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2학년 솦웨학부생 여름방학에 뭘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인서울 4년제 소프트웨어공학부에 재학중인 2학년 여대생입니다. 저희학교는 자율전공제로 1학년때는 과가 없어 제가 진학할 과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강의만 듣고(2개) 2학년이 되어 과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애초에 이 과를 진학할 생각으로 입학하지 않았어서 정보가 0인채로 들어왔기도 하고 선택 직전까지 고민하느라 (탐색과목 듣고 재밌어서 이 과로 진학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백엔드, 프론트, 사보, 인공지능 등등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자세히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2학년이 되니 방학에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여전히 모르는 상태이긴 합니다. 아직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은 없어서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은 겨울방학이나 3학년때 할 예정입니다. 동아리도 아직 들어가지 못했구요. 그래서 우선 지난학기에 배웠던 네트워크부터 복습하고 있었는데 자취생이라 돈을 벌러 일을 많이 하다보니 한 달이 훅 지났더라구요,, 근데 네트워크도 못끝냈고 계획해뒀던 파이썬, C언어는 공부를 꼭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여러 생각이 겹치면서 공부를 놔버린 상태입니다.. 지난 학기에는 C,파이썬, 네트워크, html/css/js, 공학수학을 배웠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게 나을까요 복습하는 것이 나을까요?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이라도 의미있게 보내고 싶습니다. 개발자를 할지, 보안으로 빠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학교 공부부터 우선적으로 해야할까요 약간 관심있는 분야는 보안입니다. 근데 보안 관련 강의를 아직 하나도 안 들어봐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프로젝트를 다들 해보라고는 하는데.. 잘 할 줄 아는 언어가 없는데 이럴경우엔 코딩실력 먼저 기르는 게 맞나요?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이 너무 많은 저에게 한줄기의 빛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작정 뭐든 해보라고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제가 뭘 해야할지 완벽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성향이 너무너무너무 커서 (저도 스트레스..) 약간 도전을 두려워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 암튼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고민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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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백엔드 웹개발자 희망하는 3학년, 방학 때 뭘 해야 할까요?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올해 상반기에 갑작스레 백엔드 웹개발 쪽으로 취준을 생각하게 된 3학년 재학생입니다. 백엔드라는 분야가 궁금해서 작년에 교내 동아리에서 백엔드 교육을 (협업 프젝 X) 들었으나, 그때는 스스로 잘 안맞는다 판단하여 잠깐 다른 쪽으로 빠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1학기에 웹개발 수업을 들으면서, 플랫폼 같은 결과물이 나오는걸 보니 웹개발이 재밌기도 하고 백엔드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일단은 취준 방향을 백엔드 웹개발 쪽으로 잡아보자 라고 정한 상태입니다. 수업 때 웹개발 팀프로젝트를 하며 사용해본 스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 : java + spring boot, mysql 프론트 : html + css 소개가 길었는데,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는 입장에서 3학년 여름방학 시점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영어공부나 코테 풀기 같은 것은 제외하고 백엔드 경험 관련만 말하겠습니다) 우선 제 희망사항은 1순위 : 인턴 실무 경험 쌓기 2순위 : IT 동아리 들어가서 포폴 프젝 만들기 3순위 : 이전에 했던 팀프젝 혼자서 배포&운영까지 해보면서 고도화시키기(?) 입니다만.. 인턴은 제가 3학년이고 협업 경험도 거의 없다보니 뽑힐리 만무할것 같고, IT 동아리 들어가서 협업 프젝 하나 더 쌓는거랑, 이전에 프젝한거 더 완성시켜서 배포까지 해보기 중에 어떤게 더 가치있는 활동일지 감이 안서는 상태입니다. 깃허브에 하나라도 프로젝트가 더 있는게 도움이 될까요?
개발자
#백엔드
#취업
#대학생
#방학
#웹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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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
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드는 고민이 생겨 질문 남겨보아요 저는 IT동아리를 2개를 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배우는 입장 그리고 그 이후에는 가르쳐주는 입장으로 동아리를 수료했습니다. 요즘은 대외동아리나 부트캠프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대부분 지원서에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서술해주세요” 와 비슷한 항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계속 고민해보아도 주위 사람들과 다르게 특별히 되고 싶은 이유가 떠오르질 않아서요,, 군복학 후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 아무것도 모르지만 개발동아리 프론트엔드 파트로 지원해서 합격 후 수료까지 하고 그 이후 운영진도 했었지만 첫 시작이 개발자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았고 학과가 소프트웨어공학이라 자연스레 개발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할 때 많은 고민이 됩니다. 내가 개발자를 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요. 여러분은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개발자_진로
#개발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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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휴학을 할지말지, 휴학을 하면 어떻게 보내야될지 고민입니다
현재 3학년 1학기입니다. 저는 백엔드로 결정한지 얼마 안돼서 인프런 조금 듣다가 이번학기부터 교내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방학때 동아리에서 프로젝트 하고 해커톤, 데모데이까지 할 예정입니다. 저는 아직 프로젝트를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학교 수업때 한것들 말고 실제 앱, 웹 만들어서 배포하는 수준 말하는것) 그래서 프로젝트 모집글 보고 신청하거나 따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부트캠프, 유명한 연합동아리들을 지원해도 플젝 경험이 없어서 힘든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방학때 프로젝트를 1개라도 끝마치면 그때부턴 조금이라도 붙을 가능성이 생기겠지요. 그래서 이번학기 끝나고 휴학을 할지 고민입니다. 휴학을 하면서 플젝 경험을 많이 쌓고 싶은데 사실 학교 다니면서 플젝 병행할수도 있는거고 만약 지원해도 다 떨어지면 플젝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니 그렇게 되면 휴학을 날리는거라고 생각이 들어 두렵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지원해보고 결과를 보고 휴학할지 생각해보는 것은 이미 학기가 시작됐을 때라 늦습니다. 아니면 졸업 프로젝트를 3-2, 4-1학기때 듣고 더 실력을 쌓고 4-1을 끝나고 휴학을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휴학을 한다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인턴십, 대기업 부트캠프같은건 지금 실력으론 불가능하니 ..
개발자
#백엔드
#휴학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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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 CL@Supercoding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에 흥미가 별로 없는 컴공은 무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2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진로에 대한 큰 고민 없이, 사실 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으며 살다가 전역 후 1학년 2학기부터 정신 차려서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학점은 굉장히 잘 받았고, 어느정도 해보니 앞으로도 잘 받을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는데, 학교생활을 할 수록 제가 개발보다는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 동아리를 들어가보려다가 학번이 좀 높은데 경력이나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떨어졌고, 방학때 코틀린을 사용해 간단한 앱을 만들어보려 진행했었는데 흥미가 없어서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들, 예를 들어 컴퓨터의 작동 원리, 어셈블리어 등등에 대해 배우는 시스템소프트웨어 과목, 전기전자공학개론이나 논리회로설계등의 HW적인 과목들이 재미도 있고 성적도 좋게 나왔습니다. 코딩하는 것 자체도 재미있지만, 유독 개발에만 흥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자기가 뭔가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독학해 만들던데 저는 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들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취업보다는 대학원이나, 아예 제가 배웠던 과목들과 연관이 큰 학과인 전자과, 아니면 다른 학과로의 전과를 고민해봐야할까요? 개발을 별로 하지 않는 일자리가 전산직말고 뭐가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대학생
#진로
#컴공
#취업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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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입니다. 휴학과 졸업유예 중에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컴공 4학년 대학생입니다. 작년에 진로고민을 엄청 많이 하다가, 대학원을 가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말 연구의 길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 한참 고민하였고, 연구랑은 성향이 안맞다고 생각해서 백엔드로 진로를 바꾼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학점은 4.4x 이고, 수도권 대학이며 자격증은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합니다. 백엔드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프론트, 안드로이드를 약간 경험해봤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남은 선택지였기 때문이구요. 데이터 만지는 거를 좋아하는데 백엔드도 비슷한 거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전에는 백엔드도 재미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안해왔는데, 제가 원리를 좀 깊이 파는 거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머릿속으로 시나리오 그리면서 개발할 수 있어서 은근 재밌더라구요. 특히 데이터쪽을 좋아해서 취미로 데이터쪽도 같이 보고 있고, Ai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그쪽도 같이 공부하는 중입니다. 현재 인프런에서 백엔드 강의를 들으면서, 교내 연합 개발동아리를 하나 하고 있구요. 알고리즘 문제도 매일 풀고 있습니다. 백준 골드4 되었지만, 실제 수준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당장 취업하기에 스펙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휴학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년만 더 일찍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2,3학년 때 개발을 많이 했어야했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졸업작품으로 백엔드 맡아서 하고 있는데, 소셜 로그인도 진행시키고 싶고,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켜서 안전하게 처리되는지, 보안 로직은 제대로 되어있는지 등등 리팩토링을 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학교를 빠르게 졸업해서 어디든 경험을 쌓아야하려나? 싶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휴학을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계속 다닌 후에 졸업하는 게 나은지, 졸업 유예를 하는 게 맞는지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쓴 소리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개발자
#백엔드
#취업
#대학생고민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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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컴공과 제대 후 진로 계획
안녕하세요, 1학년 2학기까지 수료 후 입대하여 8월에 제대하는 컴공 대학생입니다! 최근 군대에서 진로를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지다보니 조금 불안해져서 무엇을 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취업하고 싶은 직무는 데이터 엔지니어, 사이언스 쪽으로 우선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직 제대로 프로젝트나 실무를 해본게 아니라서 100% 이 길이다 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필드는 확실하게 핀테크, 금융계열 쪽 혹은 라이프스타일 쪽 기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 보다는 경제적 여건 상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컴공 1학년(반수를 해서 1학년 과정을 두 번 하긴 했습니다)수준인 제가 어떤 포트폴리오를 쌓아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눈 앞에 할 수 있겠다 싶은 활동들은 통계학 복수전공, 데이터 학회 or 개발동아리(대규모 연합 수준)->활동하면서 해커톤이나 공모전, 코테 준비(+스터디) 정도가 생각납니다. 이 정도 능력, 경험을 쌓은 후인 sw마에스트로(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꼭 해보고 싶습니다), 인턴(데이터 or 개발 직무)을 3-1이나 3-2에 휴학 후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활동들은 많이 알아봤고, 주변 선배들에게도 얘기도 듣고 했는데, 내가 정말 해낼 수 있는 일들인가에 대한 의심도 하게 됩니다... 사실 20살 21살 동안 창업 동아리, 학생회 활동 등 진로나 커리어 생각보다는 그냥 해보고 싶은 일들만 경험했습니다. 알바도 도서관, 세무서 정도... 물론 다 의미있는 일이었지만 그 시간에 1인 개발, 프로젝트, 학회, 알고리즘 스터디 등 컴퓨터 과학 분야로 열심히 해 온 친구들에게 내가 너무 뒤쳐질 거라는 생각에 불안합니다. 해보지도 않고 얘기만 하는게 큰 의미가 없는 건 알지만 제가 꿈꾸고 있는 길을 밞아오신 현직자 분들께서 어떤 활동이 더 가치가 있고, 요구하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들어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현실적인 감각도 생길 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당장 프로그래밍 기초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 게 좋을까요?
개발자
#학부생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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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금융권에서 다른 IT기업으로 이직하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금융권에서 근무한지 1년정도 된 개발자입니다 지금까지 업무를 진행하면서 개발은 거의 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핀테크 it 기업으로 이직할 만한 개발 경험 (계정계 개발 등과 같은)도 없습니다 더 늦기전에 이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코딩테스트나 기술질문은 어떻게 준비할지 감이 잡히는데 프로젝트는 정말 막막하네요.. 회사 업무 중에 포트폴리오로 넣을 만한 경험은 없어서 개인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혹시 다른 IT기업으로 이직하신 분들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엔 MSA나 대규모 트래픽 처리하는 것과 같이 구현하기에 한계가 있는 영역이 있고, 그렇다고 직장인 부캠이나 동아리로 준비하면 다른 분들과 포트폴리오가 비슷해질 것 같아서요 신입 -> 금융권 취업 후기는 많은데, 금융권 -> 다른 도메인 기업 후기는 별로 없어서 막막하네요ㅠㅠ
개발자
#이직
#금융권
#포트폴리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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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공 3학년 진로 고민
저는 이제 SW관련학과 3학년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했던 일을 적어보자면 1학년 - 동아리에서 프론트엔드쪽으로 3개의 프로젝트 경험 => 깍두기상태라 현실적으로 한게 없음(html,css,js로 껍데기 만들기, 백엔드와 연결도 불가능) 2학년 - 학업에만 집중(학점은 4.22) + 겨울방학에는 토익에 올인(780점) 부끄럽지만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는 꿈이 늦게 생겨 3학년이 되는 올해에는 뭐라도 분야를 잡고 준비를 해보자 해서 열심히 고민해본 결과 저는 앱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앱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앱들이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취업이나 동아리, 프로젝트, 부트캠프 활동에서도 앱개발분야보다는 웹 프론트 백엔드 분야의 수요가 더 높아보여 앱개발을 선택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진로를 정한다면 CS랑 알고리즘 코테 공부를 학기중에 진행하면서 동아리에 들어가서 정말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면 4학년 때 부트캠프에가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취업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된다면 SW관련 동아리는 앱개발이라는 분야가 거의 없더라구요.. 프론트/백엔드/기획&디자인 보통 이렇게 구성되는 편이라 프로젝트도 어떻게 해야할지 부트캠프도 앱개발쪽은 별로 없어서 감을 못잡겠습니다.. <질문> 1. 그래도 좋아하는 분야보단 취업이 우선이라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 후 혼자 취미로 앱 개발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2. 프론트엔드는 찍먹을 해봐서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감은 오지만 백엔드는 아에 경험이 없어서 전반적인 큰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백엔드로 진로를 잡고 싶은데요.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격이라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잡아야할까요..? 우선은 올해 저의 정해진 계획은 1학년 때 했던 동아리에 프론트나 백엔드로 들어가서 프로젝트 정말 하나라도 제대로 해볼 예정이고, 알고리즘 공부도 학기 중에 병행할 예정입니다. 너무 늦게 개발자에 대한 진로에 확신이 생겨서 많이 불안한 상황입니다ㅜㅜ 간단한, 따끔한 조언도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니 지나가시면서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취업
#진로
#안드로이드
#프론트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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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백엔드 프레임워크를 여러개 익힐 필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백엔드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이고, 한국에선 스프링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들어서 공부 중에 있습니다.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고자 동아리에 지원 하려는데, 해당 동아리에선 장고만 쓸 수 있습니다. 해당 동아리도 매력적이지만 저는 스프링으로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해당 동아리에 들어가 장고를 익히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스프링 개발자로 기업에 지원/근무 시 장고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얼마나 유효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프로그래밍 언어 같은 경우 하나를 익히면 다른 언어는 쉽게 익힐 수 있었는데, 백엔드 프레임워크 간에도 이것이 유효한지 궁금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개발자
#프레임워크
#백엔드
#장고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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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퓨터공학전공 2학년입니다. 진로 고민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 1학년을 마친 지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가 컴퓨터공학과로 교차지원해 진학했습니다. IT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경영학과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를 하고 싶었으나 컴공이 더 전문적이라고 판단해 결국 컴공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전공을 공부하다 보니 컴공에서 하는 데이터 관련 분야와 문과(상경)의 데이터분석은 많이 다르더군요..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좀 더 심화를 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다른 분야였습니다. 컴공에서의 데이터 관련 분야는 수학적 역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대학원이 필수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저는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다른 분야를 탐색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관심 있는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그리고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다만 이 분야들에 대해 자세히 모르다 보니 막막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완벽한 이해를 바란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야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강박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각 분야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은 찾아봤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험자 수준으로 완벽히 그 차이를 이해해야 비로소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도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선택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부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려 노력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조금 알고 시작한다'는 기준과 제가 가진 지식 수준이 다르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추가로, 이번에 자동차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했습니다. 전공 공부만으로도 벅찬데 복수전공까지 시작한 게 과연 잘한 일인지 불안합니다. 이 학과는 전과나 부/복수전공 학생들로만 운영되는데, 2학년 과목 일부가 컴공과 겹쳐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부전공으로 전환할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두 분야 모두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든 건 제가 너무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해도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 두려움이 앞서요. 특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조급합니다. 제 주변에는 입학 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서 지금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활발히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다음은 현재 제가 하려고 하는 것들과 학교 커리큘럼입니다. 1. 자동차소프트웨어 복수전공 2. 선배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언어 공부용 웹 이어받아서 운영하기 - 동아리에서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웹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같은 느낌인데 동아리에서 공부하기 더 좋도록 한.. 것입니다. 운영은 좀 먼 이야기이고 일단은 자바 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많이 고민되는 걸 보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3. 공부할 겸 타이머 앱 만들어보기 - 친구들과 하기로 했습니다. 자바나 코틀린으로 할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따라할 수 있는 예제가 많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여름방학 때 C공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대비해서 더 깊게 공부할 예정입니다. 교수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5. 학교 커리큘럼: 선배들로부터 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 과목 없이 파이썬과 C 언어의 기초만 배웠습니다. 스스로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1: 논리회로, C++, 이산수학, 오픈소스sw이해 2-2: 자료구조, 자바,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통신, 시스템프로그래밍보안 3학년부터는 트랙이 나뉘지만 졸업학점을 채우려면 열리는 거의 모든 과목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3-1: 오픈소스sw설계, 컴퓨터그래픽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네트워크, iot임베디드소프트웨어 3-2: 컴퓨터구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모바일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저는 지금 뭘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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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진로
#공부
#고민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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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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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금융권 개발자에서 서비스 기업 개발자로 이직
금융권 회사에 입사 예정입니다 거의 전산 시스템 유지보수 수준의 업무라 회사에서 쌓을만한 실적이 전혀 없는 상황인데요 1년 동안 알고리즘+cs+프로젝트 보충하면서 내년에 신입공채를 지원할 생각입니다 (1년 미만만 받는 회사 제외하고) 다만 1년 물경력이라는 부분이 걱정입니다.. 채용담당자 입장에서 둘 다 동일한 스펙일 때 1년동안 회사에서 크게 실적을 쌓지 않은 지원자 vs 쌩신입 지원자 중 후자를 더 선호할 것 같아서요 비슷한 경험을 가진 현직자 분들의 의견 구합니다 또한 회사 내에서 실적을 쌓을 만한 환경이 없는 상태에서, 이걸 상쇄할 수 있는 회사 밖의 개발 활동이 뭐가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다른 개발자 직장인 지인들과 사이드 프로젝트, 넥스트같은 직장인 개발자 동아리에서 프로젝트, 직장인 대상 부트캠프 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개발자
#이직
#금융권
#개발자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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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과 2학년,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컴공과 2학년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수도권 학교도 아니라서 학교끼리 뭉칠 수 있는 동아리가 전혀 없었고 몇개 알아보나 해커톤을 알게되어서 나가본 이후로 동기부여가 되어서 개발자나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아직 파이썬, C밖에 배우지 않은 상태이고 교육과정을 보았을때 빠르게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초조해지더라구요. 꿀팁이나 조언같은게 필요합니다ㅠㅠ 혼자 프로젝트를 할때는 무엇부터 공부해보는것이 제일 좋은지, 그리고 언어 관련 공부에 대해서도 조언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말듣고 무턱대고 백준과같은 문제들을 풀었다가 어떻게 짜야할지부터 막혀서 쩔쩔맸었는데 이건 언어를 다시 공부해야하는 걸까요..?
개발자
#공부방향
#대학생-공부고민
#대학생
#컴공새내기개발자분들께조언을구해요
#컴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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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nexter 님의 새로운 답변
스프링부트 코드 작성
연합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입니다. 프로젝트에서 스프링부트를 사용하는 백엔드를 맡고 있는데, 코드를 작성하는 법을 아직 모르겠습니다. 개념은 알겠으나 말그대로 로직을 직접 작성할때면 감이 너무 안오는데....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당장은 gpt한테 답변받은 코드를 위주로 쓰다가 오류가 생기면 그때그때 수정하고 있습니다ㅜ 장기적으로도 이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걸 알겠는데 Service, Controller에서 로직을 써내려가기가 너무 추상적인 느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너무 답답하네요 스스로도
개발자
#springboot
#스프링부트
#백엔드
#웹개발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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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AI/ML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취업 고민
안녕하십니까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저는 경영학 전공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다가 데이터 엔지니어링, ML 엔지니어링 까지 관심이 확장되었습니다. 그에 맞게 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 파이프라인, CNN 객체 인식 등 관련 프로젝트를 하면서 흥미를 많이 느꼈습니다. (경험: python, C++, AWS, GCP pytorch, kafka, Elasticsearch, langchain, faiss 경험) 이번 하반기에는 백엔드, 데이터 분석, MLOps 직군으로 금융권이던 SI 이던 모두 지원하였습니다. 서류 합격은 약 30프로 정도 되었지만 코딩 테스트, 인적성 검사 단계에서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하반기를 경험하면서 백엔드가 아니라 AI 개발, MLOps,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무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세가지 직무에 취업하기 위해 석사를 요구하는 회사가 대부분임을 보았습니다. 그에 따라 컨텍없이 AI 대학원을 지원하였는데 입학만 합격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관심 분야(LLM, 추천시스템)의 교수님과 면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1. 저의 고민은 대학원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선택일지, 아니면 다음 상반기를 제대로 준비하고 안된다면 작은 회사에서 부터 경력을 빨리 쌓는 것이 좋은 방법일지 고민입니다. 물론 대학원에 들어간다면 열심히 할테지만, 갑작스럽게 결정한 만큼 많은 것을 얻고 나올 수 있을지, 시간만 허비하는 게 아닐 지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들어가서는 안된다." "대학원에서 배운것이 실무에 쓰이는 일이 생각보다 없고 빨리 현업에 뛰어들어 경력을 쌓는게 더 유리하다." 등의 말을 들어보니 어떤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2. 학사 비전공자의 신분으로 이쪽 분야에 취업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물론 이쪽 분야의 연합동아리,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프로젝트 경험이 있지만, 학문적으로는 독학한 것이 전부인지라 채용하는 입장에서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3. 현재 싸피라는 교육 프로그램도 생각 중입니다. 싸피를 통해서 부족한 알고리즘, Spring, java 부분을 공부할 수 있고, 취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와 기회 측면에서 도움이 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정말 좋지만, 돈의 욕심보다는 아직 젊은 만큼 원하는 업무를 통해 커리어를 쌓고 싶은 맘이 더 큽니다. 물론 아직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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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신입-개발자
#대학원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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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개발자A 님의 새로운 답변
졸업을 하고 무엇을 해야할까요..?
현재 졸업을 앞둔 정보통신공학과 학생입니다. 원래 지방에 있는 학교를 다니다가(학과는 비전공) 교양 수업으로 C++ 언어를 듣고 코딩이 하고 싶어져서 수도권에 있는 정보통신공학과로 편입을 했습니다. 편입 후 다니다가 어찌어찌 취업할 시기가 왔는데 제 스펙이 너무 볼 것도 없고 형편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거라곤 학점 3.7,토익 810,졸업 작품,정처기 필기 합(실기 X),혼자 스프링 공부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형편없는 숙소 예약 플랫폼,지역 커뮤니티 사이트(그냥 커뮤니티 게시판,지역 화폐 가맹점,뉴스 볼 수 있는 사이트) 밖에 없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로 협업을 하고 싶은데 학교 동아리는 편입할 때부터 고학년이라 받아주지도 않고 다른 교외 동아리는 저 같은 스펙으로는 잘 받아주지도 않더라구요...졸업이 이제 며칠 안남았는데 진짜 막막합니다...저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할까요...?분명 학교 열심히 다니고 뭔가 공부를 하긴 했는데 계획이 안잡혀 있어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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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취준을 더 해볼까요?
전 4-2를 곧 마칠예정이고 슬슬 경험쌓으려고 공고에 넣기 시작했는데 진짜로 첫번째로 넣은 공고에 최종합격 했어요. 1. 아직 내가 객관적으로 어느정도인지 모른다. 2. 회사를 선택할 만큼 데이터가 없다. 3. 영세한 기업이라 연봉,복지는 상당히 불만족 스럽다. 하지만 1. 요즘 취업이 너무 안된다고 한다. 그냥 1년동안 일하면서 중고신입을 노려봐야하나...? 며칠 뒤 출근인데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어떤 요소를 고려해 결정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잘 풀리신 선배 두 분한테 상담했는데 의견이 갈려서.. 1. 첫 커리어와 첫 연봉 중요하고 작은 스타트업에선 오히려 실망스러운 업무를 배정받을 것이다.그냥 채용 포기해라. 2. 그냥 다녀봐라. 인생 복잡하게 생각할거 있나 솔직히 (다른 사람이랑 비교안하고 저만 생각하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서울 전공자 교내 it동아리 운영진하면서 운영중인 팀프로젝트 존재, 오픈소스 기여 경험, 동아리내 교육 및 발표 경험이 있어 이력서에 쓸 소재는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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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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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김하늘 님의 답변 업데이트
프론트엔드의 미래 / 전망
안녕하세요 다음 학기 3-1 학년이 되는 컴퓨터관련 학과 재학생입니다. 군대 전역 후에 프론트에 흥미가 생겨 프론트 관련 공부를 하면서 개발동아리도 들어가 방학에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헌데, 대학 강의 도중 교수님께서 웹 / 앱 개발 준비하는 친구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하거나 준비하고 있다면 빠르게 다른 길을 알아봐라 몇 년 이내에 모두 대체 되거나 극 엘리트만 남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고 주변에서도 계속해서 들려오는 말이 프론트 대체 관련 얘기가 들려오는 거 같습니다. 프론트엔드를 시작한 지 오랜 기간이 되진 않았지만 흥미도 있고 프로젝트도 이어가며 실력을 쌓고 전문성을 갖추고 싶었지만 이런 얘기를 들으니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당장에도 GPT를 사용하며 웹 개발을 해가는 와중에 졸업이 아무리 빨라야 2년 뒤인 현실, 그때는 얼마나 발전해 있을 지 감이 안 잡히는 거 같습니다. 발전해 가는 와중에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가 있는 지 휘둘리지 않고 가는 게 맞는 지 진심이 담긴 현실적인 조언을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절대 프론트엔드를 비하할 목적은 없으며 이제 막 시작한 새싹으로써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프론트
#프론트엔드
#프론트현실
#백엔드
#프론트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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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소프트웨어전공 2학년 진로가 막막합니다
요즘 시험 기간인데 전과 달리 전공시험 공부하는 것에도 너무 흥미가 없고, 수업은 나름 재밌긴 한데, 어떻게 적용해서 팀플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도 거의 없고, 타지에서 힘든 것도 심리적으로 있는 것 같아요. 이대로 3학년 가기에는 너무 무서운데, 집에서 휴학은 반대하시고, 막상 하게 된다고 해도 1년을 잘 보낼 수 있을지(개발자 희망자로서 경험이나 프로젝트를 잘 준비하고 능력을 혼자 쌓아갈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전공을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닌가, 대학을 올 사람이 아닌데 온 것은 아닌가 심란해요. 제 꿈은 그냥 화목한 가정도 이루고 초원 같은 넓은 곳에서 양도 키우고 싶고 세계여행도 가고 싶고 수공예 공방도 차리고 싶고, 맛있는 식당도 하고 싶은데, 개발로는 솔직히 뭘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게임 개발을 하려고 해도 디자인을 못하니 엄두가 안나고, 서버 쪽은 흥미가 없고.. 프론트도 디자인이 큰 것 같아 못하겠고, 백엔드가 그나마 최근에 아주 조금 발 담근 분야라 흥미는 있는데, 평생하고 싶진 않고.. 그나마 꾸준히 한 게 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이입니다. 한 110일 좀 넘게 매일 푼 것 같아요,, 잘 하는 건 아니고 리그는 골드5, 평소 실버 위주로 풀고 있어요. . 솔직히 이런 마음가짐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오늘도 유튜브 보다가 많은 시간낭비를 했는데 너무 죄책감들고,, 개강하고 운동도 하고 개발동아리도 들어가고, 수업조교, 학교 멘토링이나 프로그램들 참여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번아웃이 온 건가 싶고,, 우울증인 것 같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푸념처럼 된 것 같은데 비슷한 경험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셔도 좋고 조언도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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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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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새로운 답변
군대에서의 공부..
저는 현재 육군에서 복무하고 있는 컴공학생입니다. 입대한지는 3달 되었습니다. 군에서 주어지는 자유시간이 많아 공부나 자기개발을 하려고 합니다. 사지방을 이용 할 수 있지만 제한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군에서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수강하고 공부한 정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공과목: c, java, 자료구조, 컴퓨터구조, 컴퓨터비전, 이산수학 웹개발: react, spring boot 아직 구체적인 전공 분야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러 웹 프로젝트를 진행해봤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이 복학 후 학업이나 취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막연하게 창업에 대한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컴공과로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도 많아져서 이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개발자
#군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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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허니 님의 새로운 답변
동아리? 프로젝트 같이 할 팀원은 보통 어디서 구하나요?
지금 현재 취업준비중인데 다른 사람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해보고싶어서요 보통은 어디서 구하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에 동아리 검색해보니 창업 동아리는 있긴하던데.. 벨로그, 커리어리, okky등 이런 커뮤니티에서 구하나요? 아니면 네이버카페에 가입하거나 카카오 오픈채팅 같은 곳에서 구하나요? 어디서 같이할 분들을 찾아야할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동아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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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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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GPT의존을 줄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4학년(컴공)을 졸업하고 부트캠프7개월+짜잘한 교육과 대외 동아리를 듣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주니어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부트캠프때 웹프론트를 배우면서 기본지식들을 습득하고 프로젝트들을 해보았지만 기본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몰라 GPT와 티키타카하며 개발을 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짧은시간에 산출물을 만들어 내야하기 때문에 GPT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취업전에 다시 기초를 닦으면서 공부하며 회사에 들어가면 세밀하게 배울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취업해보니 대표님이 간단한 프론트과제를 주시면 머리속에 어떻게 해야할지 구상은 되지만 코드로 치기가 어려워 GPT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구글링이나 스택오버플로우를 통해 하나하나 만들어가려고 했지만 구현과제 시간이 또 있어서 급한 마음에 또 GPT를 쓰게되는데.. 이렇게 되면 실력이 안늘것같아 걱정입니다.. 지금 수습기간이라 이런이야기를 하면 수습종료될것같기도 해서 여기에 질문올려봅니다
개발자
#gpt
#지피티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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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 관련 지식이 0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은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프로젝트 경험이 0인 2학년 컴공 대학생입니다. 빨리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마음은 조급한데 프로젝트 하는 동아리는 다 기본 개발 실력이 있어야 뽑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지금까지 백준만 풀었고, 개발 지식이 없습니다. 동아리에 들어가거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어떻게 얼만큼 공부를 하셨나요? 선배님이 공부하신 방법이나 도움이 되었던 인강, 유튜브, 책 등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또한 얼만큼 숙지를 해야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을지도 감이 잘 안잡힙니다. 프로젝트를 답지가 있는게 아니라 제가 직접 해야하는거니까 얼마나 지식을 가지고 있을 때 피해를 끼치지 않고 동아리를 지원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ㅜㅜ
개발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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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신입일 때의 부담을 어떻게 이겨내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비스 회사에 백엔드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한 지 한달 조금 덜된 학생입니다. 그동안 취업 준비를 하면서는 자바와 스프링만을 공부했었고, 개발 공부도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진 뒤로 대학생때는 개발 동아리들을 여러 번 하며 개발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회사에서는 타입스크립트와 네스트를 써서 그런지, 처음으로 맡은 비교적 간단한 CRUD 작업을 했을 때 2일이면 끝날 줄 알았던 게 5일 한 주를 전부 쓰게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2일만에 구현은 끝냈고, 함께 근무하시는 분들이 남겨주신 리팩터링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데 3일이 걸렸습니다. 지금에야 기술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니 시간이 더 걸린 것일수도 있겠지만, 리팩터링 요구사항이 100개 가까이 되는 것을 보면서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되게 쉬운 CRUD일텐데 이렇게 오래 걸리고, 다른 언어로 했어도 이런 리팩터링 요소들은 발생할 수 있지 않았을 실수들일텐데...>와 같은 생각이 요즘 갑자기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제 스스로에게 워낙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때문에 클라이언트 분들이 금요일에 바쁘게 마무리하신 걸 보니 책임감에 죄송한 마음이 깊게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비슷하게 간단해보이는 업무들인데 제가 맡으면 시간이 더 걸리거나 빠르게 못 끝내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결론을 드리면, 회사에서 일로써 개발을 한다면 이렇게 일정 속에서 개발해야만 하는 일이 앞으로 비일비재할텐데 그런 점에서 어떻게 부담을 이겨내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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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Node.js로 서버 구축 프로젝트 진행
안녕하세요. 졸업예정인 대학 재학생입니다. 팀 프로젝트를 노드로 서버개발 예정인데, 한국은 자바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지금 채용공고만 봐도 모두 자바 스프링 이렇더라구요. 큰 기업에 경우에는, 구축되어 있는 서버가 크고 복잡해서 자바 스프링으로 계속 유지보수 되고 있다 들었고, 노드 같은 경우는 가볍고 빠르게 개발하는데 사용을 보통 하고, 서버가 더 무거워지고 커지면 노드는 한계가 있다고 들어서 제가 대학생이기도 하고 학부생 수준에서 무거운 대규모 플젝을 하기에는 어렵기도 하고 노드로 crud 부터 해서 어쨌든 서버 개발 진행하고 배포한 경험으로도 취업 준비할 때 노드로 프로젝트를 했다고 해서 박봉으로 취업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을까요 ?? 저는 현재 리액트로 팀 프로젝트 프론트 개발 경험이 있고, 서버 경험까지 하고싶어서 서버 노드 파트로 연합동아리 지원을 한 상태입니다.
개발자
#node.js
#react
#현업자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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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답변 업데이트
졸업 앞두고 부트캠프 준비 고민
안녕하세요 이제 4학년 막학기 다니고 있는 컴퓨터 전공 취준생입니다. 현재 나이 25살로 여학생치고는 적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IT쪽은 덜하다곤 하지만, 취업 시장에서 여자는 24, 25, 26세 안에 취업을 빨리 하는게 유리하다고 하셔서 괜히 마음도 조급해지는 상황입니다. 첫 직장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대기업 목표로 취업 준비하려 합니다. 저는 현재 부트캠프 경험이 없는 상황인데 앞서 취업한 선배들 이야기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전공자라 하더라도 주요 부트캠프에 참여하면 확실히 이력서에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이 훨씬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계식으로 코드만 짜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CS 지식을 프로젝트에 적용한 경험도 몇 번 있긴 하지만.. 주요 부트캠프 활동 내용과 비교하면 자소서에 매력적으로 어필하기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현재 스펙은 아래와 같은데 이 상태 그대로 취준(면접, 코테, 이력서 자소서)에 집중하고 어디든 빨리 취업을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취업을 1년 미루더라도 부캠을 지원해서 스펙을 더 보충한 후에 본격적으로 취준에 뛰어드는게 나을지 너무 고민됩니다. - 대기업 방학 단기 체험형 인턴 - 교내 창업 아이템 개발 관련 대회 수상 2회 - IT 연합 동아리 (해커톤 경험 유) - 그 외 주요 프로젝트 경험 2개(웹, 앱 - RN) (오픽 성적은 아직 없고 시험 응시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정리하자면 현재 스펙도 조금 아쉬운 것 같고(그래서 이력서나 자소서에도 확신이 안 듭니다), 무엇보다 직무 면접과 코테에도 자신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내년에 진행될 부트캠프에 참여해서 스펙을 더 보완하고 1년 후에 본격적으로 취준에 뛰어드는게 나을지, 아니면 현재 스펙으로 빨리 취업에 집중(코테, 면접 준비 등)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짧은 조언이라도 좋으니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취업
#신입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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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노원재 님의 답변 업데이트
수강할지 고민이에요
현재 3-2재학중이고요 아직 협업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아예 없습니다. 이번에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 팀플을 할 수 있는데 이 과목에서는 jsp, sql, jdbc, my batis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가 얘기를 들어보니 이 과목을 들어도 요즘 시장에서는 my batis 줄어들고 있고, 팀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외에 실무 도움이 안된다고해서 이 과목을 수강할 지 말지 고민이 됩니다. 워낙 이번학기가 바쁘기도하고 이 과목이 선배들이 말하기로는 빡세다고해서 그냥 드랍하고 동아리 프로젝트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분명 얻어가는게 있겠죠? 근데 제가 노력한 만큼의 도움이 될까가 걱정이 됩니다.
개발자
#jsp
#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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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무조건 대학부터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22살이며 군복무를 70일 남긴 상황입니다, 요즘 저에게 있어 “무조건 대학부터 가는게 맞을까?” 라는 큰 고민이있습니다. 우선 지금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20살때부터 개발 공부를 시작해서 운 좋게도 군복무와 개인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이라 현재도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태까지 두 번의 기획 to 배포까지의 서비스를 만들어보았고 잡다하게 여러 프로젝트를 시도해보았습니다. (덕분에 디자인, 웹퍼블리싱, 프론트, 백엔드, CI/CD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각 영역마다 편차는 크지만 숙련도가 조금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들 서비스는 이전과 다르게 레퍼런스와 서적을 참고하면서 약 3개월간 (현재까지 5권, 12만자 정도의 핵심 내용들을 필기) 개발 중인 상태며, 과거 저가 일했던 시장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서비스라 이 서비스를 원하는 분들이 어느정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랜딩 페이지를 만들었을 당시 조금의 홍보로 이틀간 200명이 방문 하셨고, 100분 정도가 이 서비스를 원한다는 의견을 보이셨습니다) 여튼, 개발 과정에서도 이미 얻은게 많고(이미 전체적인 구현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들에 대한 작업이 약 80개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런칭을 했을 때도 어느정도 기대가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며, 전역 후에는 현재 개발 서적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기록하는 방식과 같이 나만의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서 조금 더 체계적이며 남들이 저를 알기 쉬운 방법으로 CS 공부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이거를 위해서 20살때부터 영어 공부를 했으며, 아직 부족하지만 필요하다면 mit open course도 번역하면서 cs 공부와 영어 공부를 함께하는 방식으로 가고자 합니다) 이후 상반기에 아쉽게 면접에서 떨어진 연합 동아리에 다시 지원해보면서 다른 활동들(우테코, 소마, etc)에도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이때 cs와 같은 이론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점들을 딥 다이브 해보면서 개발자로서 역량을 키울 생각입니다. (이번에 개발 서적을 읽으면서 cs를 빨리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2025년에는 계속해서 여태껏 만들고 싶었던 서비스를 만들고 부족한 공부를 하며,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구직 활동도 해보는, 모든면에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만 봤을 때 이미 제 마음이 정해진 상태에서 질문을 드리는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저가 “착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재수를 해서라도 나름 괜찮은 대학을 가야할까?”, “돈만 주면 가는곳이라도 가서 학사라도 따야할까?” 라는 고민이 드는 거 같습니다. 20살, 처음 개발을 시작했을 당시에 품고있던 의심이 어느정도 개발자로써 성장한 이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 생각은 “우선 취업을하고 경력자로써 인정 받을 수 있는 시기에 대학을 가서 학사를 따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외에도 경제적 형편과 같은 추가적인 요소도 있지만 이전에 나이에 비해서 쉽게 돈을 벌었던 경험때문에 오만 또는 자만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영상 관련일을 했었습니다) 부연설명을 해야하는게 많아서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죄송하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 취준생으로써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상태 (3년 정도 공부, 군복무 포함, 코테 플4) 2. 그래도 학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 3. 우선 취업하고 경력을 인정 받는 시기에 학사따기 vs 나이가 어리니깐 일단 아무곳이나 대학가보고 아니면 자퇴하거나 계속해서 학사따고 취업 (경제적 형편이 안 좋다는 문제가 있음) 마지막으로, 솔직히 아무곳이나 가더라도 4년 동안 다니면서 학사를 딸 용기가 없어서 반년내로 자퇴할 거 같은 느낌인데 이게 착각이 아닐까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뜬금없지만, 매칭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대신 가독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더 좋은 코사인 유사도를 사용하거나 아호코라식 알고리즘이나 엘라스틱 서치를 쓸려다가 오버 엔지니어링 느낌이 들어서 Spring Data JPA Specification으로 해결하거나 조회수 중복을 막기 위해서 유저의 ip 주소를 redis에 저장하고 ttl 으로 자동으로 초기화하거나 n + 1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fetch join에서 EntityGraph로 해결하고 동시성 문제도 AOP를 사용해서 해결하는 등 책을 통해서 또는 직접 찾아보고 해결하는 과정이 즐거운데 이게 틀린길인가 싶으니깐 슬픈 거 같습니다..
개발자
#학사
#취업
#개발공부
#대학교
#취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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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프론트엔드 포폴관리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대학 컴공쪽 전공중인 2학년 대학생입니다. 학과특성상 프로젝트도 많고, 제가 따로 연합동아리를 하는데 거기서도 프로젝트를 합니다. 아직 시작이긴하지만 주로 프론트엔드 작업을 많이하고, 학과쪽에서는 백엔드도 할거같습니다. 제 고민은 이런 프로젝트를 어떻게 관리할지 의문입니다.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게 되면 깃허브, 노션, 기획서, 피그마 등 많은 기록물들이 남게되는데 나중에 봤을때 어떤 기록물들이 개발자에겐 의미있는지.. 노션에 그런 프로젝트들을 관리하는게 좋은지 고민입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대학생고민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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