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유니티 라이브 코딩테스트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유니티 클라이언트 개발 직군을 희망하고있는 취준생입니다. 서류 1차 통과를 하고 라이브 코딩테스트로 1차 면접을 진행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유니티 직군으로 코딩테스트를 하는 경험은 한번도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겠고 대처를 할수없어서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일단 저는 정말 부끄럽게도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준비를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올해 2월에 졸업해서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느라 지금까지 시간을 써버려서 많이들 말씀하시는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 제일 초급난이도 정도는 풀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무튼 이러한 상황속에서 질문하고싶은건 아래와 같습니다. 1. 유니티 직군에서의 라이브코딩 테스트, 어떻게 진행되는가? - 유니티 프로젝트를 구성, 기능개발 및 트리거 구현 등등 이런방식? - 일반 코딩테스트 같이 알고리즘 문제를 주고 푸는 방식? 2. “일반 코딩테스트 같이” 라면 대체로 어느정도의 문제가 나올까요? (난이도 혹은 문제의 종류? (게임종류라던지 정렬종류라던지)) 3. 일주일 코딩테스트 벼락치기해도 소용이 있을까요..
개발자
#유니티
#unity
#라이브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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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하지 않는 회사에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 비전공자 신입 개발자입니다. 현재 수습기간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우선 백엔드, 프론트엔드를 가리지 않습니다. 또한 기술도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IT 업계에서 레거시를 개선해온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편이며, 특히 AOP 등의 개념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은 자동화 하고 개발자는 코드의 고도화 또는 성능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개발자라면 스스로를 코딩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에도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15인 미만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관리자 직책은 없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데, 각 서비스의 언어와 기술 스택이 모두 다르고, 내부에 각 서비스의 기술 스택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JPA를 배웠는데 해당 기술을 쓰는 서비스는 없습니다. 모두 SI에 개발을 의뢰했다가 내부 개발자의 필요성을 느낀 후 내부로 끌고 오는 중입니다. 서비스 중에는 레거시한 시스템으로 구성된 것도 있습니다. 프론트와 백엔드의 영역이 나뉘지 않고, 형상관리나 버전관리가 없으며, 옛날 방식의 CMS를 그대로 쓰는 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내부에 개발을 경험했다 하시는 임원 분들이 개발에 손을 놓은지 너무 오래되셨는지 "프론트엔드=퍼블리셔, 백엔드=기능개발"로 생각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서비스 중 하나는 형상관리와 버전관리 전략을 신입 개발자들끼리 도입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CI/CD, 기초적인 개발 환경 가이드 등(기술 스택이나 버전, env예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고, 그 누구도 이것을 교육하거나 키워드를 주는 것 조차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로지 비전공자 신입 몇 명 뿐입니다. 그렇기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나눠서 채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측면에서 두 포지션을 구분하지 않고 잡히는 대로 일을 주고 있으며, "개발은 단순하게 동작만 되면 된다. 레거시한 기술을 바꾸고 싶거나 고도화 시키고 싶으면 나를 설득시켜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프론트엔드에게 UX/UI 등의 작업을 맡기며(내부에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는 기획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기획을 함께 해야 한다고 사업화 아이디어 강요하고, SI식의 산출물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산출물에 대한 가이드는 없고 키워드만 던져주며 서칭을 통해 어떻게든 만들어가면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며 이 시간 동안 이걸 한거냐는 지적을 합니다. 가이드를 요구하면 "틀을 주면 거기에 갇힌다는 이유"로 직접적인 가이드를 주지 않습니다. 회사에선 신입에게 이런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는 없으며 그렇기에 고마워 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프론트엔드는 퍼블리셔와 구분점이 없기에 밥그릇 뺏기기 싫다면 기획과 UX/UI를 이해해야 하고, DB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획을 모르는 개발자는 성공할 수 없으며 인정하지 않는다고도 말합니다. 물론 이런 말이 전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걱정이 됩니다. 하나의 언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제가 최소 3개 이상의 다른 언어와 기술 스택으로 이루어진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다루는 것이 맞는건지, 환경 설정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프레임워크 버전)도 알려주지 못하는 회사에서 혼자서 광범위한 정보를 찾으며 개발을 하려는게 자의식 과잉은 아닌지, 한 번도 사용해본적 없는 프레임워크를 다루기에 앞서 업무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부도 "회사는 학교가 아니기에" 업무시간 외에 하는 것이 일반적인 개발 회사의 방향이 맞는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chatGPT가 나왔기에, IDE가 나왔기에 요즘의 개발은 너무 쉬워졌다고. 그렇기에 개발자는 기획을 해야 한다는 말이나, 개발은 계속해서 외주 업체에 맡길거니까 너희의 역할은 외주 개발사를 컨트롤 하고 개발 기획을 정의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회사가 저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개발자인지 PM인지 헷갈리곤 합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코딩을 시작한 이유는 코딩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코딩에 정답은 없을지라도 답은 명확하게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회사가 저에게 요구하는 일은 어떤 의미에선 너무 주관적인 영역으로 느껴집니다.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도, 다른 사람에겐 개선하기 전 상황이 더 낫다는 말을 듣거나, 아예 개선 방향을 다르게 말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든 결국 빈틈은 보이고, 꼬투리는 잡힙니다. 단어 하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이 단어는 보통 이런 의미로 쓴다.", "너는 지금 단어를 잘못 썼다.", "이 단어 함부로 쓰지마라" 등의 말을 하고 그 다음번엔 사용하지 말라하던 그 단어를 언급하며 "이때는 이 단어를 써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곤 합니다. 사실 저는 개발을 배우기 전에 디자인과 기획, 컨텐츠 생산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관련 공부나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경험에서 주관적인 업무에 회의감을 느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회사의 방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해왔던 공부가 쓸모 없는게 아니었다는 위로를 해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서비스를 이해하는 개발자', '기획자와 소통하는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객전도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발자로서 스스로를 코딩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지 않는다고 해도 스스로 코딩을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코딩하는 일이 즐겁고, 목표를 이루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습니다. 제게 이 회사가 너무 과분한 걸까요? 제 역량에는 회사의 요구가 그렇게 느껴집니다. 이대로는 개발자로 성장하지 못할 것 같고, 심지어는 개발이나 기획이 싫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인격적으로 좋아 보여서 입사의 이유가 되었던 임원분도 더 이상 좋은 분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분의 말도 이제는 가스라이팅으로 여겨집니다. 제게 이 회사가 너무 과분한 걸까요? 저는 내일부터 업무시간 외에 야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1시간, 가끔은 2시간씩 일찍 가던 회사에서 더는 업무를 일찍 시작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대신에 그때 개인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회사에서 배울 수 없고, 회사에서 사용할 수도 없는 것들에 대한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이 계실까요? 방향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퇴사
#신입고민
#방향성
#사수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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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코딩 적성 미래 영업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노마드코더에서 강의결제해서 클론코딩하고있고 파이썬 c언어 자바 자바스크립트 다 기본문법정도 실습한사람입니다. 취업으로1년정도남앗는데요 지금은 장고, 스위프트, 스프링 책사서 끄적이고있는상태입니다. 근데 코딩테스트를 해서 대기업에 가고싶어서 코딩태스트 인강도 동빈나 님껄로 열심히 알고리즘들으며 공부하고있습니다. 대기업취업이안되도 개발자로 취업해서 계속 열심히 이직하며 it개발을 하려합니다. 근데 제가 코딩 보다보면 자꾸 for문이 4개합쳐져있으면 문법 3회독해도 헷갈리는데, 제가 혹시 코딩하면 안되는 머리인지 아님 연습량이 부족한건지 여쭤보고싳습니다. 모두다 그러시는건지, 연차쌓여도요...!? 그리고 코딩테스트 푸는거좋아합니다. 사람만나고 돌아다니는것도 좋아합니다. 개발영업이나 영업군으로도 개발에서 이직한다고 봤는데 영업도 미래가있나요?! 개발이 연차가쌓이면 연봉이많이오른다고 봤는데, 저는 두 직군 모두 마음에드는데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저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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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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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일반 코딩테스트랑 라이브 코딩테스트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예전에 이직할적에 코딜리티, 해커랭크 등을 통해서 코딩테스트 본적은 있는데 요즘엔 면접관과 1:1로 화상연결 및 화면공유해서 진행하는 온라인 라이브코딩테스트보는 곳도 있는것 같아서요 일반 코딩테스트처럼 문제가 나오는건지 아니면 면접관 앞에서 라이브 코딩 할때처럼 자료구조 구현이나 간단한 알고리즘 직접 구현하는 문제들 위주로 나오는건지....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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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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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부추캠프 님의 답변 업데이트
비전공자 공부 독학 방법
안녕하세요. 인문사회쪽 대학을 전공중인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컴콩과 친구를 통하여 코딩에 관심이 생겨서 계속 코딩에 대해 검색하다보니, 코딩이라는 것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프론트엔드라는 취업에 목표까지 두고 있는데 혼자서 독학하고 공부할려하니 막막해서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저는 비전공자 학생으로써 코딩을 독학하고 싶은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코딩을 부트캠프나 국비지원으로 공부하고 싶지만 대학생 신분이고, 비용이 만만치 않아 독학하고 싶습니다. 생활코딩을 보면서 독학중이지만, 그래도 어떠한 순서로 어떻게 코딩을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유튜브 등 독학 방법을 많이 찾아봤지만 잘 나와있지 않아 막막함에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공부의 방향을 잡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생겨서 취업까지 관심이생겼는데 코딩 독학으로 취업까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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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구운감자 님의 새로운 답변
어느 정도 해봐야 컴공 공부를 "좀 해봤다"라고 할 수 있나요?
주변의 기대와 부모님의 권유로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인 1학년입니다. 애초에 코딩에는 관심도 없었고 최근에는 코딩을 아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첫학기는 코딩 과목이 하나밖에 없었고 그나마 잘했던 영어, 글쓰기, 암기 등 제가 잘하는 교양들이 많아서 그래도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이번 학기에 코딩 과목이 3~4개로 늘어난 후부터는 코딩을 아예 놓아서 코딩 과목 중 하나는 F가 뜰 것 같습니다. 아직 흥미와 적성을 확인했다고 하기는 이른 시기라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해봐야 컴공 공부를 좀 해봤다라고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컴공에 대한 저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개발자
#컴공과
#코딩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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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아기 개발자 님의 새로운 답변
코딩 과외받는게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비전공자로 시작해 전공물타기를 거쳐 현재 컴공과에 재학중입니다. 지식이야 머리에 때려넣으면 돼서 괜찮은데 실무적인 코딩실력이 너무 초급이라 여러모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학교 방학동안 (4-6월) 실력향상을 좀 많이 시켜보고자 온라인으로 일대일 과외를 진행했습니다. 배우질 않아서 방법을 모르는 부분은 코딩을 못하지만 배우고 나서 문제를 풀때는 솔직히 제가 코딩머리가 아예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수업 받으면서 문제풀때도 웬만한 건 금방금방 쉽게 풀었구요 수업은 보통 수업전까지 기본적인 개념이나 문법에 관한 영상링크를 보내주면 그걸보고 실습을 해보고, 숙제로 문제를 주시면 그걸 제가 풀어보고 만든다음 피드백을 받는 형식이었는데요. 그런데 피드백이란 게 음…한달반 넘는 시간동안 피드백을 요청했을때 “~~~부분 아직 잘 모르시는 것 같고 더 자세하게 어떻게 해야 코드가 더 좋아질지 피드백은 공부를 좀 더 하고 나중에 짚어야할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만 말씀하시고 코드리뷰나 이런게 없었습니다. 유튜브나 인터넷 코스강의 듣는 것과 비교했을 때 뭐가 더 엄청나게 다른지도 못느꼈구요… 과외를 받는 것의 목적은 결국 내가 가려운 부분을 바로 긁어주듯 저의 필요에 맞게 수업을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너무 초급실력인건 알지만 시간당 4-5만원 짜리 수업인데 이게 과연 맞는건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요즘 유튜브며 인프런이며 여러 코딩 강의사이트들이 잘 되어 있는데 차라리 질문답변을 꾸준히 잘 해주시는 인터넷 과정을 수강해서 돈과 시간을 아끼는게 낫나 싶구요. 초급에서 벗어날 때까지는 스스로 강의수강하면서 실력을 좀 더 쌓고 나중에 개인 수업을 듣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좀더 버티면서 개인수업을 이어나가는 게 나을까요? 선생님을 바꿀수도 있구요…참고로 수업은 자바랑 JS 입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당분간 인터넷 코스 들으면 혼자 공부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개인수업이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혹은 추천하시는 공부방법이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코딩공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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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현재 대학교 자동차 학과에 다니면서 sw개발자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하고 진로 방향성을 정하고싶은데 전공을 살리는게 sw개발자되는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대학교에서는 자동차공학을 전공으로 다니고있습니다. 최근들어 코딩에 관심이 생겨서 코딩 c언어를 공부하고있는데 코딩이랑 전공을 살려서 진로를 정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공학이랑 코딩이랑 연관성은 있어보여서 찾아봤을때 나오는게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고민이 과연 전공을 살려서 sw개발자가 되는 길이 있을까? 입니다. 자동차 회사에 개발을 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전공을 버리고 코딩에 집중해서 굳이 자동차 회사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야 개발자로 취업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현재 c언어를 공부하고있는데 알고리즘 딥러닝 기술 혹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 게임개발 기술 등을 배우면 좀 더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마지막으로 자격증이 있으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자격증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까요? 궁금합니다..
개발자
#취업
#대학교
#대학생
#공부고민
#방향성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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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개발자 신입 준비
안녕하세요 개발자 준비중인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3회정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어쩌다 보니 팀 프로젝트 였지만 제가 거의 풀 스택으로 진행했고 Spring, Node, React를 사용가능하고 아키텍처적으로 규모가 있진 않지만 대략 30개 이상의 Entity를 가지는 규모의 프로젝트들이며 기업인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Flutter로 간단한 앱도 만들어보았고 ,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도 진행 해보았습니다.) React는 타입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사용해서 나름 자유자재로 만들고 수정할 수있고 타입스크립트(TypeScript)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Node는 레거시로 Express와 sql사용해서 사용했고 Spring은 Spring Boot, Spring MVC, Spring Security,JPA, Redis, JWT 등으로 다양하게 접목 시키고 있고 왜 필요할까를 생각하며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JPA나 AOP 등의 깊은 공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실제 서버에 배포도 해보았고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AWS를 통해 여러 인스턴스로 나눠서 최적화 하여 배포해볼 예정입니다. 이렇듯 부족하지만 웹쪽에서는 나름 발전의 자신감이 있는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코딩테스트에 준비를 하지못했는데 요즘 코딩테스트가 거의 모든 기업 필수여서 아직 프로젝트 진행중이기도 하고 코딩테스트 때문에 아직 입사지원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딩 문제를 한번도 풀어본적 없고 기본문법조차 잘 모르고 그런 상황입니다 ㅜㅜ 막상 시작하려고하니 시간적 압박도 그렇고 어떻게 어느정도의 기간을 잡고 해야할지 막막해서 글올려봅니다 선배님들 현직자분들 저는 웹 관련해서 너무 재밌게 찾아보고 고민하며 작업을 하는데 코딩테스트를 따로 준비해서 내년에 입사를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보통 어느정도가 되어야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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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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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코딩테스트 언어 고민
현재 컴공과 4학년 학생입니다. 아직 어느 분야로 갈지 특정하지 못해 뒤늦게 이것저것 해보는 중입니다. 현재로서는 백엔드와 인공지능 중에 고민 중인 상태입니다. 백엔드는 자바와 스프링 공부하고 있으며(프로젝트 경험은 아직 없습니다😭), 인공지능쪽은 관련 경험 전무하며 다음 학기에 인공지능 프로젝트로 처음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백엔드 분야가 조금 더 보편적(?)이니 이와 맞춰서 코딩테스트도 같이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코딩 테스트 언어를 뭘로 결정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원래는 대부분 코테 언어로 파이썬을 하는 것 같아 저도 파이썬을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요즘 백엔드 직무 코테에서 파이썬 사용을 금지하는 곳도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됐습니다..ㅜㅜ 사실 제가 원하는 방향을 정한다면 모든 게 다 쉽게 결정되겠지만 아직 두 분야 모두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라서 고민입니다ㅠㅠ 코테 언어를 자바로 하냐 아니면 파이썬으로 하냐 인데, 자바로 할 경우 장점은 어차피 백엔드에서 쓴다는 것과 코테에서 금지 당할 일 없다는 점, 단점은 어렵다 ...? 대부분 파이썬을 택하는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스프링 공부를 하고 있긴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아직 자바에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솔직히 자바 싫어요🥹 스프링이 백엔드 메이저인 것 같아 하고 있긴 하지만요... 제가 아직 못해서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파이썬으로 할 경우 장점은 자바에 비해 쉽다는 점과, 인공지능 분야로 가게 될 경우 파이썬을 조금이라도 해보는 것이 도움될 것 같다는 점 정도 입니다. 그리고 자바에 비해서 거부감이 없어요ㅎㅎ.... 단점은 코테에서 금지당할 수도 있다는 점??.. 글이 너무 두서 없이 길어져서 질문만 정리해보자면,, 1. 코테 언어 고민 (자바 vs 파이썬) 2. 요즘 코테에서 파이썬을 금지하는 곳이 많나요? 혹시 있다면 어떤 기업이 있는지, 점점 더 파이썬을 금지하는 회사가 많아지는 추세인지 궁금합니다!!.. 3. 인공지능 분야도 취업 시 코테가 필요한가요? 인공지능 분야는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어 아직 관련 지식이 부족합니다ㅠㅠ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개발자
#코딩테스트
#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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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코틀린으로 코테 준비하는건 미친짓인가요? (안드X, 백엔드O)
안녕하세요! 자바를 공부하다가 코틀린을 새로 배웠는데 코틀린이 재밌기도 하고 자바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것이 많아서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 중인데 코틀린에 대한 이런 흥미가 생기다보니 코틀린을 사용하는 회사에 들어가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딩 테스트를 코틀린으로 준비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장단점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장점 - 코틀린에 대한 능숙도를 올릴 수 있다. - 코틀린을 쓰는 회사에서 코틀린으로 코딩 테스트를 보라고 할 수도 있다. (이건 회사마다 다를 거 같네요) - 코틀린 공부도 하면서 코테 준비도 할 수 있다. 단점 - 코틀린은 코테 비주류 언어이다. (C++, 파이썬, 자바에 비해) - 따라서 자료가 부족하다. - 안드로이드 개발자도 아닌데 코틀린은 코테 준비하는데에는 투머치이다(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좀 다를 거 같아요) 문득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개발자
#코틀린
#코딩테스트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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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코딩을 하는 감각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이걸 해결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1년반 정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일을 하지 않는 상태 입니다. 이 경력을 짧게 설명드리면 회사에서는 리액트로 웹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였고 리액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기존 만들어져 있는 템플릿을 구매하여 그걸 수정하면서 웹을 만들었습니다. 기초도 없고 그때 그때 필요한거 찾아 가며 웹만 돌아가게 했던 것 같아요. 하면서 이게 맞는지 왜 이렇게 되는건지 답답하게 일을 했던거 같아요. 하면서도 저는 코딩머리(?)가 없는거 같아요. 현재 이직 준비를 하면서 다시 리액트 강의를 들으면 공부 중입니다. 근데 가끔 강의에서 예제나 프로젝트 만들때 코드를 보면 잘 이해가 안갑니다. 뭐랄까 무슨 다른 나라 언어로 떠드는것 같고 대체 왜 이게 이렇게 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코딩 실력 늘리기엔 혼자 뭐라도 만드는게 좋다고 하니 혼자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이게 막막합니다. 검색을 하면 남이 만들어둔 코드들 있고 그거 가져다 사용하는 것도 내것도 아닌거 같고 작은 프로젝트 하나라도 내 머리로 돌려가며 직접 짜보고 싶은데 뭐 하나 못하는거 같아요. 이게 맞나요? 다들 잘 하는거 같은데 왜 저만 이게 안될까요. 개발자를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합니다. 남들처럼 술술 코드 짜고 만들어내고 싶은데 안되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저 어떻게 이걸 극복할 수 있을까요? 클론코딩이라도 하는게 맞을까요? 제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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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공부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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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
일 년 전 · 최원영 님의 새로운 답변
코딩테스트가 왜 중요한가요?
현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단계이고 곧 취업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여기저기 회사도 알아보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는데 코딩테스트를 준비해야하고 이것을 면접때 보는 곳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코딩테스트를 해본 적이 없거나 무엇인지 모르는 건 아닙니다 프로젝트를 하기 전 코딩테스트 공부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공부했던 게 사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1%도 영향이 없던 건 아니지만 코테를 시간을 들여 공부를 했던 거에 비해 도움이 됐던 부분이 없다고 느꼈고 그 이후에도 코테를 잘한다고 실제 프로젝트를 잘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것을 왜 많은 회사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코딩테스트를 중요하게 보는 건가요?
개발자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코테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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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91
일 년 전 · 오원종(Owen) 님의 새로운 답변
졸업 후 취준 중인데 고민입니다
저는 로봇공학 전공으로 이번에 졸업해서 취준을 하고 있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전공 수업 과정은 보통 회로설계나 아두이노 정도만 배워서 사실 코딩에 대해서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공대지만 코딩 실력이 좋지않고 프로젝트로 코틀린으로 앱 기능 구현이랑 Yolo 포즈 모델로 쓰러짐 감지 기능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깃허브나 구글링으로 얻은 코드를 끌어쓰는 정도로 진행을 해서 직접 코딩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비지원으로 스파르타코딩클럽 백엔드 과정을 신청해서 공부를 좀 더 하려고 합니다 해당 과정을 듣게 되면 9월 쯤부터 이력서를 넣기 시작할 거 같은데 지금 이력서를 넣을 수 있는 회사에 지원을 빨리 해서 혼자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국비지원 교육을 받으면서 확실히 공부하고 취업은 조금 천천히 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재수를 해서 남들보다 1년 늦어지다보니 마음만 급한 상태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백엔드
#취준
#국비지원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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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코테 언어 vs 개발 언어
안녕하세요! 현재 개발 공부와 취업 준비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 컴공 전공자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중간에 다른 공부를 하다 오니 시작이 좀 늦었습니다. 학교에서는 C언어를 주로 했었는데 안쓰다보니 포인터 사용이 쉽지 않은 것도 있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수업도 C언어로 들었는데 그것도 거의 까먹은 상태입니다. 현재 코틀린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희망하게 되어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이라 최근 코인액으로 코틀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우테코 프리코스 미션을 수행하고 앱 개발 프로젝트를 한 차례 진행한 적은 있으나 언어를 잘 못쓴다고 생각해 제대로 공부해보려 합니다. 기본적인 건 괜찮지만 코틀린만의 특징을 잘 몰라서요. 자바는 못하는 상태입니다. 코딩테스트를 볼 때 익숙한 언어가 좋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 어느 언어도 잘 쓸 수 없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코테에 파이썬이 유용하다고 추천받아 두 번 정도 경험 삼아 본 코딩테스트에서 사용했었고 그닥 잘 쓴다고까지는 모르겠지만 내장함수가 상당히 맘에 들어서 좋아하던 중이었습니다. 지금 한 70% 정도 파이썬 사용이 가능하다 보고 있습니다. 질문드린 이유는 과연 이렇게 두 언어를 제대로 하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이대로 각각 공부를 하는 게 바보같은 짓일지, 아니면 계속 공부해서 각 언어의 실력을 늘리면 될 일일지 궁금해서 입니다. 이전에는 코테에서 코틀린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길래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젠 지원을 많이 해주는 것 같더군요. 주변에 조언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질문드려봅니다.
개발자
#코딩테스트
#파이썬
#코틀린
#안드로이드-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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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이상선 님의 새로운 답변
코딩 소질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상경계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다 작년 9월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학과를 다니는 초급자 입니다. 저는 솔직히 코딩을 잘 못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1학년 1학기 c언어 포인터에서 좌절했고 그래도 정신 차리자 하는 마음에 노력했지만 b0로 끝냈습니다. 2학기 c++ 객체지향언어,자료구조에서 토할거 같은 마음으로 과제/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1학기 포인터부터 제가 뭔가 이해하면서 코드를 작성한다기 보다는 구글링 + 샘플 보면서 허겁지겁 코딩했습니다. 제 생각엔 이게 코딩+공부 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며 제가 소질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죽을만큼 노력 해봤내고 물어보면 솔직히 겁이나서 안해봤습니다. 그냥 제가 안될 길에 돈 시간을 투자하고 있나 이런 불안감이 들어서 공부가 손에 잘 안잡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제 이과적(?) 머리는 문과 수학 수능 1등급이고 노력파입니다. 그냥 10시간 공부하면 딱 그만큼 결과 나오는 타입입니다. 사람들도 코딩 잘 못해도 연습하면 된다 vs 재능이 따로 있다 의견이 갈리던데 저같은 사람이 지금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부를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물어볼 분이 없어서 이런 공간에 질문을 쓰게 됐습니다. 혹시 게시판 성질과 맞지 않다면 바로 지우갰습니다.
개발자
#개발자#초보
#소질
#자퇴
#조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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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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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코딩테스트에서 코드 수준도 평가 대상인가요?
취업하기 위한 코딩테스트를 볼 때, 코테를 통과하기만 하면 코드를 더럽게 짰든 이상하게 짰든 뭐 오류 처리를 안했든 상관 없는 건가요? 이건 대기업이냐 스타트업이냐 등 회사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나요? 혹시 그렇다면 주로 어떤 유형의 회사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코드 자체의 수준도 평가 대상에 들어가는 거라면, 예를 들어 문제에서 n은 무조건 자연수라는 조건이 주어졌지만, 코드를 짤 때 n이 자연수가 맞는지 다시 검증하는 코드를 넣고, 이 검증을 통과해야 그 뒤에 로직을 처리하게끔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가요?? (특히, 만약 n이 자연수가 아니라면 그 뒤에 로직에서 오류가 나는 경우) 검증 과정을 넣는 게 실무에서는 꼼꼼하고 좋은 코드라고 생각은 드는데, 문제에서 절대 나올 일 없는 경우라고 못 박아놓은 경우에도 검증 코드를 넣는 것이 “코테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코딩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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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공부를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딩 공부 한지 얼마 안된 전문대학생입니다 제가 코딩 공부를 옳게 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초중고때 공부를 잘 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가보니 제가 공부 하는 방법이 옳은지 헷갈려서 질문합니다. 저는 코딩공부(html,css,jsp,파이썬)를 책을 사서 해당책의 무료 강의 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합니다 태그 같은걸 배우면 내가 어떤 태그를 사용할수있을까 꼭 생각하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생각합니다 예제가 있으면 예제의 내용같은거 하나를 만들고 변수를 바꾼 하나를 따로 만들어 공부 합니다 그리고 이런 함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는데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어떻게 공부를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유튭, 인터넷 찾아보면 책을 보지 말라하기도 하고 직접 서비스릍 먼저 만들어봐라 하기도해서 혼란스러워 질문 남깁니다 정말 잘해지고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코딩 공부를 할때 절대 해서는 안된다 그런거 있을까요??
개발자
##코딩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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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개발자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프론트 공부 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프론트 준비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프론트로 진로를 늦게 잡아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JS 기초 문법 공부를 마치고 JS 언어공부와 리액트를 공부중인데요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 클론 코딩을 하며 리액트와 css, js를 익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따라치다보니 머릿속에 들어오지않고 (정답을 알고 코딩하는 느낌..?) 강의를 끄고 혼자 해보려니 너무 막막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모른채로 구글링하면서 코딩하려니 방법도 모른채로 코딩하는 느낌이라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강의가 끝나면 처음부터 다시한번 리액트 복습과 활용을 하려고 계획중이었습니다. 제 고민은 지금 하고있는 클론코딩이 나중에 도움이 될까요,, 그냥 시간낭비일까요 ㅠㅜ 지금 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알고리즘은 백준 풀면서 실력을 길렀는데 프론트 공부는 어떤식으로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현직자분이나 프론트 공부를 오래하신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앤드
#프론트
#공부
#공부방법
#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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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매달 수백명 부트캠프 이수자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4학년 재학중인 컴공과 학생입니다. 부트캠프 보면 요즘 국비도 그렇고 공부할 수 있게 빵빵하게 지원을 여기저기서 해주는 모습을 봅니다. 비전공자도 코딩하고 전공자도 코딩하고 국비를 통해 몇백명이 코딩을 배우고 사비 부트캠프를 통해 몇백명이 이수하고.. 사실 저는 4학년이나 됐는데 하나도 한 게 없습니다. 전공과목만 들었고 그냥 남는게 없네요. 저는 뭔가 목표가 있어야 시작하는 편인데 스프링 아주 조금 배우고 있기는한데 그 과정이 재밌습니다. 근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코딩에 뛰어들고 있는데 저는 집에서 스프링 깔딱하면서 배우는게 너무 뒤쳐져 있다는 생각도 들고 과연 내가 졸업하고 나 또한 부트캠프 이수하고 나서 취업하려고 하면 자리가 있을까 싶습니다. 부트캠프도 너무 잘되어 있어서 딱히 전공/비전공 차이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웹 개발자 전망이나 경쟁력 있는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할까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본인할 거 하면서 가는 원동력이 무엇입니까?.. 이제 개발자 인력이 엄청나게 감축될 것이라 하는데 그게 저의 미래일까봐 두렵습니다..
개발자
#취준고민
#웹개발자
#부트캠프
#4학년
#대학생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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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데이터분석가 코딩테스트
이번 넛지헬스케어 데이터분석가 포지션에 지원한 지원한 지원자입니다. 데이터분석을 할때 사용하는 정도의 코딩은 무난하게 가능하지만, 이전 채용과정에서 코딩테스트가 요구되어 질문올립니다. 혹시 데이터 분석가 코딩테스트가 프로그래머스 기준로 lv 어느정도에 해당할지 여쭤봅니다!
개발자
#신입
#코딩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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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김하늘 님의 답변 업데이트
고등학생인데 다들 컴공가는걸 반대해요
고1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컴퓨터로 뭔갈 하는걸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올라오고 처음으로 파이썬을 접해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컴공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요즘 대학 안나와도 코딩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 다들 코딩에 자신이 없으면 경쟁력이 떨어질거라며 반대해요... 근데 제가 코딩을 완전 잘하는게 아닌건 사실이라서... 공부도 2점대 중반이라 좋은 대학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코딩을 좋아하는 것만으로 학과를 정하는건 무리일까요... 그리고 인공지능 학과를 가는게 컴공 가는것보다 나을까요...?
개발자
#컴공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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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교 2학년 코딩캠프 괜찮을까요?
현재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전역한 후에 대학교에 복학하였는데 코딩에 대한 것들도 대부분 까먹고 공부가 어려워졌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배우는데 이것을 어디다가 쓸지도 잘 모르겠고 프로젝트에 참여도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것을 수행할 능력이 없어서 도움이 될 자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학생활이 쭉 흘러가게 된다면 이도저도 안되게 졸업해서 취직도 안될 것 같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2학년 1학기를 하고 잠시 휴학하고 코딩캠프에서 6개월 공부를 하고 복학해도 괜찮을까요? 솔직히 요즘 AI분야가 유행한다는데 대부분 최소 석사까지는 따야지 AI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석사까지는 생각을 안해보고 있어서 어떠한 분야에 도전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능력도 없고 2학년때 학점도 제대로 안나오는데 뭐라도 해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2학년 2학기를 코딩캠프로 대처해서 실습을 습득한 다음에 3학년때 프로젝트나 인턴쉽에 참여해서 나중에 자기 PR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어떤가 싶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걱정되는건 엇복학이 되는 것과 6개월동안 인연들이 단절되는 것 정도인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대학생
#코딩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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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가을 님의 새로운 댓글
영문과출신 컴공과 석사생.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글이 좀 길어질 수 있어서 양해 부탓드립니다. 저는 본래 영문과 학부생 출신이었으나 학창시절부터수학에도 관심이 있었고 과탐때문에 어쩔수 없이 문과를 간 케이스 입니다. 영문과/국제무역과 복수전공 학부 졸업 후 이과에 대한 꿈을 못버려서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사이버대에 편입해 2년간 소프트웨어 공학을 공부하고 학부졸업을 했습니다. 편입전에 정말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개인적으로 여러 코딩 강의도 들어보면서 파이썬, 웹프로그래밍 등 실습도 해보면서 찍먹을 해보았구요. 단순히 학위가 필요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커리어 전환을 원했기 때문에 편입한 사이버대에 다니면서 학과연구실 연구에도 참여하고 1저자인 국내컨퍼런스 논문 2개+공동저자인 논문 2개 출판했으며 한달에 두번씩 지방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면서 연구실에서 딥러닝 실험도 참여하고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캐나다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 석사과정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여러 전문가 분들의 조언이 간절히 필요한 점은, 제가 그동안 사이버대 학부생활을 할때 열심히 노력도 하고 공부도 했지만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다보니 온전히 실질적인 프로그래밍에 집중하지 못했고 실무 실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너무 많이 느낀다는 점입니다. 연구보조원 활동도 논문을 위한 아카데믹한 부분이 주를 이루었다보니 코딩실력을 늘릴만한 부분이 부족했고, 솔직하게 사는게 너무 바쁘고 힘들다 보니 모르는 부분을 깊게 파고들 여유가 없었다보니 전체적으로 코딩의 기본기가 부족하단 느낌이 항상 듭니다. 저는 파이썬으로 코딩을 시작했고, 편입후엔 C, Java, R 등을 배웠지만 솔직히 실제적으로 개발에 몰두했던 적이 없다보니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다행히 현재 석사과정을 들으면서 매주 쏟아지는 과제들을 위해 파이썬과 자바에 집중해서 열심히 실습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구글링과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면서 에러를 잡아나가는게 주 라고 생각합니다. 왜 해외석사까지 했느냐 물어보신다면 학부생활중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과 병행하느라 공부이 집중을 못했는데, 현재 좋은 기회로 장학금과 재정지원을 받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의 (물)경력은 주로 딥러닝에 집중되어 있으나 해당 분야를 계속 고집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가 첫번째 학기이다 보니 졸업 후 어떤 분야로 뛰어들지 아직 미정입니다. 인공지능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려면 수학공부를 꼭 해야한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는데 현재 시점에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이 저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까요? (졸업까지는 1년 9개월 가량 남았습니다) 2. 요즘 학교과제와 프로젝트가 파이썬과 자바(+FX)의 비중이 반반입니다. 파이썬에서는 큰 어려움까지는 못느끼는데 자바는 경로문제니 뭐니 하는것들이 골치가 아프고 파이썬보다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바 실무 공부를 위한 팁이나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심자라고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 3. 4-6월까지 봄방학으로 아무런 수업이나 과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순공 4시간씩은 프로그래밍에 쓸 예정인데 이 기회를 어떻게 활영하면 좋을까요? 4. 단순히 파이썬이나 자바 말고도 요즘 정말 배워야할게 많다고 느낍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쓰이는 프론트와 백엔드기술을 아우르기 위해 “이건 꼭 배워야한다!” 싶은 언어나 기술이 있다면 3,4개 정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정말 진지하게 컴공을 하고싶은 학생입니다. 한줄의 답변이라도 좋으니 어떤 조언이든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java
#python
#공부
#실무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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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오원종(Owen) 님의 새로운 답변
폐과된 대학생 3학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방 사립대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개발 창업 또는 개발자로 취직으로 미래를 생각중입니다. 분야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AI에 관심이 있습니다. 학점은 4점대로 어느정도 챙겨두었고 어느정도 얕고 넓게 알고 있어 진출 희망분야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나이에 주변에서 포트폴리오가 가득한 친구들을 보니 조급해져서 새벽에 글 올립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하니 저희 학과가 폐과가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재학중인 학년까지 졸업은 시켜준다고 하는데 전공 관련 교내 프로그램 하나 없고 그나마 관심있던 AI융합학과 복수전공 신청도 막아두고 학교에서 수업도 줄여버리니 버림받은 느낌을 받아서 편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다른 학교 찾아보니 교내 코딩테스트경진대회나 경진대회 등 전공관련 활동이 활발한 것 같더라고요. 찾아보니 이 분야가 학교이름은 많이 안보지만 네트워킹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정말 고민중이에요. 같은 전공인 주변친구들을 보면 같은 지방인 학교에서도 교수님을 통한 네트워킹으로 경진대회나 학부연구생 참여하면서 장학금 타고 교내 전공 경진대회에서 장학금받고 물론 열심히 하는 친구지만 정말 학교에서 서포팅을 단단히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괜히 제 자신이 의기소침해지네요. 1. 학업을 병행하면서 1년을투자해서 편입을 시도하는 것이 맞을지? (관련학과가 있고 교내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 조언을 얻고 싶고 2. 교외프로그램 (전국 대학생 코딩 경진대회, 기업/지자체 코딩 경진대회) 에 대한 인사이트가 정리된 사이트?도 알고 싶습니다. 3. 학부연구생이 개인적으로 네트워킹과 스팩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아보는 중인데 혹시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시면 듣고싶어요! 현재 스팩이랄만한 것은 없고 프로젝트라고 하기는 뭐한데 스터디를 운영해서 클론코딩으로 웹페이지만든 경험있고 C언어로 간단한 게임만들어봤습니다. 현직에 계시거나 여러 전문가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개발자
#대학생
#3학년
#ai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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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챗gpt를 이용한 코딩
Gpt를 이용하여서 코딩을 작성하는게 올바를까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플러터를 코딩하면서 인터넷 검색 보다는 gpt 에 의존하여 작성하고 있는데 이게 올바른 코딩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분 의견은 어떠세요??
개발자
#gpt
#초보
#개발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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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코딩테스트 인강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하루에 몇문제씩 코딩테스트를 풀어볼려고 하는데 문제부터 아직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인프런같은 곳에 초보자가 보기 괜찮은 프론트엔드 코딩테스트 강의가 있다면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인프런
#강의
#코딩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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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자동완성 기능 없이 코딩연습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 기업 코테 준비 중인 신입 백엔드 지망생입니다. 평소에 프로젝트를 개발하거나 코딩테스트를 풀 때 IDE 자동완성 기능과 구글링을 적극 활용하여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딩테스트를 보니까 다른 IDE 사용이나 구글링을 금지하고 해당 언어의 공식 문서만 참고해서 프로그래머스 에디터에서 일일이 작성을 해야하더라구요.. 자바를 쓰고 있는데 막상 일일이 치려고 하니 import부터 메소드 대소문자 구분, 괄호 여부 등 헷갈리는 것이 많고, 공식문서에 검색해도 어떻게 코드를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평소에 자동완성 기능에 매우 의존하고 있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1. 코드 사용법을 알고 싶을 때 공식문서에서 사용 예시를 보는 방법이 있나요? 2.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추천하시는 공부 방법이 있을까요? 3. 혹시 현업에서도 자동완성 기능을 쓰지 않고 업무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java
#intellij
#자동완성
#코딩테스트
#공식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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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코딩 테스트 준비를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2년차이고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채용공고를 보니 대부분의 회사가 코딩테스트가 있고, 주변에서도 조건이 쉬운거보다 코딩테스트를 보는 회사로 가라고 많이들 그러더군요. 첫 회사입사할때는 기술면접만 보고 코테는 안봐서 이번이 처음인데 어느정도의 수준까지 공부를 하고 쳐야하는지 감이 안옵니다. 대기업은 아니고 일반 원티드나 점핏에 올라오는 중소기업 회사로의 이직 생각중인데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 중 어떤 문제를 목표로 좀 풀어봐야할까요? ㅠㅠ 또 자바스크립트 말고 파이썬으로 풀어도 되나요.. 단기간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해야 실력이 느는 부분인데 혹시 처음 공부하실때 코테준비를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팁도 부탁드립니다. (강의, 책, 스터디 등)
개발자
#이직
#코딩테스트
#백준
#프로그래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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