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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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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퓨터공학전공 2학년입니다. 진로 고민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 1학년을 마친 지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가 컴퓨터공학과로 교차지원해 진학했습니다. IT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경영학과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를 하고 싶었으나 컴공이 더 전문적이라고 판단해 결국 컴공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전공을 공부하다 보니 컴공에서 하는 데이터 관련 분야와 문과(상경)의 데이터분석은 많이 다르더군요..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좀 더 심화를 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다른 분야였습니다. 컴공에서의 데이터 관련 분야는 수학적 역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대학원이 필수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저는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다른 분야를 탐색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관심 있는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그리고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다만 이 분야들에 대해 자세히 모르다 보니 막막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완벽한 이해를 바란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야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강박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각 분야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은 찾아봤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험자 수준으로 완벽히 그 차이를 이해해야 비로소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도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선택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부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려 노력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조금 알고 시작한다'는 기준과 제가 가진 지식 수준이 다르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추가로, 이번에 자동차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했습니다. 전공 공부만으로도 벅찬데 복수전공까지 시작한 게 과연 잘한 일인지 불안합니다. 이 학과는 전과나 부/복수전공 학생들로만 운영되는데, 2학년 과목 일부가 컴공과 겹쳐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부전공으로 전환할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두 분야 모두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든 건 제가 너무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해도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 두려움이 앞서요. 특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조급합니다. 제 주변에는 입학 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서 지금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활발히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다음은 현재 제가 하려고 하는 것들과 학교 커리큘럼입니다. 1. 자동차소프트웨어 복수전공 2. 선배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언어 공부용 웹 이어받아서 운영하기 - 동아리에서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웹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같은 느낌인데 동아리에서 공부하기 더 좋도록 한.. 것입니다. 운영은 좀 먼 이야기이고 일단은 자바 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많이 고민되는 걸 보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3. 공부할 겸 타이머 앱 만들어보기 - 친구들과 하기로 했습니다. 자바나 코틀린으로 할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따라할 수 있는 예제가 많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여름방학 때 C공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대비해서 더 깊게 공부할 예정입니다. 교수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5. 학교 커리큘럼: 선배들로부터 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 과목 없이 파이썬과 C 언어의 기초만 배웠습니다. 스스로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1: 논리회로, C++, 이산수학, 오픈소스sw이해 2-2: 자료구조, 자바,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통신, 시스템프로그래밍보안 3학년부터는 트랙이 나뉘지만 졸업학점을 채우려면 열리는 거의 모든 과목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3-1: 오픈소스sw설계, 컴퓨터그래픽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네트워크, iot임베디드소프트웨어 3-2: 컴퓨터구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모바일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저는 지금 뭘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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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 4학년 진로 고민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4학년 올라가는 컴공 학생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하다 보니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져 질문 올려봅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막연히 백엔드 준비를 했었는데요. 남들 다 백엔드를 준비하니 저도 당연하게 백엔드를 준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결과물을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임베디드SW에 관심이 생긴 상태입니다. 임베디드에 관련해서 찾아보니 정보도 부족하고, 임베디드에 대한 처우가 좋지 못한 것을 많이 들 얘기를 하셔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임베디드를 하게 된다면 차량SW 쪽으로 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 경험은 스프링 부트를 활용해서 1번 진행해봤고, 아두이노는 개인적으로 지금 공부중입니다. 코딩 테스트 준비는 여태껏 파이썬으로 풀었었는데요. 백준 기준으로 골드2 입니다. 임베디드로 전향하고 준비를 한다 해도 C++이 아니라 파이썬으로 준비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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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CS 전공 4학년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성형 비전 ai를 연구 중인 전공자 4학년 학부 인턴입니다. 요즘 제가 생각보다 연구에 대한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빨리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고 몇개월을 갈아넣은 연구 성과가 학문/이론에서 그치는 것도 답답하더라구요)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연구 자체가 엄청 거부감 들고 싫은건 아니지만.. 결국은 연구를 해도 나중에 리서처나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해야하는데 회사에서 리서치 직군을 애초에 많이 뽑지는 않는데 저보다 탐구/실험하는 과정을 정말 잘 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제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fe be ai 다 한 번씩 건들여봤는데 이 중에서 취업할만큼 전문성을 가진 분야는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할지, 랩실에 계속 있을지 고민 중인데 취준을 한다면 fe/be/데이터분석+데이터 엔지니어 중에 고민 중에 있습니다. (ai 엔지니어도 고려 중인데 학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석사를 따는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MLOps 분야는 신입을 잘 안 뽑는다고 알고 있어서..) 결정을 내린 다음 대학원을 안 가고 취준을 한다면 1~1.5년 정도 한 분야에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사/석사 취업 모두 어느 분야를 취업하든 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거 같더라구요... 만약 fe를 하게 된다면 제가 시각적인 것을 좋아해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쪽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이 있긴한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E는 제가 얕게나마 react, react native를 파본 경험이 있는데 화면에 보여지는게 즐겁긴 하지만 공들여서 만든걸 많이 수정할 때 좀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그리고 쏟아지는 기술들을 계속 배워야 한다는 것에 없지않아 피로감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IT쪽이면 연구/개발 어느 분야든 똑같이 적용되긴 하는거라...) BE는 제가 django나 flask로 CRUD 위주로만 구현한..야매로밖에 경험을 안 해봤고 spring은 김영한님 강의 듣다가 중간에 너무 알아야할게 많은거 같아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엔지니어 같은 경우에는 통계 베이스/데이터 파이프라인 stack 기반이 부족해서 더 공부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관련 공모전 경험도 아직 없고요.. ai 엔지니어 경험으로는 2~3개 정도 프로젝트 형식으로 flask로 ai 모델 서비스에 야매로 연결해본 경험이 전부입니다. (MLOps 역량을 가진 사람을 뽑으려는 추세인거 같은데 kubernetz, docker, 클라우드는 따로 또 공부를 해봐야 합니다) 결국에는 어떤 분야든 다 넘어야 하는 산이 있는 느낌이라 이에 대한 각오는 되어 있는데, 어떤 분야로 더 나아가는게 현명하고 후회없는 선택일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ㅠ 어떤 직무든 다 힘들고 고된 점들이 있기에 제 성향을 고려하고 각각의 직무의 현실(?)을 보고 제가 이건 정말 오랫동안 하루종일 못 하겠다 싶은 같은 일들을 위주로 가지치기를 하면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직무의 실제 업무 생활이 어떠한지,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상황을 감내해야 오래 버틸 수 있을거 같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간접적으로나마 아시는 각각의 직무에 대한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언해주시면 제 스스로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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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공 3학년 진로 고민

저는 이제 SW관련학과 3학년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했던 일을 적어보자면 1학년 - 동아리에서 프론트엔드쪽으로 3개의 프로젝트 경험 => 깍두기상태라 현실적으로 한게 없음(html,css,js로 껍데기 만들기, 백엔드와 연결도 불가능) 2학년 - 학업에만 집중(학점은 4.22) + 겨울방학에는 토익에 올인(780점) 부끄럽지만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는 꿈이 늦게 생겨 3학년이 되는 올해에는 뭐라도 분야를 잡고 준비를 해보자 해서 열심히 고민해본 결과 저는 앱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앱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앱들이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취업이나 동아리, 프로젝트, 부트캠프 활동에서도 앱개발분야보다는 웹 프론트 백엔드 분야의 수요가 더 높아보여 앱개발을 선택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진로를 정한다면 CS랑 알고리즘 코테 공부를 학기중에 진행하면서 동아리에 들어가서 정말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면 4학년 때 부트캠프에가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취업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된다면 SW관련 동아리는 앱개발이라는 분야가 거의 없더라구요.. 프론트/백엔드/기획&디자인 보통 이렇게 구성되는 편이라 프로젝트도 어떻게 해야할지 부트캠프도 앱개발쪽은 별로 없어서 감을 못잡겠습니다.. <질문> 1. 그래도 좋아하는 분야보단 취업이 우선이라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 후 혼자 취미로 앱 개발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2. 프론트엔드는 찍먹을 해봐서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감은 오지만 백엔드는 아에 경험이 없어서 전반적인 큰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백엔드로 진로를 잡고 싶은데요.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격이라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잡아야할까요..? 우선은 올해 저의 정해진 계획은 1학년 때 했던 동아리에 프론트나 백엔드로 들어가서 프로젝트 정말 하나라도 제대로 해볼 예정이고, 알고리즘 공부도 학기 중에 병행할 예정입니다. 너무 늦게 개발자에 대한 진로에 확신이 생겨서 많이 불안한 상황입니다ㅜㅜ 간단한, 따끔한 조언도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니 지나가시면서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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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빅데이터 직무 관련 대학생 3학년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3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는 컴퓨터학부 복수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커리어리에 진로를 고민하며 2년전에 질문글을 남겼었는데, 진로 고민을 끝내고 빅데이터로 진로를 정하였습니다. 그 때의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진로 고민을 확정한 이 시점에 또 다른 고민이 생겨서 다시 한번 질문을 남겨봅니다. 현재까지 저는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 강의를 수강하고, 백준을 꾸준하게 풀며,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하나, 스프링 프로젝트 하나 이렇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바이오 관련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혹은 데이터 엔지니어 쪽을 희망합니다. 데이터 직무를 꿈꾸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학동안에는 반도체 공정관련해서 간단한 데이터 품질 예측 모델 대회에 참가하며 흥미를 느꼈었습니다. 어느정도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본인만의 로직과 AI 기술까지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 제가 바라는 직업의 모습과 일치하였고, 생명공학에서 일하고 싶다는 저의 작은 꿈을 합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진로를 최근에서야 꿈꾸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직업이 대학원을 가는 것이 추천되기도 하고,그렇다면 대학원 컨택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나 싶기도 하고, 캐글 대회에 자주 참여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이 직무 관련하여 활동이 많이 없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바이오 도메인을 원하지만 필요로 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보이기도 해서, 전망이 어두울까봐 고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을 선택해도 되는지, 현직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더불어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도 간략하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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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정재윤 님의 새로운 댓글

4학년 임베디드, 저수준 개발자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4학년이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C, C++에 옛날부터 관심이 많아 C, C++에 대한 프로젝트를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임베디드나 저수준 개발자로 진로를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수준에서도 저는 OS, VM 기술, DB 저수준, 저수준 서버 개발 이런쪽으로 눈길이 많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쪽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을 한 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현재 고민은 저수준을 하기 위해서 대학원에 가는 게 더 좋을지 취직을 하는게 더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또한 저수준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확실하게 잡아서 퀄리티가 높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싶은데 어느 방향으로 준비하는 게 좋을지 어떤 의견이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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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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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triplehoon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4학년의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경영정보학과 4학년 2학기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1. 전공과 기초지식 과 특성상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DB, 애플리케이션 개발, 머신러닝, 딥러닝, 경영전략 등등..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배우면서 경영 쪽에는 흥미가 없어서 데이터베이스, 앱 개발 , 머신러닝 등 개발 쪽에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그런데 컴공이나 산공처럼 자료구조, c언어, java 등을 기초부터 깊게 배우지 않고 어느 정도 맛만 보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정보처리기사(필기합격, 실기 준비중), 인터넷 강의 등으로 기초를 배우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학과를 살려서 어필할 수 있는 게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2. 졸업과 졸업 유예(부트캠프 수강) 학교를 다니면서 간단한 프로젝트를 몇 개 정도 하였습니다. flutter를 이용한 앱 개발, Django 웹 개발 등을 하였습니다. 근데 배포는커녕 서버에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 부분에서 너무 아쉬움이 남고, 꼭 한번 배포까지는 아니어도 서버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운 마음에 부트캠프를 수강 하려고 하는데 졸업하고 수강 할 지 졸업 유예를 하고 수강 하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3. 진로 고민 프로젝트를 하면서 프론트엔드, 백엔드, 딥러닝 부분 이렇게 다양한 부분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모두 다 너무 재미있었고, 각각의 매력이 다 달랐던 것 같습니다. 오류가 나면 짜증과 동시에 꼭 한번 이 오류를 해결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하면서 개발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하다 보니 직무를 정하고 취업 준비를 하든 부트캠프를 하던 하고 싶어서 직무를 정하려고 하는 데 너무 어려움이 많습니다. 지금 생각은 백엔드 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데이터를 주고받고 API를 연결하고 이러는 부분이 재미있고, 원하던 결과가 나왔을 때 행복감이 커서 이쪽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JAVA를 제대로 배운 적은 없고 프로젝트 할 때만 잠깐 쓰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따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해서 자바를 공부하고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 인턴을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부트캠프를 수강 하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4. 직무 고민 지금 학생 때의 프로젝트 했던 내용들을 보면 거의 데이터분석, 딥러닝 위주로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AI 분야도 재미가 있어서 이쪽으로도 진로를 정할지 생각 중인데 이 분야는 수학적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서 수포자인 제가 할 수 있을지…. 대학원에 갈 수 있으면 무조건 좋다고 하시는데 대학원은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백엔드 분야은 흥미가 있는데 처음부터 배우려고 하니 너무 막막하고, AI 분야는 어느 정도 배운 내용이 있기 때문에 학습은 후단부보다는 수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학생 때 배운 지식은 새 발의 피 정도지만 백엔드와 AI 분야 직무가 고민입니다. 물론 보시는 입장에서는 허무맹랑하고 답답한 글이지만 이렇게라도 물어보지 않으면 더 갈피를 못 잡을 것 같아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혹시 참고할만한 사이트나 부트캠프, 포트폴리오가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대학생#취업준비생

#진로고민

#도움요청

#백엔드

#ai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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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첫 커리어로 PM과 AI연구개발 중에 고민 중입니다ㅠ

안녕하세요. 지금 저의 첫 커리어로 PM과 AI연구개발자 중에 뭘로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우선 저는 인공지능 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동안 너무 힘들고..적성에 잘 맞지도 않는 것 같아 자퇴생각도 많이 했는데 어떻게 꾸역꾸역 버티다가 석사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을 하고 번아웃이오고, AI연구개발은 별로 하고싶지 않은 마음에 이것저것 도전해보다가 현재는 PM부트캠프를 듣고, 지금 부트캠프 내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하고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취업 관련해서 교수님께서 꽤 괜찮은 회사에 주선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다시 또 고민이 됩니다... 부트캠프를 하면서 솔직히 배우는 게 너무 재밌었고, 지금 하고있는 프로젝트도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대학 때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도 기획단계를 제일 재밌어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PM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데요. 제가 고민인 부분은 1. AI연구개발자로 실무를 경험해보지 않았다. 즉, 제가 대학원때의 경험만으로 판단을 하는게 맞을까? 싶습니다.. 2. 원xx에서 진행하는 취업챌린지 강의를 들었을 때, PM의 경우 개발이면 개발, 디자인이면 디자인.. 이렇게 자신의 베이스를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처음부터 PM으로 취직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베이스를 갖추고 회사내에서 부서이동을 해서 경력을 쌓거나, 이직을 해라.. 라는 취지로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실무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 개발 -> PM 전환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PM->개발 전환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초봉에 있어 차이가 꽤 난다.. 이런 상황인데 일단 AI연구개발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PM으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차곡차곡 PM 경험과 이력을 쌓는게 맞을까요? 진로 고민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개발자

#pm

#서비스기획

#ai

#ai개발

#ai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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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진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에 꿈을 가지고 이번에 공부를 시작해 보려는 노베이스 상태의 입문자 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봐도 아직은 노베이스여서 그런지 진로 선택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일단 저의 성향을 떠나서 백엔드쪽에 더 관심이 있지만 입문이다 보니 서적을 조금만 둘러봐도 어렵다고 해야하나.. 일단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해야하나 겁부터 나더라구요 반대로 프론트엔드 강의같은걸 찾아봤을때는 어느정도 따라갈만 해 보였습니다. 두가지의 선택지에서 지식이 부족한 상태라 그렇다고 생각이 드는부분도 있어서 질문드리고 답변을 얻고자 합니다. 제 목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둘다 공부하고 둘다 배우려고 하는데 지금 현재 정해진거는 프론트엔드로 시작해서 백엔드도 공부하고 풀스텍이 되어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있습니다. 입문 노베이스도 차근차근 공부하면 백엔드로 공부를 시작해도 충분 할까요? 아니면 제가 선택한대로 프론트엔드먼저 공부를 시작해보는게 더 좋을까요?

개발자

#프론트엔드

#백엔드

#국비추천

#노베이스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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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졸업후 개발자 진로 고민 질문드립니다!

국숭세단 대학 라인의 소프트웨어 학부 예비 졸업생입니다. 학점은 3.8/4.5 (전공은 4.1/4.5) 프로젝트 경험은 졸업프로젝트(AI를 이용한 뷰티 서비스) 밖에 없습니다. 컴퓨터 학부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하는 것이 재미있어서(문제 해결력) 여러 프로그래밍 대회, 국내 올림피아드 수상 경력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취업 시장은 이것 하나로 안되는 것이 뻔히 보입니다. 해봤자 코딩테스트 정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 보다는 장점? 이라고 생각되는 문제 해결력을 쓰는 직군을 생각 해 봤는데, 1. 백엔드 코어 개발자 2. 데이터 분석 3. AI (향후 미래 직군) 정도 입니다. 괜찮다고 생각되면 혼자 준비하기 보다는 대학원도 생각중입니다. 여러 팩트 공격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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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개발자

#신입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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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프레드윰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개발자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Jquery + sql + spring으로 업무를 진행중인 4개월차 신입 개발자입니다. 진로에있어서 고민되는게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첫회사다보니 1~2년은 무난히 다니려고 했으나, 현재 이직을 알아보고있습니다. 이직을 알아보게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최근의 기술동향과, 업계의 빠른 변화를 고려할 때, 제가 현재 사용중인 기술스택은 다소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되었다고 배울것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이직하거나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걱정이 됩니다. 현재 회사에서 새로운기술 도입이나, 업그레이드에 대한 생각이 전혀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성장과 더 나은 개발 환경에서의 경험을 추구하기 위해 이직을 고려하게 되었고, 특히 React를 활용한 SPA 프레임워크를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더 동적이고 현대적인 개발환경에서의 경험을 쌓고 싶은게 이유입니다. 서류를 제출할 때, 4개월밖에 안되는 경력을 기재하려고 하는데, 이런 사유를 적어두는것이 좋을지, React + JS 프론트엔드로 취업준비를 했었으며 앞으로도 프론트엔드 쪽으로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게 좋을지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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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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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4년차 물경력 딥러닝 응용 개발자의 진로 고민

최근 대표님과 일대일로 저녁을 먹으며 나름 회사 내에서의 고충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 그리고 당장 올해엔 작년에 겪었던 것을 또 겪고싶지 않은 직원들의 이야기..그리고 그것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등을 서로 나눴습니다. 대화 중에 저의 고민은 "회사에서 하는 것이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였고, 대표님의 대답은 "어떤 경험이든 나중에 다 필요한 경험적 자산이 된다" 였습니다. 근데 지금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필요한 순간이 오려면 결국 지금 커리어의 발판을 넘어서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나는 자꾸 마감기한이 급한 것을 쳐내느라 성장이 아닌 그냥 같은 틀, 같은 방식 안에서 해결속도만 빨라진 것이 아닌지. 회사는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저 살아남아있는 것인지..정체되어있지는 않지만 엄청난 성장을 하는 것 같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좁은 시야에서의 느낌이지만요. 물론 업무 외 개인적 노력도 있어야 했지만 적당한 일정을 소화하며 일 속에서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업무를 소화하고 나면 그 외의 시간은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상태로 주말을 내내 집에만 있는 식이고, 그나마 많이 호전된 상태이지만 실제로도 정신과 약을 아직도 복용중입니다. 첫 번아웃으로 퇴사를 하려다 이직처에서 경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채용을 취소당하고, 회사는 제가 필요했기에 다시 저를 받아주었지만, 또 다시 똑같은 2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일정 속에서 주어진 일에 대해 어떻게든 해결해 왔지만, 성과는 체감되지 않고, 새로운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막막하니 한없이 무능력한 사람인 것만 같고, 해결해 온 과정에 대한 회고도 제 때 하지 못하고 지나가 버리고, 누군가에게 피드백도 제대로 받지 못해왔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밝히자면 저는 연봉을 4000만원을 받고 있고, 지금 저에게는 오직 딥러닝에 대한 큰 흐름의 겉핥기식 이해와 우분투 서버 세팅 및 어쩌다 온프레미스 기반의 어노테이션 서버를 운영하며 맡게 된 도커 컨테이너 관리, 그리고 중급 정도로 쳐줄 수 있는 정도의 프레임워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도 아닌 개발요구사항을 어느정도 구현 가능한 애매한 퓨어 파이썬 활용능력밖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들어야 할 충고는 뻔히 보입니다. 업무 외의 무언가를 더 해라. 중요한건 what이 아니라 how인 것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저에게는 크게 세 가지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기존에 작성한 스마트팩토리 코드를 C#으로 마이그레이션한 것으로 다시 받아 그 코드를 유지보수하며 C# 딥다이브 및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 두 번째로는, 처음 목표였던 딥러닝과 아키텍쳐들에 대한 발전 과정과 현재까지의 이해에 도달하여 어떤 상황에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적용할 지 알 수 있도록 상황을 캐치할 수 있는 능력에 도달하는 것. 세 번째로는, 도커 컴포즈 기반으로 운영되는 어노테이션 서버의 각 컨테이너의 역할과 구성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서버가 돌아가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도커로 구축 및 배포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 목표는 거창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이루기 쉽지 않습니다. 저에 대한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신다면 감사히 달게 받겠습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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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docker

#ubu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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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공 3학년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3학년인 컴공 학생입니다. 최종적으로는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데요 채용 공고를 보니 수요가 경력직이 많은 것 같아 첫 커리어의 시작을 백엔드 개발자로 잡아야 하나 고민입니다(클라우드와 비슷하다고 들어서요..) Q1. 커리어의 첫 시작을 바로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아닌 cloud-backend 개발자로 시작하는개 좋을까요? 클라우드 쪽으로 가려면 첫 커리어로 어떤 직종을 추천하시나요..? Q2. 아무래도 3학년때 진로 설정을 하게 된 만큼 다른 분들에 비해 프로젝트 경험이나 공모전 경험이 적고 알고리즘 공부도 이제 막 시작을 해서 뒤처진 것 같습니다… 많이 늦은 편일까요..?ㅠㅠ Q3. 사람마다 능력 차이겠지만… 웬만하면 4학년 2학기에 전환형 인턴이나 졸업 후 1년 이내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알고리즘 공부를 이제 시작하는 사람으로써 욕심일지… 앞으로 남은 2년간 코테 준비를 빡세게 한다면 기업들의 코테를 통과할 실력은 갖춰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ㅜㅜ Q4. 보통 신입들의 프로젝트 개수(?)는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요새 상향 평준화가 많이 된것 같아서 어느 정도의 포폴을 가지고 계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대기업, 중견 기업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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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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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게임 클라 vs 웹 프론트 진로 고민

현재 대학생이고, 게임 클라이언트와 웹 프론트엔드 사이에서 진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게임을 정말 좋아하고 게임 개발에도 관심이 많지만, 흔히 떠올리는 mmoRPG나 온라인 게임이 아닌 싱글 플레이어 2D 인디 게임들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물론 게임을 돌아가게 만든다는 것 자체에도 흥미가 있기는 하나, 게임 업계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장르에 대한 열정이 그리 강하지 않은 게 걱정입니다. 게임 개발 쪽으로 실력을 더 쌓기 위해선 물리엔진이나 그래픽스 등 어려운 분야의 공부도 필요한 걸로 아는데, 제 흥미 범위를 벗어나는 게임의 개발을 위한 공부를 열심히 이어나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웹 프론트엔드 쪽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게임 개발은 취미로 남겨둬야 하나 싶은데, 그러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될까 봐 걱정도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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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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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김민식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생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년제 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컴퓨터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졸업도 슬슬 준비해야하고 방학때 공부를 좀 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할까 준비 중에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학부생 레벨이지만 c/c++/java/python 기본정도 다룰 수 있고, 웹 백엔드(Spring & mysql)로 토이프로젝트 2번 정도 한 상태입니다. 졸업은 내년까지 다니고 26년에 할 것 같습니다. 웹이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앱쪽에 흥미가 더 있어, SwiftUI로 앞서말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따로 공부하여 작은 메모가 가능한 앱을 만들어봤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구현도 해보니 흥미나 관심이 iOS쪽에 있는 것 같아 각종 정보나 전망, 각종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검색해본 결과 대체적으로 전망이 많이 안좋더군요.. iOS신입을 뽑는 자리도 없고, 네이티브 쪽은 무조건 경력자를 뽑고, 신입으로는 플러터나 RN을 뽑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적거나 경력자를 뽑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접고 그냥 백엔드를 계속 공부해야하는 건가 싶었지만 자꾸 관심이 iOS(Swift)쪽으로 관심이 갑니다. (안드로이드가 아닌 iOS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이 전부 애플 제품이라 iOS쪽에 더 마음이 갑니다.) 그래서 현재 생각한 계획이 올해 여름/겨울방학에는 Swift를 공부하면서 개인프로젝트도 하고 겨울방학쯤에는 기회가 된다면 팀을 꾸려 팀단위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Swift + 플러터를 공부하면서 취업 준비를 해볼까합니다. 아무래도 네이티브만 다룰 수 있는 것 보단 둘다 할 줄 아는게 경쟁력이 생길 것 같아 준비해보려해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괜찮은 계획일지 궁금합니다! 다만, 사실 제일 걱정이 되는건 현재 개발자 시장이 엄청 안좋은데 과연 제가 취업을 할 1-2년 후에는 신입 iOS 개발자가 설 자리가 있을지 걱정됩니다… 물론 진짜 잘한다면 취업은 되겠지만.. 아무래도 학교를 늦게 들어와서 나이도 찼고, 막연하게 하고 싶은걸 진로로 잡기에는 걱정이 앞서네요. 쓴소리도 좋고 현실적인 얘기도 좋습니다. 선배님들의 생각이나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앱개발

#swift

#ios

#앱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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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백엔드 현장실습 vs 부트캠프 고민 ,, 조언 부탁드려요 !

백엔드 신입 진로 고민이 있습니다 😭 아래 두 과정 중에 고민 중인데 어떤 걸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 1. 학교 ipp현장실습 (백엔드) 중소 SI 회사인데 파견은 없고, php랑 자바 섞어쓰고 있는데 이제 자바+스프링부트로 넘어가려 한다고 합니다. 곧 자바 프로젝트가 와서(?) 저는 들어오면 아마 자바랑 스프링부트3 사용할 듯 하다고 하셨습니다. 사수는 있고, 회사 계정으로 인프런 강의 제공되며 공부 많이 해야한다 하셨습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어요. (사람인 잡코리아 잡플래닛 등 다 확인했어요,,) 회사-집 왕복 2시간 30분이고 교통비가 5800원입니다,, 2. 학교랑 it대기업 계열사랑 연계한 프로그램 선발된 저희 학교 학생들끼리 4개월간 부트캠프처럼 실무 교육 들으면서 플젝하고, 방학 때 참여 기업 재직자분들이 기획, 멘토링 해주시는 기업실무 프로젝트 합니다. AWS 클라우드 교육이랑 인프라 지원해주고 전용 강의실이 따로 있습니다. 다만 우선채용이나 인턴십은 기회만 제공할 뿐,, 되기는 엄청 힘들다고 합니다. 암튼 백엔드+클라우드 교육이라 여러가지 얻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서비스 회사를 가고 싶고, 원하는 회사 도메인이 아직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졸업은 내년 2월 예정인데(올해 4학년), 이번 년도를 교육(부트캠프)+인턴으로 6개월/6개월 채우고 싶어요. 1번 ipp실습은 이번 학기 아니면 이제 기회가 없고 2번 학교 부트캠프는 다음 학기에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래도 기왕 하는 인턴 좀 더 좋은 회사에서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데 그런 회사에 뽑힐 거란 보장도 없고 요즘 취업난에 사금턴이라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ㅠㅠ 긴 글이지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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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취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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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IOT, 인공지능 관련 전공 대학생 진로고민입니다.

조잡한 실력으로 거의 아두이노 기반 회로를 구성했지만 하드웨어 담당으로 스마트팜도 만들어보고 자바 GUI기능을 이용해 카드게임도 만들어보고, 현재 3학년 3인 팀구성 프로젝트로 스마트팜 AI, 하드웨어를 담당하여 진행하기 전에 진로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코딩은 항상 까먹고 어렵지만 하나하나 찾아가며 공부하는게 정말 재밌고 매력을 느끼고 하드웨어 부분도 항상 이론으로만 공부하던 것과 너무 달라서 어렵지만 재밌습니다. 이렇게 하드웨어와 코딩 둘 다 재밌다면 어느 분야가 저에게 맞는걸까요? 기존에 희망하던 직종이나 분야는 스마트팜이긴 하지만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 싶기도 하고, 워낙 여기저기에 얕게 손을 대보기만한 것 같아 수박 겉핥기 상태로 판단하기 너무 어려워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한것 같아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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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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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aigoia 님의 댓글 업데이트

28살 비전공자인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8살 생명공학 전공 취준생입니다. 22년부터 개인적인 시험 준비를 2년간 하다가 포기한 후 올해 초에 제 전공 관련 대기업에 지원해서 면접 탈락하고 진로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전공을 살려서 갈 수 있는 직무에 관심이 없어서 뭘 해야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주변 지인을 통해 개발자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며칠간 찾아보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애플 사이트처럼 참신하게 사이트를 구성하는걸 보면서 신기하고 감탄했던 적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수리나 추리문제를 푸는 걸 즐기기도 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적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뭔갈 배우는걸 싫어하지도 않고요. 알아보니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1. 채용연계형 부트캠프(ssafy, 우테캠, KT AIVlE스쿨, 현대소프티어 등등)를 수료해서 채용연계 혜택을 누리는 것과 2. 독학..으로 가고싶은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를 공부하고 기술스택?을 쌓아서 코테보고 들어가기 이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대학 졸업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부트캠프가 필수가 아니라고 하니 불안정한 상태를 길게 기져가는 것보다 차라리 빨리 준비해서 어디든 들어가 경력을 쌓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상태입니다. 채용공고에서 신입 채용 조건인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등.. 혼자 독학하려면 엄청 힘든 과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제 인생이니 선택은 제가 해야겠지만,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또는 현직에 계신 분들은 보다 현명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긴 글 작성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취준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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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댓글

신입 백엔드 개발자 에 대한 진로고민 포기하는게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신입 백앤드 개발자가 되고싶은 취준생 입니다 요즘 취업이 너무안되기도하고 지원을해도 연락오는곳이없어서 이 길을 포기할까 고민입니다 계속 도전하는게 맞는걸까요 전문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3년제 졸업후 부트캠프 6개월 수료하고 정보처리산업기사, SQLD 자격증까지 포트폴리오 개인 프로젝트만 5개넘어가고 팀프로젝트도 2개 정도 있습니다. 현재 혹시몰라서 코테도 공부중에있는데… 지금 6개월정도 무직상태에 있습니다 집에서도 눈치보이고 저 자신도 자신감이 많이 없어지고있는데 그냥 접고 다른길을 가는게 맞는거같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고있습니다 학교 ,개인적인 시간 포함해서 그래도 4년넘게 자바와 Spring을 꾸준히 공부해와서 아깝다는 생각 이 들지만 이제 놓아줘야할때가 온건가 싶어서 너무 고민이어서 여기에다가 질문드려봅니다

개발자

#취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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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30대 중반 비전공자 개발자가 되기위해 공부하는것에 대하여 취업,진로방향 등 현직분들의 생각들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개발자가 되기위해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비전공자/36세(만34세) 여자 입니다. 현재는 국비로 풀스택과정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1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주변에 개발자로 일을하고 있는 지인도 있고 직접 회사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도 계시는데요,본 업은 온라인쪽(B2C) 관련하여 일을 하다가 제 카테고리쪽이 늙어서도 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에 미래성이 보이지 않아 고민을 하던중 IT회사를 운영하고 계시다는 분의 추천으로 공부를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기전에 앞서 현직으로 일하고있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지금 시작하기에는 늦은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현재 일을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정말 그럴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진로 고민을 하면서 저에게는 어쨋든 무엇이든 배워서 다시 해야 된다는 생각이었고, 그 때 당시에는 미래에 대해 뭘 해야할지 하고싶은것이 뭔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해야겠는지를 모르겠었던 상태 였었어요. 그런 와중에 개발자를 추천을 받았던 것이었죠.. 경험주의 성격이라 부딫히지 않고 남말만 들으면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막상 공부를 시작해보니 저에게는 좀 어려운것도 있고 제 생각엔 제가 좀 느린것 같기도 합니다. 그치만 포기하고싶지는 않아요. 조금씩 알아갈때 재미를 느끼긴 했으나 저에겐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여기서 여러 글들을 읽어보니 제 상황과 비슷한 분도 계시는것 같고, 제 생각과 비슷한 분들이 꾀 계시는것 같더라구요. 제 상황에 대한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저의 감정은 배제하고 자유롭게 편하게 댓글 달아주시면 독이되든 약이되든 달게 받겠습니다.아, 그리고 개발자가 되기위해 이런이런 기술은 알고 있거나 공부하면 더 도움되는게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겠습니다 :)

개발자

#30대개발자

#30대개발자취업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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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교 4학년 진로 고민(잠이 안 와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산업공학과를 졸업예정인 현재 대학교 4학년입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몸이 좀 힘들어도 내 시간이 부족해도 그 과정이 설령 어려울지라도 사업에 꼭 도전하고 싶습니다. 연봉 1억이 중요한게 아니라 꼭 연봉 10억, 20억에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백엔드 개발자로 우선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어디든 취업해서 일을 배우고 회사를 배우는 과정을 보내려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공부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새 취업시장도 어렵고, 과연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사업까지 이어지는데 도움이 될까? 유튜브 보면 요즘 흔히 말하는 자기계발 1인 콘텐츠 사업같은거 보면 월에 500-1000도 벌고 일반 직장인들이 직장 그만두고서까지 도전하거나 아님 적어도 부업으로 다들 시도하던데 남들보다 잃을게 없는 지금 차라리 이런걸로 내 아이덴티티를 키워서 사업화를 하는게 돈을 버는 더 빠른길이 아닐까 하고요. <질문요약> 1. 현업 개발자님들 주변에 실제로 1인 사업이나 스타트업 등의 현황을 알고 싶습니다. 2.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3. 주변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일을 찾아가거나 혹은 다니면서 부업을 하는 경우는 얼마나 보셨나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풋내기라 질문 수준이 참 낮은걸 저도 아는데, 인터넷에 널린 정보는 신뢰도가 낮고 그렇지만 진로 방향성을 두고 너무 고민이 많아 그 어떤 조언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

#진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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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새로운 댓글

데이터 엔지니어 or 데이터 분석가 or 백엔드 개발자 진로 고민

백엔드 준비를 1년간 하다가 쉽지 않아 돈이 궁해 다른 직무로 임시 취업을 했습니다. skill : java, spring 요새 빅데이터쪽에 관심이 생겼고 전망도 좋아 진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문제는 각 직업의 티오가 다르고 신입으로서의 역량이 다릅니다. 1. 데이터 엔지니어 최종 목표는 데이터 엔지니어가 될 것이고 엔지니어는 신입보단 경력 위주로 뽑아서 가능성이 미지수입니다. 2. 데이터 분석가 그렇자고 데이터 분석가로 가기엔 통계, 수학 및 도메인 지식이 중요하다고 하다네요. 이 직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계, 수학 지식을 처음부터 파아햐는 리스크가 있어요. 3. 벡앤드 개발자 -> 데이터 엔지니어 그러면 벡앤드 개발자로 취업을 한 뒤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경력 이직하는 것이 나을까요? 최종적으로 데이터 엔지니어의 길을 가게될텐데 백엔드로 가서 시간만 날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1. 데이터 엔지니어 or 데이터 분석가 or 백엔드 개발자 어떤 직업으로 밀고나갈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추천하식 직업을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신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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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답변 업데이트

대학 조교 시간 낭비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7월에 졸업을 하고 프로젝트 진행 후 계속해서 진로 고민을 하고있는 취준생입니다. 졸업 전에는 대학원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언어/분야는 어디인지, 가고 싶은 학과가 어디인지 찾지 못해 현재는 자격증 준비 및 인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턴은 아직까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상황이고, 솔직히 학교 생활은 열심히 했지만 사회에 나갈만큼 정보나 지식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를 더하고 조금 더 나은 곳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자학과 조교를 해볼 생각이 있는지 연락이 왔습니다. 솔직히 자격증 공부만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걸 알고있기에 조교 생활과 개인 공부를 병합하여 나에게 맞는 학과를 찾은 후 내년에 대학원에 진학해볼까.. 라는 생각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조교 생활 1년 또한 시간 낭비는 아닌지, 경력이 되는 것도 아닌데 괜찮을까?라는 걱정이 되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개발자

#경력

#진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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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27살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 진로 고민입니다.

현재 외국계 기업에서 게임 클라 주니어로 입사한지 2년차 입니다. 회사에서 분명히 많은것을 배우고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개발하면서 서비스 런칭까지 진행해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반적인 프로젝트의 구현, 프로젝트 빌드 방법 및 빌드 관리(ios,aos), 서버와의 실시간 서버 구현 협업 등 물론 대기업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에 비해 한참 모자라고 제대로 개발자 일을 시작했다고 볼 수 없을 것이고 아직 모든것을 경험 해봤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프로젝트를 출시함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은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어떤 기술 스택에 대해 정말 깊게 파보지 못하고 급하게 넓고 얕게 가능한 모든것을 배우면서 서비스 런칭을 위해 어떻게든 적용시켰다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성장하는 방식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고 얼마전 초빙 강사님의 그래픽스 강연을 들으면서 게임엔진단에서 복잡한 코드를 아주 간단한 수학 공식으로 코드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대학시절부터 수학을 공부하기 싫어했던 제 모습이 너무나도 후회되었고 한심하다고 느끼게 되었고 얼마전부터 선형대수 미적분학 온라인 강의를 구매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파이썬 강의를 구매해서 AI 쪽 공부도 아직 수박 겉핥기 식이지만 같이 진행하면서 이 분야에 많은 흥미와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AI/ML 개발자로 이직/취업하려면 석사학위가 필요하다는 둥 여러가지 소식을 접하고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을 잘 해야한다는 마인드셋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보고 싶은 의욕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지속적인 수입원이 끊기거나 더 줄어듦과 동시에 경력의 차단이 발생하게 되니깐 차라리 이직 준비를 더 열심히 해서 게임 개발자 경력을 놓지않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회사를 다니면서 대학원 준비를 하며 적성에 맞다고 느껴지면 퇴사하고 전일제로 대학원 진학을 하여 석사 학위를 따고 원하는 공부를 맘껏 하면서 AI/ML개발자로 이직을 할지 고민이됩니다..

개발자

#게임-개발

#신입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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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WPF 개발자의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혹시 주 개발언어가 WPF셨던 분들 계신가요? 지금은 어느 산업군에서 무슨 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대학 졸업 후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WPF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하게되었고 꽤 오랜 시간 회사를 다녔습니다. 프로젝트도 뛰고 운영도 하고 이래저래 반복하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당시엔 WPF 쓰이는 곳이 이렇게 한정적인줄 모르고 그 안에서 개발 커리어를 잘 쌓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직하려니 제 개발 커리어로 갈 수 있는 회사가 많이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대부분 F/E, B/E 웹개발이 많더군요. 첫 회사에서 UI 만들고 이벤트 추가하고 데이터 연동하고, 테이블 설계 하고 쿼리 짜고 하는 여러가지들이 저 나름대로는 흥미를 가지고 개발하였는데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개발만 만족한다고 회사를 다니는건 아니니… 더군다나 저의 개발 스펙은 너무 특화된 업무와 개발 커리어란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이직을 하였는데 당시에도 지금도 이직 장벽이 매우 높게 느껴집니다. 우연찮게 Java로 단순 api만 개발하는 곳으로 이직하게 되었지만 회사 사정으로 지금은 다른팀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여기서는 .net framework 기반 winform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개발커리어를 확장하고 싶어서 이직하였는데 어째 다시 특화로 회기한 기분이 듭니다. 더군다나 WPF도 아니고 Winform으로 돌아가는 것은 더 생각지도 못한 일이구요, 지금이라도 공부를 해서 웹쪽으로 전향을 하는게 나을지, 파이썬을 공부해서 데이터분석쪽을 알아보는게 나을지.. 앱이나 게임 개발 등 방향을 정하지 못해서 넘 막막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나이와 연차가 쌓여가는데 이직 후 오히려 애매한 포지션이 된 것 같아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개발자

#진로

#wpf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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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 3학년 직무 결정에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컴공과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제 곧 졸업이라 취업 걱정이 많이 되는 시기라 질문 드립니다. 원래는 앱 개발자가 하고 싶어 2학년때 프로젝트를 IOS로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취업사이트나 여러가지 내용들을 찾아보니 IOS 신입 개발자 채용이 힘든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하여 IOS쪽은 포기하고 지금 진로 고민중에 있는데요 앱개발쪽으로 이어나가면서 코틀린을 공부하여 안드로이드 개발자쪽으로 취업을 할 것인지, 자바+스프링을 이용한 백엔드 쪽으로 취업을 정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코틀린은 이제 학습 중인데 문법이 Swift와 비슷하여 현재 공부중에 있고요, 자바와 스프링은 전공 과목때 배운것 뿐입니다. 두 가지 직무에서 많이 고민이 되고 있는데, 요즘 코프링(kotlin + spring)도 있다고 하여 일단 계획은 코틀린과 스프링 강의를 들으면서 학습하여 개인 프로젝트 하나 만들어보면서 앱개발과 백엔드 중 한가지를 선택해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두 가지 중 얼른 선택해서 한 쪽으로 집중하여 공부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ㅠ

개발자

#kotlin

#spring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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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신입 SAP 진로 고민

입사한지 3개월된 신입 사원입니다. 현재 SAP PO, PLM시스템 운영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한가지 업무를 더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하는 업무들은 제 커리어에 그닥 도움이 될거같지 않아서 이번에 추가되는 업무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SAP 코어 모듈을 하고싶었으나 팀장님이 SAP BW와 ST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셔서 어떤걸 배우는게 이직 시 제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될지 고민입니다. BW와 ST중 어느것이 선택하는게 더 좋을까요?

개발자

#sap

#이직

#경력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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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𝙍𝙞𝙘𝙝𝙖𝙧𝙙 님의 새로운 답변

데이터분석가는 공공데이터는 다루지않나요?

안녕하세요.데이터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데이터 사이언티트스가 되고 싶긴 했지만 대학원은 갈 자신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로 결정했는데요. 제가 궁금한건, 데이터분석가는 매출관련 로그데이터만 거의 다루는것같은데.. 맞나요? 저는 공공데이터를 다루는게 재미있어서 관련공부를 해왔는데, 막상 매출,마케팅 관련 데이터를 보니 적성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공공데이터나 다른 데이터를 다루는 곳은 없을까요..? 데이터로 매출이나 회사의 실적에 도움을 주는것 보다는 공공데이터로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싶네요.. 이 말이 역설적인것 같기도 해서 고민입니다. 결국은 돈을 위해 분석을 해야하는것일 테니까요.. 그렇다면 , 데이터 분석가 라는 직무에 잘 맞지 않는걸까요? 진로 고민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데이터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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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커리어리 AI 봇 님의 새로운 답변

중소기업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꼭 경험해봐야하는것과 향후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에서 일한지 1년도 안된 프론트엔드 신입개발자입니다. 저의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인서울 상위대학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굳이 밝히는 이유는 고민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과 수많은 설명이 동반되면 좋겠지만 사설이 길어질거같아 궁금한점만 간단히 추려보았습니다. 1. 중소기업만의 가치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줄곧 인터넷에서 본바로는 프론트엔드로 뽑혀서 백엔드도 하게된다 이러는데 저희회사는 그정도로 체계가 없고 인력이 없는 회사가 아니라서 그런일은 없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직무안에서 어떤걸 경험해봐야하고 경험하면 좋고 시도해볼수 있을까요? 2. 대기업으로의 취준 사실 이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왔고 지금은 직원으로 일하는중입니다. 앞서 밝힌 인서울 상위대학이라는 점은 주변친구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기업에 많이들 취업했고 저도 역시 같이 기준이 높아졌습니다. 지금 이 회사도 돈으로는 부족하지 않지만 대기업에 취업하고싶다는 생각은 항상하고 있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분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대기업에 가고싶은 이유는 더 높은 연봉과 체계적인 업무, 그리고 각종 개발 노하우등 무한한 성장을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엔 대기업으로 간다는 설정하에 중소기업에서의 일을 짧게 끝내고 중고신입으로 들어가는게 좋은지 최소 1년은 지내면서 기업의 연간 사이클을 이해하고 경력삼아 경력직으로 들어가는게 좋은지 그 외 지금 취업시장이 안좋으니 일단 다니다가 이직한다든지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립니다. 3.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성장 원래 뭣도모르는놈이 다안다고 생각한다던데 이제 몇달동안 현업에서 일해보니까 처음에는 성장곡선이 가파르게 올라갔지만 이제는 어느정도의 성장이 더뎌진걸 느낍니다. 가장 큰 원인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이제는 더이상 어려움을 느끼지않는다는건데요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하는 직업이 개발자라고 하지만 이제는 어떤걸 공부해야하고 어느방향으로 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술이 발전될수록 개발자들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툴이 나오는거 같아서 깊이감은 툴로 해결한다면 더 다양한분야에 대해 알고 있어야하나 고민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three.js를 배워볼까 생각도 있었고 백엔드도 배워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결코 백엔드를 가벼히 보는것이 아니고 프론트엔드를 마스터했다고 여기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앞으로 발전할수록 다른 기술을 배워야 살아남을거같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프론트엔드를 우선적으로 제대로알아야겠지만 단지 프론트엔드쪽만 알아서는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나중에 프론트엔드라는 직종이 없어지는건 아닌지. 굉장히 걱정이 많아서 횡설수설했습니다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공부해나가면 좋을까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제가 중소기업에 다닐 계획이 없었지만 높은 업무 자유도와 첫회사라는 애정, 배울점이 많은 사수등의 이유로 만족하면서는 다니고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고싶지않고 지금 일하고 있는 시간을 헛되이 버리지않고 더 성장하고 싶어 질문을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중소기업

#대기업

#개발자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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