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 · 프레드윰 님의 답변 업데이트
여자 개발자 개무시하는 이유?
최근 플젝 끝내고 복귀하니 새로 입사한 분들이 많더라고요. 여튼 그분들하고 다음 플젝에 투입될 예정인데, 이 플젝 솔루션으로 개발해본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장님들, 개발 상무님, 이사님께서 교육을 부탁하셨던 상황이었는데 출근하니 정말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머리 맞대고 되도 않는 결론을 내리고 … 된다 안된다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ㅎㅎ 그러다 오늘 부장님 두분이 좀 알려줘라 라고 하셔서 셋팅되어있다는 개발자분한테 가서 셋팅이 어디까지 되어 있는지 확인차 물어보니 뭔가 아주 띠껍게 말을하더라고요 질문에 답을 안하고 계속 딴 얘기… 그러다 제가 솔루션 document 공부했어요? 하니 보긴봤죠 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보니깐 다른 버전을 보고 있더라고요. 버전선택하고 Document 클릭해보세요 라고 제가 말하니깐 document 없는데요 documentation이겠죠 하고 지적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차이는 알고 지적하는거에요? 그래서 의미하는바가 퍽이나 달라서 문서를 못열겠단거에요? 하니깐 하 하고 콧방귀? 뀌더라고요. 여기서 제가 근데 말을 왜그렇게 띠껍게해요? 하니깐 질문한건데요 라고 답하는 모습에 아 오케이 알아서 잘 하세요하고 제자리로 왔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가 개발자분들 참고하라고 ppt로 교육자료를 만들어서 사내 드라이브에 공유를 했습니다. 후에 그 자료에 언급한 내용 중 솔루션 기존 내부기능으로 손쉽게 코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정리해 놓은 부분이 있는데 이해가 안되면 질문할 생각을 안하고 자기네들끼리 머리 맞대고 이렇게하면돼 하고 있는데 기도 안차더라고요. 하드코딩하겠다는 말이었거든요 ;;;;;;; 그러면서 제가 교육했던 내용에 아 저는 그렇게 안배웠네 마네 하면서 토다는데… 그러면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무슨 중딩 일진 놀이도 아니고 다른 여자 개발자분 말에도 계속 토달고… 개무시하는거라고 밖에…..
개발자
#사내정치
#여자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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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백엔드 프레임워크가 다른 회사 이직 (3년차)
3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요즘 이직 준비를 하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다만 걱정 되는거는 사용하는 프레임 워크가 다르다는것입니다. spring boot을 할줄 모르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무 레벨에서 사용하지 않았고, 대학생 시절, 취준생 시절 spring boot를 사용한게 전부였습니다. 이때 프레임워크가 다르기 때문에 이전까지의 이력이 의미가 없을까 걱정입니다. 프레임워크가 다르다면 이직 자체가 불가능할까요?
개발자
#이직
#백엔드
#spring
#ne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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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강건마 님의 새로운 댓글
vailla-extract 를 이직용 개인 프로젝트에 사용하는게 맞을까요?
디자인 시안없이 개인 공부를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어떤 css 방식을 쓸까 고민하다 찾은게 vanilla-extract 였고 이에 관해 공부 해보면서 계층 구조를 짜면서 느낀건대 근본적으로 개인프로젝트에 이걸 시도하는게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명확한 디자인 시스템을 갖추거나 디자인 시스템 설계를 끝낸 다음 정해진 범위 내의 스타일들을 구현하는대 사용하는게 가장 올바르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성장은 명백히 있겠지만 혼자서 만드는 서비스에 내가 정한 디자인에 내가 정한 기준 ( 외부 기준 참고 )에 맞춰 제작하는게 타인이 봤을때 과연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일까? 라는 의문이 생길거같습니다. 이로인해 이직할때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오히려 감점 사유가 아닌가, 합리적이지 못한 판단으로서 매우 안좋게 비추어 질까봐 걱정입니다.
개발자
#전처리기
#vanilla-extract
#css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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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백엔드 개발자로 2년 5개월 앞으로 방향은..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 약 2년 넘게 업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급여가 괜찮았던 SI 회사에서 2년을 보냈고, 회사가 막 창업 단계였기에 많은 것을 처음부터 직접 도입하고 백엔드 관련 업무를 스스로 배워가며 일해왔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개발 자체의 재미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는 전반적으로 체계가 부족했습니다. 항상 그런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데 급급하다 보니 Git 사용도 엉망이었고, 서버나 DB 관리도 제대로 된 기준 없이 그때그때 처리해왔습니다. 마치 사이드 프로젝트를 무한 반복하는 느낌이었고, 프로젝트마다 마침표를 잘 찍지 못한 채 마무리되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에는 자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나 대기업 위주로 지원했지만 계속 낙방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초기 창업 멤버를 모집한다는 글들을 접하게 되었고 현재 몇 군데와 컨택 중입니다. 동시에 이전 회사에서도 다시 제안이 왔습니다. "이번엔 체계를 갖추고, 외부 자사 서비스도 함께 개발하며 개발자로서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잡 오퍼를 다시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회사에서 2년 넘게 일했던 경험이 있고, 정말로 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혹시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하다고 보시는지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개발자
#이직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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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김현균 님의 질문
클린아키텍처에서 Application 레이어는 꼭 필요할까요?
클린+레이어드 아키텍처를 공부하면서 Usecase와 Facade 같은 Application 레이어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엔 하나에 모아서 service들을 호출할 수 있네? 좋잖아? 라는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단순 서빙만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복잡성만 증가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MSA 에서는 Event로 도메인간 연결이 이뤄지니까 Application 레이어가 오히려 코드 복잡성만 높히지만, Monolithic에서는 유의미하게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Application 레이어는 아키텍처에 따라 선택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Application 레이어의 유무가 꽤나 논쟁이 있는 주제라고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발자
#클린아키텍처
#application레이어
#backend
#msa
#fa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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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컴공과 제대 후 진로 계획
안녕하세요, 1학년 2학기까지 수료 후 입대하여 8월에 제대하는 컴공 대학생입니다! 최근 군대에서 진로를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지다보니 조금 불안해져서 무엇을 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취업하고 싶은 직무는 데이터 엔지니어, 사이언스 쪽으로 우선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직 제대로 프로젝트나 실무를 해본게 아니라서 100% 이 길이다 라는 확신은 없습니다. 필드는 확실하게 핀테크, 금융계열 쪽 혹은 라이프스타일 쪽 기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 보다는 경제적 여건 상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컴공 1학년(반수를 해서 1학년 과정을 두 번 하긴 했습니다)수준인 제가 어떤 포트폴리오를 쌓아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눈 앞에 할 수 있겠다 싶은 활동들은 통계학 복수전공, 데이터 학회 or 개발동아리(대규모 연합 수준)->활동하면서 해커톤이나 공모전, 코테 준비(+스터디) 정도가 생각납니다. 이 정도 능력, 경험을 쌓은 후인 sw마에스트로(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꼭 해보고 싶습니다), 인턴(데이터 or 개발 직무)을 3-1이나 3-2에 휴학 후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활동들은 많이 알아봤고, 주변 선배들에게도 얘기도 듣고 했는데, 내가 정말 해낼 수 있는 일들인가에 대한 의심도 하게 됩니다... 사실 20살 21살 동안 창업 동아리, 학생회 활동 등 진로나 커리어 생각보다는 그냥 해보고 싶은 일들만 경험했습니다. 알바도 도서관, 세무서 정도... 물론 다 의미있는 일이었지만 그 시간에 1인 개발, 프로젝트, 학회, 알고리즘 스터디 등 컴퓨터 과학 분야로 열심히 해 온 친구들에게 내가 너무 뒤쳐질 거라는 생각에 불안합니다. 해보지도 않고 얘기만 하는게 큰 의미가 없는 건 알지만 제가 꿈꾸고 있는 길을 밞아오신 현직자 분들께서 어떤 활동이 더 가치가 있고, 요구하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들어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현실적인 감각도 생길 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당장 프로그래밍 기초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 게 좋을까요?
개발자
#학부생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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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파일러 구성 공부
안녕하세요 백엔드 취업을 목표로 하는 비전공자 대학생입니다 컴공을 부전공하고 있습니다 컴파일러 구성이라는 과목을 이번에 수강신청하였는데 본전공 학생들이 잘 안 듣더군요 실질적으로 백엔드 개발자에게 있어서 컴파일러에 대한 지식이 어떤 유의미한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컴파일러
#컴파일러구성
#비전공자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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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백엔드 프레임워크를 여러개 익힐 필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백엔드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이고, 한국에선 스프링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들어서 공부 중에 있습니다.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고자 동아리에 지원 하려는데, 해당 동아리에선 장고만 쓸 수 있습니다. 해당 동아리도 매력적이지만 저는 스프링으로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해당 동아리에 들어가 장고를 익히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스프링 개발자로 기업에 지원/근무 시 장고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얼마나 유효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프로그래밍 언어 같은 경우 하나를 익히면 다른 언어는 쉽게 익힐 수 있었는데, 백엔드 프레임워크 간에도 이것이 유효한지 궁금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개발자
#프레임워크
#백엔드
#장고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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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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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는 현재 1년 5개월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리액트 네이티브 크로스플랫폼 개발자입니다. 작년 12월 말 권고사직 당하여 약 1년간의 공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6개월 정도는 심리적압박 때문에 그냥 휴식을 취했고 이후에는 사이드프로젝트와 이력서 수정 등으로 기업지원이 늦어져 현재 1.5개월 가량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웹 개발보다 포지션이 절대적으로 적은 것이 크로스플랫폼 포지션인 것과 더불어 불황으로 공고자체가 적다보니, 서류합격조차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렇다고 서류전형 간신히 통과한다고 해도 기술면접에 대한 자신과, 준비도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휴직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경제적인 압박이 있는 상태이다 보니... 생산직으로 취직하여 저녁에 사이드 프로젝트와 기술면접에 대한 공부를 함께 병행하며 경기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기다리는 것을 고민중입니다. 물론 몰입하여 취업준비를 하는게 베스트인것은 알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선택 할 수 있는 방향이 이것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 경제적으로 급한불은 끌 수 있겠지만, 개발경력 사이에 공백기가 너무 길어지는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또한 있습니다. 나이 또한 30대 초반이다 보니 걱정되기도 하구요... 이 경우에 1. 이전의 짧은 이력이라도 인정 받을 수 있을지 2. 긴 공백기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될 수 있을지 3. 이 과정에 진행한 사이드프로젝트가 개발직군으로의 복귀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을지 4. 경기 회복이 불투명한 지금, 이렇게라도 버티는게 맞는지 선배 개발자님들, 그리고 인생의 선배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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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노원재 님의 질문 업데이트
ReactNative Xcode 16. RCTAppDelegate.h not find
안녕하세요? 에러로 고통받다가 커리어리에 남겨봅니다. ReactNative 프로젝트로 테스트플라이트 배포상태에서 3주가 지나 지난주 Xcode 16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그 뒤 ios 버전, 라이브러리 버전 문제는 해결했는데. Xcode 에서 build /ios/프로젝트명/AppDelegate.h 파일에서 #import <RCTAppDelegate.h> 파일을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사양 1. M2, Sequoia 2. react-native : 0.74.3 3. Xcode 16.1 문제 해결을 위해 시도한 방법 입니다. 1. #import <React/RCTAppDelegate.h> 바꿔봄 2. #import "AppDelegate.h" 바꿔봄 3. node_module/react-native/React/Base/에서 헤더파일 찾아봄 -> 없음 4. node_module/react-native/ReactCommon/에서 헤더파일 찾아봄 -> 없음 5. 대체할 수 있는 방법 찾아봄 GPT에서 제안한 방법으로 수정 -> 결과 : 파일 찾을 수 없음 #import <UIKit/UIKit.h> #import <React/RCTBridgeDelegate.h> @interface AppDelegate : UIResponder <UIApplicationDelegate, RCTBridgeDelegate> @property (nonatomic, strong) UIWindow *window; @end 6. Xcode에서 경로를 추가해봄 -> 결과 : 파일 찾을 수 없음 6-1. Xcode > BuildSetting > search header 에 경로를 추가했습니다. "$(SRCROOT)/../node_modules/react-native/React", "$(SRCROOT)/../node_modules/react-native/ReactCommon", "$(SRCROOT)/../node_modules/react-native/ReactCommon/cxxreact", "$(SRCROOT)/../node_modules/react-native/Libraries", 6-2. Xcode > BuildSetting > Frame search header에 경로를 추가했습니다. "$(inherited)", "$(SRCROOT)/../node_modules/react-native/React", "$(SRCROOT)/../node_modules/react-native/ReactCommon", 7. pod 재설치, react-native 재설치, 캐시 삭제 및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등.. pod.lock, Podfile, node_module, build 파일, DerivedData 폴더 삭제 후 전부 재설치. pod install --repo-update 헤르메스 사용 설정 및 use_frameworks! :linkage => :static 설정 확인. 8. react-native 최신버전(0.76.3)으로 재설치 참고 사이트 및 GPT, Monica 질의응답 공유 링크 https://github.com/facebook/react-native/issues/36611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75822104/rctappdelegate-h-file-not-found https://chatgpt.com/share/674e6dcf-89f8-800f-b0e6-4fa2fe58419b https://monica.im/share/chat?shareId=CQ18cvvPvsMc0r3U ** 유의미한 정보를 주신분께 감사의 마음으로 많지는 않지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드립니다 살려주세요..
개발자
#reactnative-run-ios
#xcode
#appdelegat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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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
7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파사드 패턴 사용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현재 학부생 3학년으로 spring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질문이 생겨 글 올립니다. 제 프로젝트의 구조 일부를 먼저 설명 드리면 노트 도메인과 멤버 도메인이 존재하고 각 도메인의 레포지토리에 어댑터 패턴을 적용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서비스에서, 예를 들어 노트 서비스에서 멤버 어뎁터를 참조하고 멤버 서비스에서 노트 어뎁터를 참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라 역의존성이 존재하는 상황이고 결합도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 파사드 패턴을 사용해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파사드 패턴을 사용하게 될 경우 연관있는 도메인을 묶는 파사드 클래스가 너무 많이 생기게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우려가 있고 결합도 감소에 크게 유의미한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1. 제가 쳐해있는 상황에서 파사드 패턴이 제 고민의 해결 책이 될 수 있을지 2. 실무에서 도메인과 연관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파사드 패탄을 사용하는지 3. 파사드 패턴 말고도 도메인의 역의존성 혹은 복잡한 연관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있는지
개발자
#spring
#spring-boot
#java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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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김영훈 님의 새로운 답변
안녕하세요 개발이 하고싶은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안녕하세요. 27살 sqa회사 입사 3개월차 직장인 입니다. 자바기반 국비공부를 6개월 하며 개발자를 꿈꾸었지만 최종학력은 4년제 중퇴(고졸), it관련 경력도 없고 개발쪽 취업이 자꾸 미끄러져서 급한마음에 지금 회사에 온 것 같습니다. 처음엔 qa업무도 개발관련 지식이 있다면 활용가능하고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입사하게 되었는데 막상 입사하고 나니 단순 테스터업무와 엑셀문서(함수)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연차가 쌓이고 먼 훗날 전문적인 qa로서 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애초에 it로 뛰어든 이유와 맞지 않아 괴리감을 느끼고 있네요.. 이 상황에 안주하고 싶지 않고 이직을 하여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기에 부족하지만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만이라도 따려고 등록하여 강의를 듣고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포트폴리오에 제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추가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다시 시도중에 있습니다. 제가 배운것이 많지 않기에 리엑트,자바(스프링),오라클,공공api사용등 같은 기술을 가지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새로 다른 언어,툴 등을 배워 진행하는게 좋을지 이 시도를 하며 제가 잘 하고 있는것인지 이 방법이 무의미한 방법인지 자꾸 저를 의심하게 되어 긴 글 남깁니다. 욕이라도 좋습니다. 제 현상황을 바라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java
#qa엔지니어
#이직
#고민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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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파이참 코딩 관련 질문
import pandas as pd #데이터를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import pyautogui #GUI automation 라이브러리로, 마우스 클릭, 키보드 입력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사용 score_A = 0 #쾌락 score_B = 0 #사회적환경 score_C = 0 #보복심리 score_D = 0 #B와C가 점수가 같을때를 위해 만듦. question1 = pyautogui.prompt('난 가정 폭력을 당한적 있다.') #질문1 if question1 == "o": #만약 질문1에 맞다고 대답 한다면 score_B += 1 #사회적환경에 1점 추가 score_C += 1 #보복심리에 1점추가 question2 = pyautogui.prompt('난 학교 폭력을 당한적 있다.') #질문2 if question2 == "o": #만약 질문2에 맞다고 대답한다면 score_B += 1 #사회적환경에 1점추가 score_C += 1 #보복심리에 1점추가 question3 = pyautogui.prompt('난 여아가 이성적 으로 좋다.') #질문3 if question3 == "o": #만약 질문3에 맞다고 대답한다면 score_A += 1 #쾌락에 1점추가 question4 = pyautogui.prompt('난 살인을 할때 쾌락을 느낀다.') #질문4 if question4 == "o": #만약 질문4에 맞다고 대답한다면 score_A += 1 #쾌락에 1점추가 question5 = pyautogui.prompt('나의 범죄는 충동적 이였다.') #질문5 if question5 == "o": score_A ++ 0 #딱히 아무 일 없음 question6 = pyautogui.prompt('난 반 사회적 인격 장애를 진단 받은적 있다.') #질문6 if question6 == "o": #질문6에 맞다고 대답한다면 score_A += 1 #쾌락에 1점추가 score_C += 1 #사회적환경에 1점추가 question7 = pyautogui.prompt('나의 인간관계는 좋지않다.') #질문7 if question7 == "o": #질문7에 맞다고 대답한다면 score_B += 1 #사회적환경에 1점추가 question8 = pyautogui.prompt('난 예전에 아동범죄 피해자였다.') #질문8 if question8 == "o": #만약 질문10에 맞다고 대답한다면 score_C += 1 #보복심리에 1점추가 question9 = pyautogui.prompt('나의 범죄는 계획적이였다.') #질문9 answer_list = [] #답변리스트 answer_list.append(question1) #답변리스트에 질문1~9를 추가하는것. answer_list.append(question2) # answer_list.append(question3) # answer_list.append(question4) # answer_list.append(question5) # answer_list.append(question6) # answer_list.append(question7) # answer_list.append(question8) # answer_list.append(question9) # 이 코드에서 answer_list.append(question)이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요?
개발자
#코딩
#파이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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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자격증과 사이드 프로젝트
최근에 갓 취업한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퇴근 이후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필기만 취득한 상태라서 실기 준비를 할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사용 기술에 대한 공부를 더 할지 고민이 됩니다.
개발자
#자격증
#사이드프로젝트
#자기개발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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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문종호 님의 답변 업데이트
파이참 코딩 관련 질문
import pandas as pd import pyautogui 이 두개가 의미하는게 뭔가요
개발자
#코딩
#파이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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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성희 님의 질문
파이참 코딩 관련 질문
survey_dict= {'문항번호': [1,2,3,4,5,6,7,8,9], '내용': answer_list, } survey_df = pd.DataFrame(survey_dict).set_index("문항번호") print(survey_df) 이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건가요?
개발자
#파이참
#코딩
#의미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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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기술 서적은 영어로 읽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나면 사용했던 기술들(주로 프레임워크)을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기술 서적을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런 기술 서적을 영어로 읽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1. 물리학이나 수학 등을 대학에서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 혹은 영어권 언어)에서 비롯된 전문 용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읽으면 뭔가 찝찝하고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 처럼 프로그래밍 전문 서적도 그러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단어를 억지로 바꿔놓은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물론 이건 제가 문어채? 혹은 학문에 사용되는 용어들에 익숙하지 않은 까닭일 수도 분명히 있습니다.). 2. "1."과 비슷한 이유지만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가독성 향상 등의 이유로 책에서 원저자가 전하고자하는 의미가 의도치않게 퇴색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물론 번역가님들도 이런 부분은 의식하셔서 최대한 신경쓰시겠지만 100% 완벽할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선생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개발자
#기술-서적
#책
#기술공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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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프론트 배포 netlify 환경변수
리액트에서 백엔드 서버주소를 관리할 때 .env 파일에 환경변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netlify로 배포를 할 때, netlify.toml 파일을 작성해주는데, 이때 redirect에 백엔드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면 깃허브에 toml파일이 노출되며 .env 파일로 관리해주는게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개발자
#netlify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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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개발자 출근 첫주차 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과제를 주셨는데요 코드 볼 시간도 없이 처음보는 라이브러리를 제외하고는 일단은 아직 크게 어려움은 없어보이는 퍼블 작업을 주셨습니다 이 과제를 해보면서 코드를 익혀보라는 의미라고 생각이 들지만 여태 제가 짠 코드를 리팩토링 한다던지 새로 기능을 추가 위주로만 해봤지 타인이 만들어둔 코드를 제가 이해하고 수정하며 업데이트 해야한다는게 걱정입니다ㅠㅠ 일정 산출도 어떻게 해야할지 겁도 많이 나고… 초반엔 익숙하지 않을테니 넉넉하게 잡아 계획하는게 아무래도 좋을까요..? 별것도 아닌걸 질문하는거 아닌가 눈치도 보이고 이런저런 걱정이 너무 많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사소한 조언도 좋습니다..! .🥹
개발자
#프론트
#신입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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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 기간이 길어진 개인 프로젝트, 마이너스 요소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공학과 2학년을 수료하고 현재 공군에서 복무 중이며 전역 이후에 관련 대외활동과 인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학부 2학년 1학기가 끝나고 23년 7월부터 학교 기숙사에 편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웹앱 서비스를 혼자 개발하기 시작했고 (3학년 1학기를 휴학 내고) 24년 7월 1일 입대 전까지 계속 진행하여 초기 배포를 위한 기능의 70%를 구현했습니다. 자대 배치를 받은 후 사지방 컴퓨터로 github codespaces 환경(linux 운영체제 기반이며 웹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에서 우여곡절 끝에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git pull로 불러오고 DB나 platform 등을 docker compose로 세팅해서 지금 다시 개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프로젝트의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일단 전술했듯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 혼자 진행해왔습니다. 애초에 학부 공부, 알고리즘 공부, 주말 야간 아르바이트, 공군에 입대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자격등 공부 등과 병행하였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없었으며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당연히 저 혼자 맡았고 (프론트와 백) 개발에 쓰이는 프레임워크도 처음 접해보아 배우면서 진행했으며 수 많은 생소한 서드 파티 라이브러리를 도입하느라 진행이 많이 느려졌습니다( 현업에서 쓰이는 여러 가지 기술을 적용하고 싶었고 퀄리티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개발 기술과 환경에 적응이 될 때 즈음엔 여러 군데에서 터지는 에러를 트러블 슈팅하고, 그 중 다수를 블로그에 포스팅하느라 속도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여 초기 배포를 위한 기능의 70% 정도(제가 생각하기에)는 완성했지만, 아직까지 codespaces 환경에서 개발하기 위해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남아있으며 군 복무중이라 평일엔 시간을 많이 내어도 개발 시간이 현실적으로 3시간을 넘길 수 없습니다(오늘은 부대 휴일이라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그러므로 저는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웹앱으로 배포하는데 까지 6개월의 시간이 더 걸린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중간에 포기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에 저는 아래 질문에 대한 개발 현직자 분들의 생각이 정말 궁금합니다. 1. 제대 후 대외활동과 (체험형)인턴을 위해 서류 평가/면접을 볼 때 이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생각인데, 프로젝트를 다 완성하고 배포까지 완료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기간이 1년 6개월이라는 것은 분명히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나요? 2. 만약 질문 "1."의 답변에 긍정하신다면 긴 기간의 프로젝트( 혹은 동시에 그 기간에 부응하지 못하는 작품의 퀄리티)를 어떻게 서류 평가/면접에서 정당화하여 의미있는 "스펙"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중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발자
#개인-프로젝트
#개발
#포트폴리오
#입사지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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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초코칩 님의 새로운 답변
중소기업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질문이 있습니다...ㅠ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글을 작성을 합니다. 제가 지원한 회사에서 서류합격 했다고 저번 주 목, 금이랑 이번 주 월요일에 면접 일정 잡자고 해서 월요일에 보고 왔습니다 총 3개의 부서에서 뽑고 저는 그중 하나의 부서에서 면접을 보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결과발표가 언제 있을 지는 이야기 해주지 않으셨는데 지금 보니 그 공고 그대로 다시 공고가 올라와 있더라고요.. 기분이 싱숭생숭 한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보통 다시 공고가 올라오면 탈락이라고 봐야할까요..? 2. 혹시 인사팀에 연락해서 면접결과를 언제 발표하는 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3. 혹시 탈락이라면 다시 지원해도 의미가 없겠죠..? 감사합니다!
개발자
#취준생
#신입
#개발자
#면접
#취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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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서버 재시작과 새로고침 시 데이터 처리 문제
안녕하세요, 과제를 진행하면서 API를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조건 중에 페이지를 다시 열거나 새로고침해도 기존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도록 구현하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 조건이 서버를 다시 시작했을 때는 다른 데이터가 나와야 한다는 의미일까요? 혹은 서버 재시작과 관계없이 항상 같은 데이터를 유지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 부분이 애매해서 기업에 문의를 해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개발자
#api
#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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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신입이 욕심이 많은 건지 궁금합니다
저희 시스템에는 옛날 옛적부터 내려오던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요.. SI 회사입니다 고객이 주기적으로 문의를 넣을 정도로 불편한 건데 아무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못 고친다고만 했던 모양이예요. 그래서 신입인 저한테 넘어왔어요 정확히 얘기하면 넘어왔다기 보다는 이 시스템을 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고 저한테 문의가 들어왔으니 다른 사람들이 하던 것처럼 조용히 넘어가거나 아님 고치거나 둘 중 하나인거죠.. 전 사수도 동료도 일도 없이 방치 당하는 중이어서 이런 거에라도 재미를 붙이지 않으면 자꾸 퇴사하고 싶어지는 상태라 일단은 계속 파는 중인데요 처음에는 맘대로 하라고 하셨다가 개선이 된 부분을 말씀드리니까 너무 빨리 고치고 있다. 신입이 고쳐버리면 고객이 오해할 수 있다 이렇게도 얘기하시고 어디서 사이드 이펙트가 나올지 모르니 그냥 안 고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시네요 파다 보니 왜 그렇게 얘기하셨는지 알 것 같기는 한데(이제 쓰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오래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연관된 로직을 싹다 봐야하고 하나 하나 테스트도 해야 하고..) 그렇다고 못 할 일은 아닌 것 같거든요 상용 환경에 반영하는 건 바라지도 않고 스테이징에라도 올려보고 싶어요. 어차피 프론트 70 백 30 이 정도로 프론트 쪽 비중이 높은 일이어서 제 이력에 쓸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백엔드 지망입니다) 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다들 반대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 제가 계속 이러는 건 욕심일까요? 제가 신입이어서 이 일의 복잡함을 잘 모르는 걸까요? 물론 제가 수정한 코드를 봐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개발자
#spring
#jqu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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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백승훈 님의 답변 업데이트
국비 수료 후 공백이 너무 길면 취업안되나요
수료 후 2년이 다되어갑니다. 이 동안 뭔가 유의미한 성과 (공모전, 포폴) 가 하나도 없다면 취업 불가능한가요? 나이는 만 29이구요. 비전공자입니다. 국비 수료 후 5~6개월은 가지고 있는 팀프로젝트 하나로 취준하다가 이후 경제적 문제 때문에 1년 가까이 알바나 용역뛰면서 돈만 벌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백 간격이 이렇게 벌어지고 말았네요. 이 정도면 능력이 좋아도 불성실하다고 판단되어서 면접자체도 보기 어려울까요?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개발자
#개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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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댓글 업데이트
간결한 이력서에 맞지 않은 형식적인 자소서 작성란, 이게 의미있나요?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는 신입 취준생입니다. 이력서에 제가 프로젝트하면서 무엇을 했는지 간결하게 적었다면, 구구절절한 자소서의 자기소개, 장단점, 지원동기 등 내용이 왜 필요한건가요? It직군에 이런게 필요한가요?
개발자
#자소서
#이력서양식
#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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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좋은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는 22살 남성입니다, 저에게는 한 가지 고질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제대로 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 인데요, 고졸이라는 학력과 주위에 아무런 인맥도 없는 상황에서 20살부터 혼자서 공부를 했기에 불안함이라는 감정이 아무리 공부를 하더라도 지워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아마 객관적으로 현재 저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파악이 안되는 상황이라서 생기는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발자를 준비하면서 여러 차례 네트워킹을 노력 했지만 뜻대로는 안 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불안함 때문에 2년간 계속해서 공부방식에 대한 의심이 많았고, 누가봐도 좋은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방향에 대한 교정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본론은 지금부터 입니다, 현재까지 몇 번의 서비스를 만들어 왔으며, 매번 서비스를 만들면서 백엔드 개발 관점에서 더 좋은 코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면서 이전에는 구현하기 바빴다면, 이번에는 개발서적을 읽고 여러 레퍼런스를 보면서 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JPA의 경우 현재 내 코드가 선택적 비식별관계인지 필수적 비식별관계인지 점검하고 만약 선택적 비식별 관계일 경우 N + 1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조인을 사용하여 해결하는 등 서적을 읽으면서 문제점을 계속해서 찾다보니 점검해야하는 체크 리스트가 약 150개 정도 되는 상태입니다. 또한 책을 읽다보니 간단한 CRUD을 구현하는 것도 사실 간단한게 아니라 저가 놓치고 있는게 정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지금은 한 가지 기능을 구현할 때 많은 고민을 가지면서 개발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외에도 빨리 데이터베이스와 아키텍처 그리고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도 서적을 읽으면서 제 기준으로 최대한 깊게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다른 개발자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거면 어떡하지?” “지금 고치고 있는게 의미 없는거면 어떡하지?” “열심히 서적을 읽고 정리하고 코드에 적용하고 그걸 기록하고 남들이 읽기 쉽도록 PR하는데 이게 아무 가치가 없는거면 어떡하지?” 같은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방식이 괜찮은지 현업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쓴소리를 듣고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서적
#불안
#기본개념
#실무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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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백엔드 프레임워크 선택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Spring Framework vs NestJS
안녕하세요 저는 React기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약 1년정도 근무를 했었고 퇴사한 뒤 현재는 백엔드 개발자를 지망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제 고민은 백엔드 프레임워크 Spring Framework와 NestJS중 어떤걸 선택하여 집중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이런 고민을 하게 된이유는 제가 목표가 하나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하고 일을하면서 취미로 1인 서비스 개발을 여러개 해보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보는것입니다. ChatGPT에게도 물어보고 구글링도 해보며 조사를 해본 결과 취업은 Spring Framework 1인 개발은 NestJS가 더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ChatGPT에게 추가로 1인 개발에 NestJS가 Spring Framework와 비교하여 얼마나 더 적합하고 더 빠른지 수치화로 물어봤는데 대략 25%더 적합하고 10~20% 빠르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거는 사실인지도 좀 궁금하네요... 결론적으로 취업과 1인 서비스 개발을 모두 고려한다면 일반적인 상황에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을 정말 간절히 듣고싶습니다.
개발자
#백엔드
#backend
#java
#nest.js
#nod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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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7
10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쌩신입이 만든 서비스의 MAU
현재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저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가 저가 이전에 일했던 시장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는 서비스인데,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봤을 때 아주 조금의 홍보로도 이틀동안 200명이 방문하고 100명 정도가 이 정보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김칫국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력서에 본인이 만든 서비스를 넣을 경우에 최소 몇 MAU부터 의미있게 봐주실지 궁금해서 현업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mau
#서비스
#프로젝트
#신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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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
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공백기 기간에 개인프로젝트
집안 사정땜에 공백기가 한 6~8개월은 생길것같은데 그때동안 개인프로젝트할것같아요 팀프로젝트는...후에 상황봐서 해야할것같아요 제가 다시 취업준비를 할때 공백기가 많이 걸림돌이 될까요..? 거의 반년이란 시간이 의미없이 날라가면 어쩌나 맘에 걸리네요..
개발자
#취준
#취업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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