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금융권 취업 준비가 궁금합니다!
건동홍 컴퓨터공학전공 3학년입니다. 학점은 졸업할쯤에 3.3/4.5 정도 나올 것 같아서... 학점이 낮은 편이라 걱정입니다 ㅠㅠ 커버하기 위해 졸업 전까지 자격증은 여러개 따둘 생각입니다! 막연하게 금융권으로 가고 싶다 생각하는 중인데, 막상 제가 개발은 좋아하지 않아서 개발 외 it 직무가 있는지 궁금해요! 지원하려면 자격증은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 어학 요건은 어느정도 충족하면 되는지, 보수는 어떠한지 정도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생각해둔 건 토익 950, 오픽 IH, 정보처리기사, sqld 정도 입니다!
개발자
#취준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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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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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인공지능융합학과 3학년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 진로를 ai개발자로 정했는데 막상 학교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들을 듣고 있지만 이게 수업만 듣고 학점만 챙겨서는 졸업후 바로 취업이 힘들것 같군요... 어떤걸 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pytorch 공부 하고있는데 관련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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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컴공 교직 과정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를 주전공,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를 복수전공 중인 2학년입니다. 교직이수자로도 선발되어 현재 세 트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진로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교직은 혹시 모를 보험용일 뿐, 임용 준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시고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교직은 해두는 게 낫지 않겠냐하셔서 저도 동의하고 신청했지만, 막상 이수 계획을 세우다 보니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복수전공이다 보니 졸업 프로젝트도 두 개 진행해야 하고, 학부연구생도 고려 중입니다. 그런데 교직까지 병행하면 이수해야 할 학점이 기본 수강 가능 학점을 5학점 초과하게 되어, - 계절학기나 성적우수자(수강 가능 학점 3학점 추가)로 커버하지 않으면 졸업이 미뤄지고, - 졸업을 미루지 않더라도 모든 학기를 꽉 채워 수강해야 하며, 진로 준비에 쓸 시간과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성적우수자로 수강 가능 학점이 늘어나더라도 수강신청 실패나 시간표 문제로 실제로 활용하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고 학점을 맞추다 보면 듣고 싶은 수업을 포기하게 되거나, 교직 공부 때문에 전공 공부 및 학점 관리가 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교직에는 교생 실습과 교육봉사 100시간도 포함돼 있어, 수업 외 시간 부담도 작지 않은 상황입니다. 교사로 진출할 계획은 없고, 기업 취업만 고려 중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교직을 포기하고 진로 준비에 집중하는 게 맞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미 선발돼 이수 중인 교직을 중간에 포기하는 게 괜히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든 하면 이수 자체는 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직자, 선배님의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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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 CL@Supercoding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에 흥미가 별로 없는 컴공은 무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2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진로에 대한 큰 고민 없이, 사실 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으며 살다가 전역 후 1학년 2학기부터 정신 차려서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학점은 굉장히 잘 받았고, 어느정도 해보니 앞으로도 잘 받을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는데, 학교생활을 할 수록 제가 개발보다는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 동아리를 들어가보려다가 학번이 좀 높은데 경력이나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떨어졌고, 방학때 코틀린을 사용해 간단한 앱을 만들어보려 진행했었는데 흥미가 없어서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들, 예를 들어 컴퓨터의 작동 원리, 어셈블리어 등등에 대해 배우는 시스템소프트웨어 과목, 전기전자공학개론이나 논리회로설계등의 HW적인 과목들이 재미도 있고 성적도 좋게 나왔습니다. 코딩하는 것 자체도 재미있지만, 유독 개발에만 흥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자기가 뭔가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독학해 만들던데 저는 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들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취업보다는 대학원이나, 아예 제가 배웠던 과목들과 연관이 큰 학과인 전자과, 아니면 다른 학과로의 전과를 고민해봐야할까요? 개발을 별로 하지 않는 일자리가 전산직말고 뭐가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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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nox 님의 새로운 답변
신입 백엔드 개발자 취업준비지원
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취업준비하며 서류지원을 하며 서류를 400개정도 넣었지만 모두 서류탈락하였습니다… 저의 학점이 문제일까요? 준비된게 없어서 문제일까요… 절망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정처기는 준비중 입니다 이대로 계속 지원하는게 맞을까요ㅠ 다 포기하고 싶어져요…
개발자
#취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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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CL@Supercoding 님의 새로운 답변
신입개발자 학점 질문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입개발자 취업으로 가고싶어하는 대기업(네이버, 카카오 등등)들은 신입개발자 채용때 학점을 많이 보나요? 그리고 편입한 대학생이면 전적대 학교서류하고 최종학교 서류까지 전부 제출하나요?
개발자
#취업고민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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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CL@Supercoding 님의 새로운 답변
좋은 중소기업도 많을까요..
안녕하세요 인문대생 언어계열 1학년입니다 …..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험기간만 되면 제 미래에 대해 걱정했었는데 대학교 와서도 역시나 달라지지는 않네요 헤헤.. 저는 대기업이나 이런 곳은 별로 관심 없고 그냥 창원 내에 있는 중소 기업 들어가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은 성향입니다 .. 그런데 중소기업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ㅈ소다 진짜 가지마라 등등.. 이런 말이 되게 많은데 현실은 저런 회사말고도 좋은 중소기업 회사가 많나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한테나 상담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학점도 보아하니 관리도 잘 안될 것 같은데 너무 불안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M/PO/기획자
#번역가
#중소기업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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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취업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ㅠㅠ
개발자로 취업을 할 때 중요한 점이 뭐가 있을까요? 현재 백준 문제는 매일 풀고 있고 학점은 3.7입니다. 프로젝트도 3개 정도 있지만 사용자 피드백을 받는다거나 프로젝트를 오래 끌고 가지는 못했습니다. 1. 학점의 중요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아직 남은 학점이 꽤 있습니다. 2. 프로젝트는 포폴에 여러 개를 적는 것보다 진짜 괜찮은 것 하나를 적는게 나을까요?
개발자
#취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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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입니다. 휴학과 졸업유예 중에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컴공 4학년 대학생입니다. 작년에 진로고민을 엄청 많이 하다가, 대학원을 가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말 연구의 길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 한참 고민하였고, 연구랑은 성향이 안맞다고 생각해서 백엔드로 진로를 바꾼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학점은 4.4x 이고, 수도권 대학이며 자격증은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합니다. 백엔드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프론트, 안드로이드를 약간 경험해봤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남은 선택지였기 때문이구요. 데이터 만지는 거를 좋아하는데 백엔드도 비슷한 거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전에는 백엔드도 재미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안해왔는데, 제가 원리를 좀 깊이 파는 거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머릿속으로 시나리오 그리면서 개발할 수 있어서 은근 재밌더라구요. 특히 데이터쪽을 좋아해서 취미로 데이터쪽도 같이 보고 있고, Ai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그쪽도 같이 공부하는 중입니다. 현재 인프런에서 백엔드 강의를 들으면서, 교내 연합 개발동아리를 하나 하고 있구요. 알고리즘 문제도 매일 풀고 있습니다. 백준 골드4 되었지만, 실제 수준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당장 취업하기에 스펙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휴학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년만 더 일찍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2,3학년 때 개발을 많이 했어야했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졸업작품으로 백엔드 맡아서 하고 있는데, 소셜 로그인도 진행시키고 싶고,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켜서 안전하게 처리되는지, 보안 로직은 제대로 되어있는지 등등 리팩토링을 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학교를 빠르게 졸업해서 어디든 경험을 쌓아야하려나? 싶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휴학을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계속 다닌 후에 졸업하는 게 나은지, 졸업 유예를 하는 게 맞는지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쓴 소리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개발자
#백엔드
#취업
#대학생고민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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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댓글 업데이트
6개월차 flutter 개발자 앞날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제 스펙을 말씀드립니다. > 26세 4년제 sw전공 학점 3.37 프로젝트 : 졸업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Flutter 앱 자격증, 인턴, 어학, 수상 경력 無 현 직장에 대해 생각이 많습니다 > 위 스펙으로 작년 24년 8월에 졸업해서 졸업 프로젝트 깎으면서 이력서 만지다가, 부모님 건너 건너 소개 받고 실무 협업이라도 경험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24년 10월에 한 GIS업체로 들어가서 25년 4월인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최대 단점이 개발 팀이 없습니다. 실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것이 협업과 실무 프로세스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개발자가 한 분이고 정년을 앞둔 분이십니다. 업무 자동화, 작업 도구 개발하시는 분이시고,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 항상 마무리는 Chat GPT에게 물어보라는 답변 뿐입니다. 유료 구독으로 사용하시는데, 사용량을 초과할 정도로 의존하십니다. 주 스택도 달라서 교류가 없습니다. 가장 걸리는 부분은, 입사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단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개발과 상관 없는 자격증을 따라고 하며, 어디까지나 외부 사업을 따기 위한 인력 채우기 용도입니다. 저는 직장 말고도 창업 팀에서 활동 중입니다. > 졸업 전부터 창업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 창업 사업에서 시작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기업 대표이신 멘토님과 함께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올해도 규모가 있는 창업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이어 갈 생각입니다. 현재 제 생각입니다. > 직장에서도 개인플레이 중이고, 성장을 경험하지 못 하고, 창업 팀에서 성과가 보이니 창업 팀에 마음이 갑니다. 물론 창업팀에서도 개발 팀에서 낸 성과가 아니지만 마음 맞는 팀원들과 멘토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함께 쏟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마음 같아서는 올해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다면, 직장을 내려놓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별 거 없는 스펙으로 직장에 뭘 바라겠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창업팀에서 협업하며 경험을 쌓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열정페이 또는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정도의 금액을 받겠지만, 이쪽 방향이 제게는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바램이고 생각입니다. 저는 아직 사회에 발을 들인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는 현실이 있거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개발자
#신입
#이직
#퇴사
#창업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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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삼성 SDS UX 디자이너 취업 준비
제품 디자인학과(UX 디자인 전공)에 재학 중인 대학교 4학년입니다. 삼성 SDS UX 디자이너 직무에 관심이 있어서 제대로 준비해보고 싶은데, 포트폴리오에 넣을만한 프로젝트가 마땅치 않아 졸업 유예 후 인턴 6개월 경력을 쌓고 공모전 출품 등 한 후 포트폴리오를 탄탄히 만들고 나서 지원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학교 졸업생 분 중 SDS에서 CX 업무를 하고 계신 선배님께서 인턴 경력을 쌓고 지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해주셨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 넣을 만한 프로젝트는 학부 UX/UI 디자인 학회 진행 프로젝트 2개(공모전 지원했지만 수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넣을 수 있는 퀄리티일지 조금 걱정이에요 ㅠㅠ), 동계 현장실습 인턴 때 진행했던 B2B 프로젝트 1개(웹사이트 디자인 했었고 AI 코칭, 챗봇 기술을 넣은 코칭 플랫폼이 주제였습니다. 기업 대시보드 디자인도 했었는데 삼성에서 대시 보드 디자인 경험을 선호한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올해 진행하는 졸업 산학 연구 프로젝트 2개 정도가 전부일 것 같습니다. 다 팀 프로젝트여서, 개인 프로젝트가 부족해서 인턴 이후에는(혹은 하면서) 공모전에 개인 프로젝트를 지원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이 스펙으로는 택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삼성에서는 성적을 본다고 알고 있는데 학점이 3.7정도라 인턴 후에는 취준 하면서 학점도 조금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이 계획이 도움이 될지, 아니면 그냥 바로 취업 준비를 하는 게 맞을지, 회사에서는 취준 기간도 공백 기간으로 따지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동계 계절 때 인턴을 짧게 하든 공모전에 출품을 해보든 하는 게 더 나을까요...? 취준을 1년이나 하는 게 맞을지 ㅠㅠㅠ 또 SDS 디자이너 지원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있다면 뭐든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첫 직장으로 삼성 취직하기 굉장히 어려운 것 알지만, 중소에서 경력 쌓고 대기업 가는 루트가 굉장히 희박하다고 들어 제대로 준비하고 취업하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디자이너
#삼성
#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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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ux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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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이윤호 님의 새로운 답변
복수전공 고민(컴공vs보안)
현재 주전공이 ai인데 ai로 학사취업하기는 어렵다고 해서 복전 컴공이랑 보안 중 고민하다 컴공으로 신청하고 붙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학교 컴공 교수님들이 학점을 엄청 짜게 줘서 A는 한두명만 주고 B~D-까지 골고루 나눠주고 심지어 70 아래는 F 주는 교수님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안은 그래도 비율 맞춰서 B-까지는 주신다고 합니다 지금 학점은 3.6인데 컴공으로 갔다가 3점초로 졸업하게 되면 면접에서 계속 꼬리잡힐 것 같기도 해서 다시 보안으로 바꿀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보안 분야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컴공 복전을 취소하고 보안으로 다시 복전 신청할지 고민인데, 컴공이 메이저과다보니 취소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컴공 버리고 보안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지, 아니면 컴공을 복전하는 게 나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점이 낮아질 걸 감수하고도 컴공 복전을 유지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학점을 위해서 보안으로 복전을 변경하는 게 나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복수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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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공 3학년 진로 고민
저는 이제 SW관련학과 3학년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했던 일을 적어보자면 1학년 - 동아리에서 프론트엔드쪽으로 3개의 프로젝트 경험 => 깍두기상태라 현실적으로 한게 없음(html,css,js로 껍데기 만들기, 백엔드와 연결도 불가능) 2학년 - 학업에만 집중(학점은 4.22) + 겨울방학에는 토익에 올인(780점) 부끄럽지만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는 꿈이 늦게 생겨 3학년이 되는 올해에는 뭐라도 분야를 잡고 준비를 해보자 해서 열심히 고민해본 결과 저는 앱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앱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앱들이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취업이나 동아리, 프로젝트, 부트캠프 활동에서도 앱개발분야보다는 웹 프론트 백엔드 분야의 수요가 더 높아보여 앱개발을 선택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진로를 정한다면 CS랑 알고리즘 코테 공부를 학기중에 진행하면서 동아리에 들어가서 정말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면 4학년 때 부트캠프에가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취업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된다면 SW관련 동아리는 앱개발이라는 분야가 거의 없더라구요.. 프론트/백엔드/기획&디자인 보통 이렇게 구성되는 편이라 프로젝트도 어떻게 해야할지 부트캠프도 앱개발쪽은 별로 없어서 감을 못잡겠습니다.. <질문> 1. 그래도 좋아하는 분야보단 취업이 우선이라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 후 혼자 취미로 앱 개발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2. 프론트엔드는 찍먹을 해봐서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감은 오지만 백엔드는 아에 경험이 없어서 전반적인 큰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백엔드로 진로를 잡고 싶은데요.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격이라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잡아야할까요..? 우선은 올해 저의 정해진 계획은 1학년 때 했던 동아리에 프론트나 백엔드로 들어가서 프로젝트 정말 하나라도 제대로 해볼 예정이고, 알고리즘 공부도 학기 중에 병행할 예정입니다. 너무 늦게 개발자에 대한 진로에 확신이 생겨서 많이 불안한 상황입니다ㅜㅜ 간단한, 따끔한 조언도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니 지나가시면서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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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학부 4학년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내서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이력입니다. 지거국 컴퓨터공학 4학년 학점: 3점대 초반 인턴: 국내 1회(24.06-08)-펌웨어 관련 해외 1회(24.12-25.02)-IoT 통신 관련 자대 학부생 인턴(25.03-25.08)-통신 및 보안 관련 프로젝트: 기업 프로젝트(4개), 졸업프로젝트(예정) 논문참여: 1회(기업) 스택: C/C++, Python, Embeded, TEE, 버전관리… 1.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입니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안관련 업계에서 석사학위가 중요하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2. 학문적 실무적 경험을 키우고 싶어서 인턴을 여러번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경험한 것이 많고 실력을 올리기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력이 이력서에 작성되었을 때 면접 준비를 잘 하면 강점이 될지 궁금합니다. 3. 우주방산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직무는 보안관련입니다. 학점은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학점이 크게 작용할까요? 그외에 준비해야 할 항목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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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대학원
#보안
#임베디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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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댓글
졸업자 고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달에 졸업한 학생입니다 현재 주요 고민이 제가 다녔던학교에서 학점이 좋았어서 제가 아는 개발자형은 한번 대학원을 생각해보는게 어떻냐고 물어보네요 지금은 대학원을 못들어가니 6개월 인턴하면서 개인프로젝트하고 내년에 대학원들어가서 석사까지는 해보는게 어떻냐고 물어보네요 하지만 제가 지금 웹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중인데, 웹 개발자가 대학원을 가서 얻는 이점이 있을까요? 또한 웹개발자가 대학원을 가면 무엇을 배우나요? 현재 next.js 공부중이며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나만들어서 react로 만들었던 프로젝트와 차이점을 주로 서술하고 어려웠던점이나 그런걸 써서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공부하면서 개인프로젝트를 만들고 3월이나4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하려는 생각이였는데 요즘 개발자시장이 안좋다고 듣기도했고, 대학원 말을들으니 머리가 복잡해져서 현직 개발자들의 의견이 궁금해 여쭤봅니다 부디 지혜를 빌려주세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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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졸업후 개발자 진로 고민 질문드립니다!
국숭세단 대학 라인의 소프트웨어 학부 예비 졸업생입니다. 학점은 3.8/4.5 (전공은 4.1/4.5) 프로젝트 경험은 졸업프로젝트(AI를 이용한 뷰티 서비스) 밖에 없습니다. 컴퓨터 학부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하는 것이 재미있어서(문제 해결력) 여러 프로그래밍 대회, 국내 올림피아드 수상 경력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취업 시장은 이것 하나로 안되는 것이 뻔히 보입니다. 해봤자 코딩테스트 정도?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 보다는 장점? 이라고 생각되는 문제 해결력을 쓰는 직군을 생각 해 봤는데, 1. 백엔드 코어 개발자 2. 데이터 분석 3. AI (향후 미래 직군) 정도 입니다. 괜찮다고 생각되면 혼자 준비하기 보다는 대학원도 생각중입니다. 여러 팩트 공격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개발자
#취준
#개발자
#신입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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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요즘 시장에 선퇴사 후 재취준 미친짓인가요?
스펙 성별 : 남자 나이 : 만 28세 학력 : 지방대 전공 학점 : 3후반 자격증 : sqld 경력 : 1년 안녕하세요. 지방 SI 회사에서 1년간 근무한 개발자입니다. 2024년 초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고도화 프로젝트 두 개에 참여하였고, 현재는 해당 프로젝트의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에서의 경력 발전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현재 업무가 반복적인 게시판 개발에 국한되어 있어, 이로 인해 기술적 성장이 제한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운영 업무에서는 회사의 특정 도메인 지식 외에 얻는 것이 많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출퇴근에 왕복 3시간이 소요되어 개인 학습 시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말과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스프링과 알고리즘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퇴사 후 SSAFY나 네이버 부트캠프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재직 중 이직을 시도하려 했으나, 지방 거주로 인해 서울에서 면접을 볼 때마다 연차를 두 개씩 사용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수료 후 만 29세, 한국 나이로 30세가 될 예정인데, 현재 채용 시장에서 신입으로 지원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이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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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2
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데이터분석가 학사 취득 여부
전문대 +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딴 상태입니다 데싸 말고 데분은 학사로도 충분하다는데 이게 정규 대학 4년제 학사만 인정하는 걸까요? 전문대랑 학은제 과는 모두 컴공입니다. 정규 4년제만 해당된다면 일단 전산쪽 취업 후 회사랑 대학 병행하여 학위 취득해서 추후에 데분 준비하려고 합니다.. ㅜㅜ (2~3년 소요 예정)
개발자
#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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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전문대 졸업생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원과학대 컴퓨터 정보과 2년제 나왔습니다 학점은 4.3 나왔습니다 작년에 졸업했구요 이제 26살입니다 자격증은 정보처리산업기사 있습니다. 졸업하고 1년동안 알바하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백엔드 개발자 준비하고 있는데 뭐 부터 해야할까요? 지금 하고 있는거는 자바랑 알고리듬 자바스크립트 공부하고 있습니다. 취업 가능할까요? 회사에서 전문대 개발자를 뽑나요?
개발자
#전문대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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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퓨터공학전공 2학년입니다. 진로 고민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 1학년을 마친 지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가 컴퓨터공학과로 교차지원해 진학했습니다. IT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경영학과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를 하고 싶었으나 컴공이 더 전문적이라고 판단해 결국 컴공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전공을 공부하다 보니 컴공에서 하는 데이터 관련 분야와 문과(상경)의 데이터분석은 많이 다르더군요..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좀 더 심화를 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다른 분야였습니다. 컴공에서의 데이터 관련 분야는 수학적 역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대학원이 필수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저는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다른 분야를 탐색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관심 있는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그리고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다만 이 분야들에 대해 자세히 모르다 보니 막막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완벽한 이해를 바란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야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강박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각 분야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은 찾아봤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험자 수준으로 완벽히 그 차이를 이해해야 비로소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도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선택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부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려 노력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조금 알고 시작한다'는 기준과 제가 가진 지식 수준이 다르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추가로, 이번에 자동차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했습니다. 전공 공부만으로도 벅찬데 복수전공까지 시작한 게 과연 잘한 일인지 불안합니다. 이 학과는 전과나 부/복수전공 학생들로만 운영되는데, 2학년 과목 일부가 컴공과 겹쳐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부전공으로 전환할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두 분야 모두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든 건 제가 너무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해도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 두려움이 앞서요. 특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조급합니다. 제 주변에는 입학 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서 지금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활발히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다음은 현재 제가 하려고 하는 것들과 학교 커리큘럼입니다. 1. 자동차소프트웨어 복수전공 2. 선배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언어 공부용 웹 이어받아서 운영하기 - 동아리에서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웹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같은 느낌인데 동아리에서 공부하기 더 좋도록 한.. 것입니다. 운영은 좀 먼 이야기이고 일단은 자바 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많이 고민되는 걸 보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3. 공부할 겸 타이머 앱 만들어보기 - 친구들과 하기로 했습니다. 자바나 코틀린으로 할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따라할 수 있는 예제가 많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여름방학 때 C공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대비해서 더 깊게 공부할 예정입니다. 교수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5. 학교 커리큘럼: 선배들로부터 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 과목 없이 파이썬과 C 언어의 기초만 배웠습니다. 스스로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1: 논리회로, C++, 이산수학, 오픈소스sw이해 2-2: 자료구조, 자바,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통신, 시스템프로그래밍보안 3학년부터는 트랙이 나뉘지만 졸업학점을 채우려면 열리는 거의 모든 과목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3-1: 오픈소스sw설계, 컴퓨터그래픽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네트워크, iot임베디드소프트웨어 3-2: 컴퓨터구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모바일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저는 지금 뭘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학부생
#진로
#공부
#고민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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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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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개발자가 꿈인 20살 학력이 신경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5입시 끝낸 20살 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가장 낮게 썼던 지거국 컴공(충ㄴ대 초성만 쓰겠습니다)만 붙어 다른 학생들과 달리 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3내내 게임 개발자가 꿈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컴공을 희망하였으며 결국 컴공 진학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원서를 잘못 쓴 탓인지 정말 가고싶지 않았던 대학에 가게되었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많은 분들이 개발자는 실력 위주고 학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걸 봐왔습니다. 하지만 대기업도 어느정도 사람을 판별하기위해서는 학력을 보고 또 인서울권 대학을 선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한 만일 개발자가 되기에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 하더라도 저 나름대로 살면서 학력 자체가 제게는 부끄러운 치명점이 될거 같아 수시반수…를 고민중입니다. 지방보다는 서울쪽에 it관련 일자리나 대외활동이 많다는 것도 좀 걸리네요. 요약하자면 1년 낭비다 다니기 싫어도 그냥 스테이하고 학점이랑 전공 공부 열심히 해라 vs 1년 낭비 하더라도 수시반수해서 인서울하기(만약 한다면 1차 붙었던 인서울 중하위권 국ㅁ대 솦웨 가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추가로 컴공 진학할때 꿀팁이나 나름의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개발자
#학력
#지거국
#인서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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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전문대졸 27살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질문 드립니다
26살 곧 27살 미래에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고민 한 번만 들어봐 주시고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한 번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26살 지방 전문대 3년제 졸업 예정입니다. 2년 휴학해서 1년 돈 벌고 1년 다른공부해서 남들보다 현재 조금 늦습니다 지금 지식수준은 학부 때 배우면서 조금 쓴 자바, 인턴 4개월 때 사용한 C#, Spring은 얕게 아는 정도입니다 자격증은 컴퓨터 활용 2급, SQLD,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있습니다 3학년 2학기 때 중견기업 SI 회사에 인턴 생활해서 프로젝트 투입되어서 평가도 괜찮게 받으며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중간평가, 종합 평가 완료하고 정규직 전환 여부 결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 고민이 저희 대학교에서 울산대, 동아대, 대구대 이쪽으로 전적 대학 학점 평균만 보고 합격만 하면 바로 내년 3월 에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연계편입 제도가 있습니다 평소에 학력 3년제 초대졸 콤플렉스도 있었고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대학원도 생각 있긴 합니다 근데 제가 학점이 3.9인데 될지 안 될지는 걱정되긴 합니다. 연계 편입해서 대학교를 2년 더 다녀서 29살 2월에 졸업해서 4년제 학사를 딸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이 된다면 초대졸로 그냥 회사에 다니면서 경력을 쌓을지 만약 전환이 안 된다면 중소 SI 회사에라도 지원서를 넣어서 갈지 이중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제가 가장 끌리는 건 연계편입이긴 합니다. 그래도 선배님들 또래분들 의견이 너무 궁금합니다. 본인들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나이도 조금 먹은 거 같고 근데 여기 커뮤니티에서 많은 글들을 봤는데 앞자리 2일 때 뭐든 해라 20대면 늦은 나이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보긴 했는데 혼자 생각이 너무 많고 지금 선택이 평생을 좌지우지할 거 같아서 한번 답답하기도 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 지 않아서 엉망일 텐데 한 번만 읽어주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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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취준과 대학원 사이 선택
안녕하세요, 컴공과 4학년인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취업을 준비해야할지 대학원을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원래는 데이터에 관심이 좀 있어서 AI/데이터 대학원을 가려고 하였으나, 대학원 자체가 사람이 너무 많이 차기도 했고, 학교에서는 보안 쪽을 지원을 많이 해줘서 보안 대학원으로 가야하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암호학 과목에는 큰 흥미가 없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보안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구요. 이에 대해 주위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다들 대학원을 가는 것을 추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겠느냐고, 대학원 가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라고 하셨습니다. 한번 정도는 경험해봐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정작 저는 석사 2년동안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데이터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게임에도 관심이 많고, 관심 분야가 너무 많은 게 문제입니다. 하나를 파지 않고 이것저것 맛만 본 느낌이라서 이런 상태에서 대학원을 컨택하는 게 맞나 싶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문득, 제가 개발 자체를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점만 챙기고 개발을 경험한 적이 별로 없다보니, 컴공과인데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백엔드를 공부 중입니다. 사실 외국계 기업이서 일하는 게 꿈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경험을 하고 싶은데, 1년동안 개발을 갈고 닦아서 취업 해서 일하다가 정말 연구가 하고 싶거나 석사가 필요할 때 대학원으로 돌아가도 될까요? 워낙 취업 시장이 얼어붙어서 다들 대학원을 추천하는 것 같긴한데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저에게 맞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쓰긴했지만, 1년동안 정말 뒤 안돌아보고 준비하고 싶은데 취업과 대학원 준비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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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안녕하세요 컴공 편입 질문드려용 ㅠ.
제가 이전에 조리학교 다니면서 전문학사를 취득했는데요 혹시 대기업도 이제 지원해보고 싶어서 편입커트라인 조금 낮거나 괜찮은 대학교 추천점 해주실수있을까요? ㅠㅠ 아니면 학점은행제로 학사 취득해도 충분할까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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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
#편입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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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올해 3학년으로 올라가는데 휴학하고 편입을 시도할까 고민 중입니다
지방사립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2학기 수료를 끝낸 대학생입니다. 사실 스무살 때부터 편입 준비를 했는데 알바하면서 토익과 대학 학점까지 준비하기는 벅찼습니다. 그래서 학점은 4.3이지만 토익 점수가 처참하여 1차에서 광탈… 했습니다. 부산대, 경북대 컴공으로 편입을 하고 싶은데 현직 개발자 분들이 보시기엔 시간 낭비일까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군대를 가지 않아 편입이 아니라면 휴학할 이유는 없습니다. 휴학을 하게 되면 3개월 안에 토익 점수를 900점 대로 만들고 9개월 간 전공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데 혼자서 뭘 해야할 지 막막한 것도 사실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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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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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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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CP 님의 답변 업데이트
보통 신입 개발자에게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를 바랄까요?
일한지는 이제 한달정도 되가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제가 목표가 그다지 높진 않았기 때문에 어려운 시장상황속에서 나름 만족할만한 곳에 취업도 했고요 현재 일하는 것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 상태가 괜찮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생깁니다. 우선 처음부터 거의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되게 되었는데요 자바 스프링부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어느정도 다른분이 세팅해주신 코드스타일을 보고 따라가고는 있으나 따로 어떤 방식으로 개발하라는 것 등은 듣지 못했습니다. 제가 담당한 부분에 대해서는 간단한 정도의 컨펌을 받아가며 제가 설계하고 제가 기능을 구현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의문을 느끼는 점은 이 부분입니다. 실무에 들어가기 전에는 제가 비록 학점도 좋진 않고 개발경험과 코딩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나, 그래도 개발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이나 코딩실력이 나쁘지는 않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우선 생각보다 기획문서들이 불친절하여 기획의 온전한 이해도 난이도가 너무 높게 느껴지고, 사수분이나 다른 분들이 친절하게 질문을 잘 받아주시기는 하나 해당 내용들에 대하여 쉽다는 분위기로 말씀하셔서 저에게 어느정도를 기대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프로젝트 상황도 급박하여 제가 제대로 제 몫을 못해내면 큰일날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야근도 하면서 따라가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갈길이 먼 것처럼 느껴집니다 신입 개발자로써 어떤 자세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할지 그리고 경력자분들은 신입에게 어느정도의 역량을 기대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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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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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허니 님의 새로운 답변
현실적인 취업 가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방 사립대 졸업예정인 전공자입니다 우선 제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점 평범하고 포폴도 프론트(RN + TS) 하나 백(Java + Springboot) 있는데 둘 다 평범한 CRUD 수준으로 있습니다 자격증은 정처기 sqld 있고 대외활동은 아이디어+구현방안 발표하는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받은 것 있습니다 목표는 최대한 빨리 취직해서 경력 쌓는 것입니다 뭔가를 바랄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사원 두 자릿수의 수도권 쪽으로요.. 취직이 된 이후에 사이드 프로젝트와 공부하고 싶었던 것들, 어학 등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현실적으로 이정도 수준에 취업이 가능한걸까요.. 하려던 것들을 모두 끝내고 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어서 빠르게 취직하려고 합니다 제가 봐도 힘들어보여서 여쭤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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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복수전공(1년 초과학기) vs. 취준(부전공)
안녕하세요, 현재 개발직군(백엔드)을 목표로 소프트웨어학부를 복수전공중인 학생입니다. 본정공은 경영 분야입니다. 본전공은 졸업요건이 채워졌지만 복수전공 학점이 남아서 초과학기 2학기를 다닐 예정입니다. 하지만, 저번학기에 수강했던 과목이 복수전공 학점으로 인정이 안되어 12학점을 다시 채워야하며 총 35학점을 채워야합니다. 35학점을 취득할려면 1년동안 전공과목들만 꽉꽉 채워서 들어야합니다. 취업준비와 병행하기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수전공 (공학사)학위만을 위해 1년을 소비할 가치가 있는지 아니면 지금 부전공으로 돌려서 2월달에 졸업 후 포트폴리오, 코딩테스트 등 취업준비에 뛰어드는게 맞는지 현직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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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막학기 남겨두고 부트캠프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엇복학으로 인해 졸업까지 한 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는 아예 관련도 없고 프로그래밍에 어떤 언어가 있는지도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흥미가 생겨 3학년으로 올라가며 전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력은 당연히 떨어지고 프로젝트를 한 경험도 없어서 부트캠프 참여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막학기에 전체 학점평점을 높이기 위해 그 전에 휴학을 하고 반년은 부트캠프, 반년은 인턴을 한 후에 졸업 후 취업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공백기를 줄이고 여러 학생 지원을 받기 위해서도 있습니다. / 학점 평점은 아직 3.5가 안돼서 3.5를 맞추고 싶어서 미리 예습하는 느낌으로 부트캠프를 수료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유명한 싸피, 네부캠, sw마에스트로 등을 먼저 지원해보고 다 떨어진다면 일반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가야겠다 했는데 제 예상이랑 모집 일정이 맞지 않더라고요… 아무튼 서론이 길었지만 결과적으로 여쭤보고 싶은건 선발 절차에 코딩테스트가 없는 부트캠프를 가면 후회할까요? HRD 후기는 좋고 개인적으로 커리큘럼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ㅠㅠ 아니면 일정이 반년정도 미뤄지고 합격 확률이 낮다고 해도 메이저 부트캠프를 위해 코딩테스트 준비를 하며 기다려보는 게 나을까요?? 주관적인 의견도 좋으니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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