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자 휴학생 국비 지원 교육 후 컴공 복수전공
안녕하세요. 비전공 어문계열 4년제 대학 3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 중인 27세 남자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재수까지 해가며 겨우 원하던 대학에 진학은 했지만, 막상 전공 공부만으로는 취업문에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휴학을 전전하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결국 올해를 마지막으로 포기하고 개발자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학교에서는 복수전공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졸업이전까지 제1전공 외에 제2전공을 선택하여 같은 학점을 이수하여야 졸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재학중일 때에도 시험을 병행해서 준비해왔다보니 기존 복수전공하던 과목의 전공수업은 현재 하나도 듣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제가 원한다면 복학 이후에 컴퓨터공학으로 복수전공을 변경하여 졸업까지 수강이 가능합니다. 올해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했기 때문에 24년 9월이 되어야 복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그 때까지는 우선 국비 지원 교육(k-디지털 교육)을 통해 학원에서 약 6개월정도 교육을 수료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나이다보니 더 늦기 전에 빨리 취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국비지원교육을 받은 이후 복학하는 것을 포기(자퇴)하고 곧바로 취업(국비지원교육은 기본적으로 빠르게 취업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하여 경력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무리 늦어도 4년제 대학 졸업장은 따면서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을 통해 학위까지 받는 것이 이후 커리어에서 유리할지 고민이 됩니다. 6개월 정도 코딩 공부를 한다고 해서 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막상 전공공부가 잘 풀려서 졸업을 한다고 해도 이후 곧바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다, 또 다시 개인 포트폴리오나,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부트캠프나 스터디 등에 전전하다가 30대에 들어설 것 같아 걱정됩니다. IT기업 입장에서 타직종 직장생활 경험조차 없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주전공도 아닌 복수전공 신입이 경쟁력이 있을까 걱정도 되고요. 국비지원교육들이 아직 개강 전이고 신청기간도 조금 남아서 현재는 Python, Java 언어 기초만 책과 인강, 유튜브 등으로 독학중인 초보자입니다. 20대 동안 많은 도전을 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좌절했지만 더 늦기 전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간절하긴 합니다. 성격이나 성향 상 백엔드 개발자를 도전하고 싶긴하나, 공부하는 과정에서나 취업시장에 맞춰 프론트엔드 개발자나 다른 분야의 개발자로 일할 의향도 당연히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시거나 보신 개발자 분들이 있으시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지금 제 상황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사항 요약 1. 이번 겨울부터 6개월 간 국비지원교육(k-디지털 교육) 혹은 초보자 대상 부트캠프를 통해 중소SI기업부터 취업하여 경력 쌓기 vs 6개월 교육 이후 복학하여 남은 3학기를 컴퓨터공학 복수전공하여 학사학위를 받고 취업에 도전하기 2. 6개월 국비지원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것만으로 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과목 수업들을 듣는 데 부족하진 않을지. 만약 부족하다면 복학 전에 어떤 공부를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ex.이산수학 or 관련자격증) 3. IT기업 혹은 관련기업 입장에서 30대초반의 복수전공자 신입을 채용하는 것을 꺼리지 않을지 4. 제가 생각한 것 외에 개발자로서 좋은 방향성을 알려주실 수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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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호열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4학년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비전공자(디자인) 4년제 대학생으로 4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재학중인 대학은 제 전공으로는 상위권, 전체적인 네임벨류와 전산과로는 중(~상?)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6개월 부트캠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간이 매우 빠르다보니 현업의 툴 다루는 방법은 습득하였지만 기초 지식과 문제 해결력(코테) 등이 매우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 복부전, 편입에도 관심이 생기는데 의미가 있는 도전인지 궁금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이전에는 빨리 졸업하고 필요한 것만 독학해서 취업하자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전산과 전공은 들어둔 게 없습니다. 하게 되면 2년은 대학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본전공은 졸업용 4학점만 남아서 해당 전공생처럼 다닐 수는 있습니다. 다니게 되면 재학하며 구름톤 등 대학 IT 동아리를 더욱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 졸업 후 학사편입 아무래도 학벌이 조금 아쉬워서, 그리고 좀 여유롭게 공부하고 싶어 학사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1년을 편입에 투자하는 게 불필요한 선택 + 빙빙 돌아가게 되는 결정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더 중요한 분야니까요. 실제로 제 본 전공도 실력이 중요한 분야라 재수나 반수 등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편입을 결정하게 되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에 발목이 좀 잡히겠지만 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 시간 투자가 아까운 결정이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의 경우 제가 목표하는 분야가 ai 처럼 고급학위를 요하지 않아 그것까지는 정말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방통대 편입으로 좀 쉽게 가는 건 어떤지도 고민해봤습니다 .. !! 3. 빠른 졸업 후 독학 -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 지원 현재 전공 졸프를 끝내고 빠르게 졸업을 한 후, 연말부터 우아캠 등 다른 좀 더 길고 가치가 좋은 부트캠프에 들어가는 게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6월 중 모집하는 부스트캠프는 올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준비는 못하고 시험만 봐볼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CS 관련 지식이 전무하여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중간에 공백이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전공자 입장에서, 또는 현업 개발자분들 입장에서 보시기엔 어떤 결정이 더 좋을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대학에 2년을 투자하여 학위를 받고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좋을지, 힘들더라도 비전공자로 빠른 독학 (+정처기)을 하는 게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24살 여성이고 집안 사정 등으로 빠르게 취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너무 취업이 늦어지는 것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은 리액트 등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중이고, 결과적으로는 IOS, 안드 등 모바일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풀스택까지 목표로 하고 있구요. 대학에서 모바일 관련으로 많이 배울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 지식의 부족함 또한 많이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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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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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전문대 졸업 후 학사 취득
안녕하세요 올해 컴공 전문대를 졸업한 주니어개발자입니다. 학사 학위를 따고 싶은데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제 능력에 비해 운좋게 괜찮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회사는 계속 다니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학사 학위 취득은 방통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독학사,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이 중에 고민 중입니다. 고민중인 이유는 방통대와 사이버 대는 3학년 졸업이여도 2년을 다녀야 하는걸로 알고있고, 학은제/독학사는 학사를 따도 인식이 별로 좋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전공심화과정은 제가 학교를 다니던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취업했기 때문에 기존 다니던 학교에서 진행하지 못하여 타 학교 전문학사도 입학 가능한곳을 찾고, 현재는 입학 기간이 아니라 내년까지 기다려야합니다. 현재는 내년에 전공심화과정 진행 후 학사학위 취득 or 올해 학은제/독학사로 학사학위 취득 후 야간석사 진행 둘 중 고민중입니다. 어떤 방식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학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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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AI 진로를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현재 27살 전문대 컴퓨터공학(3년제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AI분야를 진로로 희망하고 있는데 제가 해당 분야에 관한 지식이나 현재 취업 트렌드에 대해 밝지 않아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대학원 빌드업 취업공고를 보다보면 결국 AI핵심 분야는 석/박사가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전문적인 지식을 기르고 싶어 취업 후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학사 학위인데요 지금 전문대를 졸업하고 나면 전문학사로 졸업하게 될텐데 학점은행제 학사 출신은 괜찮은 대학원에 들어가기 어려움이 좀 있다고 들어서 우선 취직을 한 뒤 4년제를 들어갈 생각입니다. 1) 취직 후 야간대학 2) 취직 후 돈 모아서 주간대학 처음에는 야간대학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요새 야간대학이 많이 줄고 있다고 들었고 야간대학에 컴퓨터 공학과가 없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취직 후 돈을 모으고 회사를 나와서 그냥 주간대학에 들어가서 학사를 따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2. 필요한 공부 취업을 중요시 하는 전문대학교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은 아무래도 탄탄한 전공 지식을 위한 교육 보다는 전공 지식은 얕게 주로 당장의 실무 능력을 키우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교의 강의계획서나 커리큘럼을 참고해 도서관에서 괜찮은 전공서를 빌려서 몇일 전 부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차후에 원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영어 실력은 좋지 않지만 번역기에 ai 도입 되고 번역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준비하다 보니 맞는 방향성을 갖고 공부를 하는건가?하는 불안감이 있어 이 부분에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개발 어떤 언어와 라이브러리 등을 공부하는 게 좋을지 2) 전공지식 어떤 전공 과목들을 공부하는 게 좋을지 혹시 책도 추천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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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전문대졸 27살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질문 드립니다
26살 곧 27살 미래에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고민 한 번만 들어봐 주시고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한 번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26살 지방 전문대 3년제 졸업 예정입니다. 2년 휴학해서 1년 돈 벌고 1년 다른공부해서 남들보다 현재 조금 늦습니다 지금 지식수준은 학부 때 배우면서 조금 쓴 자바, 인턴 4개월 때 사용한 C#, Spring은 얕게 아는 정도입니다 자격증은 컴퓨터 활용 2급, SQLD,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있습니다 3학년 2학기 때 중견기업 SI 회사에 인턴 생활해서 프로젝트 투입되어서 평가도 괜찮게 받으며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중간평가, 종합 평가 완료하고 정규직 전환 여부 결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 고민이 저희 대학교에서 울산대, 동아대, 대구대 이쪽으로 전적 대학 학점 평균만 보고 합격만 하면 바로 내년 3월 에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연계편입 제도가 있습니다 평소에 학력 3년제 초대졸 콤플렉스도 있었고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대학원도 생각 있긴 합니다 근데 제가 학점이 3.9인데 될지 안 될지는 걱정되긴 합니다. 연계 편입해서 대학교를 2년 더 다녀서 29살 2월에 졸업해서 4년제 학사를 딸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이 된다면 초대졸로 그냥 회사에 다니면서 경력을 쌓을지 만약 전환이 안 된다면 중소 SI 회사에라도 지원서를 넣어서 갈지 이중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제가 가장 끌리는 건 연계편입이긴 합니다. 그래도 선배님들 또래분들 의견이 너무 궁금합니다. 본인들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나이도 조금 먹은 거 같고 근데 여기 커뮤니티에서 많은 글들을 봤는데 앞자리 2일 때 뭐든 해라 20대면 늦은 나이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보긴 했는데 혼자 생각이 너무 많고 지금 선택이 평생을 좌지우지할 거 같아서 한번 답답하기도 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 지 않아서 엉망일 텐데 한 번만 읽어주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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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IT 계열 회사 인턴십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의 UCLA 대학에서 1학년으로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유학생으로서 IT 계열 인턴십 및 취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질문 드립니다. 한국에 위치한 국제학교를 졸업하여 이제 막 미국 대학 1학년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제 꿈은 IT 계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인데, 구체적인 직무와 취업준비에 있어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였습니다(온라인 강의, 포트폴리오, 부트캠프, 프로젝트 등). 인터넷에서 실제 인턴십에 합격한 사람들의 후기 찾아보아도 명확한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부트캠프나 인턴십의 경우에도 학기 중에는 수강이 불가능한(부트캠프에 투자해야할 시간 + 시차 문제)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내년 6월 경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7월에 군 복무를 하여 2027년도 1월 쯤에 전역할 예정입니다. 전역 후 8월 정도까지 시간이 남을 것 같은데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준비가 잘 될지 의문입니다. 저의 프로그래밍 경험이라고는 중/고등학교 당시 정보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한 C언어, 고등학교의 Computer Science 수업 때 들은 Java, web 개발을 위한 HTML/CSS, javascript, 그리고 약간의 Python이 전부입니다. 추가로, 고등학교 당시 친구들과 교육회사를 창업하여 현재 웹사이트 개발 툴(Wix)을 활용한 웹사이트 디자인, 과외 강사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런 경험도 지원시 도움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제 Git Hub 링크입니다) Git Hub(고등학생 당시): https://github.com/qwertyuiop12as/David-Study-Record/tree/main Git Hub(대학생 및 이후 자료): https://github.com/dcho-jaewook 온라인 강의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GitHub 운영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간들여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현재 컴퓨터 수학과를(Mathematics of Computation) 전공하고 있는데 학사 학위 이후에 석사 학위가 있으면 취업 때 어느정도 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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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
#대학생
#대학생-취업
#부트캠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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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취준 대학생 방학 활용하는 법
안녕하세요 인서울은 아니고 수도권 4년제 컴퓨터공학 전공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학점은 4학년 1학기 마친 지금 시점으로 7점 남았고, 평점은 3.93 (4.5기준)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적을만한 프로젝트만 따졌을때 하나 뿐이고, 팀 프로젝트는 아직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 만들고 있는중이고, 이외에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직무는 백엔드(자바)와 데이터 사이언스 쪽 희망하고 있는데, 프로젝트 경험도 많이 없고 아직 백엔드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일단 방학 때 공부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링커리어를 포함해서 여러 실무자분들과 기업에 계시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인턴생활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금 종강하자마자 김영한 강사님 백엔드 강의를 들으며 자바 백엔드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 방학을 이 커리큘럼 따라 진행도 하고 다른 공모전, 대외활동 등을 하고 싶지만 공모전과 대외활동이 마땅치 않고, 바로 인턴을 해보자니 학교와 연계된 회사들은 제가 집은 서울이라 너무 멀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연계되지 않은 인턴을 알아보니 학사학위를 요구하는곳이 대부분이였구요. 그래서 제가 배워야할게 있다보니 부트캠프도 알아보았지만, 기본적으로 요새 반년정도는 잡고 가야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2학기때 휴학을 하고 진행을 해야하는데 캡스톤디자인이 2학기로 되어있는 수업이라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졸업후에 싸피도 알아보고 있는데 싸피 뿐만 아니라 기업들 코딩테스트도 준비해야하는데 방학때 그렇게 준비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정해진 답이 없는걸 알고 있지만 늦은 감도 있고 중요한 시기인것 같아 여쭤봅니다. 김영한 강사님 강의 / 코딩 테스트 공부 ->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노리다가 복학 -> 졸업 후 싸피 or 인턴 or 취업 김영한 강사님 강의 / 코딩 테스트 공부 -> 휴학하고 부트캠프 들어가기 -> 코스모스 졸업 후 인턴 or 취업 다 필요없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 세가지 방안 중에 제일 괜찮아 보이시는 부분 댓글과 피드백 사항들 적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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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복수전공(1년 초과학기) vs. 취준(부전공)
안녕하세요, 현재 개발직군(백엔드)을 목표로 소프트웨어학부를 복수전공중인 학생입니다. 본정공은 경영 분야입니다. 본전공은 졸업요건이 채워졌지만 복수전공 학점이 남아서 초과학기 2학기를 다닐 예정입니다. 하지만, 저번학기에 수강했던 과목이 복수전공 학점으로 인정이 안되어 12학점을 다시 채워야하며 총 35학점을 채워야합니다. 35학점을 취득할려면 1년동안 전공과목들만 꽉꽉 채워서 들어야합니다. 취업준비와 병행하기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수전공 (공학사)학위만을 위해 1년을 소비할 가치가 있는지 아니면 지금 부전공으로 돌려서 2월달에 졸업 후 포트폴리오, 코딩테스트 등 취업준비에 뛰어드는게 맞는지 현직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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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부트 캠프 출신 대학교 새내기, 학벌 고민
부트 캠프를 하면서 취업에 도전했으나 끝내 이루지 못 해서 어린 나이이기에 마음을 잡고 컴퓨터 공학과로 대학교에 바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입학 전, 연합 동아리 학교 대표로 선발되면서 조금 더 욕심을 얹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학벌이 신경이 쓰입니다. 학사 학위 취득은 할 수 있지만 대학 간판... 중요할지 고민입니다. (조심스럽고 조금 부끄럽지만... 대기업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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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_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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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데이터분석가 학사 취득 여부
전문대 +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딴 상태입니다 데싸 말고 데분은 학사로도 충분하다는데 이게 정규 대학 4년제 학사만 인정하는 걸까요? 전문대랑 학은제 과는 모두 컴공입니다. 정규 4년제만 해당된다면 일단 전산쪽 취업 후 회사랑 대학 병행하여 학위 취득해서 추후에 데분 준비하려고 합니다.. ㅜㅜ (2~3년 소요 예정)
개발자
#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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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장유정 님의 답변 업데이트
25살 고졸... 현실적인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올해로 25살, 개발 시작 한지는 10년이 넘어가는... 그렇지만 개발 경력은 하루도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ㅜㅜ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일단 두서없이 그냥 나열해볼게요. 어느 정도 제 인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까봐 길게 작성했는데, 너무 길어서 읽기 어렵다면 맨 아래로 가셔서 3줄 요약을 읽어주세요 ㅜㅜ 초등학교 5학년 때 프로그래밍, 개발이라는 걸 처음 접하고 그 이후 꾸준히 독학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C, VB 같은 걸 주로 학습했었는데... 그 이후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건 어지간하면 다 한 것 같아요. 게임 서버도 운영해보고, 웹 서버도 열어보고, 그냥 커리어나 돈 생각 안하고 지금까지 달려왔던 것 같아요. 그냥 제 서버에서 사람들이 재밌게 놀고, 안되면 문제 해결해주고... 마냥 그런게 좋았습니다. 중학교 때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게리모드, 마인크래프트 게임 서버 하나 굴리면서, 거기에 들어갈 애드온이나 플러그인 개발을 하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코드 짜다가 등교하고, 집에 오면 또 서버 들어가서 사람들 잘 있나 보고 뭐 그런 식의 일을 계속 반복한 것 같아요. 저런 것들을 하다보니 정말 언어란 것도 손대보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여러 언어를 만져봤어요. 위에서 얘기한 C, VB는 물론이고 Lua, Python, C#, Java, Kotlin, C++... 등 많은 것에도 손을 대봤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어셈블리어까지 서슴치 않고 손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C, C# 정도 말고는 "너 이거 진짜 개 잘해?" 라고 하는 정도의 언어가 있다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개발에 손대고 웹 서핑이나 계속 하면서 정보를 많이 긁어모아서 알고 있는 사실은 많지만, 지금 당장 급한 프로젝트에 앉혀 놓고 개발하라고 하면 저 2개 말고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요새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 같은 걸 준비하면서 주력 언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Kotlin 정도는 많이 익숙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가야 할 때가 됐는데, 제가 공부하는 걸 별로 안 좋아했어요. 사실 부모님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학원에 2~3 시간씩 보내 놓다 보니, 공부를 줄곧 잘했습니다. 적어도 반에서 5등 안에는 들 정도는 되었고, 나름 공부에 재능도 있어서 공부를 정말 안 한 과목도 1~2시간 속독을 하면 상위 30% 안에는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을 설득해서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 당시 제가 중학교 내신이 200점 만점에 181점, 학교에서 보면 거의 상위 15%정도 였음에도, 불 필요한 공부를 하는 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공학에 관심이 많아서 전기나 전자 쪽도 배워볼 생각이 있었습니다. 졸업할 때 취업 연계로 병역 특례까지 된다는 얘기를 듣고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전기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어요. 전기과를 다니면서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이런 공학 과목들을 배운다는 게 그리 싫지는 않았고, 또 PLC라는 물건이 있어서 공장 등지에서 제어 목적으로 사용되었거든요. 아직 개발에 대한 꿈도 있어서 MTA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같은 것도 취득했습니다. 그렇게 졸업할 때가 다가오고, 취업 연계로 어떤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컨베이어나 물류 자동화 장치들을 만들고 판매하는 업체였습니다. 처음에는 배선 업무를 주로 하지만 현장 감각 익히고 2년차 넘어가면 PLC 프로그래밍 업무로 넘어간다는 말만 믿고 일했습니다(실제로 대부분 회사가 그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3년, 4년이 지나도 프로그램 업무를 안주고, 직책도 올려주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오히려 경계 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회사 고위직 대부분이 고령이었고, 더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 업무를 줄이는 방법을 아무리 은근 슬쩍 던져도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마치 당연하게 정해놓은 것 같았어요. "컨베이어 프로그램을 짤 때는 1칸에 30분 정도 걸리는게 정상이야" 라고 말이에요. 프로그램 재사용이란 없었고, 표준화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걸리적 거리는걸 하나씩 수정하는 식이었어요. 답이 없는 회사라는 걸 깨닫고 그냥 의무적으로 4년 5개월을 일하고 병역 특례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병특이 끝남과 함께 당연히 퇴사할 생각이었는데, 제가 퇴사하기 얼마 전에 마침 그 회사의 사장 아들이 서울에 연구소를 차렸다는 사실을 접하고, "저기라면 내가 주도적으로 PLC 프로그램 업무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거기서 또 10개월을 더 일하게 됩니다. 거의 5년차가 되어가지만... 연봉은 3500만원에 계약하고 일했습니다. 근무 시간은 주 52시간(계약서 명시)에 포괄임금, 네... 수당은 10원도 없었습니다. 52시간이라고 하지만 바쁘면 밤 새고 일하고, 진짜 막장일때는 월에 350시간을 근무했습니다. 전기를 아는 사람도 저밖에 없으니까, 문제 생기면 제가 현장으로 차 끌고 가고(당연히 자차), 프로그램하고, 배선도 하고...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 PLC 프로그램을 할 줄 아는 유일한 정직원이었고, 실제로 제가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성과에 따라 더 올려주겠다는 그 말만 믿고 근무했어요. 거기서 제가 또 PC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했었기도 했고 우연히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그걸 접목해서 PLC와 PC간 통신, 그리고 언리얼 엔진을 통해 전체 공장에 대한 PLC 프로그램을 가상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게 됩니다. 확실히 이 과정 덕분에 설비 설치, 안정화 기간이 절반 이상 줄기도 했구요. 연구소 직원들도 저를 많이 인정해줬구요. 사람들도 정말 편했습니다. 그렇게 오래 일하면서도 서로 서로 돕는 분위기가 강했거든요. 그런데 회사에서 그렇게 근무를 시키던 와중에 제 지인이 저에게 쓴 소리를 한번 날리더라구요. "너 그거 지금 회사 말 믿는 거야? 그걸 믿고 다닌다고? 내가 너한테 들은 네 회사는 절대 처우 개선을 해 줄 회사가 아니야" 라고... 그리고 지금 같은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다른 수석들은 거의 8000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다는 소식도 접했구요. 또한 전기 분야가 메인인 이 회사에서 전기를 할 줄 아는 직원은 저와 이제 전기를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1명이었습니다. 어느 날 회사에 회의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른 공장이라고 하지만 이전 공장에서 받아온 따가운 시선들과 직장 내 괴롭힘에 가까운 언행들을 제가 잊지 않고 있었거든요. 다만 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이 연구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회의감이 들고 오후 10시나 되어서 집에 돌아오던 12월의 어느 날, 오던 길에 결국 연구소 수석이자 사장 아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죄송하지만 12월 말까지만 다니겠다. 솔직히 말은 안했는데 너무 힘들고, 하는 업무량이 너무나도 많다." 사장 아들, 사장님, 연구소의 다른 수석들, 회사를 컨설팅 해주는 업체의 고문님까지 저와 협상하려고 했지만, 결국 결론은 돌고 돌아 처우 개선이 어렵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근무 시간도 줄여줄 수 없고, 휴일 근무한 것에 대체 휴무도 줄 수 없으며, 출장비도 어렵고, 회사 차도 겨우 1대 지원, 연장 근로 수당도 챙겨줄 수 없고, 연봉은 일단 지금 4100정도 맞춰주고, 내년에 5000 정도로 맞춰주겠다. 그 얘기를 듣고 저는 지인의 얘기가 사실임을 직감했습니다. 직원들, 수석들이 아무리 저에게 잘해줘도 회사에서 맞춰줄 수 없다고 하니까 저는 그 길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아, 지금처럼 전기 업종에 남아있으면 평생 비슷한 근무 조건에서 일할 거라는 사실도 어느 정도 깨달았습니다. 길고도 긴 얘기가 드디어 끝났네요. 위 내용을 3줄 요약하면 아래처럼 될 것 같네요. 1. 특성화고졸 후 병역 특례 받으며 공장에서 5년 일하다보니 25살 백수 2. 재밌어보이는건 다 해봤지만, 채용 담당자들이 봤을 때 딱히 메리트 없을 법한 커리어 및 기술 스택 3. 이제 개발자로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가? 퇴사 후 지금 실업 급여를 받으며 3개월동안 백수입니다. 그렇게 일하고 군대 해결하고 퇴사하니까 25살이 되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제 수중에 남은 것은 특성화고졸, 경력 없는 신입이라는 사실만 남아있는 것 같아요. 이제 취업 시장을 둘러보니, 꽉 얼어붙은 분위기와 자격요건에 적혀있는 '대졸', '경력' 과 같은 문구들만 눈에 띄더라구요. 물론 3개월동안 마냥 논 건 아닙니다. 컴퓨터공학 학사 취득도 하려고 평생교육원 학사 과정(주말)도 등록했고, 프로그래머스에서 국비로 교육하는 '리눅스 시스템 엔지니어' 데브코스 과정도 등록했습니다. 현실적인 취업시장 저격과 개발자 문화 공부를 위해 Kotlin & Spring Boot 기반의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ㅜㅜ ( https://gitlab.bellsoft.net/Tetrahedrite_ ) 도커, 쿠버네티스와 같은 인프라 아키텍처 강의도 수강하고 있구요... 다만 알고리즘 공부를 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코딩 테스트도 그렇게 잘 한다고는 못하겠어요. 1단계까지는 정말 무난하게 하지만... 2단계부터는 제한 시간 안에 절반 정도... 푸는 그런 수준입니다. 제 상황에서 현실적인 취업 시장을 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지금부터 그냥 코딩 테스트, 프로젝트만 죽어라 파서 아예 첫 기업부터 중견 이상의 기업을 노려야 하는지, 아니면 당장이라도 어떤 회사라도 들어가서 빨리 근무를 해야할 지, 그렇다고 한다면 어떤 회사에 들어가서 커리어를 시작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느 정도 회사까지 눈을 넓혀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제 목표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 3500이상을 주는 기업이 목표거든요. 거기에 주 1회라도 재택근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마음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큰 목표를 잡는걸까요?
개발자
#커리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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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인공지능 학력 학벌
제가 다니는 대학의 간판? 이름값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데 인공지능 분야를 배우고 있는데 명문대 학사 vs 일반적 대학 학사 + 석사 일 때 후자가 더 좋은 선택지인가요?(석사 과정의 대학 타이틀은 고려 x) 제가 지금 3학년인데 명문대로 편입할까, 아니면 온라인 부트캠프 과정을 이수해서 포트폴리오 만들어 취직 준비를 할까 고민인데 후자 혹은 후자와 더불어 석사 과정을 밟는 게 더 좋은 선택지일까요
개발자
#인공지능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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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정의헌 님의 새로운 답변
ai 엔지니어 진로에 고민이 있습니다.
어디 푸념할 데가 없었는데 이런 커뮤니티가 있었다니 참 좋네요 ㅎㅎ... 저는 막학기 재학중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질문글이긴 하지만 답변을 얻으려하기보단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난잡하게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선배님들께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여태까지 허송세월을 조금 보낸게 있어서 4학년인데 27살입니다. 졸업하면 28살입니다. 주변 친한 친구들은 거의 다 취업을 했고 학교에도 이제 저랑 동갑인 친구들이나 더 많은 분은 찾기 힘든 듯 합니다. 집에서도 취업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 스스로도 빨리 자리를 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여태까지는 제가 성격상 뭔가 강력하게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그냥 해야하는 것들을 하는 척은 하면서 지내왔던 것 같아요. 전공도 전화기컴 중 하나로 왔긴 하지만 순전히 제 의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1,2년 전에 음성 딥러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tts쪽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어보였습니다. 과에서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여러 진로들과 음성 딥러닝 중 어떤 것을 공부해볼지 고민을 하다가 음성 딥러닝을 공부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1년 좀 안되게 공부를 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하면 할수록 모르는 것은 계속 쏟아지고 이해했다고 생각한 것들도 돌아서면 까먹고 그러더라구요. 잘하는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고...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긴 너무 버거워서 교외 학술 동아리에서 사람들과 같이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도 진행해봤습니다. 조잡하고 결과가 그리 좋진 못했지만 배운 점이 많았고 하면서 꽤 재밌었습니다.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진로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정보도 좀 얻고 해보고 있는데 ai쪽은 최소 석사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채용공고 지원자격에 석사 이상이 명시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대학원 컨택을 한번 시도해봤는데 애초에 음성 도메인을 다루는 랩실이 우리나라에 많지 않고 컨택도 안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현재는 취준을 하고 있는데요. 학사로 취업하는 게 쉽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고 취업하더라도 들어가면 모델은 못 만지게하고 데이터 전처리나 여타 주변적인 업무만 시킨다 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쪽 분야로 간다면 커리어적인 면에서 탑을 찍진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하고 싶다는 욕심은 있는 것 같아요. 최소한 어떤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을 다시 시도 해봐야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또 누가 그러더라구요. 연구에 뜻이 있는 것이 아니면 또는 석사만 할거면 그냥 대학원 오지말고 바로 취업하라고... 아마 ai대학원에 다니는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학사로도 취업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말일까요? 말들이 모두 다르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원 가기보단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석사 학위가 필요하다고 하니 컨택을 시도한것이고 가능하다면 대학원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딥러닝이 좋고 하고 싶어서 딥러닝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지자면 음성처리를 하고 싶은데 거기에 딥러닝이 쓰이니까 하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기 싫어 죽겠고 그런건 또 아니지만요. 그래서 컴퓨터비전이나 자연어처리같은 다른 도메인 쪽은 봐도 흥미도 크게 안들더라구요. 또, 어떤 새로운 모델을 내가 만들고 그런 연구쪽보단 딥러닝 모델로 무언가 결과물을 만드는 엔지니어링 쪽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저의 성향이 경쟁력이 되지 못할까 고민이 됩니다. 취업을 하더라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지 못하고 시간만 죽여서 결국 오래 살아남지 못하게 될지, 금방 다른 일을 찾게 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진로를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전공에서 진로를 정하기엔 제가 전공 수업도 골라서 듣고 많이 안듣고 해서 좀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학교를 다시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래서 백엔드를 배워보려고 싸피를 지원했습니다. 현재 선발 절차 진행중이구요. 물론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하지만 사실 백엔드를 해 볼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어요. 그래도 진로를 바꾼다면 백엔드가 제일 낫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너무 주저리주저리 쓴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요새는 어떻게든 ai엔지니어, 정확히는 음성처리엔지니어로 학사취업을 시도해보는 게 맞을지 대학원을 다시 노려보는 게 맞는지, 아니면 진로를 바꾸는 게 현명할지 고민중입니다. 누가 저한테 그래서 너가 하고 싶은 게 확실하게 뭐야? 라고 물어본다면 당당히 tts를 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현실과 타협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작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글이 좀 길었습니다. 푸념할 데도 없고 답답해서 여태 생각했던 것들을 무작위로 토해낸 것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니 조금이라도 더 편하네요.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개발자
#ai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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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CS 전공 4학년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성형 비전 ai를 연구 중인 전공자 4학년 학부 인턴입니다. 요즘 제가 생각보다 연구에 대한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빨리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고 몇개월을 갈아넣은 연구 성과가 학문/이론에서 그치는 것도 답답하더라구요)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연구 자체가 엄청 거부감 들고 싫은건 아니지만.. 결국은 연구를 해도 나중에 리서처나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해야하는데 회사에서 리서치 직군을 애초에 많이 뽑지는 않는데 저보다 탐구/실험하는 과정을 정말 잘 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제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fe be ai 다 한 번씩 건들여봤는데 이 중에서 취업할만큼 전문성을 가진 분야는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랩실을 나오고 취준을 할지, 랩실에 계속 있을지 고민 중인데 취준을 한다면 fe/be/데이터분석+데이터 엔지니어 중에 고민 중에 있습니다. (ai 엔지니어도 고려 중인데 학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석사를 따는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MLOps 분야는 신입을 잘 안 뽑는다고 알고 있어서..) 결정을 내린 다음 대학원을 안 가고 취준을 한다면 1~1.5년 정도 한 분야에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사/석사 취업 모두 어느 분야를 취업하든 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거 같더라구요... 만약 fe를 하게 된다면 제가 시각적인 것을 좋아해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쪽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이 있긴한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E는 제가 얕게나마 react, react native를 파본 경험이 있는데 화면에 보여지는게 즐겁긴 하지만 공들여서 만든걸 많이 수정할 때 좀 마음이 아팠던 경험이... 그리고 쏟아지는 기술들을 계속 배워야 한다는 것에 없지않아 피로감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IT쪽이면 연구/개발 어느 분야든 똑같이 적용되긴 하는거라...) BE는 제가 django나 flask로 CRUD 위주로만 구현한..야매로밖에 경험을 안 해봤고 spring은 김영한님 강의 듣다가 중간에 너무 알아야할게 많은거 같아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엔지니어 같은 경우에는 통계 베이스/데이터 파이프라인 stack 기반이 부족해서 더 공부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관련 공모전 경험도 아직 없고요.. ai 엔지니어 경험으로는 2~3개 정도 프로젝트 형식으로 flask로 ai 모델 서비스에 야매로 연결해본 경험이 전부입니다. (MLOps 역량을 가진 사람을 뽑으려는 추세인거 같은데 kubernetz, docker, 클라우드는 따로 또 공부를 해봐야 합니다) 결국에는 어떤 분야든 다 넘어야 하는 산이 있는 느낌이라 이에 대한 각오는 되어 있는데, 어떤 분야로 더 나아가는게 현명하고 후회없는 선택일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ㅠ 어떤 직무든 다 힘들고 고된 점들이 있기에 제 성향을 고려하고 각각의 직무의 현실(?)을 보고 제가 이건 정말 오랫동안 하루종일 못 하겠다 싶은 같은 일들을 위주로 가지치기를 하면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직무의 실제 업무 생활이 어떠한지,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상황을 감내해야 오래 버틸 수 있을거 같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간접적으로나마 아시는 각각의 직무에 대한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언해주시면 제 스스로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개발자
#진로
#커리어
#고민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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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를 희망하는 비전공자에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26살 지방대 영어관련학과를 재학중이며, 현재 군 복무중이라 25년 1학기 수료 후 졸업 예정입니다. 25살에 군 입대를 하기 전까지 막연하게 인생을 살아왔고, 단순히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자는 목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군 복무 중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되었고, 창업이야 말로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창업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였고, 개발을 배워야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고 디렉팅할 수 있음을 깨닫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꿈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개발자라는 목표도 결국 막연한 꿈인듯 느껴집다. 비전공자에, 코딩이라고는 초등학생 때 C언어 맛보기로 한 달 배워본 게 다였기에 26살이라는 나이에 이 길을 가는 게 맞나 싶습니다. 개발자라는 직군이 저와 맞는지도 모르겠으며, 준비과정도 너무 다양하여 매우 갑갑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1. 개발자가 본인의 적성과 맞는지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2. 개발자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면, 전역과 졸업 이후, 학사편입으로 컴퓨터공학관련 학사를 취득하는 게 유리할까요? (현재 다니는 대학교 졸업 이후 국비지원과 부트캠프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초등학생 유학 생활 이후 쭉 영어로 수업을 해온 덕에 영어가 강점이지만, 수학은 손을 놓은지 오래라 현재 사칙연산 외의 수리능력은 처참합니다.) 3. 군 전역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영내에서 컴퓨터(인터넷)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학사편입을 목적으로 한다면, 편입수학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4. 무턱대고 개발자의 길을 걸어가는 비전공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저도 그 하나인 것 같아 걱정됩니다.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변에 코딩 관련 멘토들도 없고, 따로 여쭤볼 곳도 없어서 두서없지만 커리어리에 글을 남겨봅니다.
개발자
#비전공자-개발자
#학위
#백엔드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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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우현 님의 질문
C언어로 커리어를 개발하고 싶습니다(c언어가 아니더라도 읽는데 문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수도권 4년제 법학과를 재학중인 26살 학생입니다.(아시다시피 비전공자입니다.) 뒤늦게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점이 겨우 4.0에 이번에 본 첫 토익 920입니다. 그 전까지 영어공부 해본적은 없습니다. 원래는 로스쿨 진학하려고 했기 때문에 최근에 시험을 보았고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괜찮게 본 거 같습니다. (준비를 하기 전부터 c언어를 하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 로스쿨 준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학과 사무실과 연락을 해보니 이번에 졸업을 못한답니다. 즉 아무리 이번에 본 시험을 잘봤어도 진학이 불가합니다. 지난 1년이 상당히 고통스러워서.. 1년 더는 하고 싶지 않고 기존부터 관심이 있고 도저히 가괸이여서 못볼정도는 아닌 실력을 가지고 있는 c언어쪽으로 취업을 해보려고 합니다.(공채시험 문제를 풀 정도의 실력은 있습니다. ) (반도체쪽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기는데.. 저에게 c언어를 가르쳐주시는 분께서(그분은 현재 모기업 연구소장으로 근무하십니다.) 실력이 좋아서 입사를 하더라도 학벌이랑 학과가 문제있으면 진급이 어렵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일단 남은기간이라도 일반편입 준비해보고 안되면 내년에 대학원 진학을 하라고 하셨습니다.(내년에 편입하기에는 졸업할 때 나이가 많다고 대학원을 추천하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편입은 사실 힘들긴 합니다. 아직 준비에 못들어간데다가 일반편입입니다. 내년에 학사편입은.. 그렇게되면 졸업할 때 30이 됩니다. 대학원은 솔직히 연구에 관심이 많아서 가보고 싶은데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대학원은 어쩌구.. 그런걸로 학벌세탁 할 생각마라.. 취업 못한다.. 이런 소리가 너무 많아서인지 약간은 주춤하게 됩니다.(c언어 자체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이런저런거 탐구하는지라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것을 나름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해보기도 전인데 주변에서 하는 소리.. 나이.. 등 여러 사항 때문에 제대로된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뒤늦게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이러고 있는 제 잘못입니다. 빨리 깨달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일단 졸업하고 취직한 후에.. 대학원을 다녀보면서 생각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버지하고 이모부께서 직급이 있으셔서 3500 이상은 초봉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진작부터 오라고 했는데 제가 거부했습니다.) 쓴소리든 어떤소리든 상관 없으니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실을 제대로 모르는지라.. 편하게 모질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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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AI/ML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취업 고민
안녕하십니까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저는 경영학 전공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다가 데이터 엔지니어링, ML 엔지니어링 까지 관심이 확장되었습니다. 그에 맞게 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 파이프라인, CNN 객체 인식 등 관련 프로젝트를 하면서 흥미를 많이 느꼈습니다. (경험: python, C++, AWS, GCP pytorch, kafka, Elasticsearch, langchain, faiss 경험) 이번 하반기에는 백엔드, 데이터 분석, MLOps 직군으로 금융권이던 SI 이던 모두 지원하였습니다. 서류 합격은 약 30프로 정도 되었지만 코딩 테스트, 인적성 검사 단계에서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하반기를 경험하면서 백엔드가 아니라 AI 개발, MLOps,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무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세가지 직무에 취업하기 위해 석사를 요구하는 회사가 대부분임을 보았습니다. 그에 따라 컨텍없이 AI 대학원을 지원하였는데 입학만 합격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관심 분야(LLM, 추천시스템)의 교수님과 면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1. 저의 고민은 대학원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선택일지, 아니면 다음 상반기를 제대로 준비하고 안된다면 작은 회사에서 부터 경력을 빨리 쌓는 것이 좋은 방법일지 고민입니다. 물론 대학원에 들어간다면 열심히 할테지만, 갑작스럽게 결정한 만큼 많은 것을 얻고 나올 수 있을지, 시간만 허비하는 게 아닐 지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들어가서는 안된다." "대학원에서 배운것이 실무에 쓰이는 일이 생각보다 없고 빨리 현업에 뛰어들어 경력을 쌓는게 더 유리하다." 등의 말을 들어보니 어떤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2. 학사 비전공자의 신분으로 이쪽 분야에 취업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물론 이쪽 분야의 연합동아리,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프로젝트 경험이 있지만, 학문적으로는 독학한 것이 전부인지라 채용하는 입장에서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3. 현재 싸피라는 교육 프로그램도 생각 중입니다. 싸피를 통해서 부족한 알고리즘, Spring, java 부분을 공부할 수 있고, 취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와 기회 측면에서 도움이 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정말 좋지만, 돈의 욕심보다는 아직 젊은 만큼 원하는 업무를 통해 커리어를 쌓고 싶은 맘이 더 큽니다. 물론 아직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신입
#신입-개발자
#대학원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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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학점은행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전문대 3학기 수강 후 제적으로 최종학력은 고졸인 신입개발자입니다. 저는 개발자로 취업한 대졸 지인들에 비해 너무 힘들게 취업했습니다. 회사에서나 어딜가든지 대졸이 구인기준이 되었고 학력기준 연봉테이블이 다르니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주변에서는 신입때만 학력따지는거다, 경력쌓으면 학력 안본다. 라고는 하지만 나중에 이직을 할 경우에도 학력별 연봉테이블이 있을 수도 있고 혹여 나중에 다른 일을 하게 될 때에도 학력의 문턱에 걸릴까 우려스럽구요. 학은제나 방통대 등.. 학사를 취득해야 하나 자꾸 고민하게 되네요 학은제나 방통대, 사이버대 등을 통해서 학사취득하신 분들이나 관련업계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학사학위
#학점은행제
#방통대
#학은제
#고졸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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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복수전공 고민(컴공vs보안)
현재 주전공이 ai인데 ai로 학사취업하기는 어렵다고 해서 복전 컴공이랑 보안 중 고민하다 컴공으로 신청하고 붙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학교 컴공 교수님들이 학점을 엄청 짜게 줘서 A는 한두명만 주고 B~D-까지 골고루 나눠주고 심지어 70 아래는 F 주는 교수님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안은 그래도 비율 맞춰서 B-까지는 주신다고 합니다 지금 학점은 3.6인데 컴공으로 갔다가 3점초로 졸업하게 되면 면접에서 계속 꼬리잡힐 것 같기도 해서 다시 보안으로 바꿀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보안 분야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컴공 복전을 취소하고 보안으로 다시 복전 신청할지 고민인데, 컴공이 메이저과다보니 취소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컴공 버리고 보안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지, 아니면 컴공을 복전하는 게 나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점이 낮아질 걸 감수하고도 컴공 복전을 유지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학점을 위해서 보안으로 복전을 변경하는 게 나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복수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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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무조건 대학부터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22살이며 군복무를 70일 남긴 상황입니다, 요즘 저에게 있어 “무조건 대학부터 가는게 맞을까?” 라는 큰 고민이있습니다. 우선 지금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20살때부터 개발 공부를 시작해서 운 좋게도 군복무와 개인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이라 현재도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태까지 두 번의 기획 to 배포까지의 서비스를 만들어보았고 잡다하게 여러 프로젝트를 시도해보았습니다. (덕분에 디자인, 웹퍼블리싱, 프론트, 백엔드, CI/CD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각 영역마다 편차는 크지만 숙련도가 조금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들 서비스는 이전과 다르게 레퍼런스와 서적을 참고하면서 약 3개월간 (현재까지 5권, 12만자 정도의 핵심 내용들을 필기) 개발 중인 상태며, 과거 저가 일했던 시장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서비스라 이 서비스를 원하는 분들이 어느정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랜딩 페이지를 만들었을 당시 조금의 홍보로 이틀간 200명이 방문 하셨고, 100분 정도가 이 서비스를 원한다는 의견을 보이셨습니다) 여튼, 개발 과정에서도 이미 얻은게 많고(이미 전체적인 구현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들에 대한 작업이 약 80개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런칭을 했을 때도 어느정도 기대가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며, 전역 후에는 현재 개발 서적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기록하는 방식과 같이 나만의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서 조금 더 체계적이며 남들이 저를 알기 쉬운 방법으로 CS 공부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이거를 위해서 20살때부터 영어 공부를 했으며, 아직 부족하지만 필요하다면 mit open course도 번역하면서 cs 공부와 영어 공부를 함께하는 방식으로 가고자 합니다) 이후 상반기에 아쉽게 면접에서 떨어진 연합 동아리에 다시 지원해보면서 다른 활동들(우테코, 소마, etc)에도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이때 cs와 같은 이론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점들을 딥 다이브 해보면서 개발자로서 역량을 키울 생각입니다. (이번에 개발 서적을 읽으면서 cs를 빨리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2025년에는 계속해서 여태껏 만들고 싶었던 서비스를 만들고 부족한 공부를 하며,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구직 활동도 해보는, 모든면에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만 봤을 때 이미 제 마음이 정해진 상태에서 질문을 드리는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저가 “착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재수를 해서라도 나름 괜찮은 대학을 가야할까?”, “돈만 주면 가는곳이라도 가서 학사라도 따야할까?” 라는 고민이 드는 거 같습니다. 20살, 처음 개발을 시작했을 당시에 품고있던 의심이 어느정도 개발자로써 성장한 이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 생각은 “우선 취업을하고 경력자로써 인정 받을 수 있는 시기에 대학을 가서 학사를 따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외에도 경제적 형편과 같은 추가적인 요소도 있지만 이전에 나이에 비해서 쉽게 돈을 벌었던 경험때문에 오만 또는 자만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영상 관련일을 했었습니다) 부연설명을 해야하는게 많아서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죄송하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 취준생으로써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상태 (3년 정도 공부, 군복무 포함, 코테 플4) 2. 그래도 학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 3. 우선 취업하고 경력을 인정 받는 시기에 학사따기 vs 나이가 어리니깐 일단 아무곳이나 대학가보고 아니면 자퇴하거나 계속해서 학사따고 취업 (경제적 형편이 안 좋다는 문제가 있음) 마지막으로, 솔직히 아무곳이나 가더라도 4년 동안 다니면서 학사를 딸 용기가 없어서 반년내로 자퇴할 거 같은 느낌인데 이게 착각이 아닐까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뜬금없지만, 매칭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대신 가독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더 좋은 코사인 유사도를 사용하거나 아호코라식 알고리즘이나 엘라스틱 서치를 쓸려다가 오버 엔지니어링 느낌이 들어서 Spring Data JPA Specification으로 해결하거나 조회수 중복을 막기 위해서 유저의 ip 주소를 redis에 저장하고 ttl 으로 자동으로 초기화하거나 n + 1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fetch join에서 EntityGraph로 해결하고 동시성 문제도 AOP를 사용해서 해결하는 등 책을 통해서 또는 직접 찾아보고 해결하는 과정이 즐거운데 이게 틀린길인가 싶으니깐 슬픈 거 같습니다..
개발자
#학사
#취업
#개발공부
#대학교
#취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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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Ted 님의 새로운 답변
초대졸 개발자. 사이버 대학에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지방 3년제 대학을 졸업 예정으로 두고 중소 솔루션 기업에 조기 취업해 이제 2개월을 막 채운 신입 개발자입니다. 현재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회사에서의 일이 적성에 맞고 즐겁지만 개인 사정으로 전공심화 과정을 포기하고 급히 취업하게 된데서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하고, 연봉협상을 하거나 이직을 준비할 때 학사 졸업장이 있는 게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학점은행제 or 사이버대학교 편입을 고민 중입니다. 사회적으로 쳐주는 데가 많이 없다는 글이 많지만 이제 와서 정규 대학으로 편입하는 길은 좀 힘들 것 같아 둘 중 어느 쪽이라도 무조건 갈 생각입니다. 커리큘럼쪽은 사이버 대학교가 더 나아 보이긴 하는데 졸업하는데 2년이고 그 시간에 학점은행제로 학사 & 기사 자격증을 따놓고 천천히 포폴을 쌓아 올리는게 나을까 싶기도 해서 가게 된다면 학점은행제 vs 사이버 대학교 둘 중 어느 쪽이 나을까요?
개발자
#진학고민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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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오원종(Owen) 님의 새로운 답변
고졸 컴공과 편입과 취업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예비 훈련병입니다. (백엔드 목표)
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인 고졸 남학생입니다. 원래는 제가 20살까지 예대 입시를 준비하다 잘안돼서, 제가 이전에 좋아했던 개발을 해보자고 마음먹고 시작한게 올해 2월입니다. 2월부터 7월까지 html, cs, js는 찍먹, 자바의 정석 3판 정독으로 기초문법 공부,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로 스프링을 공부했고, JPA는 찍먹 , 알고리즘은 누적합, DP, BFS, DFS, 백트래킹, 재귀 정도 백준에서 200문제 좀 넘게 풀었습니다. 또한 이번달 공군 전산병으로 입대 예정이라 8월은 한달 쉬는게 좋다고 판단했고 입영 2주 전인 지금 다시 복습하고 입영하려고 합니다. 전 학생때 수학은 정말 잘했지만, 암기과목은 재능이 없고 흥미도 없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수능 공부를 하기보다 편입수학, 편입영어를 공부하여 학은제로 학사 취득 후 한양대 컴공과 학사 편입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정도가 저에 대한 약간의 설명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1 편입 준비와 개발 공부 병행이 가능할까요? 공군 1년 9개월 전산병으로 있으면서, 컴공 편입 1순위 조건인 수학 영어를 공부를 할 것이고, 부대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상황이면 적어도 PS 문제는 하루에 한개씩 풀어보려고 합니다만 어려운 알고리즘 해결한다고 시간을 허비하다가 오히려 제일 중요한 영수 공부에 지장이 생길수도 있기에 어떻게 1년 9개월동안 학사취득, 영어, 수학을 공부 하면서 개발 공부도 할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부바부라서, 운좋게 개발과 관련이 있는 부대로 들어가게 된다면 개발에 대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단 보장이 없어요ㅠㅠ) 2 컴공과 편입 후, 학점에 대해서 전 고졸보다 학사 편입이 매우 나아보여서 학사 편입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편입이 끝이 아니라, 학점 관리를 못해도 3.5정도로 관리를 해야 취업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알아봤습니다. 대학에선 주로 CS 전공지식을 공부하고 코딩 비중(C/C++)은 적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 대학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선 CS 지식과 C 언어에 대해서 알고 가지 않으면 수업 진도도 못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CS 공부는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로 진행하고 C++ 백준 알고리즘 푸는 정도로 준비하면 될까요? 더 공부해야할게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개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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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 학사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 다니는 3개월차 신입입니다. 지방 대학교 컴퓨터학부 1학년 수료 후 중퇴했습니다. 중퇴한 이유는 국비교육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섣부른 판단일지 몰라도 제가 외동에 많이 늦둥이라 지방 4년제 학위보다는 빠른 취직으로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이 옛날 분이셔서 지방대 학위에 대한 안좋은 인식도 있기도 해서 부보님도 적극 동의하신 결정입니다. 물론 프로그래밍에 대한 적성은 잘 맞았습니다. 6개월간 자바, 스프링 기반 웹 프로그래밍 국비교육을 마치고 첫 직장에 입사했습니다. 제가 저를 평가하기 좀 그렇지만 적성도 맞고 동일 경력 신입 직원들에 비해 일도 잘해서 칭찬도 많이 받습니다. 열심히도 하고있습니다. 늦게 퇴근한다고 무작정 좋은것도 아닌거 알고 알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시키지도 않은 야근도 하고 업무시간에 딴청도 피지 않습니다. 물론 힘듭니다. 힘들어도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인서울 학력을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녀야한다면 학점은행제 학사편입을 준비하고 싶은데 편입에 성공한다고 해도 그동안 수입도 없어지니 걱정이 됩니다. 개발자에게 학력이 필수일까요? 물론 있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없으면 많이 힘들까요? 저는 그렇게 막 원하지는 않은데 부모님과 친척 분들이 너무 압박을 주시니 고민이 되어 질문 남깁니다.
개발자
#대학
#학사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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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강동희 님의 새로운 댓글
방통대 편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저는 개발자가 꿈이지만 이와 전혀 관련없는 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첫학기는 나름 열심히 다녀서 4점대를 받았습니다. 1학년 2학기부터 이 길이 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지만 부모님의 압박과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방황만 했습니다. 학점이 좋지 않고 학사경고를 받은 적도 있어서 5학년까지 다녀야합니다. 앞으로 꾸역꾸역 3년을 더 다닐 수도 있겠지만, 관심도 없는 학과 전공 수업을 들으며 3년을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 여러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았으나... 대학을 다시 다니기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졸업하면 27살이 되니까요. (저는 취업을 빨리 하고 싶습니다/부모님의 지원이 끊기기 때문입니다.) 찾아보니 방통대 컴퓨터과학과에 편입하는 방법도 있더군요. 편입해서 열심히 다니면 남들보다 늦게 대학에 졸업하게 되지는 않을 것 같고, 원하는 학과에서 수업을 듣게 되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니면서 취업 준비도 열심히 하고요. 방통대 졸업에 대한 인식이 궁금합니다. 지방 4년제 대학과 큰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고, 제 선택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작성했습니다. 저는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취업할 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웹 개발자 분야에서), 혹시 현실은 다른가요?
개발자
#방통대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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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컴공 편입 질문드려용 ㅠ.
제가 이전에 조리학교 다니면서 전문학사를 취득했는데요 혹시 대기업도 이제 지원해보고 싶어서 편입커트라인 조금 낮거나 괜찮은 대학교 추천점 해주실수있을까요? ㅠㅠ 아니면 학점은행제로 학사 취득해도 충분할까요?
개발자
#학사
#전문학사
#편입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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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Ted 님의 답변 업데이트
백앤드 비전공개발자 질문입니다.
저는 공학 계열이아닌 문과+디자인계열 2년제 전문대 졸업생입니다. 수학쪽은 전혀 관련없죠..그러던와중에 1년여전부터 개발자쪽에 관심을 두고 공부중입니다만 제가 비전공이다보니 제 자신의 학벌 부분에서 자격지심이랄까요 그런게 생기더라구요..그래서 만24살 나이로 편입은 많이 늦은감이 있는건 알지만 학은제 학사학위 + 공학계열 학사편입을 준비하면서 주변에 의견을 잠깐 물었을때는 크게 두가지 반응 이었는데, 1. 개발자는 학력보다 본인 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 편입보다 개인 포폴과 프로젝트, 코테준비에 힘을 주거나 부트캠프를 추천해주시면서 편입 성공해도 졸업다하면 거진 30살인데 그때 개발자 신입으로 취업 준비하려면 더 힘들다..의 의견이 많았고 2. 그래도 동일계열 전공 대졸자인게 크다. 승진부분이나 비전공자면 아무래도 초반 편견이 생길수 밖에 없기도하고 초대졸,대졸 서류 제출에서부터 갈리는 부분이 있으니 만약 나중에 제 스스로가 평생 후회 할것이라면 늦어도 도전은 할 수 있을때 편입을 하는게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변에 개발자 선생님?처럼 조언을 물어볼 곳도없고 가족중에도 공학계열 분들도 없으니 어디다 털어놓고 물어볼데도 없으니 애정만갖고 공부를 하다보니 새삼 참 막막하네요.. 코딩에 제가 두각을 드러내는 것도 아닌것같구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전공버리고 여태 공부해온게 너무 놓기가 싫습니다 ,, 물론 정확한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그나마 최악보단 나은 방향성 같은 부분 조언을 부탁드려도될까요 ㅠ
개발자
#비전공
#백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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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개발자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개발자 첫연봉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나와서 전공심화를 진행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이 문제로 고민이 많아 짧지 않은 글이지만 꼭 읽어봐주시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이번 방학 인턴 근무를 시작하게 되는데 말이 인턴이지 취업의 연장선으로 소개 시켜주시는 것 입니다. 흔히 조기취업 이라 불리죠 저는 전공심화 졸업예정자 즉, 학사 학위를 갖고 취업을 하는것 이고 소개 시켜주신다는 회사는 학사 학위 기준 앱개발자로 소개 시켜주신다고 하셨고 채용분야는 si사업부에 연봉 3000~3100 으로 시작하는 것을 확인했고 찾아보니 비전공자들도 부트캠프나 학원 등 3000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더라구요.. 비전공자를 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저는 전공자이고 전공심화를 통해 1년을 더 공부하여 총4년을 공부함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연봉으로 시작하면 아쉬울 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개발자는 첫 연봉이 중요하다 들어서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검색을 했을때 저와 비슷한 경우의 고민도 없어서 이 연봉이 높은지 낮은지 기준점을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개발자 첫 연봉 3000!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 쓰는 솜씨가 부족해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 잘 전달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질문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 주시고 좋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개발자
#취업
#신입
#개발자
#고민
#첫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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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졸 데이터 분석가?
전문대 졸업 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다른 직무를 알아보던 중 데이터 분석 관련 부트캠프를 알게 되어 지금도 배우고 있는 중인데, 초대졸도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정규직 신입으로 입사하는 케이스가 어느정도 있나요? 구인구직 사이트들을 둘러보니 정규직은 보통 학사, 석사졸이 대다수이고 그나마 초대졸 이상 뽑는 곳은 경력직이 많은 것 같아서요. 여기서 배운 후 취업할 생각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서 고민이 많네요 ㅠ 막상 배워놓고 자격 요건조차 안 돼서 필터링 당할 것 같기도 한데.. 부트캠프 수료 후 계약직 경력이라도 쌓으면서 야간 4년제 학사 학위를 병행하는 게 낫겠? 그냥 막막합니다 물어볼 곳도 없는지라..
개발자
#데이터-분석
#데이터-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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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답변
학사편입을 해야할지 부트캠프 이후 취업을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제 상태는 25세, 군필, 곧 학점은행제 컴공 학사학위 취득예정입니다. (이미 학점은행제를 지속하고 있는 업체가 있으며 옮길생각 없습니다. 광고성 댓글 정말 죄송하지만 달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하루정도 구글링을 계속하며 학사편입을 해야할지 부트캠프로 가야할지 답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편입공부 노베이스, 프로그래밍 언어 또한 노베이스입니다. 찾아보는 동안 많은 글을 읽어봤지만 어디서는 학력이 중요하다.편입하는 것이 옳다. 아니다 개발업무는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 편입공부할 시간에 개발자역량을 더 쌓는것이 좋다. 고 합니다. 물론 제 상황과 제 성격에 따라 답은 나누어 지겠지요. 하지만 현업에 계신 분들의 객관적인 판단과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질문글을 작성합니다. 네이버 지식인에도 물어봤지만 대부분의 답변이 논점을 흐리는 학점은행제 광고성 댓글만 달리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부디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편입
#학사편입
#부트캠프
#취업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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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컴공 동일계 학사 편입 고민입니다
4년제 지방국립대학교 컴공을 8월에 졸업한 상태입니다. 졸업 전 인턴을 해봤는데 사람들이 전부 학벌이 좋으시더라고요 .. 물론 그 분들이 제 학벌을 신경쓰지도 않으셨고, 컴공은 학벌보다는 실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학점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 대학 공부에 대한 미련이 좀 있는 상태이고, 인턴 이후 학벌 콤플렉스도 조금 생겼습니다. 24살인데 올해 학사편입 준비 시작해서 지원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미련을 동기부여 삼아 취준 열심히 해서 빨리 취업하고 실무 경력을 쌓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 현실적으로 시간 낭비인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개발자
#편입
#학사편입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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