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질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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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 유나루 님의 질문 업데이트

트렌드에 맞춰서 공부방향을 정해야할까요?

현재 si회사 웹개발자로 일 하는 중입니다. 저는 부트캠프 통해 취업을 하게 됐는데 si회사 인지라 몇 년 후(대략 2년)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직하기 위해서 제가 뭘 공부하면 도움이 될까요? 현재 기술스택은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고 코테공부, 자바공부, 웹 프로젝트 등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를 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ai공부나 앱을 공부해야할까요 ?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주변에 도움을 구할 사람이나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습니다 ㅠ

개발자

#개발공부

#방향성

#이직

#인공지능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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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이직 관련 고민으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니다! 요즘 원티드로 서류를 100개 정도 넣었는데 1개만 서류가 붙고 다 떨어졌어요...(너무 창피하지만요..ㅠㅠ) 그래서 이력서가 문제인지 아니면 추가로 뭔갈 제출해야하는지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주로 원티드에 지원할때는 원티드 이력서와 직접 작성한 이력서 pdf파일을 제출하는데요 pdf에는 깃허브 주소와 진행한 사이드 프로젝트의 배포 주소, 레포지토리 주소를 올립니다 리드미에는 프로젝트 소개 기간 기술 화면설명 등등을 적어두었구요 혹시 뭔가 추가로 더 필요한게 있을까요? 아니면 이력서가 문제일까요? ㅠㅠ 혹시 가능하시다면 이력서를 봐주실수있는지도 여쭙고싶어요.. 말씀해주시면 이력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개발자

#이직

#이력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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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 최예지 님의 새로운 댓글

경력 이직 준비하는데 포폴이 필수일까요?

안녕하세요. 2년 10개월 정도 경력을 쌓고 퇴사 후 이직을 준비 중인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6개월은 첫 회사에서 재직한 뒤 그다음 회사로 이직한 뒤 2년 반을 다니다가 퇴사를 하게 되어 이번이 2번째 이직입니다. 첫 회사에서 이직 준비를 했을 당시에는 신입으로 이직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경력 이직을 준비하게 되면서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여 글을 적습니다. 변명같이 들리는 것을 저도 알지만, 회사를 다닐 당시 새벽이고 주말이고 불려나가면서 일했던 터라 따로 개인 프로젝트를 할만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밤샘도 많았고요. 건강이 무너지고 도저히 못버티겠다 싶어 퇴사한 뒤에는 회복에 신경쓰면서 공부에도 손을 놓았더니 공백기는 1년이 넘었는데 따로 포폴로 쓸만한 무언가가 없네요. 깃허브도 아예 관리가 안된지 좀 되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주로 맡은 업무는 1. b2c 서비스 api 개발 2. 어드민 백오피스 개발 3. 신규 프로젝트 db 구축 및 설계 여기에 유지보수, 모니터링이나 운영 관련 업무를 주로 했었습니다. 회사에서 맡았던 프로젝트들이 적은 것은 아닌데 갯수만 많고 전부 동일한 성격의 서비스들이라 플랫폼만 다를뿐 사실상 그닥 차이가 없어서 경력기술서에 어떻게 써야할지도 애매합니다.. 경력기술서야 어떻게든 다듬어서 내면 되지만 포트폴리오가 너무 걱정입니다. 퇴사를 앞둔 당시에 기술블로그를 직접 만들어볼까 하고 백/프론트단까지 개발하다가 흐지부지된 것이 하나 있는데요. 너무 만들다말아서 지금 보면 학부생 수준이라 생각되어 입사 지원 시에 제출하기 부끄럽습니다.. 이미 공백기가 1년이 넘은 상황에 제 나이도 30대이고 이제 재취업이 급한 시기라서 일단 포폴 없이 어떻게 경력기술서만 수정해서 지원하고 있는데 멘토링을 받았을 때는 깃허브에 간단하게 crud 되어있는 프로젝트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어디서는 경력직이면 경력기술서가 더 중요하다고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포폴용 프로젝트 뭐라도 쌓아서 같이 내는 게 좋을까요? 만들다 말았던 블로그라도 마저 마무리를 해야할지.. 근데 그러면 공백기가 너무 길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스스로 물경력이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지만 요새 부트캠프 출신 분들이나 비슷한 연차의 개발자분들을 보면 너무 저만 동떨어져 있는 것 같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좋은 곳으로 이직하게 되면 좋겠지만 채용시장은 어려운데 마음은 급하고... 면접을 보러가도 좋은 결과가 없으니 이전 회사보다 열악한 환경이라도 어디든 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요새 면접 분위기는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을 많이 바란다던데, 면접장에서 많이 듣기도 했고요. 퇴사 사유와 공백기에 대한 질문 답변으로 건강 얘기를 해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괜히 나약하다 생각하게 될까 봐 우려스러워 돌려서 얘기하고는 있는데 공백기에 개인 공부 외에 아무것도 안한 걸로 비치는 것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푸념 섞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거리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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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경력

#경력이직

#물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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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 주승준 님의 질문

임베디드 SW 개발자 이직 준비

안녕하세요. 간단히 저를 소개를 하겠습니다. 현재 36살이며 대학원에서 모바일 로봇 연구실에서 위치 인식을 논문을 쓰고, 졸업 후 모션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대략적인 경력 사항은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8년 동안 F/W 개발자로 근무하며, 대략 20종의 모터 드라이버와 다양한 제어기를 개발하였습니다. 개발된 제품에 대한 인증, 양산 및 품질 관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개발한 제품 중 대략 6년 전 H사와 같이 일하며 RCWS 통합 제어기를 개발한 경력과 기타 유사한 제품 2종도 있습니다. 방산업체용 제어기 개발하는게 즐거웠어서 후속 제품 개발에 대한 업무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방산업체 제어기는 회사 사정으로 인하여 장기적인 매출을 기대하기엔 어려워 대표님이 방산업체용 제어기 개발 사업을 멈추고, 모션 제어기만 개발하였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의 개발품은 개개인이 메인 개발자이며, 기존 제품과 다른 차별화된 기술을 넣으며 고심하는 재미가 있지만, RCWS 통합 제어기를 개발할 당시만큼 협력하며 개발하는 일을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다시 하고 싶습니다. 이제 생에 첫 이직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회사가 방산관련 회사도 아니고, 관련 업무를 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관련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집에서 혼자서 관련된 프로젝트라도 해봐야 할까요? 솔직히 어디서부터 준비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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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이직

#개발자

#임베디드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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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 1차 직무 면접

안녕하세요, 혹시 프론트 1차(직무) 면접 봐보신 분들 중에 회바회겠지만 경험상으로 일반적인 기술 개념(js, css, 브라우저 등) 위주로 물어보셨나요 아니면 이력서 기반으로 많이 물어보셨나요?? 준비해야 할게 참 많은 데 우선순위를 좀 두면 좋을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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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면접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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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퇴사 후 취업 준비 중입니다.

약 10개월 정도 프론트엔드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현재 회사 상황 때문에 퇴사 후, 여기 저기 이력서를 넣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재취업하고 싶은 상태입니다. 지금 이 기간 동안 토이 프로젝트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코딩테스트/면접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코딩 테스트에 약합니다. 혹시 토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을 추천하신다면,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프론트엔드

#주니어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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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CS 전공 4학년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성형 비전 ai를 연구 중인 전공자 4학년 학부 인턴입니다. 요즘 제가 생각보다 연구에 대한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빨리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고 몇개월을 갈아넣은 연구 성과가 학문/이론에서 그치는 것도 답답하더라구요)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연구 자체가 엄청 거부감 들고 싫은건 아니지만.. 결국은 연구를 해도 나중에 리서처나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해야하는데 회사에서 리서치 직군을 애초에 많이 뽑지는 않는데 저보다 탐구/실험하는 과정을 정말 잘 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제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fe be ai 다 한 번씩 건들여봤는데 이 중에서 취업할만큼 전문성을 가진 분야는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할지, 랩실에 계속 있을지 고민 중인데 취준을 한다면 fe/be/데이터분석+데이터 엔지니어 중에 고민 중에 있습니다. (ai 엔지니어도 고려 중인데 학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석사를 따는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MLOps 분야는 신입을 잘 안 뽑는다고 알고 있어서..) 결정을 내린 다음 대학원을 안 가고 취준을 한다면 1~1.5년 정도 한 분야에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사/석사 취업 모두 어느 분야를 취업하든 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거 같더라구요... 만약 fe를 하게 된다면 제가 시각적인 것을 좋아해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쪽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이 있긴한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E는 제가 얕게나마 react, react native를 파본 경험이 있는데 화면에 보여지는게 즐겁긴 하지만 공들여서 만든걸 많이 수정할 때 좀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그리고 쏟아지는 기술들을 계속 배워야 한다는 것에 없지않아 피로감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IT쪽이면 연구/개발 어느 분야든 똑같이 적용되긴 하는거라...) BE는 제가 django나 flask로 CRUD 위주로만 구현한..야매로밖에 경험을 안 해봤고 spring은 김영한님 강의 듣다가 중간에 너무 알아야할게 많은거 같아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엔지니어 같은 경우에는 통계 베이스/데이터 파이프라인 stack 기반이 부족해서 더 공부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관련 공모전 경험도 아직 없고요.. ai 엔지니어 경험으로는 2~3개 정도 프로젝트 형식으로 flask로 ai 모델 서비스에 야매로 연결해본 경험이 전부입니다. (MLOps 역량을 가진 사람을 뽑으려는 추세인거 같은데 kubernetz, docker, 클라우드는 따로 또 공부를 해봐야 합니다) 결국에는 어떤 분야든 다 넘어야 하는 산이 있는 느낌이라 이에 대한 각오는 되어 있는데, 어떤 분야로 더 나아가는게 현명하고 후회없는 선택일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ㅠ 어떤 직무든 다 힘들고 고된 점들이 있기에 제 성향을 고려하고 각각의 직무의 현실(?)을 보고 제가 이건 정말 오랫동안 하루종일 못 하겠다 싶은 같은 일들을 위주로 가지치기를 하면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직무의 실제 업무 생활이 어떠한지,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상황을 감내해야 오래 버틸 수 있을거 같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간접적으로나마 아시는 각각의 직무에 대한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언해주시면 제 스스로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개발자

#진로

#커리어

#고민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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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 조유정 님의 질문

제조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 중고신입 이직하려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현재 제조업 sm 개발자로 일한지 1년도 안된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술은 jsp, spring(그냥 데이터 전달용도), mybatis, oracle입니다. 일은 정말 단순한 crud, 쿼리 작성 정도이고 제조업이다보니 기술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보단 도메인 지식을 깊게 알고 현업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녹여내는 게 대부분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기업규모도 크고 나름 안정적이지만, 예전부터 서비스직을 너무 가고 싶었기에 중고신입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중고신입으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직할 때에는 어떤 식으로 준비하면 좋을 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산업이 많이 다르다보니, 방향을 잡기 힘드네요..ㅠ 일을 해봤다는 점을 어필하려고 하니 레거시한 기술이기도 하고 주니어라 성과 낼 환경도 아니라서 어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레거시한 기술이라도 이직하려는 회사에 맞게 잘 풀어내면 설득이 될까요? 입사 이전에 한 프로젝트들을 어필하면 회사생활까지 했는데 아직도 입사전 포폴 밖에 얘기할 게 없나? 라고 느껴질까요? 회사생활과 조금더 기술적인 고민을 담은 토이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정답이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서비스직군에 계신 개발자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직을 성공하신 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방향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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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이직고민

#제조업

#서비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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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금융권에서 다른 IT기업으로 이직하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금융권에서 근무한지 1년정도 된 개발자입니다 지금까지 업무를 진행하면서 개발은 거의 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핀테크 it 기업으로 이직할 만한 개발 경험 (계정계 개발 등과 같은)도 없습니다 더 늦기전에 이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코딩테스트나 기술질문은 어떻게 준비할지 감이 잡히는데 프로젝트는 정말 막막하네요.. 회사 업무 중에 포트폴리오로 넣을 만한 경험은 없어서 개인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혹시 다른 IT기업으로 이직하신 분들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엔 MSA나 대규모 트래픽 처리하는 것과 같이 구현하기에 한계가 있는 영역이 있고, 그렇다고 직장인 부캠이나 동아리로 준비하면 다른 분들과 포트폴리오가 비슷해질 것 같아서요 신입 -> 금융권 취업 후기는 많은데, 금융권 -> 다른 도메인 기업 후기는 별로 없어서 막막하네요ㅠㅠ

개발자

#이직

#금융권

#포트폴리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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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 문승환 님의 질문

컴공과 ai기술영업 취준으로 스타트업vs부트캠프 어떤게 더 나을까요?

저는 부산의 지방대 컴공과고 이제 곧 졸업해서 개발보다는 영업직이 잘 맞다고 생각해서 it기술영업직무를 희망중인데 영업은 보통 경력직을 채용하더라구요. Ai 산업으로 취업을 하고 싶은데 부산쪽은 거의 회사가 없어서 스펙을 좀 더 쌓고 중견이나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kt에이블스쿨에서 하는 ai개발자 전형과 ai관련 중소나 스타트업 취업 중 어떤게 커리어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스타트업

#부트캠프

#취준고민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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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Justin.S.Hong 님의 새로운 댓글

개발자 준비 계속할 지 다른 곳(공무원이나 다른 업종)으로 넘어갈 지 고민중인 26살 남자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를 준비중인 26살 남성(만나이)입니다. 1주일뒤면 제가 대학교 졸업한지 3년이 됩니다. 현재 프론트엔드쪽으로 이력서를 넣어보고 있는데요 제가 이전 과정(KOSA)과정에서 Vue를 배웠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React 실력을 요구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배운게 좀 부족하다고 느껴서 프론트엔드쪽 부트캠프 한번 더 해보고 프론트엔드쪽으로 취업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공백기간이 워낙에 길다보니 부트캠프에서 더 배워야할지 다른 곳(공무원이나 다른 업종)으로 갈 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저는 지난 3년동안 아래와 같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 22.02 컴퓨터과학과 졸업 - 22.04~22.10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클라우드 기반 데브옵스 운영자 과정(내일배움카드 발급 불필요) - 온프레미스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1개(EVE-NG) -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1개(AWS) - 23.05 클라우드쪽 취업 안되서 지인의 도움으로 개발쪽 알아보다가 15일동안 개발 회사를 다님(직장 상사와의 갈등으로 그만둠) - 23.06~24.04 헌혈카페 알바 - 24.06~24.11 KOSA MSA 풀스택 과정(내일배움카드 발급 불필요) - JAVA, Oracle 프로젝트 1개(백엔드만 담당) - JQuery, Javascript 프로젝트 1개(프론트엔드만 담당) - Vue, Pinia 프로젝트(1인 프로젝트) - Vue, Spring Boot 프로젝트 1개 - 24.12~지금까지 이력서를 넣어보는 중(날리지큐브,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등 총 7개 회사에 이력서를 넣은 상황)

개발자

#프론트엔드

#재취업

#웹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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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최윤석 님의 질문

하루 5분 간편 IT 학습·정보 플랫폼을 기획 중입니다.

안녕하십니까! 1분 1초가 소중한 현대인을 위한 간편 "IT 학습·정보 플랫폼, So - ITsy" 기획 중입니다. 포지션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하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입니다. 현재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랜딩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https://soitsy.softr.app/

PM/PO/기획자

#개발자

#소통

#협업

#간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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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하이린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 이직 준비로 어떤 것들을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경력 2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이전에 두 개의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했는데 불행하게도 두 회사 모두 임금체불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50인 이상의 규모를 가진 회사로 이직하는 것을 목표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Next.js, React, Typescript @tanstack/react-query, Context API, Recoil Vanilla-extract, emotion, styled-components, tailwind-css, Sass 위와 같은 스킬들을 공부 및 경험해보았고, Vanilla-extract, tailwind-css를 제외한 스킬들은 실제 업무에서도 활용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1. 코딩테스트, 2. 기술블로그, 3. 개인프로젝트] 를 매일 반복하며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이직을 준비하면 될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더 준비해야할 지, 앞으로의 이직 준비 방향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혹시 이력서 피드백 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류에서 계속 떨어지다보니 개발자 입장에서 피드백을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이직

#경력이직

#이력서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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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요즘 시장에 선퇴사 후 재취준 미친짓인가요?

스펙 성별 : 남자 나이 : 만 28세 학력 : 지방대 전공 학점 : 3후반 자격증 : sqld 경력 : 1년 안녕하세요. 지방 SI 회사에서 1년간 근무한 개발자입니다. 2024년 초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고도화 프로젝트 두 개에 참여하였고, 현재는 해당 프로젝트의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에서의 경력 발전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현재 업무가 반복적인 게시판 개발에 국한되어 있어, 이로 인해 기술적 성장이 제한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운영 업무에서는 회사의 특정 도메인 지식 외에 얻는 것이 많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출퇴근에 왕복 3시간이 소요되어 개인 학습 시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말과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스프링과 알고리즘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퇴사 후 SSAFY나 네이버 부트캠프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재직 중 이직을 시도하려 했으나, 지방 거주로 인해 서울에서 면접을 볼 때마다 연차를 두 개씩 사용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수료 후 만 29세, 한국 나이로 30세가 될 예정인데, 현재 채용 시장에서 신입으로 지원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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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php + NestJS(Express) 백엔드 개발자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에서 php + NestJS(Express) 개발자를 찾고 있는데 적합자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공고 한 번 봐주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 기술스택에 맞는 개발자를 찾을 수 있는 팁?이 있으신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ㅠ https://www.saramin.co.kr/zf_user/jobs/relay/view?isMypage=no&rec_idx=49757484&recommend_ids=eJxVjrkNAzEMBKtxTi6%2FZexCrv8uTPuAowxFg5FG610dTr%2Bo%2Bqq3d8NK7WrBDxltsMeWQSMG87bmEnwwlfBamzTqk6rpav5ZOy3C9yNOGDIoN3YYYmekw0%2FsOXvZINabIqC1mDpDD%2FQk9q2GlxxlkN9V%2BQGdzkCp&view_type=search&searchword=%EB%B9%84%ED%81%AC%EC%BD%94%ED%8D%BC%EB%A0%88%EC%9D%B4%EC%85%98&searchType=search&gz=1&t_ref_content=generic&t_ref=search&relayNonce=4558130b90d1e71342c4&paid_fl=n&search_uuid=c2ac4cf3-f5ad-42fb-9011-3bf856e40282&immediately_apply_layer_open=n#seq=0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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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정시현 님의 질문

텍스트 전처리 및 분류 태스크에서의 LLM 활용 방법

안녕하세요 현재 Text classification 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아웃풋만 가져오기보다는 나중에 아이템이 새로 생겼을 때 인퍼런스도 진행해야 되는데요. 현재는 크롤링된 글 1200개 가량 정도 보유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LLM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저의 고민사항들입니다. 1. 기술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시작하는 프로젝트인데 LLM에게 텍스트 전처리, 분류까지 맡기는게 맞을까요? 2. 제가 생각하는(알고 있는) 방법은 LLM API를 호출해서 처리하는 방법인데 그렇게 한다면 속도나 비용 측면에서 손해를 보지 않을까? (Batch 형식으로 하지는 못할까?) 3. 회사들 중에 LLM을 활용하여 어떠한 태스크를 진행하고 있다는 글들은 자체적으로 Fine Tuning한 LLM을 활용하고 있는 것인지? 4. 물론 어느 정도의 전처리가 들어가겠지만 프롬프트로 input 관리부터 output 까지 관리할 수 있는지? llm을 처음 활용하는 것인데 개념이 잡히지 않은 것 같아 이런 고민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llm

#머신러닝

#text-classfication

#프로젝트

#시스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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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1년차 신입개발자 고민있어요

제가 약 10개월 정도 SI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재직중입니다. 고민은 얼마전 react 프로젝트를 마치고 vue를 처음 시작해보면서 state 변화 감지에 대해 사수에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예상과는 달리 잘 모르겠다는 말과함께 다른방식으로 접근해보는게 어떻냐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긍을 하고 고치는 찰나 방법이 무조건 있을것같다는 생각에 구글링과 챗지피티를 통하여 단순히 computed 연산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함께 성장하는 회사이고 하더라도 이게 맞는가 싶은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상 제 사수는 백엔드 경력이 더 많고 회사에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저와 제 사수뿐입니다. 저는 저의 기술적 성장도 하고싶고 여럿 기술을 어깨넘어 배우시고 싶지만 요즘은 제가 프론트 지식을 더 많이 알고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갈수록 사수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시점에 이직이 옳을까요??

개발자

#이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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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정재윤 님의 새로운 댓글

4학년 임베디드, 저수준 개발자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4학년이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C, C++에 옛날부터 관심이 많아 C, C++에 대한 프로젝트를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임베디드나 저수준 개발자로 진로를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수준에서도 저는 OS, VM 기술, DB 저수준, 저수준 서버 개발 이런쪽으로 눈길이 많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쪽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을 한 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현재 고민은 저수준을 하기 위해서 대학원에 가는 게 더 좋을지 취직을 하는게 더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또한 저수준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확실하게 잡아서 퀄리티가 높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싶은데 어느 방향으로 준비하는 게 좋을지 어떤 의견이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저수준

#c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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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박지성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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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임세혁 님의 질문 업데이트

기술지원팀이 하는일

우선 저는 개발자 1년차미만인데 어쩌다보니 기술지원팀 면접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최합된다면 기술지원팀으로 커리어를 바꿀지 고민입니다. 전 회사에서 기술지원팀 뭐하는지 알긴 알지만 요즘 같은 시기가 저도 어떤 시기인지 잘 알고 중소가면 개발자 목숨 파리목숨 취급 하면서 지금 같은 시기가 오면 금방 자르고 제가 느끼기에도 크게 경쟁력 없는 위치니 저도 올해 벌써 31살이고 한번 기술지원팀에 발을 들이면 영영 거기 있어야한다는것을 알죠 한편으로 제가 개발자로서 계속 성장 가능성이있는지 그런것도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고 정말

개발자

#이직

#직무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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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이진호 님의 새로운 댓글

1년차 이직 준비 관련 고민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금융관련 스타트업 회사에서 1년 남짓 근무한 병아리 개발자입니다! 현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 타이틀을 달고 들어왔지만 어쩌다 보니 프론트엔드도 다루면서 사실상 풀스택(?) 개발자로서 일하고 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9-10개월정도 후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회사 입사후 바쁜 업무핑계로 자기계발에 전혀 쏟지 못했었는데, 두세달 전부터 각오를 다지고 나름의 계획을 짜며 커리어 개발에 노력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직을 생각하다보니 입사후 초라해진 이력서와 녹슨 코딩테스트 실력 등등에 마음이 조급하고 혼란스러워 제 상황을 설명드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진행중인 저의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KA 공부 사실 회사 들어오기 전까지는 쿠버네티스가 뭔지도 모르는 생초짜 학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버그가 생겼을때 주변의 도움없이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고 애플리케이션 코드 밖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에 대응하며 무력감을 많이 느껴 운영/인프라쪽 공부를 조금 해보자 란 마음에서 시작한 노력입니다… 주니어 레벨에서 시간투차할 이유가 크게 없다고 조언해주신 분들도 종종 계셨지만…시작한 이상 꾸준히 해서 4월, 늦어도 5월 안에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원래도 그렇게 자신있는 종목이 아니었는데 1년동안 많이 까먹어서.. 틈틈히 풀면서 공부중이고 백준 기준 골드 초급문제 까지는 고민 많이 하면 풀 수 있는 수준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염두에 둔 계획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로운 프레임워크 배우기 저희 회사에서 제가 다루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전부 NodeJS 기반 (Next JS, Nest JS) 에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학교다닐때야 언어라도 이것저것 간단히 다뤄봤지만 사실상 지금 제대로 다룰줄 아는 백엔드 개발 프레임워크는 Nest JS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Node 개발자의 풀이 그다지 넓지 않다보니 성공적인 이직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익혀볼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만약 배운다면 어떤 프레임워크를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Spring + Java, Python + Django 를 후보로 생각중입니다. 조금 부연설명을 하자면 Java는 학교에서 초급레벨 수업들으며 2학기정도만 해봤고 Python 같은경우는 언어 자체는 익숙하긴 하지만 AI, 알고리즘 등 외에 제품 개발에 사용해본 경험은 전무합니다. 또한 저는 현재 병역특례로 근무중인 상황이라 이직을 하더라도 스타트업/중견 업체를 겨냥해야 합니다. 2. 프로젝트 제가 원래도 컴공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깃헙/포폴들이 전부 통계나 AI 관련이고 개발 관련해서는 좀 약한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대단하신 분들의 이력서를 구경하다 보니 제 포트폴리오를 조금 보강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위의 1번 질문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새로 익힌 프레임워크에 대한 숙련도를 증명하는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하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쓰고나서보니 상황설명에 하소연만 실컷 하는 글이네요…ㅋㅋ 아무래도 주변에 조언을 구할 분들이 적다보니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획하고 있는 노력의 방향성이 바람직한지. 좀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지, 별도로 지적해주실 내용이 있는지 (ex.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독학하기보다 지금 가지고있는 기술스택으로 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해라). 선배님들의 귀중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준비

#프로젝트

#이직

#기술스택-변경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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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허니 님의 새로운 답변

포트폴리오 개인프로젝트 기술 스택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전공생 취준생이고, 백엔드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며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습니다. 제가 자신있는 언어는 파이썬, 자바 입니다. 제가 한 팀프로젝트는 express.js 한 개, 자바/스프링 두 개 정도가 있습니다. express.js를 쓴 프로젝트는 마구잡이로 만들어서 리팩토링할 부분이 많아보이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파이썬을 활용한 프로젝트가 없는 게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자바 스프링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 다른 기술 스택에 도전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해볼까 하는데 1. 자신있는 스프링으로 해야할지 2. 작게 해보는 것이니까 파이썬도 쓸겸 장고로 해볼지 3. 파이썬은 코딩테스트로 어필이 충분할지 4. express.js 썼던 프로젝트를 리팩토링 하고 node.js 프로젝트를 추가 해야할지(스프링/node.js 두개로 밀기 위해) 고민입니다. 그리고 5. 개인프로젝트의 경우 퀄리티가 낮으면 안 하느니만 못한 포트폴리오가 될까요? 궁금합니다. 마구 조언 부탁드려요!!

개발자

#자바-개발자

##스프링

#python

#django-rest-framework

#nod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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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하이린 님의 새로운 답변

아직 개발자는 제 자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질문을 남겨요.. ㅠㅠ 전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이고 병특으로 프론트 및 백엔드 개발자 면접을 보았습니다. 결국 최종 기술면접에서 떨어졌지만.. 사실 제 코딩능력이 부족한거는 사실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충실하게 공부했지만, 기술면접에서 받은 질문은 이 이상의 내용이였습니다.. 그래도 서류→온라인→코딩과제까지 진행하고 대면 면접을 길게봐서 기대를 했나봅니다. 프젝에서는 모르는거 찾아가면서 진행했는데, 이를 면접에서 말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였습니다..(같은 내용도 여러번 찾을 정도로 검색에 의존) 학교에서 그래도 창업 및 프로잭트 등 활동을 많이 진행했고, 주로 MVP를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이때 기초가 없이 완성을 목표로 하다보니 기술면접에서 탈탈 털렸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아주 간단한 개념도 잘 설명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개발자가 되기에는 참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거는 다들 면접에서 물어보는 기초를 어떻게 다지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아직 이런 기초가 없이 결과만 만들어내는 신입 개발자를 보았을 때, 해주실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긴 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발자

#개발

#면접

#기술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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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정현호 님의 새로운 댓글

부트캠프에 들어가야 할 지 고민입니다.

이번에 부트캠프에 지원했는데, 코딩테스트도 없고, 수료생 중에 취업률은 30%에 연봉이 3,000만원이였습니다. 금전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해당 부트캠프에 들어가서 6개월을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입니다. 먼저, 제가 부트캠프에 들어가려는 이유 중 첫번째는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고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포트폴리오에 그렇다 할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부트캠프를 통해서 채우고 싶습니다. 혹시 선배님들은 이러한 취업준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취업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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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는 2023년도부터 국내 개발자 일자리가 얼어붙기도 했고 이미 레드오션에 현직자 분들 중에서는 굳이 대학교 전공을 컴퓨터공학으로 나오지 않으신 분들(국비사업이나 이외)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뿌리가 깊고 선배들이 터놓은 길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인공지능학과는 요즘 뜨는 분야로 선배들이 많이 없어 불안한 감이 있고 대학원을 무조건 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공학의 부분집합이기에 배우는 폭이 좁고 깊다는 점이 있죠 컴퓨터공학과 교수님은 컴퓨터공학과를 가서 인공지능 대학원을 가라고 하시고 현직 개발자는 점점 코딩보다는 인공지능 다루는 기술이 더 중요해질거라고 인공지능을 가라고 하시고 또 대학교 4년동안 배우는 cs 무시 못한다는 분도 있고... 고민이 많습니다 인공지능이랑 컴퓨터공학과 관련된 현재 일자리 시장 상황이나 전망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이 글을 보신 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가 제 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육과정이고 두 번째가 인공지능입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컴퓨터공학과

#컴퓨터

#개발자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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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노장우 님의 질문

신입 이직 방향 고민

현재 대기업 협력사에 입사하여 운영, 유지보수 개발로 1년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 전에는 스프링을 중심으로 백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했었는데 입사 후에는 MES 관련 DB 쿼리 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인 것은 JAVA, SPRING 등의 작업은 거의 하지 않고, 대부분 DB의 쿼리를 통해 CRUD 작업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DBA와 같은 DB에 관련된 방향으로 잡으려고 해도 쿼리 튜닝이나 프로시저 수정, 생성 등의 작업은 하지 않고 있고, 선배들을 봐도 요청 받은 CRUD 작업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회사를 다니면서 다시 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방향을 잡기가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DB의 CRUD 쿼리 작업을 위주로 했는데 포폴이나 이력서, 이직 방향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발자

#db

#이직

#신입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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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유사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며 SI 직장에서 파견근무를 만 3년 안되게 하다 스스로 성장하는지도 모르겠고, 잘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무작정 퇴사했습니다. 항상 기능 구현만 하면 끝이었거든요. 졸업 전 연계로 가게 된 회사라 포트폴리오도 없고, 이력서도 작성해본 적 없었고, 새로 이직 준비하다 처음 마주한 코딩테스트에 충격받고 1년정도 방황했네요. 그래도 개발이 좋아서, 스타트업이나 자회사에 가고 싶어 사설 부트캠프도 수료하고 했는데 서류부터 모두 탈락했습니다. 멘토링을 받아도 왜이렇게 신입처럼 적었냐, 경력직은 경력기술서가 중요하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는 잘 안본다... 그래도 지원할 땐 다 같이 넣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포트폴리오도 다 신입 포트폴리오라 포트폴리오를 디벨롭 하려해도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토 모르겠고, 이력서 멘토링도 어디선 한 건 최대한 적어라, 어디선 짧게 줄여라 하니 혼란만 가중되었습니다. 이전 경력들을 다 버리고 신입으로 넣으려니 그건 또 자리도 없고, 다 말리더라고요.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그래도 타이트한 일정에 다 맞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고, 나름 퇴사할 때 회사사람 모두가 붙잡기도 했는데... 제가 정말 쓸모없나 싶습니다. 그러다 공백기가 길어져(퇴사 후 2년) 집안 사정으로 돈이 급해 이전 회사보다 열악한 회사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총 경력이 만으로 3년 4개월이 되어가네요. 이렇게되니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곤 있지만 혼자 하느라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 경력엔 사이드프로젝트를 오히려 잘 안보이게 하고 경력 위주로 넣어야한다는 멘토링에 이게 맞나 싶네요. 우테캠 등 인턴으로 도전하고싶었지만 경력이 쌓여 이제 그마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이와 경력은 쌓여가고 커리어에 대한 의문은 계속 되고.. 중고 신입도 괜찮지만 30대 초인 제 나이를 신입으로 뽑아줄 지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 내년 상반기 신입 공채에 이력서 없이 자소서에 내용을 적고, 사이드프로젝트를 틈틈히 해 포트폴리오로 넣어야하는 걸까요?

개발자

#이직

#경력이직

#중고신입

#커리어

#물경력

#공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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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FE 물경력이 될지 않을까 싶어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입니다. 졸업하고나서 작은 스타트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회사 자체 솔루션을 가진 회사인데, 기존에 앵귤러를 사용하다가 이제 리액트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하고자, 제가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리액트 개발자도 저 뿐이고, 선임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없는 상황이라 제가 어떤 코드를 짜던지 돌아가기만 하면 오케이인 상황입니다. 저는 회사에 들어가서 저보다 경력있는 사람이 만든 코드를 보고, 제가 짠 코드 리뷰를 하면서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식으로 코드를 짜야하는 등 배우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작 회사에 들어오니 제 마음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액트 개발자가 혼자이다 보니, 컨벤션 뿐만 아니라 최적화, 테스트 코드 이런 것들을 지키지 않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경력이 제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질문 올려봅니다.. 장점은 제가 어떤 기술 스택을 쓰던, 뭘 하던 관여 안하시는 거지만, 제가 배워가는게 있는가 싶기도 하네요..

개발자

#react

#물경력

#경력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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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김준오 님의 질문

MFC 개발자로 시작할 시 이후 커리어...

2개의 회사 중 고민중인 취준생입니다 하나는 평범한 웹 백엔드 엔지니어고, 하나는 제조업 회사의 sw개발 담당인데 여기 기술스택이 MFC와 C#등등이라고 합니다 후자가 초봉 자체는 7-800정도 높은데, mfc라는게 이미 deprecate된 철지난 기술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지금 당장 초봉만 보고 덜컥 들어갔다가 이후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몰라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mfc

#c++

#커리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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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웹개발자의 커리어 전환과 로드맵 설계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일본의 직원 수 약 500명 규모의 SaaS 관련 벤처기업에서 웹개발자로 근무 중인 학부생입니다. 현재 학부 4학년으로 인턴 신분이며, 3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정직원 전환이 확정된 상태이지만, 앞으로의 커리어와 성장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상황 1. 근무 환경과 업무: 저는 Ruby on Rails(백엔드)와 Vue.js(프론트엔드)를 사용하는 웹개발팀에서 주로 백엔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필요 시 프론트엔드도 다루며, 주로 회사 프로덕트의 버그 수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원격으로 근무 중이며, 팀 내에서 저만 원격근무라 즉각적인 질문 및 피드백을 받기 어렵고,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2. 전공 및 경력: 전기정보공학과를 졸업 예정으로, CS 전공자라고 보기엔 애매한 학과 출신입니다. 이전에는 컴퓨터 비전, 딥러닝, 머신러닝, LLM 등 웹개발과는 관련이 적은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경험했으나, 웹 개발 경험은 전무합니다. 3. 지식 및 준비 부족: 취업 준비 없이 바로 회사에 입사했으며, 현재 CS 지식, 웹 개발 기본 지식, Ruby on Rails와 Vue.js 같은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GPT, Claude, GitHub Copilot 등의 AI 도구를 사용해 주먹구구 식으로 업무를 해결하고 있지만, 이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4. 커리어 목표: 저는 현재 백엔드 개발자로서 경력을 시작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머신러닝 엔지니어나 데이터 엔지니어로 전환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현재 웹 개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커리어 전환은 커녕, 현재 맡은 업무조차 비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5. 불안한 점: 팀원들과의 거리가 느껴지는 원격 근무 환경에서, 사내 분위기 파악이 어렵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기 힘들어 성장 속도가 느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업무 수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 현재 맡은 업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어떤 기술이나 지식부터 학습해야 할까요? 2. 백엔드 개발자로서 기본기를 다지는 동시에, 머신러닝/데이터 엔지니어로의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로드맵은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요? 3. 회사 업무와 병행하며,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경험 많으신 개발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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