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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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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퓨터공학전공 2학년입니다. 진로 고민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 1학년을 마친 지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가 컴퓨터공학과로 교차지원해 진학했습니다. IT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경영학과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를 하고 싶었으나 컴공이 더 전문적이라고 판단해 결국 컴공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전공을 공부하다 보니 컴공에서 하는 데이터 관련 분야와 문과(상경)의 데이터분석은 많이 다르더군요..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좀 더 심화를 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다른 분야였습니다. 컴공에서의 데이터 관련 분야는 수학적 역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대학원이 필수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저는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다른 분야를 탐색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관심 있는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그리고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다만 이 분야들에 대해 자세히 모르다 보니 막막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완벽한 이해를 바란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야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강박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각 분야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은 찾아봤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험자 수준으로 완벽히 그 차이를 이해해야 비로소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도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선택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부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려 노력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조금 알고 시작한다'는 기준과 제가 가진 지식 수준이 다르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추가로, 이번에 자동차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했습니다. 전공 공부만으로도 벅찬데 복수전공까지 시작한 게 과연 잘한 일인지 불안합니다. 이 학과는 전과나 부/복수전공 학생들로만 운영되는데, 2학년 과목 일부가 컴공과 겹쳐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부전공으로 전환할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두 분야 모두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든 건 제가 너무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해도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 두려움이 앞서요. 특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조급합니다. 제 주변에는 입학 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서 지금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활발히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다음은 현재 제가 하려고 하는 것들과 학교 커리큘럼입니다. 1. 자동차소프트웨어 복수전공 2. 선배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언어 공부용 웹 이어받아서 운영하기 - 동아리에서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웹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같은 느낌인데 동아리에서 공부하기 더 좋도록 한.. 것입니다. 운영은 좀 먼 이야기이고 일단은 자바 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많이 고민되는 걸 보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3. 공부할 겸 타이머 앱 만들어보기 - 친구들과 하기로 했습니다. 자바나 코틀린으로 할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따라할 수 있는 예제가 많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여름방학 때 C공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대비해서 더 깊게 공부할 예정입니다. 교수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5. 학교 커리큘럼: 선배들로부터 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 과목 없이 파이썬과 C 언어의 기초만 배웠습니다. 스스로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1: 논리회로, C++, 이산수학, 오픈소스sw이해 2-2: 자료구조, 자바,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통신, 시스템프로그래밍보안 3학년부터는 트랙이 나뉘지만 졸업학점을 채우려면 열리는 거의 모든 과목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3-1: 오픈소스sw설계, 컴퓨터그래픽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네트워크, iot임베디드소프트웨어 3-2: 컴퓨터구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모바일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저는 지금 뭘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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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공 3학년 진로 고민

저는 이제 SW관련학과 3학년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했던 일을 적어보자면 1학년 - 동아리에서 프론트엔드쪽으로 3개의 프로젝트 경험 => 깍두기상태라 현실적으로 한게 없음(html,css,js로 껍데기 만들기, 백엔드와 연결도 불가능) 2학년 - 학업에만 집중(학점은 4.22) + 겨울방학에는 토익에 올인(780점) 부끄럽지만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는 꿈이 늦게 생겨 3학년이 되는 올해에는 뭐라도 분야를 잡고 준비를 해보자 해서 열심히 고민해본 결과 저는 앱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앱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앱들이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취업이나 동아리, 프로젝트, 부트캠프 활동에서도 앱개발분야보다는 웹 프론트 백엔드 분야의 수요가 더 높아보여 앱개발을 선택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진로를 정한다면 CS랑 알고리즘 코테 공부를 학기중에 진행하면서 동아리에 들어가서 정말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면 4학년 때 부트캠프에가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취업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된다면 SW관련 동아리는 앱개발이라는 분야가 거의 없더라구요.. 프론트/백엔드/기획&디자인 보통 이렇게 구성되는 편이라 프로젝트도 어떻게 해야할지 부트캠프도 앱개발쪽은 별로 없어서 감을 못잡겠습니다.. <질문> 1. 그래도 좋아하는 분야보단 취업이 우선이라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 후 혼자 취미로 앱 개발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2. 프론트엔드는 찍먹을 해봐서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감은 오지만 백엔드는 아에 경험이 없어서 전반적인 큰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백엔드로 진로를 잡고 싶은데요.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격이라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잡아야할까요..? 우선은 올해 저의 정해진 계획은 1학년 때 했던 동아리에 프론트나 백엔드로 들어가서 프로젝트 정말 하나라도 제대로 해볼 예정이고, 알고리즘 공부도 학기 중에 병행할 예정입니다. 너무 늦게 개발자에 대한 진로에 확신이 생겨서 많이 불안한 상황입니다ㅜㅜ 간단한, 따끔한 조언도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니 지나가시면서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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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김재현 님의 새로운 댓글

AI 엔지니어입니다. 이 직업을 그만둬야할지 진지하게 고민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Computer Vision Engineer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른 직업으로 진지하게 전향까지 고려중이라서 긴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긴 글일 순 있지만 관심 있게 읽어주시고 조언을 해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 제 이력을 먼저 말씀드리면 맨 처음 AI 공부를 시작할 때, 대기업 AI 연구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AI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원 합격은 했지만 연구실 입실에 실패하여 취업 준비로 노선을 틀어서 취준 후, 취업을 해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 드는 고민은,, "AI 직군으로 계속 일하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과 "의욕 저하 및 끊임 없는 공부에 대한 회의 및 무망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이 업계에서 일을 하려면 석사 학위가 있어야 된다고 느낍니다.(현재 이직 준비를 하면서 체감합니다... 규모가 큰 기업은 필수 자격에 석사 학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짜 연구나 공부를 하고 싶은지는 의문입니다. 애초에 풀타임 석사 진학의 가능성도 안 보이고 (컨택이 다 안되면 입시 지원을 안할려고도 생각중입니다....) 제가 연구나 공부에 뜻이 정말 있는 것 같지는 않고, 대기업 AI 연구원을 하기 위해서 석사를 계속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 현재 취업 상황은 예전과 달리 석사를 졸업한다고 해서 대기업 보장도 아닌 상황이고 해서 .....현재 이런 심리 상태에서 2년을 투자한다는게 너무 기회비용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AI 업계로 계속 간다고 하면 AI 엔지니어로서 일을 하면서 파트 타임 or 특수대학원(논문트랙) or 채용 연계형 대학원 과정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석사 "학위"를 위해서) 2. AI 분야의 변화가 "너무" 빠르고 선형대수 같은 수학이 힘듭니다. IT는 평생 공부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이 분야에 진입했고, 퇴근 후 순공 4시간 정도 꾸준히 공부해왔고, 그걸로 실력이 쌓이고, 업무에 성과를 보이는 것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관련된 논문을 보거나, SOTA 모델, 모델 성능 향상시키는 업무는 흥미가 조금이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드는 생각은, "해도해도 끝이 없고 갈 길이 멀다". 퇴근 후 개인의 삶 없이 이렇게 계----속 공부를 해나가야되고,,,, 공부를 하면 쌓여서 연차가 갈수록 편해지는 것을 기대했는데 AI는 매번 새롭다 보니깐 계속 따라가는 게 점점 지칩니다.... 대학원 풀타임 진학은 못하고, 선대나 확통, 미적분 같은 것들도 하려면 공부 시간이 너무 투자되고,,, 스타트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 진짜 잘해야 중견 정도로 갈수는 있을까 라는 생각과 파트랑 특수를 간다고 해도 비용이 너무 크고, 2년 뒤에도 이 업계에 있을까?? 라는 확신이 없는 종합적인 상황으로 인해 무망감이 느껴집니다. 이 2가지 고민으로 인해 현재 진로에 대해 너무나도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나아가야 좋을까요...?? 이 업계가 아니면 공공기관 취업을 생각중입니다..... 어떠한 이야기라도 괜찮습니다... 자그만한 조언이나 경험을 나눠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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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 4학년 진로 고민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4학년 올라가는 컴공 학생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하다 보니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져 질문 올려봅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막연히 백엔드 준비를 했었는데요. 남들 다 백엔드를 준비하니 저도 당연하게 백엔드를 준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결과물을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임베디드SW에 관심이 생긴 상태입니다. 임베디드에 관련해서 찾아보니 정보도 부족하고, 임베디드에 대한 처우가 좋지 못한 것을 많이 들 얘기를 하셔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임베디드를 하게 된다면 차량SW 쪽으로 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 경험은 스프링 부트를 활용해서 1번 진행해봤고, 아두이노는 개인적으로 지금 공부중입니다. 코딩 테스트 준비는 여태껏 파이썬으로 풀었었는데요. 백준 기준으로 골드2 입니다. 임베디드로 전향하고 준비를 한다 해도 C++이 아니라 파이썬으로 준비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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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CS 전공 4학년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성형 비전 ai를 연구 중인 전공자 4학년 학부 인턴입니다. 요즘 제가 생각보다 연구에 대한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빨리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고 몇개월을 갈아넣은 연구 성과가 학문/이론에서 그치는 것도 답답하더라구요)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연구 자체가 엄청 거부감 들고 싫은건 아니지만.. 결국은 연구를 해도 나중에 리서처나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해야하는데 회사에서 리서치 직군을 애초에 많이 뽑지는 않는데 저보다 탐구/실험하는 과정을 정말 잘 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제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fe be ai 다 한 번씩 건들여봤는데 이 중에서 취업할만큼 전문성을 가진 분야는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할지, 랩실에 계속 있을지 고민 중인데 취준을 한다면 fe/be/데이터분석+데이터 엔지니어 중에 고민 중에 있습니다. (ai 엔지니어도 고려 중인데 학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석사를 따는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MLOps 분야는 신입을 잘 안 뽑는다고 알고 있어서..) 결정을 내린 다음 대학원을 안 가고 취준을 한다면 1~1.5년 정도 한 분야에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사/석사 취업 모두 어느 분야를 취업하든 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거 같더라구요... 만약 fe를 하게 된다면 제가 시각적인 것을 좋아해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쪽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이 있긴한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E는 제가 얕게나마 react, react native를 파본 경험이 있는데 화면에 보여지는게 즐겁긴 하지만 공들여서 만든걸 많이 수정할 때 좀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그리고 쏟아지는 기술들을 계속 배워야 한다는 것에 없지않아 피로감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IT쪽이면 연구/개발 어느 분야든 똑같이 적용되긴 하는거라...) BE는 제가 django나 flask로 CRUD 위주로만 구현한..야매로밖에 경험을 안 해봤고 spring은 김영한님 강의 듣다가 중간에 너무 알아야할게 많은거 같아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엔지니어 같은 경우에는 통계 베이스/데이터 파이프라인 stack 기반이 부족해서 더 공부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관련 공모전 경험도 아직 없고요.. ai 엔지니어 경험으로는 2~3개 정도 프로젝트 형식으로 flask로 ai 모델 서비스에 야매로 연결해본 경험이 전부입니다. (MLOps 역량을 가진 사람을 뽑으려는 추세인거 같은데 kubernetz, docker, 클라우드는 따로 또 공부를 해봐야 합니다) 결국에는 어떤 분야든 다 넘어야 하는 산이 있는 느낌이라 이에 대한 각오는 되어 있는데, 어떤 분야로 더 나아가는게 현명하고 후회없는 선택일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ㅠ 어떤 직무든 다 힘들고 고된 점들이 있기에 제 성향을 고려하고 각각의 직무의 현실(?)을 보고 제가 이건 정말 오랫동안 하루종일 못 하겠다 싶은 같은 일들을 위주로 가지치기를 하면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직무의 실제 업무 생활이 어떠한지,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상황을 감내해야 오래 버틸 수 있을거 같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간접적으로나마 아시는 각각의 직무에 대한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언해주시면 제 스스로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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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커리어

#고민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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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컴퓨터공학생 게임개발 진로 질문

—두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복학하자마자 정보통신공학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전과한 학생입니다. 학년은 2학이고요. 게임개발에 흥미가 생겨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성격상 게임 개발의 길이 가시밭길이라도 끝까지 참고 공부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제가 여기 Q&A를 찾아보며 알아본 정보로는 게임 엔진에는 Unity엔진과 Unreal엔진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으며, 이 엔진은 각각 C#과 C++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체 엔진같은 경우는 C++을 기반으로 만드는 것도요.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전과생으로 프로그래밍언어는 현재 고등학교시절 python을 잠깐 배웠던 것을 기반으로 C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객체지향,자료구조,확률과통계 를 현재 배우고 있으며 각각 C#, C, Python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언어당 문법만 깨작깨작 알고있습니다. 앞으로 학교생활과 병행을 하며 남는 시간에 게임 개발과 관련된 공부를 개인적으로 할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이 계획에 대한 피드백과 기타 여러 질문들 모아서 여쭈어 볼려고 합니다. ——질문 용지——- 1. 공부 계획 현재 저는 학교 과목 외에 C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끝내고 C#을 공부할지 C++을 공부할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동시에 공부하는 것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2.기타 과목 나중에 엔진에 대해 공부를 할때 DX도 공부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DX에 대한 자료들이 대부분 영어를 알면 보다 풍부하게 접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게임 개발에서 기하, 백터 등 수학을 알면 보다 쾌적한 개발이 가능해진다고 본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둘을 프로그래밍 언어와 공부를 하며 같이 하게 될 거 같은데 개발자 선배님은 어떻게 시간을 쪼개서 프로그래밍과 기타 과목을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3.그 외 지금은 비록 학년이 낮지만 나중에 올라가서 트랙을 정할텐데 정보보안, AI, 사물인터넷 이 셋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나중에 게임 개발을 했을때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다른 여러 언어들고 까먹지 않고 계속 알아두는게 좋을까요?? ————————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게임개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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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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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졸업후 개발자 진로 고민 질문드립니다!

국숭세단 대학 라인의 소프트웨어 학부 예비 졸업생입니다. 학점은 3.8/4.5 (전공은 4.1/4.5) 프로젝트 경험은 졸업프로젝트(AI를 이용한 뷰티 서비스) 밖에 없습니다. 컴퓨터 학부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하는 것이 재미있어서(문제 해결력) 여러 프로그래밍 대회, 국내 올림피아드 수상 경력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취업 시장은 이것 하나로 안되는 것이 뻔히 보입니다. 해봤자 코딩테스트 정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 보다는 장점? 이라고 생각되는 문제 해결력을 쓰는 직군을 생각 해 봤는데, 1. 백엔드 코어 개발자 2. 데이터 분석 3. AI (향후 미래 직군) 정도 입니다. 괜찮다고 생각되면 혼자 준비하기 보다는 대학원도 생각중입니다. 여러 팩트 공격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개발자

#취준

#개발자

#신입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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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진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에 꿈을 가지고 이번에 공부를 시작해 보려는 노베이스 상태의 입문자 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봐도 아직은 노베이스여서 그런지 진로 선택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일단 저의 성향을 떠나서 백엔드쪽에 더 관심이 있지만 입문이다 보니 서적을 조금만 둘러봐도 어렵다고 해야하나.. 일단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해야하나 겁부터 나더라구요 반대로 프론트엔드 강의같은걸 찾아봤을때는 어느정도 따라갈만 해 보였습니다. 두가지의 선택지에서 지식이 부족한 상태라 그렇다고 생각이 드는부분도 있어서 질문드리고 답변을 얻고자 합니다. 제 목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둘다 공부하고 둘다 배우려고 하는데 지금 현재 정해진거는 프론트엔드로 시작해서 백엔드도 공부하고 풀스텍이 되어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있습니다. 입문 노베이스도 차근차근 공부하면 백엔드로 공부를 시작해도 충분 할까요? 아니면 제가 선택한대로 프론트엔드먼저 공부를 시작해보는게 더 좋을까요?

개발자

#프론트엔드

#백엔드

#국비추천

#노베이스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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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정재윤 님의 새로운 댓글

4학년 임베디드, 저수준 개발자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4학년이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C, C++에 옛날부터 관심이 많아 C, C++에 대한 프로젝트를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임베디드나 저수준 개발자로 진로를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수준에서도 저는 OS, VM 기술, DB 저수준, 저수준 서버 개발 이런쪽으로 눈길이 많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쪽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을 한 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현재 고민은 저수준을 하기 위해서 대학원에 가는 게 더 좋을지 취직을 하는게 더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또한 저수준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확실하게 잡아서 퀄리티가 높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싶은데 어느 방향으로 준비하는 게 좋을지 어떤 의견이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저수준

#c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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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정보보안학과 3학년 진로 질문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3학년 올라가는 정보보안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꽤 예전부터 정보보안전문가를 꿈꿨는데 왜냐하면 정보보안전문가의 경우 전망도 좋다고 들었고 급여 같은 경우도 괜찮게 받는다고 들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전까지는 많이 놀았던터라 이제부터라도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와 함께 보안 쪽의 전망이 어떤지, 현재 취업시장의 상황이 어떤지 궁금하여 찾아보니 보안 쪽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 글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한 점은 1. 보안 쪽 전망, 한국에서의 보안 업계 취직 및 대우 2. 개발자로 진로를 변경할 생각도 있는데 개발자의 경우 제가 아이디어를 내거나 하는 등의 창의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역량이 부족하더라도 지장이 없을까요 3. 보안학과를 졸업시 개발자 쪽에서도 전공 학과 졸업으로 인정해 주나요

개발자

#보안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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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퓨터공학과 vs 전자공학과 (편입 과 선택)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경희대 전자공학과 위 3개 대학에 편입 합격한 학생입니다. 다만 현재 27살 군필이고, 나이가 많은 29에 학부를 졸업하는게 -요소인것 같습니다. 전적대는 컴공이긴 합니다만, 들은 전공 과목이 6~7과목 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c,파이썬 정도 할줄 아는정도입니다. 백준 실버 문제도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수준입니다.(코딩을 한달이라도 마음잡고 공부한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토익은 970점으로 영어는 잘하는편이고.. 수학은 나름 좋아해서 대학수학도 공업수학까진 할줄 아는 상태입니다. 다만 고등학교때부터 물리를 아예 놨어서 전자공학과에 필요한 물리 지식이 아예 없는 상태입니다. 코딩이 재밌거나 재능이 있고 그런건 전혀 아니여서.. 컴공을 전공한다면 코테를 준비해서 금융권쪽 개발직군을 목표로 할것같고 전자공학과를 간다면 반도체쪽이나 현기차같은 대기업을 목표로 할것 같습니다. 전자공학과가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등 진로가 더 넓은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적지도 않고, 2년동안 전공 과목 위주로 열심히 들어서 졸업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다음주까지 편입할 대학을 정해야되는 상황인데.. 취업을 좋은데 하고싶은 생각뿐이지 전공공부나 대외활동 경험도 아예 없어서인지 하고싶은건 딱히 없고 그래서 막막한 상황입니다.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야될까요?

개발자

#편입

#개발자

#컴공

#전자공학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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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하이린 님의 새로운 답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 진로선택

현재 대학생 4학년 진학할 예정인데 현재까지 자바/스프링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주마다 더 발전된 ai가 나오고 엔지니어를 대체할 ai를 개발하겠다는 발표까지 나오고 있는데 재능이 없는 제가 자바/스프링 공부를 계속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개발자

#백엔드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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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정의헌 님의 새로운 답변

ai 엔지니어 진로에 고민이 있습니다.

어디 푸념할 데가 없었는데 이런 커뮤니티가 있었다니 참 좋네요 ㅎㅎ... 저는 막학기 재학중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질문글이긴 하지만 답변을 얻으려하기보단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난잡하게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선배님들께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여태까지 허송세월을 조금 보낸게 있어서 4학년인데 27살입니다. 졸업하면 28살입니다. 주변 친한 친구들은 거의 다 취업을 했고 학교에도 이제 저랑 동갑인 친구들이나 더 많은 분은 찾기 힘든 듯 합니다. 집에서도 취업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 스스로도 빨리 자리를 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여태까지는 제가 성격상 뭔가 강력하게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그냥 해야하는 것들을 하는 척은 하면서 지내왔던 것 같아요. 전공도 전화기컴 중 하나로 왔긴 하지만 순전히 제 의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1,2년 전에 음성 딥러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tts쪽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어보였습니다. 과에서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여러 진로들과 음성 딥러닝 중 어떤 것을 공부해볼지 고민을 하다가 음성 딥러닝을 공부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1년 좀 안되게 공부를 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하면 할수록 모르는 것은 계속 쏟아지고 이해했다고 생각한 것들도 돌아서면 까먹고 그러더라구요. 잘하는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고...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긴 너무 버거워서 교외 학술 동아리에서 사람들과 같이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도 진행해봤습니다. 조잡하고 결과가 그리 좋진 못했지만 배운 점이 많았고 하면서 꽤 재밌었습니다.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진로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정보도 좀 얻고 해보고 있는데 ai쪽은 최소 석사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채용공고 지원자격에 석사 이상이 명시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대학원 컨택을 한번 시도해봤는데 애초에 음성 도메인을 다루는 랩실이 우리나라에 많지 않고 컨택도 안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현재는 취준을 하고 있는데요. 학사로 취업하는 게 쉽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고 취업하더라도 들어가면 모델은 못 만지게하고 데이터 전처리나 여타 주변적인 업무만 시킨다 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쪽 분야로 간다면 커리어적인 면에서 탑을 찍진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하고 싶다는 욕심은 있는 것 같아요. 최소한 어떤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을 다시 시도 해봐야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또 누가 그러더라구요. 연구에 뜻이 있는 것이 아니면 또는 석사만 할거면 그냥 대학원 오지말고 바로 취업하라고... 아마 ai대학원에 다니는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학사로도 취업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말일까요? 말들이 모두 다르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원 가기보단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석사 학위가 필요하다고 하니 컨택을 시도한것이고 가능하다면 대학원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딥러닝이 좋고 하고 싶어서 딥러닝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지자면 음성처리를 하고 싶은데 거기에 딥러닝이 쓰이니까 하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기 싫어 죽겠고 그런건 또 아니지만요. 그래서 컴퓨터비전이나 자연어처리같은 다른 도메인 쪽은 봐도 흥미도 크게 안들더라구요. 또, 어떤 새로운 모델을 내가 만들고 그런 연구쪽보단 딥러닝 모델로 무언가 결과물을 만드는 엔지니어링 쪽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향이 경쟁력이 되지 못할까 고민이 됩니다. 취업을 하더라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지 못하고 시간만 죽여서 결국 오래 살아남지 못하게 될지, 금방 다른 일을 찾게 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진로를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전공에서 진로를 정하기엔 제가 전공 수업도 골라서 듣고 많이 안듣고 해서 좀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학교를 다시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래서 백엔드를 배워보려고 싸피를 지원했습니다. 현재 선발 절차 진행중이구요. 물론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하지만 사실 백엔드를 해 볼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어요. 그래도 진로를 바꾼다면 백엔드가 제일 낫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너무 주저리주저리 쓴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요새는 어떻게든 ai엔지니어, 정확히는 음성처리엔지니어로 학사취업을 시도해보는 게 맞을지 대학원을 다시 노려보는 게 맞는지, 아니면 진로를 바꾸는 게 현명할지 고민중입니다. 누가 저한테 그래서 너가 하고 싶은 게 확실하게 뭐야? 라고 물어본다면 당당히 tts를 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현실과 타협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작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글이 좀 길었습니다. 푸념할 데도 없고 답답해서 여태 생각했던 것들을 무작위로 토해낸 것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니 조금이라도 더 편하네요.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개발자

#ai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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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문채이 님의 질문

미국 시애틀 기업 탐방 도움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직 개발자 여러분! 저는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컴퓨터공학과 3학년 문채이라고 합니다. 저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하계 시즌에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팀의 팀장입니다. 저희 팀은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탐방주제는 it이고 탐방지역은 미국 시애틀, 탐방기간은 6/22 토요일에서 7/3 수요일 사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탐방을 계획하여 학교에서 제공되는 장학금을 받은 후 8~12일간 해외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 인터뷰, 특강, 세미나 등의 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 동기부여를 가지게 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직접 기업, 정부기관(공공기관), 연구소 등을 5곳 이상 컨택해야합니다. 저희는 몇 달 간 컨택을 위한 여러 기업을 찾아 연락을 취해왔으나, 아직 채워야 하는 컨택 수는 미달이며 컨택을 마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하는 일자(5/6)는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입니다. 교수님들께도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미국 쪽에 연이 닿아있으신 분들이 많지 않고, 있더라 하더라도 컨택이 어렵다는 답변들을 받았습니다. 근래에는 새벽마다 6시간씩 비대면 회의를 하며 컨택을 진행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성사된 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때문에 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민 끝에 이렇게 커리어리 Q&A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미국 시애틀이나 그 근교 지역의 기업이나 기관(사기업, 공기업, 정부기관, 연구소 등) 방문 및 인터뷰 연결에 도움을 주신다면 정말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가 구글로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찾아보고는 있으나 영어로 서치하는 능력이 부족해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aws summit 외에는 참여 가능한 마땅한 행사를 찾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관련된 정보를 알고 계시다면 저희에게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기업 내부 탐방 및 인터뷰 진행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10분 남짓의 짧은 시간만 내주시면 되고, 기업 탐방이 어렵다면 외부에서 인터뷰만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it와 저희의 진로에 대해 깊게 탐구하고 또 새롭게 개척해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며, SNS를 통해 계정을 별도로 개설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므로 이와 관련된 정보와 진로 및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발과 관련된 질문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에 주제에 부합하지 않는 글을 올리게 되어 무척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현직자 여러분께서 도움을 주신다면 그 이상으로 더 큰 배움을 얻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가 - 미국 지역 - 1순위 시애틀, 2순위 시애틀 근교 일시 - 6월 22일 ~ 7월 3일 주제 - ITㆍ개발 email - 20221156@sungshin.ac.kr 문채이 드림.

개발자

#대외활동

#글로벌

#해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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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빅데이터 직무 관련 대학생 3학년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3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는 컴퓨터학부 복수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커리어리에 진로를 고민하며 2년전에 질문글을 남겼었는데, 진로 고민을 끝내고 빅데이터로 진로를 정하였습니다. 그 때의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진로 고민을 확정한 이 시점에 또 다른 고민이 생겨서 다시 한번 질문을 남겨봅니다. 현재까지 저는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 강의를 수강하고, 백준을 꾸준하게 풀며,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하나, 스프링 프로젝트 하나 이렇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바이오 관련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혹은 데이터 엔지니어 쪽을 희망합니다. 데이터 직무를 꿈꾸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학동안에는 반도체 공정관련해서 간단한 데이터 품질 예측 모델 대회에 참가하며 흥미를 느꼈었습니다. 어느정도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본인만의 로직과 AI 기술까지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 제가 바라는 직업의 모습과 일치하였고, 생명공학에서 일하고 싶다는 저의 작은 꿈을 합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진로를 최근에서야 꿈꾸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직업이 대학원을 가는 것이 추천되기도 하고,그렇다면 대학원 컨택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나 싶기도 하고, 캐글 대회에 자주 참여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이 직무 관련하여 활동이 많이 없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바이오 도메인을 원하지만 필요로 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보이기도 해서, 전망이 어두울까봐 고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을 선택해도 되는지, 현직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더불어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도 간략하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개발자

#빅데이터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데이터엔지니어

#대학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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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최광원(light.src) 님의 새로운 답변

2학년 휴학 후 활동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휴학을 결정하게 된 올해 3학년 컴공 학생입니다. 현재 코테를 통과할 실력도, 명확한 진로도 없어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나 그런 것들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남은 휴학 기간동안 3학년 복학 전까지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해 대기업 코테를 뚫을 정도의 실력을 기르는 것이 우선 1차 목표입니다. 문제는 명확한 진로가 갖춰져 있지 않고, 부트캠프/개발 동아리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곳들은 시기가 정해져 있어 과연 제가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충족 요건을 쌓아 지원하고자 했을 때 시기가 늦어 활동을 하지 못해 긴 휴학 시간동안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물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계획은 코테 언어로 잡은 파이썬으로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하여 대기업 코테 뚫을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춘다. 진로 정한 후 관련 공부를 하고 관련 동아리에 지원하여 해커톤이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본다. 영어 회화 학원을 통해 회화 실력 기른다. 복학전 1~2달은 3학년 전공 과목들 미리 예습한다. 현재 1~3월이라는 3개월의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지는 학생입니다. 여기서 더 추가했으면 좋을 것 같은 계획이나 수정해야 할 사안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학부 졸업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으나, 혹시 모를 대학원을 생각할때, 4학년 1학기나 2학기가 많이 바쁜가요?

개발자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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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연봉이 낮아도 일단 취업부터 할까요?

제 코딩실력은 정말 형편없어요 4년제 컴공을 나왔지만 학점만 3.7정도로 적당히 맞추고 놀았습니다... 졸업 후 뒤늦게 정신차려서 1년 남짓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ㅠ 3개월정도 지원을 계속 하고있는데 서탈이 기본이고 딱 한곳 연락온게 연봉 2,515만원이네요.. 낮아도 2,800정도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낮아서요 제대로 더 공부를 해서 더 좋은 곳을 노려봐야할지 저기라도 가서 경력을 쌓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제대로 공부한다고 하면 아는 지인과 프로젝트 하나 하는게 있고 부족한 부분은 따로 공부중입니다 4월 이전까지 취업이 안되면 싸피도 생각중이에요 싸피 하면서부터는 백엔드쪽으로 진로 생각을 바꿔볼까 싶습니다 자격증은 웹디, 정처기 필기만 따놔서 이번 해에 둘다 실기도 딸 생각이고 그 후에는 sqld도 따볼까 싶구요 이렇게 되면 취업준비를 1년~1년 반정도 더 하게 될텐데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생각한 연봉보다 낮아도 일단 들어가서 배우는게 더 좋을까요?

개발자

#연봉

#신입

#프론트

#백엔드

#취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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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궁금해 문의드립니다

게임개발자가 너무나도 되고싶은 현재 대학교 4학년입니다 진로를 늦게선택해서 아무런 정보가없는데 필요한 스펙이나 자격증 포폴이 있을까요???

개발자

#게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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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웹 개발자 vs 게임 개발자

안녕하세요! 전공수업만 설렁설렁 듣다가 이제 막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입니다. 수준낮은 질문일 수 있지만, 웹 개발을 연습하던 도중에 게임 개발을 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진로가 고민됩니다. 코딩하고 개발하는 것 자체는 웹이나, 게임이나 똑같이 흥미를 느끼는데 게임을 기획하고 처음부터 내가 만들어간다는 상상을 하니 가슴이 뜁니다. 웹 개발자가 되던 게임 개발자가 되던 취업은 하고싶고 남는 시간에 제가 만들고싶은 게임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들중에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웹개발

#게임개발

#웹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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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댓글

ai 개발도구 사용 이제는 필수인가요?

이번달 졸업하고 이제 진로를 고민중인 학생인데, 개발하면서 cursor나 github copilot 같은 ai 개발도구 사용이 이제는 필수일까요? 생산속도가 쓰는거랑 안쓰는거랑 차이가 엄청난다고 들었습니다 중요한건 아직 제 실력에 자신이 없어서 한번저런 도구를 쓰면 계속해서 저런 도구한테 의지할까봐 시작하지를 못하겠습니다.. 이것도 물어보고 저것도 물어보고 계속해서 물어보고 코드 복사붙여넣기 할까봐 무서워서 못쓰고 있는데 이건 제실력에 자신감이없어서 그런걸까요? 이제는 저런 ai 개발도구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까요? 현직 개발자분들은 어떤지, 사용하신다면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이런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개발자

#취준생

#copilot

#cur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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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노민영 님의 답변 업데이트

서버/백엔드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이제 막 서버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진로를 잡았는데 늦게 확고하게 정한 시점이라서 빠르게 지식이라도 쌓아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혹시 서버/백엔드 공부를 하려면 무엇먼저 시작해서 공부를 하면 좋을지 조언받고자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개발자

#서버

#백엔드

#개발

#공부

#공부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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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영석 님의 새로운 답변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까요?

4년제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재수 1년하고 군복학까지 해서 현재 24살에 2학년 재학중입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이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입학하던 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수업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었습니다. 전공 수업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고 결국 1학년 평균 3점 중반대의 학점으로 수학, 프로그래밍 등 거의 모든 수업을 겉핡기 식으로 배우고 입대를 하였습니다. 입대 전, 전역 후 복학하기 전 많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저는 자기개발에 시간을 쏟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후회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복학 후 학교에 와서 같은 학과의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무언가 하나씩 따로 공부하던게 있었습니다. 스프링을 공부하는 사람, ios 앱개발을 공부 하는 사람 등 다들 무언가 하나씩은 내세울 게 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뭐 하나 내세울게 없었습니다. 전공을 살려 인공지능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과 어떤 다른 것을 시작해볼 시도도 하지 않았다는 저의 게으름때문에 프론트엔드든 백엔드든 지금까지 경험이 없었는데 다른 공부까지 하며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제가 많이 뒤쳐져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고 복학해서 그런지 자료구조와 같은 전공수업을 들을 때도 예시 코드들이 바로바로 와닿지가 않고, 선형대수와 같은 수학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복학하고 위기감을 느껴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재까지는 수업 내용도 어려워서 복습하고 예습하는데에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나마 시간이 좀 있을때 백준 단계별 풀어보기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생각이 많아 너무 두서없이 제 얘기를 풀어 놓았는데 죄송하고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싶은 건 인공지능 쪽으로 진로를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따로 공부하면 좋을지 입니다. 현재 학술 동아리나 스터디에 가입을 하고 싶어도 뭐 하나 내세울 것이 없어서 신청도 하기 힘들 정도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어떤 한 분야에 대해서 진득하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제 전공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을 얻고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몰라서 평소 관심이 없었지만 남들 많이 공부하는 백엔드나 프론트엔드 공부를 나도 시작하는게 맞나 생각도 들고 너무 막막합니다. 전공 수업도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중이지만, 개인적으로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대학생

#공부고민

#개발-공부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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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김민식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생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년제 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컴퓨터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졸업도 슬슬 준비해야하고 방학때 공부를 좀 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할까 준비 중에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학부생 레벨이지만 c/c++/java/python 기본정도 다룰 수 있고, 웹 백엔드(Spring & mysql)로 토이프로젝트 2번 정도 한 상태입니다. 졸업은 내년까지 다니고 26년에 할 것 같습니다. 웹이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앱쪽에 흥미가 더 있어, SwiftUI로 앞서말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따로 공부하여 작은 메모가 가능한 앱을 만들어봤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구현도 해보니 흥미나 관심이 iOS쪽에 있는 것 같아 각종 정보나 전망, 각종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검색해본 결과 대체적으로 전망이 많이 안좋더군요.. iOS신입을 뽑는 자리도 없고, 네이티브 쪽은 무조건 경력자를 뽑고, 신입으로는 플러터나 RN을 뽑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적거나 경력자를 뽑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접고 그냥 백엔드를 계속 공부해야하는 건가 싶었지만 자꾸 관심이 iOS(Swift)쪽으로 관심이 갑니다. (안드로이드가 아닌 iOS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이 전부 애플 제품이라 iOS쪽에 더 마음이 갑니다.) 그래서 현재 생각한 계획이 올해 여름/겨울방학에는 Swift를 공부하면서 개인프로젝트도 하고 겨울방학쯤에는 기회가 된다면 팀을 꾸려 팀단위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Swift + 플러터를 공부하면서 취업 준비를 해볼까합니다. 아무래도 네이티브만 다룰 수 있는 것 보단 둘다 할 줄 아는게 경쟁력이 생길 것 같아 준비해보려해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괜찮은 계획일지 궁금합니다! 다만, 사실 제일 걱정이 되는건 현재 개발자 시장이 엄청 안좋은데 과연 제가 취업을 할 1-2년 후에는 신입 iOS 개발자가 설 자리가 있을지 걱정됩니다… 물론 진짜 잘한다면 취업은 되겠지만.. 아무래도 학교를 늦게 들어와서 나이도 찼고, 막연하게 하고 싶은걸 진로로 잡기에는 걱정이 앞서네요. 쓴소리도 좋고 현실적인 얘기도 좋습니다. 선배님들의 생각이나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앱개발

#swift

#ios

#앱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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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디큐 님의 새로운 답변

박사 졸업(도메인+ML 연구) 후 데이터 분야로 진로 변경(스타트업 조인..?)

안녕하세요. 저는 23년 2월에 박사를 졸업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엔지니어로 잡을 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학교에서 포닥으로 소속되어서 연구를 마저 마무리하거나 새로운 연구를 준비하고 있구요. 학위 중에 AI/ML을 전공한 것은 아니구요. 따로 도메인이 존재하는데 박사 입학 후 2년차부터 AI/ML (주로는 NLP)를 활용해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저희 도메인 문제를 풀다보니 데이터셋 만들고 문제 해결하고 하는 것은 경험이 많지만 새로운 모델 아키텍쳐를 제안하는 쪽으로 연구를 수행한 적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점차 연구에 NLP 비중을 늘려서 cs + 도메인 컨퍼런스들에 논문을 내는 중입니다. 문제는 올해 대기업이나 제가 생각하는 괜찮은 도메인 + AI 기업에 지원을 한 5군데 정도 했는데 모두 면접에서 탈락했다는 겁니다. AI 연구원으로 지원하기에는 AI/ML 연구를 주로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보통 데이터 계열로 지원했습니다. 다만 저와 도메인 일치도가 상당히 높은 스타트업 하나에서 오퍼가 와서 이야기를 진행 중입니다. 상당히 초기 스타트업으로 업력은 1.5년에 정직원 10명 가량, TIPS 받은 상황(15억)이며 B2B 형태인데 시리즈A 투자 투심위는 끝냈고 올해부터 매출을 꽤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시리즈 A 규모를 크지 않게 가져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대표와의 면접에서..)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 옵션이 2가지를 고려중인데 하나는 현재 포닥 중인 곳에서 연구를 더 진행하면서 연구 실적을 쌓고 다시 취업을 도전하거나 학계 진출을 노리는 것이고. (아무래도 1. 채용 한파..?, 2. AI/ML 컨퍼런스 실적 부족, 3. DE로써 필요한 개발 역량 부족이 탈락 요인이지 않을까 싶어서 이를 보완하고)다른 하나는 제안 받은 스타트업에 조인하는 것입니다. 연봉은 전자는 7500 정도고 후자는 8000에 스톡옵션 협의 정도일 듯 합니다. 스타트업 및 데이터 직군 쪽 채용 시장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 같아서 의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데이터엔지니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스타트업취업

#박사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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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데이터직군 진로관련해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5살입니다. 24년도에 컴퓨터관련학과 폴리텍을 졸업하였습니다. 재학시절 정말 많이 부족한 프로젝트만 경험해왔어서 사실상 포트폴리오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스터디나 인강을 통해 다시 제대로 배울 생각입니다. 최종적으로 희망하는 직무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or ai개발자로 진로를 잡았습니다 둘 중 우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쪽으로 진로를 생각하여 동일계열로 4년제편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진로를 가는 여러 길 중 1. 4년제로 편입을하여 관련 공부를 한 뒤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서 입사 2. 대학원까지 진학하여 깊이감있게 공부한 후 입사 3. 데이터분석가 or 백엔드개발자로 취업 후 경력을 쌓은뒤 이적을 하는 방법 이렇게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현재 it시장에서 신입 채용시장이 많이 얼어붙었다 생각해서 편입을 선택한것인데, 편입을 멈추고 데이터분석가나 백엔드개발자로써 공부를 시작한 뒤 취업한 후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게 맞는것인지 아니면 현재 신입시장이 어려우니 편입을 지속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개발자

#데이터-분석가

#데이터사이언티스트

#ai개발

#편입

#백엔드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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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프레드윰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개발자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Jquery + sql + spring으로 업무를 진행중인 4개월차 신입 개발자입니다. 진로에있어서 고민되는게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첫회사다보니 1~2년은 무난히 다니려고 했으나, 현재 이직을 알아보고있습니다. 이직을 알아보게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최근의 기술동향과, 업계의 빠른 변화를 고려할 때, 제가 현재 사용중인 기술스택은 다소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되었다고 배울것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이직하거나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걱정이 됩니다. 현재 회사에서 새로운기술 도입이나, 업그레이드에 대한 생각이 전혀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성장과 더 나은 개발 환경에서의 경험을 추구하기 위해 이직을 고려하게 되었고, 특히 React를 활용한 SPA 프레임워크를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더 동적이고 현대적인 개발환경에서의 경험을 쌓고 싶은게 이유입니다. 서류를 제출할 때, 4개월밖에 안되는 경력을 기재하려고 하는데, 이런 사유를 적어두는것이 좋을지, React + JS 프론트엔드로 취업준비를 했었으며 앞으로도 프론트엔드 쪽으로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게 좋을지가 고민입니다.

개발자

#react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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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진로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지방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공고 건축 졸업 후, 지방대에서 5년제 건축학을 공부하다가, 군 휴학과 일반 휴학을 포함해 3년을 쉬고 경영학으로 전과해 1년 수료했습니다. 이후 다시 컴퓨터 공학으로 편입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25살 3학년입니다. ㅛ 올해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되었는데, 어렵긴 하지만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머신러닝과 컴퓨터 비전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자연어 처리, 비전), XR, 그리고 게임 개발을 희망 분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교수님과 상담을 통해 이번 겨울 방학과 내년 2학기 현장실습 후 취업 또는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눴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제가 하나로 명확히 결정해야만 좀 더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프로그래밍에 재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전공을 배우는게 너무 재밌습니다. 현장실습을 가려는 이유는 전과와 편입을 거치면서 일관성이 없다는 인식을 깨고, 이 분야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공모전에 꾸준히 도전하고, CS 공부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연구소에 취업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남 밑에서 오래 일하는 것이 저와 맞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군 생활에서는 큰 문제 없이 규율을 따랐지만, 통제된 생활이 저에게 힘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런 성향이라면 창업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창업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길을 알려주시고, 대학원을 가면 인서울로 진학할 것을 추천하시며, 취업을 해도 포트폴리오 준비를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또, 트랙이 있어 인공지능 트랙 위주로 듣고 있는데 이거도 방향을 바꿔 균형있게 이수해야할지도 고민이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할지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개발자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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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답변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대학교 3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학교 3학년이 되는 이 시점에서 진로는 고2 중반부터 잡혀있던 상황이였지만 문/이과를 선택한 후에 정해진 진로라 전공을 지금 진로와는 다르게 온 상황입니다ㅜ 그래서 혼자 전공 공부 + 스펙을 쌓아나가야 하는데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해서 조심스레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제 진로는 IT 개발자? IoT 개발자 .. ? 사실 기계 안에 작동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예를 들어 키오스크 같은 .... 현재 전공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여 주로 [파이썬]을 사용 중이고 학과 학회에서 이번에 API와 개별 스터디로 딥러닝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재를 통해서 자료구조랑 알고리즘을 C언어 코드를 쳐보면서 공부 중입니다 ㅜ 현재 시점에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공부해야 하는 거 같은데 사실 무엇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해 나가면 좋을까요?

개발자

#대학생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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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컴공과 관련 활동질문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생이고, 컴공과 진학을 희망하고있는데요. 제가 다니고있는 학교가 작은학교라 어떤 활동을 할때 컴공과희망학생끼리 모이는게 아닌 이과학생끼리 모이는 경향이있는데요, 올해 1학기 때 한번 선생님이 시키셔서 미생물연료전지 관련실험을 진행한적이있는데요. 그 활동을 좀 열심히 해서 1학기때에는 진로활동에 들어갈만한 활동은 미생물연료전지 실험만 했는데요, 2학기에 들어서도 선생님은 이 실험을 심화시켜서 시키려고하시는데요. 저는 미생물연료전지가 컴공보다는 생명,에너지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서 다른 컴퓨터관련 활동을 하고싶은데요... 선생님이 조금 기가 쎄시고 엄하셔서 논리적으로 실험에 참여안하고 다른 활동을할때 어떻게 할지 논리적으로 말씀을 안드리면 안통할것같아서 그런데요, 미생물연료전지실험 대신 진행할만한 활동이 있을까요? 1학년때는 아두이노코딩으로 생기부를 채워놓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미생물연료전지 활동도 학종으로 컴공과에 진학할때 컴퓨터 활동보다 더 도움이 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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