고민...

• 스펙 학부: SSH 경제대학 (GPA: 4.3x/4.5) 석사: SPK AI (4.0x/4.3) (눈에 띄는 실적은 없습니다. 2저자 논문 2편, 졸업논문 하나 ) • 분야 특수 도메인 Application 및 자연어처리 • 상황 2022.11 ~ 2023.4 대기업 특수 도메인 인턴 2023.2 졸업 2023.5 ~ 2023.6 동사 정규직 지원 & 면접 탈락 2023.7 ~ 2023.9 자연어처리 단기 계약직 수행 2023.10 ~ 2023.12 L사 계열사 두 곳 면접 탈락 • 상황 - 내년 30대 진입. - 대학원 재학 중 가장 공을 들인 main 연구는 전통 NLP 연구로 보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며, 특수 도메인에 대한 연구이기때문에 제조업 기반 기업 PT에서는 항상 지양하는 주제였습니다. 메인 연구에 대한 PT 발표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것과 연관짓기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자연어처리 연구 참여 및 관심도 어필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2저자 논문 두 편은 자연어처리와 관련된 연구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필 인턴을 하던 시기 ChatGPT가 등장하면서 최근의 기업들은 LLM 연구 경험자 및 관련 업무 수행 경력자를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GPU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니, 감히 수행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 서류 탈락도 많았거니와, 모든 석사 과정 생활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굉장히 심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인턴 타이밍도 안 좋았거니와, '길을 잘못 들었다'라는 후회감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밀려옵니다. 학부 마치고 졸업한 친구들은 벌써 대리 달거나 이직하는데, 정작 석사 졸업하고 이러고 있으니... 죽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지금 제가 판단하기에는, 1. 대기업에 어차피 못 간다. - AI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고, 해당 트렌드를 팔로업하기에는 자원이 없으며, 추후에 대기업에 지원하더라도 기존 연구는 old-fashioned 해지고 있으니, 포기하는 것이 맞다. 나이도 30대 인지라, 도전한다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2. 스타트업에서 '시작'을 한다면, 앞으로의 커리어가 험난해질 수 있다. - 스타트업을 가더라도 '괜찮은' 스타트업으로 가야하는데, 그 '괜찮은'의 기준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으며, 생각보다 스타트업이 요구하는 스택이 더 높은 곳도 있다. - 나이를 생각했을 때, 커리어를 잘못 시작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으며, 급여도 상당히 낮게 책정되는 경우들이 있다. - '아무 곳'에서나 시작을 해도 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 (ex. 물경력) 등등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의 저는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능하다면 비CS이지만, AI / ML Engineer 쪽으로 이동하여 프로덕트 레벨에서 고민하고 싶습니다. 조심스레, 선배님들께 말씀 여쭙니다...

개발자

#취업

#취준생

#커리어

#커리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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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초코칩 님의 새로운 답변

28세 전문대 입학 or 고졸 국비지원 or 부트캠프 후 취업 고민.

네 안녕하십니까. 내년이면 28세가 되는 고졸인 개발자 지망생입니다. 현재 개발 지식은 전혀 없고 코딩에 코 자도 모르는 코린이 입니다. 3년제 전문대 컴퓨터관련학과 합격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만, 졸업시기가 되어 졸업을 하게된다면 31세에 취업을 할수도있고 조기취업시 30세에 취업이 가능한데 저의 현재 지식으로는 개발자라는 직종이 학벌보다는 실력과 경력이 우선시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입학을 포기하고 국비지원 or 부트캠프로 6개월의 교육과정 후 고졸취업 후 경력 쌓으며 학점은행제 병행으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혹여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개발자 선배님들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발자

#개발자

#코린이

#국비지원

#부트캠프

#전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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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서호준 님의 질문 업데이트

고졸 1년차 c# 백엔드 개발자 이직을 위해 뭘 해야 할까요?

27살 고졸 1년차 c#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현재 4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근무중입니다. 개발 실력은 객관적으로 컴공과 동년배들과 비슷하거나 살짝 위인것 같아요. 대학을 안다녔다보니 기초에서 부족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cs 관련 지식도 열심히 공부해서 어지간한 전공자보다는 잘안다고 자부합니다. 문제는 추후 이직을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학벌, 영어 같은 스펙이 많이 모자라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주 안쓰이는 c# 을 사용하는 것도 살짝 걸리고요. (원래 java 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지금도 java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c# 을 쓰다보니...) 2.5년차 쯤에 중고신입으로 네카라쿠베 포함 대기업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워낙 약점이 많다보니 어느 쪽부터 보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크게 영어, 학벌, 개발 실력 세개 중에 무엇에 주력해서 보완해야 할까요?

개발자

#c#

#java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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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김현수 님의 댓글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포트폴리오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프론트엔드 지망 취준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미술이랑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이쪽으로 취직하고 싶었는데요.. 집안 사정이 좀 안좋아서, 고등학교 졸업 후 20살되서 바로 군대 갔다가 그대로 부사관까지 7년 하고 작년 여름에 전역했어요. 전역 후 지금은 SBS학원에서 웹개발을 배우고, 지금은 포폴 만들고있구요... 막상 배워보니깐 너무 재밌더라구요 막 제가 생각하는것 다 만들수있을것 같고... 물론 현실은 녹록치 않겠지만요. 지금 걱정+질문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요새 취업시장이 엄청 한파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제가 전역하겠다 마음먹은게 코로나때였는데, 그때는 엄청 취업 호황이다가 요새는 경기도 안좋아지고 취업도 잘 안되는데 심지어 고졸이라 ㅜ..... 물론 제가 엄청 고수익 취업을 하겠다 그런게 아니라 물론 당연히 저는 이쪽 경력이 1도 없으니 젤 낮은데부터 시작해야죠.. 그건 알고있는데, 그런곳 마저 이렇게 취업이 힘들다고 하니 ㅠㅠ..... 아무리 고졸인 저라도 열심히 하면 일단 경력 채울 수 있게 취업이라도 할수 있겠죠??!!.......ㅜㅠㅠ 그리고 둘째는 지금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는데요, 포트폴리오를 한 두달정도 4개정도 만들었거든요. 그리고 현재 학원 포폴반도 2달정도 남은 상태여서요!.. 아래는 이제껏 만든 포폴이예요 1. 정보위주의 깔끔한 페이지 2. css로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페이지 3. 2번처럼 해서 포폴 메인페이지 만들기 4. PHP로 공개API 받아와서 다루고, 간단하게 DB로 CRUD 이용한 페이지 학원에서 JSP 배우기로 해서(아직 안배움) 그 김에 PHP 책 사서 독학으로 만든거예요 포폴은 개인정보가 있어서 선뜻 링크를 올리기는 쪼끔 그래서요... 원하시면 링크 드릴게요!! 그래서 5번째로는 코틀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독학으로 앱을 좀 만들어서 그것도 포폴로 해볼까 하는데 어떤가 싶어서요... 혹시 너무 중구난방인가? 싶으실수 있는데... 이젠 html, css, js로는 좀 더 획기적이고 다양한걸 보여드리기 쪼금 힘들지 않을까 해서 앱을 만들려고 하거든요 일단 조금 보니깐 웹앱 만드는거랑 비슷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재밌어보이기도 하고... 제가 앱을 만들어서 배포해보고싶기도 하고요!... 혹시 더 좋은 포폴 아이디어가 있다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맞다 지금 자격증은 정처기능사/산업기사(필기합격하고 4월말에 실기시험), 웹디기능사 이렇게 있어요!

개발자

#고졸

#고졸신입

#프론드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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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댓글

고졸 국비출신이 취업할수있는방법

안녕하세요, 고졸이며 현재 국비학원에서 풀스택(이지만 실상은 백엔드에 가까운것같습니다.)수업을 듣고있는 개발자 지망생입니다. 현재 학원에선 Spring boot 진도를 시작하여 2주정도 뒤에 끝내고 3주간의 기간 동안 세번째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수료하게 됩니다. 현재 학원 수료까지 한달정도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원내에서 팀 프로젝트를 두개정도 진행했습니다. 팀별로 주제는 달랐지만 제가 속한 팀은 java에서 웹소켓을 이용해서 채팅프로그램을 만들었구요(사실 아직까지도 해당 개념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프로젝트에선 전자결재 기능을 포함한 간단한 인사관리 웹사이트를 java servlet과 jsp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교육과정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저 개인적으로 Spring boot를 공부해서 두번째로 만들었던 프로젝트를 스프링 부트로 바꾸기도 해보고 학원에선 오라클DB를 사용했었는데 MariaDB도 혼자 사용해보며 익히고있습니다. 현재는 Spring Secyrity와 JWT를 이용해서 Role에 따라서 진입가능한 주소가 다른 간단한 게시판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사이트를 AWS에 올려보려고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보고있습니다. 두번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만들어진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들고 60-70개의 기업에 지원을 해봤지만 돌아오는건 열람했다는 메일과 불합격 통지뿐이네요. 여기서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를 해나간다거나 혹은 기업에서 선호할만한 기술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 배우고 발전하는 과정이 너무 재밋어서 관련 직종으로 꼭 취업을 빠른시일내에하곤 싶은데 시장이 안좋단 얘기도 너무 많고 분명 대졸자들이 저보다 더 좋은 조건이기에 불안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들에 비해 기초지식이 부족한것도 인지하고있고요. 사설이 너무 길었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설명드려야 더 좋은 답변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길게 적었습니다. 다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개발자

#학원

#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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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지망 취준생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먼저 하자면 29살 고졸이구요 이전에는 노트북as 엔지니어로 6년간 근무했습니다.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6개월간의 스프링부트 리액트 위주 풀스택 국비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팀장도 맡아서 팀프로젝트 80퍼센트는 제가 다 했습니다. 채팅과 알림이 구현된 매칭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학원 강사님이 학원에서 배운 수준으로는 채팅 알림까지 구현하기 어렵다고 해서 이 정도는 해야 취업시장에서 좋게 봐줄것 같아서 노력끝에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취준기간만 지금 8개월 째인데 서류탈락만 대략 800번은 했네요. 프론트앤드, 백앤드, si 등 신입 고졸 조건이라면 가리지 않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제전형 5차례 탈락, 코딩테스트 2번 탈락, 코테 합격후 면접은 6번정도 떨어졌네요. 요즘 개발자 취업이 어렵다고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팀프로젝트 할때만 해도 아 30명중에 그래도 나는 손가락 안에 드는 정도 구나 나는 취업하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취업을 못 할 줄은 몰랐네요 취업을 위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더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1. 아이디어 - 프로젝트의 창의적인 면 2. 완성도 - 프로젝트가 기존의 기성 플랫폼과 비교해 봤을때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는지 일단 이 두가지중 인데 어느쪽에 무게를 실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포트폴리오를 검토할 때 어느부분에 점수를 더 주시나요? 당연히 어느정도 창의적인 면도 있어야 하고 완성도도 있어야 함은 알고 있습니다. 이외 더 고려해볼 만한 부분이 있다면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처기와 sqld도 준비해볼려고 합니다. 정처기 + sqld, 팀프로젝트, 개인프로젝트 이정도라면 고졸 비전공자도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긴 할까요?

개발자

#취업

#취준#이직#이력서#포트폴리오#프론트#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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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조용구 님의 새로운 답변

고졸출신 개발자 공부방향 조언부탁드립니다

고졸출신으로 부캠 백엔드 과정이후 운좋게 취업해서 신입으로 일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여태껏 그저 취업 되었다는 현실에 안주하여 시간을 낭비하다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가야 할지모르겠어서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1. 비전공 고졸 2. 부캠 (java / spring)수료 3. 현재 회사에서 주업무 프론트, 부업무 백엔드 (7:3정도) 4. 사용하는 기술스택 : js, php (둘다 현재 사내 프레임워크 사용중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1년 6개월 일하면서 너무 실력이 정체되어있다는 느낌을 많이받고 사용하는 기술스택도 제가 선호하는것도아니고, 사내프레임워크를 사용하다보니 경력사항에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않을것같아서 올해안에 java쓰는 회사로 빨리 이직하려고 합니다 장기적인 목표는 누구나 목표로하는 네카라쿠배 이런데까지는 아니더라도 원하는 회사에 이직하는것이 목표입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이다보니 CS쪽도 약하고, java도 안쓴지 오래되어서 이번기회에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java/spring 강의, 네트워크,운영체제,컴퓨터구조,알고리즘,데이터베이스 이쪽도 같이 공부하려고하는데 어떻게 방향성을 가져가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 취득도 고려중인데.. 학위가 필요없다 필요하다 의견이 너무 다분하여서 어떻게하면 좋을지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고졸

#커리어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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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프론트엔드 취업 고졸

안녕하세요 현재 강남에서 600정도 내고 (24살) 웹 개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막상 들어가보니 프론트엔드보단 웹 퍼블리셔에 가까웠는데요 현재 ECMAScript 6를 거의 완독하고 리액트 딥 다이브도 공부할려 합니다 문제는 제가 고졸이란건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알바만 하다가 학원에 돈을 투자해서 하고있는데 제가 거의 학원이 막바지라 고민이 큽니다 ㅠ.ㅠ 취업계획서에 학력란이 있어서.. 고졸이 취업에 영향력을 줄까요? 또 선생님의 추천으론 풀스택을 향후 지향하시라 하셨습니다 프론트엔드로 취업을 하게되면 향후 풀스택으로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리고 감사드립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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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졸업 작품 질문...

제가 지금 졸업 작품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괜찮을까요? 그냥 벤처기업 명단 가지고와서 모의로 투자해보고 투자 받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데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할까 고민입니다…그리고 졸작으로 허접할까 고민입니다…주제는 이렇게 제출했는데 막막하네요… 실제 투자는 이뤄지지 않고 모의로 시뮬레이션하고 투자 받는 형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개발자

#졸업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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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학점은행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전문대 3학기 수강 후 제적으로 최종학력은 고졸인 신입개발자입니다. 저는 개발자로 취업한 대졸 지인들에 비해 너무 힘들게 취업했습니다. 회사에서나 어딜가든지 대졸이 구인기준이 되었고 학력기준 연봉테이블이 다르니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주변에서는 신입때만 학력따지는거다, 경력쌓으면 학력 안본다. 라고는 하지만 나중에 이직을 할 경우에도 학력별 연봉테이블이 있을 수도 있고 혹여 나중에 다른 일을 하게 될 때에도 학력의 문턱에 걸릴까 우려스럽구요. 학은제나 방통대 등.. 학사를 취득해야 하나 자꾸 고민하게 되네요 학은제나 방통대, 사이버대 등을 통해서 학사취득하신 분들이나 관련업계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학사학위

#학점은행제

#방통대

#학은제

#고졸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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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J 님의 답변 업데이트

돈없는 고졸이 개발자 꿈을 꾸는게 무리였던걸까요

안녕하세요. 제목에 서술했듯 고졸이고 곧 국비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26살이고요. 현직자 pm님 만나서 멘토링을 들었는데 고졸인거 보자마자 바로 거른다고 하시네요..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직종 전향하려고 인생을 건걸텐데 학력 보자마자 컷한다는 사실을 새삼 확답 받으니 현타가 오네요. 물론 실력이 좋으면 고졸이라도 대접 받겠죠. 하지만 저처럼 생계 때문에 원하는 일 못하다 뒤늦게라도 뛰어들어 이제 공부를 시작한 사람은.. 갈곳이 어딜지.. 6개월동안 몸 갈아가면서 수업 듣고 강사님께 전공자인줄 알았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막상 현업자께서 실제 회사에서 쓰는 거는 하나도 모른다고하니 그냥 제가 지금까지 뭐한건가.. 싶습니다. 프로젝트도 산으로 가고... 프로젝트 포폴 없이 이력서 내니 광탈입니다... 부족한만큼 계속 공부하면서 면접 준비하면 되겠지요. 그런데 생계의 압박이 크네요... 이렇게 또 다시 돈때문에 하던 일로 돌아가면 점점 더 개발이랑 멀어질 것 같은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안되는거 알면서 그냥 계속 이력서를 내는게 맞는지, 속도가 느리고 오래걸리더라도 원래 하던 일 하면서 공부를 해야하는건지. 나름 그래도 재밌게 했고 성취도 빠른 편이라고 인정도 받았는데..ㅜ 이제 저는 불가능한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시기를 어떻게 견뎌내는지가 궁금합니다. 요새는 플젝 및 포폴 마감 며칠 안남았는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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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고졸

#고졸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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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정의헌 님의 새로운 답변

28살 고졸 개발자 취준생. 대학 졸업장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긴 방황 끝에 다시 개발자의 꿈을 꾸는 취준생입니다.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5년도에 지방 4년제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했다가 2학년까지 마치고 자퇴를 했습니다. 당시엔 컴퓨터보다는 사업에 관심이 있어서 자퇴하고 몇 년간 개인 사업을 운영했는데 최근에 경기가 안 좋아져서 사업을 접게 되고 다시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다 보니 제 뱀 꼬리 무는 격으로 컴퓨터 쪽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메타버스 환경(VR/AR)에 관심이 생겨서 국비 지원 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던 와중 고졸 개발자에 대한 처우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몇 가지 선택지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1. 국비 교육-취업-방통대 2. 편입-4년제 졸업-취업 3. 수능..? 4. 기타 (제 식견으로 생각하지 못한 그 외 다른 루트) 학교를 먼저 다니는 것이 좋을지, 나이가 있으니 취직 먼저 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 로드맵을 그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선배님들의 피 같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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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졸

#대졸

#방통대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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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전공 프로젝트 원하는 분야랑 다른데 그대로 가야할까요..

졸업 프로젝트를 이번학기에 하게 됐는데요 빅데이터 블럭체인 인공지능 뭐 이런 기술을 무조건 포함시켜서 해야되거든요(졸업 내규에요ㅠ) 저는 웹 백엔드 희망해서 지금도 자바스프링 공부하고 있어요 그런데 팀을 못짜서 랜덤으로 들어가게 되어 Iot 분야를 하게되었습니다.. 라즈베리파이 이용해서 어플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잡혀서 ide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쓰고 언어는 c나 c++을 써야할 것 같은데요.. 4학년이고 졸프도 포폴에 넣고 싶은데.. 전혀 관련이 없어서 이번학기에 졸프를 듣는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목표가 맞는 사람들끼리 미리 팀을 짜고 다음학기에 듣는게 나을까요?ㅠㅠㅠ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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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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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학점은행제

안녕하세요 웹개발 부트캠프 3개월 과정 수료 후 퍼블리셔로 취업해 일하고 있습니다. (1개월차) 저의 최종 목표는 프론트엔드개발자가 되는것인데 여러 구인공고를 보다보니 기본요건이 초대졸이상인곳이 많더라구요 거진 70%는 초대졸 or 대졸 이상인데 퍼블리셔로 근무하며 지식과 실무경험을 쌓고 학력적인 부분도 보강하려고 합니다. 궁금한것은 1. 학점은행제 기업에서 학력으로 인정해주나요 ? 2. 학점은행제 vs 사이버대학 3. 그냥 고졸로 능력향상에 모든걸 쏟아 붓는게 낫나요 ?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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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4년제 전공 졸업 후 취업 vs 가능한 빨리 취업 후 경력 쌓기

제목 그대로 지방에 있는 4년제 컴공 졸업 후 취업하는 것과 졸업 전 괜찮은 회사(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하여 자퇴 후(아마 휴학에 제한이 있을 것 같아서요) 경력을 쌓기. 이 둘중 어느 것이 더 나을지 고민입니다..! 현재는 2학년이고 학벌도 좋지는 않아서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면 미련없이 학교를 뜨고 회사에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쪽 분야는 학벌보다는 실력위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물론 졸업장이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좋겠지만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장을 따기위하여 경력을 잠시 멈추거나 포기해야할지 의문이 들어 질문 남겨봅니다..! 물론 요즘 취업이 정말 힘든 것을 알고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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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개발자 AI대학/대학원 중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웹 개발로 취업한 사람입니다. 선취업 후진학으로 AI학과가 있는 대학을 입학하려고 했는데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는게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AI학과에서 공부 후 AI개발자가 되고싶은데 대학을 졸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졸업 후 대학원을 가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대학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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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물경력 이직에 메리트있을까요..?

2년전에 백엔드개발, 데이터베이스관리로 취업을했지만 개발업무는 전혀안하고 DB관리업무만 했습니다. 경력에 쓸만한 내용은 신규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 구축및 설계, 마이그레이션 이구요 기존프로젝트 고도화작업이라 기존 데이터정합성 안맞는 테이블구조 정규화 및 데이터검증후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주 업무였어요 부가적으로는 유지보수성 DB관리, 그리고 번거로운 노가다성 쿼리작업을 대체할려고 간단한 코드짜서 데이터채우거나 일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정도 했습니다. 제가 고졸이라 방통대 재학중이고, 집에서 혼자서 스프링부트, 리액트로 회사프로젝트(윈도우 프로그램입니다)를 웹으로 1인개발하고있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냉정하게 봤을때 2년차의 개발자실력이 절대아니고... DBA나 관련업무로 봤을때도 깊이나 전문성이 많이 모자른거같습니다.. 지금 당장 이직을 한다면 지금까지의 경력으로 이직이 될거같나요..? 아니면 스터디나 개발연습을 더해서 이직을할까요?? 서두르는 이유는 더물경력리 되기전에 옮겨야 할거같아서 입니다..

개발자

#이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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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SW 개발자 이직 준비

안녕하세요. 간단히 저를 소개를 하겠습니다. 현재 36살이며 대학원에서 모바일 로봇 연구실에서 위치 인식을 논문을 쓰고, 졸업 후 모션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대략적인 경력 사항은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8년 동안 F/W 개발자로 근무하며, 대략 20종의 모터 드라이버와 다양한 제어기를 개발하였습니다. 개발된 제품에 대한 인증, 양산 및 품질 관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개발한 제품 중 대략 6년 전 H사와 같이 일하며 RCWS 통합 제어기를 개발한 경력과 기타 유사한 제품 2종도 있습니다. 방산업체용 제어기 개발하는게 즐거웠어서 후속 제품 개발에 대한 업무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방산업체 제어기는 회사 사정으로 인하여 장기적인 매출을 기대하기엔 어려워 대표님이 방산업체용 제어기 개발 사업을 멈추고, 모션 제어기만 개발하였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의 개발품은 개개인이 메인 개발자이며, 기존 제품과 다른 차별화된 기술을 넣으며 고심하는 재미가 있지만, RCWS 통합 제어기를 개발할 당시만큼 협력하며 개발하는 일을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다시 하고 싶습니다. 이제 생에 첫 이직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회사가 방산관련 회사도 아니고, 관련 업무를 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관련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집에서 혼자서 관련된 프로젝트라도 해봐야 할까요? 솔직히 어디서부터 준비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방산

#이직

#개발자

#임베디드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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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박정환 님의 새로운 댓글

개발자 선배들의 조언을 구합니다(번아웃?)

안녕하세요. 제 스스로를 시니어 개발자라고 칭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 밥값 정도는 하고 있는 5년차 개발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18살) 국비 지원 학원 수료하고 바로 19년도 말에 바로 SI회사에 취업했습니다. 3년 근속 후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로 스카웃 제의를 받아 1달간 휴식 후(개인 사정이 있어 편히 쉬지는 못했습니다.) 이직했습니다. 이직 시점인 23년도 5월부터 현재까지 더 바쁘면 바빴지, 덜 바빴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 직장 규모가 전 직장보다 작아 인력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제게 업무가 추가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메인 프로젝트 진행과 동시에 사이드 프로젝트 2개를 같이 진행하기도 했으며,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하는 프로젝트라 새벽까지 작업하는 일 또한 다반사였습니다. 처음에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고, 실제로 짧은 시간 내에 전 직장의 3년보다 배는 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와 동시에 점점 드는 생각은 너무 일만하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고졸이기 때문에 학위를 취득하는 일도 병행하고 있고, 더 전문적인 개발자가 되고 싶기도 하고 어린 나이를 최대한 장점으로 이용하고 싶어서 퇴근 후에는 자격증 공부 및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앞서 말한 일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어떤 것을 내려놓아야 할지 자꾸만 고민이 되어 쉽사리 선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 반 년간 평일 평균 수면 시간이 4시간 미만이고, 운동은 고사하고 집안일 할 정신도 없습니다. 물론 의지가 있다면 하겠지만 전 그만한 집념은 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체력이 줄어드는 것도 점점 체감이 되고, 누적된 피로 덕에 휴일은 개인 시간을 보내기는 커녕 잠만 자는 요즘입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퇴사를 할까 싶기도 하지만, 저희 팀장님을 보면 제가 너무 나약한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다들 고생하고, 다들 야근하고, 다들 주말 출근하는 마당에 경력, 그리고 나이 마저도 어린 제가 너무 골골대는 거 아닌가 싶어 자존심도 상하고 나약한가 의심도 듭니다. 저보다 인생 선배인 분들이 보셨을 때는 이런 제 생각에 어떤 생각이 드는지, 또 나의 일이었으면 어떻게 헤쳐나갔을 것인지 공유해주세요. 정말 정말 쉬고 싶습니다. 개발자가 다 이런 삶을 사나요? 추가로 5년차 백엔드 개발자 연봉이 3900인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올해 연봉 인상은 입사 시기 때문에 내년으로 미뤄져서 이직했을 때 연봉 그대로네요. 업무 강도에 비해 적다는 생각이 들어 갈수록 더 힘이 안 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개발자

#번아웃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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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조용구 님의 새로운 답변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한달도안된 신입개발자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졸 6개월학원출신 신입개발자입니다. 원래 처음엔 독학을 해서 프론트로는 html css javascript 백엔드로는 nodejs로 express 프레임워크를 활용해서 배포는 안하고 로컬에서만 웹을 만들어봤습니다. 그 뒤로 한국에서 개발자로 살아남으려면 java로 해야된다고해서 6개월 학원으로 공부하러가서 html,css,js, java springboot로 개인프로젝트로 웹을 만들어보고react, kotlin, springboot로 e-commerce 팀프로젝트로 웹을 만들어봤습니다. Aws로 배포를 진행하고 cicd를 적용해보았지만 배포 cicd 는 솔직히 경험정도지 혼자하라고하면 좀 막막할정도의 수준입니다. 고졸인데 CS, 자료구조, 알고리즘 관련은 아직 공부를많이 해보지 않은상태며 학원끝나고 CS 초반부 공부하는중에 취직을 한 상태입니다. 첫 과업으로 주어진것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보고 어떠한 규칙을 만들어오라는 건데 저는 웹관련해서 만들어보기만했지 아키텍처를 보고 파악할줄도 모릅니다. 저는 궁금합니다. 저는 개발자라는건 프론트쪽에서 react, jquery, vue 같은거나 백엔드관련해서는 java spring, django같은 것들로 코드를 치고 개발하는건줄 알았는데 갑자기 엔지니어의 일같은 일을 맡고 알해서 만들어서 문서화해오라는게 이런 일들을 하는게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아키텍처관련은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여쭤보아도 기술언어를 섞어가면서 말씀하셔도 70퍼는 못알아먹겠고 나중에 하시는 말씀은 괜찮아 개발자니깐 문제해결능력으로 어떻게는 해오면 된다라는 말만 돌아오고해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이것때문에 개발자가 이런건가 퇴사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면접때를 생각하면은 아마 제가 react로 웹을 만든걸 인상깊게 보신것같은데..., 아마 이 과제를 주신분이 면접을 보셨으면 전 떨어졌을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 때문에 이게 개발자인가 생각들고 너무 막막하고 찾아봐도 관련내용이 너무 안나와서 퇴사생각만 자꾸듭니다. 혹시 해주실 말씀들 있으실까요...

개발자

#신입

#퇴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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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고졸 개발자 취업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백엔드 개발자 취업이 목표인 고졸 취준생입니다. 21살에 웹 퍼블리셔로 첫 직장을 다니다 경영 악화로 퇴사 후 다른 직종에서 1년 근무 후 IT 계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약 1년 전에 퇴사 후 백엔드 개발자 국비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백엔드를 선택한 이유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6개월의 과정 수료 후 포트폴리오를 다듬고 이력서를 넣기 시작한 지 5개월째 이력서를 넣을 때마다 지원자가 기본 300, 400명씩 되고 연락 오는 곳은 아무 데도 없으니 이 직업으로 밥은 먹고살 수 있을까 싶고 주변에서도 개발자로 취직은 더 이상 힘들지 않겠냐는 말을 자주 듣다 보니 포기하고 빨리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건 아닐까 싶고.. 마음이 복잡해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적어봅니다. 백엔드 과정 수강 당시에 HTML, CSS, jQuery, Java, spring boot3, oracle, mySQL을 배웠고 원래도 HTML, CSS, jQuery는 할 줄 알았습니다. 개인 포트폴리오에는 Spring Security를 활용하여 로그인 기능 구현과 게시판 CRUD 구현, AWS 배포한 사이트와 jQuery 프로젝트로 일반 게시판 부분을 AJAX로 XML 문서와 연동하고 각종 화면 단 효과 구현한 사이트, 앱 기획과 화면단 구현 등을 넣었고 취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수료 후에 정보처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하고 학원에서 배운 스프링은 정말 딱 저 정도라(그마저도 사실 구글링해서..) 인프런에서 강의를 보며 스프링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작할 때 어려운 길이 될 거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과정 수료 후 5개월, 퇴사는 1년이 넘어가니 점점 불안감이 생깁니다.. 이 길을 계속 이어가도 될까요? 오래 걸려도 계속해도 될까요? 계속 이어간다면 어떤 것들을 더 채워야 좋을까요?? 그냥 가망이 없는 것 같다면.. 솔직하게 말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새벽에 작성하는 글이라 조금 두서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개발자

#고졸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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