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 · 민우 님의 새로운 답변
Ai를 어디까지 써야할까요?
입사한지 3개월된 28개월 경력 개발자입니다. 요즘 ai를 어디까지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입니다. 업무를 할당받으면 제 동료는 전에 있던 템플릿과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ai에 입력해 결과 코드를 뽑아냅니다. 테스트해보고 에러가 나면 에러를 언급하며 ai로부터 코드를 받습니다. 이런 식으로 코드를 고도화 합니다. 저는 기존의 코드를 분석하고 함수들을 학습하고 코드를 만듭니다. 당연히 결과와 피드백은 동료가 압도적으로 높고 저는 결과물 산출이 아니라 거의 학습을 하는 수준이네요... 저는 너무 ai에 의지하면 안될거같은데 제가 시대의 흐름을 못따라가는건가 싶기도해요... ai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발자
#인공지능
#gpt
#개발고민
#프로그래밍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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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 백승훈 님의 답변 업데이트
30살 비전공 3년차 개발자, 중소기업 계속 다닐지 vs 공기업 2년 계약직 제안 고민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96년생(30살) 비전공 개발자입니다. PHP, Javascript, MySQL로 약 3년 반 정도 개발 경력이 있고, 지금까지 중견기업(매출 1조), 스타트업 2곳, 그리고 현재는 강소기업(매출 200억)에서 일해왔습니다. 현재 회사는 직원 20명 정도의 강소기업이고, 전산팀 개발자는 저 포함 3명(48세, 53세, 저)입니다. 저는 막내이고요. 여기서 연봉은 3900만 원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발 환경이 너무 낙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가비아퍼스트몰 솔루션 기반의 오래된 CI 프레임워크(블레이드 문법)로 개발하고, Editplus로만 작업해야 합니다. Git도 안 쓰고, 개발서버 FTP 계정도 못 받았습니다. vscode도 못 써서 Editplus만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환경은 몇 년은 더 유지될 것 같아요. 사장님이나 동료들은 제 실력을 인정해주고, 하고 싶은 일도 믿고 맡겨주는 분위기라서 이 부분은 좋습니다. 회사도 신사업(노인, 애견 등) 쪽으로 여러 가지 시도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장님과 사이가 안 좋고, 개발 환경 개선이 거의 불가능해 보여서 답답함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상위권 공기업에서 2년 계약직 개발자 제안을 받았습니다. 연봉은 4200만 원이고, 복지나 워라밸도 훨씬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정규직 전환은 불가능하고, 기술 스택도 PHP 5.x에 1인 개발이라 지금보다 더 낙후된 환경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경력이나 커리어에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현재 회사는 연봉 낮고 환경이 낙후됐지만, 인정받고 자율성 있음 공기업은 연봉/복지/워라밸은 좋지만, 계약직이고 기술스택도 구림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그리고 각 선택의 장단점에 대해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개발자
#php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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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great 님의 새로운 답변
연봉 3,000 → 3,700 제안받았는데, 재무직 전향 시 5천 가능…개발 커리어를 접는 게 맞을까요?
개발 만 1년차 주니어입니다. 요즘 진지하게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중이며 초봉은 3천을 받았습니다.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해 퇴사를 결정하고, 경영진 분들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주 1회 재택근무와 연봉 인상(3,000 -> 3,700)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꽤 큰 인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초봉이 워낙 낮았기 때문에 지금도 동료 대비 낮은 수준이라 느껴집니다. 하는 일도 동료들에 비해 꽤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반면, 재무직으로 커리어를 바꾸면 지금보다 2배 이상인 연봉 5천 정도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생계나 안정성을 보면 재무 쪽이 좋아 보이긴 합니다. 내후년에 결혼 계획이 있기도 하구요. 문제는, 저는 개발이라는 분야를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퇴근 이후나 주말에는 개발 관련 책을 보거나 오픈소스 기여, 기술블로그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실제 실무 개발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일이 싫을 때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 대기업, 규모있는 스타트업과 같이 개발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조직에 들어가 본 적이 없고 - 현재 다니고 회사를 성장시키지 못하고 떠나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발을 "좋아하지만 일이 싫다"는 이 애매한 감정 속에서, 현실적인 보상을 따라 재무직으로 커리어를 바꾸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래도 개발 쪽에서 끝까지 도전해보고 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들, 또는 커리어 전환을 하셨던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아니면 "현실적인 선택을 하고, 좋아했던 일을 취미로 남기는 게 맞을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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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댓글 업데이트
6개월차 flutter 개발자 앞날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제 스펙을 말씀드립니다. > 26세 4년제 sw전공 학점 3.37 프로젝트 : 졸업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Flutter 앱 자격증, 인턴, 어학, 수상 경력 無 현 직장에 대해 생각이 많습니다 > 위 스펙으로 작년 24년 8월에 졸업해서 졸업 프로젝트 깎으면서 이력서 만지다가, 부모님 건너 건너 소개 받고 실무 협업이라도 경험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24년 10월에 한 GIS업체로 들어가서 25년 4월인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최대 단점이 개발 팀이 없습니다. 실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것이 협업과 실무 프로세스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개발자가 한 분이고 정년을 앞둔 분이십니다. 업무 자동화, 작업 도구 개발하시는 분이시고,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 항상 마무리는 Chat GPT에게 물어보라는 답변 뿐입니다. 유료 구독으로 사용하시는데, 사용량을 초과할 정도로 의존하십니다. 주 스택도 달라서 교류가 없습니다. 가장 걸리는 부분은, 입사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단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개발과 상관 없는 자격증을 따라고 하며, 어디까지나 외부 사업을 따기 위한 인력 채우기 용도입니다. 저는 직장 말고도 창업 팀에서 활동 중입니다. > 졸업 전부터 창업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 창업 사업에서 시작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기업 대표이신 멘토님과 함께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올해도 규모가 있는 창업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이어 갈 생각입니다. 현재 제 생각입니다. > 직장에서도 개인플레이 중이고, 성장을 경험하지 못 하고, 창업 팀에서 성과가 보이니 창업 팀에 마음이 갑니다. 물론 창업팀에서도 개발 팀에서 낸 성과가 아니지만 마음 맞는 팀원들과 멘토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함께 쏟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마음 같아서는 올해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다면, 직장을 내려놓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별 거 없는 스펙으로 직장에 뭘 바라겠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창업팀에서 협업하며 경험을 쌓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열정페이 또는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정도의 금액을 받겠지만, 이쪽 방향이 제게는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바램이고 생각입니다. 저는 아직 사회에 발을 들인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는 현실이 있거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개발자
#신입
#이직
#퇴사
#창업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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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nox 님의 새로운 답변
Jenkins & GitLab 환경을 구축하려 합니다.
운영 서버와 CI/CD 전용 서버를 분리해서 구축하는게 맞는걸까요 ? 저는 1년 미만 웹 개발자이고 회사에 물어볼 사수 동료가 전혀 없어서 여쭤봅니다 Jenkins & GitLab 환경의 선배님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서버구축
#ci/cd
#java
#linux
#전자정부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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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전통적인 Spring Framework를 Spring Boot로 전환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회사에서 이미 크게 발전된 Spring Framework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팀에 주니어로 속해 있습니다. 같은 팀의 동료가 Spring을 Spring Boot로 전환작업을 같이 하자고 저에게 권유를 하였습니다. 1. 제가 생각했을 때, 해당 업무가 재밌어 보이고 2. "Spring Boot가 Auto Configuration이나 내장 서버, starter 등 좋은 것들이 많다."라고 알고 있어서 Spring Boot로 바꾸자는 의견을 저는 동의하지만, 다른 팀원을 설득할 만한 이유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스프링을 스프링 부트로 전환한 다른 분들의 이유 및 팀원을 설득했던 이야기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spring
#spring-boot
#mirgation
#스프링
#스프링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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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하기 싫은 개발자의 이직고민
개발자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로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커서 그저 한 고비 넘겼다는 잠깐의 안도감밖에 없지만요. 동료들보다 퍼포먼스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매번 빠트리는게 많아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도 오류는 늘 메모 밖에서 이뤄지니 내가 노력해서 되는 문제가 맞나 싶어 늘 회의감이 듭니다. 심지어 잘하는 신입이 더 업무파악이 빠를 때도 있어요. 손이 빠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도 아니다보니 반복하는 업무를 만나면 반가울 지경입니다. 새로운 문제가 아니니까요. 남들만큼 하려면 저는 배의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밥먹듯이 야근도 해봤고 노력도 해봤는데 글쎄요. 그렇게 3년이 지났네요. 3년은 버텨보라고 해서 버텨봤는데 이제 버틸만큼 버텨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회사의 업무강도, 업무난이도가 쎄냐고 물으시면 아니요. 오히려 자사 툴&자사 솔루션이라 상대적으로 업무난이도는 낮습니다. 제가 3년이나 버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강도도 낮아서 바쁠때 야근 몇번하는 정도고요. 심지어 개발팀에서 너무 힘들어 운영팀으로 온건데도 그렇네요. 개발팀에 있을때는 가끔 정신과 약 먹으면서 버텼으니까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 정말 상태가 안좋았구나 체감이 듭니다. 그래도 운영팀와서 괜찮아진거면 된거 아니냐 하지만 아니요. 새로운 문제가 터지면 머리에 피가 싹 빠지듯 정신이 확 차려지면서 스트레스 받고 시작하는건 변함없더라고요. 확실한건 남들보다 이런 문제에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습니다. 남들은 스터디도 하고 이직준비도 치열하게 하면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데 저는 하루 버텨 하루 사는걸로도 벅찹니다. 아마 개발업무를 하면서 성취가 없는 상태로 계속 굴려지다보니 그냥 이걸로도 벅찬게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계속 살수는 없잖아요. 여기 있다가는 일 못하는 부장님이 밑에 대리,사원들한테 업무 넘기는 꼴이 될 것만 같아 이직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인사는 잘하고 다니니 윗 사람들은 좋게 봐주시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 사수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괴롭습니다. 저도 자기 밥그릇은 챙기는 사람은 되고 싶습니다. 문제는 어디로 가느냐 인데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QA도 고민해보고, BI도 지금하는 업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복적이라는 말을 들어서 BI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QA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커리어가 아깝다고 하나같이 말리네요. QA, BI말고도 상대적으로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분야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JAVA,JS 기반 웹솔루션 개발자입니다.
개발자
#이직
#경력이직
#개발자_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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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말랑트립 님의 질문
말랑트립을 유니콘 기업으로 함께 만들어갈 혁신적인 동료들을 기다립니다.
**1. 프로젝트의 시작 동기** 말랑트립은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택시 카풀 여행 플랫폼입니다. 여행 중 교통수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여러 명이 관광택시를 나눠 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우리 프로덕트의 목표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여행 계획과 함께 택시를 나눠 이용하고, 동행자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실시간 예약과 결제 시스템을 통해 여행 중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주 타겟은 교통이 불편한 국내 및 해외 여행지를 탐험하려는 뚜벅이 여행자들입니다. 특히, 운전을 하지 않거나 지방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여행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의 동행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중성과 차별성 기존의 택시 예약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말랑트립의 핵심은 1/N 결제 시스템입니다. 사용자는 동행자와 함께 비용을 분담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플랫폼 내 말랑챗, 커뮤니티를 통해 여행 동행자를 쉽게 모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차별화된 기능은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여행 비용의 경제성과 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합니다. **2. 회의 진행/모임 방식** 회의 진행 - 주 1~2회 온라인 미팅 예정입니다. 정확한 시간은 현재 미정입니다. 소통 방식 - 구글챗을 통해 소통을 나눕니다. **3. 모집 포지션 및 역할** 1) 대외협력 (1명) - 말랑트립 고객 및 드라이버 CS 담당, - 타 기업 및 공무원 MOU 탐색 및 대외협력 2) 마케터 (1명) - 말랑트립 마케팅 전반 ※ 퍼포먼스 마케터는 이미 합류한 상태로, 다양한 마케팅 분야 경험이 있는 분 환영합니다. 3) 네이티브 앱 개발자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개발자 또는 스위프트 개발자 4. 이력 2023.03: 말랑트립 프로젝트 시작 2023.08: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PRE-MAP 지원금 1,000만원 유치 2024.03: 안양산업진흥원 주관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선정 2024.04: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 2,000만원 선정 2024.06: MVP 서비스 출시 및 운영 중 2024.09: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사업 선정(최대 500만원)
PM/PO/기획자
#협업
#사이드-프로젝트
#팀원모집
#구인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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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프로젝트에서 업무 협업 관련 고민
한 프로젝트를 다른 동료와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료는 자신이 작업한 부분에 대해 공유가 필요한 정보가 있는 경우에도 질문을 해야만 알려주거나, 새로 추가된 기능에 대해 테스트도 없이 올려, 다른 사람이 이어서 작업을 하면 버그가 발생하여 수정사항을 요청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이때마다 기분 나쁜 티를 내며 pull은 받았냐던지 수정한 코드도 테스트 없이 올려서 여러 번 수정 요청을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하던 기능을 마무리 짓지 않고, 이 정도는 할 수 있을거라며 자신이 하던 일은 넘기려고 하질 않나 업무시간에 일을 끝내지 못하여 완료에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프론트와 백 개념이 없는 회사여서 풀스택으로 고쳐야 해서 신입 개발자 입장에서는 아직 부족한 실력으로 짦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일을 쳐내기가 어렵고 힘드네요. 게다가 윗사람은 이 프로젝트를 두명이서 계속 진행하는 줄 아는데 서버 배포까지 어느새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속도가 느려지니 윗사람은 두명이서 하는데 아직도 끝내질 못하냐고 말을 하고 있고요.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 첫 회사이고 입사한지도 이제 1년으로 내부에 사수나 사람도 없어서 판단이 더욱 어렵네요.. 같이 하는 프로젝트인데 서로 말 없이 각자가 다른 사람이 한 것도 혼자 파악하고 적절하게 바꿔서 업무를 하는게 프로젝트인가요? 다들 프로젝트를 하면 이렇게 진행하나요?
개발자
#신입고민
#업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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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혼자 개발자로 8개월째 일하는 신입...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커리어리 여러분 저는 원래 도서쪽에서 일을 하다가 커리어 전환후 8개월째 혼자 솔루션 개발자로 일하는 30대 초반 아저씨입니다. 각설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릴까 합니다. 올해 초부터 입사하여 다니고 있는 현 회사에 개발자라고는 저 하나뿐이었습니다. 어떤분은 말리시기도 하시고 어떤분은 그것도 경험이다 하셔서 일단 뒤가릴 여지가 없기도 하고 회사서는 입사전에 반드시 바로 경력직을 뽑겠다는 말씀을 듣고서 입사를 했습니다. 스택은 Node.js로 입사를 했네요. 들어왔을때 전임자들이 골조는 만들고 나가셨는지 50정도까지는 만드시고 나가셔서 0부터 시작한것은 아니었지만 혼자서 사수도 동료도 없이 고생하며, 1인으로 해볼수 있는것들은 정말 많이 했다고 생각이듭니다. 그치만 여전히 저에겐 혼자서 이렇게 하는게 잘하는게 맞는건가? 잘못된 방향으로 더디게 성장하는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슬슬 제가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도 생기면서 약간 마음이 떨어진 상태가 된지 약 1달정도 된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바로 구해주신다는 경력직은 실제로 지원을 하시기는 하나 8개월째 구하지 못한 상황이고, 심지어 샌드위치 데이는 강제 연차여서 면접볼 연차 하나없네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할 수있는 선택지는 결국에 중고신입으로 다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아무래도 제 나이가 30대초반이다보니 경력을 1년도 못채우는채로 이직을 준비하면 안좋게 보실것 같은데 1년은 채우면서 Java포트폴리오 및 이력서나 코테등을 준비하고 1년뒤에 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당장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이직
#커리어
#중고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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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댓글
3년차 물경력 프론트 개발자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년차에 접어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현재 SI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환경이 좋지 않아서 1년 정도만 다니고 이직할 계획이었지만 어느새 2년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개발문화를 바꾸고 싶었는데 결국은 바뀌지 않더라고요. CI/CD등 개발환경을 만들어놓으면 다른 개발자는 같이 협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워라벨을 지키는 수단으로 무임승차를;; 시도합니다. 예를 들어 동료가 컴포넌트를 만들어야하면 안 만들다가 제가 비슷한 용도의 컴포넌트를 만들면 그걸 그대로 코드째로 복사해서 변경해 사용합니다. 아무튼 최근 1년간 여러 회사에 서류를 제출하면서 깨달은 점은 제가 일하고 있는 환경이나 경력이 다른 기업들에게는 크게 어필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SI 특성상 긴급한 프로젝트 마감 일정과 제한된 기술적 요구 사항 속에서 일해 온 경험이 한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면접에서 이부분에 대한 공격을 크게 받는것 같더라고요. 질문을 듣자마자 아.. 이건 떨어지겠다 싶은 부분을 몇번 받았습니다. (참고로 2년차 개발자 뽑는 면접이었습니다) 사실상 회사 업무로는 어필이 안된다고 판단되는데 사이드프로젝트라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개발자
#react
#이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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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신입이 욕심이 많은 건지 궁금합니다
저희 시스템에는 옛날 옛적부터 내려오던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요.. SI 회사입니다 고객이 주기적으로 문의를 넣을 정도로 불편한 건데 아무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못 고친다고만 했던 모양이예요. 그래서 신입인 저한테 넘어왔어요 정확히 얘기하면 넘어왔다기 보다는 이 시스템을 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고 저한테 문의가 들어왔으니 다른 사람들이 하던 것처럼 조용히 넘어가거나 아님 고치거나 둘 중 하나인거죠.. 전 사수도 동료도 일도 없이 방치 당하는 중이어서 이런 거에라도 재미를 붙이지 않으면 자꾸 퇴사하고 싶어지는 상태라 일단은 계속 파는 중인데요 처음에는 맘대로 하라고 하셨다가 개선이 된 부분을 말씀드리니까 너무 빨리 고치고 있다. 신입이 고쳐버리면 고객이 오해할 수 있다 이렇게도 얘기하시고 어디서 사이드 이펙트가 나올지 모르니 그냥 안 고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시네요 파다 보니 왜 그렇게 얘기하셨는지 알 것 같기는 한데(이제 쓰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오래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연관된 로직을 싹다 봐야하고 하나 하나 테스트도 해야 하고..) 그렇다고 못 할 일은 아닌 것 같거든요 상용 환경에 반영하는 건 바라지도 않고 스테이징에라도 올려보고 싶어요. 어차피 프론트 70 백 30 이 정도로 프론트 쪽 비중이 높은 일이어서 제 이력에 쓸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백엔드 지망입니다) 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다들 반대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 제가 계속 이러는 건 욕심일까요? 제가 신입이어서 이 일의 복잡함을 잘 모르는 걸까요? 물론 제가 수정한 코드를 봐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개발자
#spring
#jqu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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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개발자H 님의 새로운 답변
컴퓨터 공학과 복수전공 학위는 전공자 학위에 비해 차별 받나요.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 취준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입니다. 제가 팀 프로젝트 6번, 유명 부트 캠프 우수 성적 수료, 부트 캠프 주관 프로젝트 경진대회 상도 4개 정도 탔는데, 계속 서류 탈락을 하는 것이 너무 괴로워서 질문 올립니다. 부트캠프 동료들 중에 소셜 로그인 구현도 잘 못하는 친구가 있는데, 서류는 넣는 족족 붙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 친구보다 스펙이나 프로젝트 경험도 많고, 수상 경력도 있는데, 코딩 테스트 볼 기회조차 안 주는 게 너무 답답하고, 서러워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랑 그 친구는 인서울 대학인 것은 같은데, 저는 문과 출신 컴공 복전이고, 그 친구는 순혈 컴공이네요. 계속 생각해봤을 때, 제가 컴퓨터 공학과 복수전공 학위자인게 걸리는데, 요새 불경기라 성골 출신들만 뽑나 해서요. 제발 제 실력 부족이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취업
#개발자
#복수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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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6
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스펙이 부족하면 취준 방향을
안녕하세요 24년도 2월에 컴공 졸업하고 백엔드 개발자로 취준중인 사람입니다. 학점 낮은 편(3점 초반), 프로젝트 경험 2회, 수상 경력 1회(3등)입니다. 취업 상담을 받았는데 대기업 스펙으로는 너무 부족하다고 중소에 들어가 실무 경험을 쌓은 뒤에 중고신입으로 대기업을 들어가는게 나을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첫 직장은 높은 곳으로 가는게 좋다 , 이직하는게 더 어렵다 라는 말들을 들으며 이때까지 취준을 했었는데 정말 너무 높게 바라보고 하고있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 개발자 선배 동료들이 없어 같은 직종의 분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 질문 남깁니다 ㅠㅠ 스펙은 모자라지만 계속해서 대기업을 지원해보는게 나을까요 어디라도 들어가 실무 경험을 쌓고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개발자
#백엔드
#신입
#중고신입
#웹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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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오진석🌛 님의 새로운 답변
개발을 계속 할지 직무 전환을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개발을 시작한 지 이제 1년 4개월 정도 된 국비학원 수료생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채용 한파를 맞고 나니 개발자로 계속 나아가야 할지 의문이 생깁니다. 몇 달 정도 방황을 하고 이제는 어떻게 준비하면 될지 개발자로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딘지 조금은 알 거 같은데 올해는 시장 상황도 어렵고 겨우 취업문을 통과한 주니어 분들 역시 회사에서 동료 문제나 레거시 문제로 갈려 나간다거나 심한 경우는 임금체불을 겪기도 해서 이 일이 재수(?)까지 하면서 준비할 메리트가 있는지 회의가 듭니다. 나이도 좀 있어서(33살입니다) 마음이 조급하기도 한데, 만약 개발을 그만둔다면 기획이나 운영, IT영업 등으로 직무를 전환할 거 같습니다. 올해까지는 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직무를 전환하는 게 나을까요?
개발자
#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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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안희수 님의 새로운 답변
닷넷 개발자에서 웹 전향 (java 독학 방법 문의)
닷넷 개발자로만 보면 시니어 개발자입니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한정된 분야에서만 필요로 하고, 저도 웹쪽으로 전향할 생각이 있어서 이참에 제대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닷넷은 프론트, 백엔드 구분 없이 UI부터 DB까지 모두 개발하다보니 웹으로 전향하려니 프론트, 백엔드 방향을 잡기도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만 보내느니 걍 당장 뭐라도 공부를 하는게 맞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닷넷으론 시니어 개발자여도 웹 쪽으론 기본 베이스가 없다고 생각해요 솔직히ㅜ 서버에 대해 딥한 지식도 없을뿐더러.. 하지만 마음 먹은 김에 우선은 Java부터 빠르게 기본기를 습득하고 싶습니다. 뭐라도 좋으니 책이던 인강이던, 공부 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닷넷 개발 동료들은 대부분 이제는 개발자보다는 관리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데요. 저는 아직 개발을 놓을 생각은 전혀 없어서 의욕이 있을 때, 뭐라도 해서 꼭 성취를 하고싶습미다.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java
#자바
#독학
#공부방법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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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 테스트에서 단위,통합,E2E 중 하나만 해야한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Nextjs를 사용하는 프론트엔드 신입 개발자입니다. 새 플젝을 시작하면서 테스트를 도입하려고 하는데 단위->통합->E2E 전체를 다 하기엔 시간적, 인력적 여유가 없을거같아 셋 중 하나만 채택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테스트를 진행해야 할까요? 현재 동료와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컴포넌트 UI 테스트는 스토리북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동료의견 : 테스트에 많은 시간 할애할 수 없으니까 통합테스트를 하자. 단위는 작성할 코드가 많아서 시간이 오래걸릴거같다. E2E는 단위,통합 이후 부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거지 'E2E만' 하는건 제대로된 테스트가 안될거같다. 이런측면을 고려했을 땐 '통합테스트'만 하는게 좋을거같다 제 의견 : E2E에 대한 의견은 공감한다. 그런데 테스트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최소화 하려면 오히려 단위테스트를 진행해야 할거같다. 통합테스트는 여러 기능이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야하니 오히려 테스트코드 작성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릴수도 있을거같다. 그리고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어느 기능이 문제인건지 추적하려면 단위테스트보다 훨씬 시간이 걸릴거같다. 사실 회사마다, 개발자마다 의견이 다른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시니어나 중간급 개발자가 없는 입장이라 조언을 구할곳이 없어 여기에 질문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유닛테스트
#통합테스트
#e2e
#단위테스트
#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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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kevin 님의 답변 업데이트
이거 번아웃 증상 맞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4년차 프론트 개발자이고 작년 말에 b2b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여 약 4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 직장은 이커머스 업계였고 주로 백오피스 쪽 개발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이전 회사는 인턴십으로 입사했고 그 시절을 떠올려보면 뭐든지 흡수하고 빠르게 배우는 진공청소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떻게든 정규직으로 전환되고픈 절박함 때문이었는지 퇴근하고 나면 JS 코어 이론이나 궁금했던 브라우저 관련 지식들을 닥치는대로 검색하면서 정리했습니다. 심지어 아침에 지하철로 출근하면서 구독한 아티클을 틈틈이 읽으면서 나름 트렌드를 익히고 공부했었죠. 배운 지식을 그대로 개발에 쉽게 활용할 수 있었던 환경 덕분이었는지 나름 재밌었던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직장을 옮기고 나서부터 그저 무기력할 뿐입니다. 처음 여기 면접보았을 때는 이미 출시한 프로덕트가 있다고 들었고 나름 현실적인 수요층이 있는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스타트업에서 제대로 성장해보자고 결심하고 헤드헌터, 전 직장동료들과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여기로 이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프론트 개발팀은 전부 주니어 개발자들로만 있었고 심지어 제가 2순위로 연차가 높은, 말그대로 제가 믿고 따를 사수가 없어서 조금 불안하더군요 게다가 2달을 주기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릴리즈 오픈을 하는데 2달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기획팀에서 정책을 내놓는 일정이 늦춰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정책과 API가 개발될 때까지 한달 동안 붕 떠있다가 나머지 한달 내내 야근을 하면서 벼락치기 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 인원이 5명도 되지 않은데 몇 십개의 페이지들을 한달 안에 개발하고 QA까지 진행해야 하니 시간에 쫓기면서 결과물이 나오도록 짜집기식으로 페이지를 만들게 되더군요. 게다가 오픈일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갑자기 추가로 개발할 페이지들이 있다고 요청이 들어오기도 하고 계속 결론이 나지 않는 리뷰 회의에 들어갔다 오면 어느새 2~3시간 지나서 개발할 시간이 부족해지곤 합니다. 그러다 과연 이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해도 과연 타사들과 경쟁할 정도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 들었고 솔직히 이 프로덕트에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다들 퇴사하고 싶다거나 회사 욕을 하는 등의 부정적인 얘기들이 뒤에서 자주 오가고(지난 주에 한 분이 나갔는데 이게 도미노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저조차 여기서는 도저히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여기 1년을 채워서 근무해서 남을게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적으로 매우 지쳐서 최근에는 제가 왜 개발자가 되었는지와 월급을 받아가면서 무엇을 추구하려는지에 대해서 자주 고민하고 있고 이참에 개발 직무 자체를 포기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사실 성장할 의지도 거의 없고 그저 퇴근하면 개발 관련된건 아무 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집중도 잘 안되고 개발하려고 고민한다면 어느새 1시간이 지나있곤 해서 "내가 이것 밖에 안되는건가?" 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제 경력에 대해서 자책하기도 하고 심지어 최근에는 하도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하다보니 한달 근무시간이 200시간을 넘겨서 강제로 퇴근한 적도 있는데 제가 일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는게 아닌가라는 불안감도 생겼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거나 가졌던 분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짚어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
#이직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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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박정환 님의 댓글 업데이트
1년 4개월 정도 일한 개발자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임베디드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비전공 개발자입니다. 원래 직무는 C++ 센서 개발 이었습니다. 처음 입사 때는 저보다 4~5개월 먼저 입사하신 동료분이 개발 업무로 있었고 중간 직급은 없이 대표님과 동료와 저, 거의 3명의 인원으로 개발 업무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마저도 6개월 차에 접어들 즈음에 동료 분도 이직하고 현재까지도 개발 분야에서 저만 남게 되었고 얼마 안 가 신입분들이 오셨지만 프로세스를 다 처리하긴 힘드니 저는 저대로 신입분을 도와주면서 제 공부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C++로 리눅스/윈도우에서 로봇에 사용하는 센서 드라이버를 작성 유지하고, C# WPF로 앱을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뷰어로 제공하는데 이것도 이제 제가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짧게나마 센서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도 겉핡기 하는 정도로 만질 때도 있습니다. 이 업무들이 대부분 저 혼자 답습하며 해결해나가는 중입니다. 뷰어는 레거시 코드가 작성된 이후로 전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은 채 프로젝트 때마다 그 위에 덮어 씌우듯이 작성되고 그랬습니다. 어느정도 C++ 과 C#을 오가고, 정부 과제 등을 거치면서 다른 인터페이스와 하드웨어에서 프로그램도 작성하다보니 인터페이스, 환경 구분이 되는 눈이 생기고 사내 로직은 알고 있어서 시간을 조금 보태어 WPF의 메인 UI.xaml 하나에 그 뒤로 모든 로직이 다 있던 레거시 코드에 새로운 방법도 적용해 보았습니다. 어리숙하지만 MVVM 패턴을 적용하여 코드도 정리해 적용하고, C++과 C#의 비슷한 로직 패턴을 가져가고 주석, TODO리스트도 추가하기도 하고 '이거 못하면 넌 주니어'시리즈를 참고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판단할 척도가 없어 동료분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협업할 수 있고 대표님의 일을 덜어낼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공부하고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문서도, 인수인계도 정리되지 않고 대표님께 거의 구두로 전달된 채 퇴사가 진행되니, 그나마 오래 지낸 제가 프로젝트 중간 과정 과정마다 문서로 업데이트 내역을 PPT나 README정도로 남기면서 조금이라도 뭔가 자동화할 방법들이나 새로 오실 분들이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남기고자 하면서 여러 방법들을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문득 주변을 돌아보니 프로젝트나 과제들이 뭔가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는 결과 없이 하염없이 일이 질질 끌리는 듯한 모습들이 계속 눈에 밟힙니다. 작년 2월 중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던 프로젝트도 어느샌가 올해까지 맺음 없이 다른 프로젝트와 과제로 다시 이어가고, 그 외의 것들도 뭔가 끝났구나 하는게 없이 일이 이어지는 듯 합니다. 그렇게 새롭게 맡게 되는 일들은 도저히 해결될 기미도 안 보이는 채 머리를 싸매며 혼자 고민하는 시간들이 자주 등장하며 어느 정도는 대표님이 작게 나마 설명이나 커버를 해주시고 있지만 대표님도 여력이 안 되기 시작하니 그 풍파를 직접 마주하니 부담감이 너무 커서 평온한 제 마음에 그냥 그만둬야 하나 충동들이 밀려옵니다. 회사에서 일을 안 시켜요, 대표가 인정을.. 이랑 다르게 동료분들과 괜찮고 대표님도 대표님대로 개발의 거의 모든 축을 책임지시고 일하며, 제게도 조금의 파이를 떼어 일을 맡겨주시고, 저는 저대로 배움과 성장을 느끼며 성취감도 크게 느껴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저 순수하게 일이 과도한 듯해서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도 회사에 나가 제가 작성한 코드들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다르게 변경해보기도 하고 단위 테스트도 할 수 있게 프로그램 구성도 해보고 합니다. 주변 상황들을 몰라 주관적이지만 아무리 봐도 순수하게 회사 업무 효율 개선에도 부침이 계속되니 뭔가 수렁에 빠지는 기분입니다. 일이 익숙해진다..?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다음주 이번 사업 엎을지 말지 달렸다는 프로그래밍이 제 눈 앞에 있고, 홧김에 퇴사할까봐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개발자로서 비전공자에게 쉽지 않은 여정은 당연히 예상했지만 현실이 더욱 매섭네요. 뭘 모르고 있는지 설명도 제대로 못 해 어버버하기도 요즘 그냥 뭔가 다 모르겠다는 막연한 멈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 부담과 상황을 이겨낼지 조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업무고민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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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ㄱㅎㅁ 님의 새로운 답변
안녕하세요. 이력서 피드백 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3년차 자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만 3년 2개월) 현재 B2B 회사에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 기술적 토론을 즐겨 할 수 있는 동료 및 사수 부재 - 매 프로젝트 마다 같은 기술 스택 사용 - 적은 트래픽 - 테스트 코드와 코드 품질은 중요시 하지 않는 개발 문화 위와 같은 이유로 현재 환경에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직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첫 이직 준비라 이력서를 검토 받고 싶은데 주변에 검토 받을 지인이 없어서 커리어리에 요청 드립니다.. 이력서 피드백 주실분 계시면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준비
#이력서
#백엔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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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디큐 님의 새로운 답변
1년차 개발자 현타
저는 1년차 머신러닝 엔지니어 입니다. 저는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재직 중입니다. 백엔드 개발자로 전환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쯤 부터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저 혼자가 되었고, 시니어는 머신러닝을 잘 모르는 개발자였습니다. 그렇게 혼자서 모델 성능에 관한 문제, 관련된 CS 문의 등 여러 업무를 다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4분기 이후 시니어 및 동료 개발자들이 퇴사하고 현재는 문제 상황을 같이 해결해볼 인력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근 3달 동안 성능 문제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안된다는 말만 계속 들으니 성취감은 커녕 그냥 안되는 일을 붙잡고 혼자 고민하고 있는거 같이 자괴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혼자 에러 픽스, CS 응대를 하니 개발 속도도 지연되고 멘탈이 점점 무너지는거 같습니다. 의견을 논의할 상급자는 있지만 함께 기술적으로 해결할 시니어가 존재하지 않아 내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도 의문입니다. 출근해서 반복되는 상황들이 해결되지 않고 계속 심화되기만 하는거 같아 불안하고 초초합니다. 어떻게든 이런 상황속에서 백엔드 관련 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하지만 웹 서비스가 아닌 프로덕트라 그마저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계속 심리적으로 무너져가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개발자
#개발자
#주니어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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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독학을 하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올해 2월 전공자로서 대학 졸업하였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다 보니 생각보다 저에게도 지식의 공백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해서 '커리어 스킬'이라는 책을 참고해보니 부트 캠프, 대학, 독학이라는 방법을 권하는데, 그 중에서 독학은 장단점이 명확하다고 그러더군요. 단점에는 제가 느낀 것도 들어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보통은 이러한 지식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참고해보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스택오버플로우나 생활코딩 같은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던가 아니면 동료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던가 하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해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역시 책을 많이 읽는 수 밖에 없을까요?
개발자
#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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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조용구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 할때 딴길로 새는 것 같이 코드 짠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즘따라 회사에서 업무에 집중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업무에 집중은 하고 있는데 자꾸 개발을 하는데 딴길로 새는것 같아요. Spring, JSP로 예를 들면, 하나의 페이지를 표현하는데 기존에 회사에서 쓰는 방식은 하나의 JSP파일에 다 넣었다면, 저는 각 기능별로 JSP로 따로 빼서, 따로 뺀 JSP를 jsp:include 태그를 활용하여 붙이는 식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을 제가 원래는 알고있지 않아서 찾아서 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알아가는게 있어서 좋았지만, 시간을 알아가는데 쓴거 같아서 좀 고민이에요. 이러한 것을 피드백 받는 것이 저는 아직 부족한지라 어떻게 이것을 얘기를 꺼내야 할지, 또는 이러한 얘기를 했을 때 동나이대 동료들에게 피드백 받는 것에 대해 조금은 어색하거나 부끄러운 감이 있습니다. 이렇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혹시 고수님들은 이런 상황일 때 어떻게 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개발자
#spring
#jsp
#java
#bac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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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실버도시 님의 새로운 답변
어설픈 딥러닝 엔지니어, 백엔드 신입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두 새해 잘 시작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해를 잘 시작하고싶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4년차 딥러닝 엔지니어로 근무중이며 백엔드(신입)로 직무 변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직 기업에서 제가 원하는 업무를 맡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 내년에는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마음을 먹었지만 조금은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제 상황과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 현재 직무를 떠나려는 이유 0. 실속없는 경력 - 몇 년정도 이력서에 쓸 수 있는 딥러닝 업무, 개발 업무를 맡지 못했습니다. B2C가 아니며 일반적인 웹 서비스를 제작하는 기업이 아닌지라 개발 외적인 업무가 많고 동료들도 비슷한 상태입니다. 1. 실력 부족 - AI 석박사들과 견줄만한 개발자가 아닙니다. 흔한 인공지능 부트캠프를 졸업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간간히 해본 캐글은 은메달 2개 상태입니다.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나은 방법을 찾기보다는 '이렇게 하면 더 잘 되겠지'라는 상상력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형식입니다. 학습은 바텀업으로 하려다보니 수학에서 번번히 지구력없이 질질 끌어버렸고.. 제자리입니다. 2. AI에 대한 흥미 저하 실력이 없다보니 점점 AI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고, 캐글 등에서 컴패티션을 하면 즐겁기는 하지만 가진 컴퓨팅 자원의 차이가 굉장히 커보이니 점차 흥미가 떨어집니다. >> 올 한해 열심히 공부한다고해서 프로젝트 경력없이 캐글 은메달만으로 AI 석박사들과 경쟁이 가능할만한 성과를 이루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 왜 백엔드를 0. 데이터 엔지니어, MLOps를 지망합니다. AI에 흥미가 떨어져도 여전히 재미있기에 그 주변을 멤돌고 싶어 조금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백엔드를 전혀 모르면서 위 직무가 가능하리라 생각지않아 백엔드 개발자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1. 웹 서비스 개발자로 일해보고 싶습니다. 한정된 범위에서 한정된 유저만을 위한 제품 개발에 참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더 큰 규모의 서비스 개발에 대한 동경이 생겼습니다. * 출근 전, 퇴근 후 공부하면서 다른 백엔드 구직자들과 경쟁이 가능하리라 생각하는지 0. 잘 모르겠어서 해보려합니다. 너무 무식한 생각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 직무 변경시 0. 연봉 감소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는 점, AI 직군에 비해 평균적인 급여가 적은 직군이라는 점,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점을 생각하면 연봉 감소는 굉장히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5천 조금 넘는 상태인데 1년 공부해서 들어가면 2천 중반 ~ 3천 초반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개발 업무 그래도 지금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래서 어떻게 출근 전, 퇴근 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자바 & 스프링을 공부할 계획이고 현재는 자바 언어부터 보는 상태입니다. 웹개발 부분은 패스트캠퍼스 등 강의를 들으면서 계획을 다듬을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1년 플랜을 짜지는 못했습니다. 여기까지 귀한 시간 할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백엔드
#커리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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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NLP 님의 새로운 답변
퇴사가 맞는걸까요.
입사 한달차 신입개발자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승승장구하는 스타트업인데 성장속도에 비해 개발팀 규모가 작아요 백엔드는 신입인 저와 3개월차 다른분이 계시고 프론트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백엔드쪽에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3개월차분이 그걸 다 처리하느라 제가 온보딩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편이고 개발실력도 부족한 상태로 입사했어요 그러다보니 그분이 해결 못하는 일들은 제가 해야하는데 한달차가 하기엔 확실히 어려운 일들입니다 제가 이전에 중견기업에서 6개월 인턴을 했어서.. 그때 6개월차에 했던 일보다 지금 일 난이도가 훨씬 더 어렵고 일이 많다는걸 알수 있어요 그러면서 성장도 빠르게 하긴 했는데 제가 성장할수록 당근보다는 성장한 제 능력보다더 높은 일들을 꾸준히 받고 있고 요즘들어서는 너무 바쁘다보니 질문을 못하는 분위기인데 질문을 하더라도 동료를 원하지 주니어를 원하지 않는다고 좀더 능동적으로 알아보며 한명의 엔지니어답게 업무 하라는 답변을 받습니다 그래서 끙끙대며 혼자 하려고 하면 속도가 안나는데 대체 언제까지 붙들고 있을거냐는 소리를 듣는데 이게 한달차가 겪는 보통의 일인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신입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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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취업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년차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비전공자 부트캠프 출신이고 꿈은 크게가지고 싶어서 언젠가 가고싶은.. 네카라쿠배당토.. 혹은 대기업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로드맵을 짜서 필요한 역량등을 갖추고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치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맞는지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선 프론트 사수, 동료가 1명도 없어 너무 작은 우물안에서 혼자 헤엄치고 있는 기분이네요.. 더 작은규모나 체계가 잡히지 않은 회사로 이직하고싶진 않고.. 더 나은 회사를 가고자하니 욕심이 생겨서요 1. 다른 중소기업 스타트업 이직하며 경력쌓으면서 대기업에 경력직으로 지원이 유리한지 vs 빨리 스킬업해서 중고신입으로 들어가는게 더 유리한지 2. 프론트엔드 신입으로 지원할때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만들었었는데 제가 위에서 언급한 네카라쿠배 혹은 대기업은 일단 무조건 코딩테스트가 1순위 인가요? 프론트엔드는 자바스크립트로만 준비해도 되는지 혹은 구현과제를 더 중요시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중소기업에서만 보고 대기업들은 안본다고 하던데.. 우선순위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으로 온라인에서 찾아보던중 네카라쿠배 출신 멘토가 진행하는 이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았습니다. 혼자서 준비하게되면 몇년 걸릴거를 멘토가 있음으로써 단축시킬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또 혹해서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의 작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주니어
#프론트엔드
#네카라쿠배
#대기업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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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이재웅 님의 새로운 댓글
직장인 사이드 프로젝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드로이드 개발자 1년차를 앞둔 직장인입니다. 기존 제가 희망했던 업무는 개발직종이나, 회사에 오고보니 유지보수 업무만 맡고있는 실상입니다. 언젠가 이직도 해야할텐데 커리어도 걱정이 되고 개발에 대한 갈증이 느껴져 지인들(회사동료, 과동기)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데 선후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싶어 글 씁니다. 현재 생각중인 방향성으로는 - 인원 : 4인 (모두 안드로이드 개발자) - 프로젝트 주제 : 모집 후 선정 예정 - 기간 : 직장인으로 구성된 만큼 일반 프로젝트의 1.5-2배로 산정 할 예정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언어 : 코틀린 혹은 플러터 (플러터로 생각중) 1. 언어 공부 2. 클론코딩 (학습한 언어와 친해지기) 3. 프로젝트 시작 이렇게 계획중이구요, 2주에 한번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화상미팅 혹은 만나서 개발 진행상황 공유 및 코드리뷰를 생각중입니다. 모두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이뤄진 만큼 디자인은 크몽 외주로 부담되지 않는 금액을 생각중이고, 백엔드는 오픈 API를 사용하거나 로컬 데이터 송수신만 필요한 프로젝트로 생각중입니다. 최종 목표는 스토어 앱 출시입니다. 혹시 생각해둬야할 유의사항이나 좋은 팁이 있다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신입으로 유지보수를 했을때 장단점도 작성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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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풀스택 취업 부트캠프 고민
프론트엔드 개발자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 팀프로젝트 경험이 없다보니 두달의 학습과 약 한달정도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취업 부트캠프에 지원했습니다. 풀스택 과정이다보니 두달 중 한달씩 프론트,백엔드로 분배되어있습니다. 서버에대한 학습을 한달정도 해보는것이 풀스택으로 취업은 안해도 1. 서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는 기회도 될것이다 2. 독학으로 준비하다보니 막막하고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을 얻고싶다 3. 팀프로젝트 경험으로 이력서를 채울 수 있다 이러한 마음으로 시작은 했지만 백엔드는 저에겐 새로운 부분들이다보니 잘 따라갈수 있을지도 걱정도 되고, 상반기에 취업목표로 삼고있어서 그시간에 개인프로젝트로 진행하고 프론트 역량을 더 보강해야하는건지 시간낭비는 아닐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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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정의헌 님의 새로운 답변
데이터 엔지니어로의 커리어...
안녕하세요. 전 만 5년차 엔지니어 직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고객 혹은 내부 직원과 소통하여 장애처리, 기술컨설팅 등을 하고 있고 python, shell, linux, docker 정도를 쓰고 있습니다 일이나 동료, 회사가 싫어 이직하려는건 아니고 추후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고싶은 생각에 이리저리 찾아보다 데이터 엔지니어로서의 공부가 하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인강을 찾아보니 올인원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곳은 패캠이 유일한거같고 개인적으론 불만족스러워서 스스로 찾아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기술을 나열해보면 언어 : java, python, shell(스크립팅용) 프레임웤 : spring boot, flask 인프라(?) : docker, linux, 네트워크 장비 등에 대한 지식 DB : mysql 개인적으론 이번 커리어 스텝부턴 공식문서를 찾아 차근차근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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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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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psmon 님의 새로운 답변
성장가능성이 없는 사람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해서 풀스택 개발을 하고 있는 4개월차 개발자입니다. 정말 매일 혼납니다. 놓치는 게 많아서 혼나고 느려서 혼나고 아는 게 없어서 혼납니다. 항상 선임님이 제가 구현한 걸 보면 한숨을 쉬십니다.. 하루종일 이거한거냐, 4개월 됐는데 심각하다, 제대로 되는 게 없다, 이러면 일을 맡길 수가 없다.. 등 많습니다. 저도 제가 진짜 못한다는 거 압니다. 근데 개발이 좀 잘 되고 이런저런 이슈 사항도 해결이 잘 돼서 흥미가 붙을때 쯤 저렇게 한 번씩 혼나니까 이 직업이 저에게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버티면서 공부하면 성장하겠지라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저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난 개발자로서 전혀 가능성이 없구나 싶습니다. 실제로도 그런 것 같고요... 매일매일 퇴사해야하나 고민하고 당장 다음날 출근하는 게 두렵고 주말이나 연휴에도 마음편히 쉰 날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은 확실한데 개발자가 안 맞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게 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피해만 끼치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기도 합니다. 저랑 같이 들어온 신입이 진짜 잘하는 슈퍼 신입이라 비교되기도 하고요. 이렇게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 제가 있으니 민폐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 하고싶다고 이기적으로 회사에 계속 다니는 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공만 살려서 비개발 직군으로 이직하는 게 맞는걸까요.. 조언 구합니다..
개발자
#신입
#백엔드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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