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서비스 회사에 취업
안녕하세요. 서비스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개발자가 2명뿐인 회사입니다. PM으로 되어보이시는 분과 3년차인 저 이렇게 두명이 될 예정입니다. 제가 고민이 되는건 서비스회사에서 PM으로 되어보이시는 개발자분이 저의 사수가 되어서 일을 진행 해주실지 아닐지 애매하다는 점과 기존 회사의 시스템을 리액트로 버전업 하는게 메인 개발건이라고 들었는데 문제는 그 개발건을 si 업계에 어느정도 맡긴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럴 때 제가 어떻게 공부하고 성장하는 방식이 옳은지 혹은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또 다른 고민으로는 회사 생활 중에 코드리뷰나 비즈니스 로직같은 경우 혼자서 회사생활 및 공부하면서 진행해야할 때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ai를 활용해서 코드리뷰를 했다거나 혹은 리팩토링을 어떻게 하셨는지) Ps.면접때는 개발을 한다고는 하셨습니다.
개발자
#사수
#성장방법
#개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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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오구리 님의 새로운 답변
1인개발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s개발자입니다 1인개발자로 모바일앱 개발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웹이나 모바일 앱개발은 개인적으로 강의나 책보고 공부한 정도이고요. 기술발전이 없는 회사생활에 회의감도 들고 재미도 없습니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1인개발자의 꿈을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준비가 안되서 용기가 없어서 현실에 안주해서 계속 미뤄왔습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몇년이 지나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요새 많이 들고 있습니다 제가 헛바람이 든걸까요.. 중소기업이지만 나름 탄탄한기업이고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을수 있는데 제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건지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1인개발
#fl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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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제조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 중고신입 이직하려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현재 제조업 sm 개발자로 일한지 1년도 안된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술은 jsp, spring(그냥 데이터 전달용도), mybatis, oracle입니다. 일은 정말 단순한 crud, 쿼리 작성 정도이고 제조업이다보니 기술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보단 도메인 지식을 깊게 알고 현업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녹여내는 게 대부분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기업규모도 크고 나름 안정적이지만, 예전부터 서비스직을 너무 가고 싶었기에 중고신입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중고신입으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직할 때에는 어떤 식으로 준비하면 좋을 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산업이 많이 다르다보니, 방향을 잡기 힘드네요..ㅠ 일을 해봤다는 점을 어필하려고 하니 레거시한 기술이기도 하고 주니어라 성과 낼 환경도 아니라서 어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레거시한 기술이라도 이직하려는 회사에 맞게 잘 풀어내면 설득이 될까요? 입사 이전에 한 프로젝트들을 어필하면 회사생활까지 했는데 아직도 입사전 포폴 밖에 얘기할 게 없나? 라고 느껴질까요? 회사생활과 조금더 기술적인 고민을 담은 토이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정답이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서비스직군에 계신 개발자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직을 성공하신 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방향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개발자
#이직
#이직고민
#제조업
#서비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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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GPT의존을 줄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4학년(컴공)을 졸업하고 부트캠프7개월+짜잘한 교육과 대외 동아리를 듣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주니어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부트캠프때 웹프론트를 배우면서 기본지식들을 습득하고 프로젝트들을 해보았지만 기본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몰라 GPT와 티키타카하며 개발을 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짧은시간에 산출물을 만들어 내야하기 때문에 GPT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취업전에 다시 기초를 닦으면서 공부하며 회사에 들어가면 세밀하게 배울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취업해보니 대표님이 간단한 프론트과제를 주시면 머리속에 어떻게 해야할지 구상은 되지만 코드로 치기가 어려워 GPT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구글링이나 스택오버플로우를 통해 하나하나 만들어가려고 했지만 구현과제 시간이 또 있어서 급한 마음에 또 GPT를 쓰게되는데.. 이렇게 되면 실력이 안늘것같아 걱정입니다.. 지금 수습기간이라 이런이야기를 하면 수습종료될것같기도 해서 여기에 질문올려봅니다
개발자
#gpt
#지피티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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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취업만 하고나면 목표의식을 잃고 번아웃이 옵니다
제목그대로요 취준생 때는 열심히 하다가 회사생활 할수록 목표의식도 점점 잃어가고 번아웃오고 원만했던 관계도 알게모르게 멀어지고 그렇게 됩니다. 왜그런지 저도 모르겠네요
개발자
#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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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업무 문화에 대한 의문점
안녕하세요 회사의 개발 문화에 대해 궁금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 AI 연구원으로 취직을 해서 이제 2~3달이 지났는데 개발 문화에 대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연구원이라 개발이 메인인 편은 아니지만 서비스화를 위해 현재는 연구보다는 개발에 비중이 더 큰 상황입니다. 그런데 팀에 인원이 많은 편도 아니며 파트가 분리되어 제 파트에는 사수님와 저 그리고 인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개별적인 프로젝트를 인턴포함해서 하나씩 맡고 코드를 완성되면 따로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사수님이 종합해서 하나의 운영 모듈로 제작하는데 이렇게 하는 방향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개별적인 프로젝트다 보니 실시간으로 업무 공유도 어렵고 코딩 실력도 늘지 않는거 같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가 의문입니다. 이렇게 회사생활 하다가는 그냥 물경력이 될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개발자
#python
#협업
#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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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인턴생활이 원래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교수님의 추천으로 방학기간동안 한 erp중소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회사생활도 처음이고 이게 맞나 싶어 질문 드립니다.. 인턴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회의실로 부르더니 유지 보수를 1도 안한 오래된 프로그램을 보여주면서 이제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가 생겼으니 저보고 고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 합니다 이런저런 경험 쌓고싶어서 인턴 하는거니깐요..근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일단 프로그램의 구조의 대한 설명을 안해줍니다. 오류가 발생하면 먼저 구조 파악 후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절대 안알려줍니다. 여러번 질문 해봤으나 알아서 찾아 고치라고 화내고 짜증내는 답변만 돌아올뿐입니다.. 이런식으로 방치해놓고 갑자기 어디까지 다했냐고 물어봅니다 당연히 프로그램 구조 파악하는데 시간을 쏟은 저는 일부분만 고칠 수 있었고요…그럴때마다 아직도 여기냐면서 모르는게 있으면 질문을 해야지 질문은 왜 안했냐 라고 짜증내고 이래가지고 나중에 취업 어떻게 할꺼냐 대학교에서 뭘 배운거냐며 비난합니다. 다른곳도 다 이러는건지 궁금합니다.. 제 능력이 정말 부족해서 매일 혼만 나는건지 아니면 이 회사가 비정상인건지 모르겠습니다…이런 일이 매일 반복되다보니 개발자가 정말 나하고 맞는건지 의심까지 드네요
개발자
#인턴
#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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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상황에 의한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고있는 2년차 웹 개발자입니다. 다름아니라 최근 일련의 한 사건으로 인해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저희팀은 팀장 1명에 팀원 3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최근 팀장의 기분이 매우 언짢은 주간에 단체로 1:1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현재 상황에 대한 모두까기식 질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팀 내 특정 인원을 본인이 편애한다고 대놓고 저에게 밝혔습니다. 그 편애하는 대상은 제 동기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업무나 회사생활 가운데 편애하는 것 같은 심증만 있었을뿐인데 저에게는 어떻게 보면 팀장을 통해 심증이 물증으로 입증된 시간이었습니다. 면담 이후 부터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곁가지 도는 업무 또는 단순 유지보수 업무만 부여되고 일부 개선 업무를 진행하여도 해당 내용을 확인 후 적용하지도 않고 흐지부지 넘어가는 형국이 여러번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편애한다는 그 동기에게는 다른 모듈과 협의가 잦고 연계해야하는 것이나 프로젝트에서 비중이 꽤 있는 업무, 팀장과 협업하거나 팀 내에서도 비중이 꽤 있는 업무들이 배정되었습니다. 제가 현재까지 한 업무들을 보면 지연이나 크리티컬한 운영 이슈가 발생한 적도 없는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동기에 비해 업계에서 소위 말하는 물경력이 되어가는 것은 당연하고 업무관련 채팅을 보내면 답은 늦고 관심이 매우 낮은편인 상황에서 저는 그 면담시간에 들었던 말에 갇혀 하루하루 멘탈이 나가고있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이라면 퇴사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현실적으로 주변에서는 시기를 버텨내야한다고 얘기하는데 제가 무엇을 시도하려고 한들 지금 팀장 아래에서는 버텨내는 것이 무언가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는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이직
#직장생활
#퇴사
#번아웃
#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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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워홀 경험이냐 그냥 경력을 쌓아야하나
국비지원 캠프 4개월 생활 후 ai솔루션 기반에 웹개발자 신입으로 취업한지 언 1년4개월이 지난 상태입니다. 사실 지금 회사에서 웹개발만 하는게 아니라 모델링 및 서버 진행 배움..? 까지는 아니여도 회사측에서 이런기술이 필요하니 이거해! 라는 식으로 일이 오면 찾아보며 이게 맞는가 하며 어찌어찌 회사생활을 하다가 이전에 신청한 캐나다워홀 비자가 발급이 된 상태입니다. 개발자로 더욱 일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비자가 발급된 마당에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으며 적은 경력으로는 사실 캐나다에서 개발자로 취업이 될수있을지에 대한 확신도 적은 상태이지만 가규 싶은 욕심만 있는것 같네요… 현재 회사에서 그냥 쭉일해 경력을 쌓는게 더 좋을까요.. 30에 또 새로운걸 시작할경우 지금 지난 세월이 아무경력도 아닌 빈경력이 되는것도 무서운 시점에 뭘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개발자
#워홀
#준비
#개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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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박정환 님의 새로운 답변
백엔드 개발자로써 많은 사람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26살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자 하는 신입입니다. 저는 비전공자에 취득한 자격증이 아직 없습니다. 국비지원으로 학원 수강 후 DBA로 2년6개월간 업무를 했고,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퇴사를 하고 다시 국비지원으로 학원수강 후 지금 현재 백엔드개발자로 취직한 상태입니다. (취직한지 한달됐습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인 부분은 첫번째로, 연봉입니다. 연봉이 300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시장 평균 연봉보다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전 회사생활을 통해 전연봉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첫단추를 잘꿰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고민에 대한 것은 현재 회사에 선임님이 정말 잘해주셨고, 개발자로써 지식, 마인드가 좋았습니다. 또한 백엔드, 디자인, 기획 파트로 명확하게 나뉜 부분이 체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때문에 배울게 있다고 생각되어 연봉보다 배움을 택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변수가 생기면서 두번째 고민이 생기게 됐습니다. 저를 케어하는 포지션으로 있어주시던 앞서 언급한 선임님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책임선임 직급으로 이전에 같이 업무했던 분이 프리랜서로 오셨습니다. 회사 모든 사람들이 그 분을 서포트 해주기 시작했고 저를 더 뒤로하게 된 상황이 되었죠 선임님이 안계신 뒤로 아무도 저에게 업무 지정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선임님 계실 땐 정말 쉬운 업무. 하루이틀만에 끝나는 업무 한번해봤습니다. (그 작업으로 기술적으로는 아니지만 배포하는 과정이나 업무흐름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트장님께 저의 상황을 알려도 이전 회사에서 했던 업무인 데이터 추출건만 잠깐 줄뿐이었습니다. 데이터 추출보다 개발을 위해 공부하고 왔는데 또 데이터추출만 하는 셈이었죠 신입입장에서 혼자 업무를 가져가고 혼자 공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한달간 말이죠 남이 짠 소스분석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 무슨업무가 들어오고 있는지를 알아죠... 또한 제가 가져갈 수 있는 업무를 그 안에서 찾는건 쉽지않았습니다. 때문에 첫번째 고민인 배울점이 정말 있는게 맞을까 하는 고민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결론은 현저히 낮은 연봉에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했던 상황에 변수가 생기며 계속 이 회사에 다니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 제가 섣불리 업무를 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건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이직고민
#신입
#연봉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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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ㄱㅎㅁ 님의 답변 업데이트
퇴사하고 휴식, 방향성
안녕하세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선배님들의 휴식 및 멘탈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원래 회사라는 것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심적인 부담감과 개인의 발전 가능성에 있어서 회의감을 느껴 퇴사한 지 한달이 채 안되는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말씀 올립니다. 충분히 대화 많이 나누고, 어쩌면 홀가분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퇴사를 했는데 왜인지 자꾸 재직할 때 느낀 감정들과 단어들이 아직 저를 괴롭히는 듯 합니다. 기분 또한 전혀 좋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안좋다는 감정에 가까운 것 같네요. 책도 읽고, 글도 쓰면서 나름 나에게 휴식을 주고자 노력하고는 있으나 매순간 불안감과 우울감을 이겨내는게 참 어렵습니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고, 다들 그렇게 살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라라는 이야기도 많이 전해 들었지만, 왜 다들 그렇게 살고 있으며 무엇이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 관계 자체가 질려버려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도 싶지만, 정답이 아님을 알기에 섣불리 움직이도 못하겠습니다. 20대의 끝을 보고 있는 이 순간에 충분히 필요한 고민들이라는 이야기에 스스로 성장통이라는 단어를 붙여보지만, 다시 회사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읽지도 않을 책과 노트북을 들고 그저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만 있는 듯 하네요. 어떻게든 움직여보려 이력서는 넣어보고 있지만, 꽤 많은 서류합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지지 않으니 마음이 좋지 못합니다. 무기력과 번아웃. 직장인과 현대인이라면 모두가 겪고 있다 하지만, 만나 본 모든 이들의 얼굴에 은은한 미소가 담겨 있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정확히 무엇이 그렇게 힘든지, 아니 마음이 좋지 못한지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저 또한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을 압도할 수 있는 실력과 내공을 쌓는 것이 지금 제게 필요한 것임을 잘 알고 있지만, 달리기조차 아니 걷는 것 조차 어려운 듯 기분입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채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조각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말씀, 그리고 경험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너무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이 곳에 남기는 것이 맞는지, 작성하면서도 의문이 들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께 늘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개발자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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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용용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풀스택 웹 개발자 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8개월된 풀스택 웹 개발자 입니다. 현재 나름 만족하며 회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론트는 리액트를 사용중이고 백엔드는 스프링과 스프링부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2년 내에 이직의 꿈이 있는데 지금 풀스택으로 근무하다보니 프론트개발자로 가야할지 백엔드개발자로 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어떤 이유에서인지 백엔드로 가라하지만 저는 프론트엔드에 조금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현 시점에서 백엔드/프론트엔드 공부를 한다면 어떤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예를 들어 프론트엔드 공부를 한다면 자바스크립트부터 해서 리액트 공부를 한다.. 두번째는 대기업 공채 준비를 해보고 싶은데 이것 역시 뭐부터 준비하면 좋을까요? 하고싶은 건 많지만 어떤것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서 질문 남겨봅니다. 다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백엔드
#대기업
#이직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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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프레드윰 님의 답변 업데이트
중소기업 퍼블리셔 10개월차 고민
비전공자고 국비수업으로 23년 2월에 수료 후 취업하였습니다 중소기업이고 유지보수가 주 작업인데 입사한지 1년이 다되가지만 사수도 없고 저를 성장시켜 줄만한 환경이 아니라는 판단이 되어 이직을 고민하고있습니다. 최근에는 슬럼프가 온 건지 지친건지 공부 할 의욕이 잘 나지 않는 상태인데 이런시기에 어떻게 극복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약 10개월동안의 회사생활이 처음이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인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직자리를 구하기까지 이 회사를 다니기엔 물 경력이 될 것 같은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개발자
##신입-퍼블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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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뚝딱이 님의 질문 업데이트
국비지원 파이널프로젝트 없이 수료하신분 계실까요?
국비 자바 풀스텍 6개월과정 중 3개월을 지난 31살 비전공자입니다. 중간프로젝트 끝난지 얼마 안됐고, 현재까지 JAVA, Mysql, Javascript, Spring 프레임워크 찍먹했습니다. 배운 부분 다시 복습하다보면 재미는 있습니다만.. 양이 너무많고 진도가 빨라 제대로 복습을 못해서 코드를 제대로 짜지못해 중간프로젝트 업혀갔습니다. 이대로 회사생활해버리면 미래가 보이기도 하고 요즘 국비 잘 안 뽑는다해서요. 적성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결정한 상태인데, 여러 환경적인 요건으로 혼자서 다시 공부해서 토이프로젝트 및 외부 스터디 참석이 더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굳이 파이널 프로젝트 할 필요 있나 싶더라구요. 출석 80프로 채우면 수료증은 나온다그래서, 수료증만 받고 외부 스터디모임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면서 지금까지 배운거 다시한번 제대로 개념 잡고 결과물을 만들어보고싶은데,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줄요약하자면 (수료증만 있고 혼자 독학 후 취업 vs 끝까지 버텨서 파이널 결과믈로 국비지원을 통한 취업) 입니다…
개발자
#국비교육
#java
#javascript
#mysql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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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NickSoon 님의 새로운 댓글
광고대행사 사기…? 입사 결정 도와주세요ㅠㅠ
저 작은 광고대행사에 AE(광고기획자) 붙어서 다음달부터 출근하는데….입사하기도 전에 제 개인정보로 카페24에 가입해서 도메인을 구입하라고 하셨어요. 돈은 무통장 입금을 통해 회사에서 냈는데 왠지 너무 찝찝하더라고요….ㅠㅠ 이게 혹시 무슨 사기치려고 그러시는건가요? 이런 회사 흔한가요? 첫회사라 회사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여기 질문을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개발자
#대행사
#광고
#광고대행사
#사기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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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범기 님의 질문 업데이트
신입 개발자 진로 (웹개발자에서 클라우드엔지니어)
본격적인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PHP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2개월 차 신입 개발자입니다. 나이는 95년생으로 29살이고요. 이전에는 다른 업계에서 일하다가 개발자로 넘어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비전공자, 국비학원 수료생(JAVA,Python)입니다) 개발자를 하고 싶은 이유는 단순히 웹 개발자로 시작하고 끝내고 싶어서가 아닌 맨 처음부터 클라우드 엔지니어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개발자 커리어 시작을 클라우드부터 시작하고 싶었지만 공부하면서 정보를 알아본 결과 대부분 사람이 공통으로 하던 이야기들이 있더라고요 비전공자+ 국비 수료생인 사람이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커리어 시작하는 일은 거의 없다. 클라우드는 전반적으로 프런트, 백, 서버 등 전반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어디서 시작하던 실무 경력을 채우고 이직하는 편이 좋다. 그래서 경력을 쌓고자 지금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나름 만족하면서 회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위에 적은 대로 평생 웹만 만지면서 커리어를 끝낼 생각은 없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처기 자격증 과 네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AWS,쿠버네티스, linux, docker 등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자격증이 필요 없다고 홍보하지만 제 스펙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어필할 수 있는 부분 챙기기 위해서 자격증 준비 중입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현직에 계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포트폴리오나 자격증 등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 신입 클라우드 엔지니어에게 바라는 것 등 궁금 합니다.
개발자
#cloud
#aws
#docker
#kubernetes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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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커리어리 AI 봇 님의 새로운 답변
신입개발자 1달차 앞으로의 고민을 해결 하고 싶습니다.
전문대를 나와 2023년에 졸업하게 되어서 (컴퓨터전공이긴 합니다.) 졸업하자마자 바로 운 좋게 취업이 되었습니다. SI 기업인데 진짜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냥 학교만 나와 졸업하게 되어서 그런지 풀 스택으로 근무하는 이곳에 스프링은 아예 다뤄본 적도 없고 , 자바 그냥 진짜 기본이론만 아는 상태에서 회사 소스 보면서 혼자 이해하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 프런트(vuejs) 자바스크립트는 본 적도 없으니 역시 아니다. 다를까 소스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한 달 차 여에서 회사에서 저를 개발 시키는 건 아니지만.. 제가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국비지원이나 신병훈련소를 수료를 안 하고 취업을 했더니 너무 기본베이스가 약하다고 생각이 들어 눈치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취업하기 바빠서 그냥 진로를 생각 안 하고 취업하기 급급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풀 스택으로 성장하기보다는 프런트/백 둘 중 하나 우직하게 파서 조금 깊게 공부를 하고 성장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억지로 회사생활을 버티고 그냥 다닐까요 .. 아니면 국비지원/부트캠프 를 듣고 다시 취업에 도전해야 하는 것인지 진짜 잘 모르겠네요..
개발자
#vuejs
#java
#spring
#신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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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프레드윰 님의 답변 업데이트
무관심한 사수, 공고와 다른 직무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직한 청년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꿈을 가지고 힘차게 한 중소기업에 취직을 하였지만, 현재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원했던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공고와 다르게 오류 로그를 보고 다른 개발자에게 이슈를 넘겨주는 업무를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 신입이라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옆 자리의 과장님께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이 일이 맞지 않다면서 걱정을 하십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관심한 사수님입니다. 인수인계를 사장님께 전해들었던 순간부터 반응이 미적지근하던 사수님은 한달이 넘어 두 달이 되도록 무관심의 연속입니다. 질문을 해도 대충 흘러 넘기시고, 업무에 관해 어떻게 하는 건지 물어도 신경쓰지 말라면서 눈치를 주십니다. 너무 힘들어서 면담을 하니 은근슬쩍 사장님께 다른 업무를 달라고 하라고 하시기까지... 첫 회사생활이라 잔뜩 부푼 마음에 열심히하고자 마음 먹었었지만. 지금은 지쳐서 아무 의욕없이 그저 출퇴근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심하고 업무중에는 다른 공부나 이직 준비가 쉽지않아 퇴사를 하고 다시 취직준비를 하고 싶지만. 주위에서 그래도 버텨보라면서 말립니다. 도저히 업무를 배우거나 다른 업무를 받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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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류인아 님의 답변 업데이트
프론트엔드 개발자.. 저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경력이라 하기엔 애매한 경력을 갖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너무 오래 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아는 개발자가 없으니 이런 얘기를 나눠볼 사람이 없어 여기다 주저리주저리 하러 왔네요. 저는 원래 국비지원으로 웹디, 퍼블리싱 교육을 약 반년동안 받고 퍼블리셔로 취업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수료 직후 코딩에 더 욕심이 생겨 프론트엔드 개발쪽으로 더 공부를 하고 싶었고, 그에 대해 알아보던 중 국민취업제도와 연계된 채용 시스템이 있길래 반신반의로 어떤 회사의 프론트엔드 겸 퍼블리셔 직무에 지원하여 면접을 봤습니다. 회사에서 정해준 20분이라는 시간 동안 프로젝트 발표를 했고, 질의응답은 7분만에 끝나버렸습니다. 개발 쪽으론 준비가 거의 안 돼있던 상태여서 면접때 개발자로서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만약 그 회사에 가게 되더라도 퍼블리싱만 하게 될거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당연히 불합격일줄 알았으나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면접 때를 생각하면 뭔가 찝찝했지만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니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근무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막상 하게된 회사생활은 생각과 많이 다르더군요. 인수인계는 5분만에 끝나고, 처음 맡은 일은 기획 쪽이었고, 같은 직무에서 사수 없이 신입 동료만 한명, 협업할 동료들도 거의 신입, 모든 직무에서 중간 관리자 없음 ... 30명이 넘는 스타트업이라 이 정도일 줄 몰랐었죠. 원래는 IT 쪽이 아닌 직무에서 일을 했었어서 첫 회사는 아니었는데, 제가 알고있는 회사의 개념과 많이 달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한테 일 미루는거 싫어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어떻게든 끝까지 해냈어야 했어서 어떤 일을 주더라도 열심히 했습니다. 처음 해본 일이었지만 항상 문제없이 일을 마쳤고요. 그러다 손이 부족하다해서 React를 사용한 동적 페이지의 화면기획, 디자인, 개발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젝트에서 저 혼자요. 경험이 없던 저로서는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기술 개발자 빼고는 대표랑 저랑 단둘이 하는 프로젝트였기도 했고, 저 때문에 문제가 생길까봐요. 의외로 별일없이 잘 끝내긴 했습니다. 주말 근무에, 밤을 새고, 눈뜨자마자 에러 픽스하느라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 됐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때가 입사 3개월차 접어들 때 였는데... 그때부터 저는 회사에서 개발되는 모든 웹페이지 개발에 다 참여하게 됐습니다. 거기다 제 일이 아닌데도 웹이랑 관련만 돼있다 싶으면 다 저한테 준다던지, 런칭 바로 전날 디자인을 전달해주거나, 간단한거니까 디자인 없이 개발해달라고 하는 비상식적인 요구도 다 받아서 일했습니다. 잘하고 싶었으니까요. 모든 사원이 계약직으로 입사해야 했기에 저도 계약직이었고, 주니어는 무조건 6개월 계약직 후 정규직 협의를 했어야 했습니다. 제가 열심히 한 걸 알아줄 줄 알았는데 더 열심히 안하면 정규직 제안 안하겠다고 마지막까지 가스라이팅하던 대표.... 그래서 조직장이 저한테 더 잘해준 것 같네요. 저는 계약만료 한달 전에 만료되면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직장이 지금까지 한게 아깝지 않냐고 하더군요.. 당연히 아까웠지만 심신이 지쳐 더 다니지 못하겠더라구요. 막바지 한달 동안은 밤낮없이, 주말없이 일했고 마지막 날까지 일하다가 퇴사했습니다. 6개월동안 기획부터 배포까지 깊진 않지만 농도 짙게 많은 일을 했어서 이직이 어렵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와서 이직준비를 하다보니 제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이직에 도움이 될만한 일이 아니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왜냐면 회사의 마인드 자체가 '원하는 동작만 되면 끝이다' 라서 그 안에서 어떤 기술을 쓰고, 파일을 어떻게 관리하고, 테스트를 해서 안정적으로 웹이 운용되는 것 등 모든게 관심 밖이었거든요. 시간도 여유롭게 있었던 게 아니라서 저 또한 일단 동작되게 하는게 먼저였고, 최적화나 테스트같은 건 해볼 꿈도 못꿨죠. 엉망인걸 알았지만 다음 일을 하느라 되돌아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대부분 그 안에 있죠. 최적화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 테스트를 해봤는지, 효율적으로 기능을 구현하는지 ... 저랑은 거리가 너무 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저는 대체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탄탄하게 뒷받침 해줄 것 같았던 6개월의 기간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고,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네요. 저는 지금부터 뭘 하면 좋을까요 ...? 실컷 쓰고나니 그냥 하소연 같네용 ㅎㅎ 너무 길어서 다 읽어주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그냥 너무 감사합니다 .... 날씨도 추운데 다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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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 김수호 님의 새로운 댓글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될까요?
회사생활 하다가 개발에 관심이 생겨 대학을 입학했습니다. 영어 기본기가 없는 상태이고.. 개발 공부를 하다 보니 영어가 필수라 해야되는데 토익공부를 하자니 토익은 도움이 안되는거 같고..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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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 김성현 님의 답변 업데이트
1년조금 넘은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계속 다녀야할까요..?
조그만 스타트업에 다니고있는데요 개발자가 저뿐입니다 초반에는 꽤힘들었지만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됬네요.. 처음왔을때는 외주사에 맡긴 서비스를유지보수하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 사용했던 기술은 vue.js 와 spring boot + jooq 를 썼습니다 전부 국비지원에서는 배우지않았던 기술들이라 초반 2-3달음 하루에 잠을 4-5시간만자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프로잭트를 만들일이 생겨 혼자힘으로 만들어 프론트 백 서버배포까지 하였고 현재는 vue.js spring boot jpa 를 기반으로 개발을 하고 aws ec2를 이용한 우분투 기반의 서버 세팅 젠킨스와 깃헙의 웹훅을통한 자동배포 검색로직이 너무 복잡하여 엘라스틱 서치를 통한 인덱스 추가 검색기능 Bootstrap 과 vuetify 를 사용해 반응형웹앱과 앱전용 웹사이트 구축하였고 앱배포는 현재 공부중입니다 말이너무 길어졌는데 무튼 전 지금 정말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퇴근후에도 개발을 하였고 누가봐도 열심히하고있는데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지만 월급은 그대로이고 제가 한명더 뽑아달라고하였지만 현재는 힘들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 계속 있어야할까요?? 저는 회사사람들이 좋아 회사생활엔 문제가없지만 제가하는 노력에비해 월급이 적다느껴져서 계속 회의감이 밀려오고있습니다… 혹시 이직을 한다면 어느정도 받아야 적당한걸까요…? 아그리고 혹시 이직을 정말 하고싶다면 어떻게 풀어가야할까요…? 개발자는 저뿐이라 저만 믿고있는 상황인데 어떤식으로 말을 꺼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연봉3천을 받고있습니다 추가로 아직 1년 조금 넘었지만 혼자라는게 너무 외롭고 지칩니다..ㅠ 사수하나 없이 너무 달려서 현재는 번아웃이 온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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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 김보민 님의 새로운 답변
5년차 상품MD의 직무변경 이직
현재 직장은 졸업과 동시에 입사한 첫 직장입니다. 실내디자인 전공과 관련 산업 분야이고, 중견기업이지만 업계에서는 대기업이라고 인식하고있는 업계1위 회사라 직무에 대한 큰 고민없이 회사생활을 시작한것 같습니다...ㅎㅎ 첫 팀에서 지금까지 5년동안 근무했고, 경력을 쌓아갈수록 담당 상품의 시장이나 상품MD로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은 점점더 사라져갑니다... 관련 분야에서는 오퍼들이 많이 오는데 연봉이 오른다해도 같은 직무라면 또 후회가 남을 것 같아 직무 변경이직을 해야겠구나 확신이 들었어요...ㅠ 창의적인 일을 좋아하고, 브랜딩, 콘텐츠 기획 쪽으로 전문성을 키우고 싶습니다 현재 직무에서도 브랜딩, 콘텐츠 기획 관련 경험이있어 경력 지원을 해봤지만 서류부터 탈락해서 ...ㅠㅠㅠ 경력을 포기하고 신입의 자세로 길게보고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브랜딩, 콘텐츠 기획자로 시작해볼 수 있을까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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