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질문 15
해시태그 없이 키워드만 일치하는 질문은 개수에 포함되지 않아요.

일 년 전 · 김영수 님의 새로운 댓글

제 향후 계획에 대해 현직자 분들께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자가 꿈인 3학년 학부생입니다. 제 본전공은 따로있고, 복수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해놓은 것들은 학점 4.1x / 4.5 토익스피킹 IH 그리고 학교 수업때 만든 프로젝트(앱)으로 교내 해커톤 대회와 학과에서 주최한 작품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이력 정도가 있습니다. 제가 휴학만 2년 정도 하여(군휴학 제외), 26살이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3학년입니다. 휴학하는 동안 생산적인 일을 한 건 아니고, 그냥 게임만 하고 폐인처럼 지냈습니다. 학교를 좀 더 오래 다니면서 전공과 관련된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실력도 키우고 스펙도 만들고 싶지만, 휴학했던 2년 동안 너무 인간 쓰레기처럼 살기도 했고, 20대 후반까지 부모님께 용돈 받으면서 살고 싶진 않아 최대한 빨리 학교를 졸업하여 취업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3학년 1학기가 막 끝난 상황이고, 4학년 1학기까지만 학교를 다니고 25년 2월에 조기 졸업하여 바로 취업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방학때마다 계절학기도 듣고, 학기중에 학점도 꽉꽉 채워서 듣고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는 게 많이 없습니다. 학교 수업 외에 따로 공부한 것도 없고, 컴퓨터공학 복수전공도 올해 초부터 시작하여 아직 전공수업도 많이 듣지 못했습니다. 조기 졸업하여 바로 취업하려면 당장 3학년 2학기가 되는 바로 다음 학기부터 캡스톤을 들어가야 하는데, 제 실력으로 캡스톤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학부 수업 때 앱을 만들어서 대회에서 수상해보긴 했지만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앱은 아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졸업을 하게되면 4학년 1학기가 막학기다 보니, 4학년 1학기가 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취준을 시작해야 하니 정보처리기사도 취득할 여건이 안됩니다. 코딩테스트 대비도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이건 이번 겨울방학때 빡세게 준비할 생각이긴 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고싶긴 한데 사실 지금까지 프로젝트 다운 프로젝트 해본게 안드로이드 앱 만든거 하나여서 그렇긴 합니다. 다른 쪽, 예를들어 제가 백엔드 개발자가 되려 한다면 또 백엔드를 공부해야 하니 그만큼 취업은 늦어지는 거니깐.... 저도 제 상황을 알기에, 대기업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 욕심내 보자면 수도권, 판교 쪽에 위치한 중견기업 정도는 가고 싶습니다. 그 이후에 경력을 쌓아 좋은 곳으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이런 제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의 철없는 생각일까요? 어떠한 쓴소리도 좋습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께 여쭤 봅니다.

개발자

#android

#대학생

#취업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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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2학년 학부생, 지금 생활 괜찮은걸까요? 개발자 선배님들,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멀티미디어공학이라는 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부생입니다. 저희 과는 미디어+컴퓨터공학이 합쳐진 융합된 과인데요. 1학년 때 학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교수님 한 분이 저희 학번을 전담해서 HTML과 엑셀 수업을 맡아주셨고 (다른 교수님들은 한번도 뵙지 못했습니다.) 전공 수업으로 두 교과목만 듣고, 교양필수 수업으로 스크래치를 듣고 2학년으로 올라갔습니다. 2학년 1학기에는 컴퓨터 구조와 앱 제작을 전공 수업으로 듣고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실제로 코드를 작성해 앱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조별로 제작하고 싶은 앱을 PPT로 만들어서 발표하는 수업이였습니다.) 1학년 때부터 저희 과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럽기도 했었고, 아직 1학년이라는 생각에 안일하게 일년을 지낸 것 같습니다. 2학년 1학기 방학인 현재, ‘그래도 뭐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에 C언어 공부와 컴활 1급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C언어는 혼자 공부하는 C언어 책으로 독학하고 있습니다.) 컴활은 그럭저럭 잘 공부하고 있는데 C언어는 공부를해도 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공부할지 찾아봐도 너무 방대한 자료들로 혼란스럽고, (C부터 공부하는건 바보다. Java를 무조건 해야한다. 아니다. 파이썬이 중요하다. 라는 여러글도 보고 댓글도 읽고 무작정이라도 프로젝트를 만들어야된다 등 . .) 저와 다르게 차근차근 잘 준비해가시는 다른 학부생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조급하기도하고 벌써부터 실패한 학부생이된 것만 같아 울적합니다. 지금 기초가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 솔직히 제가 너무 두루뭉실하게 고민을 털어놓아서 명확히 답변해주시지 못할 것 같은데 . .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 . 아니면 지금이라도 전과나 다른 진로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하지만 시작도 안해보고 이대로 물러나는건 너무 아쉽기도하고 그렇습니다 . . ㅠㅠ

개발자

#대학생-공부고민

#조언

#대학생#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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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생 3학년 휴학 고민….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 지난 학부 생활을 되돌아보니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고 그 외의 개발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분야도 정하지 못한 터라, 이번에 휴학 후에 개발 공부를 하면서 휴학 기간동안에는 기초를 단단히 쌓고 개인프로젝트를 몇개 해보며 자격증 및 토익 공부를 병행할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전공 관련 대외활동이나 경험도 좀 쌓을것이고요. 하지만 휴학이라는게 남들보다 1년 뒤쳐지는거라 생각하니 그만큼의 성장과 성과가 뒷받침되어야한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나기도 하네요. 휴학 기간에 실력을 쌓고 3학년으로 복학 후에는 팀 프로젝트도 해보는 등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준비와 학업을 병행할 생각입니다. 휴학 시 계획들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렇게 덜컥 휴학을 결정하는 것이 맞는 판단인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글 올립니다.. 사실 3학년 다니면서 개발 공부를 해도 되는데 굳이 휴학을 해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엔 너무 버거울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 휴학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취업 시에 휴학 했던 것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지, 웹 개발 공부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휴학

#고민

#웹

#웹개발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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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Ai 공부를 위해 수학

현재 4년제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부생입니다. 개발 분야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가 단순히 인공지능이 유망하다고 해서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때는 코딩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수학에도 싫증이 느껴버려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할 줄 안다고 내세울만한 언어도 현재 없다고 생각하고, 기본적인 코딩 능력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구조와 같은 수업도 매번 어렵고, 수학 수업으로는 확통과 선형대수가 있는데 이 수업마저도 중간 중간 라플라스와 같이 대학교 1학년에서 배우는 미분 적분학의 개념이 나올 때마다 벽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이번 여름방학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전공에 대한 역량을 많이 키우고 싶습니다. Ai 분야는 수학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이렇게 기본적인 개념도 안잡힌 상태로 있다가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벽을 또 느끼게 되는 시간이 올거라고 생각해서 방학동안 1학년때 배웠지만, 열심히 하지 않아서 거의 모르다시피 한 미분적분학, 이산수학과 현재 배우고 있는 확통과 선형대수를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이번에 오는 여름방학을 정말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꼭 필요하면서 제 자신감을 늘릴 수 있는 공부에 전념하고 싶은데, 수학을 다시 정리하며 공부하는 게 맞는 건지, 코딩 능력도 많이 부족한데 개발 공부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수학에 다시 한번 시간을 투자하는게 맞는 판단인지 제 자신에 확신이 안서서 이렇게 두서 없는 글 남겼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ai

#수학

#대학생

#공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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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영석 님의 새로운 답변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까요?

4년제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재수 1년하고 군복학까지 해서 현재 24살에 2학년 재학중입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이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입학하던 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수업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었습니다. 전공 수업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고 결국 1학년 평균 3점 중반대의 학점으로 수학, 프로그래밍 등 거의 모든 수업을 겉핡기 식으로 배우고 입대를 하였습니다. 입대 전, 전역 후 복학하기 전 많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저는 자기개발에 시간을 쏟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후회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복학 후 학교에 와서 같은 학과의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무언가 하나씩 따로 공부하던게 있었습니다. 스프링을 공부하는 사람, ios 앱개발을 공부 하는 사람 등 다들 무언가 하나씩은 내세울 게 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뭐 하나 내세울게 없었습니다. 전공을 살려 인공지능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과 어떤 다른 것을 시작해볼 시도도 하지 않았다는 저의 게으름때문에 프론트엔드든 백엔드든 지금까지 경험이 없었는데 다른 공부까지 하며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제가 많이 뒤쳐져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고 복학해서 그런지 자료구조와 같은 전공수업을 들을 때도 예시 코드들이 바로바로 와닿지가 않고, 선형대수와 같은 수학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복학하고 위기감을 느껴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재까지는 수업 내용도 어려워서 복습하고 예습하는데에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나마 시간이 좀 있을때 백준 단계별 풀어보기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생각이 많아 너무 두서없이 제 얘기를 풀어 놓았는데 죄송하고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싶은 건 인공지능 쪽으로 진로를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따로 공부하면 좋을지 입니다. 현재 학술 동아리나 스터디에 가입을 하고 싶어도 뭐 하나 내세울 것이 없어서 신청도 하기 힘들 정도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어떤 한 분야에 대해서 진득하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제 전공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을 얻고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몰라서 평소 관심이 없었지만 남들 많이 공부하는 백엔드나 프론트엔드 공부를 나도 시작하는게 맞나 생각도 들고 너무 막막합니다. 전공 수업도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중이지만, 개인적으로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대학생

#공부고민

#개발-공부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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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가을 님의 새로운 댓글

영문과출신 컴공과 석사생.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글이 좀 길어질 수 있어서 양해 부탓드립니다. 저는 본래 영문과 학부생 출신이었으나 학창시절부터수학에도 관심이 있었고 과탐때문에 어쩔수 없이 문과를 간 케이스 입니다. 영문과/국제무역과 복수전공 학부 졸업 후 이과에 대한 꿈을 못버려서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사이버대에 편입해 2년간 소프트웨어 공학을 공부하고 학부졸업을 했습니다. 편입전에 정말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개인적으로 여러 코딩 강의도 들어보면서 파이썬, 웹프로그래밍 등 실습도 해보면서 찍먹을 해보았구요. 단순히 학위가 필요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커리어 전환을 원했기 때문에 편입한 사이버대에 다니면서 학과연구실 연구에도 참여하고 1저자인 국내컨퍼런스 논문 2개+공동저자인 논문 2개 출판했으며 한달에 두번씩 지방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면서 연구실에서 딥러닝 실험도 참여하고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캐나다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 석사과정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여러 전문가 분들의 조언이 간절히 필요한 점은, 제가 그동안 사이버대 학부생활을 할때 열심히 노력도 하고 공부도 했지만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다보니 온전히 실질적인 프로그래밍에 집중하지 못했고 실무 실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너무 많이 느낀다는 점입니다. 연구보조원 활동도 논문을 위한 아카데믹한 부분이 주를 이루었다보니 코딩실력을 늘릴만한 부분이 부족했고, 솔직하게 사는게 너무 바쁘고 힘들다 보니 모르는 부분을 깊게 파고들 여유가 없었다보니 전체적으로 코딩의 기본기가 부족하단 느낌이 항상 듭니다. 저는 파이썬으로 코딩을 시작했고, 편입후엔 C, Java, R 등을 배웠지만 솔직히 실제적으로 개발에 몰두했던 적이 없다보니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다행히 현재 석사과정을 들으면서 매주 쏟아지는 과제들을 위해 파이썬과 자바에 집중해서 열심히 실습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구글링과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면서 에러를 잡아나가는게 주 라고 생각합니다. 왜 해외석사까지 했느냐 물어보신다면 학부생활중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과 병행하느라 공부이 집중을 못했는데, 현재 좋은 기회로 장학금과 재정지원을 받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의 (물)경력은 주로 딥러닝에 집중되어 있으나 해당 분야를 계속 고집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가 첫번째 학기이다 보니 졸업 후 어떤 분야로 뛰어들지 아직 미정입니다. 인공지능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려면 수학공부를 꼭 해야한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는데 현재 시점에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이 저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까요? (졸업까지는 1년 9개월 가량 남았습니다) 2. 요즘 학교과제와 프로젝트가 파이썬과 자바(+FX)의 비중이 반반입니다. 파이썬에서는 큰 어려움까지는 못느끼는데 자바는 경로문제니 뭐니 하는것들이 골치가 아프고 파이썬보다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바 실무 공부를 위한 팁이나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심자라고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 3. 4-6월까지 봄방학으로 아무런 수업이나 과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순공 4시간씩은 프로그래밍에 쓸 예정인데 이 기회를 어떻게 활영하면 좋을까요? 4. 단순히 파이썬이나 자바 말고도 요즘 정말 배워야할게 많다고 느낍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쓰이는 프론트와 백엔드기술을 아우르기 위해 “이건 꼭 배워야한다!” 싶은 언어나 기술이 있다면 3,4개 정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정말 진지하게 컴공을 하고싶은 학생입니다. 한줄의 답변이라도 좋으니 어떤 조언이든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java

#python

#공부

#실무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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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lecarap 님의 답변 업데이트

2학년 학부생입니다. 객관적인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4년제 대학교 소프트웨어과 2학년 휴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올해 2월에 군제대를 한 후 전공이 2학기때 열리는 이유로 휴학중이며, 올해 2학기때 복학할 예정입니다. 지금 휴학중이고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시기라 생각이 들어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현재 인프런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모두 구매하고, 고급이나 실전을 재외한 10개 정도의 강의를 완강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스프링, 스프링부트, JPA, 스프링 JPA, 타임리프 정도 해봤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학번 코로나 학번이어서 개발 관련 지인이 없어 협업 프로젝트 경험은 없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로는 김영한 강사님 강의를 들으면 만들어지는 쇼핑몰 페이지를 발전시킨 정도입니다. 기본적인 회원, 상품, 주문 추가 및 수정 기능. 회원가입 과 카카오 api를 통한 카카오 회원 가입 기능 상품 좋아요 기능 상품 가격별, 좋아요, 이름 순 정렬 및 페이징 기능 관리자 페이지 기능 (관리자는 상품 추가 가능, 멤버 강제 삭제 가능 등..) 정도의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딩 테스트는 현재 백준 골드 4이며, 프로그래머스는 230문제 정도 푼 거 같습니다. 사실 래벨과 문제 양만 많지 실력은 뛰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 2단계 까지는 무난하게 풀고, 3단계부터는 1-2시간 이상 걸리거나 못 푸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기준 카카오 인턴 커트라인 언저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CS는 아직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고, 유튜브와 KOCW를 통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화여대 반효경 교수님의 운영체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백엔드라는 진로는 군대에서 정했고, 군대에서는 코테와 인프런 강의를 조금 들었습니다. 지금 제 상황은 현재 이렇습니다. 군대 전역한 지 3개월 지났고, 9월 복학까지는 3개월 정도 남았네요.. 군 전역 후 3개월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하루 집중량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터디카페에서 계속 독학중인 상태입니다. 유명 개발 동아리는 몇 번 지원해봤지만, 서류에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포트폴리오나 깃허브는 정말 잘 안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고민은 공부의 방향과 방법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어느 쪽에 힘을 주고 공부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더 해볼까 싶지만 개인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각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을 하면서 특히 스프링 데이터 JPA를 하면서 이런 식의 찍먹 기술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징 처리나 정렬 처리가 너무 쉽고 간편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 특정 스킬의 찍먹은 신입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의 기술 스텍의 찍먹이 아닌, 서블릿부터 JDBC까지 기본적인 부분을 자세히 공부를 먼저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코테 준비와 CS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CS 강의와 코테를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리하는 형식으로 복습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9월 복학까지 CS 및 코테 공부를 확실히 한 후, 내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신청할 생각입니다. 소마는 코테 실력을 많이 본다는 점에서 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스프링 기본 지식이 필요할까봐 토비의 스프링 책도 1,2를 구매했고, 1권 절반정도 읽은 상황입니다. 사실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 감이 있습니다... 지금 다시 또 공부해야할지도 또 고민입니다. 또 최근에는 프로젝트 배포 경험이 중요한가 싶어 도커와 AWS도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글을 보시면 아시겠듯이 지금 저는 하나에 몰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할 지. 하루 스케줄은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건지에 확신히 서지 않습니다. 특히 저는 병렬적인 공부에 취약한 것 같습니다. 사실 하나만 파는 것이 더 쉬워보입니다..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고, 평생 공부하며 발전하고 싶습니다. 목표는 졸업 후 1년 내 대기업 취업입니다. 1년 해보고 안되면 바로 경력을 쌓을 예정입니다. 졸업은 별일 없다면 25살 겨울에 할 것 같습니다. 공부에 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한 기분이 요즘 많이 들고 있습니다. 열정은 있지만 정말 아는게 없네요.. 현업 개발자 선배님께 조언을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저는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이고, 무엇을 해야할까요?

개발자

#백엔드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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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 학부생이지만 학과 공부만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군대 전역 후 2학년으로 복학 예정인 컴공과 학생입니다. 1학년때 남들보다 열심히 학교 강의를 듣고 복습한 덕분에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남는 시간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고 수업 복습과 독서를 하며 흔히 말하는 '갓생'을 살았었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 입대를 앞둔 시점에서 제가 이루었던 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학점을 위한 공부만 열심히 했었지 정작 개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야를 넓히는 일에는 열중하지 않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군 입대 이후 군E러닝과 토익을 비롯해 학교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제쳐두고 개발 공부와 프로젝트 진행에만 열중하며 하루하루를 미친듯이 보냈었습니다. 그 결과 입대 전보다 정말 많이 성장했고 부족한 점들도 많이 체크해두고 읽어야 할 글들과 도입해야 할 기술들도 많이 정리해두며 앞으로의 계획도 세워두었습니다. 전역 이후에는 각종 컨퍼런스 참여와 인프런 멘토링, 우테코,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약 한 달 뒤에 복학을 앞둔 시점에서 수강신청을 위해 시간표를 짜다보니 이 강의들이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많이 남은 쓸모 없어 보이는 교양 강의들과 개발과 관련은 있지만 이론 위주의 강의와 기초 문법을 가르치면서 매 학기마다 언어가 바뀌며 진행되는 전공 수업들이 제 시간표를 빽빽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 이후나 중간중간 빈 시간에 시험 공부를 마무리하고 프로젝트와 개발 공부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긴 하지만 생각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저는 정말 개발에만 집중하며 실력을 쌓고 싶은데 학교 수업과 과제 등으로 인해 날아가버리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혹시 학부생 시절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반대되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더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

#전공자

#대학교

#학과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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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학부 4학년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내서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이력입니다. 지거국 컴퓨터공학 4학년 학점: 3점대 초반 인턴: 국내 1회(24.06-08)-펌웨어 관련 해외 1회(24.12-25.02)-IoT 통신 관련 자대 학부생 인턴(25.03-25.08)-통신 및 보안 관련 프로젝트: 기업 프로젝트(4개), 졸업프로젝트(예정) 논문참여: 1회(기업) 스택: C/C++, Python, Embeded, TEE, 버전관리… 1.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입니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안관련 업계에서 석사학위가 중요하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2. 학문적 실무적 경험을 키우고 싶어서 인턴을 여러번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경험한 것이 많고 실력을 올리기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력이 이력서에 작성되었을 때 면접 준비를 잘 하면 강점이 될지 궁금합니다. 3. 우주방산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직무는 보안관련입니다. 학점은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학점이 크게 작용할까요? 그외에 준비해야 할 항목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개발자

#인턴

#대학원

#보안

#임베디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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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AI /ML 엔지니어가 되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4학년이 된,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어디에든 도움을 청하고 싶은데, 이런 질문들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마땅치 않아 커리어리에 질문을 남겨봅니다. AI 관련 직무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 또한 대학원 진학과 취업의 기로에 서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대학원 진학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지만 올해 들어 취업 쪽으로 마음이 기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태 대학원생이 되기 위한 준비만 해와서, 어떻게 해야 취업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더라구요. 공모전보다는 학부 성적 + 논문 연구에 집중해왔고, 교내외 활동을 통해 AI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몇 번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요즘 기업에서 선호하는 종류의 프로젝트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트렌드는 LLM이나 추천시스템 쪽인 것 같은데, 저는 그동안 음성과 이상치 탐지에 관심이 많아서 이쪽을 열심히 해왔거든요. (둘 다 상당히 마이너한 분야라고 알고 있습니다.) 동향이 어떤지 살펴보고자 채용 공고를 확인해보고는 있지만 공채가 아니고서야 대부분 신입보다는 경력직, 석사 학위가 있는 사람을 뽑는 추세라 "여기에 적힌 요구사항들이 학부 졸업 신입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해요. 뭔가를 열심히 채워가도 학부 신입이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제 포트폴리오를 보실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열정이나 인성 쪽을 더 우선해서 고려하시려나? 싶다가도 "중고 신입" 급의 경력 빵빵한 신입을 원할까 싶고... ㅜㅜ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지다보니 지금으로서는 막연히 이거 해야겠다, 저거 해야겠다 생각은 많은데... 채용 절차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지, 실무진이 AI 엔지니어로서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알게 된다면 그런 부분들을 위주로 조금 더 확실하게 실적을 채워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학부 졸업 후 AI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할지 현업에 계신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어필해야 할까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적어보자면, 기업이 신입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고, 그것을 어떤 형태로 어필하면 좋을까요? "아무 대회"나 수상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수상 실적이 아예 없으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을 텐데, 만약 공모전을 나간다면 어떤 류의 공모전이 좋을까요? 현재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과 fit한 프로젝트 이력이 반드시 필요한가요? 기업의 도메인과 무관한 인턴 경력도 충분히 경력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요즈음의 학부 AI 엔지니어들은 상술한 공모전/플젝/인턴 등의 경험을 얼마나 하고 들어가는 편인가요?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개발자

#ai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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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디큐 님의 새로운 답변

인공지능 관련 3학년 학부생의 고민

어쩌다보니 군대 문제가 꼬여서 2년 반 휴학하고 엇학기로 복학한 3학년 학생입니다. 2학년때 군복무하기 전까지 "어차피 곧 떠나는데 열심히 해서 뭐하냐" 라는 마인드로 한 거라곤 학교 교과목 공부 외엔 없는 채로 휴학했다가 이번 2학기에 복학한 상황입니다. 다른 동년배 친구들이 다들 플젝, 인턴 등등 여러 경험들을 쌓으며 열심히 취준하는 모습에 현타가 심하게 와서 복학하자마자 스펙 쌓을 거리를 급하게 찾다가 ai 분야의 한 교수님의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갔는데 아직은 입사 초기 단계라 연구에 필요한 기본 공부만 하고있는데 1월부터 교수님께서 대학원생 사수분들이랑 연구과제 투입시킨다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원생들의 일상을 계속 직접 지켜보니 연구직이랑 대학원이 제 적성과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AI도 사실상 거의 찍먹 수준 공부만 반복해와서 그런지 완벽하게 혼자서 모델 구현하는 수준도 못됩니다. 그런 수준에서 학부연구생을 한다고하니 교수님이랑 사수분들한테 엄청 민폐인거같기도 하고요.....저는 남은 학부 생활동안 열심히 직무 관련 공부 하면서 스펙 쌓고 취업하고 싶은데 말그대로 하고싶은건 많은데 할줄 아는건 없는 답없는 상황이죠... 그냥 지금 다니는 학부에서 남은 기간동안 기본기 다지면서 다른 스펙 열심히 쌓아서(ex: 해커톤, 각종 플젝) 취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연구직이 안맞더라도 "인공지능"이라는 타이틀 내세워서 석박사까지 하는게 나을까요?

개발자

#취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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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김하늘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갈림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학년 2학기 재학중이고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목을 보시면 제가 어떤 고민을 하고있는지 대략 짐작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부 해야하는 것들이기에 이런 고민이 무의미하다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고 저도 하나만 할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 했을때는 일단 취업공고 자체가 프론트와 백으로 나뉘어져있기에 프론트든 백이든 하나만 일단 파고 그 분야로 취업을 해서 다른 분야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파이썬 c 기본 문법 정도만 아는 학부생이였는데 3학년 2학기 끝난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end to end 개발에 참여해봤습니다. 거기서 프론트엔드로 참여를 했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계속 이쪽으로 공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 후로 4학년 1학기 끝나가는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2개 정도 추가로 진행했고, 모두 프론트엔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해 내가 프론트엔드를 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질문에 대해 한순간도 명확했던 적이 없네요.. 뭔가 이런 질문에 명확히 답을 찾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싶은데, 마음이 그게 안됩니다 ㅠㅠ 계속 조금씩 망설이게 됩니다. 제가 프로젝트로 백엔드를 해본건 아니지만, 일단 프론트엔드를 할때 재미있습니다. 퍼블리싱 하는 것도 재미있고, 기능 연동하고 데이터가 화면에 잘 뿌려지고 하면 뿌듯하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관리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백엔드와 달리 프론트엔드는 화면을 잘 보여주고 최적화를 잘 하는 정도? 이잖아요. (제가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무지한 발언 일 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사에 가서 자기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를 해야하는 상황이 왔을때, 데이터나 로직을 만지는 백엔드가 확장성이 좋은가요?? 즉 훨씬 다른 일로 옮겨가기 수월하고 이직하기도 쉽나요? 데이터랑 로직을 어떠한 개발에서도 교집합이라는 느낌이라서 이 점이 굉장히 궁금합니다.. 백엔드는 이것저것 접근하기 쉬울거 같고 프론트엔드는 아무래도 좀 어렵나요..? 저도 요즘 너무 걱정이 많고 불안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검색을 해보는데, 프론트엔드는 cs도 필요없고 운영체제 지식도 필요없고 , 전공자가 프론트 하는 건 진짜 웃긴 짓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글을 봤거든요. 사실 이런 글들에 흔들리면 안되는건데, 또 흔들리는 이유가 개발자 취업 현황 유튜브를 보면 프론트엔드 취업하신 분들은 초봉 3000이 안넘는경우가 꽤 많고.. 백엔드는 그래도 초봉 3000은 넘는다는 점과 개발자를 준비하는 제 동기들 중 프론트엔드를 공부하는 사람은 진짜 너무너무 적다는 점 입니다. 제가 뭔가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는것 같다는 느낌과 불안감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이유들로 백엔드로 넘어가보기에는 4학년 1학기가 다 끝난 지금 시간도 너무 없을뿐더러 여태 했던 프로젝트는 전부 프론트로 했는데, 짧은 시간에 백엔드로 또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야한다는 점이 막막하기도 합니다. 자바스크립트로 공부하던 코테도 다시 공부를 해야하고요.. 솔직히 저는 프론트를 하고싶기는한데.. 위에서 나열한 이유들로 인해 내가 이걸로 취업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불안이 너무 맴돌게 됩니다.. 그래서 현업자분들은 이런 제 생각에 어떤 식으로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제 주변에 이런 고민을 나눌 상급자 분이 안계셔서요.. 프론트를 계속 하게 된다면, 제가 아직 고도화는 못해봐서 여태 했던 프로젝트들에 고도화를 한번 진행해보고 백엔드 지식을 위해 node express로 간단한 crud 구현해보고 이런 경험들 토대로 이력서 써서 인턴부터 지원을 해볼 예정입니다.. 제가 아직 공부를 한지 얼마 안되서 잘 알지도 못한채 백엔드에 비해 프론트엔드를 좀 낮춰서 말한거 같은데, 현업자 분들에게 진지하게 조언을 받고싶어서 제 생각을 그냥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프론트도 깊게 파면 팔 수록 신경 쓸 것도 많고 무척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혹시 기분 나쁜 개발자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백엔드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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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댓글

개발자 희망 전공생, 2년휴학 vs 빠른졸업

안녕하세요. 글이 길어지게 되어 미리 죄송합니다. 물어볼 사람이 없어 많은 고민을 하다 커리어리를 알게되고, 개발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싶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3학년으로 올라가는 컴퓨터 관련 학부생이고, 작년에 1년 휴학을 하였습니다. <현재 고민> 이제 곧 개강을 할텐데, 아무것도 준비못한 상황(1년간 다 까먹은 지식수준)에서 복학을 하려니 너무 두렵고 걱정됩니다. 이대로 개강하면 장학금 유지는 절대 못할 거 같습니다. 나중에 공백기 관련 질문이 온다면 입증할 활동내역도 없었습니다. 대책을 강구해본 결과, 먼저 1년 휴학을 더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계획을 상세히 짠 후, 부모님께 보여드리며 부담 안되시게 알바와 과외를 함께 병행한다는 것과 그동안 대학생 신분으로만 가능한 동아리, 공모전, 대외활동을 통해 스펙을 쌓거나 부트캠프를 참여한다면, 나중에 취업 면접 시 공백기 관련 질문에 대처도 하고, 장학금도 유지할 수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방향과 들을 인강은 이미 다 짜두었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하고 1년 더 휴학해서 대학생 신분으로만 가능한 스펙을 쌓아 대비할 지, 아니면 아버지 말씀대로 빨리 졸업을 하여 학교 걱정없이 취준에 집중할지, 어느것이 개발자로서의 취업에 좀 더 나을 지 고민입니다. 대학생 신분과 졸업생 신분으로 스펙을 쌓는 것에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어떤 선택이 현재 상황에 더 나은 차선책일까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여쭙고 싶습니다. 사람 한 명 살린다 치고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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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휴학

#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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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댓글

학부생 스펙 쌓기(저학년)

안녕하세요 컴공과 2학년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대학 졸업하고 최소 석사까지 한 다음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 들어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느끼게 되어 고민입니다. 아직 잘은 모르지만 다양하게 한가지 분야만 아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 조금씩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한가지 분야에 치우쳐 있지 않으면 이직도 편할 것이라 생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대학원에 진학하기 전에 학부 연구생은 꼭 한번 해보라고 하셨는데 3학 1학기까지 클라우드에 대해 최대한 공부하다가 대학원을 가야겠다 싶으면 여름빙학때 학부 연구생을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아니면 짧은 기간동안 맞는지 알 수 없으니 1년동안은 클라우드쪽으로 공부하다가 3학년 겨울방학이나 4학년쯤 학부 연구생을 해도 되는 것일까요… 또, 클라우드는 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고 하는데 아예 휴학을 하고 부트캠프를 참여하는게 도움이 될지 고민입니다..ㅜㅜ

개발자

#개발자

#클라우드

#대학원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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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학부생 코테관련 조언부탁드려요

인공지능학과에 재학중인 2학년 학부생입니다. AI전공은 대학원에 진학을 하면 취업에 유리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잘 알고있지만, 저는 AI분야에 대해 연구하고싶은 분야가 없습니다. 가족도 그렇고 주변 영향을 받은 탓에 개발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이번 여름방학에 코딩학원을 다닐까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 코딩테스트 목적으로 공부를 하기에는 아직 문제를 푸는 사고방식이 안돼서... 사고방식을 키우기 위해 강제성이있는 학원에서 파이썬이나 c언어 등 복습을 할 지,이번학기에 많이 어려웠던 자료구조를 복습하여 수강을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주변에 연구실 들어간다는 친구들도 많은데 대학원에 진학하기위해서는 랩실을 들어가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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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

#포폴

#자료구조

#개발자

#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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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장성호 님의 새로운 답변

현직자분들께 따끔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devsecops engineer가 꿈인 3학년 학부생입니다. 제 본전공은 컴퓨터공학이고, 현재 보안 연구실 학부연구생으로 일하고 있고 , 학교는 지거국입니다! 현재까지 제가 해놓은 것들은 학점 4.0x / 4.5 토익스피킹 IH Whitehat school 수료 Kisa 버그헌팅 실습 수료 클라우드 부트캠프 (진행 예정) 내년 2학기 BoB 지원 예정 수상경력으로는 ai 어플 개발 해커톤 수상, 어플 개발 해커톤 우수상, 어플 개발 해커톤 최우수상, 보안 부트캠프 프로젝트 상, Ai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정보보호학회 논문 동계 학술대회 수상 자격증은 네트워크 관리사 2급, 리눅스 마스터 2급, ccna가 있고 ccnp까지 취득하려고 합니다 제가 재수도 하고 휴학을 해서 (군휴학), 25살 3학년입니다. 최근 devsecops에 관심이 생겨서 클라우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전공과 관련된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실력도 키우고 스펙도 만드는데 집중하면서 아직 제 스스로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한 분야를 깊게 했다기보다는 여라 분야에서 찍먹 느낌으로 공부한거 같아 제 미래에 불안함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될지 궁금해서 현직자분들께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저도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대기업을 가고 싶습니다 ..! 아니면 수도권, 판교 쪽에 위치한 중견기업 정도는 가서 이후에 경력을 쌓아 좋은 곳으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이런 제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요? 어떠한 쓴소리도 좋습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께 피드백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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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취직조언

#현직자

#devsec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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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노베 컴공 3학년 학부생 엘리스 부트캠프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컴퓨터공학과 3-1을 마친 학부생입니다. 부끄럽지만 지금껏 혼자서든 여럿이든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웹 개발 공부/코테, 알고리즘 공부 등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과제로 나오는 프로그래밍 과제(c, java)나 데이터분석 과제(아주 기초적인), 어플리케이션 기획 과제(팀플), python + 데분&ai(초급, 중급) 찍먹 정도밖에 경험이 없습니다. 이번에 엘리스트랙 부스트캠프 백엔드-클라우드(spring)에 얼리버드로 지원하여 서류합격한 상태인데, 이번에 일년 휴학을 하고 6개월간 플젝경험을 쌓고, 나머지 6개월에는 인공지능학회(1년)에 초급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제가 아직 진로가 뚜렷하지 않고 졸업 후 인공지능 대학원에 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아 이 또한 고민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부트캠프가 아무래도 취업지원까지 해주니 4학년에 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3학년인 지금 부트캠프의 힘을 빌려서 스펙을 쌓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지금 상황으로써는 4학년 때 메이저 부트캠프에 붙는 것은 어려워보입니다. 저는 지금 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4학년에 가는 게 낫다는 주위 조언이 많아서 흔들립니다. 현업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부스트캠프

#전공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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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인공지능 개발자 학부학벌 질문

안녕하세요 하위 지거국에서 ist라인이나 타 지거국 Ai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학부생입니다. 혹시 석사 까지 마치고 회사에 입사할때 인공지능 개발자도 학부 학벌로만 판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것 때문에 편입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학벌

#입사

#인공지능학과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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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 30대코딩공부1354 님의 답변 업데이트

너무 멍청하고 재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먼저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제목 죄송합니다. 이래야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실 것 같아서 이런 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소프트웨어학과를 재학 중인 2학년 학부생입니다. 저는 1학년 남들이 열심히 살아갈 때 혼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숨만 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나를 갉아먹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판단하여 바로 군대를 다녀오고 2학년에 복학해서 전공을 들으며 어찌저찌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1학년 때 아무것도 하질 않아서 기본적인 개념 조차 모르니 1학년 전공 지식을 알고있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진행하는 수학 관련 전공들은 따라가기 급급하며 프로그래밍 언어는 기본적인 자료형 조차 까먹은 완전 노베이스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도 안 오고, 책을 보며 공부를 해봤는데 저에겐 맞지 않아서 그냥 무작정 백준- solved.ac를 연결해서 class 문제에 머리를 들이박아 헤딩 중에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제 문제점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잘 푸는 것 같은데, 항상 기본적인 부분에서 실수를 합니다. 이차원 리스트를 정렬할 때, 정렬하고자 하는 값을 int 변환 없이 바로 str인 상태로 정렬을 시키고 어디서 잘 못 되었는지를 모른다거나, 또, 클래스 1 문제를 다 풀고 클래스 2로 들어오니까 한 문제 한 문제를 해결할 때 너무 많은 시간이 듭니다. 당장 이항 계수를 구하는 코딩을 작성하는 문제, 요세푸스의 순열 문제, 계수 정렬로 정렬하는 문제, 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완전 탐색 등등 다양하고 처음 보는 개념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막상 부딪혀보면 해당 내용들을 알지 못하면 저는 절대 해결하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이제 파이썬과 C++을 배우며 파이썬으로 백준을 풀어나가는 중인데, 또 다시 C++로 백준을 풀라고 하면 똑같이 헤맬 것 같습니다. 아니 그냥 당장 4일 걸려서 도달했던 실버 직전 문제들을 풀라고 하면 다시 머리 싸매면서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 걸까요? 추가적인 질문으로, 백준 티어가 높으면 실무에서 많이 도움이 되나요? 이제 막 시작해서 실버5 밖에 되지 않아 높은 분들의 세계를 동경하기만 하는 중이라 한 번 여쭤봅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친구들이랑 장난감 만들듯이 진행하는 소규모 프로젝트라고도 하기 애매한 웹페이지 제작을 하고 있는데요. 컨셉이나 주제 등을 정하기도 어려워서 그냥 무작정 제공해주는 지도 api를 가져올 수 있는 웹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보자! 부분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액트와 next.js를 공부해서 열정적으로 공부하면 js언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까요? 또, 백엔드는 어떻게 쌓아올려야하는 걸까요? 모르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휴.. - 3줄 요약- 1. 1학년 때 놀아서 2학년인 지금 따라가기 너무 벅찹니다. 그래서 무작정 감을 익혀보고자 백준을 풀고 있는데 이것조차 이제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한 개념 이해하는데 몇 시간씩 소모하고 그럽니다. 이게 맞는 걸까요? 2. 백준 티어가 높으면 실무에서 도움이 되나요? 3. 웹페이지 제작 같은 경우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이스 상태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리액트와 next.js를 이제 막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엔드는 언제 접목시키는 건가요? 다른 분들이 하시는 멋진 고민들- 실무에서의 실수, 개발자의 미래,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세부적이고 열정있어보이는 질문-에 비하면 너무나도 수준이 낮아보이는, 그런 질문인 것 같아 죄송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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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고민

#공부법

#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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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김민식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생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년제 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컴퓨터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졸업도 슬슬 준비해야하고 방학때 공부를 좀 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할까 준비 중에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학부생 레벨이지만 c/c++/java/python 기본정도 다룰 수 있고, 웹 백엔드(Spring & mysql)로 토이프로젝트 2번 정도 한 상태입니다. 졸업은 내년까지 다니고 26년에 할 것 같습니다. 웹이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앱쪽에 흥미가 더 있어, SwiftUI로 앞서말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따로 공부하여 작은 메모가 가능한 앱을 만들어봤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구현도 해보니 흥미나 관심이 iOS쪽에 있는 것 같아 각종 정보나 전망, 각종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검색해본 결과 대체적으로 전망이 많이 안좋더군요.. iOS신입을 뽑는 자리도 없고, 네이티브 쪽은 무조건 경력자를 뽑고, 신입으로는 플러터나 RN을 뽑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적거나 경력자를 뽑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접고 그냥 백엔드를 계속 공부해야하는 건가 싶었지만 자꾸 관심이 iOS(Swift)쪽으로 관심이 갑니다. (안드로이드가 아닌 iOS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이 전부 애플 제품이라 iOS쪽에 더 마음이 갑니다.) 그래서 현재 생각한 계획이 올해 여름/겨울방학에는 Swift를 공부하면서 개인프로젝트도 하고 겨울방학쯤에는 기회가 된다면 팀을 꾸려 팀단위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Swift + 플러터를 공부하면서 취업 준비를 해볼까합니다. 아무래도 네이티브만 다룰 수 있는 것 보단 둘다 할 줄 아는게 경쟁력이 생길 것 같아 준비해보려해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괜찮은 계획일지 궁금합니다! 다만, 사실 제일 걱정이 되는건 현재 개발자 시장이 엄청 안좋은데 과연 제가 취업을 할 1-2년 후에는 신입 iOS 개발자가 설 자리가 있을지 걱정됩니다… 물론 진짜 잘한다면 취업은 되겠지만.. 아무래도 학교를 늦게 들어와서 나이도 찼고, 막연하게 하고 싶은걸 진로로 잡기에는 걱정이 앞서네요. 쓴소리도 좋고 현실적인 얘기도 좋습니다. 선배님들의 생각이나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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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댓글

학부생 진로 고민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4년제 대학 인공지능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부생(여자)입니다. 졸업한 후, 개발자가 되고싶은데요. 객관적으로 제가 봐도 코딩 실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부터 코딩학원 다니면서 꾸준히 시간을 늘려 학습 할 자신이있으면 2-2 반학기 정도 휴학을 하며 코테 연습을 할 생각입니다. (애초에 코딩문제를 풀 때 문제 푸는 방식 사고 자체가 안됩니다..) 혹시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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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손설 님의 새로운 답변

게임 개발자를 희망중입니다. 게임 관련 학원 어떻게 생각하나요?

게임 개발자를 희망중인 컴공 학부생입니다. (3학년/여자) 재학중인 학교에 마땅찮은 게임 관련 과목이 있지않아, 독학으로 포트폴리오를 쌓아야 합니다. 도저히 독학 할 자신은 없어서, 휴학 후 게임 개발 학원을 다녀보고자 합니다. 우선 생각중인 것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과정이고, (https://www.kocca.kr/kocca/online/usrOnlineDetail.do?menuNo=204104&onlineAplyNo=1336&fbclid=PAAaZuXxnF5y29Zesd7G8uRdZpvkcPjICazjh4aAUEoJPEhTmIwqNj0msNQBw_aem_AWXhZkHe_6_8N4aNu2aTDinS0QxnWxEpUTBNowC6AqyllECGtELAKuq_ltWmqM99-2uoBBepxXWMrG7_jWdcPiXu) 만약에라도 떨어지면 학원을 다녀볼까 싶습니다. 현직자 분들께서는 학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만약 고른다면 어떤 점을 보고 고르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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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댓글 업데이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공지능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학부생입니다. 지난 학기까지만해도 관심있는 분야도 없고 개발쪽으로 가고싶은지 연구쪽으로 가고싶은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했었는데요. 데이터마이닝이라는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데이터분석, 예측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토익과 데이터자격시험(준전문가)를 준비하려고합니다. 아직 준비 단계인지라 허황된 말뿐이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있지만, 졸업작품관련하여 고민이 많아 글을 남깁니다.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인경기 4년제에 인지도가 높지않은 공대에 재학중이라서 이름있는 대학원을 갈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지금 이 혼란스러운 단계에서 정확하게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지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2-1까지 평균학점은 3.98입니다. 공모전같은걸 나가봐야할지, 아니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있는 개발 실력을 키워봐야할지.. 신설학과라 선례들도 없고, 감이 잘 안 잡힙니다. 도와주십시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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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인턴(현장실습) 더 하고싶은데 졸업학점이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4년도 8월 졸업예정이고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있으며, 겨울방학 현장실습으로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학부생입니다! 현재 인턴으로 다니는 회사가 맘에 들지만, 회사를 파악하기에는 2달이란 시간은 부족하다 생각해서 24년도 1학기에 현장실습을 다시 한번 신청하려고 합니다. 이미 CTO님과 이야기했고 졸업에 문제없다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 하셔서 불합격할 문제는 없습니다.. 만, 졸업 학점이 걸림돌입니다.. 졸업은 해야하는데 현장실습도 하고 싶습니다! [문제점] 저희 학과는 졸업하기 위해 교양 중에서도 "경제/경영 관련 수업"을 이수해야만 합니다. 1학년때 들었다가 F를 받고나서 미루고미루다가 이렇게 업보로 돌아왔습니다. 현장실습 근무시간이 월~금 9시~18시라서 이 시간에는 교양을 신청할 수 없고, 평일 6시 이후 또는 주말 교양 만을 신청할 수 있는데, 현재 그 시간에 개설된 교양이 아무것도 없습니다ㅠ 우선 제 나름대로 해결책을 생각해봤습니다. 1. 현장실습 담당교수님께 상담을 요청한다. 2. 수강신청 날까지 평일 저녁/주말 교양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3. 현장실습말고 회사 자체 인턴으로 입사 후, 아무 교양이나 듣고 취업계를 낸다! 4. CTO님과 이야기 후 현장실습 근무요일을 (월~목)으로 변경하고, 금요일 강의를 듣는다. 5. 1학기는 현장실습을 그냥 하고, 계절로 교양을 들으며 졸업을 한 학기 미룬다... 6. 현장실습을 포기한다...ㅠ 저는 현재 회사에서 인턴을 정말로 하고싶습니다. 직원분들도 인턴들을 정말 잘 대우해주시고 배우는 것들도 정말 많아서 남아있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보다는 인턴으로 다니면서 회사를 조금 더 파악하고 싶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수강신청날까지 뭐라도 주말 교양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해결책을 제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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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휴학중인 컴퓨터학부생

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3학년까지 하고 휴학중입니다. 이번 1학기동안 이 길이 맞는지 방황했습니다. 복수전공이 필수인 학과라 심리학과 복수전공을 하느라 애매한 코딩수업을 들었고 어느정도 cs지식을 물으면 뭔지는 알지만 대답은 어딘가 부족한정도? c, java, python, kotlin 전부 맛만 보고 프로젝트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주소가 이런 상황입니다. 한학기를 더 휴학할텐데 방향을 정해서 무기를 하나라도 만들고 복학하고 싶습니다. 여쭙고 싶은건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혼자서 언어 하나를 파는 방향으로 코테준비같은걸 하는게 나을까요? 컴퓨터쪽으로 가고 싶은건 맞습니다! 흥미가 있는건 게임, 어플쪽입니다. 많이 다그쳐도 좋습니다..좀 막막해서..지혜를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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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공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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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석사취업 목표, 대학원을 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현재 자대 연구실에있고 별일 없으면 후기 입학으로 원서 넣을것같습니다. 요즘 특히나 생각이 드는것이 대학원에 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4학년때까지 학부연구생을 안해보다가 학회 한번 보면서 특정 문제가 있으면 이를 풀어보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 들어왔는데요. 논문을 읽는것도 이렇게 단순히 읽는거로 그쳐도 되는것인지(미팅때 한번은 할것같습니다), 석사를 하게되더라도 1-2개 프로젝트만 하다가 나올것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프젝은 올해 마지막인 프로젝트가 주도해야하고 나머지는 제안서를 써야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분야를 해라고하는데 제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하지 못했습니다. 논문이나 학회는 여름, 겨울에 하는 학회가 주인것같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를 하는 학생이 없기도 해서요(외국인박사 1분빼고는 모두 학부생입니다)제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는데 제가 주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물석사가 되도 만약 인공지능 분야(비전 또는 NLP)로 취업하고자하면 조금은 나은건가요? 하더라도 석사취업, 완전히 연구보다는 개발도 하고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현직자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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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석사취업

#석사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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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코드 스미스 님의 새로운 답변

컴퓨터공학부 1학년 학생이 자바를 배우며 수행할 만한 프로젝트를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학기 때 JAVA 프로그래밍 수강을 앞두고 있는 컴공 1학년입니다. 그때문에 방학동안 자바를 배우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냥 공부하기보단 프로젝트 하나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1학년 학부생이 방학동안 자바를 열심히 처음부터 공부한다고 했을 때, 그 수준에 맞으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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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Tetz 님의 답변 업데이트

4년제 학부생인데 학기중에 어떤 공부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2학년2학기 재학중이고 컴퓨터 관련 학부에 재학중입니다. 웹 또는 블록체인쪽으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학기중에 과제하기도 바쁘긴 하지만 학점은 3.5정도만 넘으면 괜찮다고 하길래 일부 시간은 개인 공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공부를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백준 문제를 풀어야 할 지 웹 기술을 공부해야할 지 아니면 미래에 미국에 가서 일을 해 보고 싶다는 꿈이 생겨서 영어를 공부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객관적으로 영어를 잘 못합니다)현재 코딩 공부하기에도 바빠서 영어는 취직하고 공부하려고 생각중이긴 한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백준은 골드4정도 레벨까지 올라오긴 했는데 중간중간 띄엄띄엄 풀어서 제가 저정도 실력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공부할 분야는 js까지는 배웠고 방학중에 노드js를 공부하다가 아직 끝내지 못했습니다. 프론트로 갈 지 백으로 갈 지도 모르겠고 막막하네요.. 어떤분은 리액트로 재미보고 어려운 백엔드를 해보면서 진로를 좁혀가라고 말씀해 주시긴 했는데 또 제 생각엔 현재 배우고 있는 노드를 먼저 끝내고 다른걸로 넘어가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쪽으로도 관심이 있지만 일단은 웹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아직은 블록체인쪽 공부보단 웹 공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이렇게 뒤쳐지고 있는것 같고 코로나 학번이라 주위에 아는 사람도 없고 막막해서 여러분께 질문드려봅니다. 드리고 싶은 질문은 1. 현재 제 상황상 어떤 공부를 하는게 좋은 선택일지 2.진로 방향은 어떤식으로 잡는게 좋을지 3.미국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데 유학은 돈이 없어서 어렵다면 경력을 쌓아서 오퍼 받는게 베스트인지 이정도 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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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 준비하는데 포폴이 필수일까요?

안녕하세요. 2년 10개월 정도 경력을 쌓고 퇴사 후 이직을 준비 중인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6개월은 첫 회사에서 재직한 뒤 그다음 회사로 이직한 뒤 2년 반을 다니다가 퇴사를 하게 되어 이번이 2번째 이직입니다. 첫 회사에서 이직 준비를 했을 당시에는 신입으로 이직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경력 이직을 준비하게 되면서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여 글을 적습니다. 변명같이 들리는 것을 저도 알지만, 회사를 다닐 당시 새벽이고 주말이고 불려나가면서 일했던 터라 따로 개인 프로젝트를 할만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밤샘도 많았고요. 건강이 무너지고 도저히 못버티겠다 싶어 퇴사한 뒤에는 회복에 신경쓰면서 공부에도 손을 놓았더니 공백기는 1년이 넘었는데 따로 포폴로 쓸만한 무언가가 없네요. 깃허브도 아예 관리가 안된지 좀 되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주로 맡은 업무는 1. b2c 서비스 api 개발 2. 어드민 백오피스 개발 3. 신규 프로젝트 db 구축 및 설계 여기에 유지보수, 모니터링이나 운영 관련 업무를 주로 했었습니다. 회사에서 맡았던 프로젝트들이 적은 것은 아닌데 갯수만 많고 전부 동일한 성격의 서비스들이라 플랫폼만 다를뿐 사실상 그닥 차이가 없어서 경력기술서에 어떻게 써야할지도 애매합니다.. 경력기술서야 어떻게든 다듬어서 내면 되지만 포트폴리오가 너무 걱정입니다. 퇴사를 앞둔 당시에 기술블로그를 직접 만들어볼까 하고 백/프론트단까지 개발하다가 흐지부지된 것이 하나 있는데요. 너무 만들다말아서 지금 보면 학부생 수준이라 생각되어 입사 지원 시에 제출하기 부끄럽습니다.. 이미 공백기가 1년이 넘은 상황에 제 나이도 30대이고 이제 재취업이 급한 시기라서 일단 포폴 없이 어떻게 경력기술서만 수정해서 지원하고 있는데 멘토링을 받았을 때는 깃허브에 간단하게 crud 되어있는 프로젝트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어디서는 경력직이면 경력기술서가 더 중요하다고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포폴용 프로젝트 뭐라도 쌓아서 같이 내는 게 좋을까요? 만들다 말았던 블로그라도 마저 마무리를 해야할지.. 근데 그러면 공백기가 너무 길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스스로 물경력이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지만 요새 부트캠프 출신 분들이나 비슷한 연차의 개발자분들을 보면 너무 저만 동떨어져 있는 것 같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좋은 곳으로 이직하게 되면 좋겠지만 채용시장은 어려운데 마음은 급하고... 면접을 보러가도 좋은 결과가 없으니 이전 회사보다 열악한 환경이라도 어디든 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요새 면접 분위기는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을 많이 바란다던데, 면접장에서 많이 듣기도 했고요. 퇴사 사유와 공백기에 대한 질문 답변으로 건강 얘기를 해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괜히 나약하다 생각하게 될까 봐 우려스러워 돌려서 얘기하고는 있는데 공백기에 개인 공부 외에 아무것도 안한 걸로 비치는 것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푸념 섞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거리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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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대현 님의 답변 업데이트

컴콩과 3학년 올라가는 학부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학년 올라가는 컴공과 학부생입니다. 제 심정과 고민에 대한 방향성 그리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의 대학생활동안 배운건 C, C++, 파이썬, 자바의 기초를 배웠었습니다(1학년때는 교양수업 위주로 들어서 제외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언어를 배우면서 자바가 좀 더 저한테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바관련 전공 성적도 좋게 나왔었고 재미가 있다보니 자바스크립트로 저만의 크롬 앱(테마)도 만들어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게임에 빠지게 되고 2학년 2학기 성적은 처참했고 또 한건 없어서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만 하루하루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정신차리고 다시 열심히 해보고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예 코딩을 안한건 아니라 조금이라도 백준에서 자바로 단계별 문제를 계속 풀고 있습니다. 저는 자바백엔드 쪽으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와 좀 더 실력을 키우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하는지 또 프로젝트를 추천하신다면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제 성격이 소극적이라 아는 동기와 선배분들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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