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개발자 사업관리 업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1년이 막 지난 신입 개발자입니다. 지난 1년 간 1개의 프로젝트만 진행했습니다. 말은 sm이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플랫폼이라 팀에 일이 없었구요 경력이 많은 높은 직급의 개발자들만 짬짬히 던져진 일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프로젝트가 1개 생겼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끝났고 그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관련된 프로젝트를 이어서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이전 프로젝트를 했으니까 당연히 저도 다음 연장된 프로젝트를 하게 될 줄 알았는데 부장님이 저는 사업관리를 하게 될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일이냐 여쭤보니 문서 작업이나 프로젝트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안 되어있으면 쪼는 업무라는데.. 이게 신입 개발자에게 맡길 일인지 싶습니다. 아예 다른 프로젝트면 몰라도 연관된 프로젝트인데 빠지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고.. 그전에도 제안서 작업을 도와서 해드리긴 했지만 갑자기 사업관리라니.. 계속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발 능력을 올리기에도 부족한데 사업관리를 앞으로 하라고 하니까 다른 개발자들보다 뒤쳐질 것 같고 너무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개발자
#이직
#사업관리
#개발자
#신입개발자
답변 1
댓글 0
추천해요 1
조회 77
6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스타트업에서 반년차 재직중인 개발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스타트업으로 가진 개발자 입니다. 구직 중에 좋은 조건으로 오퍼가 와서 면접 후 합류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원래는 포지션이 메인 AI 개발,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의 서포트 포지션으로 막내 역할로 들어깄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제가 개발 능력도 바로 위에 분보다 더 좋았고 AI 개발 부분은 외주 개발자 분이랑 협업했는데, 저랑 잘맞으셔서 지금은 저도 노하우랑 지식이 많이 쌓여서 서로 협력하면서 개발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회사에서 개발쪽 메인 업무를 제가 다 맡게 되었고 막힘없이 PoC 진행도 되었습니다. 또 기획 같은 다른 파트 분들도 개발 관련 내용을 저한테 물어보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받는 연봉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복지도 맘에 들지만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데, 제가 막냐인 상태이고 제 위에 분들은 제가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듯이 지내시더군요. 그렇게 지내길 3개월 정도 저는 제 위에 분들이 바뀌길 기다렸지만 바뀌지 않으셔서 대표님과 면담을 했고 현재 제 위에 분들이 저보다 연차만 높지 실제 업무 진행에 도움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다 내가하는데 차라리 내 직급을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사회 초년생의 건방진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저는 그 당시 합리적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그만큼 일하고 있다는 것을 나머지 분들도 아시고 계셨습니다. 다행히 제 평가가 외주팀도 그렇고 다른 팀에서도 좋았더군요. 오히려 베네핏을 줘서 잡아놔야한다고 이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되서 협의 끝에 이번에 테크 리더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팀 리딩은 실제 업무에서 경험은 없으나 학생때 외주 프로젝트나 팀플에서 거의 항상 팀장을 맡았어서 현재땨지는 팀 리딩 자체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서비스를 출시하는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제가 서비스 큰 서비스의 운영 경험이 없다는 것 입니다. 다행히 실시간 서비스는 아니고 B2B 상대로 하는 서비스이다 보니까 B2C 보다 난이도가 낮긴 합니다만 테스트 까지 마친 프로그램과 구축한 인프라를 보면서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내가 잘못 설계하고 만든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뭔가 명확한 기준이 없더군요. 다른 회사내 경력 개발자 분들께 물어도 자기들은 AI 서비스 안해봤다고 잘 모르겠다고 하시던군요… 뭔가 직책이 올라가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부담감도 생기네요… 앞으로의 방향이 좀 고민이 됩니다… BM도 좋고 기획, 대표님은 마음에 드시는 분들인데, 개발자 분들만 개인적으로 별로 입니다… 그렇다고 새로 뽑자고 하기엔 아직은 그만큼의 여유가 안나서 내년쯤에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테크 리더로써 어떻게 제가 나아가야할지, 조언 주실 수 있는 내용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업무고민
#운영
#고민상담
답변 1
댓글 0
추천해요 1
조회 116
일 년 전 · 이승환(Ethan) 님의 새로운 답변
직급뻥튀기 괜찮은건가요??
이제 3년차인데 책임연구원 직급으로 회사에서 파견 보낸다고 하는데 이거 맞는건가요?? 2년,3년 뻥튀기도 아니고..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개발자
#뻥튀기
#경력뻥튀기
#퇴사사유
답변 1
댓글 0
조회 137
일 년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신입채용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통보가 온 상태입니다. 제가 채용에서 본것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걸로 알았는데 파견직이라고 합니다. 파견은 개인파견이 아닌 팀3~4명인 팀단위 파견이라고 하는데 사원이 아닌 대리 직급으로 파견된다고 합니다. 이 정보를 알고 난 뒤 이게 맞나 싶어서 지금 채용에 대해 취소할지 들어갈지 고민이 듭니다.
개발자
#신입
#채용
#si
답변 1
댓글 0
조회 149
일 년 전 · 박정환 님의 새로운 답변
백엔드 개발자로써 많은 사람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26살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자 하는 신입입니다. 저는 비전공자에 취득한 자격증이 아직 없습니다. 국비지원으로 학원 수강 후 DBA로 2년6개월간 업무를 했고,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퇴사를 하고 다시 국비지원으로 학원수강 후 지금 현재 백엔드개발자로 취직한 상태입니다. (취직한지 한달됐습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인 부분은 첫번째로, 연봉입니다. 연봉이 300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시장 평균 연봉보다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전 회사생활을 통해 전연봉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첫단추를 잘꿰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고민에 대한 것은 현재 회사에 선임님이 정말 잘해주셨고, 개발자로써 지식, 마인드가 좋았습니다. 또한 백엔드, 디자인, 기획 파트로 명확하게 나뉜 부분이 체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때문에 배울게 있다고 생각되어 연봉보다 배움을 택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변수가 생기면서 두번째 고민이 생기게 됐습니다. 저를 케어하는 포지션으로 있어주시던 앞서 언급한 선임님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책임선임 직급으로 이전에 같이 업무했던 분이 프리랜서로 오셨습니다. 회사 모든 사람들이 그 분을 서포트 해주기 시작했고 저를 더 뒤로하게 된 상황이 되었죠 선임님이 안계신 뒤로 아무도 저에게 업무 지정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선임님 계실 땐 정말 쉬운 업무. 하루이틀만에 끝나는 업무 한번해봤습니다. (그 작업으로 기술적으로는 아니지만 배포하는 과정이나 업무흐름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트장님께 저의 상황을 알려도 이전 회사에서 했던 업무인 데이터 추출건만 잠깐 줄뿐이었습니다. 데이터 추출보다 개발을 위해 공부하고 왔는데 또 데이터추출만 하는 셈이었죠 신입입장에서 혼자 업무를 가져가고 혼자 공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한달간 말이죠 남이 짠 소스분석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 무슨업무가 들어오고 있는지를 알아죠... 또한 제가 가져갈 수 있는 업무를 그 안에서 찾는건 쉽지않았습니다. 때문에 첫번째 고민인 배울점이 정말 있는게 맞을까 하는 고민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결론은 현저히 낮은 연봉에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했던 상황에 변수가 생기며 계속 이 회사에 다니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 제가 섣불리 업무를 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건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이직고민
#신입
#연봉
#조언
답변 1
댓글 0
조회 245
일 년 전 · 박정환 님의 댓글 업데이트
1년 4개월 정도 일한 개발자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임베디드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비전공 개발자입니다. 원래 직무는 C++ 센서 개발 이었습니다. 처음 입사 때는 저보다 4~5개월 먼저 입사하신 동료분이 개발 업무로 있었고 중간 직급은 없이 대표님과 동료와 저, 거의 3명의 인원으로 개발 업무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마저도 6개월 차에 접어들 즈음에 동료 분도 이직하고 현재까지도 개발 분야에서 저만 남게 되었고 얼마 안 가 신입분들이 오셨지만 프로세스를 다 처리하긴 힘드니 저는 저대로 신입분을 도와주면서 제 공부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C++로 리눅스/윈도우에서 로봇에 사용하는 센서 드라이버를 작성 유지하고, C# WPF로 앱을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뷰어로 제공하는데 이것도 이제 제가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짧게나마 센서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도 겉핡기 하는 정도로 만질 때도 있습니다. 이 업무들이 대부분 저 혼자 답습하며 해결해나가는 중입니다. 뷰어는 레거시 코드가 작성된 이후로 전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은 채 프로젝트 때마다 그 위에 덮어 씌우듯이 작성되고 그랬습니다. 어느정도 C++ 과 C#을 오가고, 정부 과제 등을 거치면서 다른 인터페이스와 하드웨어에서 프로그램도 작성하다보니 인터페이스, 환경 구분이 되는 눈이 생기고 사내 로직은 알고 있어서 시간을 조금 보태어 WPF의 메인 UI.xaml 하나에 그 뒤로 모든 로직이 다 있던 레거시 코드에 새로운 방법도 적용해 보았습니다. 어리숙하지만 MVVM 패턴을 적용하여 코드도 정리해 적용하고, C++과 C#의 비슷한 로직 패턴을 가져가고 주석, TODO리스트도 추가하기도 하고 '이거 못하면 넌 주니어'시리즈를 참고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판단할 척도가 없어 동료분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협업할 수 있고 대표님의 일을 덜어낼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공부하고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문서도, 인수인계도 정리되지 않고 대표님께 거의 구두로 전달된 채 퇴사가 진행되니, 그나마 오래 지낸 제가 프로젝트 중간 과정 과정마다 문서로 업데이트 내역을 PPT나 README정도로 남기면서 조금이라도 뭔가 자동화할 방법들이나 새로 오실 분들이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남기고자 하면서 여러 방법들을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문득 주변을 돌아보니 프로젝트나 과제들이 뭔가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는 결과 없이 하염없이 일이 질질 끌리는 듯한 모습들이 계속 눈에 밟힙니다. 작년 2월 중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던 프로젝트도 어느샌가 올해까지 맺음 없이 다른 프로젝트와 과제로 다시 이어가고, 그 외의 것들도 뭔가 끝났구나 하는게 없이 일이 이어지는 듯 합니다. 그렇게 새롭게 맡게 되는 일들은 도저히 해결될 기미도 안 보이는 채 머리를 싸매며 혼자 고민하는 시간들이 자주 등장하며 어느 정도는 대표님이 작게 나마 설명이나 커버를 해주시고 있지만 대표님도 여력이 안 되기 시작하니 그 풍파를 직접 마주하니 부담감이 너무 커서 평온한 제 마음에 그냥 그만둬야 하나 충동들이 밀려옵니다. 회사에서 일을 안 시켜요, 대표가 인정을.. 이랑 다르게 동료분들과 괜찮고 대표님도 대표님대로 개발의 거의 모든 축을 책임지시고 일하며, 제게도 조금의 파이를 떼어 일을 맡겨주시고, 저는 저대로 배움과 성장을 느끼며 성취감도 크게 느껴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저 순수하게 일이 과도한 듯해서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도 회사에 나가 제가 작성한 코드들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다르게 변경해보기도 하고 단위 테스트도 할 수 있게 프로그램 구성도 해보고 합니다. 주변 상황들을 몰라 주관적이지만 아무리 봐도 순수하게 회사 업무 효율 개선에도 부침이 계속되니 뭔가 수렁에 빠지는 기분입니다. 일이 익숙해진다..?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다음주 이번 사업 엎을지 말지 달렸다는 프로그래밍이 제 눈 앞에 있고, 홧김에 퇴사할까봐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개발자로서 비전공자에게 쉽지 않은 여정은 당연히 예상했지만 현실이 더욱 매섭네요. 뭘 모르고 있는지 설명도 제대로 못 해 어버버하기도 요즘 그냥 뭔가 다 모르겠다는 막연한 멈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 부담과 상황을 이겨낼지 조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업무고민
#c/c++
답변 1
댓글 2
조회 415
일 년 전 · 신민아 님의 새로운 댓글
개발 업무와 멀어져가는 주니어로서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 할 지 회초리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경력 1년 되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초반에는 제품 관련해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API도 만들어보고 새로운 기술도 알아가는게 재밌었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이라는 버프를 받아서 둥가둥가 해주시려고 코드를 보고 잘 구현했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는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장급이 바뀐 이후로는 연차가 제일 낮고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제가 개발했던 기능을 모두 같은 직급의 팀원들에게 인수인계 한 후, 사용하지도 않는 문서 작업과 데이터 몇 만건을 직접 손으로 만들라는 지시만 받은지 반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팀장급이 보기에 연차가 더 높은 사람이 몇 명 있는 합리적인 이유로 저한테 개발과 상관 없는 일을 몰빵한다고는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다른 커뮤니티 가서 물어보니 신입이 개발 욕심 좀 내지 말라고 실컷 두들겨 맞아서 스스로도 많이 겸손하지 못했다는걸 인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그래도 일을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하고싶어서 재미 없는 일이라도 제가 경험하거나 따로 공부한 기술을 사용해서 수작업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시를 하면, 구현하는데 하루종일 걸린다 CI 툴 쓰지말고 매뉴얼로 남겨라 (5만건 정도 되는) 데이터를 전부 수작업 하라고 지시한거다 등등 소리를 들으니 점점 저만 개발을 짝사랑하고 시니어가 보기에는 개발자로서의 자격 미달인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위에 사례는 시니어분들이 보기에 건방져 보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불편하셨을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독한 마음먹고 다른 회사에 몇군데 노크했지만 주어지는건 최종 탈락 뿐이라서 가슴이 시리지만 그래도 참고 다니면서 알아서 공부하고 이직하는게 앞으로도 낫겠죠? 이 회사 전의 경력들도 정규직이 아닌 짧은 경력 뿐이라 더 이상 경력을 더 쪼개면 불리할텐데 자꾸 새벽에도 퇴사 생각만 나고 나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경력이 되는건 싫어서 회사 업무 말고 사이드 프로젝트와 스터디를 하고있는데, 이런 것들이 신입이 아닌 경력직 이직에도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이렇게 마음이 붕 떠있을때 다들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정말 두서 없는 주저리주저리 한탄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 된다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연말 보내시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개발자
#고민
답변 1
댓글 1
조회 305
2년 전 · Betty Lee 님의 새로운 답변
직급 없는 회사에서 저연차에게 어떻게 지적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사진이나 팀장 외에는 현재 직책이나 직급 없이 업무를 하는 회사에 재직중입니다. 궁금한 점이 이런 회사의 경우, 연차 차이가 있어도 서로 대등한 직책으로 업무를 하게 되는데, 태도적인 부분에 지적할 것이 있으면 어떻게 전달하나요? 아무래도 경험이 적은 분들은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실수를 할 때가 있잖아요. 예를 들면, 본인이 하기 어려운 것 같아 잘못된 변경을 다른 팀에 요구한다거나 리스크를 어림짐작으로 파악하는 등의 실수를 하는데 아무도 지적하지 않으니 문제라고 생각을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게 돌려서 왜 이런 요구를 했는지, 이러한 방식으로 수정을 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지 물어봤는데도 명확하지 않게 레거시가 많아서 문제가 될 부분이 많은 것 같다는 대답을 여러번 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제가 주니어였을 땐, 직급이 명확한 곳에 있어서 제대로 파악 안한다고 혼나면서 배워서… 직급이 없는 곳에선 이런 경우 어떻게들 얘기하시나요? 그냥 팀장님이 해결하도록 두시나요? 아니면 공손하되 명확하게 제대로 파악이 안된 상황에서 변경을 요구하는건 아닌 것 같다고 전달하나요?
개발자
#협업
답변 3
댓글 4
추천해요 3
조회 1,466
2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C언어로 커리어를 개발하고 싶습니다(c언어가 아니더라도 읽는데 문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수도권 4년제 법학과를 재학중인 26살 학생입니다.(아시다시피 비전공자입니다.) 뒤늦게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점이 겨우 4.0에 이번에 본 첫 토익 920입니다. 그 전까지 영어공부 해본적은 없습니다. 원래는 로스쿨 진학하려고 했기 때문에 최근에 시험을 보았고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괜찮게 본 거 같습니다. (준비를 하기 전부터 c언어를 하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 로스쿨 준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학과 사무실과 연락을 해보니 이번에 졸업을 못한답니다. 즉 아무리 이번에 본 시험을 잘봤어도 진학이 불가합니다. 지난 1년이 상당히 고통스러워서.. 1년 더는 하고 싶지 않고 기존부터 관심이 있고 도저히 가괸이여서 못볼정도는 아닌 실력을 가지고 있는 c언어쪽으로 취업을 해보려고 합니다.(공채시험 문제를 풀 정도의 실력은 있습니다. ) (반도체쪽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기는데.. 저에게 c언어를 가르쳐주시는 분께서(그분은 현재 모기업 연구소장으로 근무하십니다.) 실력이 좋아서 입사를 하더라도 학벌이랑 학과가 문제있으면 진급이 어렵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일단 남은기간이라도 일반편입 준비해보고 안되면 내년에 대학원 진학을 하라고 하셨습니다.(내년에 편입하기에는 졸업할 때 나이가 많다고 대학원을 추천하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편입은 사실 힘들긴 합니다. 아직 준비에 못들어간데다가 일반편입입니다. 내년에 학사편입은.. 그렇게되면 졸업할 때 30이 됩니다. 대학원은 솔직히 연구에 관심이 많아서 가보고 싶은데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대학원은 어쩌구.. 그런걸로 학벌세탁 할 생각마라.. 취업 못한다.. 이런 소리가 너무 많아서인지 약간은 주춤하게 됩니다.(c언어 자체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이런저런거 탐구하는지라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것을 나름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해보기도 전인데 주변에서 하는 소리.. 나이.. 등 여러 사항 때문에 제대로된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뒤늦게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이러고 있는 제 잘못입니다. 빨리 깨달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일단 졸업하고 취직한 후에.. 대학원을 다녀보면서 생각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버지하고 이모부께서 직급이 있으셔서 3500 이상은 초봉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진작부터 오라고 했는데 제가 거부했습니다.) 쓴소리든 어떤소리든 상관 없으니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실을 제대로 모르는지라.. 편하게 모질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c
답변 0
댓글 0
조회 173
3년 전 · 남희 님의 새로운 댓글
중간관리자 역할을 할 때 의욕이 없어지고 있다면 어떻게 다시 의욕을 가지나요??
안녕하세요 사원으로 경력 3년 쌓은 후 이직하고 중간 관리자가 되었는데, 점점 의욕을 잃어가고 이 직급이 저에게 맞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ㅠㅠ 제 위에 사수가 없고 혼자 헤쳐나가야하는 상황이고.. 임원분은 주말에 공부하고 퇴근하고 공부해서 알아서 방안을 찾아나가길 바라는데, 하고싶지가 않아요…어떡하면 의욕이 돋아날까요?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빡! 도전해보라는 글도 보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디자이너
답변 1
댓글 1
추천해요 2
조회 316
3년 전 · 최해솔 님의 답변 업데이트
업계 2위 기업에서 이직 제안을 받은 경우
저는 현재 재직 중인 업계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일한지는 10년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동종업계 2위인 회사에서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직급도 보상도 지금보다 높은 조건입니다. (지금 회사의 보상도, 하는 일도 만족하고 다니고 있긴 합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무엇을 더 찾아보고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답변 3
댓글 1
추천해요 4
조회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