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질문 31
해시태그 없이 키워드만 일치하는 질문은 개수에 포함되지 않아요.

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퓨터공학전공 2학년입니다. 진로 고민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 1학년을 마친 지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가 컴퓨터공학과로 교차지원해 진학했습니다. IT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경영학과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를 하고 싶었으나 컴공이 더 전문적이라고 판단해 결국 컴공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전공을 공부하다 보니 컴공에서 하는 데이터 관련 분야와 문과(상경)의 데이터분석은 많이 다르더군요..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좀 더 심화를 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다른 분야였습니다. 컴공에서의 데이터 관련 분야는 수학적 역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대학원이 필수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저는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다른 분야를 탐색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관심 있는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그리고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다만 이 분야들에 대해 자세히 모르다 보니 막막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완벽한 이해를 바란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야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강박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각 분야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은 찾아봤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험자 수준으로 완벽히 그 차이를 이해해야 비로소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도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선택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부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려 노력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조금 알고 시작한다'는 기준과 제가 가진 지식 수준이 다르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추가로, 이번에 자동차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했습니다. 전공 공부만으로도 벅찬데 복수전공까지 시작한 게 과연 잘한 일인지 불안합니다. 이 학과는 전과나 부/복수전공 학생들로만 운영되는데, 2학년 과목 일부가 컴공과 겹쳐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부전공으로 전환할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두 분야 모두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든 건 제가 너무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해도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 두려움이 앞서요. 특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조급합니다. 제 주변에는 입학 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서 지금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활발히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다음은 현재 제가 하려고 하는 것들과 학교 커리큘럼입니다. 1. 자동차소프트웨어 복수전공 2. 선배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언어 공부용 웹 이어받아서 운영하기 - 동아리에서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웹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같은 느낌인데 동아리에서 공부하기 더 좋도록 한.. 것입니다. 운영은 좀 먼 이야기이고 일단은 자바 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많이 고민되는 걸 보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3. 공부할 겸 타이머 앱 만들어보기 - 친구들과 하기로 했습니다. 자바나 코틀린으로 할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따라할 수 있는 예제가 많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여름방학 때 C공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대비해서 더 깊게 공부할 예정입니다. 교수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5. 학교 커리큘럼: 선배들로부터 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 과목 없이 파이썬과 C 언어의 기초만 배웠습니다. 스스로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1: 논리회로, C++, 이산수학, 오픈소스sw이해 2-2: 자료구조, 자바,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통신, 시스템프로그래밍보안 3학년부터는 트랙이 나뉘지만 졸업학점을 채우려면 열리는 거의 모든 과목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3-1: 오픈소스sw설계, 컴퓨터그래픽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네트워크, iot임베디드소프트웨어 3-2: 컴퓨터구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모바일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저는 지금 뭘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학부생

#진로

#공부

#고민

#컴공

답변 1

댓글 1

조회 235

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1년차 이직 준비 관련 고민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금융관련 스타트업 회사에서 1년 남짓 근무한 병아리 개발자입니다! 현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 타이틀을 달고 들어왔지만 어쩌다 보니 프론트엔드도 다루면서 사실상 풀스택(?) 개발자로서 일하고 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9-10개월정도 후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회사 입사후 바쁜 업무핑계로 자기계발에 전혀 쏟지 못했었는데, 두세달 전부터 각오를 다지고 나름의 계획을 짜며 커리어 개발에 노력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직을 생각하다보니 입사후 초라해진 이력서와 녹슨 코딩테스트 실력 등등에 마음이 조급하고 혼란스러워 제 상황을 설명드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진행중인 저의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KA 공부 사실 회사 들어오기 전까지는 쿠버네티스가 뭔지도 모르는 생초짜 학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버그가 생겼을때 주변의 도움없이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고 애플리케이션 코드 밖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에 대응하며 무력감을 많이 느껴 운영/인프라쪽 공부를 조금 해보자 란 마음에서 시작한 노력입니다… 주니어 레벨에서 시간투차할 이유가 크게 없다고 조언해주신 분들도 종종 계셨지만…시작한 이상 꾸준히 해서 4월, 늦어도 5월 안에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원래도 그렇게 자신있는 종목이 아니었는데 1년동안 많이 까먹어서.. 틈틈히 풀면서 공부중이고 백준 기준 골드 초급문제 까지는 고민 많이 하면 풀 수 있는 수준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염두에 둔 계획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로운 프레임워크 배우기 저희 회사에서 제가 다루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전부 NodeJS 기반 (Next JS, Nest JS) 에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학교다닐때야 언어라도 이것저것 간단히 다뤄봤지만 사실상 지금 제대로 다룰줄 아는 백엔드 개발 프레임워크는 Nest JS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Node 개발자의 풀이 그다지 넓지 않다보니 성공적인 이직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익혀볼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만약 배운다면 어떤 프레임워크를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Spring + Java, Python + Django 를 후보로 생각중입니다. 조금 부연설명을 하자면 Java는 학교에서 초급레벨 수업들으며 2학기정도만 해봤고 Python 같은경우는 언어 자체는 익숙하긴 하지만 AI, 알고리즘 등 외에 제품 개발에 사용해본 경험은 전무합니다. 또한 저는 현재 병역특례로 근무중인 상황이라 이직을 하더라도 스타트업/중견 업체를 겨냥해야 합니다. 2. 프로젝트 제가 원래도 컴공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깃헙/포폴들이 전부 통계나 AI 관련이고 개발 관련해서는 좀 약한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대단하신 분들의 이력서를 구경하다 보니 제 포트폴리오를 조금 보강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위의 1번 질문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새로 익힌 프레임워크에 대한 숙련도를 증명하는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하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쓰고나서보니 상황설명에 하소연만 실컷 하는 글이네요…ㅋㅋ 아무래도 주변에 조언을 구할 분들이 적다보니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획하고 있는 노력의 방향성이 바람직한지. 좀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지, 별도로 지적해주실 내용이 있는지 (ex.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독학하기보다 지금 가지고있는 기술스택으로 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해라). 선배님들의 귀중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준비

#프로젝트

#이직

#기술스택-변경

#커리어

답변 1

댓글 1

조회 106

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처음 시작할 언어는 어떻게 골라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차> 1️⃣ 핵심 질문 2️⃣ 자기 소개 및 원하는 것 3️⃣ 개발자로 전향을 희망한 이유 4️⃣ 공부 중인 언어 5️⃣ 이 언어를 선택한 이유 *** 1️⃣ 핵심 질문 Q1. 처음 시작할 언어 고르는 법 Q2. 한 언어를 깊게 파는 법 (구체적인 방법 혹은 경험) Q3. 나에게 맞는 프론트엔드 vs 백엔드 찾는 법 Q4. 나에게 맞는 직종 찾는 법 (게임, 보안, ai 등) 2️⃣ 자기 소개 및 원하는 것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 다양한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를 희망합니다. - 27살 비전공자 개발자 지망생입니다. (개인적으로 변명같이 들려 비전공자라는 타이틀로 시작하는 걸 싫어합니다만, 노베이스를 설명하기에 이보다 적합한 단어가 없을 것 같아 작성합니다.) - 직장이나 타이틀보다는 내 포트폴리오를 건실하게 쌓아가고 싶습니다. - 틀을 깨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3️⃣ 개발자로 전향을 희망한 이유 기존에 영업*서비스직종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일하던 중 스스로의 성장이 정체된 느낌을 받았고,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공부와 근무 프로젝트가 제 포트폴리오가 되고, 노력하면 할 수록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직업이 개발자라는 것을 알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4️⃣ 공부 중인 언어 -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자바 5️⃣ 이 언어를 선택한 이유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게 된 이유는 시각적으로 반응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입문용으로 좋다고 추천을 받았으며, 언어 문법이 비교적 지저분하지 않다는 추천으로 자바스크립트를 css, html과 함께 공부 중입니다. 자바스크립트 책과 유튜브 강의를 통해 언어를 배움과 동시에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생활코딩, 노마드코더, 혼공자 등을 보고 공부하고 살짝씩 변형해가며 깃허브와 블로그에 기록하며 공부 중입니다. 그러던 중 첫 언어로 자바스크립트를 선택하는 게 맞나 불안해져 범용성이 좋다는 자바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사뭇 다른 문법 체계와 어려움에 파이썬을 공부하게 되었고 이로써 더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새로운 느낌이 들고, 기존 배웠던 것의 의미를 잃고 있는 느낌입니다. 진득하게 한 언어를 파고 싶은데 트렌드에 흔들리며 이것저것 건드리다 이도저도 안될 것 같은 마음에, 이 길을 미리 겪으셨을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습니다. 막연하다라고 느끼실 수도 있으실 거 같습니다. 완벽한 준비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고,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경험하셨던 에피소드 혹은 방법, 조언들 그 어느 것이나 좋습니다 :) 피드백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발자

#질문

#피드백

#자바스크립트

#프론트엔드

#백엔드

답변 1

댓글 3

조회 233

9달 전 · 벨루가 님의 댓글 업데이트

2학년 여름방학 동안 유니티(C#)을 공부할까요 아니면 언리얼(C++)을 공부할까요? (혹은 자바?)

안녕하세요. 저는 컴공 2학년인 학생입니다. 대학 동안 게임, 프론트, 벡엔드 다 해보고 진로를 결정하자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마음이 가는 거는 게임 프로그래머이긴 해요. 여름방학 때, 어떤 언어를 공부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 질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자바 2학년 1학기 때 자바 수업을 들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공부를 많이 못 했기도 했습니다. 초반 이해를 전혀 못하니 끝까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고요. 아직도 인스턴스, 객체가 뭐냐고 물어보면 정확히 답을 못하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사실대로 저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ㅠㅠ 😔 3학년 때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자바)을 듣게 되어서 어차피 공부를 하고 들어가야 해요. 결국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 C++ 2학년 2학기 과목으로 공부해야 하는 언어입니다. 1학년 겨울방학에 언리얼이 멋있어 보여서 조금 공부한 경험이 있었어요. 가장 흥미있는 언어입니다. 3. C# 게임 개발 동아리 활동을 위해서 공부가 필요한 언어입니다. 지금도 동아리 회원이지만 게임잼에 나갈 실력은 못 되서 활동을 잘 못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동아리 인간관계가 좀 없는 편입니다) 1학년 여름방학 때 해보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 경험이 있었어요 ㅋㅋㅋ 결론적으로 1. 객체지향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어떤 언어를 파면 좋을까요? 2. 게임 개발이나 진로 탐색을 위해서 어떤 활동을 우선시하는 게 좋을까요? (동아리 게임잼 프로젝트가 우선인지, 한 언어를 깊게 파는게 우선인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개발자

#유니티

#언리얼

#자바

#객체지향

#대학생-공부고민

답변 2

댓글 2

조회 274

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답변 1

댓글 1

추천해요 1

조회 297

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과 2학년,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컴공과 2학년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수도권 학교도 아니라서 학교끼리 뭉칠 수 있는 동아리가 전혀 없었고 몇개 알아보나 해커톤을 알게되어서 나가본 이후로 동기부여가 되어서 개발자나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아직 파이썬, C밖에 배우지 않은 상태이고 교육과정을 보았을때 빠르게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초조해지더라구요. 꿀팁이나 조언같은게 필요합니다ㅠㅠ 혼자 프로젝트를 할때는 무엇부터 공부해보는것이 제일 좋은지, 그리고 언어 관련 공부에 대해서도 조언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말듣고 무턱대고 백준과같은 문제들을 풀었다가 어떻게 짜야할지부터 막혀서 쩔쩔맸었는데 이건 언어를 다시 공부해야하는 걸까요..?

개발자

#공부방향

#대학생-공부고민

#대학생

#컴공새내기개발자분들께조언을구해요

#컴공과

답변 1

댓글 6

조회 81

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코테 언어 vs 개발 언어

안녕하세요! 현재 개발 공부와 취업 준비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 컴공 전공자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중간에 다른 공부를 하다 오니 시작이 좀 늦었습니다. 학교에서는 C언어를 주로 했었는데 안쓰다보니 포인터 사용이 쉽지 않은 것도 있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수업도 C언어로 들었는데 그것도 거의 까먹은 상태입니다. 현재 코틀린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희망하게 되어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이라 최근 코인액으로 코틀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우테코 프리코스 미션을 수행하고 앱 개발 프로젝트를 한 차례 진행한 적은 있으나 언어를 잘 못쓴다고 생각해 제대로 공부해보려 합니다. 기본적인 건 괜찮지만 코틀린만의 특징을 잘 몰라서요. 자바는 못하는 상태입니다. 코딩테스트를 볼 때 익숙한 언어가 좋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 어느 언어도 잘 쓸 수 없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코테에 파이썬이 유용하다고 추천받아 두 번 정도 경험 삼아 본 코딩테스트에서 사용했었고 그닥 잘 쓴다고까지는 모르겠지만 내장함수가 상당히 맘에 들어서 좋아하던 중이었습니다. 지금 한 70% 정도 파이썬 사용이 가능하다 보고 있습니다. 질문드린 이유는 과연 이렇게 두 언어를 제대로 하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이대로 각각 공부를 하는 게 바보같은 짓일지, 아니면 계속 공부해서 각 언어의 실력을 늘리면 될 일일지 궁금해서 입니다. 이전에는 코테에서 코틀린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길래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젠 지원을 많이 해주는 것 같더군요. 주변에 조언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질문드려봅니다.

개발자

#코딩테스트

#파이썬

#코틀린

#안드로이드-개발자

답변 1

댓글 1

조회 434

6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Nextjs14 서버 컴퍼넌트 JWT 갱신 방법 문의

안녕하세요 NextJS14 에서 JWT 로그인 방식으로 프로젝트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AccessToken 만료시 재 갱신하는 로직을 하면서 해결하지 못하는 내용이 있어서 문의 드리립니다. 서버 컴포넌트와 클라이언트 컴포넌트에서 갱신된 AccessToken 을 공유 하는 법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 하셨나요? - app router 사용 - accessToken, refreshToken 쿠키 사용 - fetch 를 이용하여 API 호출 아래 테스트 내용으로 서버 컴포넌트에서 AccessToken 만료되어 갱신되는 경우 클라이언트로 쿠키를 갱신해줄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너무 CSR 구조로 생각하는거 같기도해서, 이런 경우 어떻게 토큰을 현행화 해서 사용하는지 문의 드립니다. 별도 가이드 문서를 더 찾아보면 서버 컴포넌트에서는 쿠키를 사용하지 말라는 글도 보여서, 방향성을 잘못잡고 있는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테스트 케이스) 1. 서버 <-> 클라이언트 (에러) - 서버 컴포넌트에서 백엔드 API 호출 -> 토큰 만료 -> AccessToken 재 갱신 API 호출 -> 쿠키 set -> 클라이언트에서 백엔드 API 호출(당연히 클라이언트에서는 쿠키가 갱신안되서 에러) 2. 서버 <-> 서버(성공) - 서버 컴포넌트에서 백엔드 API 호출 -> 토큰 만료 -> AccessToken 재 갱신 API 호출-> 쿠키 set -> 서버 백엔드 API 호출 3. 클라이언트 <-> 클라이언트 (성공) - 클라이언트 컴포넌트에서 백엔드 API 호출 -> 토큰 만료 -> AccessToken 재 갱신 API 호출-> 쿠키 set -> 클라이언트 백엔드 API 호출

개발자

#nextjs

#jwt

#accesstoken

#refreshtoken

#nextjs14

답변 0

댓글 0

조회 78

7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2학년 학부생, 지금 생활 괜찮은걸까요? 개발자 선배님들,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멀티미디어공학이라는 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부생입니다. 저희 과는 미디어+컴퓨터공학이 합쳐진 융합된 과인데요. 1학년 때 학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교수님 한 분이 저희 학번을 전담해서 HTML과 엑셀 수업을 맡아주셨고 (다른 교수님들은 한번도 뵙지 못했습니다.) 전공 수업으로 두 교과목만 듣고, 교양필수 수업으로 스크래치를 듣고 2학년으로 올라갔습니다. 2학년 1학기에는 컴퓨터 구조와 앱 제작을 전공 수업으로 듣고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실제로 코드를 작성해 앱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조별로 제작하고 싶은 앱을 PPT로 만들어서 발표하는 수업이였습니다.) 1학년 때부터 저희 과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럽기도 했었고, 아직 1학년이라는 생각에 안일하게 일년을 지낸 것 같습니다. 2학년 1학기 방학인 현재, ‘그래도 뭐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에 C언어 공부와 컴활 1급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C언어는 혼자 공부하는 C언어 책으로 독학하고 있습니다.) 컴활은 그럭저럭 잘 공부하고 있는데 C언어는 공부를해도 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공부할지 찾아봐도 너무 방대한 자료들로 혼란스럽고, (C부터 공부하는건 바보다. Java를 무조건 해야한다. 아니다. 파이썬이 중요하다. 라는 여러글도 보고 댓글도 읽고 무작정이라도 프로젝트를 만들어야된다 등 . .) 저와 다르게 차근차근 잘 준비해가시는 다른 학부생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조급하기도하고 벌써부터 실패한 학부생이된 것만 같아 울적합니다. 지금 기초가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 솔직히 제가 너무 두루뭉실하게 고민을 털어놓아서 명확히 답변해주시지 못할 것 같은데 . .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 . 아니면 지금이라도 전과나 다른 진로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하지만 시작도 안해보고 이대로 물러나는건 너무 아쉽기도하고 그렇습니다 . . ㅠㅠ

개발자

#대학생-공부고민

#조언

#대학생#취업준비생

답변 3

댓글 0

조회 130

23일 전 · 하이린 님의 새로운 답변

웹개발에서 AI 데이터분석가 전향

현재 웹개발 3년차이고 AI 개발직무로 전향하고 합니다. 자바를 주언어로 다양한 sql 언어들을 사용해 왔으며 깊이 있게는 아니더라도 프레임워크들도 여러가지 다뤄왔습니다. 하지만 AI 개발은 파이썬이 주된 언어이고 현재까지 해왔던 실무랑은 전혀 다른 역량을 요구하는거 같아서 현직자 분들께 실제로 실무에서 필요 역량이 무엇인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데이터분석가는 거의 기획전략이나 마케팅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인듯하여 실질적으로 개발직으로 속하는지, 신입은 거의 뽑지 않는데 준비를 하는것이 맞는건지 의문이 들어 이부분도 조언을 구해요.

개발자

#전향

#웹개발

#ai개발

#데이터분석가

#이직고민

답변 1

댓글 0

조회 46

18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제조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 중고신입 이직하려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현재 제조업 sm 개발자로 일한지 1년도 안된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술은 jsp, spring(그냥 데이터 전달용도), mybatis, oracle입니다. 일은 정말 단순한 crud, 쿼리 작성 정도이고 제조업이다보니 기술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보단 도메인 지식을 깊게 알고 현업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녹여내는 게 대부분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기업규모도 크고 나름 안정적이지만, 예전부터 서비스직을 너무 가고 싶었기에 중고신입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중고신입으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직할 때에는 어떤 식으로 준비하면 좋을 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산업이 많이 다르다보니, 방향을 잡기 힘드네요..ㅠ 일을 해봤다는 점을 어필하려고 하니 레거시한 기술이기도 하고 주니어라 성과 낼 환경도 아니라서 어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레거시한 기술이라도 이직하려는 회사에 맞게 잘 풀어내면 설득이 될까요? 입사 이전에 한 프로젝트들을 어필하면 회사생활까지 했는데 아직도 입사전 포폴 밖에 얘기할 게 없나? 라고 느껴질까요? 회사생활과 조금더 기술적인 고민을 담은 토이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정답이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서비스직군에 계신 개발자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직을 성공하신 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방향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개발자

#이직

#이직고민

#제조업

#서비스회사

답변 0

댓글 0

조회 40

2년 전 · kevin 님의 새로운 답변

회사 프로젝트에서 차용할 언어로 Vue VS React를 고민중인데 현직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퍼블리셔로 시작해서 공부하며 프론트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는 이제 몇개월차 된 신입입니다... 회사에서 2차 프로젝트에 차용할 언어로 크게 Vue 와 React를 고민중에 있는데 조만간 각자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면 좋을지 발표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무리 조사를 해도 다른 개발자분들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발표할 수는 없을것 같아서 조언을 좀 구해보려고 합니다 개발자분들께서 퍼블리셔의 영역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최종적으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는게 꿈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마크업개발을 주로 하고있기 때문에, 두 언어의 장단점을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백단 환경을 비교하는건 저보다 개발자 분들께서 더 많이 고려하실 것 같고, 저는 현재 업무(html, css, js) 와 관련된 부분에서 어느 언어가 더 간편하고 개발자분들 보기에 괜찮으실지를 고려중입니다. vue 같은 경우는 구조가 비슷해서 러닝커브도 낮고 물론 html,css,js 관리도 훨씬 용이하겠지만 이것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이유가 필요할것 같아서요! 플젝 이후에 관리 및 유지보수 생각도 해야하고, 인력시장도 고려해야할 문제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저도 계속 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실무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회사의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지 도저히 감이 안와서요... 신입인지라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들도 잘 모르겠고ㅠ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모든 개발자분들 존경합니다.

개발자

#리액트

#뷰

#react

#vue

#nextjs

답변 6

댓글 0

추천해요 1

조회 1,489

일 년 전 · 안희수 님의 답변 업데이트

웹 개발자를 지망하는 취준생의 여러 고민이 있습니다 (매우 장문)

안녕하세요 . 98년생 27(25살) 취준생입니다. 제가 올해 2월에 졸업해서 웹 개발자가 되어보려고 공부를 진행중에 있는데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선배님들의 조언이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현재 스펙상태> 정보처리기사 SQLD ( 따로 스터디를 하다가 Data-on-Air에 있는 SQL 단원 50개로 되어있는 부분에서 p내용 조금씩 보고있습니다) 서울 잡대 컴공 4년제 졸업 백준 실버3 입니다 정량화된 기준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CS나 운영체제 , 데이터 통신 분야에 대한 기초용어나 기초 지식 정도는 설명가능한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 학점은 3.3입니다. 추가적으로 기초 문법(시중에 있는 기본책 한권정도의 )를 알고 있는 언어는 :JAVA , TS,JS , 입니다. 대강어떤 건지 예제만 만져본 프레임워크 : Spring , react(라이브러리) , next.js, 그리고 현재 부트캠프 ( 스프링 3개월 + 리액트3개월) 을 하는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순수 공부는 앉아있는 시간은 한 8~9시간 정도 되는것 같고 제가 생각하기에 냉정하게 순수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은 5시간 인것 같습니다. <목표> 일단은 백엔드를 목표하고 있는데 , 프론트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것 같아서 (백7:프3)으로 비율을 유지하려고합니다. 공부는 일단은 내년3월 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전에 운이 좋다면 취업 할 생각은 있지만 , 그냥 저냥 좋은 조건이 아니라면 공부 할 생각입니다) 내년 상반기 취업 공부시작 : 2024.02.05 에 시작하였습니다. 공부예정 : 2024.02.05 ~ 2025.03.30 하루 공부하는 부분들 : 운영체제(30분 읽기 ) // 스프링 인강 듣기(4시간)// 백준 솔브드 클래스2번 1문제씩 풀기(1시간) // DB 한챕터씩 읽고 노션에 대량 정리하기 (30분) <질문> 1.제가 진로를 많이 헤매고 그냥저냥 주어진 과제만 적당히 하다가 웹 개발을 24년도 2월에 시작하면서 27(25)란 나이가 많이 늦지는 않은건가 , 실무에서 보통 선배님들은 언제 취업을 하시고 준비하셨는지 내가 너무 늦어버린건 아닐지 궁금합니다. 2. SQLD를 딴 상태에서 (Data-on-Air)로 공부하다 보니 sqlp내용의 초중반부 까지 공부하고 있습니다 . 뭔가 적당히 할만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웹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이 SQLP라는 자격증에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효율적인지 , 또한 SQLP 자격증 자체가 취업할 때 어느정도 인정을 받는 자격증인지 궁금합니다. 3.백엔드 비중을 좀 높게 공부하면서 (부트 캠프에서 인프런 스프링강의를 넣어줬습니다) 뭔가 더 공부하면 어떤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도커나 AWS같은 배포도 공부를 해야하는것 인지 궁금합니다. 4.뭔가 웹 관련 http 지식들 이나, 웹과 관련된CS지식들을 좀 더 공부해보고 싶은데 , 추천 자료나 인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뭔가 공식문서 보다는 책이나 인강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5. 저의 부족한 지식으로 뭔가 객기일수도 있겠지만 백엔드7 프론트3의 비중을 가지고 공부를 하려한다면 백엔드가 스프링일때 프론트 엔드는 어떤 기술을 공부해보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6.코테 준비를 위해서 솔브드 문제를 그냥 혼자서 머리 박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스2 정도의 난이도도 슬슬 안풀리는 문제들이 생겨서 이것도 선배님들이 추천해주실만한 인강, 교재, 블로그 등등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언어는 Jav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7.마지막으로 고민중인 것이 조언을 받고 공부를하다가 이력서를 넣을때 내 실력이 완성 되어있는 상태가 되어야 구직 활동을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 한70~80 선에서 실무에서 여러 경험하신 선배님들을 만나보며 경험해보면 좋을지가 궁금합니다. 너무 장문으로 많은 질문을 한번에 드린거 같아서 .. 죄송합니다 문장도 엉망인거 같은데 여러 생각들이 떠오르는 그대로 옮겨 적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개발자를 끝까지 하던 아니던 뭔가 어느정도의 수준 까지는 도달하고 그 여부를 결정해보고 싶어서 여러 공부방향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제 일요일 끝나가는데 새로운 한주 시작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개발자

#웹개발

#백엔드

#취업

답변 1

댓글 0

추천해요 1

조회 648

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React Native 프로젝트 백엔드 언어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백엔드 희망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동기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데 프론트 쪽 프레임워크는 React Native로 결정되었고 백엔드 언어를 정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경험이 많이 없어 저희 상황에 적합한 언어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앱을 만들되 추후 AI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서, 여러가지 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ReactNative가 Node.js와 호환이 잘 된다고 알고 있어서, Node.js+python으로 해야할지, 팀원들에게 익숙한 java+python으로 해야할지, python(Django or Flask)만을 이용해서 백엔드 업무를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부분 현업에서는 ReactNative로 개발을 할 때 백엔드 언어를 어떻게 설정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답변해주시면 모두 감사드립니다!!

개발자

#reactnative

#백엔드

#언어

답변 2

댓글 2

조회 86

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해외 개발자 vs 한국 대기업 개발자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졸업 후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혼자 하다가,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현재 미국의 있는 회사 중에는 두 군데에서 오퍼를 받은 상황입니다. 한 군데는 400명 정도 되는 SI업체이고(여기는 아마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군데는 개발자가 10명 내외인 항공 소프트 웨어 관련 소기업입니다. 그리고 한국 회사는 현재 삼성 전자 공채 과정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Urban Air mobility 관련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어서, 오퍼를 받은 두 개의 미국 회사 중 후자에 마음이 갑니다. 사실 이 시선도 아무래도 인더스트리를 겪으면서 판단을 내린 게 아니다 보니 제 시야가 좁아서 오는 희망인가? 하는 의구심도 자꾸 고개를 들고 있긴 하지만 젊었을 때 미국이라는 큰 땅에서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미국 대학 졸업장의 가장 큰 가치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염려가 되는 것은 비자 문제입니다. 미국 회사에 취업을 할 경우, 약 3년간 일을 할 수 있지만 그 3년 동안 진행되는 H1B 로터리(비자 추첨)에 당첨이 되지 않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로터리는 현재 합격률이 15% 내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 돌아가게 될 경우, 해당 회사와 비슷한 계열의 회사가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제 경력이 크게 의미를 찾을 수 없을까 봐 걱정이 됩니다.(+회사의 메인 언어가 루비입니다. 한국은 루비 개발자 시장이 작은 걸로 알고 있고, 그나마 미국을 제외하면 일본이 조금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 부모님은 만약 합격한다면 안정적인 한국의 대기업이 좋지 않겠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오랫동안 20대의 대부분을 군대를 제외하고는 미국에서 지냈기에 한국의 삶도 사무치게 그립기도 하고 한국의 친구들은 대부분 "대기업이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들어가야지 or 1프로라도 한국 탈출할 수 있으면 탈출 버튼 눌러!"라는 조언? 을 합니다. 물론 아직 한국 회사는 합격을 한 게 아니긴 하지만 미리 고민을 해봐야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을 때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의 의견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작성하다 보니 질문이라기보다 술 먹은 후배가 푸념 늘어놓는 것 같네요. 어떤 형태든 좋으니 조언과 의견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진로

#미국취업

#대기업

#신입

#개발자_진로

답변 1

댓글 1

추천해요 3

조회 314

일 년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자) 취업하기 위한 공부계획 관련해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이고 웹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약 2~3년의 기간을 두고 웹 개발자( 프론트엔드 ) 로 취업하기 위해 유튜브에 올라온 몇 가지 로드맵을 참고해보면서 계획을 짜봤는데 들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학은제로 학점만 따놓은 비전공자입니다 그래서 군복무가 끝나고 25년도부터 방통대 3학년으로 편입해서 학위를 딸 계획입니다 ( 목적 : 고졸꼬리표도 때고 취업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 ) 방통대에 편입한 뒤에도 짜놓은 계획대로 계속 공부하면서 졸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방통대 졸업이 어렵다고 하니 취업에 필요한 공부까지 같이하기 위해서 27년도까지 취업을 해보자라는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도움받고 싶은 부분은 앞으로의 제 계획에 대한 질문과 조언 입니다 ( 아는게 거의 없어서 중요한게 빠졌거나 비효율적인 계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설적이고 현실적으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어떤 유튜브 로드맵을 참고하였는데 파이썬 또는 c언어로 먼저 시작하고 어느정도 공부한 뒤에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공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뒤로는 제 목표인 프론트 엔드에 맞게 CS 공부 하면서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병행 -> 리엑트 등 공부하면서 나만의 프로젝트 만들기 병행 이런 식으로 짜봤는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파이썬으로 시작하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어느정도 공부하고 나서 프론트에 필요한 것들을 손대는게 더 효율적인지 아니면 html, css, js 를 먼저해서 최대한 깊이 있게 공부하고 리엑트에 넘어가면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CS 지식 등을 건드리면서 공부를 시작해 나가는게 더 효율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둘다 효율 따질거 없이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일 수도 있고 둘 다 별로 안좋은 계획일 수도 있기에 이렇게 긴 글 써가면서 도움을 청해봅니다 저는 막연하게 공부해나가는 상황을 너무 무서워하는 성격이라서 앞으로 긴 시간을 투자해 나갈텐데 누군가가 제 앞으로의 계획에 확신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질문 드립니다 제 상황 (고졸이라서 25년도 방통대 편입 예정, 27년도까지 취업하는 것을 목표함 ) 을 참고 해주시고 프론트엔드라는 목표에 맞게 계획을 짠다면 어떤 순서와 어떤 부분을 특히 중요하게 여기면서 공부해 나갈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비전공자 웹개발 앱개발 프론트엔드

#취업고민

#계획

#질문

답변 1

댓글 0

조회 204

한 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공부를 하고 프로젝트할 때 바로 구현이 되시나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은데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 익명 질문 올립니다. 예를 들어 제가 MVC에 대해서 또는 JPA에 대해서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고나서 개인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을 때 코드가 바로 안쳐지는게 정상인가요..? 같은 강의를 2번을 들었고 바로 프로젝트를 해본 것이 아니라 몇 개월이 지난 후 프로젝트를 구현하려 했을 때 백지장처럼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 상태입니다. 뭔가 보면 이해는 되는데 제가 다 기억을 하는 상태가 아니리서 이게 너무 고민이 되어서 질문을 남겼습니다. 다른 분들은 공부 후 시간이 지난 다음 구현하려 했을 때 기억이 나시나요? 개발 경력으로 치면 걷 만 3년을 채워가는 3년차 입니다. 비전공자로 국비 출신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경력에 비해 실력이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많기도 하고 공부를 해도 남는게 없는 거 같아서 조언을 듣고자 두서없이 질문 올려봅니다.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도 방향성도 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개발자

#개발공부

#개발고민

#물경력

#주니어개발자

#비전공자

답변 1

댓글 0

조회 59

15일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CS 전공 4학년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성형 비전 ai를 연구 중인 전공자 4학년 학부 인턴입니다. 요즘 제가 생각보다 연구에 대한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빨리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고 몇개월을 갈아넣은 연구 성과가 학문/이론에서 그치는 것도 답답하더라구요)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연구 자체가 엄청 거부감 들고 싫은건 아니지만.. 결국은 연구를 해도 나중에 리서처나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해야하는데 회사에서 리서치 직군을 애초에 많이 뽑지는 않는데 저보다 탐구/실험하는 과정을 정말 잘 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제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fe be ai 다 한 번씩 건들여봤는데 이 중에서 취업할만큼 전문성을 가진 분야는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할지, 랩실에 계속 있을지 고민 중인데 취준을 한다면 fe/be/데이터분석+데이터 엔지니어 중에 고민 중에 있습니다. (ai 엔지니어도 고려 중인데 학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석사를 따는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MLOps 분야는 신입을 잘 안 뽑는다고 알고 있어서..) 결정을 내린 다음 대학원을 안 가고 취준을 한다면 1~1.5년 정도 한 분야에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사/석사 취업 모두 어느 분야를 취업하든 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거 같더라구요... 만약 fe를 하게 된다면 제가 시각적인 것을 좋아해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쪽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이 있긴한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E는 제가 얕게나마 react, react native를 파본 경험이 있는데 화면에 보여지는게 즐겁긴 하지만 공들여서 만든걸 많이 수정할 때 좀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그리고 쏟아지는 기술들을 계속 배워야 한다는 것에 없지않아 피로감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IT쪽이면 연구/개발 어느 분야든 똑같이 적용되긴 하는거라...) BE는 제가 django나 flask로 CRUD 위주로만 구현한..야매로밖에 경험을 안 해봤고 spring은 김영한님 강의 듣다가 중간에 너무 알아야할게 많은거 같아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엔지니어 같은 경우에는 통계 베이스/데이터 파이프라인 stack 기반이 부족해서 더 공부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관련 공모전 경험도 아직 없고요.. ai 엔지니어 경험으로는 2~3개 정도 프로젝트 형식으로 flask로 ai 모델 서비스에 야매로 연결해본 경험이 전부입니다. (MLOps 역량을 가진 사람을 뽑으려는 추세인거 같은데 kubernetz, docker, 클라우드는 따로 또 공부를 해봐야 합니다) 결국에는 어떤 분야든 다 넘어야 하는 산이 있는 느낌이라 이에 대한 각오는 되어 있는데, 어떤 분야로 더 나아가는게 현명하고 후회없는 선택일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ㅠ 어떤 직무든 다 힘들고 고된 점들이 있기에 제 성향을 고려하고 각각의 직무의 현실(?)을 보고 제가 이건 정말 오랫동안 하루종일 못 하겠다 싶은 같은 일들을 위주로 가지치기를 하면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직무의 실제 업무 생활이 어떠한지,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상황을 감내해야 오래 버틸 수 있을거 같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간접적으로나마 아시는 각각의 직무에 대한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언해주시면 제 스스로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개발자

#진로

#커리어

#고민

#진로고민

답변 1

댓글 0

조회 51

데이터 수집 시스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데이터분석가 인턴으로 회사에 들어간지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분석이 아닌,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분석만 하다보니,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작업을 처음해보고 사수도 따로 없다보니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게시물로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지식이 부족해 다소 어렵게 설명을 드려도 이해 부탁드리며, 제 글을 보고 “저 친구는 왜 저렇게 비효율적으로 하지?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바로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제가 처음 올려봐서 쪽지 기능이 있나 모르겠네요.. 먼저, 간단하게 제가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 수집 절차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컬럼이 한개인 4GB가 조금 넘는 데이터를 수집 코드에 불러와야 한다. 해당 데이터에는 도메인 주소가 담겨 있다. 2. 내 수집 코드는 불러온 데이터를 한행씩 조회하면서 수집을 진행한다. 3. 한 행에 있는 도메인 주소에 순서대로 http 접속을 해서 해당 도메인 주소가 사전에 설정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도메인 주소와 사이트에 접속해서 추출한 정수형 값을 DB에 저장한다. 4. 즉, 4기가의 데이터를 불러와 한 행씩 조회해가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db에 수집하는 코드다. 5. 24시간 동안 코드를 돌리는 수집 예상 기간은 3개월 정도이다. 다음으로는 조금 구체적인 진행 사항을 말하겠습니다. 밑에서부터 길어지니, 바쁘신 분들은 위에 주요 절차만 보시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파이썬만 사용할 줄 알기 때문에, 파이썬을 사용하여 class로 만들어 수집 코드를 짰다. 2. 데이터의 양이 많아서 메모리 부족 오류가 빈번하게 나타나, 하둡과 아파치 스파크를 이용해봤다. 내가 조회할 데이터 파일을 하둡 HDFS에 업로드 한다음에, 아파치 스파크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그리고, pyspark 모듈을 이용해 파티션을 나눠 데이터를 불러왔다. 파티션으로 받아온 값을 리스트로 변환하여 순서대로 해당 도메인 주소로 접속하는 반복문을 진행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즉 파티션으로 데이터를 쪼개서 1번 파티션부터 n번 파티션까지 각각 파티션 내부에 도메인 주소 리스트가 반복문을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각 파티션이 다른 파티션으로 전환되는 과정도 반복문으로 처리했다. 하나의 파티션 마다 내가 만든 class(도메인 리스트를 인자로 받는다)가 한번씩 실행된다고 보면 된다. 3. 수집 속도가 너무 느려서 class에 있는 수집 메소드를 멀티 스레드 방식을 이용해서 수정해주었다. 수집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4. 기존에는 aws의 클라우드 db(dynamo db)를 사용했지만, 과금 문제로 인해 로컬에 db를 설치하기로 했다. 쓰기 속도가 매우 빠른 redis db를 선택했다 5. 위에서 설명한 반복문을 돌면서 조건에 일치한 도메인 주소와 정수 값은 한 행씩 redis db에 key(도메인주소) value(정수값) 형식으로 저장하도록 코드를 만들었다. 이 과정도 class 내부에 포함되어 있다. 6. redis는 on memory db이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저장하고 분석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1시간마다 redis에 있는 데이터를 postgresql db로 옮겨주는 코드를 따로 만들었다. postgresql db에 미리 redis에서 옮겨갈 테이블을 생성해두었다. redis의 key였던 도메인 이름을 첫 번째 필드에 프리이머리 키로 저장했고 value인 정수 값을 2번 째 필드에 값으로 넣어줬다. 그리고, 마지막 필드에는 자동으로 데이터가 저장될 때, 현재 시간이 넣어지게 테이블을 만들었다. 총 3개의 열로 구성된 테이블에 1시간에 한번씩 redis에 저장해두었던 데이터가 옮겨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7. 처음 redis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ttl을 설정해서 1시간 10분이 지나면 redis db에서 데이터가 자동으로 소멸되도록 설정했으며, 만약 postgresql에 중복된 데이터가 들어간다면 자동으로 무시하고 다음 작업을 진행하도록 테이블 설정을 해줬다. 즉,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수집되고 자동으로 시간이 지나면 데이터가 소멸되는 redis db에서 1시간마다 한번 postgresql로 옮겨주는 코드를 따로 만들었다. 8. 수집 코드를 spark-submit 명령문으로 실행해주었다. spark-submit 명령어 앞에 nohup을 해줘서 백그라운드에서 코드가 실행되게 해줬고, 로그 결과를 따로 파일을 만들어 저장되도록 했다. 그리고 파이썬 실행 파일 내에서도 로그를 입력하는 코드를 만들어서, 도메인의 http 접속이 성공했는지의 여부를 로그 파일에 실시간으로 입력되도록 했다. 예를 들어, http 접속이 잘 된 도메인 주소는 로그에 “INFO 도메인 주소: success” 이렇게 기록하고, 타임아웃 에러, 접속 에러, redirect 오류, db 저장 오류는 모두 종류별로 예외 처리해서 로그에서 기록되도록 코드를 구성했다. 파이썬에서 자체적으로 로그를 기록한 파일은 수집코드를 실행하면서 파티션이 전환될 때마다 하나씩 생성된다. 이제 이렇게 제가 실행할 코드는 24시간 내내 수집을 진행하는 코드 하나와 1시간에 한번 데이터를 옮겨주는 스케줄러 코드로 총 2개가 됩니다. 저는 이 코드와 수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 도커를 활용하였으며, 사용한 컨테이너와 부가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spark-master: 하둡과 스파크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컨테이너로 standalone모드로 spark-summit 명령어로 파이썬 파일을 실행해주었다. --conf 옵션으로 메모리, 하트비트 간격, 파티션 수 를 지정해주었다. 스파크와 하둡을 처음 사용해봐서 약간의 개념만 있는 상태에서 돌려보니 아직도 세부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worker를 1개 생성해서 파이썬 파일을 처리하도록 하였다. 현재 대다수의 오류가 이 컨테이너에서 발생한다. redis: spark-master에서 실시간으로 실행되고 있는 수집 코드에서 선별된 데이터들이 redis 컨테이너에 있는 redis db에 저장된다. postgresql: 1시간에 한번 redis에 있는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 postgresql 컨테이너를 생성했다. schduler: 1시간에 한번 postgresql 컨테이너에서 작동하고 있는 postgresql db에 redis 데이터를 옮겨주기 위한 스캐줄러 코드를 실행할 컨테이너다. redis-monitor: 실시간으로 redis db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redis-monitor 컨테이너를 생성하여 웹에서 모니터링 툴인 Redis-Stat에 접속한다. postgre-monitor: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postgresql db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생성한 컨테이너로 웹에서 Pgadmin4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총 6개의 컨테이너를 생성하여 내 수집 코드를 실행했는데, 여기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가진 의문과 문제를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수집 코드를 실행한 다음에 스케줄러 코드를 실행해주었는데, (서로 독립된 컨테이너에서 실행) 두 코드가 DB에 동시에 접속할 때,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2. 수집 코드를 실행하고 몇분이 지나면 터미널이 먹통이 되고, 코드가 더 이상 실행이 안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너무 많은 자원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건가.. 컴퓨터 사양이 안좋아서 그런건가 원인을 잘 모르겠다.. 3. spark-submit 로그를 보면 내 노트북에서는 안그러는데, 대용량 파일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파티션 별로 데이터를 정리할 때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 executor가 통신이 안된다는 경고 메세지도 자주 나오고, 특히, Remote RPC client disassociated 라는 오류가 가장 많이 나온다. 내 컴퓨터보다 높은 사양의 클러스터를 구축하려고 해서 그런가. 검색해보니 네트워크 문제이거나, 컨테이너에 할당한 자원을 초과해서 그런거라고 한다. 대용량 데이터를 불러오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되나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요점이 뭐야” 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현직에서 활동하고 계신 데이터 엔지니어, 백앤드 개발자 분들이 제 글을 본다면 “아니 굳이 왜 그렇게 하지?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 또는 “저기서 이렇게도 해봤나?, 이러면 안정적으로 코드를 돌릴 수 있을텐데”라는 반응으로 갈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데이터수집

#아파치스파크

#redis

#python

답변 2

댓글 0

추천해요 7

조회 884

일 년 전 · 박정환 님의 새로운 답변

30중반 주니어 개발자 조언을 구합니다.

전문대졸에 IT전공이고 현재 IT경력은 인턴까지 포함해서 총 2년 11개월, 약 3년 되어갑니다. 그중 6개월은 인턴경력이고 1년은 spring framewokr기반 SI개발 나머지는 현재회사 경력입니다. 그전에는 다른일을 했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kafka, snowflake등과 같은 솔루션을 포함하는 SI회사입니다. 입사할때 kafka쪽 신사업진행중이라고 java도 쓴다고하여서 들어왔는데 막상와보니 처음에 얘기한것과 다르게 해당분야 경력자분도 없으시고, java는 쓸일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입사하고 현재까지 한거라곤 kafka 관련 자격증 2개 취득, 그외에는 그냥 공부와 영업일보조? 같은 일을 하였고, 일이 계속없다보니 다른팀 업무라도 시킬생각인지 해당 팀업무를 따라다니면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맡게되는 업무들이 원하는 업무도 아니고, 일도없다보니 1년 조금넘은시점부터 이직을 위해서 다시 공부하면서 간간히 이력서를 넣고 있긴한데 너무 막막해서 조언을 구할까 하여 글을 써봅니다. 현재 저의 스펙을 정리하자면 1. 전문대졸(3년) , 현재 학점은행제 학사 진행중 2. 정보처리기사, sqld, ocp11g, kafka관련자격증2개 3. 기술스택은 : java, spring framework기반 웹개발에 관련된 기술 조금, db조금, kafka 기초 개념 + linux 설치정도 해본 상황입니다. boot는 배포까지 책보고 한번 따라해본정도입니다. 4. 코테는 예전에 2레벨 반정도 겨우 풀수있는 수준이었고 지금은 1레벨까지는 풀수있을듯합니다. 질문은 1. 제가 이력서 쓰는걸 어려워해서 취업준비할때 기간이 항상 길어졌는데 돈을내고 도움을 받는게 좋을까요..? 받아야 한다면 추천해주실만한 곳이있으실까요.. 2. 현상황에서 코테를 우선적으로 파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spring 쪽 프로젝트를 간단하게라도 만드는게 도움이될까요. 3. 만약 제입장이라면 무엇을 우선적으로 하실꺼같으신가요? 4. 힘든일이나 어려운일이 있을떄 어떻게 스스로를 다스리시나요? 제가 글을 잘 못쓰는편이라 제가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이 전달되었는지 잘모르겟습니다. 취직준비할때마다 저보다 잘하는사람은 너무많고 회사에서 요구하는사항은 점점 늘어나고 하다보니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최근에 경력과 이직생각 떄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게와서 탈모증상도 오고 공황도 오더군요..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한마디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커리어

답변 1

댓글 0

추천해요 1

조회 890

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안녕하세요 국비 교육 4개월차 비전공자입니다

안녕하세요 국비 교육 4개월차 비전공자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할 곳을 찾다가 이렇게 용기내어 커리어리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국비 과정에서 JAVA, Python, HTML/CSS/JavaScript, 자료구조, React, SpringBoot 등을 배웠고 뒤에 시계열 분석, KNN 등의 AI 모델 관련된 부분도 조금씩 배웠습니다. 문제는 역시 배운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긴 하지만 워낙에 수 감각이나 응용력이 부족해서 JAVA나 Python은 아주 기본적인 코딩 테스트 문제(백준 브론즈 수준)을 제외하고는 푸는 것이 쉽지 않았고, 자료구조도 마찬가지로 제게는 너무나 복잡한 내용이었습니다. -- 아직은 제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제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 하지만 프론트 관련된 부분은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고 나름대로 프로젝트에서 해당 파트를 담당, 주변의 칭찬을 받아가며 제 몫을 해내고 있긴 합니다. 다만 GPT가 없으면 아주 기본적인 화면 짜기 정도 밖에 할 수 없고, GPT나 교재에서 힌트를 얻어야만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 이 부분은 확실히 제가 더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과정 중에도 부단히 시간을 아껴가며 개인 공부를 해서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SQL 개발자 응시(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공부 자체는 아주 많이 했습니다), 이에 연달아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제가 선배님들께 질문드리고 싶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는 프론트를 지망하고 있고 실제로 페이지를 만들고 서비스를 자바스크립트로 조금이나마 구현할때 큰 기쁨을 느낍니다. 때문에 제가 수강하고 있는 풀스택 과정에서 백과 데이터 관련된 부분은 시간, 역량 부족 등의 여러 이유로 소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로 프론트 개발자를 하고자 한다면 저의 이런 결점들을 보완하지 않아도 될까요? 백과 데이터를 보완할 시간에 프론트를 더 다듬는게 급선무인듯 합니다만,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2. 국비교육이 마무리 된 후 개인적으로 프론트 공부를 더 많이 하고싶은데, KDT 교육은 5년간 받을 수 없기에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부트 캠프 또는 프로그래머스 강의 등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이때에 제가 가이드맵 삼을 만한 조언을 조금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을까요? 키워드를 알려주신다면 제가 검색하여 알아보겠습니다. 3. 저는 대학도 부산대를 나왔고, 국비 과정도 부산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듣고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소리로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취업도 마찬가지로 부산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프론트 개발자가 부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사람인이나 원티드를 둘러봤을때에 비교적 일자리 공고가 많지 않았기에 걱정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도 꾸중도 달게 받겠습니다. 잠시라도 시간내어 도움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개발자

#프론트

#국비

#비전공

#조언

#부산

답변 2

댓글 5

조회 374

5달 전 · 전민우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 개발자 취업] 현실적이고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핵심요약* [문제점] - 비전공자 신분으로 개발자로 전향하려는데, 어떤 언어로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질문] - 현실적으로 지금같이 침체된 취업 시장에서 비전공, 신입 개발자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주고 싶은신가요? (ex. 추천 언어, 공부 방향) (개인의 적성, 역량보다 현재 취업 시장 흐름 위주로) ----------------------------------------------------------------------------------------- * 본문 * 안녕하세요, 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30 비전공자입니다. 원래 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도 하고, 현재 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넉넉해서 (백수) 아예 각 잡고 개발 분야를 배워서 개발자로 전향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의 원래 전공은 바이오 쪽이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정도 일하다가 1년 반 전 퇴사한 뒤 현재 백수 상태입니다. 다시 바이오 분야로 재취업하려 했으나, 제가 경력을 쌓은 분야가 바이오 중에서도 워낙 영세한 분야라 재취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로 전향을 하려는 것도 있어요. 그런데 팬데믹 때와는 달리, 취업 불패라고 여겨졌던 IT분야도 굉장히 취업 경기가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각종 부트캠프, 국비 지원 등으로 비전공 개발자가 쏟아져 나온 영향이 커서, 중소기업에서도 1명 채용하는데 수십, 수백명이 지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취업 목적의 개발 분야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배우고 싶은 언어부터 선정해서 배워야 하는데, 처음엔 데이터 분석 쪽에 관심이 있어 파이썬부터 시작해서 국비지원 데이터분석 과정을 통해 SQL, R같은 tool에 대해서도 배우려고 했으나.... 또 데이터 분석 쪽은 대학원 석사졸을 선호해서, 비전공 개발자는 해당 분야로 가망이 거의 없는거다 마찬가지다, 라는 조언을 듣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프론트엔드 쪽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취업 시장에서 수요가 많다고 해서 프론트엔드 쪽 국비지원 + 개인 스터디로 1년 정도 정도 공부하고, 일단 개발 시장부터 들어가는 방법도 고민하다가 프론트엔드쪽은 이제 공급이 너무 넘치는 상황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이쪽도 너무 고민되네요... 더군다나 신입 개발자 수요가 매우 적어서 비전공자는 아예 서류에서 걸러진다고도 하더라구요. 너무 많고 부정적인 정보들을 자꾸 보다보니 뭐부터 해야할지 정말 혼란스럽네요. 현실적으로 비전공자가 지금같은 취업시장에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걸 준비해야 채용되는 데 유리할까요? 현직자 분들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글을 올리는 거라 횡설수설도 하고 내용도 많이 길어졌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비전공자 웹개발 앱개발 프론트엔드

#비전공-대학-4년제

#커리어

#이직

#물경력

#공부고민

답변 4

댓글 0

조회 1,417

일 년 전 · 가을 님의 새로운 댓글

영문과출신 컴공과 석사생.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글이 좀 길어질 수 있어서 양해 부탓드립니다. 저는 본래 영문과 학부생 출신이었으나 학창시절부터수학에도 관심이 있었고 과탐때문에 어쩔수 없이 문과를 간 케이스 입니다. 영문과/국제무역과 복수전공 학부 졸업 후 이과에 대한 꿈을 못버려서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사이버대에 편입해 2년간 소프트웨어 공학을 공부하고 학부졸업을 했습니다. 편입전에 정말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개인적으로 여러 코딩 강의도 들어보면서 파이썬, 웹프로그래밍 등 실습도 해보면서 찍먹을 해보았구요. 단순히 학위가 필요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커리어 전환을 원했기 때문에 편입한 사이버대에 다니면서 학과연구실 연구에도 참여하고 1저자인 국내컨퍼런스 논문 2개+공동저자인 논문 2개 출판했으며 한달에 두번씩 지방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면서 연구실에서 딥러닝 실험도 참여하고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캐나다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 석사과정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여러 전문가 분들의 조언이 간절히 필요한 점은, 제가 그동안 사이버대 학부생활을 할때 열심히 노력도 하고 공부도 했지만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다보니 온전히 실질적인 프로그래밍에 집중하지 못했고 실무 실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너무 많이 느낀다는 점입니다. 연구보조원 활동도 논문을 위한 아카데믹한 부분이 주를 이루었다보니 코딩실력을 늘릴만한 부분이 부족했고, 솔직하게 사는게 너무 바쁘고 힘들다 보니 모르는 부분을 깊게 파고들 여유가 없었다보니 전체적으로 코딩의 기본기가 부족하단 느낌이 항상 듭니다. 저는 파이썬으로 코딩을 시작했고, 편입후엔 C, Java, R 등을 배웠지만 솔직히 실제적으로 개발에 몰두했던 적이 없다보니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다행히 현재 석사과정을 들으면서 매주 쏟아지는 과제들을 위해 파이썬과 자바에 집중해서 열심히 실습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구글링과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면서 에러를 잡아나가는게 주 라고 생각합니다. 왜 해외석사까지 했느냐 물어보신다면 학부생활중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과 병행하느라 공부이 집중을 못했는데, 현재 좋은 기회로 장학금과 재정지원을 받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의 (물)경력은 주로 딥러닝에 집중되어 있으나 해당 분야를 계속 고집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가 첫번째 학기이다 보니 졸업 후 어떤 분야로 뛰어들지 아직 미정입니다. 인공지능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려면 수학공부를 꼭 해야한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는데 현재 시점에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이 저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까요? (졸업까지는 1년 9개월 가량 남았습니다) 2. 요즘 학교과제와 프로젝트가 파이썬과 자바(+FX)의 비중이 반반입니다. 파이썬에서는 큰 어려움까지는 못느끼는데 자바는 경로문제니 뭐니 하는것들이 골치가 아프고 파이썬보다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바 실무 공부를 위한 팁이나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심자라고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 3. 4-6월까지 봄방학으로 아무런 수업이나 과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순공 4시간씩은 프로그래밍에 쓸 예정인데 이 기회를 어떻게 활영하면 좋을까요? 4. 단순히 파이썬이나 자바 말고도 요즘 정말 배워야할게 많다고 느낍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쓰이는 프론트와 백엔드기술을 아우르기 위해 “이건 꼭 배워야한다!” 싶은 언어나 기술이 있다면 3,4개 정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정말 진지하게 컴공을 하고싶은 학생입니다. 한줄의 답변이라도 좋으니 어떤 조언이든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java

#python

#공부

#실무역량

답변 1

댓글 1

조회 180

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현재 대학교 3학년 인생 최대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혼자 고민만 하다가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4살 지방대학교 컴퓨터공학부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제 개발 실력은 상중하 중에서 '하'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도 없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웹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여 지원을 고민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바, 노드.js, 스프링,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CSS, 블록체인, 지능형 웹 프론트 개발 등 다양한 기술을 다룹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지능형 개발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인데,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 가지 분야만 깊이 공부해도 1년이 모자랄 텐데, 이렇게 많은 내용을 7개월 만에 배우는 것이 과연 효과적일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움이 과연 제 것으로 완전히 체화되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도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에 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턴십 취업 연계형이라는 점입니다. 4학년 1학기에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2학기에 인턴십을 나가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위주겠지만, 어디든지 들어가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또 한 가지 고민은 1년간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이 프로그램을 듣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갈등입니다. 주변에서는 지금이라도 인턴십을 하거나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시도하라고 조언하는 분들이 있었고, 국비 프로그램은 비추천한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조언이 다소 모순적으로 느껴집니다.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고 판단하기에 인턴 연계형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비 프로그램을 비추천하는 의견은 제 상황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은 길이 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요약해보자면 1. 약 6~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하나만 중점으로 해도 어려울것 같은데 저렇게 많은 내용을 공부하고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면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2. 아니면 차라리 졸업하고 좀 더 도움이 될 것같은 부트캠프를 들을지 혹은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차근차근 하고 기회가 된다면 휴학한 학기에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를 지원해보기 (휴학을 할까 말까도 고민됩니다..) 3. 중소기업이라해도 취업연계가 있다니까 그냥 프로그램에서 경험 쌓아보고 인턴십까지 해봐야 할지 4. KDT은 5년에 한 번 밖에 못 듣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걸 듣는다면 그 기회를 잃게 되는건데 아까운것 같기도 합니다. 엉망에 가까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과 관심 많이 부탁드립니다. 욕을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많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취업준비

#고민

답변 0

댓글 0

조회 123

6달 전 · 이태영 님의 질문 업데이트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개발 중인 학생입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 서론 ] Low-level 이해도 향상, 객체 지향적 사고 증진, 공부량 증가를 위해 Spring 느낌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려 합니다. [ 본론 1 ] 프레임워크 사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MVC의 Controller에 해당하는 영역을 어떻게 설계해야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래 코드 블럭에 나열한 코드 중 개발하며 재미를 느끼실 것 같은 항목을 투표 영역에서 투표해주시거나, 답변을 통해 더 나은 방안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본론 2 ]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매우 거대한 프레임워크를 혼자 개발하고 있는 만큼, 많은 문제와 고민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직자 분들의 소중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부디 시간 들여주시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결론 ] 프레임워크 개발이라는 저에겐 다소 어려운 길에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부디 소중한 시간내어 답변 남겨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 현재 소프트웨어 계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있는 2학년 학생입니다. 최근 들어, 면접을 경험하신 선배 분들과 조금 대화를 나누다보니 제 지식 수준이 매우 낮다는 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HTTP, TCP 등 (TCP/IP 4계층 모델 기준) 3,4 계층 프로토콜의 통신 과정, 데이터베이스와 Java 애플리케이션의 Low-Level(JDBC, R2DBC 혹은 더 낮은 수준) 통신 과정,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이유, 그 외 기타 등등. 조금은 깊은 지식에서부터, 원초적인 것들까지, 백엔드 개발자로서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제 수준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슬럼프와 비슷한 상태에 빠져있어 작년보다 공부량도 적어졌고, 의지와 기운도 많이 상실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구체적인 목표가 없기에 그런 게 아닌가 하여 공부도 겸하고, 저 자신을 자극할만한 거대한 목표를 한 가지 잡았습니다. Java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만든다는, 저에겐 어쩌면 지나칠 수도 있는 어려운 도전에 임해보려 합니다. 프레임워크 하나를 기획할 시간을 없기에 Spring의 추상적인 틀을 기반으로 개발-수정 프로세스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프레임워크 주도의 IoC 컨테이너, 어노테이션 기반의 모듈(Spring과 Java에서의 Bean 개념) 관리, 클래스 단위의 설정 정보 관리가 프레임워크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Spring의 Core 모듈에 해당하는 기반 프레임워크가 IoC 컨테이너를 포함해 부분적으로 구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Spring Web, Spring MVC 등에 해당하는 WAS 프레임워크 구현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MVC에서 Controller에 해당하는 부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 있는데, 현직자분들의 생각하시는 최선의 Controller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수집하고자 합니다. 포함된 코드 블럭은 대중적인 프레임워크의 Controller/Router 디자인들입니다. 각 디자인별로 선호하시는 항목에 대해 부여된 번호를 투표를 통해 선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조언 혹은 비판, 의견을 답변 혹은 메일, 링크드인 통해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그 외 개인적인 문의 사항과 제안 또한 환영합니다. leetyxodud312@gmail.com 아래는 프레임워크 깃허브 주소입니다. 문서화 작업은 진행 중에 있어 다소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s://github.com/Project-Smoodi 끝까지 읽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개발자

#framework

#java

#개발

답변 0

댓글 0

조회 352

일 년 전 · 𝙍𝙞𝙘𝙝𝙖𝙧𝙙 님의 새로운 답변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여정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취업 및 진로에 관련된 고민을 겪고 있는 4학년 소프트웨어학과 전공생입니다. 최근 데이터 엔지니어 커리어에 관심이 생겼는데 주변에 이와 관련해서 조언을 구할 분들이 없더군요... 주된 고민은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데 제 백그라운드를 고려한 조언은 아닌지라 저에게 맞는 조언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활동이력 및 계획] - 대학교 2학년 때, 연구에 흥미가 생겨 데이터 마이닝 관련 연구에 참여했었고 3학년 때는 해외 연구도 관심이 생겨 1~2개월 정도 해외 대학에서 진행하는 NLP 관련 연구에 참여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 개발 경험도 해보고 싶어 작년 겨울 기회가 되어 인공지능 관련 AI 스타트업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 관련 프로젝트의 백엔드 인턴으로 활동했습니다. - 최근 계획으로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단기 부트캠프에 참가하려고 합니다.(데이터 관련 부트캠프는 아니라서 다른 기회가 생기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관심이 가는 오픈소스 SQL, DB 프로젝트를 발견해 여유가 되면 기여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용 가능한 기술 스택] - 언어: python, rust - DB: MySQL, PostgreSQL - 개발환경: Ubuntu - 인프라: docker, aws - 프레임워크: Django, Serverless, 더 있긴 하지만 자신이 없거나 프로젝트 및 실무에 적용해본 경험은 없어서 이 정도네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 및 고민들이 생기더군요. 1.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해야 하고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는지 2. 4학년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인지 3. 시니어 엔지니어가 주니어들에게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4. 데이터 엔지니어는 일에 관점에서 주로 어느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5. 차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커리어를 이직하는 케이스가 있는지 그리고 많이 어려운지 6. 어느 정도 연구의 성격도 띄는 일이 존재하는지(사실 개발도 하면서 연구 느낌의 일도 해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 관심을 갖게 된건데 만약 아니라면 음....) 현재 저와 같이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신 분들의 조언도 좋고 현직에 계신 엔지니어의 분들의 조언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커리어

#데이터

#개발자_진로

#조언

#진로고민

답변 1

댓글 0

조회 545

9달 전 · aigoia 님의 새로운 답변

이직 준비를 하는 게 맞는 것일지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첫 회사에서 근무한 지 약 2년 정도 되는 만 2년차 개발자입니다.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는 2가지 이유로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개발자를 더 이상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 평생 공부의 부담감이 개발로 얻는 행복보다 더 큼 2. 현재 팀의 수준 낮은 실태에 대한 매우 큰 실망과 커리어가 꼬였다는 허망함. 현재는 재직하면서 이직 준비를 하려고 이력서를 작성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안하기로 결정했는데 "이직 준비를 왜 하지?" 라고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준비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현재 팀이 아닌 다른 실력 있는 조직을 경험해보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 (이 직업을 안하기로 결정했지만, 이 첫 회사로 이 직업을 그만두기엔 미련이 남을 것 같아서) 2. 조직을 옮겨도 개발자를 더 이상 안하기로 한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 새로운 조직에서 일하면서 다른 진로를 찾기 (다른 조직에 가도 앞으로 개발자를 안할 것이라는 결정은 동일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보단 연봉이 높을 것이니깐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직을 하려면 현재 회사에서 해온 것 외에도 개인적으로 부족한 기술적인 부분들, 회사에서 해온 것들에 대한 보충 (깊게 파악하기) 등을 해야하고, 이력서와 포폴도 만들어야 되는데 이것들이 너무 나도 벅차게 느껴집니다 (어느 정도 개발에 맘이 떴습니다...). 이직 성공에 얼마만큼의 기간이 필요한지도 가늠이 안되고..... "그래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마음을 잡아보지만, 동기가 강력하지 않아서 늘어진게 벌써 몇 개월이 되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력서도 완성을 못했습니다.... 한 가지 마음으로 올인해도 힘들 판국에 갈팡질팡으로 계속 시간만 보내는 것 같아서 용기를 내서 선배님들에게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제 질문은 이렇습니다. "선택은 제가 하는 것이지만,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 선배님이나,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개발자

#이직

#이직준비

답변 2

댓글 1

조회 242

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댓글

소프트웨어관련학과 전공 2학년 질문드립니다. 미리 조언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소프트웨어관련학과에 재학중이며 2학년을 마쳤습니다. 일단 저는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1,2학년때 배운 것들로는 프로그래밍언어(파이썬, C언어, java) 문법, 파이썬 라이브러리(Pandas, plotlib, numpy)활용, 웹클롤링과 전처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팀프로젝트, 이산수학, ai수학(선형대수/최적화) , java를 이용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프로그래밍 (위젯, 인텐트 등을 학습), 비주얼테크놀로지의 기반이 되는 영상처리, 컴퓨터비전의 기초 내용( image processing / feature matching / image transform, homography), 소프트웨어공학 입문(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리눅스 학습) 정도 하였습니다. 대외활동이나 별다른 프로젝트, 블로그, 백준문제풀이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료구조와 웹기초(html,css,javascript )관련해서는 2학년때 배우지만 수강신청을 하지 못하여 배우지 못하였으며, 알고리즘은 배우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5월 말에 군입영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으며 5월까지 전공이나 진로관련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라도 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현재 자료구조와 웹기초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자 하는데요,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는 do it자료구조,알고리즘 자바나 다른 책을 이용하거나, 웹기초는 패스트캠퍼스의 '프론트엔드웹 개발의 모든것 초격차 패키지' 강의, java 백엔드는 '시그니처 백엔드 Path 초격차 패키지 Online.'강의를 수강하고자 합니다(사실 강의를 먼저 듣는게 맞는 지는 모르겠는데 이벤트에 혹해서 일단 결제는 했습니다. doit이나 혼공시리즈등의 책으로 먼저 공부한후 강의를 수강하는게 맞을 까요?) 아니면 현재까지 배운것들을 복습하면서 관심이 생기는 부분을 찾는게 맞을까요? 나중에 개발자로서 취업을 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나 이외에도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공부방법,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등 여러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혹시 이렇게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고 남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의미있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혼자 고민하는 것은 너무 답답하다 싶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글이 깔끔하지 않은점 죄송합니다...

개발자

#진로

답변 1

댓글 2

추천해요 2

조회 252

6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컴공 전공 2학년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공 전공 중인 대학생입니다. 현재 4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 맞춰서 학교에 오다보니 대학교 들어와서 컴퓨터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 전공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2학년부터 슬슬 개인 프로젝트를 하며 학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알고 있으나 알고 있는 지식이 적어서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학동안 it 학원을 들어갈까 생각했지만 찾아보니 컴공 전공생은 혼자서 책이나 인강만 봐도 충분하다고 해서 여름방학에는 새로운 언어와 알고리즘 공부만 진행했습니다. 학기가 시작하면서 주위에 놀던 친구들도 프로젝트나 학회 일을 하는 것을 보며 저도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다들 하던데, 프로젝트를 어떤 주제로 어떤 언어로 시작해야 할 지 감이 안 옵니다. 6개월 간 자바 spring 백엔드 커리큘럼을 하는 학원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우선 10월부터 이 학원이나 다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c, c++, python, java를 할 줄 알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프로젝트만 진행해 봤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개발자

#대학생

#공부

#조언

답변 1

댓글 0

추천해요 2

조회 458

일 년 전 · 디큐 님의 새로운 답변

백엔드 공부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비전공 대학생입니다. 백엔드 공부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난 학기에 html, css, js를 스터디로 조금씩 배우다가 종강하자마자 1월에 JAVA 입문 교재 한권(Do it 교재)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알고리즘 문제로 계속 JAVA 복습하면서 스프링부트 공부 (길벗- 자율학습 스프링부트3 교재) 공부하고 있습니다.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952151 ) 곧 스프링 교재 끝나면 복습하면서 깃허브 교재를 공부할 생각입니다. 아직 게시판 하나 만들 수 있는 이론을 배운 정도이지만, 무작정 프로젝트부터 진행하면서 공부하고 싶어서 현재 자바, 스프링 프로젝트 스터디 하나 들어가 있고 아직 시작은 안했습니다. 2월에는 이렇게 시중 교재, 스터디 위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3월~6월에 대학 수업 병행하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잘안잡힙니다... 막학기지만 전공 5과목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넣을 만한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공부하고 싶은데 괜찮은 강의가 있는지, 아니면 얼른 취직을 하기 위해 돈이 들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컴팩트하게 배우려면 부트캠프를 신청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다음 3가지가 제가 생각한 공부 계획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학기 중 : 학회(하고 있는 컴퓨터학회 있음) 스터디 + 프로젝트 참여 #졸업 후 : 학회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로 바로 취준 / 포트폴리오 미흡하면 ssafy(1년) 비전공 지원(안되면 부트캠프(5개월) 지원) 2) #학기 중 : 정처기나 sqld 등 자격증 준비 + 동아리 말고 인터넷 강의로 포트폴리오 준비 -프로젝트 위주 강의(ex. 패스트 캠퍼스 - 10개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백엔드 웹발: 신입 개발자 취업 집중반 https://fastcampus.co.kr/dev_online_javaspring ) #졸업 후 : 인강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로 바로 취준 / 포트폴리오 미흡하면 ssafy(1년) 비전공 지원(안되면 부트캠프(5개월) 지원) 2) #학기 중 : 부트캠프(5개월) 병행해서 졸업 후 바로 취업 연계 받기 (시간표 때문에 대면 부트캠프는 안 될 가능성이 높음) 제가 교재 하나 정해서 공부하는 건 잘하는 편인데, 어떤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지, 나중에 더 좋은 기업으로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기업 지원해야 좋은지 등 취업 관련 정보가 전무하고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부트캠프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졸업하면 바로 포트폴리오 하나 달랑 들고 취준 찍먹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아직 공부도 많이 못한 상황에서 욕심일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추천하시는 계획, 조언이나 쓴 소리 많이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spring

#java

#백엔드

#공부

#계획

답변 1

댓글 0

조회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