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최경호 라고 하며, 현재 울산에서 MRO소모성 자재(건설업) 납품업체 에서 건축자재 및 공구 또, 산업.안전용품 의 유통회사 에서 배송납품 기사 로 일하는 40대 남성 입니다. 건설업 MRO 라는 키워드 로 검색을 하게되었고, 정확한 내용은 아래 링크 를 보시면 더 자세하실 겁니다. https://blog.naver.com/mmoonhs91hy/221934607016생활안전시장_안전용품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는 울산지역 에서 S-oil 이나 금호석유화학, SK에너지 등의 회사의 협력업체들 에게 공구 및 작업복 흔히 말하는 산업.안전용품 기타 관련용품들 을 배송.납품 하는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문의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울산의 공구상가 에서 (사업자 를 가진 회사에게 도매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개인고객 에게는 소매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업장을 방문해서 물건을 구입후 에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카테고리 가 있다보니. 품목에 따라 다른 업체들을 방문하여 물건구입 후 배송을 하는데, 저희 회사자체 의 창고에서 물건을 찾아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원체 많은 품목들이 있고, 판매를 될지 안될지 모르는 제품들이기에 창고에 미리 갖추고 있을 여유는 없습니다.) 또한 KEP(코리아이플랫폼) 라는 MRO회사의 네트워크 에 가입이 되어있고-실제 배송.납품건이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크레텍 책임&웰딩 이라는 대구에 본사를 둔 회사에서 공구 관련 품목을 납품 받고, 기타 타지역에서 화물로 물건을 받아 그때그때 주문에 맞추어서 발주를 하고 물건을 받아,판매하고 있습니다. KEP 나 서브원 같은 대기업 에서 운영하는 MRO업체들 에게서 물건을 납픔받아 재판매를 하는 식 입니다. 구비하고 있는 기계? 를 일정기간 임대 하고 비용을 받는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대표님 에게 듣기로는, 울산 이라는 지역에서 같은 업을 하는 경쟁사 가 약250여개 가 된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된...지금 의 7~80대 어르신 들이 예전에 하던 유통방식 에서 달라진것이 없는 상황 입니다. (물론 연합을 해서 이 물건은 이 가격에 팔자! 라는 방식은 잘 모르겠으나, 공구상가 주변에 모여들어 사업자가 있는 사람에게는 도매가로 판매하고 개인에게는 소매가 로 판매를 하는..) 또한, 건설 프로젝트 를 대기업에서 입찰을 해서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그 협력업체 사람들과의 인맥 과 또 그를 통한 다른 인맥을 만들며 공사에 참여하여 자재를 납품 합니다.. 인맥이 없으면, 장사를 못한다! 라는 그런 이야기 도 들은것 같습니다. 이런 현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대부분 이다보니, 정부에서 기관을 만들어 지원해 주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이 마케팅 과 온라인 유통 에 관련된 교육들이고, 사업자 가 있어야 참여를 할수가 있더군요.. 온라인 유통에 대해 아는것이 없습니다.. 전문성 을 어필하기 위해 홈페이지 에서 구독서비스 를 만들고 공구나 기타자재 들도 풀필먼트 라는 물류시스템을 빨리 갖추어야 한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홈페이지 에서 클릭해서 장바구니 담고 택배로 물건 보내준다.. 건축자재 들이 원체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다보니, 그게 가능한가? 이런 수준의 생각밖에는 못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용품 를 유통하는 회사로써, 유통업,서비스업 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업계에서 저희 회사의 포지셔닝 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포지셔닝 을 찾은후에 다른 경쟁사 와 다른 저희 회사만의 KSF(Key success factor) 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서비스업 의 특징은 , 고객이 이미 가지고 있는 기대치 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제공해 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정확하고 빠른 배송 과 친절함? 이런 부분은 누구나 다 생각하고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유통업 에서 포지셔닝 을 찾기위해 어떤 부분들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저희만의 KSF를 가지기 위해 무엇을 할수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 여쭙고자 합니다. 저는 타 경쟁사 와 다른 저희만의 독점성 을 가지기 위해 개인적으로 해외소싱,구매 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산업,안전용품 은 보급품 이라는 이미지 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있으며, 품질적인 부분은 아직 국제사회에서 경쟁을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편안함 과 안전 이라는 부분이 가장 우선시 되기에. 타업계에 비해 품목의 트렌드 에 영향을 많이 받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 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이미 많은 대기업들이 MRO를 하기에, 해외소싱 이 저희만의 KSF가 되어줄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내에 유통이 되지않는, 그런 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많은 전문가 분들은 산업,안전용품 과 공구 등은 해외소싱 및 구매를 할 만한 아이템이 이젠 거의없고 또 아이템 마다 너무다른 방식들이 많아서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소모성자재 이니 만큼 건설업 만이 아닌. 자동차 ,조선업 ,입찰,항공 또한 조달..등의 이야기 와 온라인 유통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추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제가 얻은 답변 중 회사의 일원으로써 갖추어야 하는 능력은.. AI UI/UX 설계 데이터 분석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커리큘럼 을 가지고 따라갈수 있을지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현재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아닌지라, 어리석은 우문 만 드리게 되었습니다만, 여기 계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PM/PO/기획자
#mro
#소모성자재
#납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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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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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커리어리 AI 봇 님의 새로운 답변
중소기업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꼭 경험해봐야하는것과 향후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일한지 1년도 안된 프론트엔드 신입개발자입니다. 저의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인서울 상위대학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굳이 밝히는 이유는 고민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과 수많은 설명이 동반되면 좋겠지만 사설이 길어질거같아 궁금한점만 간단히 추려보았습니다. 1. 중소기업만의 가치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줄곧 인터넷에서 본바로는 프론트엔드로 뽑혀서 백엔드도 하게된다 이러는데 저희회사는 그정도로 체계가 없고 인력이 없는 회사가 아니라서 그런일은 없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직무안에서 어떤걸 경험해봐야하고 경험하면 좋고 시도해볼수 있을까요? 2. 대기업으로의 취준 사실 이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왔고 지금은 직원으로 일하는중입니다. 앞서 밝힌 인서울 상위대학이라는 점은 주변친구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기업에 많이들 취업했고 저도 역시 같이 기준이 높아졌습니다. 지금 이 회사도 돈으로는 부족하지 않지만 대기업에 취업하고싶다는 생각은 항상하고 있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분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대기업에 가고싶은 이유는 더 높은 연봉과 체계적인 업무, 그리고 각종 개발 노하우등 무한한 성장을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엔 대기업으로 간다는 설정하에 중소기업에서의 일을 짧게 끝내고 중고신입으로 들어가는게 좋은지 최소 1년은 지내면서 기업의 연간 사이클을 이해하고 경력삼아 경력직으로 들어가는게 좋은지 그 외 지금 취업시장이 안좋으니 일단 다니다가 이직한다든지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립니다. 3.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성장 원래 뭣도모르는놈이 다안다고 생각한다던데 이제 몇달동안 현업에서 일해보니까 처음에는 성장곡선이 가파르게 올라갔지만 이제는 어느정도의 성장이 더뎌진걸 느낍니다. 가장 큰 원인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이제는 더이상 어려움을 느끼지않는다는건데요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하는 직업이 개발자라고 하지만 이제는 어떤걸 공부해야하고 어느방향으로 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술이 발전될수록 개발자들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툴이 나오는거 같아서 깊이감은 툴로 해결한다면 더 다양한분야에 대해 알고 있어야하나 고민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three.js를 배워볼까 생각도 있었고 백엔드도 배워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결코 백엔드를 가벼히 보는것이 아니고 프론트엔드를 마스터했다고 여기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앞으로 발전할수록 다른 기술을 배워야 살아남을거같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프론트엔드를 우선적으로 제대로알아야겠지만 단지 프론트엔드쪽만 알아서는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나중에 프론트엔드라는 직종이 없어지는건 아닌지. 굉장히 걱정이 많아서 횡설수설했습니다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공부해나가면 좋을까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제가 중소기업에 다닐 계획이 없었지만 높은 업무 자유도와 첫회사라는 애정, 배울점이 많은 사수등의 이유로 만족하면서는 다니고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고싶지않고 지금 일하고 있는 시간을 헛되이 버리지않고 더 성장하고 싶어 질문을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중소기업
#대기업
#개발자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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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유학생 국내 취업 준비
안녕하세요 신검에서 예상치 못하게 재검 - 보충역 판정 루트를 밟고 덕분에 산업기능요원을 준비중인 대학생입니다. 현재 국내 개발자 취업시장이 겨울을 넘어서 투모로우 실사판을 찍는 중인 것은 알고 있으나 제가 해외에서 공부하는 중이라 얼마나 준비를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선배님들께 질문 올립니다. 스펙: 학력: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한 곳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2학년 재학 중. 학점 3.7/4.0 경력: 국내 시드 스타트업 올라운더 1년, 미국 데이팅앱 서비스회사 백엔드 인턴 4개월(node.js 마이크로 서비스 개발, 레거시 코드 리팩터링), 현재 국내 대기업 금융회사에서 상품개발 리모트 백엔드 인턴 중(3개월 예정) 기타: 뉴욕시 crime map visualization, 전공 1학년 학생 대상 수업 조교, 현재 스타트업 프로젝트 진행 중. CS 지식: oop 개념, 자료구조 알고리즘, 이산수학, 시스템 프로그래밍 일부. 비고: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가능* 혹시나 상황 전달이 애매하게 될까 가급적 자세히 적었습니다. 우선 제가 학교 공부보다도 실재로 일해보고 프로그래밍 하는 것을 즐기다보니 학년에 비해 경력이나 경험은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 간판이 주는 기대감(?) 덕분에 그나마 유리한 부분도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식으로 국내 취업을 준비해본 적이 없고 지금부터 정식 구직까지 약 일년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우선,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은 중소기업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업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업무 환경이 좋지 않거나 시니어가 없는 회사는 피하려고 합니다. 결국 최대한 좋은 중견/스타트업을 노리는데… (1) 국내 스타트업의 경우 코딩테스트 보다는 포트폴리오 위주로 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제가 코테 준비보다는 실무와 프로젝트 위주로 해왔어서 지금 이대로 가도 좋을지, 아니면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게 대기업을 노리지 않더라도 좋은 선택인지가 궁금합니다. (2) 남은 일년간의 기간동안 학업과 인턴쉽 외에 어떤 준비를 부가적으로 하면 좋을지 선배님들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스타트업 프로젝트가 mvp 완성이 되었고 마켓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면서 DevOps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프로젝트로 넘어가는 게 좋을까요? 프로젝트 외에 선배님들이 준비하신다면 따로 이건 해놔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게 있으실까요? (3)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중인데 토익 성적을 따두는 게 좋을까요? 사람이 지원서를 확인한다면 괜찮겠지만 혹여 기계적인 스크리닝에 걸릴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보통 어떤 식으로 첫 서류를 검토할까요? 경험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정보처리기사가 필요할까요? 정보처리기능사는 올 하반기 안에 딸 예정인데(산기요 요건 때문에) 기사를 따라는 다른 글을 본 적이 있어서요. (5) 혹시 괜찮은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전에 산업기능요원이 됐던 유명 스타트업들은 이미 유니콘이 돼버려서 산기요가 안됩니다 ㅠㅠ (토스, 두나무, 당근, 등등…) 그래서 새로 찾으려고 하는데 국내 기업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고 국내에서 취준하는 친구도 없다보니 너무 까막눈입니다. 혹시 알음알음 입소문이 퍼지는 커뮤니티나 공간이 있을까요? (6) 마지막 질문입니다. 한국은 특성상 자바 개발자 수요가 많다고 들었는데 정부가 지정한 어떤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게 자체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중견 규모 기업에서도 해당하는 내용일까요? Node가 개인적으로 가장 편해서 가능하다면 여기서 숙련도를 더 올리고 싶은데 혹시 자프링 쪽이 더 유리하다면 가급적 일찍 옮기려고 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선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개발자
#백엔드
#취업
#node.js
#대학생
#산업기능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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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프론트엔드 지망생. 한심하지만 길어진 공백. 잃어버린 공부 방향성. 조언이나 의견 부탁해도 될까요 ?
안녕하세요. 커리어리에서 자주 질문하면서 현직 개발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취준생입니다. 그 중엔 가끔 쓴소리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부분들이 진심으로 제 고민거리에 대해 생각해주시는 거 같아 오히려 믿을만한 이야기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네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공부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듯 하여 현업 분들이나 저와 같은 취준생 위치에 있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국비를 수료 후 근 1년 가까이 개발에 손을 놓아 공백이 있습니다. 수료 후 5개월 정도는 만들어 진 협업 포폴로 이력서를 내면서 알고리즘 공부하고 간간히 그렇게 보냈구요. 그후 6~7개월 정도는 금전적인 문제로 공장,업체 단기알바 등을 하며 아예 공부에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구차한 변명이지만 별 수없죠. 후에 면접 기회가 생겨도 이 공백에 대한 답변은 이렇게 할 수밖에 없을듯해요.) 아무튼 현재 다시 마음을 다잡고 배워왔던 것들을 복습하며 공부에 다시 전념하고 있습니다. 1~2달 전부터 쇼핑몰 프로젝트 하나를 만들고 있고요 (서버리스 서비스를 이용해서 db 연동하고 혼자 만들고 있습니다). 추가로 JS DeepDive 정독하면서 좀 중요하다 싶은 개념은 노션에 따로 정리해두고 다시 읽어보면서 눈에 익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면접 대비 질문들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마찬가지로 노션에 정리하고 있고요. 네트워크 부분을 정확히 짚고가고 싶어서 인프런에 속성정리된 네트워크 강의 정독했습니다. 추가로 제가 next.js 로 공부했는데 react 기반 프레임워크지만 react와는 또 사소한 여러 차이점이 있는 거 같아 (ex. 페이지 라우팅 방식, csr 과 ssr 등) 유데미에 근본강의로 불리는 강의 (redux 도 같이 배우는) 구매해서 듣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타입스크립트 강의를 완강했는데 그 때쯔음부터 뭔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나?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스스로 불가피한 공백은 만들어 버렸지, 제대로 배포되는 프로젝트도 없지, 그렇다고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지 (아직 30은 아니지만 곧이라...)..이런 불안감들이 계속 머리속에 멤도니 잡생각이 많이 나고, 그러다보니 뭔가 열심히 공부는 하는데 확신이 안 섭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스스로에 대한 결핍이 좀 심해진것도 같구요. 며칠 전에 프로젝트 하다 z-Index 문제로 몇 시간을 chatgpt, 구글링을 하며 씨름하다 보니 아..css도 아직 모자란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풀강의로 잘 정리된 css 강의도 하나 들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css 생각하다보니 sass도 배워야 할 거 같고..그렇게 찾아보면 요즘 편리하게 tailwind 도 많이 쓴다는데 이것도 배워야겠지? ..막 그냥 바람결 제대로 만난 갈대마냥 막 흔들거려요. 글을 훑어보니 너무 제 감정에 치우쳐서 막 휘갈긴거 같네요. 긴 글 정독하기 싫은분들도 많으실 듯 하여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현재 국비 수료 후 공백이 1년 넘게 있으나, 그 공백기는 개인사정? (금전문제) 등의 이유로 딱히 개발부분에 있어 뭔가 월등히 노력한 부분을 어필할 게 없음 2. 제대로 배포되고 있는 프로젝트도 없는 상황에 현재는 쇼핑몰 개인 프로젝트 하나 하고 있음 (서버리스로 DB 연동, 개인 프로젝트) 3. 그 밖에 유데미의 react 핵심강의 듣고 있고, js deepDive 정독, 기술면접 대비 질문들을 노션에 정리하며 관련 개념들을 상기하며 공부 중 (알고리즘은 따로 공부 안하고 있습니다. 혹 이 부분 중요하다 생각되시면 의견부탁드립니다.) 4. 현재 목표는 올해 안에 최소 2개의 프로젝트를 배포과정까지 끝내고(1개는 가능하면 협업으로) 연말 쯤 부터 이력서 미친듯이 넣고자 함. (현재 최종목표는 중소기업입니다. 워라벨, 연봉 크게 안따지고 최소한 배우고 성장할 배경이 되는 기업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중소에 그런 기업이 별로 없겠지만요..) 뭘 더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 상황에 백엔드 공부하는 건 좀 어리석은 짓인가요? (백엔드 기반 지식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하는데 전 그 정도를 모르겠어요)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걍 개발자 때려쳐라. 넌 답없다. 같은 솔직발언도 괜찮습니다. 제가 우둔하고 고집머리는 쎄서 그런 말 들어도 쉽게 포기 못하는 성격이지만...모르죠. 여러 사람들이 같은 식의 답변을 한다면 또 되새겨서 다시 생각해 볼 수도 있고요. 지금이 갈림길인 거 같습니다. 마음을 제대로 다잡고 영끌하던지, 아니면 그러고싶지는 않지만 포기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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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현재 대학교 3학년 인생 최대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혼자 고민만 하다가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4살 지방대학교 컴퓨터공학부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제 개발 실력은 상중하 중에서 '하'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도 없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웹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여 지원을 고민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바, 노드.js, 스프링,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CSS, 블록체인, 지능형 웹 프론트 개발 등 다양한 기술을 다룹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지능형 개발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인데,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 가지 분야만 깊이 공부해도 1년이 모자랄 텐데, 이렇게 많은 내용을 7개월 만에 배우는 것이 과연 효과적일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움이 과연 제 것으로 완전히 체화되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도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에 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턴십 취업 연계형이라는 점입니다. 4학년 1학기에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2학기에 인턴십을 나가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위주겠지만, 어디든지 들어가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또 한 가지 고민은 1년간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이 프로그램을 듣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갈등입니다. 주변에서는 지금이라도 인턴십을 하거나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시도하라고 조언하는 분들이 있었고, 국비 프로그램은 비추천한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조언이 다소 모순적으로 느껴집니다.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고 판단하기에 인턴 연계형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비 프로그램을 비추천하는 의견은 제 상황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은 길이 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요약해보자면 1. 약 6~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하나만 중점으로 해도 어려울것 같은데 저렇게 많은 내용을 공부하고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면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2. 아니면 차라리 졸업하고 좀 더 도움이 될 것같은 부트캠프를 들을지 혹은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차근차근 하고 기회가 된다면 휴학한 학기에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를 지원해보기 (휴학을 할까 말까도 고민됩니다..) 3. 중소기업이라해도 취업연계가 있다니까 그냥 프로그램에서 경험 쌓아보고 인턴십까지 해봐야 할지 4. KDT은 5년에 한 번 밖에 못 듣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걸 듣는다면 그 기회를 잃게 되는건데 아까운것 같기도 합니다. 엉망에 가까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과 관심 많이 부탁드립니다. 욕을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많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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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기업 목표 이직준비
안녕하세요 현재 2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현재 중소기업에서 쭉 일하고 있고 프론트 개발자는 저 혼자라 아무리 저 혼자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업무하면서 사수나 팀원들이 있는 경우 배울 수 있는 부분도 무시 못할것 같다고 생각들어 이직 준비중입니다. 현재는 다른 중소기업에 좀 배울 수 있는 직장으로 이직해 나중 최종 대기업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하는데. 결국 대기업 가려면 코테나 면접 준비들은 시간들여서 해야되는건데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그냥 다니는 시간을 연장하면서 바로 대기업 이직 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직을 중간 중간 하면서 업무 스킬을 늘리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또 대기업들 중에서도 채용공고를 보면 느낌이 전혀 다른곳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네카라쿠배당토 이런 기업들은 IT회사라고 봐서 그런지 코테나 프론트엔드 같은경우 구현과제, 또한 면접에서 기술질문을 구체적으로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또 다른 대기업들 삼성,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금융회사(우리,하나, ibk, 등등) 이런 곳의 공고를 보면 IT직무는 대게 오픽이나, 정처기, 코테는(java, 파이썬) 등의 위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위한 언어 제공은 안한가거나 구현과제를 전혀 제공하지 않던데 면접도 보면 토론면접, 발표 등 it 전문회사완 다른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봐야될까요? 오히려 금융회사 지원하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네카라쿠배당토같은 기업지원이 오히려 더 어려워서 삼성이나 이런쪽의 it직무 지원을 한다는데 제가 나중에 목표하는 기업기준을 무엇으로 잡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도 최종 대기업을 목표로 계속 공부하고 준비하고 싶은 사람으로써.. 현재 이직이 대기업을 위한 몇단계 밟아야하는 코스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직해야하는지 아니면 여기서(워라벨은 좋아서 시간이 많음) 대기업 목표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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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정의헌 님의 새로운 답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취업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년차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비전공자 부트캠프 출신이고 꿈은 크게가지고 싶어서 언젠가 가고싶은.. 네카라쿠배당토.. 혹은 대기업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로드맵을 짜서 필요한 역량등을 갖추고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치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맞는지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선 프론트 사수, 동료가 1명도 없어 너무 작은 우물안에서 혼자 헤엄치고 있는 기분이네요.. 더 작은규모나 체계가 잡히지 않은 회사로 이직하고싶진 않고.. 더 나은 회사를 가고자하니 욕심이 생겨서요 1. 다른 중소기업 스타트업 이직하며 경력쌓으면서 대기업에 경력직으로 지원이 유리한지 vs 빨리 스킬업해서 중고신입으로 들어가는게 더 유리한지 2. 프론트엔드 신입으로 지원할때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만들었었는데 제가 위에서 언급한 네카라쿠배 혹은 대기업은 일단 무조건 코딩테스트가 1순위 인가요? 프론트엔드는 자바스크립트로만 준비해도 되는지 혹은 구현과제를 더 중요시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중소기업에서만 보고 대기업들은 안본다고 하던데.. 우선순위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으로 온라인에서 찾아보던중 네카라쿠배 출신 멘토가 진행하는 이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았습니다. 혼자서 준비하게되면 몇년 걸릴거를 멘토가 있음으로써 단축시킬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또 혹해서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의 작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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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박정환 님의 답변 업데이트
24살 지거국 대학생 질문 드립니다.
현재 지거국에서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어 현업자분들에게 여쭤보고자 질문을 남깁니다. 고등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나와 현장실습에서 전산기기 관리 업무를 하다 3개월 하고 개발자가 하고싶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기라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려 토익이나 토플 준비를 했고 애매한 점수 670점, 60점을 받았습니다. 군생활은 개발병으로 복무해 괜찮은 경험을 했습니다. 실제 서비스를 유지보수 및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제작하는 경험도 했습니다. 언어는 Vue.js, Node.js, MySQL을 메인으로 겉핥기는 PHP, JSP, Docker 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군대에서 고민한 결과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것 같아서 수능 준비도 병행해서 지거국에 합격했습니더. 하지만 군 보안 때문에 따로 경력으로 쓸수 있게 코드를 보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일 후회하고 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만들어 git에 올릴까 고민만 하지 외주하느라, 학교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핑계대며 실행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와 혼자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서 프리랜서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으로는 받기 힘든 금액을 벌면서 크몽으로 Vue.js, Node.js, MySQL을 사용하여 풀스택으로 간단한 외주를 담당하여 1년간 1500 ~ 2000정도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학업은 전체 학점은 3.1 전공 학점은 3.8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론 아래와 같습니다. - 대외활동 : 창업 대회 또는 해커톤 입상 최소2회 - 알고리즘 : 백준 플레티넘 문제는 풀 수 있을정도로 반복 - 프로젝트 : 생활비를 벌기 위해 외주를 계속할 예정이며, 시간이 남는다면 개인 프로젝트 진행 계획도 있습니다. - 그 외 : 매일 개발 관력 책을 읽고 있는데, 배웠던 내용 중 하나를 매일 쇼츠나 블로그에 업로드해서 꾸준히 무언가 하고싶습니다. 현재 고민중인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재 스팩으로 또는 계획대로 성장한다면 대기업 취업이 가능할까? - 만약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질문을 올리게되었습니다. - 지금 중소기업/스타트에 취업하는게 커리어적으로 더 좋을까요? 지나가다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현업자분들의 쓴소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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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4년차 개발자 연봉 협상 및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4년차 웹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 중이며, 연봉은 3,200만 원(금년도 연봉 협상 전)입니다. 회사 규모는 10인 미만이며, 현재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곧 연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데, 적정 연봉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3,600만 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제시하는 금액을 따르는 편이었습니다. 현재 회사 규모와 제 경력을 고려했을 때, 4년 차 백엔드 개발자의 적정 연봉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만족할 만한 연봉이 책정되지 않는다면 이직도 고민 중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상여금도 많이 받았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도 크지 않아 낮은 연봉과 잦은 야근에도 계속 다니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이직에 대한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1.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없음 - 입사 당시 스타트업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사수가 없었고, 독학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개발이 재미있어 취미로 공부하며 배우고 있지만, 회사 내에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 현재 백엔드 개발자는 저 혼자이며, 나머지 팀원 두 명은 신입급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앞으로 신규 채용이 이루어지더라도 신입 개발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계속해서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물게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2. 전문 인력 부재 - 기획, QA,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 인력이 없으며, 기획과 디자인을 대표님께서 직접 맡고 계십니다(참고로 이전에 개발자셨습니다). - 저는 다른 회사에서 근무해 본 경험이 없어 잘 모르지만, 그때그때 PPT로 전달해 주시는 기획 자료를 볼 때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물론 워낙 많은 일을 맡고 계시기에 이해는 합니다) - 현재 개발 프로세스는 디자인이 나오면 제가 DB 모델 설계, 비즈니스 로직 및 예외 케이스 정의하여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개발 방식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최근 현타가 너무 많이 와서 조언을 얻고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혹시 요즘 개발자 취업 시장이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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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중소 it si기업 1년차 신입 이직 관련 등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컴퓨터 공학 전공생이구요 지방 it 중소기업에 입사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질문입니다. 1.현재 회사에서 회사 자체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하면서 느끼는점이 이 자체 프레임워크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데, 이렇게 자체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회사가 많나요? 제대로 된 문서화도 안되어있고 버그도 많은데 이 프레임워크에 적응하는 시간이 조금은 비효율적으로 느껴져서 질문 드립니다. 2. 회사에서 현재 닷넷과 c#을 쓰고있습니다. java에 비해 이직문이 좁은데, 최대한 빨리 java를 쓰는 곳으로 중고신입으로라도 이직준비 하는게 맞을까요? 1)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빨리 자바 쓰는 곳으로 중고신입으로 지원 2) 현재 회사에서 쓰이는 c#, 닷넷 등을 공부하고 자바를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든뒤 2년을 채우고 신입 혹은 경력지원한다. 2-1) 이 경우 자바를 쓰는 회사에 지원한다면 경력인정이 될까요? 2-2) 경력으로 지원한다면 3년을 다 채우는게 맞을까요? 질문을 나름대로 정리했는데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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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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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25살 나이 걱정 여자 대학입학 후 취업 되나요?
올해 인서울 중경외시라인 컴공에 입학하는 25살 여자입니다. 그 전까진 전문대 다니다가 컴공으로 가고 싶어서 반수했고 취업한 적도 없어서 그냥 나이만 먹은 상황이에요. 25 1학년 26 2학년 27 3학년 28 4학년 29에 졸업하는데 조기졸업을 목표로 할테지만 솔직히 쉬운 것도 아니고 29에 졸업하고 학점도 4.0근처로 나쁘지 않다면 취업에 나이 때문에 문제가 될까요? 남자처럼 군대에 다녀온 것도 아닌데 나이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 20대 초에 시간을 날린 게 너무 후회가 되지만 지금 당장은 어쩔 수 없고 앞으로 취업에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학교 다니면서 프로젝트나 이런 거 진행하는 등 뭔가 스펙에 도움이 되는 게 있을까요? 대학 다니면서 혼자나 코딩 동아리에서 뭔가 앱을 만들어보고 유지보수하는 걸 해본다던가(프로트엔드 백엔드 ai 이런 건 아직 잘 모르겠어서 안 정한 상황이에요) 대회에 나간다거나 그런 걸 한다면 취업에 이력으로 써먹을 수 있을까요? 네카라쿠배나 집이 서울이라 집 근처로 취업하고 싶은데 나이도 있어서 졸업 후 바로 취직하고 싶은데 대학 다니면서 어떤 걸 해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네카라쿠배 같은 대기업도 제 학력과 나이를 종합해서 취업이 가능한지. 혹은 바로 대기업이나 워라밸 좋은 곳으로 못 가더라도 중소기업에서 시작해 좋은 곳으로 이직 할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은데 그렇게 이직하기 위해서 뭘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읽어보니까 첫 취업을 중소기업에서 하면 이직도 같은 레벨이라고 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너무 고민이 많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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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황대연 님의 새로운 답변
제가 진행하는 업무가 PM 업무일까요? 아니면 전산 업무일까요? 제 직무를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서 혁신전략팀에서 3년 차로 업무를 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혁신전략팀이라지만 사실상 전산팀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회사에 들어와 별 기술 없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업무는 회사의 정책을 결정하고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확인 및 검토를 진행하며, 회사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업무 입니다. 저희 팀 구성원은 실장님, 팀장님, 저 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장님은 개발 총괄을 하고 계시며, 팀장님은 제 직접적인 업무 사수로 회사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 회의를 통해 회사에 필요한 기능 및 시스템 구상하여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검토하여 개발사에 요청 2) 내부 직원들이 회사 시스템을 사용하다 불편한 사항이 나오면 기획하여 개발사에 요청 3) 진행된 기능 테스트 진행 4) 타부서들과 논의하여 프로젝트 진행 자잘한 업무도 많지만 위 두 가지가 제 업무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노후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개발사를 교체하여 데이터 및 소스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화면단을 기획한다든지 기능적인 부분을 정리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직을 하려면 정확하게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어떤 직무로 이직을 해야 하는 것인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확한 어떤 직무이다 라는 것이 없이 비슷한 직무가 있다면 어떤 프로그램 또는 스킬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지, 어떤 스킬을 강화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여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업무 특성상 자세하게는 적지 못했지만 제 직무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제가 강화해야 할 업무 스킬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논외의 질문이지만 제가 상위권 공대를 졸업했는데 과가 정보전자신소재 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는 관련이 전혀 없는데 이직 시 강점 및 단점으로 작용을 할까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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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pm
#product-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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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양용모 님의 새로운 답변
닫힌 질문 | 이직 회사 밸런스 게임
5년차 개발자 입니다. 중소기업에서 공공si에서 일하다가...조직상황도 점점 어려워지고 공공 도메인도 버리고 싶어서 이직준비중입니다. 뜻밖의 좋은 기회가 생겼는데 고민이 되서 투표 올려보아용🥹본인이라면 어느곳을 고를거같으신지 투표와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기업A) 복지깡패&사옥있는 대기업. 아묻따 간판 깡패. 워라밸 챙기면서 오래 다니기에 좋은 회사. 벗뜨 non-tech 기업이라 개발직군 연봉구간 고만고만하고, 실무는 운영유지보수에 가까울 가능성 커서 업무상 배울점이나 성장가능성 낮음 (기업B) 금융 도메인에 마이데이터 관련 직무 강화하기 좋은 기업. 현재는 이렇다할 복지 없는 중소기업. 조직은 작지만 평소 의지하고 믿는 선배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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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국가과제 r&d 개발자 역량 강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현재 국가과제 R&D 개발자로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수는 없고 혼자서 개발 + 밑에 새롭게 들어온 신입사원하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python를 활용한 오픈소스 모델을 실증 테스트 및 필요한 모델 부분만 추출해서 수정해서 사용하거나, 다른 모델과 합쳐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간단한 학습 모델을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그외 노드.js로 간단한 백앤드만들고 리액트.js로 프론트엔드 만들고 파이썬 api 서버 만들고 aws로 배포도 해보고 국가과제 R&D 사이트 결과물 테스트 용으로 막 높은 수준의 레벨이 아니고 국가연구과제 R&D 심사에서 통과할 수준까지 개발하는게 다인 것 같아서 현재 2단계 통과를 했으며 3단계 작업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수준보단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점수도 잘 받아서 추 후에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국가과제 R&D 개발자로 일하시는 분이 있으면, 개발 역량 강화에 무슨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국가과제
#r&d연구개발
#국가과제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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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상황에 의한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고있는 2년차 웹 개발자입니다. 다름아니라 최근 일련의 한 사건으로 인해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저희팀은 팀장 1명에 팀원 3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최근 팀장의 기분이 매우 언짢은 주간에 단체로 1:1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현재 상황에 대한 모두까기식 질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팀 내 특정 인원을 본인이 편애한다고 대놓고 저에게 밝혔습니다. 그 편애하는 대상은 제 동기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업무나 회사생활 가운데 편애하는 것 같은 심증만 있었을뿐인데 저에게는 어떻게 보면 팀장을 통해 심증이 물증으로 입증된 시간이었습니다. 면담 이후 부터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곁가지 도는 업무 또는 단순 유지보수 업무만 부여되고 일부 개선 업무를 진행하여도 해당 내용을 확인 후 적용하지도 않고 흐지부지 넘어가는 형국이 여러번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편애한다는 그 동기에게는 다른 모듈과 협의가 잦고 연계해야하는 것이나 프로젝트에서 비중이 꽤 있는 업무, 팀장과 협업하거나 팀 내에서도 비중이 꽤 있는 업무들이 배정되었습니다. 제가 현재까지 한 업무들을 보면 지연이나 크리티컬한 운영 이슈가 발생한 적도 없는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동기에 비해 업계에서 소위 말하는 물경력이 되어가는 것은 당연하고 업무관련 채팅을 보내면 답은 늦고 관심이 매우 낮은편인 상황에서 저는 그 면담시간에 들었던 말에 갇혀 하루하루 멘탈이 나가고있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이라면 퇴사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현실적으로 주변에서는 시기를 버텨내야한다고 얘기하는데 제가 무엇을 시도하려고 한들 지금 팀장 아래에서는 버텨내는 것이 무언가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는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이직
#직장생활
#퇴사
#번아웃
#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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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답변 업데이트
지방 중소기업 취업
안녕하세요 이제 막 웹개발 온라인 수강을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는 취준생입니다 전공자도 아니고 웹개발 수업도 온라인으로만 들어서 제대로 된 프로젝트도 하나도 없어가지고 지방에 중소기업에 취업하려고 준비중인데 요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개발자로 취업하기가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그게 수도권 한정적인 이야기인지 지방도 그런건지 궁금해서요 제가 보고 있는 지역은 회사들이 공고를 두달정도씩 똑같은 공고를 올리는데 이게 사람이 안뽑혀서 계속 올리는건지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회사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곳을 그냥 써봐도 되는건가 싶어가지고요.. 참고로는 저는 백엔드 위주이지만 풀스택 웹개발 수업을 들었었고 JavaScript, jQuery를 통한 퍼블리싱과 jsp와 mysql, spring boot와 oracle을 통해 사이드 프로젝트로 각각 게시판까지는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3월에 있을 정처기와 SQLD도 준비중에 있고 인프런에서 spring 강의 추가로 듣는중입니다 제가 스펙이 너무 빈약하고 포트폴리오에 제대로 된 프로젝트도 없어서 취업이 될까 싶긴한대 일단 결혼을 준비해야해서 빨리 취업하고 싶은 마음에 공고들만 들여다보며 포트폴리오 준비하고 있습니다ㅜㅜ 마지막으로 지금 눈여겨보고 있는 곳은 jsp와 php를 쓰는 회사이고 주로 대학교나 공공기관 사업 받아서 하는곳이더라고요 근데 php가 옛날 기술이라서 경력에 도움이 안된다고 가지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어떤가요..? 급여는 협의 후 2800~3000이라고 되어있습니다(식대, 퇴직금 별도) 혹시 지방에서 취준하시거나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은 충북쪽입니다!
개발자
#취준
#중소기업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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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이 필요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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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Si 신입 궁금한 점
이번에 중소기업si 개발자로 취업하게되었습니다. Lg cns 협업기업인데 현재는 교육기간입니다. 파견가게되면 개인 저장장치는 물론 개인 노트북도 반입이 불가하다고 듣게되었습니다. 궁금한게 인터넷도 제한이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업무를 보는 중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구글링이나 chat gpt를 사용도 제한되는건가요??
개발자
#si
#si회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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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서호준 님의 질문 업데이트
고졸 1년차 c# 백엔드 개발자 이직을 위해 뭘 해야 할까요?
27살 고졸 1년차 c#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현재 4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근무중입니다. 개발 실력은 객관적으로 컴공과 동년배들과 비슷하거나 살짝 위인것 같아요. 대학을 안다녔다보니 기초에서 부족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cs 관련 지식도 열심히 공부해서 어지간한 전공자보다는 잘안다고 자부합니다. 문제는 추후 이직을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학벌, 영어 같은 스펙이 많이 모자라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주 안쓰이는 c# 을 사용하는 것도 살짝 걸리고요. (원래 java 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지금도 java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c# 을 쓰다보니...) 2.5년차 쯤에 중고신입으로 네카라쿠베 포함 대기업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워낙 약점이 많다보니 어느 쪽부터 보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크게 영어, 학벌, 개발 실력 세개 중에 무엇에 주력해서 보완해야 할까요?
개발자
#c#
#java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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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취업한 개발자입니다.
원래 대기업에서 하는 부트캠프를 다니면서 교육을 듣는 중에 아는 지인을 통해서 자동차 관련 중소기업에 개발팀이 저 혼자인 회사에 입사하게되었어요 초봉으로 4천중후반대를 제안받아서 흔쾌히 입사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원래 웹 풀스택 개발자를 준비하는 취준생이었는데 취업한 업체에서는 플루터(플루터 경험이 없는 상태)로 제작되어진 외주맡긴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그거를 개발및 운영 하는 업무를 맡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는 자꾸 모하러 가냐라고 하면서 대기업이나 그래도 중견기업정도는 가야하지 않겠냐라고 하는데..많이 서류를 지원해봤지만 많이 떨어져서 사실 상 현재시장에 ㅍ차가움을 느낀상태였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정말 주변사람들 말 처럼 하는 것보다 차라리 경력을 쌓고 이직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너무 말리고 있어서 스스로 확신을 가질려고 하지만 불안한상황입니다. 과연 제 선택이 맞는걸까요..? ㅠㅠ
개발자
#중소기업
#연봉-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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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중소기업 백엔드 3년 5개월 물경력 이직이 답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졸 국비학원 출신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학원은 웹퍼블리싱으로 교육하고 취업 후에 백엔드로 전향했습니다. 회사는 초기에 솔루션 회사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si업체가 됐어요. 그 덕에 개발 프로젝트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경험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2년 가까이 공기업 사내 전산 프로그램을 위주로 개발하고 있고요. 1차 2차 거듭되는 공기업 프로젝트 중간중간 다른 프로젝트도 틈틈히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프로젝트 하나를 혼자 진행하거나 혹은 pm, pl로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위치가 됐습니다. (공기업 전산 개발도 2차부터는 혼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2년 가까이 했던 공기업 프로젝트의 개발언어가 모호합니다... 특정 회사의 개발툴을 이용해서 개발을 했기 때문에 딱히 어떠한 언어를 사용해서 개발했다! 라고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물론 작업자체가 워낙 복잡하고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며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니즈 파악, 로직 구현 등의 스킬은 굉장히 향상 됐습니다. 그렇다 해도 언어가 애매하니 제가 물경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물론 그 외의 프로젝트는 php로 진행했습니다.)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기술은 php, 자바스크립트 정도이고 db는 mysql과 오라클 경험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어느정도 입지가 굳어져 나름 인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커리어에 크게 도움되는 언어로 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큽니다. 현재 저는 연봉 4000만원 정도에 근무하고 있어요. 제 상황에 이정도 연봉이 적당한건지 또 이직을 한다면 더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추가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시장에서 가장 많이 요하는 jsp나 자바 공부를 새로 한다면 과연 개인 공부로 배운 언어가 취업 시장에서 메리트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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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답변
[백엔드 개발자] 계약직vs취직 준비 고민입니다.
현재 보안관련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인턴이 끝나는 시점에 놓여진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3개월동안 홈페이지 제작(Q&A 기능 및 기본적인 홈페이지 CRUD), 보안 모듈 포팅 작업, 크롤링 기능 추가 및 서버 구축과 같은 업무를 하였습니다. 인턴이 끝나는 시점에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권유를 받았는데요. 찾아보니 중소기업은 계약직과 정규직이 큰 차이가 없다는 얘기가 있기도 하고, 커리어적으로 이 회사를 좀 더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천천히 하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인턴 끝나고 바로 취직 준비를 하는 것이 맞을까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만약 계약직 근무를 하게 된다면 프로젝트는 최소 2개정도 진행할 것 같고(현재 맡은 프로젝트가 2개입니다), 1개에선 단순 보안모듈 포팅 작업, 1개는 어플리케이션의 메인 백엔드 개발자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1년간 계약직으로 일하는 것이 커리어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인턴 끝나고 바로 취직준비를 들어가야할까요?
개발자
#이직
#인턴
#계약직
#백엔드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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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하늘 님의 답변 업데이트
학점 2점대 비전공자 취업 고민
안녕하세요 학점2.88에 비전공자 이지만 웹개발에 흥미가 생겨 나름의 노력들을 거쳐 지금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27살 남자이고 제가 현재까지 쌓아온 스펙과 경험은 -중경외시 전자공학 -중소기업 인턴경험 1회 (3개월 React.js, Express.js, MySQL) 사용 -개인 프로젝트 3개 (React.js, Next.js, MongoDB 등 사용하여 배포까지 진행) -AWS associate 자격증 (Developer, SSA) -토익 935 -토익 스피킹 180 -중국어 HSK 5급 -교내 경진대회 최우수상 1개 (로봇팔 프로젝트) -SQLD 입니다. 낮은 학점과 비전공자인점을 커버하기위해 내가 비록 비전공자이고 학점도 낮지만 다른건 전부 풀스팩으로 맞추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달려왔습니다. 깃헙도 정리하고 나름의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서 웹에 띄우고 깃헙잔디도 작년 10월부터 시작해서 푸릇푸릇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정처기 필기 취득후 실기 시험 앞두고 있습니다. 취업준비는 4개월정도 되는 시점이고 현재 국비지원 부트캠프 수강하면서 취업준비를 하는데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정직원, 인턴 가리지 않고 지원했는데 서류 통과조차 안되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역시 학점과 전공이 발목을 잡는걸까요 아니면 다른것이 문제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취업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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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도원 님의 새로운 답변
정답은 없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개발이 정말 좋아서 시작한건데 업무하면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한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고있는데 중소기업 특징인지, 아님 그냥 제 업무가 그런건지 업무의 커버리지가 넓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내가 이거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ㅎ 사람에게서 오는 스트레스도 꽤 있구요. 그렇다보니 회사에서 하는 업무 자체에 흥미가 떨어지고 흥미가 떨어지니 집중이 안되고 집중이 안되니 개발결과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결과물이 안좋으니 거기서 또 자괴감과 스트레스가 오구요. 실수하고 결과안좋고 스트레스받고 자괴감받는 이 부분이 더 지치게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 행복했을까 왜 개발을 시작했을까 생각해보면 대학생때 수업듣고 동기들이랑 모여서 개발할때더라구요. 지금도 인강듣고 혼자 개발하면 재밌습니다. 물론 하고싶은것만 하며 살순없긴하지만.. 퇴사하고 대학원이나 유학을 준비해볼까 생각 중인데, 학업 진학을 위해 무작정 퇴사를 한다는게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2년밖에 안됐는데 모든걸 경험해봤다고 할수도 없는거 같구요.. 그래서 의견을 구하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
개발자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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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를 꿈꾸는 33살 남자 입니다. 현재 개발자를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는 있는데 막막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어쩌다 보니 석사졸업을 했는데 분야는 네트워크 였습니다. 그런데 원래 하고싶던 일이 개발자쪽이여서 한 중소기업에서 소프트웨어팀을 만들어서 키운다는 말에 여기서 일을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역시 중소기업이라 그런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고 저는 학부때 배운 지식으로만 가지고 C#으로 다른분이 코딩해논 걸 보고 응용하는 형식으로만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3년을 일했고 몸이 안좋아서 그만두고 다시 일을 구하려고 보니 내세울만한 실력이 없습니다. 많이 늦은건 알지만 그래도 처음부터라도 공부를 시작해서 개발자로 취업을 해보려하는데 막막하네요. 백엔드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식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개발자
#취업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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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
7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업무가 없는 신입 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고졸학력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 6개월 과정의 부트캠프를 수료 후, 6개월동안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제작을 하여 최근 중소기업(유통/무역)의 웹개발 직무로 취업을 하여 수습기간을 진행 중입니다. React를 사용하여 개발하는 스타트업 회사를 목표로 하였지만 취준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다보니 일단 개발을 할 수 있는 회사면 들어가겠다는 생각으로 취업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면접을 볼 때는 "팀에 개발자가 없어서 앞으로 하게 될 업무가 노코드 툴(cafe24, 아임웹)로 제작 된 페이지들을 관리하며 html, css, js를 알고 있으니 코드가 필요한 부분들을 맡아주면 된다" 라고 하셨고, 추후에는 회사 홈페이지 자체 구축을 할 생각도 있으니 그 때에는 제가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다고 들어서 일단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입사를 하였는데 대략적인 업무를 파악해보니 개발과 관련없는 마케팅 관련 잡무를 주로 하며, 노코드 툴을 이용하여 페이지 레이아웃 변경 및 단순 반복업무를 하고 할 일이 없을 때에는 기획중인 랜딩페이지 관련하여 디자인 및 구상을 하는 중입니다. 팀원분들도 정말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고 복지도 정말 괜찮은데 업무가 위와 같다보니 이 회사를 계속 다니다간 개발 외적으로는 성장을 할 수 있겠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는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아예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퇴근 후 공부도 하고있지만 야근을 거의 매일 하다보니 공부 시간이 최대 2시간입니다. 선배님들이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1. 빠른 퇴사 후 프론트엔드 쪽으로 재취업 준비 2. 일단 회사를 다니면서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이직 준비(중고신입 혹은 신입) 어떤 것을 선택하실 것 같나요? 선임분도 제 고민을 이해하고 계서서 최대한 빨리 결정하려 합니다. 추가로 2번을 선택한다 해도 개발 관련 업무를 할 기미가 안보인다면 6개월은 못넘길 것 같네요
개발자
#신입
#프론트엔드
#웹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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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프런트엔드 개발자에게 CS 지식은 별로 중요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다니는 React 개발 경력 6개월된 주니어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질문부터 먼저 드리면, 프런트엔드 개발자가 CS 지식(자료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정도) 습득을 위해 퇴근 후 3~6개월정도 따로 공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까요? (물론 무엇이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좋겠지만, 우선순위측면에서도 CS 지식이 과연 현재 제 상황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프런트엔드 개발자임에도 불구하고 CS 지식을 공부하려고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대기업 코딩테스트를 통과하고, 기술 면접에서 CS 지식에 대한 대답을 잘하기 위해서 2. 네트워크의 경우 실무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직결되는 지식이라고 생각하고, 자료구조, 알고리즘의 경우 실무에서 직접 쓰일 일은 많이 없겠지만, 개발자로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나가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또한, 근래에 시리즈 C~D 정도되는 스타트업 기술 면접을 본 적이 있는데요, 질문들중, 약 1/2은 React, 1/4는 CS, 1/4는 JavaScript 질문이었고, 제 스스로 느끼기에 React 질문은 80%이상 잘 대답했으나, 나머지 CS와 JavaScript쪽에서는 조금 대답이 약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CS와 JavaScript 기본기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쪼록 현재 CS와 JavaScript쪽에 최소 몇개월을 집중해서 기반을 더 잘 닦아야겠다는 생각과 실천을 하고 있던 중, 근래에 운좋게 누구나 알만한 IT 대기업의 프런트엔드 개발 리드분을 만나서 이와 관련된 질문은 했었는데요, 그 분께서는 "CS 지식은 프런트엔드 개발에서 솔직히 많이 쓰이지 않으니, 차라리 React관련된 것들을 더 깊게 파는 것이 좋겠다.(이직을 위해서든 개발을 위해서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서 제가 들었던 생각은 IT 대기업들 중에서도 면접 전에 코딩테스트를 보는 기업도 있고 사전과제를 보는 기업도 있는걸 보면, 사전과제를 보는 기업(위에서 만났던 개발 리드분 기업이 그렇습니다.)들은 프런트엔드 개발자에게 CS 지식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과제로 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코딩테스트를 보는 기업들은 그래도 능력있는 개발자를 뽑으려면 프런트엔드 직무 또한 기초적인 CS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저는 이직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개발자로 일하는 그날까지 프런트엔드 개발자도 CS 지식을 어느 정도 알고 일하는 것이 좋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지금이 그걸 공부해야 하는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제가 3~6개월정도 CS 지식을 공부하는 것은 React를 좀 더 깊게 파는 등의 다른 것들과의 우선순위까지 따져보았을 때 시간 낭비일까요? 현업에서 최소 2년이상은 프런트엔드 개발만 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frontend
#프런트엔드
#이직
#react
#cs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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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디자이너가 AR게임을 개발하려면
우선 멍청한 질문 죄송합니다. 코딩은 아예 시작해본 적 없고 중소기업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언리얼엔진으로 카메라를 움직이거나 키 애니메이션정도만 만들 수준이고 게임회사가 아니라 게임 개발환경은 전혀 모르는 상태입니다. 목표는 앱 환경에서 제 행동이나 음성을 ChatGPT를 통해 인식해서 캐릭터가 움직이는 AR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몇 가지 찾아본 것들이 있는데 우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찾아본 것들입니다. 1. 유니티엔진에서 AR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니티엔진과 C#을 배운다 2. LLM을 이해하기 위해 파이썬을 배운다 3. 앱에서 런칭하기 위해 React와 자바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를 배운다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저 혼자는 답을 찾을 수 없어서 이곳에 여쭤봅니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개발자
#react
#c#
#python
#unity
#un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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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안희수 님의 새로운 답변
앱 기획자에서 개발로 이직..
안녕하세요. 저는 29에 앱 기획 1년 10개월차 입니다. 대학교에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전공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java랑 db였고 학점에서도 java와 db가 항상 높았습니다. 다만 경제적으로 좀 어려워서 요식업 일을 계속하다가 보니 어느덧 5년 넘게 요식업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방황을 좀 오래 했습니다. 주변 대학 동기들은 개발자로 취업해 있더군요.. 요식업을 계속하기엔 미래도 없어 보였습니다. 2년 전에 요식업을 때려치우고 지인 회사에서 기획을 배우며 앱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아무래도 신입으로 오다 보니 연봉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연봉이 거의 7년 전 요식업에서 받던 연봉이라..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입사하였고 급여는 낮지만 주3일 재택이 있어 근무 환경이 좋습니다. 야근도 없고 회식강요도 없고 좋은회사는 맞지만 일하는데 즐겁지가 않습니다. 전 기획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회사를 다니며, 기획에 대해서 인터넷 강의도 보고.. 구글링도 찾아보며 어느새 IA, 스토리보드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업무로 프로젝트 하나 진행 중이라 앱과 어드민 기획은 완료되어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고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이제 이벤트나 개인정보 처리 방침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면 할수록 자꾸 개발은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더군요.. 블록체인 개발에 호기심이 있긴 한데.. 진입장벽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새롭게 공부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아니면 호기심으로 끝내고 앱 개발로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을지요.. 앱개발로 간다면 안드로이드 개발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블록체인
#안드로이드
#java
#sol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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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부추캠프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 취업 난이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의 꿈을 꾸며 군복무를 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문득 제가 나중에 복학하고 취업을 하게 될 텐데, 개발자 취업 난이도가 궁금해졌습니다. 대학 생활을 할때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안가서 선배들이 어디에 취업하는 지도 모르고 취업 난이도에 대해서 물어볼 곳도 없어서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대기업이라면 코딩테스트도 통과해야하고 개인 프로젝트도 있어야 한다고 듣긴 했는데,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경우는 감이 오지 않습니다.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기업의 취업 난이도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기업에 취업하신 분들의 스펙이 궁금합니다!
개발자
#취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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