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엔지니어

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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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HypeBoy 님의 답변 업데이트

커리어가 꼬인거 같네요

이제 스타트업 2년차입니다 입사당시 면접에서 현재 개발중인 솔루션이 있고 내가 나의 역량을 증명하면 솔루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저의 역량을 증명하여 개발에 합류하겠다는 마인드로 입사했습니다. 그렇게 회사에서 개발중인 솔루션의 사용법을 배우고, 전반적인 흐름이나 데이터 처리를 따로 공부하며 해외출장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등 나름대로 제 역량을 증명하고자 야근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이 되고 회사가 커지면서 부서 개편이 되었는데 제가 솔루션 엔지니어팀에 있더라고요.. 기존에는 개발팀이지만 솔루션 엔지니어쪽 업무도 병행하고 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번에 개편이 되면서 개발파트와 솔루션엔지니어파트가 분리되면서 아 난 애초에 개발을 시켜줄 생각이 없었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 부서이전을 요청하니 여태 맞췄던 러스트나 c#쪽 개발은 이제 없고 파이썬이 대부분이라 힘들다며 정 하고 싶으면 파이썬을 공부해서 면접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4월초에 입사한지 이제 1년을 채워 첫 연봉협상도 했는데 사실상 동결입니다..ㅋㅋ (연봉에 못들어간 1년의 성과나 희생은 모두 고과 평가로 들어가진다고....) 이직을 하기엔 이 1년 회사에 적응하고 흐름을 이해하고자 올인을 해버려서 사실 이직할 준비가 안되어 있습니다. 다만 저축을 꾸준히 해와서 아마 1년정도는 퇴사하고 시간확보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원래는 혼자 유데미에서 사왔던 강의를 보며 준비를 할까 했는데 다들 국비나 학원을 통해 만든 포폴을 보며 저도 이를 통해 준비할지.. 혼자 할지.. 고민이 많은 하루네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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