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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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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자 휴학생 국비 지원 교육 후 컴공 복수전공

안녕하세요. 비전공 어문계열 4년제 대학 3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 중인 27세 남자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재수까지 해가며 겨우 원하던 대학에 진학은 했지만, 막상 전공 공부만으로는 취업문에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휴학을 전전하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결국 올해를 마지막으로 포기하고 개발자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학교에서는 복수전공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졸업이전까지 제1전공 외에 제2전공을 선택하여 같은 학점을 이수하여야 졸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재학중일 때에도 시험을 병행해서 준비해왔다보니 기존 복수전공하던 과목의 전공수업은 현재 하나도 듣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제가 원한다면 복학 이후에 컴퓨터공학으로 복수전공을 변경하여 졸업까지 수강이 가능합니다. 올해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했기 때문에 24년 9월이 되어야 복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그 때까지는 우선 국비 지원 교육(k-디지털 교육)을 통해 학원에서 약 6개월정도 교육을 수료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나이다보니 더 늦기 전에 빨리 취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국비지원교육을 받은 이후 복학하는 것을 포기(자퇴)하고 곧바로 취업(국비지원교육은 기본적으로 빠르게 취업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하여 경력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무리 늦어도 4년제 대학 졸업장은 따면서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을 통해 학위까지 받는 것이 이후 커리어에서 유리할지 고민이 됩니다. 6개월 정도 코딩 공부를 한다고 해서 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막상 전공공부가 잘 풀려서 졸업을 한다고 해도 이후 곧바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다, 또 다시 개인 포트폴리오나,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부트캠프나 스터디 등에 전전하다가 30대에 들어설 것 같아 걱정됩니다. IT기업 입장에서 타직종 직장생활 경험조차 없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주전공도 아닌 복수전공 신입이 경쟁력이 있을까 걱정도 되고요. 국비지원교육들이 아직 개강 전이고 신청기간도 조금 남아서 현재는 Python, Java 언어 기초만 책과 인강, 유튜브 등으로 독학중인 초보자입니다. 20대 동안 많은 도전을 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좌절했지만 더 늦기 전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간절하긴 합니다. 성격이나 성향 상 백엔드 개발자를 도전하고 싶긴하나, 공부하는 과정에서나 취업시장에 맞춰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다른 분야의 개발자로 일할 의향도 당연히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시거나 보신 개발자 분들이 있으시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지금 제 상황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사항 요약 1. 이번 겨울부터 6개월 간 국비지원교육(k-디지털 교육) 혹은 초보자 대상 부트캠프를 통해 중소SI기업부터 취업하여 경력 쌓기 vs 6개월 교육 이후 복학하여 남은 3학기를 컴퓨터공학 복수전공하여 학사학위를 받고 취업에 도전하기 2. 6개월 국비지원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것만으로 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과목 수업들을 듣는 데 부족하진 않을지. 만약 부족하다면 복학 전에 어떤 공부를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ex.이산수학 or 관련자격증) 3. IT기업 혹은 관련기업 입장에서 30대초반의 복수전공자 신입을 채용하는 것을 꺼리지 않을지 4. 제가 생각한 것 외에 개발자로서 좋은 방향성을 알려주실 수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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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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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전민우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 개발자 취업] 현실적이고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핵심요약* [문제점] - 비전공자 신분으로 개발자로 전향하려는데, 어떤 언어로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질문] - 현실적으로 지금같이 침체된 취업 시장에서 비전공, 신입 개발자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주고 싶은신가요? (ex. 추천 언어, 공부 방향) (개인의 적성, 역량보다 현재 취업 시장 흐름 위주로) ----------------------------------------------------------------------------------------- * 본문 * 안녕하세요, 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30 비전공자입니다. 원래 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도 하고, 현재 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넉넉해서 (백수) 아예 각 잡고 개발 분야를 배워서 개발자로 전향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의 원래 전공은 바이오 쪽이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정도 일하다가 1년 반 전 퇴사한 뒤 현재 백수 상태입니다. 다시 바이오 분야로 재취업하려 했으나, 제가 경력을 쌓은 분야가 바이오 중에서도 워낙 영세한 분야라 재취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로 전향을 하려는 것도 있어요. 그런데 팬데믹 때와는 달리, 취업 불패라고 여겨졌던 IT분야도 굉장히 취업 경기가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각종 부트캠프, 국비 지원 등으로 비전공 개발자가 쏟아져 나온 영향이 커서, 중소기업에서도 1명 채용하는데 수십, 수백명이 지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취업 목적의 개발 분야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배우고 싶은 언어부터 선정해서 배워야 하는데, 처음엔 데이터 분석 쪽에 관심이 있어 파이썬부터 시작해서 국비지원 데이터분석 과정을 통해 SQL, R같은 tool에 대해서도 배우려고 했으나.... 또 데이터 분석 쪽은 대학원 석사졸을 선호해서, 비전공 개발자는 해당 분야로 가망이 거의 없는거다 마찬가지다, 라는 조언을 듣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프론트엔드 쪽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취업 시장에서 수요가 많다고 해서 프론트엔드 쪽 국비지원 + 개인 스터디로 1년 정도 정도 공부하고, 일단 개발 시장부터 들어가는 방법도 고민하다가 프론트엔드쪽은 이제 공급이 너무 넘치는 상황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이쪽도 너무 고민되네요... 더군다나 신입 개발자 수요가 매우 적어서 비전공자는 아예 서류에서 걸러진다고도 하더라구요. 너무 많고 부정적인 정보들을 자꾸 보다보니 뭐부터 해야할지 정말 혼란스럽네요. 현실적으로 비전공자가 지금같은 취업시장에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걸 준비해야 채용되는 데 유리할까요? 현직자 분들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글을 올리는 거라 횡설수설도 하고 내용도 많이 길어졌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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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문과 비전공자, 앱개발 혹은 웹개발 도전, 해외취업

안녕하세요! 현재 24살(한국 나이), 막학기를 재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독일어와 글로벌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있어 정말 IT와는 1도 관련이 없는 학사를 갖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 밤에 잠이 거의 안 오네요.. 곧 취준생이 될 예정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이것저것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워낙 재미추구형(?)으로 살아왔다보니 막학기가 되어, 제 스스로 어느 분야 하나 특색 없이 굉장히 애매해져 버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제가 어떤 직무를 갖게 되든, 저는 해외 나가는 것을 워낙 좋아해, 해외취업 혹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여태 해오던 (하지만 좀 애매한) 비즈니스 쪽 - 특히 해외영업, 마케팅 쪽으로 인턴을 마구 집어넣어 경험을 쌓을지, 혹은 아예 전향하여 앱개발 혹은 웹개발에 도전할지 고민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프로그래밍 쪽으론 거의 노베입니다. 파이썬만 유튜브로 좀 따라하고 재밌었던 경험이 전부입니다. 다만 제가 앱개발 혹은 웹개발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제가 오늘 컴퓨터 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을 때 그 두 분야가 비전공자가 가장 쉽게 전향할 수 있는 분야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사실 하루종일 앉아서 코딩할 자신은 없어서 아예 프로그래밍 개발자가 되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고요. 이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멘토님들, 비전공자에게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학원에서 들은 대로 비전공자가 도전할 만한 분야일까요? 또한 제가 이 쪽으로 취업을 하기 전까지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어느 정도 기간을 잡아야할까요? 요새 전망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제가 결국 이 분야를 생각하게 된 건 제가 해외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일을 하고 싶은데, 저만의 기술을 갖고 있으면 보다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외국은 어떤 전공을 가진지를 정말 큰 요소로 봐서, 제가 아무리 이 쪽으로 공부를 한다고 해도 길이 트일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알기로 특히나 독일은 전공이 정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몇 년 이상 경력이 없으면 비전공자인 제가 도전조차 못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그러면 아예 외국에서 그 쪽으로 학사를 따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같지만, 지금 당장 그런 결정을 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제 원래 전공을 살려 준비하는 것이 해외취업에 더 가까워지는 글일까요? 두서 없지만.. 정말 고민이 되어 여기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떤 조언이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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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호열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4학년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비전공자(디자인) 4년제 대학생으로 4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재학중인 대학은 제 전공으로는 상위권, 전체적인 네임벨류와 전산과로는 중(~상?)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6개월 부트캠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간이 매우 빠르다보니 현업의 툴 다루는 방법은 습득하였지만 기초 지식과 문제 해결력(코테) 등이 매우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 복부전, 편입에도 관심이 생기는데 의미가 있는 도전인지 궁금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이전에는 빨리 졸업하고 필요한 것만 독학해서 취업하자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전산과 전공은 들어둔 게 없습니다. 하게 되면 2년은 대학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본전공은 졸업용 4학점만 남아서 해당 전공생처럼 다닐 수는 있습니다. 다니게 되면 재학하며 구름톤 등 대학 IT 동아리를 더욱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 졸업 후 학사편입 아무래도 학벌이 조금 아쉬워서, 그리고 좀 여유롭게 공부하고 싶어 학사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1년을 편입에 투자하는 게 불필요한 선택 + 빙빙 돌아가게 되는 결정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더 중요한 분야니까요. 실제로 제 본 전공도 실력이 중요한 분야라 재수나 반수 등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편입을 결정하게 되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에 발목이 좀 잡히겠지만 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 시간 투자가 아까운 결정이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의 경우 제가 목표하는 분야가 ai 처럼 고급학위를 요하지 않아 그것까지는 정말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방통대 편입으로 좀 쉽게 가는 건 어떤지도 고민해봤습니다 .. !! 3. 빠른 졸업 후 독학 -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 지원 현재 전공 졸프를 끝내고 빠르게 졸업을 한 후, 연말부터 우아캠 등 다른 좀 더 길고 가치가 좋은 부트캠프에 들어가는 게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6월 중 모집하는 부스트캠프는 올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준비는 못하고 시험만 봐볼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CS 관련 지식이 전무하여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중간에 공백이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전공자 입장에서, 또는 현업 개발자분들 입장에서 보시기엔 어떤 결정이 더 좋을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대학에 2년을 투자하여 학위를 받고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좋을지, 힘들더라도 비전공자로 빠른 독학 (+정처기)을 하는 게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24살 여성이고 집안 사정 등으로 빠르게 취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너무 취업이 늦어지는 것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은 리액트 등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중이고, 결과적으로는 IOS, 안드 등 모바일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풀스택까지 목표로 하고 있구요. 대학에서 모바일 관련으로 많이 배울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 지식의 부족함 또한 많이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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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박종찬 님의 댓글 업데이트

비전공자 프론트엔드 신입 취업 조언 부탁드립니다..

28살 비전공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도약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23년에 대학교 졸업 후 공간디자인 전공을 살려 인테리어 회사에 입사하여 인테리어 디자인&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사용하고 거주할 공간에 대해 설계를 진행하고 인간중심적인 디자인을 고안하는 과정 자체가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을 사용자가 보고 기뻐하고 실제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실무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인테리어라는 직업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현실의 물리적인 제약으로 생각했던 설계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진행했지만 실현이 불가능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때에 같은 과 친구를 통해 '부트캠프' 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공간디자인을 전공하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개발'이라는 분야에 대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더 시간이 늦기 전에 접어뒀던 꿈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니던 회사를 퇴사함과 동시에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해 교육원을 다니며 5개월 가량의 수업을 들으며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갔습니다. 교육원의 커리큘럼은 풀스택 과정이였지만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이 사용자 경험과 직결되어 있다는 부분이 제 이전 전공 경험과 실무 경험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제 성격과 잘 맞을 것 같아 프론트엔드 개발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HTML, CSS, Javascript, jquery, 리액트 배우고 팀 프로젝트에서 MySQL 과 MariaDB 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개인 포트폴리오인 랜딩페이지와 이력서를 작성해 1월 한달동안 공고를 찾아보며 지원하고 있는데 열람은 되지만 연락이 거의 오지 않는 상태여서 나에게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어떤 부분에 더 노력을 쏟으면 좋을지 고민이 정말 많이 되고 선택지도 정말 많고,,조금 답답한 심정입니다. 얼른 실무에 뛰어들어 실무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지금도 늦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선배님들께 피드백을 받고싶어 질문 드립니다. 아래에는 랜딩페이지 링크입니다. 현실적인 팩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https://jonggu-portfolio.vercel.app/

개발자

#프론트엔드

#비전공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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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에 대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커리어 방향을 어찌 잡아야할지 고민이 생긴 뒤로,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나아가야할지 고민이 들어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비전공자 + 경력 2년차 인공지능 엔지니어 직무로, 스타트업에서 출시 전인 AI 서비스 개발과정 업무를 하다가, 회사가 문을 닫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까지 공백기가 유지되고 있다가,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게된 상황이 된지라, 다시한번 취업준비를 하고자 방향성을 갖추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공백기동안 아무 것도 안한것은 아니고, 약 6개월간 추가적으로 국비 교육을 들으면서 인공지능 + 백엔드 과정 코스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국비교육을 들으면서 백엔드 엔지니어, 서비스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과정들을 다루는 직무에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쌓아뒀던 경력이 남아있기도하고, 나이도 있는지라, 고민이 많이 듭니다. - 인공지능 엔지니어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로 직무전환을 하는 케이스가 있는편일까요? 보통은 백엔드 -> 인공지능을 많이 보긴했는데, 반대 상황에 대해서는 많이 보지 못했던 편입니다. - 기존 경력을 놓고 백엔드 엔지니어 신입을 목표로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인지, 이전 경력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할지 고민이 들어서 게시물 남겨봅니다. 어떤 방향을 고르는게 나을까요?

개발자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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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이상래 님의 댓글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취업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9살(만 28세) 청년입니다. 학교 다니던 중 다른 일(공무원 1년 6개월 ) 을 하다가 학교를 재입학하여 현재 4-2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는 경기도권 4년제 대학입니다) 현재 백엔드 공부에 흥미를 느끼며 공부중에 있는데요. 제가 4-2학기 시작하며 컴퓨터공학으로 이중전공을 신청하여 5-2학기 (30살 하반기)까지 학교를 다닐 지, 아니면 졸업을 얼른 하고 내년 상반기에 부트캠프를 들어가거나 곧바로 일을 배우며 경력을 쌓을 지 고민입니다. 나이가 찼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경력을 쌓고싶긴 한데, 아무래도 전공자가 비전공자보다 대우가 좋을 것 같고, 부트캠프를 들어간다면 어차피 6개월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30살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무리를 하더라도 학위를 따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공무원에서 개발자로의 진로변경은 마음먹었습니다. 빨리 일하고 싶어 공무원을 커트 낮은 부서에 지원을 했더니 업무강도가 너무 센 부서였어서 이번만큼은 처음부터 차곡차곡 커리어를 밟고싶네요. -------------------------------------------------------------------------------------------현재 생각하기에 저에게 주어진 케이스는 1) 남은 한 학기동안 백엔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올해 하반기에 취업 ( 문과 비전공자, 29살 ) 2) 한 학기 공부하고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부트캠프 참가하여 8~9월 수료 후 취업 (문과 비전공자 부트캠프or 국비, 30살 ) 3) 컴퓨터공학으로 이중전공하여 내년 2학기 졸업 후 취업( 컴공 이중전공, 부트캠프x, 30살) (컴퓨터공학 이중전공한다 하여 부트캠프 없이 바로 취업이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4) 컴공 이중전공 하여 내년 2학기 졸업 후 부트캠프 참가( 최대한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 입문하는 분야라 모든 분을 선생님으로 생각합니다. 문과 졸업 후 부트캠프로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방향이 좋은 지, 아니면 6개월 늦더라도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나은 지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개발자

#학위

#컴공

#취준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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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국비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 정보통신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통신 쪽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갈수록 데이터 엔지니어 또는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가 부족해 졸업 후 데이터 엔지니어와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국비 교육을 통해 좀 더 학습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CS 지식도 틈틈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아는 현직자 한 분이 "국비 교육은 대부분 비전공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공자에게는 시간 낭비일 수 있다. 그 시간에 CS 공부를 더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라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에 일부 동의하긴 하지만, 저는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하고 CS 지식이 부족한 비전공자라고 생각하여 국비 교육을 듣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관련 직무는 신입 채용이 적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백엔드 개발자가 데이터 엔지니어와 업무가 유사하다는 조언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백엔드(Java) 개발자 국비 교육을 듣는 것이 좋을지, 데이터 엔지니어 국비 교육을 듣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면 국비 교육을 듣지 않고 독학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다 보면 해이해질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저의 상황에 대해 조언해주실 수 있는 개발자분들이 계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요약- 1. 정보통신공학 전공, 데이터 엔지니어와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하고 싶음 2. 데이터 관련 직무는 신입 채용이 적은가? 3. 백엔드 개발자 국비 교육 vs. 데이터 엔지니어 국비 교육 4.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

개발자

#국비

#국비교육

#데이터엔지니어

#백엔드-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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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새내기 개발자를 꿈꾸는 비전공자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개발자를 꿈꾸는 비전공자입니다. 일단 나이는 27살이고 작년에 8월부터 12월까지 어떤 협회해서 진행하는 4-5개월 짜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 때, 자바 언어를 처음 접했고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성격 좋고 실력 좋은 사람들 만나서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었고(지식, 포트폴리오) 웹 백엔드에 대한 이해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앞서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많은 것들은 얻을 수 있었으나, 제 포트폴리오나 실력이 당장 취업에 도전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현재 개발자 필드가 전공자 혹은 꽤 실력 있는 사람들에게도 취업하기 어렵다고 익히 들었고요. 그래서 제 포트폴리오를 채우거나 실력을 더 향상시키고 취업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근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것은 (1) 빠른 시일내에 국비 과정을 하나 추가로 듣거나 아니면 (2) 소규모 개인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를 채워나갈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면 (3)인프런에서 스프링 관련된 강의를 구매해서 스프링의 이해도를 높이고 (3-1)개인프로젝트나 (3-2)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비지원을 들어서 팀프로젝트를 얻고 나오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현재 1번의 경우, 짧은 기간 내에 비슷한 과정을 더 듣는게 내키지 않아서 제일 후순위로 두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취준 기간을 1년 정도 잡고 있는데 어떤게 가장 나을까요?

개발자

#java

#공부고민

#국비

#스프링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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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노베이스 전공자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졸업식을 앞둔 백수 취준생입니다. 저는 수도권 4년제로 편입해 2년동안 컴퓨터공학부를 다녔지만 정말 코딩에 코 자도 모르는 노베이스 상태라 취업이 두렵습니다..현재 정처기 자격증 필기 준비중이며, 유튜브(생활코딩)과 같은 무료 강의로 다시 공부 중이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막막하고 깜깜합니다. 저의 고민은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를 하며 실력을 키울 것인가 혼자 책이나 강의를 보며 공부할 것인가 입니다. 만약 제가 비전공자라면 선뜻 학원을 가겠지만,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전공자가 졸업 후 부트캠프를 간 이력을 보면 회사에서 기피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막연하게 무료강의 보며 프로그래머스, 백준으로 공부하자니 이게 맞는 방법인지를 모르겠어서 미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백엔드쪽으로 가고싶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셨던 분들은 어떤 식으로 개발공부를 하셨는지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공부법

#공부고민

#취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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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Ted 님의 답변 업데이트

백앤드 비전공개발자 질문입니다.

저는 공학 계열이아닌 문과+디자인계열 2년제 전문대 졸업생입니다. 수학쪽은 전혀 관련없죠..그러던와중에 1년여전부터 개발자쪽에 관심을 두고 공부중입니다만 제가 비전공이다보니 제 자신의 학벌 부분에서 자격지심이랄까요 그런게 생기더라구요..그래서 만24살 나이로 편입은 많이 늦은감이 있는건 알지만 학은제 학사학위 + 공학계열 학사편입을 준비하면서 주변에 의견을 잠깐 물었을때는 크게 두가지 반응 이었는데, 1. 개발자는 학력보다 본인 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 편입보다 개인 포폴과 프로젝트, 코테준비에 힘을 주거나 부트캠프를 추천해주시면서 편입 성공해도 졸업다하면 거진 30살인데 그때 개발자 신입으로 취업 준비하려면 더 힘들다..의 의견이 많았고 2. 그래도 동일계열 전공 대졸자인게 크다. 승진부분이나 비전공자면 아무래도 초반 편견이 생길수 밖에 없기도하고 초대졸,대졸 서류 제출에서부터 갈리는 부분이 있으니 만약 나중에 제 스스로가 평생 후회 할것이라면 늦어도 도전은 할 수 있을때 편입을 하는게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변에 개발자 선생님?처럼 조언을 물어볼 곳도없고 가족중에도 공학계열 분들도 없으니 어디다 털어놓고 물어볼데도 없으니 애정만갖고 공부를 하다보니 새삼 참 막막하네요.. 코딩에 제가 두각을 드러내는 것도 아닌것같구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전공버리고 여태 공부해온게 너무 놓기가 싫습니다 ,, 물론 정확한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그나마 최악보단 나은 방향성 같은 부분 조언을 부탁드려도될까요 ㅠ

개발자

#비전공

#백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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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하지 않는 회사에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 비전공자 신입 개발자입니다. 현재 수습기간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우선 백엔드, 프론트엔드를 가리지 않습니다. 또한 기술도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IT 업계에서 레거시를 개선해온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편이며, 특히 AOP 등의 개념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은 자동화 하고 개발자는 코드의 고도화 또는 성능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개발자라면 스스로를 코딩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에도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15인 미만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관리자 직책은 없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데, 각 서비스의 언어와 기술 스택이 모두 다르고, 내부에 각 서비스의 기술 스택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JPA를 배웠는데 해당 기술을 쓰는 서비스는 없습니다. 모두 SI에 개발을 의뢰했다가 내부 개발자의 필요성을 느낀 후 내부로 끌고 오는 중입니다. 서비스 중에는 레거시한 시스템으로 구성된 것도 있습니다. 프론트와 백엔드의 영역이 나뉘지 않고, 형상관리나 버전관리가 없으며, 옛날 방식의 CMS를 그대로 쓰는 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내부에 개발을 경험했다 하시는 임원 분들이 개발에 손을 놓은지 너무 오래되셨는지 "프론트엔드=퍼블리셔, 백엔드=기능개발"로 생각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서비스 중 하나는 형상관리와 버전관리 전략을 신입 개발자들끼리 도입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CI/CD, 기초적인 개발 환경 가이드 등(기술 스택이나 버전, env예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고, 그 누구도 이것을 교육하거나 키워드를 주는 것 조차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로지 비전공자 신입 몇 명 뿐입니다. 그렇기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나눠서 채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측면에서 두 포지션을 구분하지 않고 잡히는 대로 일을 주고 있으며, "개발은 단순하게 동작만 되면 된다. 레거시한 기술을 바꾸고 싶거나 고도화 시키고 싶으면 나를 설득시켜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프론트엔드에게 UX/UI 등의 작업을 맡기며(내부에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는 기획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기획을 함께 해야 한다고 사업화 아이디어 강요하고, SI식의 산출물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산출물에 대한 가이드는 없고 키워드만 던져주며 서칭을 통해 어떻게든 만들어가면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며 이 시간 동안 이걸 한거냐는 지적을 합니다. 가이드를 요구하면 "틀을 주면 거기에 갇힌다는 이유"로 직접적인 가이드를 주지 않습니다. 회사에선 신입에게 이런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는 없으며 그렇기에 고마워 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프론트엔드는 퍼블리셔와 구분점이 없기에 밥그릇 뺏기기 싫다면 기획과 UX/UI를 이해해야 하고, DB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획을 모르는 개발자는 성공할 수 없으며 인정하지 않는다고도 말합니다. 물론 이런 말이 전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걱정이 됩니다. 하나의 언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제가 최소 3개 이상의 다른 언어와 기술 스택으로 이루어진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다루는 것이 맞는건지, 환경 설정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프레임워크 버전)도 알려주지 못하는 회사에서 혼자서 광범위한 정보를 찾으며 개발을 하려는게 자의식 과잉은 아닌지, 한 번도 사용해본적 없는 프레임워크를 다루기에 앞서 업무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부도 "회사는 학교가 아니기에" 업무시간 외에 하는 것이 일반적인 개발 회사의 방향이 맞는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chatGPT가 나왔기에, IDE가 나왔기에 요즘의 개발은 너무 쉬워졌다고. 그렇기에 개발자는 기획을 해야 한다는 말이나, 개발은 계속해서 외주 업체에 맡길거니까 너희의 역할은 외주 개발사를 컨트롤 하고 개발 기획을 정의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회사가 저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개발자인지 PM인지 헷갈리곤 합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코딩을 시작한 이유는 코딩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코딩에 정답은 없을지라도 답은 명확하게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회사가 저에게 요구하는 일은 어떤 의미에선 너무 주관적인 영역으로 느껴집니다.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도, 다른 사람에겐 개선하기 전 상황이 더 낫다는 말을 듣거나, 아예 개선 방향을 다르게 말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든 결국 빈틈은 보이고, 꼬투리는 잡힙니다. 단어 하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이 단어는 보통 이런 의미로 쓴다.", "너는 지금 단어를 잘못 썼다.", "이 단어 함부로 쓰지마라" 등의 말을 하고 그 다음번엔 사용하지 말라하던 그 단어를 언급하며 "이때는 이 단어를 써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곤 합니다. 사실 저는 개발을 배우기 전에 디자인과 기획, 컨텐츠 생산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관련 공부나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경험에서 주관적인 업무에 회의감을 느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회사의 방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해왔던 공부가 쓸모 없는게 아니었다는 위로를 해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서비스를 이해하는 개발자', '기획자와 소통하는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객전도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발자로서 스스로를 코딩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지 않는다고 해도 스스로 코딩을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코딩하는 일이 즐겁고, 목표를 이루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습니다. 제게 이 회사가 너무 과분한 걸까요? 제 역량에는 회사의 요구가 그렇게 느껴집니다. 이대로는 개발자로 성장하지 못할 것 같고, 심지어는 개발이나 기획이 싫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인격적으로 좋아 보여서 입사의 이유가 되었던 임원분도 더 이상 좋은 분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분의 말도 이제는 가스라이팅으로 여겨집니다. 제게 이 회사가 너무 과분한 걸까요? 저는 내일부터 업무시간 외에 야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1시간, 가끔은 2시간씩 일찍 가던 회사에서 더는 업무를 일찍 시작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대신에 그때 개인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회사에서 배울 수 없고, 회사에서 사용할 수도 없는 것들에 대한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이 계실까요? 방향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퇴사

#신입고민

#방향성

#사수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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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이도운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자 사이버대/특수대학원/부트캠프...

안녕하세요 현재 커리어 전환을 목표로하고 있는 비전공자입니다. 개발관련하여 지식은 1도 없으나, 앱 창업 경험이 있어 대략적인 생태계만 알고 있는 정도입니다. 다만, 개발언어를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사실상 노베이스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나이는 34세인데, 아이의 학업을 위해 40살정도에 미국으로 건너가게될 것 같아요.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개발쪽으로 커리어를 전환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경력은 기업 인사팀에서 약 7년정도 일한 것이 전부여서 사실상 커리어 전환에 도움이 될 것 같진 않고요 이런 상황에서 웹개발(프론드엔드)로 진로를 정하고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미국으로 가기 전에 가능하면 한국에서 커리어를 전환해서 최소한이라도 경력을 만들고 싶지만 처자식이 있다보니 연봉이 너무 적은 기업으로의 이직은 어렵습니다. 또한, 아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 생계 때문에라도 현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에 올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즉, 소득이 끊길수는 없는 상황이란 것이죠. 따라서 직장과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고, 이직을 할 실력은 없으나 어느정도 안정적인 IT회사로의 이직을 목표로하고 있고 최소 5년 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석사 또는 취업을 하고자합니다. (쓰고나니 욕심이 많고 복잡하네요) 다만, 아직 5~6년이란 시간이 있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알아본 바로는 특수(야간)대학원 / 사이버대학교 / 부트캠프 정도를 통해서 커리어 전환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특수(야간)대학원 : 비용도 비용인데 공부를 따라갈 수 있을까 무서움 사이버대학교 : 고려대사이버대/한양대사이버대 컴공학과 (3학년 편입) > 취업 부트캠프 : 대부분이 전업이더라구요.. 파트타임은 제로베이스 부트캠프정도인것 같습니다... 우선 제로베이스(온라인수업)을 수료하고 유명 부트캠프(우테코,소마,네부캠 등)을 들어가서 공부해서 취업하기 정도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독학도 있지만 일단은 독학 공부를 성공해본적이 없고 ㅎㅎㅎ 체계적인 커리큘럼상에서 공부를 하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제 상황에서 저는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 지혜를 빌려주십쇼

개발자

#비전공

#부트캠프

#사이버대학교

#특수대학원

#커리어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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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디큐 님의 새로운 답변

백엔드 공부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비전공 대학생입니다. 백엔드 공부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난 학기에 html, css, js를 스터디로 조금씩 배우다가 종강하자마자 1월에 JAVA 입문 교재 한권(Do it 교재)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알고리즘 문제로 계속 JAVA 복습하면서 스프링부트 공부 (길벗- 자율학습 스프링부트3 교재) 공부하고 있습니다.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952151 ) 곧 스프링 교재 끝나면 복습하면서 깃허브 교재를 공부할 생각입니다. 아직 게시판 하나 만들 수 있는 이론을 배운 정도이지만, 무작정 프로젝트부터 진행하면서 공부하고 싶어서 현재 자바, 스프링 프로젝트 스터디 하나 들어가 있고 아직 시작은 안했습니다. 2월에는 이렇게 시중 교재, 스터디 위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3월~6월에 대학 수업 병행하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잘안잡힙니다... 막학기지만 전공 5과목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넣을 만한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공부하고 싶은데 괜찮은 강의가 있는지, 아니면 얼른 취직을 하기 위해 돈이 들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컴팩트하게 배우려면 부트캠프를 신청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다음 3가지가 제가 생각한 공부 계획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학기 중 : 학회(하고 있는 컴퓨터학회 있음) 스터디 + 프로젝트 참여 #졸업 후 : 학회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로 바로 취준 / 포트폴리오 미흡하면 ssafy(1년) 비전공 지원(안되면 부트캠프(5개월) 지원) 2) #학기 중 : 정처기나 sqld 등 자격증 준비 + 동아리 말고 인터넷 강의로 포트폴리오 준비 -프로젝트 위주 강의(ex. 패스트 캠퍼스 - 10개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백엔드 웹발: 신입 개발자 취업 집중반 https://fastcampus.co.kr/dev_online_javaspring ) #졸업 후 : 인강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로 바로 취준 / 포트폴리오 미흡하면 ssafy(1년) 비전공 지원(안되면 부트캠프(5개월) 지원) 2) #학기 중 : 부트캠프(5개월) 병행해서 졸업 후 바로 취업 연계 받기 (시간표 때문에 대면 부트캠프는 안 될 가능성이 높음) 제가 교재 하나 정해서 공부하는 건 잘하는 편인데, 어떤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지, 나중에 더 좋은 기업으로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기업 지원해야 좋은지 등 취업 관련 정보가 전무하고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부트캠프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졸업하면 바로 포트폴리오 하나 달랑 들고 취준 찍먹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아직 공부도 많이 못한 상황에서 욕심일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추천하시는 계획, 조언이나 쓴 소리 많이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spring

#java

#백엔드

#공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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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공부방향의 차이?

요즘엔 전공무관 대학 교양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도 C언어, 파이썬을 배워오기도 합니다. 비전공자와 전공자와의 차이가 모호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전공자라고해도 특히 더 잘한다는건 모르겠구요.. 컴퓨터 전공과목을 배울수있는 기회가 활짝 열려있어서 배우는것의 큰 차이도 많이없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고 복전, 부전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배울수 있습니다. 그냥 모두 똑같이 어려워하는것 같아요 모두가 프로그래밍을 한번쯤 맛보는 시대에서 전공자는 어떤 마인드로? 어떤방향으로 공부해야할까요? 또한 비전공자로서 교양수준으로 하는사람들은 어떤방향으로 공부해야할까요? 글이 정돈이 안된것 양해부탁드립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개발자

#비전공자

#공부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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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정서희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자의 국비 or 부트캠프? 커리큘럼?

올해 2월 졸업예정인 비전공자입니다. 대학에서 프론트, 백 둘 다 찍먹으로 배우고 개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백엔드로 취업을 하고자 하는데 도저히 갈피를 못 잡아서 질문 드립니다 ㅠㅠ 비전공자라 주변에 아는 개발자도 없고 주변에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도 없어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요. 국비지원 받으며 학원을 다니거나 국비 지원이 되는 부트캠프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비전공자이다 보니 수십여개의 커리큘럼을 봐도 뭐가 좋은 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저는 비전공자 + 노베이스 인데 수강하며 뒤처지진 않을지, 혹은 제게 너무 수준 높은 커리큘럼이 아닌지 하고요. 저처럼 노베 비전공자는 어떤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좋을까요... 무작정 학원들을 돌며 상담 받는 게 나을지....제가 원하는 건 기초부터 시작하는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아니면 혼자 독학 후 기초가 있는 상태에서 수강해야 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학원, 부캠 추천도 감사드리며, 제게 맞는 커리큘럼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국비나 부캠 수강하셨던 분들의 선정 이유도 궁금해요..

개발자

#비전공자

#국비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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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 취준에 부트캠프가 많은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을 하게된 백수이자 취준생입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데 취업하는데 있어서 부트캠프를 추천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 상황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저는 비전공자에 코딩을 경험해본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공이 sw관련 과이긴하지만 제가 전공에서 배운 것은 전기전자, 메카니즘, AI,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c, python, java)입니다. 그러다보니 CS나 알고리즘처럼 개발자라면 알고있어야하는 기초 지식들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 독학을 하고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하고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커리큘럼이 정해져있고 멘토가 있는 부트캠프에 도움을 받을까, 아니면 계속 독학을 할지가 고민입니다. 독학은 인프런에서 김영한 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며 알고리즘 스터디에 들어서 공부중입니다. cs는 관련 책으로 공부중이며 대체로 백엔드 로드맵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트캠프의 장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단기간에 cs, 알고리즘, java에 대한 지식 습득, 프로젝트 협업 경험, 멘토의 존재, 취업연계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특정 부트캠프를 제외한 나머지 부트캠프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닌 점, 부캠마다 상이하겠지만 떨어지는 교육의 질, 마구잡이식 취업으로 취업률 홍보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모집 공고를 보면 부트캠프 외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지도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부트캠프에 대한 현직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개발자

#백엔드

#취업

#부트캠프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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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댓글

비전공자 임베디드 개발 전망

안녕하세요, 비전공자로 부트캠트 6개월 수료 후 취업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부트캠프는 비전공자분들이 대부분 수료하는 리액트 + 스프링부트로 진행하는 풀스택 과정을 수료 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는 현재, 학원 측 추천으로 임베디드SW개발(자동차) 관련 직군에서의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개발하여 구현하는 것이 좋아 어떤 업무 및 기술이라도 도전을 해보고 싶어 면접을 최대한 열심히 준비할 것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궁금한 점은 비전공자가 따라갈 수 있는 지와, 추후 중견&대기업 목표로 이직을 원하는데 비전공자가 이직이 많이 어려운 지 궁금합니다 구인구직하는 모 사이트에서 자격요건에 대부분 전공이 필수로 적혀 있더라구요 ㅜ 만약 어렵다면 포기하고 현재 제가 배운 기술 역량을 키울 예정입니다 +)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른 기술이지만 최대한 열심히 준비할 예정입니다.

개발자

#임베디드

#임베디드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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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댓글

비전공저 첫 출발 php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비전공에 국비 6개월 수요한 자바 스프링을 배운 평범한 학생입니다. 자바 스프링을 배우다 보니 배움의 깊이나 객체 지향에대한 재미가 너무 좋도라구요. 하여 백엔드를 지망하게되었으나 요즘 취업에 피바람이 불더라구요.. 하여 마침내 입사하게된 곳이 lms자체개발하여 서비스하는 회사인데 it회사는 아닙니다. 개발 인력도 저포함 2명... 한분은 연배가 너무 높으신분이구요. 개발된 프로젝트를 보니 프레임워크 없는 php로 개발이 진행 완료된 상태구 유지보수를 할거같습니다. 하여 자프링을 공부하고 흥미를 느꼈던 저에게 정말 이 길이 맞는건지(취업시장이 어려우니) 어떻게 커리어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전부 경력 꼬이면 힘둘다는 말씀이 대다수더라구요 ㅠㅠ 선배님둘의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슴니다..

개발자

#php

#java

#bac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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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하늘 님의 답변 업데이트

학점 2점대 비전공자 취업 고민

안녕하세요 학점2.88에 비전공자 이지만 웹개발에 흥미가 생겨 나름의 노력들을 거쳐 지금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27살 남자이고 제가 현재까지 쌓아온 스펙과 경험은 -중경외시 전자공학 -중소기업 인턴경험 1회 (3개월 React.js, Express.js, MySQL) 사용 -개인 프로젝트 3개 (React.js, Next.js, MongoDB 등 사용하여 배포까지 진행) -AWS associate 자격증 (Developer, SSA) -토익 935 -토익 스피킹 180 -중국어 HSK 5급 -교내 경진대회 최우수상 1개 (로봇팔 프로젝트) -SQLD 입니다. 낮은 학점과 비전공자인점을 커버하기위해 내가 비록 비전공자이고 학점도 낮지만 다른건 전부 풀스팩으로 맞추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달려왔습니다. 깃헙도 정리하고 나름의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서 웹에 띄우고 깃헙잔디도 작년 10월부터 시작해서 푸릇푸릇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정처기 필기 취득후 실기 시험 앞두고 있습니다. 취업준비는 4개월정도 되는 시점이고 현재 국비지원 부트캠프 수강하면서 취업준비를 하는데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정직원, 인턴 가리지 않고 지원했는데 서류 통과조차 안되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역시 학점과 전공이 발목을 잡는걸까요 아니면 다른것이 문제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취업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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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밍돌맹돌 님의 새로운 답변

국비지원 커리큘럼 비교&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을 배워보고 싶어서 국비지원으로 먼저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노베이스 상태인데 두가지 국비지원 교육에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보시기 편하게 일일이 커리큘럼을 좀 적어서 질문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적기는 어려워서 부트캠프 이름만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둘다 프론트엔드 과정이구요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랑 코드잇 스프린트 프론트엔드 중에 노베이스 비전공자가 수업듣기에 조금 더 좋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곳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직접 비교하려고 해도 노베이스 상태이다보니 잘 모르겠어서요.. 상세한 이유까지는 아니어도 어떤부분에서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부트캠프

#국비지원

#커리큘럼

#비교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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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안녕하세요 국비 교육 4개월차 비전공자입니다

안녕하세요 국비 교육 4개월차 비전공자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할 곳을 찾다가 이렇게 용기내어 커리어리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국비 과정에서 JAVA, Python, HTML/CSS/JavaScript, 자료구조, React, SpringBoot 등을 배웠고 뒤에 시계열 분석, KNN 등의 AI 모델 관련된 부분도 조금씩 배웠습니다. 문제는 역시 배운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긴 하지만 워낙에 수 감각이나 응용력이 부족해서 JAVA나 Python은 아주 기본적인 코딩 테스트 문제(백준 브론즈 수준)을 제외하고는 푸는 것이 쉽지 않았고, 자료구조도 마찬가지로 제게는 너무나 복잡한 내용이었습니다. -- 아직은 제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제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 하지만 프론트 관련된 부분은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고 나름대로 프로젝트에서 해당 파트를 담당, 주변의 칭찬을 받아가며 제 몫을 해내고 있긴 합니다. 다만 GPT가 없으면 아주 기본적인 화면 짜기 정도 밖에 할 수 없고, GPT나 교재에서 힌트를 얻어야만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 이 부분은 확실히 제가 더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과정 중에도 부단히 시간을 아껴가며 개인 공부를 해서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SQL 개발자 응시(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공부 자체는 아주 많이 했습니다), 이에 연달아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선배님들께 질문드리고 싶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는 프론트를 지망하고 있고 실제로 페이지를 만들고 서비스를 자바스크립트로 조금이나마 구현할때 큰 기쁨을 느낍니다. 때문에 제가 수강하고 있는 풀스택 과정에서 백과 데이터 관련된 부분은 시간, 역량 부족 등의 여러 이유로 소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로 프론트 개발자를 하고자 한다면 저의 이런 결점들을 보완하지 않아도 될까요? 백과 데이터를 보완할 시간에 프론트를 더 다듬는게 급선무인듯 합니다만,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2. 국비교육이 마무리 된 후 개인적으로 프론트 공부를 더 많이 하고싶은데, KDT 교육은 5년간 받을 수 없기에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부트 캠프 또는 프로그래머스 강의 등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이때에 제가 가이드맵 삼을 만한 조언을 조금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을까요? 키워드를 알려주신다면 제가 검색하여 알아보겠습니다. 3. 저는 대학도 부산대를 나왔고, 국비 과정도 부산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듣고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소리로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취업도 마찬가지로 부산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프론트 개발자가 부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사람인이나 원티드를 둘러봤을때에 비교적 일자리 공고가 많지 않았기에 걱정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도 꾸중도 달게 받겠습니다. 잠시라도 시간내어 도움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개발자

#프론트

#국비

#비전공

#조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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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개발자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개발자 첫연봉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나와서 전공심화를 진행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이 문제로 고민이 많아 짧지 않은 글이지만 꼭 읽어봐주시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이번 방학 인턴 근무를 시작하게 되는데 말이 인턴이지 취업의 연장선으로 소개 시켜주시는 것 입니다. 흔히 조기취업 이라 불리죠 저는 전공심화 졸업예정자 즉, 학사 학위를 갖고 취업을 하는것 이고 소개 시켜주신다는 회사는 학사 학위 기준 앱개발자로 소개 시켜주신다고 하셨고 채용분야는 si사업부에 연봉 3000~3100 으로 시작하는 것을 확인했고 찾아보니 비전공자들도 부트캠프나 학원 등 3000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더라구요.. 비전공자를 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저는 전공자이고 전공심화를 통해 1년을 더 공부하여 총4년을 공부함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연봉으로 시작하면 아쉬울 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개발자는 첫 연봉이 중요하다 들어서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검색을 했을때 저와 비슷한 경우의 고민도 없어서 이 연봉이 높은지 낮은지 기준점을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개발자 첫 연봉 3000!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 쓰는 솜씨가 부족해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 잘 전달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질문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 주시고 좋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개발자

#취업

#신입

#개발자

#고민

#첫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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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공부를 하고 프로젝트할 때 바로 구현이 되시나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은데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 익명 질문 올립니다. 예를 들어 제가 MVC에 대해서 또는 JPA에 대해서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고나서 개인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을 때 코드가 바로 안쳐지는게 정상인가요..? 같은 강의를 2번을 들었고 바로 프로젝트를 해본 것이 아니라 몇 개월이 지난 후 프로젝트를 구현하려 했을 때 백지장처럼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 상태입니다. 뭔가 보면 이해는 되는데 제가 다 기억을 하는 상태가 아니리서 이게 너무 고민이 되어서 질문을 남겼습니다. 다른 분들은 공부 후 시간이 지난 다음 구현하려 했을 때 기억이 나시나요? 개발 경력으로 치면 걷 만 3년을 채워가는 3년차 입니다. 비전공자로 국비 출신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경력에 비해 실력이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많기도 하고 공부를 해도 남는게 없는 거 같아서 조언을 듣고자 두서없이 질문 올려봅니다.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도 방향성도 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개발자

#개발공부

#개발고민

#물경력

#주니어개발자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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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러 구성 공부

안녕하세요 백엔드 취업을 목표로 하는 비전공자 대학생입니다 컴공을 부전공하고 있습니다 컴파일러 구성이라는 과목을 이번에 수강신청하였는데 본전공 학생들이 잘 안 듣더군요 실질적으로 백엔드 개발자에게 있어서 컴파일러에 대한 지식이 어떤 유의미한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컴파일러

#컴파일러구성

#비전공자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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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처음 시작할 언어는 어떻게 골라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차> 1️⃣ 핵심 질문 2️⃣ 자기 소개 및 원하는 것 3️⃣ 개발자로 전향을 희망한 이유 4️⃣ 공부 중인 언어 5️⃣ 이 언어를 선택한 이유 *** 1️⃣ 핵심 질문 Q1. 처음 시작할 언어 고르는 법 Q2. 한 언어를 깊게 파는 법 (구체적인 방법 혹은 경험) Q3. 나에게 맞는 프론트엔드 vs 백엔드 찾는 법 Q4. 나에게 맞는 직종 찾는 법 (게임, 보안, ai 등) 2️⃣ 자기 소개 및 원하는 것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 다양한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를 희망합니다. - 27살 비전공자 개발자 지망생입니다. (개인적으로 변명같이 들려 비전공자라는 타이틀로 시작하는 걸 싫어합니다만, 노베이스를 설명하기에 이보다 적합한 단어가 없을 것 같아 작성합니다.) - 직장이나 타이틀보다는 내 포트폴리오를 건실하게 쌓아가고 싶습니다. - 틀을 깨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3️⃣ 개발자로 전향을 희망한 이유 기존에 영업*서비스직종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일하던 중 스스로의 성장이 정체된 느낌을 받았고,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공부와 근무 프로젝트가 제 포트폴리오가 되고, 노력하면 할 수록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직업이 개발자라는 것을 알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4️⃣ 공부 중인 언어 -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자바 5️⃣ 이 언어를 선택한 이유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게 된 이유는 시각적으로 반응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입문용으로 좋다고 추천을 받았으며, 언어 문법이 비교적 지저분하지 않다는 추천으로 자바스크립트를 css, html과 함께 공부 중입니다. 자바스크립트 책과 유튜브 강의를 통해 언어를 배움과 동시에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생활코딩, 노마드코더, 혼공자 등을 보고 공부하고 살짝씩 변형해가며 깃허브와 블로그에 기록하며 공부 중입니다. 그러던 중 첫 언어로 자바스크립트를 선택하는 게 맞나 불안해져 범용성이 좋다는 자바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사뭇 다른 문법 체계와 어려움에 파이썬을 공부하게 되었고 이로써 더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새로운 느낌이 들고, 기존 배웠던 것의 의미를 잃고 있는 느낌입니다. 진득하게 한 언어를 파고 싶은데 트렌드에 흔들리며 이것저것 건드리다 이도저도 안될 것 같은 마음에, 이 길을 미리 겪으셨을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습니다. 막연하다라고 느끼실 수도 있으실 거 같습니다. 완벽한 준비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고,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경험하셨던 에피소드 혹은 방법, 조언들 그 어느 것이나 좋습니다 :) 피드백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발자

#질문

#피드백

#자바스크립트

#프론트엔드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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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노베이스로 코딩 부트캠프 신청해도 상관없을까요?

비전공자인데 여러 학원(?) 비스무리한 캠프들이 많더라구요. 소개 내용에는 노베이스여도 괜찮다고 나와있긴하는데 커리큘럼 보면 비전공자면 못따라갈 것 같더라구요.(과제처럼 팀 만들어서 결과물을 만들던데 혹시 너무 민폐가 될까봐 물어봅니다) 그래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혹시 좋은 부트캠프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노베이스

#비전공자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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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30살 여자 신입 백엔드 개발자 괜찮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만30세 되는 비전공자 신입 개발자로 취준 중인 여자입니다. 8개월전 국비로 자바 백엔드 개발 양성 학원을 다녔고 3개월 기술지원(개발x)으로 일한 후 취준 2개월 차입니다. 개인 스펙과 함께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럴듯한 포폴이 없음(있어도 팀프젝에서 crud, aws s3, 배포 경험만 있음) 2. 생각하는 대로 코드 작성하는 능력 부족 3. Cs 지식 부족 (기술면접용만 암기) 4. 비전공자 해외대학원 석사학위 보유(?) 5. 나약한 멘탈 이를 해결하기 위해 1. 포폴 업그레이드 2가지 안 1) 간단한 개인 포폴이라도 1-2주 안에 완성, 포폴 업데이트 (구조적 설계를 생각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기획, 개발, 배포 예정) 2) 또는 기존 팀프로젝트로 완성된 커뮤니티 웹페이지 포폴에서 백오피스 기능 및 데이터 대시보드 기능을 혼자 추가적으로 개발 2. 정처기 자격증 공부(현재 진행 - 자격증 취업에 쓸모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생각보다 이론들이 풍부해서 전공지식까지는 아니겠지만 배울 게 정말 많다고 생각하여 이론 공부하는 마음으로 준비 중입니다) + sqld 자격증 공부 3. 알고리즘 입문 문제부터 레벨업 시키며 1일 1개씩 풀기 (feat. 잔디심기) 4. 공부한 내용, 깨달은 내용 기술블로그에 적기 내가 가진 긍정적인 포인트(?) 1. 야근 ok 낮은 연봉 ok 마인드 2. 영어 회화능력 상, 영어는 그냥 자신있음 3. 문서작업 능력(기록 능력) 상 4. 고객지원 경력 3년(이건..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이력서 제출 현황 1. 한달 160개 이상 제출, 그 중 70군데 열람, 90군데 미열람 2. 면접까지 4곳 중 2곳 탈락, 2곳 대기 (뻥튀기 제외) 현재 까진 si,솔루션 등 모두 지원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서비스 개발(주로 웹)이 적혀있는 회사 위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인 커리어를 생각할 때 유지보수보다 작은 회사라도 개발만 하는 곳이 나을 것 같아서요.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건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실적인 제 나이와 스펙, 신입으로 도전하기엔 너무 순진한 생각일까요? 2. Ai로 인해 웹개발자들의 수요가 적어지고 전망이 좋지 않을 거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신입으로 입사해도 수명이 짧을까 걱정됩니다. 물론 공부는 계속해가며 실력을 쌓을 생각이지만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3. 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 중에 올바르지 않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씀 부탁드립니다 4. 여자 개발자의 경우 임신, 출산 후 경력단절이 심한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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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aigoia 님의 댓글 업데이트

28살 비전공자인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8살 생명공학 전공 취준생입니다. 22년부터 개인적인 시험 준비를 2년간 하다가 포기한 후 올해 초에 제 전공 관련 대기업에 지원해서 면접 탈락하고 진로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전공을 살려서 갈 수 있는 직무에 관심이 없어서 뭘 해야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주변 지인을 통해 개발자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며칠간 찾아보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애플 사이트처럼 참신하게 사이트를 구성하는걸 보면서 신기하고 감탄했던 적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수리나 추리문제를 푸는 걸 즐기기도 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적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뭔갈 배우는걸 싫어하지도 않고요. 알아보니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1. 채용연계형 부트캠프(ssafy, 우테캠, KT AIVlE스쿨, 현대소프티어 등등)를 수료해서 채용연계 혜택을 누리는 것과 2. 독학..으로 가고싶은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를 공부하고 기술스택?을 쌓아서 코테보고 들어가기 이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대학 졸업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부트캠프가 필수가 아니라고 하니 불안정한 상태를 길게 기져가는 것보다 차라리 빨리 준비해서 어디든 들어가 경력을 쌓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상태입니다. 채용공고에서 신입 채용 조건인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등.. 혼자 독학하려면 엄청 힘든 과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제 인생이니 선택은 제가 해야겠지만,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또는 현직에 계신 분들은 보다 현명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긴 글 작성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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