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질문 2
해시태그 없이 키워드만 일치하는 질문은 개수에 포함되지 않아요.

2달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IT 직종 관련 질문드립니다(경력)

혹시 IT 직종 현직자 분들 계실까해서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제 스펙을 간단하게 요약 드리자면 나이 : 만 29 (95년생) 대학교 : 4년제(졸업)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리눅스마스터 2급 경력 : 총 5년(사업 제안 및 수행 4년, 엔지니어 1년)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 대구) 행정기관에서 국가 사업(노후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구축) 업무를 4년 정도 하다가 엔지니어 직종 변경(서버 유지보수 및 보안 SW 솔루션 구축 및 유지보수) 후 불규칙한 장애 대응 및 작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퇴사한 상태입니다 제 성격 상 불규칙하게 전화가 오거나 주말, 휴가 상관없이 일하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여서 퇴사 하였으나 앞으로 어떤 IT 직종으로 나아 가여야 할지, 어떤 직종이 좀 유망한지 현직자 분들의 다양한 얘기를 듣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발자

#이직

#it

#진로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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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great 님의 새로운 답변

연봉 3,000 → 3,700 제안받았는데, 재무직 전향 시 5천 가능…개발 커리어를 접는 게 맞을까요?

개발 만 1년차 주니어입니다. 요즘 진지하게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중이며 초봉은 3천을 받았습니다.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해 퇴사를 결정하고, 경영진 분들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주 1회 재택근무와 연봉 인상(3,000 -> 3,700)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꽤 큰 인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초봉이 워낙 낮았기 때문에 지금도 동료 대비 낮은 수준이라 느껴집니다. 하는 일도 동료들에 비해 꽤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반면, 재무직으로 커리어를 바꾸면 지금보다 2배 이상인 연봉 5천 정도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생계나 안정성을 보면 재무 쪽이 좋아 보이긴 합니다. 내후년에 결혼 계획이 있기도 하구요. 문제는, 저는 개발이라는 분야를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퇴근 이후나 주말에는 개발 관련 책을 보거나 오픈소스 기여, 기술블로그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실제 실무 개발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일이 싫을 때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 대기업, 규모있는 스타트업과 같이 개발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조직에 들어가 본 적이 없고 - 현재 다니고 회사를 성장시키지 못하고 떠나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발을 "좋아하지만 일이 싫다"는 이 애매한 감정 속에서, 현실적인 보상을 따라 재무직으로 커리어를 바꾸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래도 개발 쪽에서 끝까지 도전해보고 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들, 또는 커리어 전환을 하셨던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아니면 "현실적인 선택을 하고, 좋아했던 일을 취미로 남기는 게 맞을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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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하기 싫은 개발자의 이직고민

개발자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로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커서 그저 한 고비 넘겼다는 잠깐의 안도감밖에 없지만요. 동료들보다 퍼포먼스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매번 빠트리는게 많아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도 오류는 늘 메모 밖에서 이뤄지니 내가 노력해서 되는 문제가 맞나 싶어 늘 회의감이 듭니다. 심지어 잘하는 신입이 더 업무파악이 빠를 때도 있어요. 손이 빠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도 아니다보니 반복하는 업무를 만나면 반가울 지경입니다. 새로운 문제가 아니니까요. 남들만큼 하려면 저는 배의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밥먹듯이 야근도 해봤고 노력도 해봤는데 글쎄요. 그렇게 3년이 지났네요. 3년은 버텨보라고 해서 버텨봤는데 이제 버틸만큼 버텨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회사의 업무강도, 업무난이도가 쎄냐고 물으시면 아니요. 오히려 자사 툴&자사 솔루션이라 상대적으로 업무난이도는 낮습니다. 제가 3년이나 버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강도도 낮아서 바쁠때 야근 몇번하는 정도고요. 심지어 개발팀에서 너무 힘들어 운영팀으로 온건데도 그렇네요. 개발팀에 있을때는 가끔 정신과 약 먹으면서 버텼으니까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 정말 상태가 안좋았구나 체감이 듭니다. 그래도 운영팀와서 괜찮아진거면 된거 아니냐 하지만 아니요. 새로운 문제가 터지면 머리에 피가 싹 빠지듯 정신이 확 차려지면서 스트레스 받고 시작하는건 변함없더라고요. 확실한건 남들보다 이런 문제에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습니다. 남들은 스터디도 하고 이직준비도 치열하게 하면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데 저는 하루 버텨 하루 사는걸로도 벅찹니다. 아마 개발업무를 하면서 성취가 없는 상태로 계속 굴려지다보니 그냥 이걸로도 벅찬게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계속 살수는 없잖아요. 여기 있다가는 일 못하는 부장님이 밑에 대리,사원들한테 업무 넘기는 꼴이 될 것만 같아 이직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인사는 잘하고 다니니 윗 사람들은 좋게 봐주시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 사수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괴롭습니다. 저도 자기 밥그릇은 챙기는 사람은 되고 싶습니다. 문제는 어디로 가느냐 인데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QA도 고민해보고, BI도 지금하는 업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복적이라는 말을 들어서 BI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QA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커리어가 아깝다고 하나같이 말리네요. QA, BI말고도 상대적으로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분야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JAVA,JS 기반 웹솔루션 개발자입니다.

개발자

#이직

#경력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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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4년차 개발자 연봉 협상 및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4년차 웹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 중이며, 연봉은 3,200만 원(금년도 연봉 협상 전)입니다. 회사 규모는 10인 미만이며, 현재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곧 연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데, 적정 연봉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3,600만 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제시하는 금액을 따르는 편이었습니다. 현재 회사 규모와 제 경력을 고려했을 때, 4년 차 백엔드 개발자의 적정 연봉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만족할 만한 연봉이 책정되지 않는다면 이직도 고민 중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상여금도 많이 받았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도 크지 않아 낮은 연봉과 잦은 야근에도 계속 다니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이직에 대한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1.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없음 - 입사 당시 스타트업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사수가 없었고, 독학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개발이 재미있어 취미로 공부하며 배우고 있지만, 회사 내에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 현재 백엔드 개발자는 저 혼자이며, 나머지 팀원 두 명은 신입급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앞으로 신규 채용이 이루어지더라도 신입 개발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계속해서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물게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2. 전문 인력 부재 - 기획, QA,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 인력이 없으며, 기획과 디자인을 대표님께서 직접 맡고 계십니다(참고로 이전에 개발자셨습니다). - 저는 다른 회사에서 근무해 본 경험이 없어 잘 모르지만, 그때그때 PPT로 전달해 주시는 기획 자료를 볼 때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물론 워낙 많은 일을 맡고 계시기에 이해는 합니다) - 현재 개발 프로세스는 디자인이 나오면 제가 DB 모델 설계, 비즈니스 로직 및 예외 케이스 정의하여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개발 방식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최근 현타가 너무 많이 와서 조언을 얻고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혹시 요즘 개발자 취업 시장이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연봉

#이직

#경력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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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 백엔드 고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조금 많이 찾아보긴 했는데 프론트엔드는 디자이너, 백엔드 등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서 일일이 수정을 해야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그때그때 빠르게 수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론트엔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거를 좋아하는 사람이 하기에 좋다고 알고 있고, 저도 그런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백엔드는 설계를 탄탄히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하면서 진득한 사람이 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시대의 흐름에따라 다양한 변화를 받아들이는건 좋아하고, 설계를 탄탄하게 하는것을 좋아하지만, 진득하지가 않고, 너무 빠른 시대의 흐름에 스트레스를 받을까 고민입니다. 저도 당연히 둘 다 시도해보고 결정하는게 더 좋다는것을 알지만, 일단 성향상으로 보았을때 어떤게 더 잘맞을지 궁금합니다!

투표

개발자

##프론트엔드

##백엔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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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윤재석 님의 새로운 답변

2년의경력, 9개월의 공백이 있습니다

국비 수료하고 스타트업에 취업해서 2년3개월정도 일하고 회사 경영악화로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일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잠깐 쉬어야겠구나 싶어서 처음엔 길게 쉬어야 2,3달만 쉬자 싶었죠. 개발자 취업하기 이전에 사진으로 일을 했었는데 9개월동안 개발과는 담 쌓고 사진 촬영과 편집만을 해오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다시 개발자로 뛰어들준비를 하고자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두려움이 앞서네요 일하시면서 중간중간 공백기를 가지신분들의 경험담을 듣고싶어요, 어떻게 그 시간을 보냈는지, 어느정도의 공백을 가졌는지에 대해서요!

개발자

#공백기

#개발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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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퇴사를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건축회사에서 단일 프로그래머로 약 1년간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사수도 계셨지만 제가 입사한 지 8개월차에 퇴사하셔서 현재는 저 혼자 공부하며 일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건 mfc로 저에겐 생소한 기술을 사용하는게 어렵기도 하고 사수가 없는 상황에서 제가 혼자 책임지며 일을 해야하다보니 이 점이 최근 부담스럽게 느껴져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퇴사 후에는 학부시절 즐겁게 공부했었던 웹앱쪽으로 다시 공부해서 취준을 하고 싶은 상태고 퇴사 기준으로 어느 기간동안 어떻게 얼마나 공부할지는 계획을 세워둔 상황입니다. 회사를 다녔다는 경험 외에 제가 웹앱으로 분야를 틀면 현재 회사는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하루빨리 퇴사하고 계획대로 공부 후 취준하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께서는 취업난이 심하니 공부는 회사에서 버티면서 해도 되는거라고 퇴사를 재고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수입이 끊기면 힘든 상황이 되겠지만 제가 여기를 계속 다니면서 받을 스트레스와, 퇴사시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적은 공부 시간을 고려하면 저는 여전히 퇴사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조금 더 상의를 해 볼 문제이나 여기서 어른들의 생각을 조금 더 듣고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지금 상황에서 퇴사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버티면서 공부를 하는게 나을까요?

개발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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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학점은행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전문대 3학기 수강 후 제적으로 최종학력은 고졸인 신입개발자입니다. 저는 개발자로 취업한 대졸 지인들에 비해 너무 힘들게 취업했습니다. 회사에서나 어딜가든지 대졸이 구인기준이 되었고 학력기준 연봉테이블이 다르니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주변에서는 신입때만 학력따지는거다, 경력쌓으면 학력 안본다. 라고는 하지만 나중에 이직을 할 경우에도 학력별 연봉테이블이 있을 수도 있고 혹여 나중에 다른 일을 하게 될 때에도 학력의 문턱에 걸릴까 우려스럽구요. 학은제나 방통대 등.. 학사를 취득해야 하나 자꾸 고민하게 되네요 학은제나 방통대, 사이버대 등을 통해서 학사취득하신 분들이나 관련업계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학사학위

#학점은행제

#방통대

#학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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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사수에게 불만사항을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수평적 구조를 가진 스타트업에서 1년 4개월정도 근무를 하고 있는 2년차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백엔드 팀에는 저와 7-8년 경력을 가지신 백엔드 개발자 1명이 계십니다. 이분이 저에게는 사수이시죠. 사수이신 분은.. 대표님께서 많이 답답해 하시고 다른 직원하고는 싸우신 적이 있습니다. 싸우신 이유는 아래 제가 작성한 문제점과 동일한 이유 때문에 사수 분에게 얘기를 하셨고 오랜시간이 지나도 개선이 되지않아 싸우게 되셨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면 불만 사항을 사수에게 예의있게 말하고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상대방이 상처받지않고 기분 나쁘지 않게 말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볼 곳도 없고 하소연할 곳도 없어서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그 분 때문에 저도 화병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생각보다 많이 받고 있어요. 근데 제가 또 바보같이 싫은 소리를 못하고 참는 타입인데 요새는 스스로 너무 힘든지 가끔 정색하면서 대답할 때도 있고 의견을 말씀 드릴 때도 있습니다. 저의 분노 끓는점이 엄청 높아진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어 사소한 거에도 금방 화가나고 숨쉬기 까지 힘든 상태가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의 문제점을 다 적기는 너무 많아서 몇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1. 말에 두서가 없고 저를 메모장처럼 사용하십니다. ‘A를 위해서 B를 해주세요’ 이렇게 요청을 하면 되는 걸.. 진짜 불필요한 얘기를 덧붙이셔서 내용 자체가 엄청 길어집니다. 그 분이 말하시거나 메시지를 보낸 걸 제가 다시 정리해서 물어봐야합니다. 2. 누군가 했던 말이나 의견을 본인이 생각한 것처럼 얘기를 합니다. 3. 감히 제가 판단할 수준은 아니지만 연차에 비해 수준이 너무 낮으세요. 개발 처음 배우는 사람들도 알 법한 지식을 완전히 잘못된 지식으로 저에게 가르치십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저한테 무언가를 알려주시려고 할 때 gpt를 이용해서 물어보고 제가 옆에 있는데 gpt가 답변해준 내용 그대로 그 글자를 그대로 읽어주십니다.. 4. 일머리가 없으신 거 같다고 느껴집니다. 업무에 대해 이해를 못하신 상태에서 진행을 하셔서 자꾸 중간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업무의 우선순위가 있어 중간에 하던 일을 멈출 수 있지만 하던 일을 멈추면 똑같은 일을 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세요. 이렇게 2-3번 반복을 하는 경우가 있어 불필요하게 시간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다른 사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5. 본인의 생각이 있으시면 상대방의 얘기를 잘 안듣고 본인 생각대로 밀고 나갑니다. 더 나아가 제 실력도 부족한 걸 알고 있어 의견을 주시면 그대로 하려고 하는데 저도 왜 그렇게 하시는지 이유를 여쭤보면 납득도 안되고 이해가 안되는 말을 하십니다. 또 물어봐도 제가 수긍할만한 답변은 들을 수가 없습니다. 6. 말이 너무 많으십니다. 불필요한 얘기를 너무 하시는데 대화가 아니라 그냥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신 거 같습니다. 대화가 안되고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야합니다. 이 외에도 엄청 많은데 글이 더 길어질까봐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제 나름 이해해 보려고도 하고 대화 해보려고도 하고 의견도 내보고 했지만 크게 개선이 되지 않아 다른 분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사수

#불만

#스트레스

#백엔드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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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공부, 취업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년 프론트엔드로 국비학원을 다녔고 수료후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불안해지고 힘든 상황이 오니 매일 하던 공부도 잘 되지 않고 뭔가 저도 모르게 놀게 되거나 멍때리거나 스트레스도 많이 쌓여서 최근 병원을 가니 공황장애라는 진단도 받았습니다. 어떤식으로 공부를 하면 집중도 잘되고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개발자

#프론트엔드

#공부

#취업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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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답변 업데이트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 회사

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준비중인 전자공학과 학생입니다. 예전에는 막연하게 규모도 좀 있고, 중견기업이상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었던 이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UI/UX 개선에 대한 즐거움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B2C회사가 잘맞을것 같고, 공고들을 보니 주로 스타트업들이 UI 개선에 관심이 있는분들을 선호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좀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였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점은 프론트 영역의 질문을 할 수 있는 사수가 있는 회사를 가고싶습니다. 질문할 상사가 없으면, 스트레스도 스트레스고,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객관적으로 알 수도 없을것 같고, 취준생때마냥 제자리 걸음일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러다보니 규모가 어느정도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지만, 중견기업쯤들 공고를 보면 SI 회사들도 꽤나 많더라구요.. 가끔씩 많이들 사용하지 않는 기술스택을 사용하는 기업들도 있던데, 그런 기업들은 처음 신입으로 일하기엔 적합하지 않을지도 궁금합니다. 일단 요새 채용시장이 어렵기도하고, 다들 좀 규모있는 회사 가고싶으면 경력 좀 쌓아서 이직하는게 더 빠르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괜찮아보이는 곳은 규모에 상관없이 한번씩 지원 해볼까하는 생각은 하고있는데 아직 제가어떤 회사들이 잘 맞을지,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보고 지원기준을 세워야할지 막연하게 모르겠습니다ㅠㅠ 아직 모르는점이 많아서, 그냥 아무 조언이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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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개발자H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 취업이 너무 고민입니다.

현재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작년에 국비학원을 시작으로 수료 후 지금까지 약 1년 6개월정도 지났는데 아직 혼자 공부하면서 계속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초반에는 실력이 많이 부족했어도 다른 지역으로 이력서도 많이 냈었는데 많이 낸거에 비해 연락은 잘 오지않았고 그 후로 실력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일단 자바스크립트부터 다시 처음부터 꼼꼼히 인강을 보면서 공부중인데 시간이 길어질 수록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뭔가 압박감이 많이 들기 시작해서 하루도 쉬지않고 계속 공부를 했는데 그래서인지 집중도 되지 않고 또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부터 이제 뭘 시작을 해야될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될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예를 들어 자바스크립트를 끝내고 리액트를 공부하던 중에 뭔가 자바스크립트가 부족한것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자바스크립트를 다시 보기 시작하면 리액트를 빨리 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이들어서 너무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부터 어떻게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취업

#비전공자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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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개발자A 님의 새로운 답변

풀스택?4년차 전향을 해야할지 아니면 백엔드로 그대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년2개월이 된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spring도 하고, vue.js도 해서 풀스택이라고 적었습니다ㅜ 첫 개발회사에서 2년정도 근무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싶어서, 이직을 했다가 갑자기 저한테 웹하드를 개발하라고 하기도했고, 성인사이트 기획도 하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 방향이 저와 너무나도 다르다고 생각하여 이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 현 회사에 와서는 vue.js나 JPA 배워서 프로젝트 진행했었습니다. 그러고 일이 없어요... 간단한 기능 수정같은건 있는데 그 외에 없어요... 그래서 이직을 하려고했더니 아시잖아요 요즘 취업이 너무 추운거... 그래서 이직도 안되고 일도 없고 회사에서 공부만 하자니 백엔드 자체가 너무 싫어졌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는 지인이 프로젝트 진행하는데 좀 도와달라고해서 flutter를 접했습니다. 배우고 나니까 너무 재밌기도하고 이 프로젝트 끝난 다음에 앱개발로 전향한다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더라구요 제가 애플을 좋아하기도해서 노트북,시계,핸드폰 다 애플이거든요. 그래서 iOS를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이쪽분야도 신입은 영 쉽지않더라구요... 결론은 기다리면서 java공부 더 해서 백엔드 갈지 아니면 iOS 부트캠프나 국비로 공부를 한 다음에 신입으로 전향을 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제가 만29살인 여자이기도 해서 미래에 아기도 낳고 하면 백엔드보단 앱개발이 나을거같기도하고, 지금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좀 쉬고싶기도 하구요(공부는 열심히 하겠지만요) 제 고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발자

#전향

#ios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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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pm 주니어 좋은 기회인가요?

안녕하세요 2년 반 개발했고, 25살입니다 늘 pm관심이 있었는데 아는분 소개로 시리즈 A회사 pm 면접 과제 전형을 봤고 다 통과됐습니다. 근데 정규직이 아닌 3개월 인턴하고 전환을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회사는 제가 붙은 곳보다 작지만.. 대표님과 사람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만 있습니다. (스트레스 하나도 없는..) 만약 가게되면, 3개월 하고 떨어지면 뭔가 둘 다 놓친 거 같고.. 안 가기에는 또 후회될 거 같고 7월 20일까지 답주기로 했는데 고민 됩니다 ㅠㅠ…

개발자

#pm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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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물경력 3년차 개발하고 싶은 엔지니어입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 기반 웹개발 si에서 1년간 일하다가 현재 회사에 외산 솔루션 kafka기반 한다고 들어왔다가 일이 없어서 1년정도는 해당 자격증 및 구성 실습만했습니다. 공부만 한거죠.. 그러다 최근에 회사 다른 외산솔루션인 cdc 쪽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개발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서 들어온건데 처음에 얘기했던 경력자분도 뽑히지않고 일도 없고(잡힌것처럼 얘기만 매번 나왔습니다) 그러고 이제는 개발과 관련이 없는 cdc 솔루션을 배우고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가진 자격증은 정보처리 산업기사, sqld, ocp11, kafka관련 자격증 2개 이고 스프링프레임워크는 개발하라고하면 한달안에 적응할수있을것같습니다. 부트는 현재 공부중에 있고 나이는 30대 초중반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상태에서 취업준비하면 내년 상반기 전에 개발자 신입으로 취직할수있을까요..?

개발자

#이직

#java

#개발자-취업

#물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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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하늘 님의 새로운 댓글

나이 찬 상태로 대학 졸업 한 학기가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가직 공무원으로 1년 정도 일을 하다가 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를 다시 다니고 있는 학저씨(29살)입니다. 일은 현재 학교 졸업을 위한 연수휴직 중이며, 현재는 4-1학기를 다니고 있으며(비전공) 졸업까지는 약 6개월 남은 상태입니다. 개발자의 성장가능성에 매력을 느꼈고, 논리적인 업무처리를 하는 개발직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를 설명하면~로 받아들이고 성내는 민원인보다는 더 논리적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직군에 종사하는 지인의 조언을 얻어 자바를 우선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현재 학교와 연동하는 독학프로그램 사이트를 통해 혼자 공부중입니다. 공부한 지는 아직 이틀이 되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2학기 마친 후 내년 1월 복직 예정이지만 민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공직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물론 최최최악으로 일이 흘러가게 된다면 복직해야할 수 밖에 없겠지만요. 이런 상황 속에서 제가 먼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 지 모르겠습니다. 1. 국비지원은 공무원신분으로 안되기 때문에 졸업 뒤 면직을 한 후 30살 1월 이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요? 2. 졸업 위해 9학점 정도를 자율적으로 대학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데, 개발자와 관련하여 어떤 강의를 수강하면 도움이 될까요? 3. 그 외 해주실 수 있는 조언이 있으면 언제든지 부탁드립니다. 바깥 세상 모르고 공무원시험과 전문직시험 준비한 경험이 적지 않아 오랜 시간 공부하는 것에는 익숙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면직

#취업

#대학교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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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용용 님의 답변 업데이트

직장상사가 너무 코드를 못짜는거 같아요.

1년도 안된 신입 개발자입니다. 제 직속 상사가 너무 코드를 못짜서 고민이 많습니다. 함수를 재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을 재사용할 생각을 안하고, 똑같은 함수를 복사해서 여러 페이지 파일에서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그 함수에 문제가 있으면 그 함수를 사용한 여러 페이지를 찾아서 코드를 수정합니다. 이런 일이 무수히 많이 일어나자 너무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또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로직을 변수도 여러개 만들어서 코드를 더 복잡하게 만듭니다. 이런 개발자들이 실제로도 많나요...?

개발자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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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정병훈 님의 새로운 답변

기획자?개발자?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제목은 그냥 나름 자극적인걸로 써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에 물어볼지 몰라서 무작정 글을 쓰는 25살 취준생입니다! 저는 학부생 4학년때쯤 서비스 기획쪽을 가고 싶어서 웹 서비스 프로젝트를 하나했었고(기획개발 전부 했습니다), 그 외에는 논문이나 회사 다니면서 리서치 업무 등등 다양한걸 했었습니다. 그러다 운이좋게 스트레이트 졸업으로 인턴을 했었는데, 대기업 서비스 운영업무를 1년정도 했습니다!(전환형은 아니였구요) 아무래도 운영업무가 기획을 할 일은 없다보니, 이 길이 나랑 안맞는가 싶어서 퇴사하고서 백엔드개발을 공부 한지는 3개월 정도됐습니다. 문제는 개발이 재밌기는 한데,,이걸 매일 업으로써 한다면 스트레스 받을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기술적으로 배우고싶다는 욕심이 남들보단 없는거 같아서 다시 기획 운영쪽을 가보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현재 졸업을 한 상태라 프로젝트 인원 구하기가 좀 애매해서, 그냥 혼자 사이드 프로젝트로 개발을 해서 기획경험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제가 프론트는 잘 못해서 그냥 디자인은 없는 프로그램을 만들려하는데, 기업입장에서 혼자 개발하고 혼자 기획한 프로젝트가 좀 전문성이 떨어져보일거같아 어떤 활동을 해야 기획역량을 기를 수 있을지 여쭤보고싶습니다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M/PO/기획자

#기획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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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면접전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졸업하고 현실 도피(사람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공시준비를 한답시고 현실도피…)를 일년정도 했다가 개발자가 되고싶어서 현재 31살로 늦은 나이에 취업해서 작은 회사에서 그냥저냥 다니고 있었는데요... (1년 미만) 얼마전 네카라쿠배중의 한곳을 신입 공채에 지원해서 1차 면접까지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최종면접을 앞두고있는데 면접 준비하면서 제가 너무 초라하고 이때까지 한게 아무것도 없는것같아서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감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왜 1차면접에서 붙었는지도 모르겠고 1차때도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준비를 했었는데요…이제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면접을 포기할까도 했지만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 싶기도 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면서 면접 준비를 하고있는데요 (창피하지만 거의 매일 울고있는것 같습니다.) 누가 보면 기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지 조언을 조금 구하고 싶습니다...

개발자

#이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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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홍지성 (포포) 님의 새로운 답변

개발자 적성이 안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iOS 개발 공부중에 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최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마감기한이 있는데 기능구현이 좀처럼 안돼서 스트레스입니다.. 그거때문에 우울증도 오고 불안하고 잠도안오고... 원래부터 불안장애를 앓고있어 더 불안한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정도 조그마한 프로젝트도 불안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내가 과연 취업성공해서 이 걸 버틸수잇을까? 하는 고민이 요즘 많이드는데.. 혹시 선배님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ios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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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JB 님의 새로운 답변

학군단(ROTC) 경력이 개발자로써의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소위 말하는 지잡대(이름 들으면 아 거기?소리는 듣는 애매한 대학입니다)에서 소프트웨어를 전공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아직 2학년이고 막 코딩에 재능이 있다! 수준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제가 해 왔던 일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적성에 맞고 흥미도도 높아요 무엇보다 일을 해결할 때의 효능감이 큽니다 물론 스트레스도 뒤따르지만요 가능하다면 전공을 살려 취업하고 싶은데 학교에 학군단이 있다는 걸 알게되신 이후 부모님이 학군단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넣으셔서요 공무원이셔서 그런지 안정적인 제가 직업을 가지길 원하시는 듯합니다 솔직히 저는... 전공을 살려 취업하게 된다면 졸업 후 학군단에서 보내는 28개월이 오히려 공백으로 붕 뜰 것 같고 나이로 봐도 손해일 것 같아서요 만약 제가 학군단을 선택한다면 이유는 단 둘 뿐이겠죠... 안정성과 복지... 보통의 개발자는 수명이 짧으니까요. 그 외에는 하고 싶은 이유나 마음이 없습니다 결론은 군 장교로 말뚝을 박을지 그냥 깔끔하게 접고 전공 공부에 집중을 할지 고민입니다 이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서 직장인분들이 많은 곳에 여쭤봅니다

개발자

#학군단

#rotc

#소프트웨어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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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1년 SI후기 및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국비 6개월을 다녔고 2개월 R스튜디오 2개월 파이썬 2개월 자바 및 html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받았습니다 당연하게도 자바 프로젝트 완료조차 못했구요 그 당시 MVC패턴이 무엇인지 컨트롤러가 무엇인지 서비스는 뭔지 Dao Dto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었지만 떨어지기를 반복하다가 흔히 말하는 SI보도방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뽑아주신것에 감사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땐 알지 못했습니다 첫프로젝트를 5년차 대리로 가게 될 줄은.. 첫프는 금융권이였는데 인터뷰를 어떻게 봤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느새 쿼리짜는것에 능통한 개발자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땐 책임감때문에 매일 야근과 주말에 출근을 하며 코드들을 익혔고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보험쪽이였는데 이미 다 완성된 상황에서 또다시 5년차 대리로 들어가게되었는데 공통쪽 업무를 배정받고 첫프때보단 편안하게 끝냈습니다 세번째 프로젝트에서 포텐이 터졌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8년차로 둔갑되어있었습니다 심지어 기존에 있던 인원도 도망을 가서 인수인계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 운영으로 왔지만 실제로 맡은 업무는 서버이전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문서파일들도 다 가라로 만들어서 참고조차 못하고 처음 접해본 크론탭도 다루면서 혼자서 배치 프로젝트 70여개를 도맡아 하다보니 주 80시간을 일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번아웃이 오더라구요 코드 꼴보기도 싫고 그래서 대표한테 따졌습니다 저 신입이라고 힘들다고 돌아오는 말은 똑같았습니다 다 살이되고 뼈가된다 버텨라 지금 회사가 너무 힘들다 같이 힘 좀 내자 스트레스 때문인지 한쪽눈이 안보여서 급하게 병원도 가고 일하는 중 쓰러져 응급실도 실려간적이있습니다 어떻게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니 담당 사업부장이 저에게 임금 인상과 회사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회사를 알아봐주겠다는 제안이 왔습니다 그렇지만 도저히 말을 못하겠더군요 사실 8년차가 아니라 1년도 안된 신입이라고.. 그 와중에 고객사에서 서버오픈 기간을 못지켰다고 지체보상금 얘기가 나왔습니다 당연하죠 1년도 안된 제가 선임개발자였고 새로온 개발자 두명이서 서버오픈을 준비하는데 밤새 매달려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철수당했습니다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왜 열심히 했지 몸이 이렇게 아픈데 라며.. 요 근래 프로젝트가 없어서 2달가까이 쉬었습니다 그런데도 언제 잡힐지 모르는 인터뷰와 제 자신에 대한 괴리감때문에 편히 쉬지도 못하고 점점 더 피폐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대표와 통화하며 개발자 못하겠다고 퇴사의사를 밝혔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저에게 조건을 거는겁니다 연봉 인상과 야근 안하게 해주겠다와 서울에 무조건 일 잡아주겠다.. 꼬임에 또다시 넘어간거죠 연봉은 거의 30퍼가까이 인상이였으니 혹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얘기가 끝나고 몇주 뒤 인터뷰 없이 바로 파견가면 된다고 일 잡아왔다고 얘기를 하는데 2시간 거리인겁니다.. 제가 서울 외곽쪽에 사는데 진짜 끝에서 끝으로 보내더군요.. 그리고 이력서를 확인해보니 7년차 중급 과장이였습니다.. 이젠 도저히 못버티겠네요.. 혹시 저같은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런상황에 조언을 구할수 없을까해서 두서없이 글을 써봤습니다.. 그냥 다 그만두고 고향 내려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회사로 이직하고 개발자로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다른 회사에서 이직제의는 몇번 받았습니다 조건도 좋았고 그러나 실경력을 깐다는게 쉽지않더라구요.. 만약 개발자를 계속한다면 실경력에 맞게 일하고 싶습니다..

개발자

#이직고민

#슬럼프

#si

#실경력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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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Choonholic 님의 새로운 답변

코딩에 흥미를 느끼지만 다른길을 찾아야할지

개발자를 꿈꾸고있는 25여자입니다 경영 전공 대학을 마치고 개발자가 되기위해 국비지원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수업을 들을때도 과제를 할때도 코딩을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은 든적이 없습니다. 어려운 에러를 끝내 풀어낼때 성취감, 희열이 들기도하고 어떨땐 코드를 짜는게 재미있기도 합니다. 코딩이 적성에 맞는것 같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다시금 이 길이 맞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직군이 남자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학원에서도 남자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친해지는게 어려운것 같습니다..ㅜㅜ 같은 팀 남자분들이 남자분들끼리는 친하지만 저를 조금 불편해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쉬는시간마다 담배피러 나가고, 저랑은 이야기를 할 횟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은데 (다들 착하시지만) 가끔 제가 무시당하는것 같기도하고 소외감이들어 심적으로 자꾸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이게 학원에서만 문제가 되는것이 아닌 취업을 했을때에도 분위기가 비슷할것이라고 생각해서 팀원들에게 더 살갑게 대하고 말을 많이 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는 만큼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요새는 이 길이 내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취직해서도 일때문이 아닌 이런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면 어쩌나 하구요.. 현업에서 여자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서는 성격을 더 털털하게 고쳐야할까요 아님 정말 다른길을 찾아봐야할까요..ㅜㅜ

개발자

#개발자_진로

#고민

#국비

#학원

#여자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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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박정환 님의 답변 업데이트

30중반 주니어 개발자 조언을 구합니다.

전문대졸에 IT전공이고 현재 IT경력은 인턴까지 포함해서 총 2년 11개월, 약 3년 되어갑니다. 그중 6개월은 인턴경력이고 1년은 spring framewokr기반 SI개발 나머지는 현재회사 경력입니다. 그전에는 다른일을 했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kafka, snowflake등과 같은 솔루션을 포함하는 SI회사입니다. 입사할때 kafka쪽 신사업진행중이라고 java도 쓴다고하여서 들어왔는데 막상와보니 처음에 얘기한것과 다르게 해당분야 경력자분도 없으시고, java는 쓸일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입사하고 현재까지 한거라곤 kafka 관련 자격증 2개 취득, 그외에는 그냥 공부와 영업일보조? 같은 일을 하였고, 일이 계속없다보니 다른팀 업무라도 시킬생각인지 해당 팀업무를 따라다니면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맡게되는 업무들이 원하는 업무도 아니고, 일도없다보니 1년 조금넘은시점부터 이직을 위해서 다시 공부하면서 간간히 이력서를 넣고 있긴한데 너무 막막해서 조언을 구할까 하여 글을 써봅니다. 현재 저의 스펙을 정리하자면 1. 전문대졸(3년) , 현재 학점은행제 학사 진행중 2. 정보처리기사, sqld, ocp11g, kafka관련자격증2개 3. 기술스택은 : java, spring framework기반 웹개발에 관련된 기술 조금, db조금, kafka 기초 개념 + linux 설치정도 해본 상황입니다. boot는 배포까지 책보고 한번 따라해본정도입니다. 4. 코테는 예전에 2레벨 반정도 겨우 풀수있는 수준이었고 지금은 1레벨까지는 풀수있을듯합니다. 질문은 1. 제가 이력서 쓰는걸 어려워해서 취업준비할때 기간이 항상 길어졌는데 돈을내고 도움을 받는게 좋을까요..? 받아야 한다면 추천해주실만한 곳이있으실까요.. 2. 현상황에서 코테를 우선적으로 파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spring 쪽 프로젝트를 간단하게라도 만드는게 도움이될까요. 3. 만약 제입장이라면 무엇을 우선적으로 하실꺼같으신가요? 4. 힘든일이나 어려운일이 있을떄 어떻게 스스로를 다스리시나요? 제가 글을 잘 못쓰는편이라 제가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이 전달되었는지 잘모르겟습니다. 취직준비할때마다 저보다 잘하는사람은 너무많고 회사에서 요구하는사항은 점점 늘어나고 하다보니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최근에 경력과 이직생각 떄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게와서 탈모증상도 오고 공황도 오더군요..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한마디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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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유길종 님의 새로운 답변

취준생이 실이용자 있는 서비스 만드는 법?

제가 열심히 생각해도 누군가 이미 투자받고 만들거나 이미 망해본거거나...(심지어 제 아이디어보다 더 우수한 점이 많더라고요..) 누군가 안해본건 저만 원하는 법이네요(홍보할 때 욕좀 많이 먹었네요ㅎㅎㅠ) 요즘 신입이 취뽀하려면 유저수 있는 서비스 개발/운영 경험이 필수라고 하던데 다들 어떤 계기로 이용자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나요? 저같은 경우는 창업관련 수업을 들어서 그거 토대로 시장조사도하고 계획서도 모의로 만들어보는 편인데 이걸론 부족한가봐요.. 저도 유저수 있는 서비스가 고픈게 직접 제가 유저 데이터나 로그보고 엔지니어링해서 유저수가 변동하는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서.. 진짜 이젠 서비스기획말고 개발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싶네요

개발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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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안희수 님의 답변 업데이트

만2년차.. 퇴사후 이직 할려고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국비수료후 취업한지 만2년된 ..개발자 입니다.. 개발자흉내내는 .. 저는 자바 개발자로 입사하였지만 .. 사실 2년동안 자바는 1~2개월 하고 대부분 php 간단코드 수정만 진행하다보니.. 심각한 물경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물경력을 끊고자 ..이직을 생각중인데요.. 환승이직이 제일 좋은방법으로 알고있는데.. 회사에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환승이직은 힘들것같습니다 .. 하루하루가 출근하는게 너무스트레스네요.. 그래서 퇴사후 이직 할려고합니다.. 요즘 취업상황보니깐 .. 경쟁률이 장난아니더라구요 .. 퇴사후 목표 1. 코딩테스트 준비 2. 이력서, 자기소개서 준비 3. aws 공부 4. 인프런 김영한 강사님 자바 ~ 스프링 공부 예쩡 5. 4번 공부 진행하면서 개인프로젝트 진행할려고합니다 . 인프런강의는 예전에 전부 구매해둔상태이며, 50%정도 들었지만 다시 복습할겸 처음부터 다시 들을 생각입니다. 우선 이렇게 준비하면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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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안희수 님의 답변 업데이트

자신감이 없어서 이직도전을 못해요 ㅜㅜ

(긴글주의 정말 고민상담 수준으로 적어놨어요) 안녕하세요 회사다닌지는 2년정도됐고 지금으로부터 1년 뒤를 목표로 이직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제목그대로 자신감이 너무 부족해서 이직 시도를 잘 못하고있습니다..어떻게 극복할까요? 저는 지금 백엔드 개발자로 하위권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컴공 전공했고 나이는 20중반이고 제 직무가 마음에 들고 커리어도 괜찮습니다. (사실 커리어가 좋은지 아직 잘 와닿지는 않은데 같이 일하는분들이 사원인데 이정도 업무 맡은거면 엄청 좋은거라고 했어요 ) 표면적으로 이직을 하기에 모자란 부분이 없는것 같은데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자꾸포기하게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큰 이유는 저번년도에 중고신입으로 도전했다가 실패한 기억때문인것같습니다. 유명한 대기업만 5개정도 지원해서 다떨어진게 트라우마가 되었어요ㅜㅜ 서류마저 반만 합격하고 코테를 다떨어져서 충격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코딩테스트 문제를 매일 풀고 스터디를 하는데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ㅋㅋ 그리고 제가 가고싶은 좋은 기업에 다니는 분들은 이미 저에 비해서 엄청 실력도 좋고 상대도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너무 자주들어요 제가 너무 부족해서..ㅋㅋㅋ 이럴때 어떻게 극복해야될까요ㅜㅜ 제가 뭐가 문제일까요

개발자

#이직

#이직고민

#코테

#조언

#코딩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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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kevin 님의 답변 업데이트

이거 번아웃 증상 맞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4년차 프론트 개발자이고 작년 말에 b2b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여 약 4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 직장은 이커머스 업계였고 주로 백오피스 쪽 개발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이전 회사는 인턴십으로 입사했고 그 시절을 떠올려보면 뭐든지 흡수하고 빠르게 배우는 진공청소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떻게든 정규직으로 전환되고픈 절박함 때문이었는지 퇴근하고 나면 JS 코어 이론이나 궁금했던 브라우저 관련 지식들을 닥치는대로 검색하면서 정리했습니다. 심지어 아침에 지하철로 출근하면서 구독한 아티클을 틈틈이 읽으면서 나름 트렌드를 익히고 공부했었죠. 배운 지식을 그대로 개발에 쉽게 활용할 수 있었던 환경 덕분이었는지 나름 재밌었던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직장을 옮기고 나서부터 그저 무기력할 뿐입니다. 처음 여기 면접보았을 때는 이미 출시한 프로덕트가 있다고 들었고 나름 현실적인 수요층이 있는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스타트업에서 제대로 성장해보자고 결심하고 헤드헌터, 전 직장동료들과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여기로 이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프론트 개발팀은 전부 주니어 개발자들로만 있었고 심지어 제가 2순위로 연차가 높은, 말그대로 제가 믿고 따를 사수가 없어서 조금 불안하더군요 게다가 2달을 주기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릴리즈 오픈을 하는데 2달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기획팀에서 정책을 내놓는 일정이 늦춰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정책과 API가 개발될 때까지 한달 동안 붕 떠있다가 나머지 한달 내내 야근을 하면서 벼락치기 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 인원이 5명도 되지 않은데 몇 십개의 페이지들을 한달 안에 개발하고 QA까지 진행해야 하니 시간에 쫓기면서 결과물이 나오도록 짜집기식으로 페이지를 만들게 되더군요. 게다가 오픈일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갑자기 추가로 개발할 페이지들이 있다고 요청이 들어오기도 하고 계속 결론이 나지 않는 리뷰 회의에 들어갔다 오면 어느새 2~3시간 지나서 개발할 시간이 부족해지곤 합니다. 그러다 과연 이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해도 과연 타사들과 경쟁할 정도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 들었고 솔직히 이 프로덕트에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다들 퇴사하고 싶다거나 회사 욕을 하는 등의 부정적인 얘기들이 뒤에서 자주 오가고(지난 주에 한 분이 나갔는데 이게 도미노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저조차 여기서는 도저히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여기 1년을 채워서 근무해서 남을게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적으로 매우 지쳐서 최근에는 제가 왜 개발자가 되었는지와 월급을 받아가면서 무엇을 추구하려는지에 대해서 자주 고민하고 있고 이참에 개발 직무 자체를 포기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사실 성장할 의지도 거의 없고 그저 퇴근하면 개발 관련된건 아무 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집중도 잘 안되고 개발하려고 고민한다면 어느새 1시간이 지나있곤 해서 "내가 이것 밖에 안되는건가?" 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제 경력에 대해서 자책하기도 하고 심지어 최근에는 하도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하다보니 한달 근무시간이 200시간을 넘겨서 강제로 퇴근한 적도 있는데 제가 일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는게 아닌가라는 불안감도 생겼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거나 가졌던 분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짚어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

#이직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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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박정환 님의 새로운 댓글

팀 이동 하고싶은데 눈치가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중견인데 중소같은..?)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한지 7개월차 비전공자 개발자입니다..! 제가 현재 속한 부서에 제가 속한 팀을 포함하여 4팀 있습니다. 제가 속한 A팀(편하게 A팀 이라고 하겠습니다)은 저와 PM님 이렇게 둘뿐입니다. 현재 저희팀은 파견 나와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본사에 잠깐 들어갔다 다시 파견을 나갑니다. 지금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외주분들(백엔드1명, 프론트2명)과 함께 하고있습니다. PM님은 직접 개발은 안하시고 고객사와의 미팅이나 기획도 조금 하시기도 하고 그러십니다. 개발을 안하시다보니 제가 개발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저 혼자 해결을 하거나 아니면 외주분께 여쭤보는 방식으로 개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상사는 있지만 사수는 없는(물론 있긴하지만요),, 그런 느낌이랄까요,,ㅎㅎ 이런 상황에서 저에게 팀 이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한 결정적인 것은 바로 PM님의 일하시는 방식이십니다. 고객사와의 미팅을 하고 오실때마다 자꾸 일거리를 가져오십니다.. 새로운 추가 개발이나 구조변경 등 정책이 계속 바뀌면서 이미 개발된 것들을 다시 개발하거나 그럽니다.. 일을 추가하면 기한이라도 늘려주면 좋겠는데 기한은 그대로 일은 추가로.. 정작 PM님은 금방 할 수 있다면서 거절 안하시고 할 수 있다며 일거리를 가져오십니다,, 안되는건 안된다 고객측에 말씀 좀 해주시면 좋겠는데.. 이러한 일하시는 방식이 저에겐 너무 힘들고 점점 지치네요.. 이대로 계속 같이 프로젝트 하다간 스트레스 과다 혹은 화병이 생길것같습니다.. 팀 이동할 수 있는 기한은 4월 늦어도 5월 안으로는 결정을 내려서 요청을 해야하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눈치가 보입니다,, 팀 이동이 되더라도 본사에서 분명 마주치게 될텐데.. 얼굴 철판깔고 팀 이동을 하는게 나을까요..? 깊은 충고와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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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동

#개발자#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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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ㄱㅎㅁ 님의 답변 업데이트

첫 회사 경력 얼마나 채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곧 2년차가 되는 웹 개발자입니다. 다른 웹 경력 채용을 보니까 대부분 3년을 요구하기에 3년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 회사에 더 있다가는 크게 건강이 나빠질거같아 그만두고싶습니다. 지난 2년동안 일은 했지만 물경력인거 같아서 좀 더 여기서 배워야하나 고민도됩니다. 2년차에 퇴사할까 3년차에 퇴사할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보통 첫 회사는 얼마나 다니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지금 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나에게 맞지않는 직무인가 생각중입니다. 게임 개발자로 직무를 변경할까 고민중이여서 총체적으로 혼란스럽네요

개발자

#경력

#퇴사

#직무-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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