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질문 17
해시태그 없이 키워드만 일치하는 질문은 개수에 포함되지 않아요.

19일 전 · nox 님의 새로운 답변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이 고민됩니다

최근에 스타트업에 백엔드 개발자로 좋은 이직 기회를 얻었는데, 고민이돼서 끄적여봅니다.. 1. 직원 약 200명 정도 규모의 중소기업 vs 5인 이하 시드~시리즈A 스타트업 2. 연봉 3000 중반 vs 연봉 4000 중반 (약 1000만원 인상) 3. 사수 있음 vs 혼자 개발 4. 기술적 성장 없음 vs 원하는 기술 사용 가능 연봉은 크게 인상되긴 하지만, 투자 초기단계인 스타트업이라 기업의 안정성이 걱정 됩니다 ㅠ 그렇다고 현 직장이 마냥 안정적이라고 할순없어서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현 직장에선 기술적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는 개발을 하고있는데, 이직하는 곳은 주도적으로 원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곳이라 하여 끌리긴 합니다. 한편으론 혼자 개발해야해서, 성장할 수 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요 ㅋㅋㅋㅎ 여러분들의 생각을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

개발자

#이직고민

#이직

#백엔드

#개발자_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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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CL@Supercoding 님의 새로운 답변

좋은 중소기업도 많을까요..

안녕하세요 인문대생 언어계열 1학년입니다 …..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험기간만 되면 제 미래에 대해 걱정했었는데 대학교 와서도 역시나 달라지지는 않네요 헤헤.. 저는 대기업이나 이런 곳은 별로 관심 없고 그냥 창원 내에 있는 중소 기업 들어가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은 성향입니다 .. 그런데 중소기업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ㅈ소다 진짜 가지마라 등등.. 이런 말이 되게 많은데 현실은 저런 회사말고도 좋은 중소기업 회사가 많나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한테나 상담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학점도 보아하니 관리도 잘 안될 것 같은데 너무 불안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M/PO/기획자

#번역가

#중소기업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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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 nox 님의 새로운 답변

개발자 AI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인 2년차 백앤드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주요 업무로 AI 활용하라는 지시가 내려와서 개발 업무에 AI를 활용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기존에도 사실 chatGPT 무료 버전으로 개발에 활용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유료로 결재해서 사용하려니까 AI가 상당히 각자 장단점도 있고 성능도 천차만별인거 같습니다. 각자 활용하고 있는 AI라던가 아니면 추천하는 AI가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또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도 공유주시면 좋을듯합니다.

투표

개발자

#ai

#gpt

#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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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배운것들이 모두 부정당할때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소기업에 취직한지 6개월정도된 신입사원입니다. 현재 저희회사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ASP 하나 입니다. 간간히 사용하는 언어는 PHP 언어인데 취업이 너무 힘들어서 겨우 붙은곳이 여기였습니다. 그래도 새로운걸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다니려했는데, 제가 생각한 모든것들이 너무 20년전 그대로 라 놀라웠습니다. 제가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 저는 프레임워크 의 실용성을 배워왔습니다. 비록 전문대출신이지만 졸업후 부트캠프까지하면 자바를 오래사용해왔디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만큼 프레임워크에 대한 실용성에대해 좋게 평가하고있는데, 이번에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PHP언어로 주 언어로 하게되어 처음맡은 프로젝트라 열심히하려했지만, 제가 준비하고 생각한게 모두 부정당했습니다. 프레임워크가 무엇인지 모르는 팀장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안좋은기억이 있다는 기획자 까지 제가 설명하려고 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그냥 제가 준비한게 모두 사라졌죠, 그래서 의욕과 열정이 사라졌는데, 회사를 계속 다녀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지금 6개월 정도 다녀서 배운게없습니다. 있다면 프론트 부분의 HTML 이나 JS 조금 이겠네요. 지금 걱정과 고민이 너무 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발자

#고민상담

#신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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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susuhe 님의 새로운 댓글

웹개발자입니다, 다른업무지시

제목 그대로 웹개발자입니다. 사수없이 신입으로 들어왔구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열심히 업무에 임했습니다 본론으로, 중소기업 다른업무 지시 흔한거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입사초 직무이외의 기획서 작성요구..싫었지만 경력을 쌓아야한다는 생각만으로 웃으며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니티를 공부하라고 하네요 사람은 여러가지 할 줄 알아야 쓸모가있다면서 여러가지 할줄알면 좋죠 나쁘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본인이 필요로해서 하는거와 강요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1년 버티다 퇴사할생각입니다만.. 이 외에도 여성비하발언도 많이도 들었습니다..ㅋㅋ(본인여성) 그저 그냥 이 답답한 마음을 어디 풀어놓을대가 없어서 하소연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개발자

#다른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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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오구리 님의 새로운 답변

1인개발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s개발자입니다 1인개발자로 모바일앱 개발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웹이나 모바일 앱개발은 개인적으로 강의나 책보고 공부한 정도이고요. 기술발전이 없는 회사생활에 회의감도 들고 재미도 없습니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1인개발자의 꿈을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준비가 안되서 용기가 없어서 현실에 안주해서 계속 미뤄왔습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몇년이 지나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요새 많이 들고 있습니다 제가 헛바람이 든걸까요.. 중소기업이지만 나름 탄탄한기업이고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을수 있는데 제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건지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1인개발

#fl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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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이상호 님의 새로운 댓글

4년차 개발자 연봉 협상 및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4년차 웹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 중이며, 연봉은 3,200만 원(금년도 연봉 협상 전)입니다. 회사 규모는 10인 미만이며, 현재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곧 연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데, 적정 연봉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3,600만 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제시하는 금액을 따르는 편이었습니다. 현재 회사 규모와 제 경력을 고려했을 때, 4년 차 백엔드 개발자의 적정 연봉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만족할 만한 연봉이 책정되지 않는다면 이직도 고민 중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상여금도 많이 받았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도 크지 않아 낮은 연봉과 잦은 야근에도 계속 다니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이직에 대한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1.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없음 - 입사 당시 스타트업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사수가 없었고, 독학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개발이 재미있어 취미로 공부하며 배우고 있지만, 회사 내에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 현재 백엔드 개발자는 저 혼자이며, 나머지 팀원 두 명은 신입급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앞으로 신규 채용이 이루어지더라도 신입 개발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계속해서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물게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2. 전문 인력 부재 - 기획, QA,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 인력이 없으며, 기획과 디자인을 대표님께서 직접 맡고 계십니다(참고로 이전에 개발자셨습니다). - 저는 다른 회사에서 근무해 본 경험이 없어 잘 모르지만, 그때그때 PPT로 전달해 주시는 기획 자료를 볼 때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물론 워낙 많은 일을 맡고 계시기에 이해는 합니다) - 현재 개발 프로세스는 디자인이 나오면 제가 DB 모델 설계, 비즈니스 로직 및 예외 케이스 정의하여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개발 방식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최근 현타가 너무 많이 와서 조언을 얻고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혹시 요즘 개발자 취업 시장이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연봉

#이직

#경력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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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디자이너가 AR게임을 개발하려면

우선 멍청한 질문 죄송합니다. 코딩은 아예 시작해본 적 없고 중소기업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언리얼엔진으로 카메라를 움직이거나 키 애니메이션정도만 만들 수준이고 게임회사가 아니라 게임 개발환경은 전혀 모르는 상태입니다. 목표는 앱 환경에서 제 행동이나 음성을 ChatGPT를 통해 인식해서 캐릭터가 움직이는 AR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몇 가지 찾아본 것들이 있는데 우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찾아본 것들입니다. 1. 유니티엔진에서 AR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니티엔진과 C#을 배운다 2. LLM을 이해하기 위해 파이썬을 배운다 3. 앱에서 런칭하기 위해 React와 자바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를 배운다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저 혼자는 답을 찾을 수 없어서 이곳에 여쭤봅니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개발자

#react

#c#

#python

#unity

#un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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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고졸 1년차 c# 백엔드 개발자 이직을 위해 뭘 해야 할까요?

27살 고졸 1년차 c#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현재 4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근무중입니다. 개발 실력은 객관적으로 컴공과 동년배들과 비슷하거나 살짝 위인것 같아요. 대학을 안다녔다보니 기초에서 부족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cs 관련 지식도 열심히 공부해서 어지간한 전공자보다는 잘안다고 자부합니다. 문제는 추후 이직을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학벌, 영어 같은 스펙이 많이 모자라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주 안쓰이는 c# 을 사용하는 것도 살짝 걸리고요. (원래 java 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지금도 java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c# 을 쓰다보니...) 2.5년차 쯤에 중고신입으로 네카라쿠베 포함 대기업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워낙 약점이 많다보니 어느 쪽부터 보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크게 영어, 학벌, 개발 실력 세개 중에 무엇에 주력해서 보완해야 할까요?

개발자

#c#

#java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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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혜원 님의 새로운 댓글

중소 it si기업 1년차 신입 이직 관련 등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컴퓨터 공학 전공생이구요 지방 it 중소기업에 입사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질문입니다. 1.현재 회사에서 회사 자체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하면서 느끼는점이 이 자체 프레임워크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데, 이렇게 자체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회사가 많나요? 제대로 된 문서화도 안되어있고 버그도 많은데 이 프레임워크에 적응하는 시간이 조금은 비효율적으로 느껴져서 질문 드립니다. 2. 회사에서 현재 닷넷과 c#을 쓰고있습니다. java에 비해 이직문이 좁은데, 최대한 빨리 java를 쓰는 곳으로 중고신입으로라도 이직준비 하는게 맞을까요? 1)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빨리 자바 쓰는 곳으로 중고신입으로 지원 2) 현재 회사에서 쓰이는 c#, 닷넷 등을 공부하고 자바를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든뒤 2년을 채우고 신입 혹은 경력지원한다. 2-1) 이 경우 자바를 쓰는 회사에 지원한다면 경력인정이 될까요? 2-2) 경력으로 지원한다면 3년을 다 채우는게 맞을까요? 질문을 나름대로 정리했는데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이직

#중소

#java

#c#

#중고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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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박지성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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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국가과제 r&d 개발자 역량 강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현재 국가과제 R&D 개발자로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수는 없고 혼자서 개발 + 밑에 새롭게 들어온 신입사원하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python를 활용한 오픈소스 모델을 실증 테스트 및 필요한 모델 부분만 추출해서 수정해서 사용하거나, 다른 모델과 합쳐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간단한 학습 모델을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그외 노드.js로 간단한 백앤드만들고 리액트.js로 프론트엔드 만들고 파이썬 api 서버 만들고 aws로 배포도 해보고 국가과제 R&D 사이트 결과물 테스트 용으로 막 높은 수준의 레벨이 아니고 국가연구과제 R&D 심사에서 통과할 수준까지 개발하는게 다인 것 같아서 현재 2단계 통과를 했으며 3단계 작업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수준보단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점수도 잘 받아서 추 후에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국가과제 R&D 개발자로 일하시는 분이 있으면, 개발 역량 강화에 무슨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국가과제

#r&d연구개발

#국가과제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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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Si 신입 궁금한 점

이번에 중소기업si 개발자로 취업하게되었습니다. Lg cns 협업기업인데 현재는 교육기간입니다. 파견가게되면 개인 저장장치는 물론 개인 노트북도 반입이 불가하다고 듣게되었습니다. 궁금한게 인터넷도 제한이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업무를 보는 중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구글링이나 chat gpt를 사용도 제한되는건가요??

개발자

#si

#si회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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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 엉뚱한밀크언니 님의 새로운 답변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저는 최경호 라고 하며, 현재 울산에서 MRO소모성 자재(건설업) 납품업체 에서 건축자재 및 공구 또, 산업.안전용품 의 유통회사 에서 배송납품 기사 로 일하는 40대 남성 입니다. ​ 건설업 MRO 라는 키워드 로 검색을 하게되었고, 정확한 내용은 아래 링크 를 보시면 더 자세하실 겁니다. https://blog.naver.com/mmoonhs91hy/221934607016생활안전시장_안전용품 ​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는 울산지역 에서 S-oil 이나 금호석유화학, SK에너지 등의 회사의 협력업체들 에게 공구 및 작업복 흔히 말하는 산업.안전용품 기타 관련용품들 을 배송.납품 하는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 제가 문의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 울산의 공구상가 에서 (사업자 를 가진 회사에게 도매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개인고객 에게는 소매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업장을 방문해서 물건을 구입후 에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카테고리 가 있다보니. 품목에 따라 다른 업체들을 방문하여 물건구입 후 배송을 하는데, 저희 회사자체 의 창고에서 물건을 찾아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원체 많은 품목들이 있고, 판매를 될지 안될지 모르는 제품들이기에 창고에 미리 갖추고 있을 여유는 없습니다.) ​ 또한 KEP(코리아이플랫폼) 라는 MRO회사의 네트워크 에 가입이 되어있고-실제 배송.납품건이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크레텍 책임&웰딩 이라는 대구에 본사를 둔 회사에서 공구 관련 품목을 납품 받고, 기타 타지역에서 화물로 물건을 받아 그때그때 주문에 맞추어서 발주를 하고 물건을 받아,판매하고 있습니다. KEP 나 서브원 같은 대기업 에서 운영하는 MRO업체들 에게서 물건을 납픔받아 재판매를 하는 식 입니다. 구비하고 있는 기계? 를 일정기간 임대 하고 비용을 받는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 제가 대표님 에게 듣기로는, 울산 이라는 지역에서 같은 업을 하는 경쟁사 가 약250여개 가 된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된...지금 의 7~80대 어르신 들이 예전에 하던 유통방식 에서 달라진것이 없는 상황 입니다. (물론 연합을 해서 이 물건은 이 가격에 팔자! 라는 방식은 잘 모르겠으나, 공구상가 주변에 모여들어 사업자가 있는 사람에게는 도매가로 판매하고 개인에게는 소매가 로 판매를 하는..) ​ 또한, 건설 프로젝트 를 대기업에서 입찰을 해서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그 협력업체 사람들과의 인맥 과 또 그를 통한 다른 인맥을 만들며 공사에 참여하여 자재를 납품 합니다.. 인맥이 없으면, 장사를 못한다! 라는 그런 이야기 도 들은것 같습니다. ​ 이런 현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대부분 이다보니, 정부에서 기관을 만들어 지원해 주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이 마케팅 과 온라인 유통 에 관련된 교육들이고, 사업자 가 있어야 참여를 할수가 있더군요.. ​ 온라인 유통에 대해 아는것이 없습니다.. 전문성 을 어필하기 위해 홈페이지 에서 구독서비스 를 만들고 공구나 기타자재 들도 풀필먼트 라는 물류시스템을 빨리 갖추어야 한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 홈페이지 에서 클릭해서 장바구니 담고 택배로 물건 보내준다.. 건축자재 들이 원체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다보니, 그게 가능한가? 이런 수준의 생각밖에는 못하고 있습니다. ​ 산업.안전용품 를 유통하는 회사로써, 유통업,서비스업 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만, ​ 이 업계에서 저희 회사의 포지셔닝 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포지셔닝 을 찾은후에 다른 경쟁사 와 다른 저희 회사만의 KSF(Key success factor) 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서비스업 의 특징은 , 고객이 이미 가지고 있는 기대치 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제공해 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정확하고 빠른 배송 과 친절함? 이런 부분은 누구나 다 생각하고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 유통업 에서 포지셔닝 을 찾기위해 어떤 부분들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저희만의 KSF를 가지기 위해 무엇을 할수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 여쭙고자 합니다. ​ 저는 타 경쟁사 와 다른 저희만의 독점성 을 가지기 위해 개인적으로 해외소싱,구매 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산업,안전용품 은 보급품 이라는 이미지 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있으며, 품질적인 부분은 아직 국제사회에서 경쟁을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알고있습니다. ​ 그리고 항상 편안함 과 안전 이라는 부분이 가장 우선시 되기에. 타업계에 비해 품목의 트렌드 에 영향을 많이 받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중소기업 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이미 많은 대기업들이 MRO를 하기에, 해외소싱 이 저희만의 KSF가 되어줄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국내에 유통이 되지않는, 그런 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많은 전문가 분들은 산업,안전용품 과 공구 등은 해외소싱 및 구매를 할 만한 아이템이 이젠 거의없고 또 아이템 마다 너무다른 방식들이 많아서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 소모성자재 이니 만큼 건설업 만이 아닌. 자동차 ,조선업 ,입찰,항공 또한 조달..등의 이야기 와 온라인 유통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추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 제가 얻은 답변 중 회사의 일원으로써 갖추어야 하는 능력은.. AI UI/UX 설계 데이터 분석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커리큘럼 을 가지고 따라갈수 있을지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현재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아닌지라, 어리석은 우문 만 드리게 되었습니다만, 여기 계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PM/PO/기획자

#mro

#소모성자재

#납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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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최인하 님의 새로운 댓글

개발자 취업 현실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학부 전공생입니다! 3학년쯤 되니까 이제야 조금 기회들이 생기고 있는데 막상 선배들의 취업 후기와 경기가 너무 안좋은걸 보니까 막연한 걱정이 되네요.. 주변에 개발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너무 능력자여서 따라해볼 엄두도 안나고, 선배들의 취업 후기도 좋은 대기업에 들어간 분들의 후기만 있다보니까 그저그런 개발자의 현실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열심히는 하지만 객관적으로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닌 걸 알고 있습니다. 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현실과 타협을 할 수 있을까요..? 막연히 백엔드가 하고 싶고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무리일까요? 차라리 프론트를 노려보거나 중소기업에서 이직을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최대한 노력해서 어떻게든 버텨보는게 미래를 위해서 좋을까요?

개발자

#학부생

#초보

#백엔드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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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연 님의 질문

개발자 분야가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입니다. 비전공생이며 인프런 강좌룰 통해 개발 공부를 시작했고, 퇴사 후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수료했습니다. uxui 디자인 일을 했었고, 퍼블리싱 경험을 하며 자연스레 프론트엔드 개발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프론트엔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백엔드로 진로를 틀어야할까 고민이 됩니다. 고민이 되는 이유는 첫번째, 적성입니다. 자연스레 눈에 보이는 것이 좋고 사용자경험에 관심이 있어 프론트엔드 개발을 정했고 당시엔 백엔드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uxui디자인을 했으니 당연히 프론트가 더 잘맞아!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전 프론트를 공부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 보다는 점점 컴포넌트나 데이터를 어떻게 잘 관리한지에 대한 설계를 하고 구조를 잡는 것에 더 재미를 느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프론트 개발도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지만 백이 그 부분을 주요 업무로 가져간다면 백이 더 잘 맞을까… 고민이 됩니다. 두번째 이유는 입지.? 서비스의 앞단 디자인은 대기업이 아닌이상 자주 바뀌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물론 프론트엔드가 ui만을 그리는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랜더링 및 최적화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압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비전공자로서 제가 들어갈 수 있는 첫 회사는 그런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회사 입장에선 프론트는 한 번 앞단 개발을 마치면 일이 적어져서 빨리 퇴출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위의 고민 때문에 백으로 이제라도 진로를 잡고 가야할까 생각이 드는데, 제가 개발시장을 아직 잘 모르고 프론트 개발도 딥하게 공부를 아직 하지 않은 상태라 겉핥기 시각일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제 생각이 틀렸다면 따끔하게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개발자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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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채기훈 님의 새로운 댓글

물경력이 될까봐 입사가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비전공으로 SSAFY 수료후 첫 취업 도전(2024 하반기)에서 한개의 기업에 붙게되었습니다. 하반기 대기업 서류는 사실상 두개빼고 다 광탈후 한개만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 붙으면 가겠지만 떨어진다는 상황 하에 여러 중소기업들을 썼는데.. 운이 좋게도 하나가 붙었습니다 - 공공 SI 개발 - Java / Jsp 등 오래된 버전 - 초봉 3500 이러한 조건이지만 Java 버전와 jsp 그리고 공공SI 개발이 혹시나 물경력이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에 질문드립니다. 제가 눈만 너무 높아진건지도 구분이 잘 안갑니다 현실 직시하는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투표

개발자

#java

#spring

#si

#고민상담

#전자정부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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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의 흥미를 잃어가는 중입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 현재 중소기업 1년 재직중입니다. 연봉은 3천으로 계약했고 기술스택 Java로 웹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해왔습니다. 초기 입사했을 때는 회사에서 주어지는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병행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새로운 지식과 윗분들의 개발 노하우를 쌓으면서 배움에 초점을 뒀습니다. 배운 것을 토대로 시키는 일은 어떻게든 잘 이행했고 신입 개발자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6월쯤 어떠한 사정으로 제가 빚을 2천 정도 떠맡게 되었습니다. 이때 부터 시간이 갈수록 빚때문에 현타가 자주왔고 자존감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사회초년생이 겪는 일들 중 빚은 진짜 감당하기 쉽지 않은 듯합니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닥치니 퇴근하고 개인 플젝은 물론 공부조차 하기 싫게 되더라구요.(손땐지 몇 달 됐습니다) 자연스레 업무시간엔 집중력도 하락했고 업무 데드라인도 지키지 못해 일에 차질이 생길 뻔한 적도 있었고요. 학창시절엔 순수 개발이 좋아서 이 분야에 뛰어든건데 머릿속에 빚이 사로잡히니 개발의 권태기라고 할까요? 배우고 경험해야할 시기에 열정을 쏟지 못합니다. 한 마디로 재미가 없어졌어요. 팀 내에서 개발뿐만 아니라 그 외 업무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구요. 이 상태로 살다보니 개발자 커리어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야할지..쉽지 않습니다. 현실문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졌나봅니다. 머릿속에선 개발(일)실력을 키워서 연봉을 높여보자 하는 욕심은 가득한데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들어 나태해진 삶을 사는 듯 합니다. 저보다 험난 경험을 하시고 그 위치까지 올라기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마인드셋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위로보단 뼈때리는 말도 좋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개발고민

#개발공부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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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합니까 대학교 3학년2학기

현재 저는 명확한 꿈이 없어서 일단은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개인공부는 자바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는 컴퓨터전공을 하고 있고 저의 목표는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것이 목표입니다 저의 현재 수준은 자바 기본 문법을 아는 정도이고 자료구조는 어떠한 것들이 있다 이정도로만 알고 있고 스프링 공부를 하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자바를 기초만 알아서 그런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현재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젝트 경험은 아직 없고 4학년 때 졸업프로젝트를 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에 들어갈만 한 공부 커리큘럼을 알려주세요 자바를 다시 공부를 해야할까요

개발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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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박현빈 님의 질문

백엔드 신입 첫 회사 고민

4년제 대학 나왔고, 프로젝트 괜찮은 건 2개정도 있습니다. 둘 다 수상했고 자격증은 sqld와 정보처리기사 있습니다. 꾸준히 단순 기록용으로 블로그 작성은 띄엄띄엄하고 있고 스터디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스팩정도를 가지고 있다면.. 초봉이 어느정도인, 기업 크기는 어느정도의 회사를 노려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합격한 중소기업이 있는데 리뷰가 애매하고 전문성도 애매해서 일단 들어가서 경력을 나름 쌓고 이직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계속 구직을 하는 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신입연봉

#신인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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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JH 님의 질문

전문성을 가지기 위한 방법은?

최근 이직을 위해 여러 회사에 면접을 보러다니던 중. 제 경력을 보고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전문성이 떨어진다’ 중소기업에서 SM으로 3년, SI로 1년을 다니고 있는데 맡았던 시스템과 프로젝트가 많지만 백엔드 개발자면 백엔드 개발자, 웹 개발자면 웹 개발자처럼 일관성있게 일을 맡지 못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문성을 좀더 기르기 위해 회사를 이직하려고 하는 것도 있고요. (현 회사에는 이 부분에 대해 요구했지만, 알겠다는 말만하고 시키는 일은 중구난방으로 동일합니다.) 주변 경력이 기신분들께 조언을 구하니 어떤분은 일단 회사를 옮기라는 분들도 계시고, 석사를 들으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물론, 제가 공부를 안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도움이 되는 서적을 찾아 읽고, 공부하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주변 개발자분들과 토의도 하고… 다만, 이러한 방법들이 ‘내가 이 지식을 진짜로 사용할 수 있을까?’ 란 답에 확신을 받지 못해 불안한 현재입니다. 여러분들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개발자

#이직

#전문성

#개발고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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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tool 님의 질문

서버엔지니어 신입 연봉

중소기업인데 얼마가 적당한가요??

개발자

#서버엔지니어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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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정욱 님의 질문

현재 대학교 3학년 인생 최대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혼자 고민만 하다가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4살 지방대학교 컴퓨터공학부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제 개발 실력은 상중하 중에서 '하'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도 없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웹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여 지원을 고민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바, 노드.js, 스프링,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CSS, 블록체인, 지능형 웹 프론트 개발 등 다양한 기술을 다룹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지능형 개발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인데,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 가지 분야만 깊이 공부해도 1년이 모자랄 텐데, 이렇게 많은 내용을 7개월 만에 배우는 것이 과연 효과적일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움이 과연 제 것으로 완전히 체화되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도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에 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턴십 취업 연계형이라는 점입니다. 4학년 1학기에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2학기에 인턴십을 나가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위주겠지만, 어디든지 들어가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또 한 가지 고민은 1년간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이 프로그램을 듣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갈등입니다. 주변에서는 지금이라도 인턴십을 하거나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시도하라고 조언하는 분들이 있었고, 국비 프로그램은 비추천한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조언이 다소 모순적으로 느껴집니다.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고 판단하기에 인턴 연계형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비 프로그램을 비추천하는 의견은 제 상황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은 길이 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요약해보자면 1. 약 6~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하나만 중점으로 해도 어려울것 같은데 저렇게 많은 내용을 공부하고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면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2. 아니면 차라리 졸업하고 좀 더 도움이 될 것같은 부트캠프를 들을지 혹은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차근차근 하고 기회가 된다면 휴학한 학기에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를 지원해보기 (휴학을 할까 말까도 고민됩니다..) 3. 중소기업이라해도 취업연계가 있다니까 그냥 프로그램에서 경험 쌓아보고 인턴십까지 해봐야 할지 4. KDT은 5년에 한 번 밖에 못 듣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걸 듣는다면 그 기회를 잃게 되는건데 아까운것 같기도 합니다. 엉망에 가까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과 관심 많이 부탁드립니다. 욕을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많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취업준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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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개발자A 님의 새로운 답변

서류 광탈 ㅠ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1년 9개월 정도 하고 퇴사하고 이제 2주째 되어가네요..ㅎ 제목 그대로 이력서를 오랜만에 쓰기도 하고 요즘 개발자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력서를 다양하게 쓰더라구요 포폴같은 경우는 보통 다들 깃 허브로 많이 하시던데 저희 회사는 svn으로 진행했었고 자체 솔루션이다 보니 코드 노출을 하면 안돼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고민이네요.. 포트폴리오 어떻게 작성하는게 좋을지 피드백 부탁드려요ㅠㅜ

개발자

#이직

#이력서

#취업

#중고신입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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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기업에서 사용하는 자연어 처리 모델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현재 취업준비생인데 자연어 처리 분야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기업은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중소기업, 스타트업 다 생각 중에 있습니다. 자연어 처리 쪽에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을 남깁니다. 기업들의 자격조건들을 보면 pytorch나 tensorflow 등 사용 경험이 나왔습니다. 보통 개인적으로 학습할 때는 pytorch나 tensorflow 등을 사용해서 LSTM 같은 모델들을 직접 짜보는 경험들을 하지만 요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GPT, Gemma, Huggingface 등 이런 모델들을 불러와서 파인튜닝하고 평가할때만 pytorch를 이용해서 하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기업에서는 직접 LSTM 같은 모델들을 설계하여 사용하는 지 그 정도 수준의 pytorch 수행능력을 가져야 하나요 아니면 외부 모델 파인튜닝을 더 많이 해서 pytorch의 수준 능력이 고급까지 아니여도 되는 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취업

#취준생

#자연어처리

#ai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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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csw 님의 새로운 답변

3년차 vanilla JS 개발자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제조업 대기업에서 3년차 개발자입니다. 3년차가 되기까지 직장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주로 맡았는데요. 저희 회사의 os에서 구동되는 웹앱을 구현했습니다. 프로젝트 처음부터 투입되어 vanilla js로만 개발을 했고, 조금 추가하자면 node로 http모듈을 사용해서 local server 정도만 간단하게 구현했습니다. 아무래도 제조업 특성상 회사 os 버전에 따라 다르게 구동되는 점 때문에 os버전에 따라 분기처리 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나름 평가도 잘 받았지만, 최근 이렇게 이 회사에서 고립될 것 같다는 불안감으로 이직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막상 포트폴리오를 정리해보니 일반 컴퓨터에서는 잘만 돌아갈 것을 회사 os 성능에 맞추느라 고생한 것만 나열될 뿐 마땅치 않아 보입니다. 주변에서는 vanilla js만으로도 이직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채용공고를 보면 react 같은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을 선호하고 내가 면접관이어도 vanilla보단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다룬 적이 있는 사람을 선호할 것이라는 생각이 분명히 듭니다. 아무래도 js를 다뤘고 웹앱을 만졌으니 전혀 모르는 react 라도 배워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볼까 합니다. vanilla js로만 이직이 충분할지, 그렇지 않다면 사이드프로젝트를 추천하시는지,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처음부터 쌓아올려야할지, 일단 시도부터 해야하는 걸까요? 다양한 이직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vanilla

#javascript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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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초코칩 님의 새로운 답변

중소기업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질문이 있습니다...ㅠ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글을 작성을 합니다. 제가 지원한 회사에서 서류합격 했다고 저번 주 목, 금이랑 이번 주 월요일에 면접 일정 잡자고 해서 월요일에 보고 왔습니다 총 3개의 부서에서 뽑고 저는 그중 하나의 부서에서 면접을 보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결과발표가 언제 있을 지는 이야기 해주지 않으셨는데 지금 보니 그 공고 그대로 다시 공고가 올라와 있더라고요.. 기분이 싱숭생숭 한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보통 다시 공고가 올라오면 탈락이라고 봐야할까요..? 2. 혹시 인사팀에 연락해서 면접결과를 언제 발표하는 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3. 혹시 탈락이라면 다시 지원해도 의미가 없겠죠..? 감사합니다!

개발자

#취준생

#신입

#개발자

#면접

#취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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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전민우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 개발자 취업] 현실적이고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핵심요약* [문제점] - 비전공자 신분으로 개발자로 전향하려는데, 어떤 언어로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질문] - 현실적으로 지금같이 침체된 취업 시장에서 비전공, 신입 개발자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주고 싶은신가요? (ex. 추천 언어, 공부 방향) (개인의 적성, 역량보다 현재 취업 시장 흐름 위주로) ----------------------------------------------------------------------------------------- * 본문 * 안녕하세요, 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30 비전공자입니다. 원래 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도 하고, 현재 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넉넉해서 (백수) 아예 각 잡고 개발 분야를 배워서 개발자로 전향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의 원래 전공은 바이오 쪽이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정도 일하다가 1년 반 전 퇴사한 뒤 현재 백수 상태입니다. 다시 바이오 분야로 재취업하려 했으나, 제가 경력을 쌓은 분야가 바이오 중에서도 워낙 영세한 분야라 재취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로 전향을 하려는 것도 있어요. 그런데 팬데믹 때와는 달리, 취업 불패라고 여겨졌던 IT분야도 굉장히 취업 경기가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각종 부트캠프, 국비 지원 등으로 비전공 개발자가 쏟아져 나온 영향이 커서, 중소기업에서도 1명 채용하는데 수십, 수백명이 지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취업 목적의 개발 분야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배우고 싶은 언어부터 선정해서 배워야 하는데, 처음엔 데이터 분석 쪽에 관심이 있어 파이썬부터 시작해서 국비지원 데이터분석 과정을 통해 SQL, R같은 tool에 대해서도 배우려고 했으나.... 또 데이터 분석 쪽은 대학원 석사졸을 선호해서, 비전공 개발자는 해당 분야로 가망이 거의 없는거다 마찬가지다, 라는 조언을 듣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프론트엔드 쪽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취업 시장에서 수요가 많다고 해서 프론트엔드 쪽 국비지원 + 개인 스터디로 1년 정도 정도 공부하고, 일단 개발 시장부터 들어가는 방법도 고민하다가 프론트엔드쪽은 이제 공급이 너무 넘치는 상황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이쪽도 너무 고민되네요... 더군다나 신입 개발자 수요가 매우 적어서 비전공자는 아예 서류에서 걸러진다고도 하더라구요. 너무 많고 부정적인 정보들을 자꾸 보다보니 뭐부터 해야할지 정말 혼란스럽네요. 현실적으로 비전공자가 지금같은 취업시장에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걸 준비해야 채용되는 데 유리할까요? 현직자 분들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글을 올리는 거라 횡설수설도 하고 내용도 많이 길어졌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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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str0ngmk 님의 답변 업데이트

내가 신입이 된다면? 중소&스타트업 or 1년 취준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졸업반으로 취준을 하며 몇몇 기업 모바일 개발자 작뮤에 붙은 취준생입니다. 저는 주로 Swift를 많이 사용해서 프로젝트 경험이 많이 있고 Flutter를 현재 공부중에 있습니다. 작은 규모에 스타트업 몇개는 서류, 면접 합격을 한 상태이고 중소기업의 금융 SI 업체에도 합격을 하였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1년간 코테, 자격증, 영어를 공부하여 200대 대기업을 노릴지 아니면 개발을 할 지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저는 개발자로서 근무를 한 다음 추후 PM도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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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_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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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신입 개발자 물경력..

안녕하세요. 올해 3월에 졸업하고 7월에 중소기업 si 회사로 취업을하고 현재 다니고있는 27살 신입입니다..! 제목 그대로 물경력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일단 저는 취업할때는 서비스기업을 목표를 두고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재도 서비스 기업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취업시장도 많이 안 좋고 금전적인 이유로 si 회사로 빠르게 취업을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회사자체 솔루션 ETL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그쪽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프로젝트도 없고 솔루션 기술을 저 혼자 담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말만 솔루션 담당이지 하는게 없습니다. 원래 맡던 사람이 나가게 되면서 자리만 채울 수 있게 제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 2회 금융권 유지보수하러 가지만 기술력을 요구하지 않아 경력에 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는 회사의 사람도 많았지만 현재는 다들 프로젝트에 나간 상황이라 회사에는 저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개인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한 것을 블로그에 작성하거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돈 받으면 좋을진 몰라도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대표님이 회사에 혼자 있으니까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금융 프로젝트에 자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하시긴 했는데 제가 목표하고 있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보니 계속 다녀야 고민입니다. 그래도 1년은 다니려고 생각은 했는데 물경력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가 나을까요 아니면 퇴사를하고 이직 준비를 할까요..? 그리고 이직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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