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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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영수 님의 새로운 댓글
제 향후 계획에 대해 현직자 분들께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자가 꿈인 3학년 학부생입니다. 제 본전공은 따로있고, 복수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해놓은 것들은 학점 4.1x / 4.5 토익스피킹 IH 그리고 학교 수업때 만든 프로젝트(앱)으로 교내 해커톤 대회와 학과에서 주최한 작품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이력 정도가 있습니다. 제가 휴학만 2년 정도 하여(군휴학 제외), 26살이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3학년입니다. 휴학하는 동안 생산적인 일을 한 건 아니고, 그냥 게임만 하고 폐인처럼 지냈습니다. 학교를 좀 더 오래 다니면서 전공과 관련된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실력도 키우고 스펙도 만들고 싶지만, 휴학했던 2년 동안 너무 인간 쓰레기처럼 살기도 했고, 20대 후반까지 부모님께 용돈 받으면서 살고 싶진 않아 최대한 빨리 학교를 졸업하여 취업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3학년 1학기가 막 끝난 상황이고, 4학년 1학기까지만 학교를 다니고 25년 2월에 조기 졸업하여 바로 취업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방학때마다 계절학기도 듣고, 학기중에 학점도 꽉꽉 채워서 듣고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는 게 많이 없습니다. 학교 수업 외에 따로 공부한 것도 없고, 컴퓨터공학 복수전공도 올해 초부터 시작하여 아직 전공수업도 많이 듣지 못했습니다. 조기 졸업하여 바로 취업하려면 당장 3학년 2학기가 되는 바로 다음 학기부터 캡스톤을 들어가야 하는데, 제 실력으로 캡스톤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학부 수업 때 앱을 만들어서 대회에서 수상해보긴 했지만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앱은 아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졸업을 하게되면 4학년 1학기가 막학기다 보니, 4학년 1학기가 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취준을 시작해야 하니 정보처리기사도 취득할 여건이 안됩니다. 코딩테스트 대비도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이건 이번 겨울방학때 빡세게 준비할 생각이긴 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고싶긴 한데 사실 지금까지 프로젝트 다운 프로젝트 해본게 안드로이드 앱 만든거 하나여서 그렇긴 합니다. 다른 쪽, 예를들어 제가 백엔드 개발자가 되려 한다면 또 백엔드를 공부해야 하니 그만큼 취업은 늦어지는 거니깐.... 저도 제 상황을 알기에, 대기업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 욕심내 보자면 수도권, 판교 쪽에 위치한 중견기업 정도는 가고 싶습니다. 그 이후에 경력을 쌓아 좋은 곳으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이런 제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의 철없는 생각일까요? 어떠한 쓴소리도 좋습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께 여쭤 봅니다.
개발자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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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호열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4학년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비전공자(디자인) 4년제 대학생으로 4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재학중인 대학은 제 전공으로는 상위권, 전체적인 네임벨류와 전산과로는 중(~상?)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6개월 부트캠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간이 매우 빠르다보니 현업의 툴 다루는 방법은 습득하였지만 기초 지식과 문제 해결력(코테) 등이 매우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 복부전, 편입에도 관심이 생기는데 의미가 있는 도전인지 궁금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이전에는 빨리 졸업하고 필요한 것만 독학해서 취업하자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전산과 전공은 들어둔 게 없습니다. 하게 되면 2년은 대학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본전공은 졸업용 4학점만 남아서 해당 전공생처럼 다닐 수는 있습니다. 다니게 되면 재학하며 구름톤 등 대학 IT 동아리를 더욱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 졸업 후 학사편입 아무래도 학벌이 조금 아쉬워서, 그리고 좀 여유롭게 공부하고 싶어 학사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1년을 편입에 투자하는 게 불필요한 선택 + 빙빙 돌아가게 되는 결정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더 중요한 분야니까요. 실제로 제 본 전공도 실력이 중요한 분야라 재수나 반수 등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편입을 결정하게 되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에 발목이 좀 잡히겠지만 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 시간 투자가 아까운 결정이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의 경우 제가 목표하는 분야가 ai 처럼 고급학위를 요하지 않아 그것까지는 정말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방통대 편입으로 좀 쉽게 가는 건 어떤지도 고민해봤습니다 .. !! 3. 빠른 졸업 후 독학 -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 지원 현재 전공 졸프를 끝내고 빠르게 졸업을 한 후, 연말부터 우아캠 등 다른 좀 더 길고 가치가 좋은 부트캠프에 들어가는 게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6월 중 모집하는 부스트캠프는 올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준비는 못하고 시험만 봐볼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CS 관련 지식이 전무하여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중간에 공백이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전공자 입장에서, 또는 현업 개발자분들 입장에서 보시기엔 어떤 결정이 더 좋을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대학에 2년을 투자하여 학위를 받고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좋을지, 힘들더라도 비전공자로 빠른 독학 (+정처기)을 하는 게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24살 여성이고 집안 사정 등으로 빠르게 취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너무 취업이 늦어지는 것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은 리액트 등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중이고, 결과적으로는 IOS, 안드 등 모바일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풀스택까지 목표로 하고 있구요. 대학에서 모바일 관련으로 많이 배울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 지식의 부족함 또한 많이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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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고라파덕 님의 답변 업데이트
전공 3학년 학생 현재 상황과 취업 준비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3학년 2학기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제 상황에 비추어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앞으로 준비해나가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대학교 3학년 동안 준비한 것은 단지 학부 과정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고 4점대의 학점을 취득한 것이 전부입니다. 웹, 게임, 앱, AI,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에 대해 공부를 했지만, 특정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고, 추가적인 프로젝트나 대외할동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진행해본 프로젝트들은 학부 강의 중 진행하는 텀프로젝트 몇 개가 전부이고, 기간이 1~2달 정도의 작은 프로젝트이고, 실제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보는 정도의 프로젝트이기에 저의 경험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주변 학우들의 상황과 비추어 제가 너무 준비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닌지, 너무 학부 공부만 신경 쓴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부트캠프를 수료해 유의미한 개발과 실제 배포와 유지보수를 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학우나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실에서 경험을 쌓는 학우들에 비해 뒤쳐진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백엔드 개발자로 방향성을 잡고, 준비하고자 하는데 여러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학부 3학년을 마치고, 곧 4학년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제가 어느정도 부족한 수준인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 현재 백엔드 개발 공부와 관련해 java와 spring을 공부할 생각입니다. 학부 강의에서는 주로 python, C, C++을 활용했고, 웹 개발 경험이 없어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수준인데, 인프런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공부하려는데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3. 이제 취업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일단 막연히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기업과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전력을 세우는 것이 좋은 지 마지막으로 아래는 제가 생각한 현재 계획입니다. 저는 3학년을 마치는 시점에서 이제 백엔드 개발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이기에 많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다음 한 학기 정도 휴학을 하고, 6개월 정도 공부를 더 진행한 다음 4학년 때 현장실습이나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와 관련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휴학 중에는 그동안 3년 동안 배운 CS지식을 notion에 정리 및 복습하고, 1일 2문제 정도 코테를 공부하고, 백엔드 공부 및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위 계획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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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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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김하늘 님의 답변 업데이트
취업할때 학점 영향 클까요?
현재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하고 학교를 적응 하지 못해서 3학년 학점을 2점 초반대로 말아먹었습니다.. 4학년때 정신 차리고 재수강 하고 현재 5학년 1학기 까지 와서 이번학기를 잘 졸업하면 평균이 3.5까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취업할때 평점 평균 3.5는 딱 중간 인 것 같은데, 5학년 2학기 까지 하고 3.6을 만드는게 좋을까요? 취업할때 학점때문에 후회하기 싫어서 고민중입니다. 0.1 올리자고 6개월을 버리는게 맞을까요 ..? 5학년 2학기를 하지 않으면 어학 점수, 부트캠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2. 만약 이번학기가 잘 되지 않으면 3.49 될 것 같은데, 만약 3.49가 되면 5학년 2학기 재수강 1과목을 해서 취준하면서 병행해서 3.6 만드는게 좋을까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여자 25살(23)이고, 백엔드로 취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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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취준 대학생 방학 활용하는 법
안녕하세요 인서울은 아니고 수도권 4년제 컴퓨터공학 전공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학점은 4학년 1학기 마친 지금 시점으로 7점 남았고, 평점은 3.93 (4.5기준)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는 이력서에 적을만한 프로젝트만 따졌을때 하나 뿐이고, 팀 프로젝트는 아직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 만들고 있는중이고, 이외에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직무는 백엔드(자바)와 데이터 사이언스 쪽 희망하고 있는데, 프로젝트 경험도 많이 없고 아직 백엔드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일단 방학 때 공부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링커리어를 포함해서 여러 실무자분들과 기업에 계시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인턴생활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금 종강하자마자 김영한 강사님 백엔드 강의를 들으며 자바 백엔드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 방학을 이 커리큘럼 따라 진행도 하고 다른 공모전, 대외활동 등을 하고 싶지만 공모전과 대외활동이 마땅치 않고, 바로 인턴을 해보자니 학교와 연계된 회사들은 제가 집은 서울이라 너무 멀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연계되지 않은 인턴을 알아보니 학사학위를 요구하는곳이 대부분이였구요. 그래서 제가 배워야할게 있다보니 부트캠프도 알아보았지만, 기본적으로 요새 반년정도는 잡고 가야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2학기때 휴학을 하고 진행을 해야하는데 캡스톤디자인이 2학기로 되어있는 수업이라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졸업후에 싸피도 알아보고 있는데 싸피 뿐만 아니라 기업들 코딩테스트도 준비해야하는데 방학때 그렇게 준비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정해진 답이 없는걸 알고 있지만 늦은 감도 있고 중요한 시기인것 같아 여쭤봅니다. 김영한 강사님 강의 / 코딩 테스트 공부 ->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노리다가 복학 -> 졸업 후 싸피 or 인턴 or 취업 김영한 강사님 강의 / 코딩 테스트 공부 -> 휴학하고 부트캠프 들어가기 -> 코스모스 졸업 후 인턴 or 취업 다 필요없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 세가지 방안 중에 제일 괜찮아 보이시는 부분 댓글과 피드백 사항들 적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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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공 3학년 진로 고민
저는 이제 SW관련학과 3학년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했던 일을 적어보자면 1학년 - 동아리에서 프론트엔드쪽으로 3개의 프로젝트 경험 => 깍두기상태라 현실적으로 한게 없음(html,css,js로 껍데기 만들기, 백엔드와 연결도 불가능) 2학년 - 학업에만 집중(학점은 4.22) + 겨울방학에는 토익에 올인(780점) 부끄럽지만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는 꿈이 늦게 생겨 3학년이 되는 올해에는 뭐라도 분야를 잡고 준비를 해보자 해서 열심히 고민해본 결과 저는 앱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앱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앱들이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취업이나 동아리, 프로젝트, 부트캠프 활동에서도 앱개발분야보다는 웹 프론트 백엔드 분야의 수요가 더 높아보여 앱개발을 선택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진로를 정한다면 CS랑 알고리즘 코테 공부를 학기중에 진행하면서 동아리에 들어가서 정말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면 4학년 때 부트캠프에가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취업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된다면 SW관련 동아리는 앱개발이라는 분야가 거의 없더라구요.. 프론트/백엔드/기획&디자인 보통 이렇게 구성되는 편이라 프로젝트도 어떻게 해야할지 부트캠프도 앱개발쪽은 별로 없어서 감을 못잡겠습니다.. <질문> 1. 그래도 좋아하는 분야보단 취업이 우선이라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로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 후 혼자 취미로 앱 개발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2. 프론트엔드는 찍먹을 해봐서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감은 오지만 백엔드는 아에 경험이 없어서 전반적인 큰그림을 그려보고 싶어 백엔드로 진로를 잡고 싶은데요.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격이라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잡아야할까요..? 우선은 올해 저의 정해진 계획은 1학년 때 했던 동아리에 프론트나 백엔드로 들어가서 프로젝트 정말 하나라도 제대로 해볼 예정이고, 알고리즘 공부도 학기 중에 병행할 예정입니다. 너무 늦게 개발자에 대한 진로에 확신이 생겨서 많이 불안한 상황입니다ㅜㅜ 간단한, 따끔한 조언도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니 지나가시면서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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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전공 3학년 휴학 후 백엔드 독학 vs 국비 부트캠프
안녕하세요. 서울권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3학년 2학기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제 곧 4학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부끄럽지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점은 4점대를 취득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프로젝트 경험도 없고, 분야 또한 특정 짓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백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백엔드에 대해 지식이 없기에 이 상태로 4학년에 들어가면 의미있는 프로젝트나 현장 실습 경험을 얻지 못할 것 같아 1학기 휴학을 하고 공부를 더 하고, 4학년 때 실무와 비슷한 경험을 쌓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수업은 C, C++, python을 주로 활용하며 이루어 졌기에 자바, 스프링부터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 인프런과 같은 강의 플랫폼을 활용해 독학을 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 2. 백엔드 혹은 풀스택 국비 부트캠프를 수강하며 공부 3. 휴학을 하지말고, 공부와 4학년을 병행해 빠르게 졸업 후 취업을 통해 현장 경험을 빠르게 쌓기 위 3개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부트캠프를 통해 공부하면 커리큘럼에 따라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어짜피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는 거 팀프로젝트 까지 진행할 수 있는 국비 부트캠프를 수료할까 생각했지만, 전공자가 소마, 우테크 정도 수준의 부트캠프가 아닌 국비 교육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시각이 있어 고민됩니다. 국비 교육의 경우 수준이 비전공자에 맞춰져있고, 획일화된 프로젝트 진행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트캠프를 경험해본 분이나 현업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상황에 비추어 각각의 장단점이나 조언을 편하게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부트캠프
#독학
#대학생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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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익명 님의 질문
학부 4학년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내서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이력입니다. 지거국 컴퓨터공학 4학년 학점: 3점대 초반 인턴: 국내 1회(24.06-08)-펌웨어 관련 해외 1회(24.12-25.02)-IoT 통신 관련 자대 학부생 인턴(25.03-25.08)-통신 및 보안 관련 프로젝트: 기업 프로젝트(4개), 졸업프로젝트(예정) 논문참여: 1회(기업) 스택: C/C++, Python, Embeded, TEE, 버전관리… 1.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입니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안관련 업계에서 석사학위가 중요하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2. 학문적 실무적 경험을 키우고 싶어서 인턴을 여러번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경험한 것이 많고 실력을 올리기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력이 이력서에 작성되었을 때 면접 준비를 잘 하면 강점이 될지 궁금합니다. 3. 우주방산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직무는 보안관련입니다. 학점은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학점이 크게 작용할까요? 그외에 준비해야 할 항목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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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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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현재 대학교 3학년 인생 최대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혼자 고민만 하다가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4살 지방대학교 컴퓨터공학부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제 개발 실력은 상중하 중에서 '하'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도 없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웹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여 지원을 고민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바, 노드.js, 스프링,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CSS, 블록체인, 지능형 웹 프론트 개발 등 다양한 기술을 다룹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지능형 개발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인데,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 가지 분야만 깊이 공부해도 1년이 모자랄 텐데, 이렇게 많은 내용을 7개월 만에 배우는 것이 과연 효과적일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움이 과연 제 것으로 완전히 체화되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도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에 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턴십 취업 연계형이라는 점입니다. 4학년 1학기에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2학기에 인턴십을 나가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위주겠지만, 어디든지 들어가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또 한 가지 고민은 1년간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이 프로그램을 듣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갈등입니다. 주변에서는 지금이라도 인턴십을 하거나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시도하라고 조언하는 분들이 있었고, 국비 프로그램은 비추천한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조언이 다소 모순적으로 느껴집니다.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고 판단하기에 인턴 연계형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비 프로그램을 비추천하는 의견은 제 상황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은 길이 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요약해보자면 1. 약 6~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하나만 중점으로 해도 어려울것 같은데 저렇게 많은 내용을 공부하고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면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2. 아니면 차라리 졸업하고 좀 더 도움이 될 것같은 부트캠프를 들을지 혹은 휴학을 하고 알고리즘 공부부터 차근차근 하고 기회가 된다면 휴학한 학기에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를 지원해보기 (휴학을 할까 말까도 고민됩니다..) 3. 중소기업이라해도 취업연계가 있다니까 그냥 프로그램에서 경험 쌓아보고 인턴십까지 해봐야 할지 4. KDT은 5년에 한 번 밖에 못 듣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걸 듣는다면 그 기회를 잃게 되는건데 아까운것 같기도 합니다. 엉망에 가까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과 관심 많이 부탁드립니다. 욕을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많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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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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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프레드윰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갤럭시북 5 프로 VS M4 맥북 프로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 4학년 올라가는 컴공 학생입니다! 제가 노트북을 바꾸려고 하는데, 어떤 노트북이 나을까요? 조건 1. 현재 패드, 스마트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갤럭시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제품을 연동하기 좋음) 2.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그램이며, 사양은 i5, 램 8GB, 저장공간 232GB입니다. 3. 1년 뒤에 졸업해서 취직할텐데, 지금까지 윈도우만 사용해왔어서 그때 맥북을 사용하게 된다면 잘 적응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미리 맥북을 사서 경험을 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 지금 구매하고자 하는 갤럭시북 프로와 맥북 프로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갤럭시북5 프로 14인치 윈도우 11 Ultra 7 Processor 258V Intel® ArcTM 140V GPU (16GB) (내장 그래픽) 램 32GB 저장공간 512GB 1,795,000원 - m4 맥북 프로 14인치 10코어 CPU 10코어 GPU 램 16GB 저장공간 512GB 2,240,000원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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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고민
#노트북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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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취준과 대학원 사이 선택
안녕하세요, 컴공과 4학년인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취업을 준비해야할지 대학원을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원래는 데이터에 관심이 좀 있어서 AI/데이터 대학원을 가려고 하였으나, 대학원 자체가 사람이 너무 많이 차기도 했고, 학교에서는 보안 쪽을 지원을 많이 해줘서 보안 대학원으로 가야하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암호학 과목에는 큰 흥미가 없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보안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구요. 이에 대해 주위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다들 대학원을 가는 것을 추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겠느냐고, 대학원 가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라고 하셨습니다. 한번 정도는 경험해봐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정작 저는 석사 2년동안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데이터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게임에도 관심이 많고, 관심 분야가 너무 많은 게 문제입니다. 하나를 파지 않고 이것저것 맛만 본 느낌이라서 이런 상태에서 대학원을 컨택하는 게 맞나 싶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문득, 제가 개발 자체를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점만 챙기고 개발을 경험한 적이 별로 없다보니, 컴공과인데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백엔드를 공부 중입니다. 사실 외국계 기업이서 일하는 게 꿈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경험을 하고 싶은데, 1년동안 개발을 갈고 닦아서 취업 해서 일하다가 정말 연구가 하고 싶거나 석사가 필요할 때 대학원으로 돌아가도 될까요? 워낙 취업 시장이 얼어붙어서 다들 대학원을 추천하는 것 같긴한데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저에게 맞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쓰긴했지만, 1년동안 정말 뒤 안돌아보고 준비하고 싶은데 취업과 대학원 준비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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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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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웹 백앤드 개발자 희망 4학년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인문대에서 컴공으로 넘어간 컴공 4학년입니다. 전과후에 진도도 따라가기 벅차고 너무 힘에 부쳐 겨우겨우 3학년을 마치고 인턴을 다니다 국비지원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바 웹 개발자 과정을 수료한지 두달 정도 되었고 학원 다니면서 정보처리기사, SQLD를 땄습니다. 휴학한 이후에는 it 동아리 지원을 하고 해커톤을 나가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요. 내년 3월에 4학년으로 복학할 예정이라 복학 전 1, 2월의 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보내고 싶습니다. 또, 4학년 1년동안 시간을 밀도 있게 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재 프로그래머스와 백준을 하루에 3문제씩 풀고 있으며 자바 공부와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비 파이널 프로젝트를 보완하고 해커톤에서 했던 프로젝트들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포트폴리오도 보완이 필요하지만 준비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더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java
#컴공
#조언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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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노베 컴공 3학년 학부생 엘리스 부트캠프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컴퓨터공학과 3-1을 마친 학부생입니다. 부끄럽지만 지금껏 혼자서든 여럿이든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웹 개발 공부/코테, 알고리즘 공부 등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과제로 나오는 프로그래밍 과제(c, java)나 데이터분석 과제(아주 기초적인), 어플리케이션 기획 과제(팀플), python + 데분&ai(초급, 중급) 찍먹 정도밖에 경험이 없습니다. 이번에 엘리스트랙 부스트캠프 백엔드-클라우드(spring)에 얼리버드로 지원하여 서류합격한 상태인데, 이번에 일년 휴학을 하고 6개월간 플젝경험을 쌓고, 나머지 6개월에는 인공지능학회(1년)에 초급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제가 아직 진로가 뚜렷하지 않고 졸업 후 인공지능 대학원에 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아 이 또한 고민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부트캠프가 아무래도 취업지원까지 해주니 4학년에 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3학년인 지금 부트캠프의 힘을 빌려서 스펙을 쌓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지금 상황으로써는 4학년 때 메이저 부트캠프에 붙는 것은 어려워보입니다. 저는 지금 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4학년에 가는 게 낫다는 주위 조언이 많아서 흔들립니다. 현업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부스트캠프
#전공자
#3학년
#인공지능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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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서비스 기획 포폴을 위해 휴학을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4학년 한학기만 남겨둔 상태이고 이제야 본격적으로 서비스 기획 쪽 포폴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서비스 기획과 관련된 경험은 학교에서 2개월동안 진행한 현장실습 뿐이어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1년동안 휴학을 하며 해야할지, 아니면 일단 졸업 후 인턴, 현장실습을 또 지원하며 현장에 바로 뛰어드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다만 서비스 기획과 관련된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고 봐야하며 이제부터 공부하고 프로젝트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졸업 후 인턴도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 상황에서 휴학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일단 학기를 마치고 봐야할까요? (1학기 과목을 들어야해서 무조건 1년 휴학을 하고 내년 1학기 수업을 들어야 하는 사정입니다)
PM/PO/기획자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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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Ted 님의 답변 업데이트
3년 경력자 -> 대학 입학 후 공백기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24년 1월이면 정말 딱 3년을 채우는... 그래서 4년차가 되는 22살 비전공자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입니다. 현재 제가 고민이 몇 가지 있는데 어떤 게 더 나은 선택일지 몰라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우선 24학년도에 컴퓨터공학과 대학교 입학을 예정에 두고 있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라서 회사를 계속 재직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제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솔직한 마음으로 노력은 해 보겠지만 일과 학업 둘 다 해내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우선 퇴사를 하고 대학교 생활에 어느정도 적응이 (최소 1년일 것 같아요...!) 되면 다시 취업을 하면 어떨까? 고민 중입니다. 입학하는 대학교에서 학과랑 연계되는 대기업으로 취업이 잘 된다고 해서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2. 1번에 더해져 그럼 최소 공백기가 1년 생기는 건데 커리어상으로 봤을 때 경력직으로 지원해도 될지 또는 신입으로 지원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부분에서 채용 담당자 분들이 어떻게 바라 보실지도 궁금합니다. 3. 1번에서 퇴사를 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제 커리어 3년은 대부분 React Native 에 대한 실무를 쌓아 와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수요가 적어서 이제는 좀 웹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웹 경력자 분들보다는 지식과 실무 경험이 거의 없고 Next 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경력자로 지원하기보다는 신입으로 지원하고 싶은데 채용 담당자 분들이 어떻게 바라 보실지 궁금합니다. 사실 정말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커리어리에 계신 1년차 개발자 분들에 비해서도 저는 3년차 대비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 능력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니 이대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도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대학교 생활을 하며 전공 지식을 더 쌓고 제 마음속의 한이었던 비전공자 타이틀에서 벗어나서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선배님들이 보셨을 때에는 어떤가요? 😭 너무 나약한 마음일까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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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커리어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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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학기에 졸업프로젝트 괜찮나요?
원래 4학년 1학기 때 졸프(캡스톤) 하고 4학년 2학기 때는 학교 연계로 기업 현장실습을 나가려고 했습니다. (현장 실습 나갔던 회사에 취업하는 경우도 대게 있다고 해서 막학기때 하는게 좋겠다고도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 커리큘럼 변경으로 갑자기 꼬여서 4-1때 현장실습을 나가고 4-2때 졸프를 해야할 것 같은데요.. 보통 주위 보면 다들 4-2는 막학기라 최저 학점 들으면서 기업 원서 넣어보고 취준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민 중인건 1. 한학기 휴학을 하고 원래대로 졸프->현장실습 순서로 해서 졸업을 할지 (이 때 하는 휴학은 학기 순서 맞추려고 하는거라 휴학하고 뭐할지는 아직 전혀 계획이 없습니다.. 그리고 n수를 한지라 나이도 있어서 휴학하기에 고민이 됩니다ㅠ) 2. 휴학 없이 그냥 현장실습 먼저 하고 졸프하는 순서로 졸업을 할지 이렇게 2가지 상황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칼취업 하거나 취준을 하더라도 반년 안에는 끝내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나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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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하늘 님의 답변 업데이트
대학교 4학년에 프론트엔드로 전향,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3학년 2학기까지 마치고 일단 1년 휴학 중인 4년제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입니다. 한심하게 들리겠지만, 3년 동안 학교 수업 외에 준비해놓은 프로젝트나 공부가 아예 없었어요. 이대론 취업이 불가능할 것 같아 무작정 휴학부터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동안 전공으로 데이터 분석 + 백앤드를 주로 배워 이쪽 길로 가야하는구나 생각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둘 다 저와 맞지 않는 분야인 것 같았습니다. 통계 쪽 수학을 정말 못하고, 서버 관리 같은 추상적인 백앤드 분야도 전혀 재미가 없었어요. 그런데 지난 학기 때 잠깐 배운 기초 웹프로그래밍 수업에서 내가 짠 코드가 바로바로 보이는 웹 프론트가 그나마 흥미가 생겼어서요. 물론 프론트도 html, css 기초적인 자바스크립트 배운게 다입니다. 이제와서 처음부터 프론트엔드 취업을 준비해도 괜찮은걸까요? 넘 늦었나요? 만약 바꾼다면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공부부터 시작하려는데 간단한 로드맵이라도 있을까요... 또, 프론트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도움이나 프로젝트도 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공부 및 포폴을 쌓아야 할지도 너무 막막해요. 주변 친구들은 4년 동안 백엔드 열심히 준비해 포폴 쌓아가는 중인데 저만 더 뒤쳐지지 않을까 해서요. 아무튼 결론은,, 학교 수업에서라도 깔짝여본 백엔드가 나을지, 처음부터 시작하는 프론트엔드를 도전해볼지 고민입니다. 어떤 답변이나 질책, 욕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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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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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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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최광원(light.src) 님의 새로운 답변
2학년 휴학 후 활동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휴학을 결정하게 된 올해 3학년 컴공 학생입니다. 현재 코테를 통과할 실력도, 명확한 진로도 없어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나 그런 것들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남은 휴학 기간동안 3학년 복학 전까지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해 대기업 코테를 뚫을 정도의 실력을 기르는 것이 우선 1차 목표입니다. 문제는 명확한 진로가 갖춰져 있지 않고, 부트캠프/개발 동아리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곳들은 시기가 정해져 있어 과연 제가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충족 요건을 쌓아 지원하고자 했을 때 시기가 늦어 활동을 하지 못해 긴 휴학 시간동안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물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계획은 코테 언어로 잡은 파이썬으로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하여 대기업 코테 뚫을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춘다. 진로 정한 후 관련 공부를 하고 관련 동아리에 지원하여 해커톤이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본다. 영어 회화 학원을 통해 회화 실력 기른다. 복학전 1~2달은 3학년 전공 과목들 미리 예습한다. 현재 1~3월이라는 3개월의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지는 학생입니다. 여기서 더 추가했으면 좋을 것 같은 계획이나 수정해야 할 사안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학부 졸업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으나, 혹시 모를 대학원을 생각할때, 4학년 1학기나 2학기가 많이 바쁜가요?
개발자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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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펙 대학교 4학년
저는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하고 정보통신을 부전공한 대학교 4학년입니다. 저는 전공에 대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1년 휴학 후 공시 준비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근소한 차이로 불합격하고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에 대한 애정도 없을 뿐더라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학점은 당연히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 2학기가 끝나갈 무렵 조금씩 관심 분야가 생겼습니다. 파이썬 언어의 매력도 알게 되었고 데이터 분석도 굉장히 흥미롭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방학 동안 관련 자격증 공부도 하고 나름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아무런 준비가 안된 상태로 4학년이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큰 현타로 찾아왔습니다. 슬슬 주위에 인턴이나 취업을 하는 친구들도 늘어나고 다들 프로젝트 한번씩은 진행도 해보았는데 저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어디서부터 준비를 하고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이제 막 무언가의 흥미를 느낀 무스펙 4학년이라 마음도 급하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 1년을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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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인턴 vs 포트폴리오 보강 + 코테 올인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4학년 1학기에 재학중이며, 2025년 2월에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현재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어서 선배님들의 조언이 간절해 몇 자 적어봅니다. 현재 백엔드 스프링부트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연합 IT 동아리에서 스프링 부트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은 2회 정도 있으나 서비스 기업 기준으로 눈 여겨 볼만한 메리트가 있는 스토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 4인 규모의 2년차 스타트업에서 인턴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자신 있는 것은 스프링이지만 만약 인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배운 적 없는 node.js로 현재 프로토타입 형태인 서비스를 최적화, 안정화 등 리팩토링 작업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인턴 6개월 vs 코딩테스트 준비 + 더 메리트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현직자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수행 혹은 기존 프로젝트에 메리트 있는 요소들 추가)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은 선택일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 4일 재택 + 하루 출근(주 40시간)이어서 4학년 1학기 정규 학기 과정을 하면서도 인턴 경험이 가능하다는 큰 메리트가 존재한다. - 인턴이 금턴인 시대에서 현업 경험을 쌓을 수 있다.(사이드 프로젝트도 좋지만 회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실무 경험) 단점 - 자바 스프링부트가 아닌, 자바 스크립트 node.js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새로 배워야 하기 때문에 러닝 커브가 존재한다. - 추후 더 큰 기회를 위한 코딩테스트를 준비 할 시간이 없다. - mash up이나 디프만 등 현직자와 함께하는 동아리에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할 수 없으며, 여름 방학 단기 인턴 지원도 할 수 없다. - 사수 없이 난관들을 헤쳐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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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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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인턴(현장실습) 더 하고싶은데 졸업학점이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4년도 8월 졸업예정이고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있으며, 겨울방학 현장실습으로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학부생입니다! 현재 인턴으로 다니는 회사가 맘에 들지만, 회사를 파악하기에는 2달이란 시간은 부족하다 생각해서 24년도 1학기에 현장실습을 다시 한번 신청하려고 합니다. 이미 CTO님과 이야기했고 졸업에 문제없다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 하셔서 불합격할 문제는 없습니다.. 만, 졸업 학점이 걸림돌입니다.. 졸업은 해야하는데 현장실습도 하고 싶습니다! [문제점] 저희 학과는 졸업하기 위해 교양 중에서도 "경제/경영 관련 수업"을 이수해야만 합니다. 1학년때 들었다가 F를 받고나서 미루고미루다가 이렇게 업보로 돌아왔습니다. 현장실습 근무시간이 월~금 9시~18시라서 이 시간에는 교양을 신청할 수 없고, 평일 6시 이후 또는 주말 교양 만을 신청할 수 있는데, 현재 그 시간에 개설된 교양이 아무것도 없습니다ㅠ 우선 제 나름대로 해결책을 생각해봤습니다. 1. 현장실습 담당교수님께 상담을 요청한다. 2. 수강신청 날까지 평일 저녁/주말 교양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3. 현장실습말고 회사 자체 인턴으로 입사 후, 아무 교양이나 듣고 취업계를 낸다! 4. CTO님과 이야기 후 현장실습 근무요일을 (월~목)으로 변경하고, 금요일 강의를 듣는다. 5. 1학기는 현장실습을 그냥 하고, 계절로 교양을 들으며 졸업을 한 학기 미룬다... 6. 현장실습을 포기한다...ㅠ 저는 현재 회사에서 인턴을 정말로 하고싶습니다. 직원분들도 인턴들을 정말 잘 대우해주시고 배우는 것들도 정말 많아서 남아있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보다는 인턴으로 다니면서 회사를 조금 더 파악하고 싶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수강신청날까지 뭐라도 주말 교양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해결책을 제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개발자
#인턴
#현장실습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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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조언부탁드려요!
현재 4학년 1학기 마친 상태 입니다. 이번 방학부터 휴학을 신청했고, 지금은 해외에 거주중입니다. 10월 말에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 3월에 복학할 예정입니다. <저의 상태> 저는 지금까지 열심히 전공공부를 하지 않았고, 방학때 혼자서 html,css,javascript,react를 조금씩 건드려 본 상태입니다. 정신 차려보니 4학년1학기가 끝나있더라구요.. <앞으로의 계획> 8월중순부터 5주간 하는 리액트 온라인 스터디를 신청해뒀습니다.(그룹 프로젝트가 포함되어있다고 해서요) 참고로 아직 진로를 정확히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프론트 엔드 개발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궁금한점> - 5주간의 프로젝트가 끝난후 귀국 전까지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지 현직자 분들께 묻고 싶어요..!! (평일기준 하루에 2시간씩 공부할수 있습니다. 어학공부도 함께 하고있어서요. ) - 귀국후 11월부터 3월까지 공백이 있는데 이 시기에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학교에서 겨울방학에 인턴쉽 연계 프로그램이 있어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 자격증을 공부하고 따야할까요? 자격증 관렴해서 의견이 달라서요. ( 정보처리기사 ) 또한 cs공부, 코딩테스트 등 과 관련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개발자
#react
#프론트엔드-취준
#4학년
#졸업생
#스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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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새로운 답변
컴공 이제 4학년 현실적 진로
안녕하세요. 이제 4학년이 된 대학생입니다. 제가 컴공이지만 바이오 쪽 공부를 너무 해보고 싶어서 2학년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생명공학 공부에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학 때 이 길은 아니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2주 전부터 허겁지겁 리액트 공부해 봤고 스프링 강의도 듣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주변에서 웹 개발은 이제 대부분 경력직만 채용 중이고 공급이 엄청 과다 상태라는 부정적인 얘기만 들리네요. 제가 실력이 있었다면 계속 개발 공부에 몰두할 텐데 현재 상태가 이렇다 보니까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1. 경력직만 채용하는 현재 상황이 불경기라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쭉 이어질까요? 현직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 제가 1년 동안 개발 공부를 한다고 큰 프로젝트를 할 만큼 성장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웹 개발 쪽을 포기하고 다른 길(대학원 등)을 알아볼까요? 제가 현재 관심 있는 분야는 없지만 학점은 4.4x /4.5로 높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 많이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react
#springboot
#백엔드
#프론트엔드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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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행복한 거북이 님의 댓글 업데이트
대학교 3학년 대학원 질문
이제 3학년 1학기 마친 지방 사립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제 슬슬 4학년이 다가오기도 하고 요즘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요 개발자로 취업할거면 대학원이 필요할까요? 현재 평균 학점이 4.3 유지하고있고 주변에서도 학점 높으니 대학원 생각해보라는 얘기들도 많이 있었고 저도 나중에 취직해서도 석사 분들이 아무래도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서 대학원 진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요즘 계속 대학원 생각을 해보니 제가 연구를 하고 싶어서 가는 대학원이 아닌데 제가 잘 적응 할지도 걱정입니다. 대학원 가는게 맞을까요?
개발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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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김하늘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갈림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학년 2학기 재학중이고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목을 보시면 제가 어떤 고민을 하고있는지 대략 짐작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부 해야하는 것들이기에 이런 고민이 무의미하다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고 저도 하나만 할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 했을때는 일단 취업공고 자체가 프론트와 백으로 나뉘어져있기에 프론트든 백이든 하나만 일단 파고 그 분야로 취업을 해서 다른 분야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파이썬 c 기본 문법 정도만 아는 학부생이였는데 3학년 2학기 끝난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end to end 개발에 참여해봤습니다. 거기서 프론트엔드로 참여를 했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계속 이쪽으로 공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 후로 4학년 1학기 끝나가는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2개 정도 추가로 진행했고, 모두 프론트엔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해 내가 프론트엔드를 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질문에 대해 한순간도 명확했던 적이 없네요.. 뭔가 이런 질문에 명확히 답을 찾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싶은데, 마음이 그게 안됩니다 ㅠㅠ 계속 조금씩 망설이게 됩니다. 제가 프로젝트로 백엔드를 해본건 아니지만, 일단 프론트엔드를 할때 재미있습니다. 퍼블리싱 하는 것도 재미있고, 기능 연동하고 데이터가 화면에 잘 뿌려지고 하면 뿌듯하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관리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백엔드와 달리 프론트엔드는 화면을 잘 보여주고 최적화를 잘 하는 정도? 이잖아요. (제가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무지한 발언 일 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사에 가서 자기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를 해야하는 상황이 왔을때, 데이터나 로직을 만지는 백엔드가 확장성이 좋은가요?? 즉 훨씬 다른 일로 옮겨가기 수월하고 이직하기도 쉽나요? 데이터랑 로직을 어떠한 개발에서도 교집합이라는 느낌이라서 이 점이 굉장히 궁금합니다.. 백엔드는 이것저것 접근하기 쉬울거 같고 프론트엔드는 아무래도 좀 어렵나요..? 저도 요즘 너무 걱정이 많고 불안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검색을 해보는데, 프론트엔드는 cs도 필요없고 운영체제 지식도 필요없고 , 전공자가 프론트 하는 건 진짜 웃긴 짓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글을 봤거든요. 사실 이런 글들에 흔들리면 안되는건데, 또 흔들리는 이유가 개발자 취업 현황 유튜브를 보면 프론트엔드 취업하신 분들은 초봉 3000이 안넘는경우가 꽤 많고.. 백엔드는 그래도 초봉 3000은 넘는다는 점과 개발자를 준비하는 제 동기들 중 프론트엔드를 공부하는 사람은 진짜 너무너무 적다는 점 입니다. 제가 뭔가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는것 같다는 느낌과 불안감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이유들로 백엔드로 넘어가보기에는 4학년 1학기가 다 끝난 지금 시간도 너무 없을뿐더러 여태 했던 프로젝트는 전부 프론트로 했는데, 짧은 시간에 백엔드로 또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야한다는 점이 막막하기도 합니다. 자바스크립트로 공부하던 코테도 다시 공부를 해야하고요.. 솔직히 저는 프론트를 하고싶기는한데.. 위에서 나열한 이유들로 인해 내가 이걸로 취업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불안이 너무 맴돌게 됩니다.. 그래서 현업자분들은 이런 제 생각에 어떤 식으로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제 주변에 이런 고민을 나눌 상급자 분이 안계셔서요.. 프론트를 계속 하게 된다면, 제가 아직 고도화는 못해봐서 여태 했던 프로젝트들에 고도화를 한번 진행해보고 백엔드 지식을 위해 node express로 간단한 crud 구현해보고 이런 경험들 토대로 이력서 써서 인턴부터 지원을 해볼 예정입니다.. 제가 아직 공부를 한지 얼마 안되서 잘 알지도 못한채 백엔드에 비해 프론트엔드를 좀 낮춰서 말한거 같은데, 현업자 분들에게 진지하게 조언을 받고싶어서 제 생각을 그냥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프론트도 깊게 파면 팔 수록 신경 쓸 것도 많고 무척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혹시 기분 나쁜 개발자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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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상담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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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댓글 업데이트
컴공 4년제 백엔드 개발자로서 초과학기를 들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곧 4학년 1학기가 끝나갑니다만, 궁금증이 있어 이렇게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웹/앱쪽을 주력으로 공부하여 전공 과목도 주로 이쪽으로 들엇습니다만, 3학년 겨울방학 때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백엔드에 매력을 느꼈고, 그를 통해 졸업 작품까지 java + spring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웹 분야의 백엔드 개발자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원래 백엔드가 메인이 아니었다보니 aws나 spring, react,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내용들은 강의를 통하여 배웠지만, 데이터마이닝이나 빅데이터프로그래밍, ai에 관련한 강의들은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위 강의들을 들으려면 아무래도 1학기 정도를 초과학기로 더 들어야 할 듯한데, 초과학기를 듣는게 좋을까요? 취업을 할 때, 면접에서 위와 같은 강의들을 수강했다는 것이 중요한지, 취업하고 나서 백엔드 개발자로서 개발을 할 때도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초과학기를 듣지 않는다면 싸피 등의 부트캠프로 들어가 포트폴리오를 좀 더 채우고 취업을 준비할 듯 합니다.)
개발자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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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Jaden 님의 새로운 댓글
컴공 3학년 어학연수
안녕하세요 지방 4년제 컴공과 다니는 22살 여대생입니다 현재 3학년 2학기를 마무리하고 필리핀 어학연수 6개월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0살에 입학해 첫 IT계열에 대해 공부하고 시작하며 대학에서 흥미를 키웠습니다 성적도 4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구요 틈틈히 개발공부도 했습니다(프론트 작은 프로젝트 경험, 현재 백엔드 프로젝트 경험중) 근데 고민이 영어입니다 제가 영어에 소질이 없어서 고등학교 다닐때도 컴플렉스였어요 그래서 3학년까지 마치고 1년 휴학을 하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려는데 좋은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도 공과계열 4학년인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물론 서로 각자 따로 열심히 해보자고 했구요 같이 가는게 좋은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혼자 가려면 무섭고 괜히 확신이 안서요 영어 실력이 좋지 못해서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고 졸업하면 바로 취직할 계획이라서요 어학연수 후에 영어 성적이 오르면 취직할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항상 영어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 나이도 어리고 영어 욕심이 있을 때 휴학한번 해보고 어학연수 가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ㅠ 근데 시간낭비가 될까 아니면 배워도 활용하지 못할까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습니다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컴공
#컴공과
#어학연수
#컴공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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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부추캠프 님의 답변 업데이트
비전공자 문과생의 진로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입 vs 복수전공)
안녕하세요 현재 프론트엔드 및 ios개발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비전공자 문과생입니다 (영문과 전공, 무역학과 복수전공 중). 그냥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 같은 단기 교육으로는 개발자로서의 기반을 제대로 마련하기는 힘들 것 같아 전공자가 되고자 합니다. 저는 개발을 오랫동안 잘 하는 게 목표입니다. 현재 22살 지거국 3학년 2학기 재학 중인데 전공자가 될 수 있는 방법 중 어느 것이 좋을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편입 (인서울 학사편입 생각 중) 2. 복수전공 3. 전과 — 이 밑으로는 살짝 주저리입니다. — 1. 편입을 한다면 학사편입을 올해부터 준비하여 24년도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편입은 시간도 돈도 굉장히 많이 들지만 서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주변 환경이 제 진로와 관련된 분야로 조성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2. 복수전공은 큰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컴공을 공부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복수전공을 하게 되면 5학년 1학기에 학점을 다 채우고 24년도 9월에 졸업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고 있는 무역학과 복수전공은 부전공으로 돌릴 생각입니다. 3. 전과는 이제 4학년인 이 시점에서 편입이나 복전보다는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물론 세가지 방법 다 4년간 전공을 한 사람에게는 못 미치겠지만 어느 방법이든 부족한 공부는 채워나갈 자신 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 하는 건 전공자만큼의 CS지식과 개발자 취업준비에 용이한 주변 환경입니다. 편입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다 얻을 수 있지만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들어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에 망설여집니다. (공부기간 1년과 4학기 등록금 약 1800만원) 차라리 복수전공을 해서 편입 공부할 시간에 개발 관련 공부를 더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동아리를 하면 꼭 편입이나 전과 아니더라도 주변 환경을 나의 진로 관련으로 만들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 고민이 됩니다. 꼭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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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이도운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2학년, 프로그래밍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학교 1학년 때는 학교 특성상 교양 수업만 들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4학년까지 전공을 듣습니다. 제 전공이 AI반도체융합이라서 코딩과 반도체를 함께 배웁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 해서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자바스크립트를 시작해서 변수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완전 초보 학생입니다. 나이는 23살이고 이제 대학교 2학년입니다. 졸업할 때까지 3년 남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현실적인 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대기업 프론트엔드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현실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되나요?(공부량, 기간 등) 2. AI반도체융합전공인데... 혹시.. 컴퓨터공학과로 전과하면 유리할까요? 3. 지금부터 준비해야하는 공부나 기술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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