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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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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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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퓨터공학전공 2학년입니다. 진로 고민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 1학년을 마친 지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가 컴퓨터공학과로 교차지원해 진학했습니다. IT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경영학과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를 하고 싶었으나 컴공이 더 전문적이라고 판단해 결국 컴공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전공을 공부하다 보니 컴공에서 하는 데이터 관련 분야와 문과(상경)의 데이터분석은 많이 다르더군요..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좀 더 심화를 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다른 분야였습니다. 컴공에서의 데이터 관련 분야는 수학적 역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대학원이 필수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저는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다른 분야를 탐색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관심 있는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그리고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다만 이 분야들에 대해 자세히 모르다 보니 막막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완벽한 이해를 바란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야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강박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각 분야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은 찾아봤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험자 수준으로 완벽히 그 차이를 이해해야 비로소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도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선택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부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려 노력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조금 알고 시작한다'는 기준과 제가 가진 지식 수준이 다르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추가로, 이번에 자동차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했습니다. 전공 공부만으로도 벅찬데 복수전공까지 시작한 게 과연 잘한 일인지 불안합니다. 이 학과는 전과나 부/복수전공 학생들로만 운영되는데, 2학년 과목 일부가 컴공과 겹쳐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부전공으로 전환할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두 분야 모두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든 건 제가 너무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해도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 두려움이 앞서요. 특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조급합니다. 제 주변에는 입학 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서 지금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활발히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다음은 현재 제가 하려고 하는 것들과 학교 커리큘럼입니다. 1. 자동차소프트웨어 복수전공 2. 선배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언어 공부용 웹 이어받아서 운영하기 - 동아리에서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웹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같은 느낌인데 동아리에서 공부하기 더 좋도록 한.. 것입니다. 운영은 좀 먼 이야기이고 일단은 자바 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많이 고민되는 걸 보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3. 공부할 겸 타이머 앱 만들어보기 - 친구들과 하기로 했습니다. 자바나 코틀린으로 할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따라할 수 있는 예제가 많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여름방학 때 C공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대비해서 더 깊게 공부할 예정입니다. 교수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5. 학교 커리큘럼: 선배들로부터 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 과목 없이 파이썬과 C 언어의 기초만 배웠습니다. 스스로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1: 논리회로, C++, 이산수학, 오픈소스sw이해 2-2: 자료구조, 자바,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통신, 시스템프로그래밍보안 3학년부터는 트랙이 나뉘지만 졸업학점을 채우려면 열리는 거의 모든 과목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3-1: 오픈소스sw설계, 컴퓨터그래픽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네트워크, iot임베디드소프트웨어 3-2: 컴퓨터구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모바일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저는 지금 뭘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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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자 휴학생 국비 지원 교육 후 컴공 복수전공

안녕하세요. 비전공 어문계열 4년제 대학 3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 중인 27세 남자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재수까지 해가며 겨우 원하던 대학에 진학은 했지만, 막상 전공 공부만으로는 취업문에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휴학을 전전하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결국 올해를 마지막으로 포기하고 개발자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학교에서는 복수전공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졸업이전까지 제1전공 외에 제2전공을 선택하여 같은 학점을 이수하여야 졸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재학중일 때에도 시험을 병행해서 준비해왔다보니 기존 복수전공하던 과목의 전공수업은 현재 하나도 듣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제가 원한다면 복학 이후에 컴퓨터공학으로 복수전공을 변경하여 졸업까지 수강이 가능합니다. 올해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했기 때문에 24년 9월이 되어야 복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그 때까지는 우선 국비 지원 교육(k-디지털 교육)을 통해 학원에서 약 6개월정도 교육을 수료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나이다보니 더 늦기 전에 빨리 취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국비지원교육을 받은 이후 복학하는 것을 포기(자퇴)하고 곧바로 취업(국비지원교육은 기본적으로 빠르게 취업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하여 경력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무리 늦어도 4년제 대학 졸업장은 따면서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을 통해 학위까지 받는 것이 이후 커리어에서 유리할지 고민이 됩니다. 6개월 정도 코딩 공부를 한다고 해서 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막상 전공공부가 잘 풀려서 졸업을 한다고 해도 이후 곧바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다, 또 다시 개인 포트폴리오나,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부트캠프나 스터디 등에 전전하다가 30대에 들어설 것 같아 걱정됩니다. IT기업 입장에서 타직종 직장생활 경험조차 없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주전공도 아닌 복수전공 신입이 경쟁력이 있을까 걱정도 되고요. 국비지원교육들이 아직 개강 전이고 신청기간도 조금 남아서 현재는 Python, Java 언어 기초만 책과 인강, 유튜브 등으로 독학중인 초보자입니다. 20대 동안 많은 도전을 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좌절했지만 더 늦기 전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간절하긴 합니다. 성격이나 성향 상 백엔드 개발자를 도전하고 싶긴하나, 공부하는 과정에서나 취업시장에 맞춰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다른 분야의 개발자로 일할 의향도 당연히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시거나 보신 개발자 분들이 있으시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지금 제 상황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사항 요약 1. 이번 겨울부터 6개월 간 국비지원교육(k-디지털 교육) 혹은 초보자 대상 부트캠프를 통해 중소SI기업부터 취업하여 경력 쌓기 vs 6개월 교육 이후 복학하여 남은 3학기를 컴퓨터공학 복수전공하여 학사학위를 받고 취업에 도전하기 2. 6개월 국비지원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것만으로 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과목 수업들을 듣는 데 부족하진 않을지. 만약 부족하다면 복학 전에 어떤 공부를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ex.이산수학 or 관련자격증) 3. IT기업 혹은 관련기업 입장에서 30대초반의 복수전공자 신입을 채용하는 것을 꺼리지 않을지 4. 제가 생각한 것 외에 개발자로서 좋은 방향성을 알려주실 수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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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오원종(Owen) 님의 새로운 답변

폐과된 대학생 3학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방 사립대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개발 창업 또는 개발자로 취직으로 미래를 생각중입니다. 분야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AI에 관심이 있습니다. 학점은 4점대로 어느정도 챙겨두었고 어느정도 얕고 넓게 알고 있어 진출 희망분야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나이에 주변에서 포트폴리오가 가득한 친구들을 보니 조급해져서 새벽에 글 올립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하니 저희 학과가 폐과가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재학중인 학년까지 졸업은 시켜준다고 하는데 전공 관련 교내 프로그램 하나 없고 그나마 관심있던 AI융합학과 복수전공 신청도 막아두고 학교에서 수업도 줄여버리니 버림받은 느낌을 받아서 편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다른 학교 찾아보니 교내 코딩테스트경진대회나 경진대회 등 전공관련 활동이 활발한 것 같더라고요. 찾아보니 이 분야가 학교이름은 많이 안보지만 네트워킹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정말 고민중이에요. 같은 전공인 주변친구들을 보면 같은 지방인 학교에서도 교수님을 통한 네트워킹으로 경진대회나 학부연구생 참여하면서 장학금 타고 교내 전공 경진대회에서 장학금받고 물론 열심히 하는 친구지만 정말 학교에서 서포팅을 단단히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괜히 제 자신이 의기소침해지네요. 1. 학업을 병행하면서 1년을투자해서 편입을 시도하는 것이 맞을지? (관련학과가 있고 교내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 조언을 얻고 싶고 2. 교외프로그램 (전국 대학생 코딩 경진대회, 기업/지자체 코딩 경진대회) 에 대한 인사이트가 정리된 사이트?도 알고 싶습니다. 3. 학부연구생이 개인적으로 네트워킹과 스팩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아보는 중인데 혹시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시면 듣고싶어요! 현재 스팩이랄만한 것은 없고 프로젝트라고 하기는 뭐한데 스터디를 운영해서 클론코딩으로 웹페이지만든 경험있고 C언어로 간단한 게임만들어봤습니다. 현직에 계시거나 여러 전문가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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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호열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4학년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비전공자(디자인) 4년제 대학생으로 4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재학중인 대학은 제 전공으로는 상위권, 전체적인 네임벨류와 전산과로는 중(~상?)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6개월 부트캠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간이 매우 빠르다보니 현업의 툴 다루는 방법은 습득하였지만 기초 지식과 문제 해결력(코테) 등이 매우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 복부전, 편입에도 관심이 생기는데 의미가 있는 도전인지 궁금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이전에는 빨리 졸업하고 필요한 것만 독학해서 취업하자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전산과 전공은 들어둔 게 없습니다. 하게 되면 2년은 대학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본전공은 졸업용 4학점만 남아서 해당 전공생처럼 다닐 수는 있습니다. 다니게 되면 재학하며 구름톤 등 대학 IT 동아리를 더욱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 졸업 후 학사편입 아무래도 학벌이 조금 아쉬워서, 그리고 좀 여유롭게 공부하고 싶어 학사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1년을 편입에 투자하는 게 불필요한 선택 + 빙빙 돌아가게 되는 결정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더 중요한 분야니까요. 실제로 제 본 전공도 실력이 중요한 분야라 재수나 반수 등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편입을 결정하게 되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에 발목이 좀 잡히겠지만 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 시간 투자가 아까운 결정이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의 경우 제가 목표하는 분야가 ai 처럼 고급학위를 요하지 않아 그것까지는 정말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방통대 편입으로 좀 쉽게 가는 건 어떤지도 고민해봤습니다 .. !! 3. 빠른 졸업 후 독학 -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 지원 현재 전공 졸프를 끝내고 빠르게 졸업을 한 후, 연말부터 우아캠 등 다른 좀 더 길고 가치가 좋은 부트캠프에 들어가는 게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6월 중 모집하는 부스트캠프는 올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준비는 못하고 시험만 봐볼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CS 관련 지식이 전무하여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중간에 공백이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전공자 입장에서, 또는 현업 개발자분들 입장에서 보시기엔 어떤 결정이 더 좋을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대학에 2년을 투자하여 학위를 받고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좋을지, 힘들더라도 비전공자로 빠른 독학 (+정처기)을 하는 게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24살 여성이고 집안 사정 등으로 빠르게 취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너무 취업이 늦어지는 것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은 리액트 등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중이고, 결과적으로는 IOS, 안드 등 모바일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풀스택까지 목표로 하고 있구요. 대학에서 모바일 관련으로 많이 배울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 지식의 부족함 또한 많이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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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취준과 대학원 사이 선택

안녕하세요, 컴공과 4학년인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취업을 준비해야할지 대학원을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원래는 데이터에 관심이 좀 있어서 AI/데이터 대학원을 가려고 하였으나, 대학원 자체가 사람이 너무 많이 차기도 했고, 학교에서는 보안 쪽을 지원을 많이 해줘서 보안 대학원으로 가야하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암호학 과목에는 큰 흥미가 없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보안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구요. 이에 대해 주위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다들 대학원을 가는 것을 추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겠느냐고, 대학원 가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라고 하셨습니다. 한번 정도는 경험해봐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정작 저는 석사 2년동안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데이터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게임에도 관심이 많고, 관심 분야가 너무 많은 게 문제입니다. 하나를 파지 않고 이것저것 맛만 본 느낌이라서 이런 상태에서 대학원을 컨택하는 게 맞나 싶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문득, 제가 개발 자체를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점만 챙기고 개발을 경험한 적이 별로 없다보니, 컴공과인데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백엔드를 공부 중입니다. 사실 외국계 기업이서 일하는 게 꿈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경험을 하고 싶은데, 1년동안 개발을 갈고 닦아서 취업 해서 일하다가 정말 연구가 하고 싶거나 석사가 필요할 때 대학원으로 돌아가도 될까요? 워낙 취업 시장이 얼어붙어서 다들 대학원을 추천하는 것 같긴한데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저에게 맞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쓰긴했지만, 1년동안 정말 뒤 안돌아보고 준비하고 싶은데 취업과 대학원 준비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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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취준

#취업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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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AI 진로를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현재 27살 전문대 컴퓨터공학(3년제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AI분야를 진로로 희망하고 있는데 제가 해당 분야에 관한 지식이나 현재 취업 트렌드에 대해 밝지 않아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대학원 빌드업 취업공고를 보다보면 결국 AI핵심 분야는 석/박사가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전문적인 지식을 기르고 싶어 취업 후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학사 학위인데요 지금 전문대를 졸업하고 나면 전문학사로 졸업하게 될텐데 학점은행제 학사 출신은 괜찮은 대학원에 들어가기 어려움이 좀 있다고 들어서 우선 취직을 한 뒤 4년제를 들어갈 생각입니다. 1) 취직 후 야간대학 2) 취직 후 돈 모아서 주간대학 처음에는 야간대학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요새 야간대학이 많이 줄고 있다고 들었고 야간대학에 컴퓨터 공학과가 없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취직 후 돈을 모으고 회사를 나와서 그냥 주간대학에 들어가서 학사를 따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2. 필요한 공부 취업을 중요시 하는 전문대학교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은 아무래도 탄탄한 전공 지식을 위한 교육 보다는 전공 지식은 얕게 주로 당장의 실무 능력을 키우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교의 강의계획서나 커리큘럼을 참고해 도서관에서 괜찮은 전공서를 빌려서 몇일 전 부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차후에 원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영어 실력은 좋지 않지만 번역기에 ai 도입 되고 번역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준비하다 보니 맞는 방향성을 갖고 공부를 하는건가?하는 불안감이 있어 이 부분에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개발 어떤 언어와 라이브러리 등을 공부하는 게 좋을지 2) 전공지식 어떤 전공 과목들을 공부하는 게 좋을지 혹시 책도 추천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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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ai개발

#python

#데이터-분석

#취업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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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퓨터공학과 vs 전자공학과 (편입 과 선택)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경희대 전자공학과 위 3개 대학에 편입 합격한 학생입니다. 다만 현재 27살 군필이고, 나이가 많은 29에 학부를 졸업하는게 -요소인것 같습니다. 전적대는 컴공이긴 합니다만, 들은 전공 과목이 6~7과목 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c,파이썬 정도 할줄 아는정도입니다. 백준 실버 문제도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수준입니다.(코딩을 한달이라도 마음잡고 공부한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토익은 970점으로 영어는 잘하는편이고.. 수학은 나름 좋아해서 대학수학도 공업수학까진 할줄 아는 상태입니다. 다만 고등학교때부터 물리를 아예 놨어서 전자공학과에 필요한 물리 지식이 아예 없는 상태입니다. 코딩이 재밌거나 재능이 있고 그런건 전혀 아니여서.. 컴공을 전공한다면 코테를 준비해서 금융권쪽 개발직군을 목표로 할것같고 전자공학과를 간다면 반도체쪽이나 현기차같은 대기업을 목표로 할것 같습니다. 전자공학과가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등 진로가 더 넓은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적지도 않고, 2년동안 전공 과목 위주로 열심히 들어서 졸업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다음주까지 편입할 대학을 정해야되는 상황인데.. 취업을 좋은데 하고싶은 생각뿐이지 전공공부나 대외활동 경험도 아예 없어서인지 하고싶은건 딱히 없고 그래서 막막한 상황입니다.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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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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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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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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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전문대 졸업 후 학사 취득

안녕하세요 올해 컴공 전문대를 졸업한 주니어개발자입니다. 학사 학위를 따고 싶은데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제 능력에 비해 운좋게 괜찮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회사는 계속 다니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학사 학위 취득은 방통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독학사,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이 중에 고민 중입니다. 고민중인 이유는 방통대와 사이버 대는 3학년 졸업이여도 2년을 다녀야 하는걸로 알고있고, 학은제/독학사는 학사를 따도 인식이 별로 좋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전공심화과정은 제가 학교를 다니던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취업했기 때문에 기존 다니던 학교에서 진행하지 못하여 타 학교 전문학사도 입학 가능한곳을 찾고, 현재는 입학 기간이 아니라 내년까지 기다려야합니다. 현재는 내년에 전공심화과정 진행 후 학사학위 취득 or 올해 학은제/독학사로 학사학위 취득 후 야간석사 진행 둘 중 고민중입니다. 어떤 방식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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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전문대졸 27살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질문 드립니다

26살 곧 27살 미래에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고민 한 번만 들어봐 주시고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한 번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26살 지방 전문대 3년제 졸업 예정입니다. 2년 휴학해서 1년 돈 벌고 1년 다른공부해서 남들보다 현재 조금 늦습니다 지금 지식수준은 학부 때 배우면서 조금 쓴 자바, 인턴 4개월 때 사용한 C#, Spring은 얕게 아는 정도입니다 자격증은 컴퓨터 활용 2급, SQLD,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있습니다 3학년 2학기 때 중견기업 SI 회사에 인턴 생활해서 프로젝트 투입되어서 평가도 괜찮게 받으며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중간평가, 종합 평가 완료하고 정규직 전환 여부 결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 고민이 저희 대학교에서 울산대, 동아대, 대구대 이쪽으로 전적 대학 학점 평균만 보고 합격만 하면 바로 내년 3월 에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연계편입 제도가 있습니다 평소에 학력 3년제 초대졸 콤플렉스도 있었고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대학원도 생각 있긴 합니다 근데 제가 학점이 3.9인데 될지 안 될지는 걱정되긴 합니다. 연계 편입해서 대학교를 2년 더 다녀서 29살 2월에 졸업해서 4년제 학사를 딸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이 된다면 초대졸로 그냥 회사에 다니면서 경력을 쌓을지 만약 전환이 안 된다면 중소 SI 회사에라도 지원서를 넣어서 갈지 이중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제가 가장 끌리는 건 연계편입이긴 합니다. 그래도 선배님들 또래분들 의견이 너무 궁금합니다. 본인들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나이도 조금 먹은 거 같고 근데 여기 커뮤니티에서 많은 글들을 봤는데 앞자리 2일 때 뭐든 해라 20대면 늦은 나이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보긴 했는데 혼자 생각이 너무 많고 지금 선택이 평생을 좌지우지할 거 같아서 한번 답답하기도 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 지 않아서 엉망일 텐데 한 번만 읽어주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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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초대졸

#개발자

#질문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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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Ai 공부를 위해 수학

현재 4년제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부생입니다. 개발 분야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가 단순히 인공지능이 유망하다고 해서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때는 코딩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수학에도 싫증이 느껴버려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할 줄 안다고 내세울만한 언어도 현재 없다고 생각하고, 기본적인 코딩 능력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구조와 같은 수업도 매번 어렵고, 수학 수업으로는 확통과 선형대수가 있는데 이 수업마저도 중간 중간 라플라스와 같이 대학교 1학년에서 배우는 미분 적분학의 개념이 나올 때마다 벽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이번 여름방학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전공에 대한 역량을 많이 키우고 싶습니다. Ai 분야는 수학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이렇게 기본적인 개념도 안잡힌 상태로 있다가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벽을 또 느끼게 되는 시간이 올거라고 생각해서 방학동안 1학년때 배웠지만, 열심히 하지 않아서 거의 모르다시피 한 미분적분학, 이산수학과 현재 배우고 있는 확통과 선형대수를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이번에 오는 여름방학을 정말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꼭 필요하면서 제 자신감을 늘릴 수 있는 공부에 전념하고 싶은데, 수학을 다시 정리하며 공부하는 게 맞는 건지, 코딩 능력도 많이 부족한데 개발 공부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수학에 다시 한번 시간을 투자하는게 맞는 판단인지 제 자신에 확신이 안서서 이렇게 두서 없는 글 남겼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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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수학

#대학생

#공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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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2학년 학부생, 지금 생활 괜찮은걸까요? 개발자 선배님들,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멀티미디어공학이라는 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부생입니다. 저희 과는 미디어+컴퓨터공학이 합쳐진 융합된 과인데요. 1학년 때 학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교수님 한 분이 저희 학번을 전담해서 HTML과 엑셀 수업을 맡아주셨고 (다른 교수님들은 한번도 뵙지 못했습니다.) 전공 수업으로 두 교과목만 듣고, 교양필수 수업으로 스크래치를 듣고 2학년으로 올라갔습니다. 2학년 1학기에는 컴퓨터 구조와 앱 제작을 전공 수업으로 듣고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실제로 코드를 작성해 앱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조별로 제작하고 싶은 앱을 PPT로 만들어서 발표하는 수업이였습니다.) 1학년 때부터 저희 과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럽기도 했었고, 아직 1학년이라는 생각에 안일하게 일년을 지낸 것 같습니다. 2학년 1학기 방학인 현재, ‘그래도 뭐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에 C언어 공부와 컴활 1급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C언어는 혼자 공부하는 C언어 책으로 독학하고 있습니다.) 컴활은 그럭저럭 잘 공부하고 있는데 C언어는 공부를해도 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공부할지 찾아봐도 너무 방대한 자료들로 혼란스럽고, (C부터 공부하는건 바보다. Java를 무조건 해야한다. 아니다. 파이썬이 중요하다. 라는 여러글도 보고 댓글도 읽고 무작정이라도 프로젝트를 만들어야된다 등 . .) 저와 다르게 차근차근 잘 준비해가시는 다른 학부생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조급하기도하고 벌써부터 실패한 학부생이된 것만 같아 울적합니다. 지금 기초가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 솔직히 제가 너무 두루뭉실하게 고민을 털어놓아서 명확히 답변해주시지 못할 것 같은데 . .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 . 아니면 지금이라도 전과나 다른 진로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하지만 시작도 안해보고 이대로 물러나는건 너무 아쉽기도하고 그렇습니다 . . ㅠㅠ

개발자

#대학생-공부고민

#조언

#대학생#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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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독학으로 게임개발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3살 대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과는 보안쪽입니다. 보안쪽도 그렇게 가고싶어서 간 과는 아니긴 합니다,,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컴공과에 간거라 그렇게 큰 관심은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게임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되돌아보니 딱히 공부한게 없어서 이번에 휴학을 하고 1~2년 정도 게임 개발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안했는데 휴학 한다고 잘 할지도 의문이기도 합니다. 게임 개발을 막상 하려니 막막한 부분도 있고, 공부할 부분도 많기에 제가 평소에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몇가지 궁금한점도 있고, 실무자분들 입장에서 보셨을때 '이정도 수준이면 지장없다' 수준 정도는 오르고 싶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1. 수학 게임 개발에 있어, 수학은 어느정도로 아는게 좋을까요?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수학을 못합니다. 고등학교때 문과로 고등학교를 지냈었어서 수학을 잘 못합니다. 그냥 이놈은 공부를 못했습니다. 수준으로 봤을때 고등학교1학년 중하위권 수준인거 같습니다. 물리 백터도 모릅니다. 수학을 단기간에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걸 알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휴학 게임개발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싶어 휴학 해볼까 하는데 별로인가요? 제가 앞서 말했듯 딱히 공부한게 없습니다. 학교 과목으로 cs(자료구조, 컴퓨터 구조)는 들었지만, 잘은 모릅니다. 과 특성상 네트워크, 서버구축 등 이런것들을 배워서 cs에 대한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수준은 조금 부족합니다. 그나마 프로그래밍 공부는 조금씩 해놔서(백준 기준으로 브론즈2 정도 수준밖에 되지는 않습니다,,)다행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c, c++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1년정도 휴학 해볼 생각인데 별로일까요? 아님 좀 더 다녀보고 휴학을 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3. 유니티 유니티 공부를 하려는데 어떠한 커리큘럼이 좋을까요? 솔직히 이런 질문을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 같긴 합니다,, 제가 공부와 손 놓고 대학생때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지라 공부법에 대해 많이 미숙합니다,,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하고싶은 말이 있지만 수업 들어야 해서 말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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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

#수학

#휴학

#개발자_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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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영석 님의 새로운 답변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까요?

4년제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재수 1년하고 군복학까지 해서 현재 24살에 2학년 재학중입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이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입학하던 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수업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었습니다. 전공 수업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고 결국 1학년 평균 3점 중반대의 학점으로 수학, 프로그래밍 등 거의 모든 수업을 겉핡기 식으로 배우고 입대를 하였습니다. 입대 전, 전역 후 복학하기 전 많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저는 자기개발에 시간을 쏟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후회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복학 후 학교에 와서 같은 학과의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무언가 하나씩 따로 공부하던게 있었습니다. 스프링을 공부하는 사람, ios 앱개발을 공부 하는 사람 등 다들 무언가 하나씩은 내세울 게 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뭐 하나 내세울게 없었습니다. 전공을 살려 인공지능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과 어떤 다른 것을 시작해볼 시도도 하지 않았다는 저의 게으름때문에 프론트엔드든 백엔드든 지금까지 경험이 없었는데 다른 공부까지 하며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제가 많이 뒤쳐져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고 복학해서 그런지 자료구조와 같은 전공수업을 들을 때도 예시 코드들이 바로바로 와닿지가 않고, 선형대수와 같은 수학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복학하고 위기감을 느껴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재까지는 수업 내용도 어려워서 복습하고 예습하는데에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나마 시간이 좀 있을때 백준 단계별 풀어보기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생각이 많아 너무 두서없이 제 얘기를 풀어 놓았는데 죄송하고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싶은 건 인공지능 쪽으로 진로를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따로 공부하면 좋을지 입니다. 현재 학술 동아리나 스터디에 가입을 하고 싶어도 뭐 하나 내세울 것이 없어서 신청도 하기 힘들 정도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어떤 한 분야에 대해서 진득하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제 전공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을 얻고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몰라서 평소 관심이 없었지만 남들 많이 공부하는 백엔드나 프론트엔드 공부를 나도 시작하는게 맞나 생각도 들고 너무 막막합니다. 전공 수업도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중이지만, 개인적으로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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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대학생

#공부고민

#개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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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고라파덕 님의 답변 업데이트

전공 3학년 학생 현재 상황과 취업 준비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3학년 2학기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제 상황에 비추어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앞으로 준비해나가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대학교 3학년 동안 준비한 것은 단지 학부 과정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고 4점대의 학점을 취득한 것이 전부입니다. 웹, 게임, 앱, AI,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에 대해 공부를 했지만, 특정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고, 추가적인 프로젝트나 대외할동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진행해본 프로젝트들은 학부 강의 중 진행하는 텀프로젝트 몇 개가 전부이고, 기간이 1~2달 정도의 작은 프로젝트이고, 실제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보는 정도의 프로젝트이기에 저의 경험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주변 학우들의 상황과 비추어 제가 너무 준비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닌지, 너무 학부 공부만 신경 쓴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부트캠프를 수료해 유의미한 개발과 실제 배포와 유지보수를 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학우나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실에서 경험을 쌓는 학우들에 비해 뒤쳐진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백엔드 개발자로 방향성을 잡고, 준비하고자 하는데 여러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학부 3학년을 마치고, 곧 4학년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제가 어느정도 부족한 수준인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 현재 백엔드 개발 공부와 관련해 java와 spring을 공부할 생각입니다. 학부 강의에서는 주로 python, C, C++을 활용했고, 웹 개발 경험이 없어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수준인데, 인프런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공부하려는데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3. 이제 취업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일단 막연히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기업과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전력을 세우는 것이 좋은 지 마지막으로 아래는 제가 생각한 현재 계획입니다. 저는 3학년을 마치는 시점에서 이제 백엔드 개발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이기에 많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다음 한 학기 정도 휴학을 하고, 6개월 정도 공부를 더 진행한 다음 4학년 때 현장실습이나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와 관련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휴학 중에는 그동안 3년 동안 배운 CS지식을 notion에 정리 및 복습하고, 1일 2문제 정도 코테를 공부하고, 백엔드 공부 및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위 계획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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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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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교 2학년 코딩캠프 괜찮을까요?

현재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전역한 후에 대학교에 복학하였는데 코딩에 대한 것들도 대부분 까먹고 공부가 어려워졌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배우는데 이것을 어디다가 쓸지도 잘 모르겠고 프로젝트에 참여도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것을 수행할 능력이 없어서 도움이 될 자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학생활이 쭉 흘러가게 된다면 이도저도 안되게 졸업해서 취직도 안될 것 같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2학년 1학기를 하고 잠시 휴학하고 코딩캠프에서 6개월 공부를 하고 복학해도 괜찮을까요? 솔직히 요즘 AI분야가 유행한다는데 대부분 최소 석사까지는 따야지 AI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석사까지는 생각을 안해보고 있어서 어떠한 분야에 도전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능력도 없고 2학년때 학점도 제대로 안나오는데 뭐라도 해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2학년 2학기를 코딩캠프로 대처해서 실습을 습득한 다음에 3학년때 프로젝트나 인턴쉽에 참여해서 나중에 자기 PR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어떤가 싶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걱정되는건 엇복학이 되는 것과 6개월동안 인연들이 단절되는 것 정도인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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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취준 대학생 방학 활용하는 법

안녕하세요 인서울은 아니고 수도권 4년제 컴퓨터공학 전공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학점은 4학년 1학기 마친 지금 시점으로 7점 남았고, 평점은 3.93 (4.5기준)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적을만한 프로젝트만 따졌을때 하나 뿐이고, 팀 프로젝트는 아직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 만들고 있는중이고, 이외에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직무는 백엔드(자바)와 데이터 사이언스 쪽 희망하고 있는데, 프로젝트 경험도 많이 없고 아직 백엔드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일단 방학 때 공부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링커리어를 포함해서 여러 실무자분들과 기업에 계시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인턴생활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금 종강하자마자 김영한 강사님 백엔드 강의를 들으며 자바 백엔드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 방학을 이 커리큘럼 따라 진행도 하고 다른 공모전, 대외활동 등을 하고 싶지만 공모전과 대외활동이 마땅치 않고, 바로 인턴을 해보자니 학교와 연계된 회사들은 제가 집은 서울이라 너무 멀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연계되지 않은 인턴을 알아보니 학사학위를 요구하는곳이 대부분이였구요. 그래서 제가 배워야할게 있다보니 부트캠프도 알아보았지만, 기본적으로 요새 반년정도는 잡고 가야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2학기때 휴학을 하고 진행을 해야하는데 캡스톤디자인이 2학기로 되어있는 수업이라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졸업후에 싸피도 알아보고 있는데 싸피 뿐만 아니라 기업들 코딩테스트도 준비해야하는데 방학때 그렇게 준비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정해진 답이 없는걸 알고 있지만 늦은 감도 있고 중요한 시기인것 같아 여쭤봅니다. 김영한 강사님 강의 / 코딩 테스트 공부 ->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노리다가 복학 -> 졸업 후 싸피 or 인턴 or 취업 김영한 강사님 강의 / 코딩 테스트 공부 -> 휴학하고 부트캠프 들어가기 -> 코스모스 졸업 후 인턴 or 취업 다 필요없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 세가지 방안 중에 제일 괜찮아 보이시는 부분 댓글과 피드백 사항들 적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발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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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공 3학년 진로 고민

저는 이제 SW관련학과 3학년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했던 일을 적어보자면 1학년 - 동아리에서 프론트엔드쪽으로 3개의 프로젝트 경험 => 깍두기상태라 현실적으로 한게 없음(html,css,js로 껍데기 만들기, 백엔드와 연결도 불가능) 2학년 - 학업에만 집중(학점은 4.22) + 겨울방학에는 토익에 올인(780점) 부끄럽지만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는 꿈이 늦게 생겨 3학년이 되는 올해에는 뭐라도 분야를 잡고 준비를 해보자 해서 열심히 고민해본 결과 저는 앱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앱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앱들이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취업이나 동아리, 프로젝트, 부트캠프 활동에서도 앱개발분야보다는 웹 프론트 백엔드 분야의 수요가 더 높아보여 앱개발을 선택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진로를 정한다면 CS랑 알고리즘 코테 공부를 학기중에 진행하면서 동아리에 들어가서 정말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면 4학년 때 부트캠프에가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취업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된다면 SW관련 동아리는 앱개발이라는 분야가 거의 없더라구요.. 프론트/백엔드/기획&디자인 보통 이렇게 구성되는 편이라 프로젝트도 어떻게 해야할지 부트캠프도 앱개발쪽은 별로 없어서 감을 못잡겠습니다.. <질문> 1. 그래도 좋아하는 분야보단 취업이 우선이라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 후 혼자 취미로 앱 개발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2. 프론트엔드는 찍먹을 해봐서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감은 오지만 백엔드는 아에 경험이 없어서 전반적인 큰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백엔드로 진로를 잡고 싶은데요.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격이라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잡아야할까요..? 우선은 올해 저의 정해진 계획은 1학년 때 했던 동아리에 프론트나 백엔드로 들어가서 프로젝트 정말 하나라도 제대로 해볼 예정이고, 알고리즘 공부도 학기 중에 병행할 예정입니다. 너무 늦게 개발자에 대한 진로에 확신이 생겨서 많이 불안한 상황입니다ㅜㅜ 간단한, 따끔한 조언도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니 지나가시면서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취업

#진로

#안드로이드

#프론트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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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IT 계열 회사 인턴십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의 UCLA 대학에서 1학년으로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유학생으로서 IT 계열 인턴십 및 취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질문 드립니다. 한국에 위치한 국제학교를 졸업하여 이제 막 미국 대학 1학년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제 꿈은 IT 계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인데, 구체적인 직무와 취업준비에 있어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였습니다(온라인 강의, 포트폴리오, 부트캠프, 프로젝트 등). 인터넷에서 실제 인턴십에 합격한 사람들의 후기 찾아보아도 명확한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부트캠프나 인턴십의 경우에도 학기 중에는 수강이 불가능한(부트캠프에 투자해야할 시간 + 시차 문제)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내년 6월 경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7월에 군 복무를 하여 2027년도 1월 쯤에 전역할 예정입니다. 전역 후 8월 정도까지 시간이 남을 것 같은데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준비가 잘 될지 의문입니다. 저의 프로그래밍 경험이라고는 중/고등학교 당시 정보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한 C언어, 고등학교의 Computer Science 수업 때 들은 Java, web 개발을 위한 HTML/CSS, javascript, 그리고 약간의 Python이 전부입니다. 추가로, 고등학교 당시 친구들과 교육회사를 창업하여 현재 웹사이트 개발 툴(Wix)을 활용한 웹사이트 디자인, 과외 강사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런 경험도 지원시 도움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제 Git Hub 링크입니다) Git Hub(고등학생 당시): https://github.com/qwertyuiop12as/David-Study-Record/tree/main Git Hub(대학생 및 이후 자료): https://github.com/dcho-jaewook 온라인 강의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GitHub 운영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간들여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현재 컴퓨터 수학과를(Mathematics of Computation) 전공하고 있는데 학사 학위 이후에 석사 학위가 있으면 취업 때 어느정도 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자

#인턴쉽

#대학생

#대학생-취업

#부트캠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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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최태빈 님의 새로운 댓글

인하대 인공지능 vs 서울과기대 인공지능

안녕하세요 :) 현재 컴퓨터공학과를 재학하고 있고 올해 위 두 학교 중 하나로 편입을 하려고 합니다. 어느 학교로 진학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저는 ai,머신러닝,데이터분석 관련 일을 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석사 이상까지 염두하고 있습니다.) <인하대 인공지능 공학과> -학부 교육 과정: 조금 더 컴공에 가까운 커리큘럼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구조, 컴퓨터 네트워크, 오픈소스 sw등 cs과목 + 머신러닝, 딥러닝, 통계, 강화학습, 자연어처리, 컴퓨터비전등 ai 관련 과목 -대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대학원 선정(~2026 or more) <과기대 인공지능 응용학과> -학부 교육 과정: 컴공과목이 조금 적고 인공지능 과목이 더 많음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 시스템 프로그래밍, 웹 프로그래밍, 컴퓨터 보안, 컴파일러 등 cs과목 + 머신러닝, 딥러닝, 통계, 데이터 사이언스, 강화학습, 자연어처리, 컴퓨터비전등 ai관련과목 -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BK21선정, 박사까지 전액 장학금 ----------------------------------------------------------------------------------------- 어느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 + ai쪽이 너무 취업하기 어렵고 전망이 없다면 백엔드 개발자 취업을 준비할 생각도 있습니다. 의견 남겨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

#인하대

#과기대

#인공지능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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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대학 편입 준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방 컴공 학생입니다. 현재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편입 공부를 시작하여 곧 시작될 2학기에 휴학하고 편입을 준비할지 이 학교에서 졸업할지 고민중입니다. 한 번 입시를 실패해서 많이 낮춰서 간 대부분은 이름도 못들어본 학교다 보니 학교에 대한 아쉬움과 콤플렉스가 오랜시간 이어졌습니다. 군대 다녀와서 수능을 준비해봤는데 수능 공부를 놓은지 오래에 지방으로 통학하며 공부하니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포기하고 학교를 다니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서 더 좋은 학교로 가기 위해 여름방학부터 편입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한만큼 2학기는 휴학하고 편입공부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휴학 하지 않고 빨리 졸업하길 바라십니다. 저는 방학동안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했는데 갑자기 포기하지도 못하겠고, 만약 서울 안에 못들어가면 남은 기간동안 자격증이나 스팩을 쌓는다고 말씀드려도 그건 학교 다니면서 하라고 하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는 건 불안하지만 그래도 도전하고 싶은데 개발자에게 1년은 얼마나 큰 차이일까요?

개발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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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지방 4년제 대학 재학중인데 학은제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4년제 지방 컴퓨터공학과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ios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차라리 자퇴후에 개발공부와 학점은행제를 병행하여 학위와 각종 국가자격증 취득 후에 부트캠프로 좀 더 실력을 쌓아 취업이 어떨지 현실적으로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학점은행제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그냥 지방대라도 나오는게 좋다 아니면 편입을 해라 이런 말 들이 많아서 그냥 학교를 다니는게 좋은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물론 학점은행제 학위를 정규 4년제 대학이랑 동등한 위치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제가 하고 싶은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의 강의 내용이 기본 전공 지식을 쌓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강의에만 의지하기보단 스스로 공부도 해야되는건 알지만 학교 강의를 들어도 거의 처음부터 혼자 공부해서 지식을 쌓는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지금 현직에서 뛰고 계신분들과 학점은행제로 취업을 하신분들의 의견과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개발자

#학점은행제

#ios

#개발자

#취업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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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김하늘 님의 답변 업데이트

취업할때 학점 영향 클까요?

현재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하고 학교를 적응 하지 못해서 3학년 학점을 2점 초반대로 말아먹었습니다.. 4학년때 정신 차리고 재수강 하고 현재 5학년 1학기 까지 와서 이번학기를 잘 졸업하면 평균이 3.5까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취업할때 평점 평균 3.5는 딱 중간 인 것 같은데, 5학년 2학기 까지 하고 3.6을 만드는게 좋을까요? 취업할때 학점때문에 후회하기 싫어서 고민중입니다. 0.1 올리자고 6개월을 버리는게 맞을까요 ..? 5학년 2학기를 하지 않으면 어학 점수, 부트캠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2. 만약 이번학기가 잘 되지 않으면 3.49 될 것 같은데, 만약 3.49가 되면 5학년 2학기 재수강 1과목을 해서 취준하면서 병행해서 3.6 만드는게 좋을까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여자 25살(23)이고, 백엔드로 취업 예정입니다.

개발자

#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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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이상래 님의 댓글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취업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9살(만 28세) 청년입니다. 학교 다니던 중 다른 일(공무원 1년 6개월 ) 을 하다가 학교를 재입학하여 현재 4-2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는 경기도권 4년제 대학입니다) 현재 백엔드 공부에 흥미를 느끼며 공부중에 있는데요. 제가 4-2학기 시작하며 컴퓨터공학으로 이중전공을 신청하여 5-2학기 (30살 하반기)까지 학교를 다닐 지, 아니면 졸업을 얼른 하고 내년 상반기에 부트캠프를 들어가거나 곧바로 일을 배우며 경력을 쌓을 지 고민입니다. 나이가 찼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경력을 쌓고싶긴 한데, 아무래도 전공자가 비전공자보다 대우가 좋을 것 같고, 부트캠프를 들어간다면 어차피 6개월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30살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무리를 하더라도 학위를 따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공무원에서 개발자로의 진로변경은 마음먹었습니다. 빨리 일하고 싶어 공무원을 커트 낮은 부서에 지원을 했더니 업무강도가 너무 센 부서였어서 이번만큼은 처음부터 차곡차곡 커리어를 밟고싶네요. -------------------------------------------------------------------------------------------현재 생각하기에 저에게 주어진 케이스는 1) 남은 한 학기동안 백엔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올해 하반기에 취업 ( 문과 비전공자, 29살 ) 2) 한 학기 공부하고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부트캠프 참가하여 8~9월 수료 후 취업 (문과 비전공자 부트캠프or 국비, 30살 ) 3) 컴퓨터공학으로 이중전공하여 내년 2학기 졸업 후 취업( 컴공 이중전공, 부트캠프x, 30살) (컴퓨터공학 이중전공한다 하여 부트캠프 없이 바로 취업이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4) 컴공 이중전공 하여 내년 2학기 졸업 후 부트캠프 참가( 최대한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 입문하는 분야라 모든 분을 선생님으로 생각합니다. 문과 졸업 후 부트캠프로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방향이 좋은 지, 아니면 6개월 늦더라도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나은 지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개발자

#학위

#컴공

#취준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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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댓글 업데이트

대학교 3학년 대학원 질문

이제 3학년 1학기 마친 지방 사립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제 슬슬 4학년이 다가오기도 하고 요즘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요 개발자로 취업할거면 대학원이 필요할까요? 현재 평균 학점이 4.3 유지하고있고 주변에서도 학점 높으니 대학원 생각해보라는 얘기들도 많이 있었고 저도 나중에 취직해서도 석사 분들이 아무래도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서 대학원 진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요즘 계속 대학원 생각을 해보니 제가 연구를 하고 싶어서 가는 대학원이 아닌데 제가 잘 적응 할지도 걱정입니다. 대학원 가는게 맞을까요?

개발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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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lecarap 님의 답변 업데이트

2학년 학부생입니다. 객관적인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4년제 대학교 소프트웨어과 2학년 휴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올해 2월에 군제대를 한 후 전공이 2학기때 열리는 이유로 휴학중이며, 올해 2학기때 복학할 예정입니다. 지금 휴학중이고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시기라 생각이 들어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현재 인프런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모두 구매하고, 고급이나 실전을 재외한 10개 정도의 강의를 완강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스프링, 스프링부트, JPA, 스프링 JPA, 타임리프 정도 해봤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학번 코로나 학번이어서 개발 관련 지인이 없어 협업 프로젝트 경험은 없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로는 김영한 강사님 강의를 들으면 만들어지는 쇼핑몰 페이지를 발전시킨 정도입니다. 기본적인 회원, 상품, 주문 추가 및 수정 기능. 회원가입 과 카카오 api를 통한 카카오 회원 가입 기능 상품 좋아요 기능 상품 가격별, 좋아요, 이름 순 정렬 및 페이징 기능 관리자 페이지 기능 (관리자는 상품 추가 가능, 멤버 강제 삭제 가능 등..) 정도의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딩 테스트는 현재 백준 골드 4이며, 프로그래머스는 230문제 정도 푼 거 같습니다. 사실 래벨과 문제 양만 많지 실력은 뛰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 2단계 까지는 무난하게 풀고, 3단계부터는 1-2시간 이상 걸리거나 못 푸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기준 카카오 인턴 커트라인 언저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CS는 아직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고, 유튜브와 KOCW를 통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화여대 반효경 교수님의 운영체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백엔드라는 진로는 군대에서 정했고, 군대에서는 코테와 인프런 강의를 조금 들었습니다. 지금 제 상황은 현재 이렇습니다. 군대 전역한 지 3개월 지났고, 9월 복학까지는 3개월 정도 남았네요.. 군 전역 후 3개월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하루 집중량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터디카페에서 계속 독학중인 상태입니다. 유명 개발 동아리는 몇 번 지원해봤지만, 서류에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포트폴리오나 깃허브는 정말 잘 안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고민은 공부의 방향과 방법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어느 쪽에 힘을 주고 공부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더 해볼까 싶지만 개인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각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을 하면서 특히 스프링 데이터 JPA를 하면서 이런 식의 찍먹 기술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징 처리나 정렬 처리가 너무 쉽고 간편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 특정 스킬의 찍먹은 신입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의 기술 스텍의 찍먹이 아닌, 서블릿부터 JDBC까지 기본적인 부분을 자세히 공부를 먼저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코테 준비와 CS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CS 강의와 코테를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리하는 형식으로 복습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9월 복학까지 CS 및 코테 공부를 확실히 한 후, 내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신청할 생각입니다. 소마는 코테 실력을 많이 본다는 점에서 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스프링 기본 지식이 필요할까봐 토비의 스프링 책도 1,2를 구매했고, 1권 절반정도 읽은 상황입니다. 사실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 감이 있습니다... 지금 다시 또 공부해야할지도 또 고민입니다. 또 최근에는 프로젝트 배포 경험이 중요한가 싶어 도커와 AWS도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글을 보시면 아시겠듯이 지금 저는 하나에 몰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할 지. 하루 스케줄은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건지에 확신히 서지 않습니다. 특히 저는 병렬적인 공부에 취약한 것 같습니다. 사실 하나만 파는 것이 더 쉬워보입니다..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고, 평생 공부하며 발전하고 싶습니다. 목표는 졸업 후 1년 내 대기업 취업입니다. 1년 해보고 안되면 바로 경력을 쌓을 예정입니다. 졸업은 별일 없다면 25살 겨울에 할 것 같습니다. 공부에 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한 기분이 요즘 많이 들고 있습니다. 열정은 있지만 정말 아는게 없네요.. 현업 개발자 선배님께 조언을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저는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이고, 무엇을 해야할까요?

개발자

#백엔드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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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가을 님의 새로운 댓글

영문과출신 컴공과 석사생.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글이 좀 길어질 수 있어서 양해 부탓드립니다. 저는 본래 영문과 학부생 출신이었으나 학창시절부터수학에도 관심이 있었고 과탐때문에 어쩔수 없이 문과를 간 케이스 입니다. 영문과/국제무역과 복수전공 학부 졸업 후 이과에 대한 꿈을 못버려서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사이버대에 편입해 2년간 소프트웨어 공학을 공부하고 학부졸업을 했습니다. 편입전에 정말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개인적으로 여러 코딩 강의도 들어보면서 파이썬, 웹프로그래밍 등 실습도 해보면서 찍먹을 해보았구요. 단순히 학위가 필요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커리어 전환을 원했기 때문에 편입한 사이버대에 다니면서 학과연구실 연구에도 참여하고 1저자인 국내컨퍼런스 논문 2개+공동저자인 논문 2개 출판했으며 한달에 두번씩 지방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면서 연구실에서 딥러닝 실험도 참여하고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캐나다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 석사과정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여러 전문가 분들의 조언이 간절히 필요한 점은, 제가 그동안 사이버대 학부생활을 할때 열심히 노력도 하고 공부도 했지만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다보니 온전히 실질적인 프로그래밍에 집중하지 못했고 실무 실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너무 많이 느낀다는 점입니다. 연구보조원 활동도 논문을 위한 아카데믹한 부분이 주를 이루었다보니 코딩실력을 늘릴만한 부분이 부족했고, 솔직하게 사는게 너무 바쁘고 힘들다 보니 모르는 부분을 깊게 파고들 여유가 없었다보니 전체적으로 코딩의 기본기가 부족하단 느낌이 항상 듭니다. 저는 파이썬으로 코딩을 시작했고, 편입후엔 C, Java, R 등을 배웠지만 솔직히 실제적으로 개발에 몰두했던 적이 없다보니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다행히 현재 석사과정을 들으면서 매주 쏟아지는 과제들을 위해 파이썬과 자바에 집중해서 열심히 실습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구글링과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면서 에러를 잡아나가는게 주 라고 생각합니다. 왜 해외석사까지 했느냐 물어보신다면 학부생활중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과 병행하느라 공부이 집중을 못했는데, 현재 좋은 기회로 장학금과 재정지원을 받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의 (물)경력은 주로 딥러닝에 집중되어 있으나 해당 분야를 계속 고집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가 첫번째 학기이다 보니 졸업 후 어떤 분야로 뛰어들지 아직 미정입니다. 인공지능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려면 수학공부를 꼭 해야한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는데 현재 시점에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이 저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까요? (졸업까지는 1년 9개월 가량 남았습니다) 2. 요즘 학교과제와 프로젝트가 파이썬과 자바(+FX)의 비중이 반반입니다. 파이썬에서는 큰 어려움까지는 못느끼는데 자바는 경로문제니 뭐니 하는것들이 골치가 아프고 파이썬보다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바 실무 공부를 위한 팁이나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심자라고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 3. 4-6월까지 봄방학으로 아무런 수업이나 과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순공 4시간씩은 프로그래밍에 쓸 예정인데 이 기회를 어떻게 활영하면 좋을까요? 4. 단순히 파이썬이나 자바 말고도 요즘 정말 배워야할게 많다고 느낍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쓰이는 프론트와 백엔드기술을 아우르기 위해 “이건 꼭 배워야한다!” 싶은 언어나 기술이 있다면 3,4개 정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정말 진지하게 컴공을 하고싶은 학생입니다. 한줄의 답변이라도 좋으니 어떤 조언이든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java

#python

#공부

#실무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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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올해 3학년으로 올라가는데 휴학하고 편입을 시도할까 고민 중입니다

지방사립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2학기 수료를 끝낸 대학생입니다. 사실 스무살 때부터 편입 준비를 했는데 알바하면서 토익과 대학 학점까지 준비하기는 벅찼습니다. 그래서 학점은 4.3이지만 토익 점수가 처참하여 1차에서 광탈… 했습니다. 부산대, 경북대 컴공으로 편입을 하고 싶은데 현직 개발자 분들이 보시기엔 시간 낭비일까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군대를 가지 않아 편입이 아니라면 휴학할 이유는 없습니다. 휴학을 하게 되면 3개월 안에 토익 점수를 900점 대로 만들고 9개월 간 전공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데 혼자서 뭘 해야할 지 막막한 것도 사실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대학생

#편입

#프로젝트

#개발자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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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개발자가 꿈인 20살 학력이 신경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5입시 끝낸 20살 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가장 낮게 썼던 지거국 컴공(충ㄴ대 초성만 쓰겠습니다)만 붙어 다른 학생들과 달리 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3내내 게임 개발자가 꿈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컴공을 희망하였으며 결국 컴공 진학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원서를 잘못 쓴 탓인지 정말 가고싶지 않았던 대학에 가게되었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많은 분들이 개발자는 실력 위주고 학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걸 봐왔습니다. 하지만 대기업도 어느정도 사람을 판별하기위해서는 학력을 보고 또 인서울권 대학을 선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한 만일 개발자가 되기에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 하더라도 저 나름대로 살면서 학력 자체가 제게는 부끄러운 치명점이 될거 같아 수시반수…를 고민중입니다. 지방보다는 서울쪽에 it관련 일자리나 대외활동이 많다는 것도 좀 걸리네요. 요약하자면 1년 낭비다 다니기 싫어도 그냥 스테이하고 학점이랑 전공 공부 열심히 해라 vs 1년 낭비 하더라도 수시반수해서 인서울하기(만약 한다면 1차 붙었던 인서울 중하위권 국ㅁ대 솦웨 가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추가로 컴공 진학할때 꿀팁이나 나름의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개발자

#학력

#지거국

#인서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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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최광원(light.src) 님의 새로운 답변

2학년 휴학 후 활동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휴학을 결정하게 된 올해 3학년 컴공 학생입니다. 현재 코테를 통과할 실력도, 명확한 진로도 없어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나 그런 것들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남은 휴학 기간동안 3학년 복학 전까지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해 대기업 코테를 뚫을 정도의 실력을 기르는 것이 우선 1차 목표입니다. 문제는 명확한 진로가 갖춰져 있지 않고, 부트캠프/개발 동아리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곳들은 시기가 정해져 있어 과연 제가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충족 요건을 쌓아 지원하고자 했을 때 시기가 늦어 활동을 하지 못해 긴 휴학 시간동안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물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계획은 코테 언어로 잡은 파이썬으로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하여 대기업 코테 뚫을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춘다. 진로 정한 후 관련 공부를 하고 관련 동아리에 지원하여 해커톤이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본다. 영어 회화 학원을 통해 회화 실력 기른다. 복학전 1~2달은 3학년 전공 과목들 미리 예습한다. 현재 1~3월이라는 3개월의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지는 학생입니다. 여기서 더 추가했으면 좋을 것 같은 계획이나 수정해야 할 사안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학부 졸업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으나, 혹시 모를 대학원을 생각할때, 4학년 1학기나 2학기가 많이 바쁜가요?

개발자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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