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빌더

프론드엔드 신입 웹빌더 vs 자체개발 관련 질문

저는 웹개발자로 입사하였지만 주 업무는 개발 외적인 일들이 대부분이라 성과를 보여드릴 방법을 찾다가 저희 회사 메인 랜딩페이지를 제작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레퍼런스는 한화그룹, 포스코 등..의 기업 홈페이지) 이전에는 회사에 개발자가 없었어서 노코드툴을 이용하여 페이지를 만들어왔다보니 이번에도 아임웹을 통하여 제작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씀해주셨지만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관련된 이력을 쌓고싶기에 React와 TypeScript같은 프론트엔드 기술을 사용하여 자체개발로 성과를 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추가로 개발자로서 회사에 대체인력이 없다는 점이 기회로 오기도 하구요. 이를 위해서 팀장님에게 아임웹을 사용할 때보다 프론트엔드 기술으로 자체개발할 때의 좋은 점을 통하여 설득을 할 예정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체개발의 장점은 기획한 모든 것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며, 단점으로는 개발 기간이 웹빌더로 할 때 보다는 길어진다는 점인데.. 자유도가 높다는 장점 하나만으로 자체개발을 밀고 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자체개발으로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이 더 있을까요?

웹빌더에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feat.SEO최적화)

우리가 자주쓰는 노코드툴은 개발자가 아니라도 쉽고 빠르게 웹페이지를 만들어주거나, 업무공간을 만들어주거나, 나만의 컨텐츠를 보여주는데 사용되곤 합니다.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워드프레스, 우커머스, 카페24, 노션, 아임웹, WIX, Softr,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등..형태도 구성도 컨셉도 다양합니다. 홈페이지, 쇼핑몰, 웹이력서 등을 만드는 것은 이제 파워포인트로 발표자료 만드는것 이상으로 쉬어졌습니다. 사이트를 쉽게 만들어 주는 이러한 빌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먼저 고려해야 하고 어떤 환경이 만들어져야 할까요? 이 질문을 하는 이유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지만 알리는 것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이 우리 사이트에 관심이 있는지 아는 것도요. 그래서 각 웹빌더를 만든 후 SEO최적화라던가, 방문추적은 어쩔 수 없이 구글애널리틱스를 연동하거나 구글/네이버 검색노출에 등록해야 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를 수동으로 찾아서 등록하거나, 사이트가 포털사이트에 노출이 잘되게 세팅하는 방법에 막막함을 느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카페24나 아임웹, oopy같은 곳에서는 검색노출 여부를 간단하게 세팅할 수 있는데 이것은 어떤 구조로 개발 구현이 되었을 지 궁금했었습니다.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들어온 회원(사용자)별로 각각 도메인이 만들어질테고, 그 도메인별로 SEO를 최적화 하는데 웹빌더에서 구축해야 하는 환경들은 무엇이 있어야 할까요? 질문이 길어졌지만, 늘 궁금했던 것들이었기에 SaaS나 빌더쪽 개발 구현하셨던 분들 중에서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