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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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자 휴학생 국비 지원 교육 후 컴공 복수전공
안녕하세요. 비전공 어문계열 4년제 대학 3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 중인 27세 남자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재수까지 해가며 겨우 원하던 대학에 진학은 했지만, 막상 전공 공부만으로는 취업문에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휴학을 전전하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결국 올해를 마지막으로 포기하고 개발자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학교에서는 복수전공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졸업이전까지 제1전공 외에 제2전공을 선택하여 같은 학점을 이수하여야 졸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재학중일 때에도 시험을 병행해서 준비해왔다보니 기존 복수전공하던 과목의 전공수업은 현재 하나도 듣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제가 원한다면 복학 이후에 컴퓨터공학으로 복수전공을 변경하여 졸업까지 수강이 가능합니다. 올해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했기 때문에 24년 9월이 되어야 복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그 때까지는 우선 국비 지원 교육(k-디지털 교육)을 통해 학원에서 약 6개월정도 교육을 수료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나이다보니 더 늦기 전에 빨리 취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국비지원교육을 받은 이후 복학하는 것을 포기(자퇴)하고 곧바로 취업(국비지원교육은 기본적으로 빠르게 취업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하여 경력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무리 늦어도 4년제 대학 졸업장은 따면서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을 통해 학위까지 받는 것이 이후 커리어에서 유리할지 고민이 됩니다. 6개월 정도 코딩 공부를 한다고 해서 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막상 전공공부가 잘 풀려서 졸업을 한다고 해도 이후 곧바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다, 또 다시 개인 포트폴리오나,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부트캠프나 스터디 등에 전전하다가 30대에 들어설 것 같아 걱정됩니다. IT기업 입장에서 타직종 직장생활 경험조차 없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주전공도 아닌 복수전공 신입이 경쟁력이 있을까 걱정도 되고요. 국비지원교육들이 아직 개강 전이고 신청기간도 조금 남아서 현재는 Python, Java 언어 기초만 책과 인강, 유튜브 등으로 독학중인 초보자입니다. 20대 동안 많은 도전을 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좌절했지만 더 늦기 전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간절하긴 합니다. 성격이나 성향 상 백엔드 개발자를 도전하고 싶긴하나, 공부하는 과정에서나 취업시장에 맞춰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다른 분야의 개발자로 일할 의향도 당연히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시거나 보신 개발자 분들이 있으시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지금 제 상황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사항 요약 1. 이번 겨울부터 6개월 간 국비지원교육(k-디지털 교육) 혹은 초보자 대상 부트캠프를 통해 중소SI기업부터 취업하여 경력 쌓기 vs 6개월 교육 이후 복학하여 남은 3학기를 컴퓨터공학 복수전공하여 학사학위를 받고 취업에 도전하기 2. 6개월 국비지원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것만으로 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과목 수업들을 듣는 데 부족하진 않을지. 만약 부족하다면 복학 전에 어떤 공부를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ex.이산수학 or 관련자격증) 3. IT기업 혹은 관련기업 입장에서 30대초반의 복수전공자 신입을 채용하는 것을 꺼리지 않을지 4. 제가 생각한 것 외에 개발자로서 좋은 방향성을 알려주실 수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진로
#컴공
#비전공
#국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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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태우 님의 답변 업데이트
전문대 전공자 국비 vs 독학
안녕하세요! 현재 전문대 컴공 졸업을 앞둔 25살 대학생입니다. 게임개발자를 희망하다 졸업 직전 백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여 한 달전부터 지금까지 백엔드 관련 지식들을 여러 책과 인프런 같은 강의로 독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교 커리큘럼은 여러 분야를 배워서 웹 개발 강의가 있었어서 현재는 Java 개념은 알고 있는 상태이고 지금까지 학교에서 진행한 팀 프로젝트들은 전부 게임 관련 프로젝트로 진행했습니다. 전공자라고는 하지만 분야가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 강의를 통해 독학하는데 전공이 무색하게 새로운 개념을 진도가 나가면 나갈수록 어려워지고 점점 버겁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학과 교수님께 독학을 하면서 1년 학과 조교 해보는게 어떻겠냐라고 제의가 왔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의 선택지가 생겼는데 제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많은 고민이 들어서 어떤 방법이 제일 괜찮은 지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 남겨봅니다. 1. 국비학원 - 백엔드 6개월 오프라인 과정, 왕복 거리 3시간 소요 (6개월 ~ 1년) - 제가 생각하는 장점 : 9 to 6로 인한 강제성 부여, 팀 프로젝트 협업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 제가 생각하는 단점 : 왕복 거리 부담 (3시간), 수업의 질과 수강 강사 및 수강생의 학습 분위기? 2. 대학교 조교 + 독학 - 학과 조교를 병행하며 독학을 하고 추후 실력에 따라 부트캠프 수료 후 취업 (1년 ~ 1년 6개월) - 제가 생각하는 장점 : 어렵지 않은 근무 난이도와 좋은 환경 (전직 조교들 조언), 교수님 특강 가능 - 제가 생각하는 단점 : 조교를 병행하며 독학을 함으로써 생기는 집중력과 의지력 저하 문제, 나이 저의 고민을 막 쓰다 보니 글이 두서 없이 작성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어봐도 엄청 갈리더라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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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국비
#독학
#전문대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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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2학년 학부생, 지금 생활 괜찮은걸까요? 개발자 선배님들,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멀티미디어공학이라는 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부생입니다. 저희 과는 미디어+컴퓨터공학이 합쳐진 융합된 과인데요. 1학년 때 학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교수님 한 분이 저희 학번을 전담해서 HTML과 엑셀 수업을 맡아주셨고 (다른 교수님들은 한번도 뵙지 못했습니다.) 전공 수업으로 두 교과목만 듣고, 교양필수 수업으로 스크래치를 듣고 2학년으로 올라갔습니다. 2학년 1학기에는 컴퓨터 구조와 앱 제작을 전공 수업으로 듣고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실제로 코드를 작성해 앱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조별로 제작하고 싶은 앱을 PPT로 만들어서 발표하는 수업이였습니다.) 1학년 때부터 저희 과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럽기도 했었고, 아직 1학년이라는 생각에 안일하게 일년을 지낸 것 같습니다. 2학년 1학기 방학인 현재, ‘그래도 뭐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에 C언어 공부와 컴활 1급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C언어는 혼자 공부하는 C언어 책으로 독학하고 있습니다.) 컴활은 그럭저럭 잘 공부하고 있는데 C언어는 공부를해도 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공부할지 찾아봐도 너무 방대한 자료들로 혼란스럽고, (C부터 공부하는건 바보다. Java를 무조건 해야한다. 아니다. 파이썬이 중요하다. 라는 여러글도 보고 댓글도 읽고 무작정이라도 프로젝트를 만들어야된다 등 . .) 저와 다르게 차근차근 잘 준비해가시는 다른 학부생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조급하기도하고 벌써부터 실패한 학부생이된 것만 같아 울적합니다. 지금 기초가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 솔직히 제가 너무 두루뭉실하게 고민을 털어놓아서 명확히 답변해주시지 못할 것 같은데 . .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 . 아니면 지금이라도 전과나 다른 진로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하지만 시작도 안해보고 이대로 물러나는건 너무 아쉽기도하고 그렇습니다 . . ㅠㅠ
개발자
#대학생-공부고민
#조언
#대학생#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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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현재 전공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인 Java 백엔드개발자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Java 백엔드 개발자 지망하는 소프트웨어 전공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까지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따로 프로젝트를 해본적없고, 학교에서는 CS 지식을 배우고있고 따로 인프런에서 Spring 강의 들으면서 학업과 병행중입니다. 혼자 Spring 공부하면서 느끼는 점인데 학교에서는 따로 백엔드를 전문적으로 해서 알려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학교 졸업후 혼자 독학한 Spring 지식을 바탕으로 바로 취업이 가능할지 확신이 들지않고, 현재 Spring을 독학하는 방법이 맞는건지도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학업을 병행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하는것이 좋을지에 대한 큰틀을 알고싶습니다
개발자
#대학생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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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독학으로 게임개발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3살 대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과는 보안쪽입니다. 보안쪽도 그렇게 가고싶어서 간 과는 아니긴 합니다,,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컴공과에 간거라 그렇게 큰 관심은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게임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되돌아보니 딱히 공부한게 없어서 이번에 휴학을 하고 1~2년 정도 게임 개발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안했는데 휴학 한다고 잘 할지도 의문이기도 합니다. 게임 개발을 막상 하려니 막막한 부분도 있고, 공부할 부분도 많기에 제가 평소에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몇가지 궁금한점도 있고, 실무자분들 입장에서 보셨을때 '이정도 수준이면 지장없다' 수준 정도는 오르고 싶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1. 수학 게임 개발에 있어, 수학은 어느정도로 아는게 좋을까요?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수학을 못합니다. 고등학교때 문과로 고등학교를 지냈었어서 수학을 잘 못합니다. 그냥 이놈은 공부를 못했습니다. 수준으로 봤을때 고등학교1학년 중하위권 수준인거 같습니다. 물리 백터도 모릅니다. 수학을 단기간에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걸 알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휴학 게임개발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싶어 휴학 해볼까 하는데 별로인가요? 제가 앞서 말했듯 딱히 공부한게 없습니다. 학교 과목으로 cs(자료구조, 컴퓨터 구조)는 들었지만, 잘은 모릅니다. 과 특성상 네트워크, 서버구축 등 이런것들을 배워서 cs에 대한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수준은 조금 부족합니다. 그나마 프로그래밍 공부는 조금씩 해놔서(백준 기준으로 브론즈2 정도 수준밖에 되지는 않습니다,,)다행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c, c++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1년정도 휴학 해볼 생각인데 별로일까요? 아님 좀 더 다녀보고 휴학을 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3. 유니티 유니티 공부를 하려는데 어떠한 커리큘럼이 좋을까요? 솔직히 이런 질문을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 같긴 합니다,, 제가 공부와 손 놓고 대학생때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지라 공부법에 대해 많이 미숙합니다,,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하고싶은 말이 있지만 수업 들어야 해서 말을 줄이겠습니다,,
개발자
#게임-개발
#수학
#휴학
#개발자_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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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AI 진로를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현재 27살 전문대 컴퓨터공학(3년제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AI분야를 진로로 희망하고 있는데 제가 해당 분야에 관한 지식이나 현재 취업 트렌드에 대해 밝지 않아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대학원 빌드업 취업공고를 보다보면 결국 AI핵심 분야는 석/박사가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전문적인 지식을 기르고 싶어 취업 후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학사 학위인데요 지금 전문대를 졸업하고 나면 전문학사로 졸업하게 될텐데 학점은행제 학사 출신은 괜찮은 대학원에 들어가기 어려움이 좀 있다고 들어서 우선 취직을 한 뒤 4년제를 들어갈 생각입니다. 1) 취직 후 야간대학 2) 취직 후 돈 모아서 주간대학 처음에는 야간대학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요새 야간대학이 많이 줄고 있다고 들었고 야간대학에 컴퓨터 공학과가 없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취직 후 돈을 모으고 회사를 나와서 그냥 주간대학에 들어가서 학사를 따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2. 필요한 공부 취업을 중요시 하는 전문대학교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은 아무래도 탄탄한 전공 지식을 위한 교육 보다는 전공 지식은 얕게 주로 당장의 실무 능력을 키우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교의 강의계획서나 커리큘럼을 참고해 도서관에서 괜찮은 전공서를 빌려서 몇일 전 부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차후에 원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영어 실력은 좋지 않지만 번역기에 ai 도입 되고 번역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준비하다 보니 맞는 방향성을 갖고 공부를 하는건가?하는 불안감이 있어 이 부분에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개발 어떤 언어와 라이브러리 등을 공부하는 게 좋을지 2) 전공지식 어떤 전공 과목들을 공부하는 게 좋을지 혹시 책도 추천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ai
#ai개발
#python
#데이터-분석
#취업
#대학교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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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이도운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2학년, 프로그래밍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학교 1학년 때는 학교 특성상 교양 수업만 들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4학년까지 전공을 듣습니다. 제 전공이 AI반도체융합이라서 코딩과 반도체를 함께 배웁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 해서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자바스크립트를 시작해서 변수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완전 초보 학생입니다. 나이는 23살이고 이제 대학교 2학년입니다. 졸업할 때까지 3년 남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현실적인 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대기업 프론트엔드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현실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되나요?(공부량, 기간 등) 2. AI반도체융합전공인데... 혹시.. 컴퓨터공학과로 전과하면 유리할까요? 3. 지금부터 준비해야하는 공부나 기술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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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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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졸업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소프트웨어 전공 3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현재 학교에서 수업을들으면서 느낀점인데 학교에서 알려주는것보다 학교를 휴학후 부트캠프를 통해 취업을 하는것이 더 좋을거같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이에대한 현 재직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추가로 대학교는 그렇게 좋지않은 대학교인데 대학교 졸업장이 크게 영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자
#대학생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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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대학교 복학 예정인데 무엇이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4살 군 복무 마치고 2년제 컴퓨터 정보과 2학년 복학 대기 중입니다. 2020년(22살)에 인생에 아무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돈벌이는 해야겠다 싶어서 구직 활동을 하던 중에 지원 자격이 초대졸 이상인 회사가 많은 것을 보고 공부도 할 겸 그나마 관심 있는 컴퓨터 쪽으로 전공을 선택해서, 2년제 대학교 컴퓨터 정보과에 입학하게 되면서 개발에 흥미를 느끼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프론트엔드 쪽으로 따로 공부한 지는 2년(학교 다니면서 + 공익 근무하면서) 정도 되었고, 배운 기술에 대해서 토이 프로젝트, 기술 블로그, 팀 프로젝트 등 경험했고 진행 중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현재 복학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현재 커리어리에 올라와 있는 비슷한 고민 거리를 찾아봤지만 대부분 2년제 대학보다는 웬만하면 4년제 편입 또는 부트 캠프를 추천하는 답변을 여러 글 보았으나 집안 여건 때문에 편입과 부트캠프 쪽으로는 선택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1학년을 다니면서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공부의 질이 그렇게 높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높은 수준의 학교는 아니라고 현실적으로 느꼈고, 복학이 다가오면서 '2년제 대학교를 졸업을 위해 1년을 투자 하는게 과연 메리트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글을 보면서 4년제 대학교의 중요성은 분명 있다고 보았지만 2년제 대학교에 관한 중요성은 많이 보지 못한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저는 현재 자리를 잡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1년동안 학교 다닌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1년만 다니면 또 졸업이라는 생각 때문에 정말 많이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ㅠ 졸업장 뿐만이 아니라 2년제 컴공과도 4년제와 같이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남은 1학년 2년제 컴공과에 투자할 시간에 지금부터 취업 준비를 위해서 여러 팀프로젝트든지 스터디든지 여러 개발 관련 경험을 더 쌓아서 준비를 하고 1년 내 취업을 목표로 할지, 아니면 이 외에 더 좋은 방법이나 방식(?)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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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호열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4학년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비전공자(디자인) 4년제 대학생으로 4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재학중인 대학은 제 전공으로는 상위권, 전체적인 네임벨류와 전산과로는 중(~상?)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6개월 부트캠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간이 매우 빠르다보니 현업의 툴 다루는 방법은 습득하였지만 기초 지식과 문제 해결력(코테) 등이 매우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 복부전, 편입에도 관심이 생기는데 의미가 있는 도전인지 궁금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이전에는 빨리 졸업하고 필요한 것만 독학해서 취업하자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전산과 전공은 들어둔 게 없습니다. 하게 되면 2년은 대학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본전공은 졸업용 4학점만 남아서 해당 전공생처럼 다닐 수는 있습니다. 다니게 되면 재학하며 구름톤 등 대학 IT 동아리를 더욱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 졸업 후 학사편입 아무래도 학벌이 조금 아쉬워서, 그리고 좀 여유롭게 공부하고 싶어 학사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1년을 편입에 투자하는 게 불필요한 선택 + 빙빙 돌아가게 되는 결정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더 중요한 분야니까요. 실제로 제 본 전공도 실력이 중요한 분야라 재수나 반수 등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편입을 결정하게 되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에 발목이 좀 잡히겠지만 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 시간 투자가 아까운 결정이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의 경우 제가 목표하는 분야가 ai 처럼 고급학위를 요하지 않아 그것까지는 정말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방통대 편입으로 좀 쉽게 가는 건 어떤지도 고민해봤습니다 .. !! 3. 빠른 졸업 후 독학 -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 지원 현재 전공 졸프를 끝내고 빠르게 졸업을 한 후, 연말부터 우아캠 등 다른 좀 더 길고 가치가 좋은 부트캠프에 들어가는 게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6월 중 모집하는 부스트캠프는 올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준비는 못하고 시험만 봐볼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CS 관련 지식이 전무하여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중간에 공백이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전공자 입장에서, 또는 현업 개발자분들 입장에서 보시기엔 어떤 결정이 더 좋을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대학에 2년을 투자하여 학위를 받고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좋을지, 힘들더라도 비전공자로 빠른 독학 (+정처기)을 하는 게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24살 여성이고 집안 사정 등으로 빠르게 취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너무 취업이 늦어지는 것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은 리액트 등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중이고, 결과적으로는 IOS, 안드 등 모바일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풀스택까지 목표로 하고 있구요. 대학에서 모바일 관련으로 많이 배울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 지식의 부족함 또한 많이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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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는 2023년도부터 국내 개발자 일자리가 얼어붙기도 했고 이미 레드오션에 현직자 분들 중에서는 굳이 대학교 전공을 컴퓨터공학으로 나오지 않으신 분들(국비사업이나 이외)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뿌리가 깊고 선배들이 터놓은 길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인공지능학과는 요즘 뜨는 분야로 선배들이 많이 없어 불안한 감이 있고 대학원을 무조건 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공학의 부분집합이기에 배우는 폭이 좁고 깊다는 점이 있죠 컴퓨터공학과 교수님은 컴퓨터공학과를 가서 인공지능 대학원을 가라고 하시고 현직 개발자는 점점 코딩보다는 인공지능 다루는 기술이 더 중요해질거라고 인공지능을 가라고 하시고 또 대학교 4년동안 배우는 cs 무시 못한다는 분도 있고... 고민이 많습니다 인공지능이랑 컴퓨터공학과 관련된 현재 일자리 시장 상황이나 전망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이 글을 보신 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가 제 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육과정이고 두 번째가 인공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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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교 2학년 코딩캠프 괜찮을까요?
현재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전역한 후에 대학교에 복학하였는데 코딩에 대한 것들도 대부분 까먹고 공부가 어려워졌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배우는데 이것을 어디다가 쓸지도 잘 모르겠고 프로젝트에 참여도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것을 수행할 능력이 없어서 도움이 될 자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학생활이 쭉 흘러가게 된다면 이도저도 안되게 졸업해서 취직도 안될 것 같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2학년 1학기를 하고 잠시 휴학하고 코딩캠프에서 6개월 공부를 하고 복학해도 괜찮을까요? 솔직히 요즘 AI분야가 유행한다는데 대부분 최소 석사까지는 따야지 AI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석사까지는 생각을 안해보고 있어서 어떠한 분야에 도전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능력도 없고 2학년때 학점도 제대로 안나오는데 뭐라도 해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2학년 2학기를 코딩캠프로 대처해서 실습을 습득한 다음에 3학년때 프로젝트나 인턴쉽에 참여해서 나중에 자기 PR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어떤가 싶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걱정되는건 엇복학이 되는 것과 6개월동안 인연들이 단절되는 것 정도인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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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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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전문대졸 27살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질문 드립니다
26살 곧 27살 미래에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고민 한 번만 들어봐 주시고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한 번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26살 지방 전문대 3년제 졸업 예정입니다. 2년 휴학해서 1년 돈 벌고 1년 다른공부해서 남들보다 현재 조금 늦습니다 지금 지식수준은 학부 때 배우면서 조금 쓴 자바, 인턴 4개월 때 사용한 C#, Spring은 얕게 아는 정도입니다 자격증은 컴퓨터 활용 2급, SQLD,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있습니다 3학년 2학기 때 중견기업 SI 회사에 인턴 생활해서 프로젝트 투입되어서 평가도 괜찮게 받으며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중간평가, 종합 평가 완료하고 정규직 전환 여부 결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 고민이 저희 대학교에서 울산대, 동아대, 대구대 이쪽으로 전적 대학 학점 평균만 보고 합격만 하면 바로 내년 3월 에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연계편입 제도가 있습니다 평소에 학력 3년제 초대졸 콤플렉스도 있었고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대학원도 생각 있긴 합니다 근데 제가 학점이 3.9인데 될지 안 될지는 걱정되긴 합니다. 연계 편입해서 대학교를 2년 더 다녀서 29살 2월에 졸업해서 4년제 학사를 딸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이 된다면 초대졸로 그냥 회사에 다니면서 경력을 쌓을지 만약 전환이 안 된다면 중소 SI 회사에라도 지원서를 넣어서 갈지 이중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제가 가장 끌리는 건 연계편입이긴 합니다. 그래도 선배님들 또래분들 의견이 너무 궁금합니다. 본인들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나이도 조금 먹은 거 같고 근데 여기 커뮤니티에서 많은 글들을 봤는데 앞자리 2일 때 뭐든 해라 20대면 늦은 나이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보긴 했는데 혼자 생각이 너무 많고 지금 선택이 평생을 좌지우지할 거 같아서 한번 답답하기도 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 지 않아서 엉망일 텐데 한 번만 읽어주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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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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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대학교 4학년 편입해야하는가(폐교)
학교가 수도권에 있는 작은학교인데 이것저것 학교 기본복지들이 사라지고 적자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5년후에는 폐교 수순을 밟고 있고 저는 현재 컴공 4학년입니다. 이대로 그냥 졸업하고 취준할지 아니면 동일 계열로 편입을 준비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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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컴퓨터공학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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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문채이 님의 질문
미국 시애틀 기업 탐방 도움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직 개발자 여러분! 저는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컴퓨터공학과 3학년 문채이라고 합니다. 저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하계 시즌에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팀의 팀장입니다. 저희 팀은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탐방주제는 it이고 탐방지역은 미국 시애틀, 탐방기간은 6/22 토요일에서 7/3 수요일 사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탐방을 계획하여 학교에서 제공되는 장학금을 받은 후 8~12일간 해외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 인터뷰, 특강, 세미나 등의 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 동기부여를 가지게 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직접 기업, 정부기관(공공기관), 연구소 등을 5곳 이상 컨택해야합니다. 저희는 몇 달 간 컨택을 위한 여러 기업을 찾아 연락을 취해왔으나, 아직 채워야 하는 컨택 수는 미달이며 컨택을 마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하는 일자(5/6)는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입니다. 교수님들께도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미국 쪽에 연이 닿아있으신 분들이 많지 않고, 있더라 하더라도 컨택이 어렵다는 답변들을 받았습니다. 근래에는 새벽마다 6시간씩 비대면 회의를 하며 컨택을 진행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성사된 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때문에 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민 끝에 이렇게 커리어리 Q&A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미국 시애틀이나 그 근교 지역의 기업이나 기관(사기업, 공기업, 정부기관, 연구소 등) 방문 및 인터뷰 연결에 도움을 주신다면 정말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가 구글로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찾아보고는 있으나 영어로 서치하는 능력이 부족해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aws summit 외에는 참여 가능한 마땅한 행사를 찾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관련된 정보를 알고 계시다면 저희에게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기업 내부 탐방 및 인터뷰 진행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10분 남짓의 짧은 시간만 내주시면 되고, 기업 탐방이 어렵다면 외부에서 인터뷰만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it와 저희의 진로에 대해 깊게 탐구하고 또 새롭게 개척해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며, SNS를 통해 계정을 별도로 개설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므로 이와 관련된 정보와 진로 및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발과 관련된 질문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에 주제에 부합하지 않는 글을 올리게 되어 무척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현직자 여러분께서 도움을 주신다면 그 이상으로 더 큰 배움을 얻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가 - 미국 지역 - 1순위 시애틀, 2순위 시애틀 근교 일시 - 6월 22일 ~ 7월 3일 주제 - ITㆍ개발 email - 20221156@sungshin.ac.kr 문채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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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lecarap 님의 답변 업데이트
2학년 학부생입니다. 객관적인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4년제 대학교 소프트웨어과 2학년 휴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올해 2월에 군제대를 한 후 전공이 2학기때 열리는 이유로 휴학중이며, 올해 2학기때 복학할 예정입니다. 지금 휴학중이고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시기라 생각이 들어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현재 인프런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모두 구매하고, 고급이나 실전을 재외한 10개 정도의 강의를 완강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스프링, 스프링부트, JPA, 스프링 JPA, 타임리프 정도 해봤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학번 코로나 학번이어서 개발 관련 지인이 없어 협업 프로젝트 경험은 없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로는 김영한 강사님 강의를 들으면 만들어지는 쇼핑몰 페이지를 발전시킨 정도입니다. 기본적인 회원, 상품, 주문 추가 및 수정 기능. 회원가입 과 카카오 api를 통한 카카오 회원 가입 기능 상품 좋아요 기능 상품 가격별, 좋아요, 이름 순 정렬 및 페이징 기능 관리자 페이지 기능 (관리자는 상품 추가 가능, 멤버 강제 삭제 가능 등..) 정도의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딩 테스트는 현재 백준 골드 4이며, 프로그래머스는 230문제 정도 푼 거 같습니다. 사실 래벨과 문제 양만 많지 실력은 뛰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 2단계 까지는 무난하게 풀고, 3단계부터는 1-2시간 이상 걸리거나 못 푸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기준 카카오 인턴 커트라인 언저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CS는 아직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고, 유튜브와 KOCW를 통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화여대 반효경 교수님의 운영체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백엔드라는 진로는 군대에서 정했고, 군대에서는 코테와 인프런 강의를 조금 들었습니다. 지금 제 상황은 현재 이렇습니다. 군대 전역한 지 3개월 지났고, 9월 복학까지는 3개월 정도 남았네요.. 군 전역 후 3개월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하루 집중량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터디카페에서 계속 독학중인 상태입니다. 유명 개발 동아리는 몇 번 지원해봤지만, 서류에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포트폴리오나 깃허브는 정말 잘 안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고민은 공부의 방향과 방법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어느 쪽에 힘을 주고 공부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더 해볼까 싶지만 개인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각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을 하면서 특히 스프링 데이터 JPA를 하면서 이런 식의 찍먹 기술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징 처리나 정렬 처리가 너무 쉽고 간편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 특정 스킬의 찍먹은 신입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의 기술 스텍의 찍먹이 아닌, 서블릿부터 JDBC까지 기본적인 부분을 자세히 공부를 먼저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코테 준비와 CS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CS 강의와 코테를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리하는 형식으로 복습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9월 복학까지 CS 및 코테 공부를 확실히 한 후, 내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신청할 생각입니다. 소마는 코테 실력을 많이 본다는 점에서 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스프링 기본 지식이 필요할까봐 토비의 스프링 책도 1,2를 구매했고, 1권 절반정도 읽은 상황입니다. 사실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 감이 있습니다... 지금 다시 또 공부해야할지도 또 고민입니다. 또 최근에는 프로젝트 배포 경험이 중요한가 싶어 도커와 AWS도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글을 보시면 아시겠듯이 지금 저는 하나에 몰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할 지. 하루 스케줄은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건지에 확신히 서지 않습니다. 특히 저는 병렬적인 공부에 취약한 것 같습니다. 사실 하나만 파는 것이 더 쉬워보입니다..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고, 평생 공부하며 발전하고 싶습니다. 목표는 졸업 후 1년 내 대기업 취업입니다. 1년 해보고 안되면 바로 경력을 쌓을 예정입니다. 졸업은 별일 없다면 25살 겨울에 할 것 같습니다. 공부에 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한 기분이 요즘 많이 들고 있습니다. 열정은 있지만 정말 아는게 없네요.. 현업 개발자 선배님께 조언을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저는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이고, 무엇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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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박정환 님의 답변 업데이트
24살 지거국 대학생 질문 드립니다.
현재 지거국에서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어 현업자분들에게 여쭤보고자 질문을 남깁니다. 고등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나와 현장실습에서 전산기기 관리 업무를 하다 3개월 하고 개발자가 하고싶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기라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려 토익이나 토플 준비를 했고 애매한 점수 670점, 60점을 받았습니다. 군생활은 개발병으로 복무해 괜찮은 경험을 했습니다. 실제 서비스를 유지보수 및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제작하는 경험도 했습니다. 언어는 Vue.js, Node.js, MySQL을 메인으로 겉핥기는 PHP, JSP, Docker 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군대에서 고민한 결과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것 같아서 수능 준비도 병행해서 지거국에 합격했습니더. 하지만 군 보안 때문에 따로 경력으로 쓸수 있게 코드를 보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일 후회하고 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만들어 git에 올릴까 고민만 하지 외주하느라, 학교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핑계대며 실행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와 혼자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서 프리랜서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으로는 받기 힘든 금액을 벌면서 크몽으로 Vue.js, Node.js, MySQL을 사용하여 풀스택으로 간단한 외주를 담당하여 1년간 1500 ~ 2000정도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학업은 전체 학점은 3.1 전공 학점은 3.8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론 아래와 같습니다. - 대외활동 : 창업 대회 또는 해커톤 입상 최소2회 - 알고리즘 : 백준 플레티넘 문제는 풀 수 있을정도로 반복 - 프로젝트 : 생활비를 벌기 위해 외주를 계속할 예정이며, 시간이 남는다면 개인 프로젝트 진행 계획도 있습니다. - 그 외 : 매일 개발 관력 책을 읽고 있는데, 배웠던 내용 중 하나를 매일 쇼츠나 블로그에 업로드해서 꾸준히 무언가 하고싶습니다. 현재 고민중인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재 스팩으로 또는 계획대로 성장한다면 대기업 취업이 가능할까? - 만약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질문을 올리게되었습니다. - 지금 중소기업/스타트에 취업하는게 커리어적으로 더 좋을까요? 지나가다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현업자분들의 쓴소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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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부트 캠프 출신 대학교 새내기, 학벌 고민
부트 캠프를 하면서 취업에 도전했으나 끝내 이루지 못 해서 어린 나이이기에 마음을 잡고 컴퓨터 공학과로 대학교에 바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입학 전, 연합 동아리 학교 대표로 선발되면서 조금 더 욕심을 얹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학벌이 신경이 쓰입니다. 학사 학위 취득은 할 수 있지만 대학 간판... 중요할지 고민입니다. (조심스럽고 조금 부끄럽지만... 대기업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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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Ai 공부를 위해 수학
현재 4년제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부생입니다. 개발 분야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가 단순히 인공지능이 유망하다고 해서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때는 코딩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수학에도 싫증이 느껴버려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할 줄 안다고 내세울만한 언어도 현재 없다고 생각하고, 기본적인 코딩 능력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구조와 같은 수업도 매번 어렵고, 수학 수업으로는 확통과 선형대수가 있는데 이 수업마저도 중간 중간 라플라스와 같이 대학교 1학년에서 배우는 미분 적분학의 개념이 나올 때마다 벽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이번 여름방학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전공에 대한 역량을 많이 키우고 싶습니다. Ai 분야는 수학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이렇게 기본적인 개념도 안잡힌 상태로 있다가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벽을 또 느끼게 되는 시간이 올거라고 생각해서 방학동안 1학년때 배웠지만, 열심히 하지 않아서 거의 모르다시피 한 미분적분학, 이산수학과 현재 배우고 있는 확통과 선형대수를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이번에 오는 여름방학을 정말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꼭 필요하면서 제 자신감을 늘릴 수 있는 공부에 전념하고 싶은데, 수학을 다시 정리하며 공부하는 게 맞는 건지, 코딩 능력도 많이 부족한데 개발 공부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수학에 다시 한번 시간을 투자하는게 맞는 판단인지 제 자신에 확신이 안서서 이렇게 두서 없는 글 남겼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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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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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현재 대학교 3학년 인생 최대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혼자 고민만 하다가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4살 지방대학교 컴퓨터공학부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제 개발 실력은 상중하 중에서 '하'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도 없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웹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여 지원을 고민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바, 노드.js, 스프링,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CSS, 블록체인, 지능형 웹 프론트 개발 등 다양한 기술을 다룹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지능형 개발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인데,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 가지 분야만 깊이 공부해도 1년이 모자랄 텐데, 이렇게 많은 내용을 7개월 만에 배우는 것이 과연 효과적일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움이 과연 제 것으로 완전히 체화되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도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에 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턴십 취업 연계형이라는 점입니다. 4학년 1학기에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2학기에 인턴십을 나가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위주겠지만, 어디든지 들어가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또 한 가지 고민은 1년간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이 프로그램을 듣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갈등입니다. 주변에서는 지금이라도 인턴십을 하거나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시도하라고 조언하는 분들이 있었고, 국비 프로그램은 비추천한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조언이 다소 모순적으로 느껴집니다.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고 판단하기에 인턴 연계형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비 프로그램을 비추천하는 의견은 제 상황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은 길이 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요약해보자면 1. 약 6~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하나만 중점으로 해도 어려울것 같은데 저렇게 많은 내용을 공부하고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면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2. 아니면 차라리 졸업하고 좀 더 도움이 될 것같은 부트캠프를 들을지 혹은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차근차근 하고 기회가 된다면 휴학한 학기에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를 지원해보기 (휴학을 할까 말까도 고민됩니다..) 3. 중소기업이라해도 취업연계가 있다니까 그냥 프로그램에서 경험 쌓아보고 인턴십까지 해봐야 할지 4. KDT은 5년에 한 번 밖에 못 듣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걸 듣는다면 그 기회를 잃게 되는건데 아까운것 같기도 합니다. 엉망에 가까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과 관심 많이 부탁드립니다. 욕을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많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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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프론트엔드 취준생 고민
현재 23살 이제 대학교 4학년이 되는 대학생 입니다. 2024.11월부터 현재까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나름대로 만들어서 신입, 인턴 등에 지원해봤지만, 대다수가 서류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카카오 부트캠프 풀스택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민이 생겨서 글을 올렸습니다. 1. 부트캠프를 포기하고, 다니던 대학을 졸업까지 다닌다. 2. 부트탬프를 진행하고, 1년후 복학해서 남은 학교를 마무리한다. 3. 기타 등등의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현재 스펙은 교내에서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만 존재하고, 프로젝트들도 개발 후 서버를 닫아서 배포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수상은 교내 대회를 2회 수상을 제외하고 외부 공모전, 활동의 수상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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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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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컴공 전공 2학년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공 전공 중인 대학생입니다. 현재 4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 맞춰서 학교에 오다보니 대학교 들어와서 컴퓨터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 전공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2학년부터 슬슬 개인 프로젝트를 하며 학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알고 있으나 알고 있는 지식이 적어서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학동안 it 학원을 들어갈까 생각했지만 찾아보니 컴공 전공생은 혼자서 책이나 인강만 봐도 충분하다고 해서 여름방학에는 새로운 언어와 알고리즘 공부만 진행했습니다. 학기가 시작하면서 주위에 놀던 친구들도 프로젝트나 학회 일을 하는 것을 보며 저도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다들 하던데, 프로젝트를 어떤 주제로 어떤 언어로 시작해야 할 지 감이 안 옵니다. 6개월 간 자바 spring 백엔드 커리큘럼을 하는 학원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우선 10월부터 이 학원이나 다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c, c++, python, java를 할 줄 알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프로젝트만 진행해 봤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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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전공 3학년 휴학 후 백엔드 독학 vs 국비 부트캠프
안녕하세요. 서울권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3학년 2학기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제 곧 4학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부끄럽지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점은 4점대를 취득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프로젝트 경험도 없고, 분야 또한 특정 짓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백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백엔드에 대해 지식이 없기에 이 상태로 4학년에 들어가면 의미있는 프로젝트나 현장 실습 경험을 얻지 못할 것 같아 1학기 휴학을 하고 공부를 더 하고, 4학년 때 실무와 비슷한 경험을 쌓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수업은 C, C++, python을 주로 활용하며 이루어 졌기에 자바, 스프링부터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 인프런과 같은 강의 플랫폼을 활용해 독학을 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 2. 백엔드 혹은 풀스택 국비 부트캠프를 수강하며 공부 3. 휴학을 하지말고, 공부와 4학년을 병행해 빠르게 졸업 후 취업을 통해 현장 경험을 빠르게 쌓기 위 3개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부트캠프를 통해 공부하면 커리큘럼에 따라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어짜피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거 팀프로젝트 까지 진행할 수 있는 국비 부트캠프를 수료할까 생각했지만, 전공자가 소마, 우테크 정도 수준의 부트캠프가 아닌 국비 교육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시각이 있어 고민됩니다. 국비 교육의 경우 수준이 비전공자에 맞춰져있고, 획일화된 프로젝트 진행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트캠프를 경험해본 분이나 현업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상황에 비추어 각각의 장단점이나 조언을 편하게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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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고라파덕 님의 답변 업데이트
전공 3학년 학생 현재 상황과 취업 준비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3학년 2학기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제 상황에 비추어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앞으로 준비해나가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대학교 3학년 동안 준비한 것은 단지 학부 과정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고 4점대의 학점을 취득한 것이 전부입니다. 웹, 게임, 앱, AI,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에 대해 공부를 했지만, 특정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고, 추가적인 프로젝트나 대외할동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진행해본 프로젝트들은 학부 강의 중 진행하는 텀프로젝트 몇 개가 전부이고, 기간이 1~2달 정도의 작은 프로젝트이고, 실제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보는 정도의 프로젝트이기에 저의 경험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주변 학우들의 상황과 비추어 제가 너무 준비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닌지, 너무 학부 공부만 신경 쓴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부트캠프를 수료해 유의미한 개발과 실제 배포와 유지보수를 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학우나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실에서 경험을 쌓는 학우들에 비해 뒤쳐진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백엔드 개발자로 방향성을 잡고, 준비하고자 하는데 여러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학부 3학년을 마치고, 곧 4학년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제가 어느정도 부족한 수준인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 현재 백엔드 개발 공부와 관련해 java와 spring을 공부할 생각입니다. 학부 강의에서는 주로 python, C, C++을 활용했고, 웹 개발 경험이 없어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수준인데, 인프런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공부하려는데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3. 이제 취업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일단 막연히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기업과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전력을 세우는 것이 좋은 지 마지막으로 아래는 제가 생각한 현재 계획입니다. 저는 3학년을 마치는 시점에서 이제 백엔드 개발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이기에 많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다음 한 학기 정도 휴학을 하고, 6개월 정도 공부를 더 진행한 다음 4학년 때 현장실습이나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와 관련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휴학 중에는 그동안 3년 동안 배운 CS지식을 notion에 정리 및 복습하고, 1일 2문제 정도 코테를 공부하고, 백엔드 공부 및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위 계획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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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답변 업데이트
현재 고3 내신도 딸리고 수시도 자신이 없는데 전문학교로 진학을 해도 괜찮을까요?
서론으로서, 저는 흥미에 의해 지식의 습득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문제풀이보다는 그 학문 자체의 탐구에 집중하고싶은 마음이 큰 학생입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프로그래밍을 좋아해서 게임을 개발하는 쪽을 목표로 하고 있구요. 중요한 때를 잊고 공부보다는 그쪽에 더 집중해버린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내신성적을 말아먹게 되었고 문제플이를 안하다싶이 했으니 수능성적에도 자신이 없습니다 ..학급 친구들한테 실전형 인재 면접형 인재같은 소리는 듣는데요 그러던 중 면접으로만 진학할수 있다며 저를 꼬시는 전문학교들의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다니면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고 게임사는 기본으로 취직에 대형게임사는 추가로 갈수 있다고 하면서요. 여기에 끌린데에는 내심 머릿속으로 IT계열은 실력만 좋으면 취직은 어렵지 않을거라는 자기합리화도 작용한것 같습니다. 다만 주변 어른들과 선생님들의 말씀이 마음에 계속 걸립니다. 적어도 인서울은 해야 취직을 할수 있다는 말, 지방대 출신은 취직해봐야 중소 블랙기업이라는 말 등등이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내용에도 일관적으로 실력이 좋으면 된다뿐만이 아닌 출신도 좋아야 한다는 글들도 몇 있었구요. 제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잘못가는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전문학교를 진학해도 정말 실력으로 취직하는 등의 루트가 가능한걸까요..? 아니면 지신은 없지만 어떻게든 발악해서 인서울 대학교를 들어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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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juygbn 님의 질문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학점은행제
컴퓨터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내년에 졸업하는 고3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를 이수할까 고민중인데요 인터넷에는 대부분 광고글이거나 무작정 욕하는 글들 밖에 없어서 자세한 후기나 졸업하셔서 학위를 취득하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고 싶습니다.. 광운대학교 학점은행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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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답변 업데이트
대학교 졸업생 취준 & 대학원 진학 중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달에 대학교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인공지능 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어 대학교에서 전공 수업으로 주로 인공지능 분야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방대이다보니 겉핥기식으로 배우는 수업이 많았고, 이를 이용해서 취업하기에는 무리 같아 대기업에서 6개월 인턴을 진행했습니다. 인턴을 하면서 주로 cv모델 개발을 했고 가끔씩 자동화 소프트웨어 및 웹도 개발했습니다. 원래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인턴을 하면서 "ai 엔지니어의 경우 꼭 대학원 진학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23년 하반기부터 취준을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ai 엔지니어가 되고 싶지만 그외에 sw개발, 임베디드 분야 등 해보고 싶은 분야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일단 현재 목표는 Ai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로 오는 포지션 제안은 거절하고 중견에서 오는 제안은 면접을 보고 있는데, 면접 분위기가 좋고 답변을 잘 해도 간절함이 안보여서 그런지 합격은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분야와 인공지능과 고민하고 있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인공지능 분야가 아닌 sw개발과 같은 다른 분야여도 일단 경력을 쌓는게 좋을까요? 2. 아무리 요즘 적어졌다 해도 한국에서는 아직도 학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분야를 더 깊게 연구하고 지방대라는 학벌 세탁하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다시 고려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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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때 어떻게 많은 것들을 다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24년 하반기에 군제대하고 25년 2학년으로 복학하는 학생입니다. 군제대하고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백준풀고 스프링강의(김영한님 강의)도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있습니다. 백준을 풀다보니 생각보다 해야할 양이 많았고, (김영한님 강의 기준)스프링 강의도 되게 방대했는데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시는 분들은 학교 다니면서 과제도 하는 동시에 위에 것들을 다 하시는건가요...? 해커톤같은 경우도 (백엔드부분으로 나갈 경우) 스프링과 같은 지식을 알아야 나갈 수 있는데, 이런것은 학교에서 안 배우니 직접 찾아서 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수상경력도 쌓고 프로젝트도 해보고 취업준비를 대학교 다닐 대 다 할 수 있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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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Java Spring vs Node.js
안녕하세요 서울 수도권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이며 내년 4학년 재학 이전 기업 인턴을 희망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관심이 생겨 관련 국비지원교육을 수료하고 CKA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입니다. 또한 최종적으로는 백엔드 개발자가 아닌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커리어의 목표로 설정하고자 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백엔드 개발자로 시니어 개발 경험을 쌓고 MSA를 이해하고 최종적으로는 SE, 클라우드 엔지니어 분야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상반기 및 졸업 이후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력서를 작성하고 미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컴퓨터에 관한 공부와 사이드 프로젝트로 여러 경험을 해오며 해당 글의 제목의 논제를 여러번 접하고 저 스스로도 많은 고민을 해온 상태입니다. 이전까지 군을 제외하고 3년동안 Express.js와 NoSQL을 위주로 다양한 초기 창업 팀에서 여러 종류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으며 FE, AI Serving 서버의 경우 ChatGPT를 활용한다면 초보적인 수준으로 개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곧 취업 시장에 뛰어들 시기가 되니 많이 부족한 스스로보다는 여러 개발자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쭈어보고자 해당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Java Spring에 대해 현재 제가 접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의 시스템을 변경하기 어려운 (중견기업 이상, 금융권) 등의 기업에서는 기존 Java Spring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개발자에 대한 수요도 더 높다 - 대규모 시스템을 관리하고 개발하기 적합하다 - 규모가 큰 기업의 시스템은 다른 프레임워크로 변경되기 어렵다 Node.js에 대해 현재 제가 접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Nest.js와 Typescript로 Node.js 프레임워크들의 문제를 해결했지만 아직 안정성이 떨어지며 개발자가 별도로 Spring에서의 기능들을 구현해야 한다 - MSA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서는 Node.js 프레임워크에 대한 수요가 높다 - 스타트업과 같이 신사업을 Agile하게 개발하는 기업에서는 Node.js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커뮤니티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등의 의견으로는 '이름있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Node.js를 커리어의 시작으로 가져간다면 불리하다', 'Java Spring은 대기업, Node.js는 스타트업'과 같은 의견이 많아 프레임워크와 언어는 도구일 뿐이지만 더 효율적인 도구를 선택하고자 하는 마음에 아래와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현재 공고를 조사해봤을 때 Java Spring보다는 적지만 인지도가 높은 곳과 비교적 낮은 곳의 Node.js (Express.js, Nest.js)의 인턴 공고가 존재했습니다. 추후 커리어를 위해 꼭 중견기업 이상이 아니더라도 해당 기업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2. Node.js를 선호하는 이유는 '시간', '취향'입니다. Node.js관련 경험들이 비교적 많으며 (+스크립트형 언어) 코드 스타일이 Java에 비해서 저와 더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배우고 적용하는데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이유들이 현 취업시장에서 Java Spring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가 되기에는 비합리적일까요? 3. 개인적으로 어떠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에 있어 처음부터 제작하고 배포까지 경험해보고자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스타트업, 혹은 중견기업 이상의 신사업 팀이 더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연차가 쌓이며 저 스스로가 더 큰 시스템과 기업이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에 머물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더 좋은 기업으로의 이직 자체가 추후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앞으로의 Serverless, MSA의 관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최종적으로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희망한다면 Java Spring 혹은 Node.js 중 어떤 프레임워크가 더 트렌디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4. 만약 Java Spring을 배우는 것이 더 전략적이라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서버를 Node.js에서 Spring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연차가 쌓이고 더 깊은 지식을 쌓아나가면 언어, 프레임워크 모두를 잘 다룰 수 있게 되겠지만 '한국에서 Node.js는 불리하다'는 의견을 계속 접하게 되니 불안감이 생겨 '신입 개발자로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할까'하는 고민으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너그럽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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