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의견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관련 글들을 찾아보다가 여기선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상황 설명 글이 좀 길 수 있어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현재 저는 26살입니다. 저는 IT융합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에서는 기초 프로그래밍(자바, c, c++, python등)과 AI 관련을 배웠습니다. 졸업 후 약 2년 반동안 IT회사가 아닌 국가연구를 하는 회사에서 IT 쪽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이때 웹 풀스택(React, Node)으로 웹사이트 개발과 AI(이미지, 시계열) 개발을 주로 수행했습니다. 이번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를 하게되었는데,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다보니 다른곳을 준비하기가 두렵기도하고 어렵습니다. 어렵다는 말이 이상한데..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처럼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있지도, 어학성적을 가지고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전 회사에서 다양한 웹사이트를 개발하면서 자료로 남은 포트폴리오는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출발선상이라도 가자 라는 마음으로 토익도 준비하고 정처기도 따고 준비하고있는데 불안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첫번째로 고민이 되는 부분은, 제가 이 경력으로 경력직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입니다. 경력이 짧은것도 사실이며 워낙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었기때문에, 전문적으로 웹 개발을 하는 직무를 가게된다면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용했던 기술은 React.js와 Node.js , 서버는 회사에 직접 구축했습니다. DB도 구축해서 연동했었습니다. 다만 AI등 다양한 업무를 같이 수행하다보니, 전문적으로 웹만을 개발하는 개발자보단 부족하지않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은 제가 개발한 AI 모델이나 시스템들이 웹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구현한 프로젝트도 있어 이런것들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점에선 이점이라고 생각하고 강점으로 내세웠었지만, 몇 번의 서류 탈락을 겪어보니 그냥 여러개를 얕게 한 사람처럼만 보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쌓은 경력을 가져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웹 개발이 아닌 다른 개발자로 가는건 어떤가 에 대한 고민입니다. 업무를 해보면서 아무래도 웹개발이 크게 재밌지도, 적성에 맞지도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일이란게 모두 해결하기 위해 하는거니 열심히 결과를 냈지만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하진 않았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다른 직무로 가보는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관심가지는 직무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관련 직무인데 관련된 기술을 사용해본 적 없어서 어떤식으로 준비하면 좋을지가 고민입니다. 처음 생각해본건 국비 수업을 듣는것인데.. 지방에 있다보니 서울에서 하는 유명한 교육은 듣기가 부담이되고, 국비에 대한 안좋은 후기나 시선이 계속 보여 좋은 선택인지 고민이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독학을 통해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포폴을 만드는게 맞다는걸 아는데, 아무래도 커리큘럼 없이 혼자 수행하려하니 계속 이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ㅠㅠ 짧게 제 고민을 정리하자면 현재 짧은 웹 개발 경력을 살려서 가는게 좋을지 공부를 통해 새로운 직무(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신입으로 들어가는게 좋을지 2-1. 그렇다면, 국비 교육을 듣는게 괜찮은걸까요..? 2-2. 아니면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포폴, 자격증(AWS) 등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정확히 정해진것없이 두루뭉실한 생각들만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제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하고싶다기보단, 현직에서 일하시거나 개발자로서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발자
#이직
#경력이직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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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문종호 님의 새로운 답변
4년차입니다. 이런 경우 이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 3년 11개월 입니다. 입사초기에는 java/spring/vue.js 로 웹 개발 진행하다가 이후로 python, django, fast api 등 프로젝트 진행했습니다. 프레임워크도 그저 기본적인 부분만 한 것 같습니다. 간단한 관리자 정도? 근데 회사가 경영악화로 곧 망할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이직 준비하려고 보니 해당 언어/프레임워크로 3년 이상 요건으로 걸려있네요. 이것저것 해본 것도 경험이라 할 순 있겠지만 지금 같은 시장에선 경쟁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분명 1년 정도 까지는 물경력은 되지 말자고 자기계발하고 그런 생각이었는데 현실과 현재에 안주하고 있던 저를 보니 후회 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개발자
#이직
#물경력?
#경험
#여러가지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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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최범준 님의 질문
MacBook에서 Windows Docker 서버 접속 시 sudo가 필요한데 원인이 뭘까요?
문제 현재 Windows 데스크톱과 MacBook을 사용 중이며, 두 기기는 동일한 로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 데스크톱(Windows): 유선 랜(Ethernet)으로 연결 - MacBook: Wi-Fi로 연결 Windows 데스크톱에서 Docker를 이용해 로컬 웹 서버(포트 9000)를 실행 중입니다. 컨테이너는 -p 9000:9000 옵션으로 실행되었으며, 0.0.0.0:9000에서 요청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데스크톱에서는 Chrome를 통해 정상적으로 웹 인터페이스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MacBook의 Chrome에서 접속하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Chrome을 sudo로 실행하면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로드됩니다. 추가 정보 - 데스크톱(Windows)과 MacBook은 같은 서브넷에 속해 있습니다. - 웹 서버는 0.0.0.0:9000에서 요청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어, 다른 기기에서도 접근 가능해야 합니다. - MacBook에서 nc -zv <데스크톱-IP> 9000을 실행하면 포트가 열려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Python 코드에서 requests.get("http://<데스크톱-IP>:9000")을 실행하면, 일반 실행 시 실패하지만 sudo로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 MacBook에는 단 하나의 사용자 계정만 존재하며, 해당 계정은 관리자(Admin)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 macOS 방화벽은 비활성화되어 있으며 (/usr/libexec/ApplicationFirewall/socketfilterfw --getglobalstate로 확인), sudo pfctl -d로 pf 방화벽을 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파악한 내용 sudo로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현재 문제는 네트워크 연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macOS의 보안 정책 또는 네트워크 제한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결하고 싶은 질문 - 왜 Chrome을 sudo로 실행해야만 웹 서버에 접속할 수 있을까요? - 왜 일반 사용자 권한으로 실행한 Python의 requests.get() 요청이 차단되고, sudo를 사용해야만 정상적으로 동작할까요? - macOS에서 일반 사용자 프로세스의 네트워크 접근을 제한하는 정책이 있는 걸까요?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스크립트에 모두 sudo를 붙이면 문제가 해결되긴 합니다만,, 명확한 원인이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적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은 힌트 키워드라도 던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mac
#docker
#local-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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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 취준에 부트캠프가 많은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을 하게된 백수이자 취준생입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데 취업하는데 있어서 부트캠프를 추천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 상황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저는 비전공자에 코딩을 경험해본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공이 sw관련 과이긴하지만 제가 전공에서 배운 것은 전기전자, 메카니즘, AI,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c, python, java)입니다. 그러다보니 CS나 알고리즘처럼 개발자라면 알고있어야하는 기초 지식들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 독학을 하고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하고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커리큘럼이 정해져있고 멘토가 있는 부트캠프에 도움을 받을까, 아니면 계속 독학을 할지가 고민입니다. 독학은 인프런에서 김영한 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며 알고리즘 스터디에 들어서 공부중입니다. cs는 관련 책으로 공부중이며 대체로 백엔드 로드맵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트캠프의 장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단기간에 cs, 알고리즘, java에 대한 지식 습득, 프로젝트 협업 경험, 멘토의 존재, 취업연계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특정 부트캠프를 제외한 나머지 부트캠프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닌 점, 부캠마다 상이하겠지만 떨어지는 교육의 질, 마구잡이식 취업으로 취업률 홍보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모집 공고를 보면 부트캠프 외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지도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부트캠프에 대한 현직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개발자
#백엔드
#취업
#부트캠프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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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RAKKUNN 님의 질문
학부 4학년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내서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이력입니다. 지거국 컴퓨터공학 4학년 학점: 3점대 초반 인턴: 국내 1회(24.06-08)-펌웨어 관련 해외 1회(24.12-25.02)-IoT 통신 관련 자대 학부생 인턴(25.03-25.08)-통신 및 보안 관련 프로젝트: 기업 프로젝트(4개), 졸업프로젝트(예정) 논문참여: 1회(기업) 스택: C/C++, Python, Embeded, TEE, 버전관리… 1.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입니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안관련 업계에서 석사학위가 중요하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2. 학문적 실무적 경험을 키우고 싶어서 인턴을 여러번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경험한 것이 많고 실력을 올리기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력이 이력서에 작성되었을 때 면접 준비를 잘 하면 강점이 될지 궁금합니다. 3. 우주방산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직무는 보안관련입니다. 학점은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학점이 크게 작용할까요? 그외에 준비해야 할 항목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개발자
#인턴
#대학원
#보안
#임베디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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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Learning by Doing 님의 새로운 답변
퇴사한 회사에서 수행했던 데이터 분석 작업물, 이직시 포트폴리오 자료로 사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입 데이터 분석가입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계약직 신분으로, 데이터 분석 직무를 수행하다가 최근에 계약이 끝났습니다. 첫 경력이었던 만큼, 이를 잘 발판 삼아서 취업 준비를 다시 하려고 하는데요. 직무가 데이터 분석인 만큼, 경력을 업데이트한 이력서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준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류 제출과 면접 단계에서 직무 성과와 전문성을 어필하기 위해, 재직했던 회사에서 수행한 데이터 분석 작업물을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로 만들려고 하는데요. Q. 재직했던 회사의 작업물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하여 이직시 서류와 면접에서 활용하는 것이 통상적인지 궁금합니다. Q. 만약 통상적이라면, 시각화 자료와 대시보드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되, 회사 관련 모든 데이터(명칭, 수치 등)는 블러/픽셀 처리하면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 이전 직장에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2개의 작업물이 있고,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업물 A] - 제 개인 PC 상에서 전담하여 수행 - Python으로 데이터 처리, 모델링, 시각화 등을 수행 - 회사의 매출 데이터(유통 채널별/일별/상품 카테고리별) 사용 [작업물 B] - 회사 PC 상에서 전담하여 수행 - Tableau로 대시보드를 제작 - 회사의 매출 데이터(유통 채널별/일별/상품 카테고리별) 사용 ※ 제가 날인한 사직원에 다음과 같은 조항이 있었습니다. “재직시 지득한 업무내용이나 각종 정보 기타 제반 비밀사항을 타인에게 누설할 경우 회사의 경영에 막대한 손해와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일체 이를 누설,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상기 사항을 위반할 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서약에 의거 민, 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지며 회사가 요구하는 손해배상의 의무를 지겠습니다”
PM/PO/기획자
#데이터분석
#회사작업물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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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박지성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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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진호 님의 새로운 댓글
1년차 이직 준비 관련 고민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금융관련 스타트업 회사에서 1년 남짓 근무한 병아리 개발자입니다! 현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 타이틀을 달고 들어왔지만 어쩌다 보니 프론트엔드도 다루면서 사실상 풀스택(?) 개발자로서 일하고 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9-10개월정도 후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회사 입사후 바쁜 업무핑계로 자기계발에 전혀 쏟지 못했었는데, 두세달 전부터 각오를 다지고 나름의 계획을 짜며 커리어 개발에 노력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직을 생각하다보니 입사후 초라해진 이력서와 녹슨 코딩테스트 실력 등등에 마음이 조급하고 혼란스러워 제 상황을 설명드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진행중인 저의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KA 공부 사실 회사 들어오기 전까지는 쿠버네티스가 뭔지도 모르는 생초짜 학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버그가 생겼을때 주변의 도움없이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고 애플리케이션 코드 밖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에 대응하며 무력감을 많이 느껴 운영/인프라쪽 공부를 조금 해보자 란 마음에서 시작한 노력입니다… 주니어 레벨에서 시간투차할 이유가 크게 없다고 조언해주신 분들도 종종 계셨지만…시작한 이상 꾸준히 해서 4월, 늦어도 5월 안에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원래도 그렇게 자신있는 종목이 아니었는데 1년동안 많이 까먹어서.. 틈틈히 풀면서 공부중이고 백준 기준 골드 초급문제 까지는 고민 많이 하면 풀 수 있는 수준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염두에 둔 계획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로운 프레임워크 배우기 저희 회사에서 제가 다루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전부 NodeJS 기반 (Next JS, Nest JS) 에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학교다닐때야 언어라도 이것저것 간단히 다뤄봤지만 사실상 지금 제대로 다룰줄 아는 백엔드 개발 프레임워크는 Nest JS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Node 개발자의 풀이 그다지 넓지 않다보니 성공적인 이직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익혀볼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만약 배운다면 어떤 프레임워크를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Spring + Java, Python + Django 를 후보로 생각중입니다. 조금 부연설명을 하자면 Java는 학교에서 초급레벨 수업들으며 2학기정도만 해봤고 Python 같은경우는 언어 자체는 익숙하긴 하지만 AI, 알고리즘 등 외에 제품 개발에 사용해본 경험은 전무합니다. 또한 저는 현재 병역특례로 근무중인 상황이라 이직을 하더라도 스타트업/중견 업체를 겨냥해야 합니다. 2. 프로젝트 제가 원래도 컴공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깃헙/포폴들이 전부 통계나 AI 관련이고 개발 관련해서는 좀 약한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대단하신 분들의 이력서를 구경하다 보니 제 포트폴리오를 조금 보강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위의 1번 질문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새로 익힌 프레임워크에 대한 숙련도를 증명하는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하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쓰고나서보니 상황설명에 하소연만 실컷 하는 글이네요…ㅋㅋ 아무래도 주변에 조언을 구할 분들이 적다보니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획하고 있는 노력의 방향성이 바람직한지. 좀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지, 별도로 지적해주실 내용이 있는지 (ex.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독학하기보다 지금 가지고있는 기술스택으로 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해라). 선배님들의 귀중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준비
#프로젝트
#이직
#기술스택-변경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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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국가과제 r&d 개발자 역량 강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현재 국가과제 R&D 개발자로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수는 없고 혼자서 개발 + 밑에 새롭게 들어온 신입사원하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python를 활용한 오픈소스 모델을 실증 테스트 및 필요한 모델 부분만 추출해서 수정해서 사용하거나, 다른 모델과 합쳐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간단한 학습 모델을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그외 노드.js로 간단한 백앤드만들고 리액트.js로 프론트엔드 만들고 파이썬 api 서버 만들고 aws로 배포도 해보고 국가과제 R&D 사이트 결과물 테스트 용으로 막 높은 수준의 레벨이 아니고 국가연구과제 R&D 심사에서 통과할 수준까지 개발하는게 다인 것 같아서 현재 2단계 통과를 했으며 3단계 작업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수준보단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점수도 잘 받아서 추 후에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국가과제 R&D 개발자로 일하시는 분이 있으면, 개발 역량 강화에 무슨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국가과제
#r&d연구개발
#국가과제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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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박채연 님의 새로운 댓글
React Native 프로젝트 백엔드 언어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백엔드 희망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동기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데 프론트 쪽 프레임워크는 React Native로 결정되었고 백엔드 언어를 정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경험이 많이 없어 저희 상황에 적합한 언어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앱을 만들되 추후 AI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서, 여러가지 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ReactNative가 Node.js와 호환이 잘 된다고 알고 있어서, Node.js+python으로 해야할지, 팀원들에게 익숙한 java+python으로 해야할지, python(Django or Flask)만을 이용해서 백엔드 업무를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부분 현업에서는 ReactNative로 개발을 할 때 백엔드 언어를 어떻게 설정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답변해주시면 모두 감사드립니다!!
개발자
#reactnative
#백엔드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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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코테 언어 어떤걸로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직무를 정하진 않았지만 백엔드쪽으로 생각하고있고, 학교나 프로젝트에서 java를 많이 사용하지만 python보다 길고 복잡하게 문제를 푼다는 단점이 있어서 코테를 준비할 때 java로 해야할지 아니면 코테 언어를 따로 정해서 python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내년에 3학년으로 올라가고 둘의 숙련도 차이가 많이 나진 않지만 java가 조금 더 높습니다.
개발자
#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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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자바의 정석 이후에는 뭘 공부해야할까요?
현재 대학생이고 전공자라 CS지식과 C,cpp,python,JS를 할 줄 알고있습니다. 이제 자바와 스프링을 이용해서 금융권 it기업에 취직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는데 입문책은 자바의 정석으로 하려고합니다 혹시 공부의 전반적인 순서와 추천해주시는 책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JAVA - SQL - JSP - SPRING 등등
개발자
#자바
#스프링
#백엔드
#책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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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이정윤 님의 질문
SSAFY 수료 후 진로
SSAFY 코딩 트랙(서울)을 교육을 이수하고자 하는 취준생입니다. 현재 데이터베이스 관리나 개발 쪽에 관심이 있는데요. 싸피 커리큘럼 상에 데이터베이스 관련 학습도 포함되어 있어서 관련 진로로 나아가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만일 SSAFY 과정이 도움이 된다면, Python이나 Java 중 개발 하나의 언어를 선택하는 것은 데이터베이스 쪽으로 진출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개발자
#ssafy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python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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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AI/ML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취업 고민
안녕하십니까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저는 경영학 전공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다가 데이터 엔지니어링, ML 엔지니어링 까지 관심이 확장되었습니다. 그에 맞게 데이터 분석이나, 데이터 파이프라인, CNN 객체 인식 등 관련 프로젝트를 하면서 흥미를 많이 느꼈습니다. (경험: python, C++, AWS, GCP pytorch, kafka, Elasticsearch, langchain, faiss 경험) 이번 하반기에는 백엔드, 데이터 분석, MLOps 직군으로 금융권이던 SI 이던 모두 지원하였습니다. 서류 합격은 약 30프로 정도 되었지만 코딩 테스트, 인적성 검사 단계에서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하반기를 경험하면서 백엔드가 아니라 AI 개발, MLOps,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무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세가지 직무에 취업하기 위해 석사를 요구하는 회사가 대부분임을 보았습니다. 그에 따라 컨텍없이 AI 대학원을 지원하였는데 입학만 합격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관심 분야(LLM, 추천시스템)의 교수님과 면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1. 저의 고민은 대학원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선택일지, 아니면 다음 상반기를 제대로 준비하고 안된다면 작은 회사에서 부터 경력을 빨리 쌓는 것이 좋은 방법일지 고민입니다. 물론 대학원에 들어간다면 열심히 할테지만, 갑작스럽게 결정한 만큼 많은 것을 얻고 나올 수 있을지, 시간만 허비하는 게 아닐 지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들어가서는 안된다." "대학원에서 배운것이 실무에 쓰이는 일이 생각보다 없고 빨리 현업에 뛰어들어 경력을 쌓는게 더 유리하다." 등의 말을 들어보니 어떤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2. 학사 비전공자의 신분으로 이쪽 분야에 취업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물론 이쪽 분야의 연합동아리,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프로젝트 경험이 있지만, 학문적으로는 독학한 것이 전부인지라 채용하는 입장에서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3. 현재 싸피라는 교육 프로그램도 생각 중입니다. 싸피를 통해서 부족한 알고리즘, Spring, java 부분을 공부할 수 있고, 취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와 기회 측면에서 도움이 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정말 좋지만, 돈의 욕심보다는 아직 젊은 만큼 원하는 업무를 통해 커리어를 쌓고 싶은 맘이 더 큽니다. 물론 아직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신입
#신입-개발자
#대학원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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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박민철 님의 새로운 댓글
부트 캠프 이후, 로드맵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청년SW아카데미 11기 Python 비전공반 출신 개발자입니다. 업계에서는 실력있는 머신러닝 엔지니어를 원해, 제가 교육동안 AI 모델을 서비스에 적용시키는 수준으로는 취업이 많이 어려워,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YOLO 모델 사용, Spring-FastAPI 통신 등) 입사를 희망한다면, 머신 비전쪽을 희망합니다. 웹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론트엔드의 레이아웃 디자인이나 동적 컴포넌트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부분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희망했습니다. 수료가 곧이고, 하반기 인턴 및 채용공고를 바라보며, 꾸준히 성장하고 싶은 마음과 취업에 대한 압박때문에 질문글을 작성해봅니다. 제 개인적 성장도 원하지만, 20대 후반에 접어들며 현재는 취업이 우선이라고 생각돠어 글 남깁니다. 현직자님들의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취업
#프론트엔드
#머신러닝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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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웹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비전공자)
웹개발자가 되고 싶은 1인 입니다. 대학은 디지털전자정보(하드웨어 관련)과를 졸업했고요 현재는 기업 사무기기 유지보수 일을 12년차 하고 있고요.. 지금 하는 일을 오래하면서 느낀 것은 미래에 전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전문성을 갖춘 일이 하고 싶다는 데에서 웹개발에 관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대략 검색을 해보니 웹개발에도 분야가 정말 많더군요.. 크게 프론트엔드, 백엔드로 나뉘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백엔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초가 아예 없다보니 가장 먼저 어떤 것을 배워야할지 감이 오질않네요.. Python이나 JavaScript를 가장 먼저 배워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C언어를 먼저 기초를 쌓고 배워야 뒷탈이 없는 것인지.. 너무 정보가 많다보니 감이 안잡히네요.. 저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좋을까요...?
개발자
#처음
#비전공자
#기초
#웹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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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이펴 님의 질문
이직없이 10년 경쟁력은?
안녕하세요 말그대로 한 스타트업 회사에 10년있던 개발자 어떠신가요? 다룰 수 있는 스킬들은 많습니다 AWS 로 시작해서 인프라쪽은 테라폼 쿠버네티스 ci cd구축 devops 개발은 nestjs mysql nginx python 추가로 webrtc와 미디어서버 구축 등 나열하지 않은 서브스킬들이 많지만 여러방면에서 다룰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지만 솔루션 기업으로 대기업들과 많은 코옵 및 대규모 사용자등의 서버처리 경험들도 많은편입니다 그만큼 페이도 괜찮게 받고있는 편입니다 이런제가 이직을 한다고 했을때 고연봉을 쳐줄 수 있는 경쟁력이 될까요? 이직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그러다보니 차후 이직할 때 사람들이 볼 시선등이 궁금합니다 채용하는 입장에서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개발자
#스타트업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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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IT 계열 회사 인턴십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의 UCLA 대학에서 1학년으로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유학생으로서 IT 계열 인턴십 및 취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질문 드립니다. 한국에 위치한 국제학교를 졸업하여 이제 막 미국 대학 1학년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제 꿈은 IT 계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인데, 구체적인 직무와 취업준비에 있어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였습니다(온라인 강의, 포트폴리오, 부트캠프, 프로젝트 등). 인터넷에서 실제 인턴십에 합격한 사람들의 후기 찾아보아도 명확한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부트캠프나 인턴십의 경우에도 학기 중에는 수강이 불가능한(부트캠프에 투자해야할 시간 + 시차 문제)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내년 6월 경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7월에 군 복무를 하여 2027년도 1월 쯤에 전역할 예정입니다. 전역 후 8월 정도까지 시간이 남을 것 같은데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준비가 잘 될지 의문입니다. 저의 프로그래밍 경험이라고는 중/고등학교 당시 정보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한 C언어, 고등학교의 Computer Science 수업 때 들은 Java, web 개발을 위한 HTML/CSS, javascript, 그리고 약간의 Python이 전부입니다. 추가로, 고등학교 당시 친구들과 교육회사를 창업하여 현재 웹사이트 개발 툴(Wix)을 활용한 웹사이트 디자인, 과외 강사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런 경험도 지원시 도움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제 Git Hub 링크입니다) Git Hub(고등학생 당시): https://github.com/qwertyuiop12as/David-Study-Record/tree/main Git Hub(대학생 및 이후 자료): https://github.com/dcho-jaewook 온라인 강의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GitHub 운영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간들여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현재 컴퓨터 수학과를(Mathematics of Computation) 전공하고 있는데 학사 학위 이후에 석사 학위가 있으면 취업 때 어느정도 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자
#인턴쉽
#대학생
#대학생-취업
#부트캠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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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새로운 답변
컴공 전공 2학년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공 전공 중인 대학생입니다. 현재 4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 맞춰서 학교에 오다보니 대학교 들어와서 컴퓨터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 전공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2학년부터 슬슬 개인 프로젝트를 하며 학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알고 있으나 알고 있는 지식이 적어서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학동안 it 학원을 들어갈까 생각했지만 찾아보니 컴공 전공생은 혼자서 책이나 인강만 봐도 충분하다고 해서 여름방학에는 새로운 언어와 알고리즘 공부만 진행했습니다. 학기가 시작하면서 주위에 놀던 친구들도 프로젝트나 학회 일을 하는 것을 보며 저도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다들 하던데, 프로젝트를 어떤 주제로 어떤 언어로 시작해야 할 지 감이 안 옵니다. 6개월 간 자바 spring 백엔드 커리큘럼을 하는 학원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우선 10월부터 이 학원이나 다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c, c++, python, java를 할 줄 알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프로젝트만 진행해 봤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개발자
#대학생
#공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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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이서연 님의 새로운 댓글
노베 컴공 3학년 학부생 엘리스 부트캠프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컴퓨터공학과 3-1을 마친 학부생입니다. 부끄럽지만 지금껏 혼자서든 여럿이든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웹 개발 공부/코테, 알고리즘 공부 등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과제로 나오는 프로그래밍 과제(c, java)나 데이터분석 과제(아주 기초적인), 어플리케이션 기획 과제(팀플), python + 데분&ai(초급, 중급) 찍먹 정도밖에 경험이 없습니다. 이번에 엘리스트랙 부스트캠프 백엔드-클라우드(spring)에 얼리버드로 지원하여 서류합격한 상태인데, 이번에 일년 휴학을 하고 6개월간 플젝경험을 쌓고, 나머지 6개월에는 인공지능학회(1년)에 초급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제가 아직 진로가 뚜렷하지 않고 졸업 후 인공지능 대학원에 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아 이 또한 고민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부트캠프가 아무래도 취업지원까지 해주니 4학년에 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3학년인 지금 부트캠프의 힘을 빌려서 스펙을 쌓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지금 상황으로써는 4학년 때 메이저 부트캠프에 붙는 것은 어려워보입니다. 저는 지금 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4학년에 가는 게 낫다는 주위 조언이 많아서 흔들립니다. 현업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부스트캠프
#전공자
#3학년
#인공지능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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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이군 님의 새로운 댓글
군대에서 웹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도움을 구합니다.
컴퓨터공학과 1학년을 마치고 입대한 군인입니다. 1학년 1학기때 Python, 2학기때 C언어 수업 들었습니다. 기억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군대에서 웹 프론트엔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로드맵을 참고해서 Internet > HTML > CSS > JavaScript 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1. HTML, CSS, JS 입문서에 대한 추천을 구합니다. - 직접 사용해보신 책이나, 지인들의 경험담도 모두 감사히 읽겠습니다. 2. 제가 생각하는 공부 순서가 맞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기로는 확실히 결정한 상태고, Internet>HTML>CSS>JS 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동시에 진행을 해야하는 것이 있는지 여쭙습니다. 3. 혹시 군대에서 개발공부를 시작해보신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 현재 저는 싸지방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개발공부 환경을 만들어보려고 여러가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감히 조언을 구합니다. 4. 그 외로 해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히 읽겠습니다. - 저는 무엇을 질문할지도 아직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오지랖이라고 생각마시고 어떤 조언이든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웹
#자바스크립트
#html-css-js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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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데이터분석가에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안녕하세요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희망하고 있는 25살 남자입니다. 현재 올해 컴공관련 전문대를 졸업한 상태입니다. 원래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여 학교를 다녔는데 2학년 과정중 Python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가공하고 머신러닝을 이용해서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과정을 겪으면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알게되었지만 학사나 석사 학력을 요구하는것을 알게됐습니다. 현재 전문학사 학력으로 데이터분석가는 준비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쭤봅니다. 데이터분석가로 취업을한뒤 경력을쌓아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전향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데이터-분석가
#데이터관련직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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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8
10달 전 · 이윤호 님의 새로운 답변
백앤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저는 코딩에 재능이 있는줄 알았던 컴공 2학년 대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때 코딩을 처음 접했고 계산기 만들기 같은 기초적인 문제를 풀며 성취감을 느껴 '코딩에 적성이 맞는구나. 컴퓨터 공학과를 가야지!' 라며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현재까지 '도구'라 불리는 python, c, java의 문법을 학과 수업만 따라가며 공부했습니다. 어느날 교수님께서 스스로 한 분야 혹은 그 이상의 분야에 깊은 지식을 갖지 않으면 취업 부분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스스로 깊게 공부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으며 혹시 늦은건 아닌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언어의 기초적인 문법만 공부한 상태이고 그 이후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백엔드와 관련된 것을 검색하니 데이터 베이스, 프레임워크, 웹 서버 등등 정말 많은 것이 있고 이 것들을 모두 공부해야하는지 막막합니다. 프로젝트를 경험해봐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어디서 누구와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열심히 공부할 의지 있습니다! 질문을 요약하면 백앤드 개발자를 목표할 때 공부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어디서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방향성
#시작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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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
10달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답변
기술 스택이 진짜 난잡하게 됬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8년차 개발자 입니다. 첫회사에서 7년 다음 회사에서 1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회사에서 Spring Framework를 다뤘구요, 웹팀에서 화면 구현에 더 중점을 두고 개발을 하느라 제품에 사용된 spring기술을 전부 파악하니깐 5년차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때쯤 되니깐 팀장부터 말단 직원까지 저한테 다 물어보러 오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성장을 못한다고 판단하고 혼자서 SpringBoot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python도 배우고 node.js도 배워보고 React.js도 배워보고 그러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이직 제안을 받게 되어서 바로 이직하게 되었어요. 두번째 회사는 클라우드, AI 등 최신기술을 사용하는 스타트업 회사였어요. 여기서 내부 서비스를 유지보수하면서 지내다가 회사에 돈이 없어서 SI 프로젝트를 몇개 진행하게 되었는데 제가 총괄을 맡아서 시스템설계, DB 설계, React.js, Flask 전부다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AWS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게 되었는데 그제야 진짜 성장한다고 느껴졌습니다. (VPC, LB, EC2, S3, Amplify, API Gateway 등등등) 직접 하나하나 구축하면서 클라우드서비스 파악도 되고 참 뿌듯했습니다. DB는 왠만한 RDBMS는 다 다뤄본거 같습니다. Mysql/MariaDB, 오라클, PostgreSQL, Cubrid, MS-SQL 까지요 근데 이 DB들 설치하고 쿼리 날려본게 큰 장점은 또 아닌 거 같고.. 그리고 impala, Redis, Elastic Search, InfluxDB 도 해봤구요... 그리고 DB 테이블 설계하고 쿼리 튜닝하는것도 할수는 있는데 이건뭐 짬차면 다 할 줄 아는거라 메리트도 없구요. 이렇다보니 뭐 하나 잘한다는 느낌이 안듦니다... 뭔가 할줄 아는건 많은데 알맹이가 빠져있는 느낌이에요.. 몇군데서 불합격통보를 받으니 좀 답답하네요
개발자
#커리어
#물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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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𝙍𝙞𝙘𝙝𝙖𝙧𝙙 님의 답변 업데이트
1년 3개월 차 AI 개발자 이직 고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중소기업에서 AI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이고, 국비로 6개월 공부한 후에 취업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 내 AI팀은 저 포함 2명 입니다. 올해 초에 경영악화로 인해 직원들 다수가 권고사직을 받았고, 최근에는 월급도 정해진 월급일로부터 2주 뒤에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준비해보고자 하는데 현재는 python을 기반으로 해서 AI 기술을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저는 python과 SQL 등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직종으로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SI 회사보다 솔루션 회사 쪽으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도 있구요. AI 쪽이 아무래도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필요한 분야인데, 이를 위해 더 공부를 하고 싶지는 않고 국비지원으로 공부하면서 참여했던 데이터분석 프로젝트가 가장 재밌었고 분석을 좋아하는 저의 성향과도 잘 맞다고 생각해서 데이터 분석 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구글 에널리틱스와 SQLD 자격증은 보유하고 있고, 올해 8월에 있는 데이터 준분석가 자격증 시험도 접수해둔 상황입니다. 캐글에서 raw data 를 다운받아서 혼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python, vscode 사용) 데이터 분석가로 이직을 하려면 제가 무엇을 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요? 입사한 지 1년 되었을 때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들을 회고해보니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시도는 했으나 마무리 된 것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무엇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만한 프로젝트는 3개 정도 되는데, 마무리되어 서비스화까지 된 프로젝트가 없어서 이력서에 이 프로젝트들을 작성해도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작성한다 해도, 어느 부분을 보여주어야 하고 어느 부분은 보여주어서는 안되는 것인지 아무 정보가 없습니다... 그동안 신입으로서만 취준을 해봐서 경력이 있는 상황에서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감을 잘 못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개발자
#ai
#python
#이직
#경력이직
#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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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pyzxing을 통한 Datamatrix, code 128 바코드 인식률 개선방법
python flask를 사용하여 시약관리 프로그램을 운용하는중입니다. 현재 검사실 PC에 연결된 바코드 리더기를 통하여 시약을 입출고 관리를 하고 있는 중인데 모바일을 사용한 입출고 관리를 하고자하여 카메라 이미지를 사용한 바코드 인식을 하고자합니다. pyzxing을 사용하여 시도중인데 code128 바코드의 경우 인식은 그럭저럭 되는것 같은데 데이터매트릭스 바코드 인식률이 심하게 떨어지네요 chatgpt를 통하여 이미지 재보정을 했는데도 여전히 인식률이 좋지 않습니다. 혹시 재처리나 다른 모듈이라던지 개선방법이 있을련지요?
개발자
#python
#바코드인식
#zxing
#pyz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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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용현 님의 새로운 댓글
애매한 커리어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민상담부탁드립니다..)
전문대 졸업 후 잡코리아에서 면접 제의 온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1. 전자제품을 다루는 곳이였습니다, 개발 회사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개발은 가끔 통신 장애 나 화면 표시를 바꾸는 정도의 수정이 있을때만 참여하고 대부분 생산제품 검사, 현장 출장이였습니다. 그래서 1년도 못다니고 퇴사를 하고, 2. 그뒤 2달뒤쯤 MES 회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C#을 주로 다루고 DB를 다루고 가끔 비베도 다루는 회사 였습니다. 초짜라 다름 없는 실력이기 때문에 실력도 많이 부족했는데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제안했습니다.. 회사에 크게 누를 끼치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는데 전 이런 취급 받으면서 일하기 싫고 스펙을 키워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3. 안드로이드 자바 개발자 과정을 다니게 됩니다. 그곳에서 C, Android Java , php 기초 등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4. 코딩교육콘텐츠개발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적은 월급이였지만 꾸준히 연봉인상을 해주었지만 제 개발 스텍 성장은 멈추게 되었고 초중위주로 하다보니 발전성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정적인 부분은 코로나 시기가 문제였는지 연봉을 최저시급올라간만큼 정도만 올려주었습니다. (한달에 4만원 더 받는 수준?) 5. 그 후 퇴사후 사무직에서 2년가까이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IT붐(AI 신드롬)이 다시 일어났고, 저는 IT 업종에 다시 뛰어들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제 스텍도 쌓고 몸풀기겸 국비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Python 웹 개발. Android 자바 기반으로 연계해서 서비스 개발 , 오픈 라이브러리 사용(쳇 지피티, 구글 오픈라이브러리 등등) 그리고 24년2월말에 수료하게 됩니다. 6. 현재 입사지원서는 80개 가량 (python 인공지능, 웹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회사에 골고루 지원했습니다. 서류통과는 6번정도 있었고, 2 군대는 근무조건이 너무 좋지 않아 면접 포기했고 3번은 면접에서 광탈했고.. 현재까지 구직활동 중 이며, 일경험도 신청했는데 서류도 떨어졌는지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텍이 C# - wpf,winform 구조 사용 Android (Java) - 코틀린은 다루어보진 않은 상태입니다. Mysql, 오라클 Python은 Flask를 다루어보았습니다. -- 취업공고를 보니 대부분은 자바 Spring 이고 Python은 Node 아니면 Django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그 스텍에 대해 다시 공부하고 포폴이라도 만들어서 취업하는게 맞는거지.. 다른 일이라도 하면서 틈틈이 집에서 방통대 또는 사이버대학교를 다니며 4년 학위를 맞추고, 코딩 레드오션이 끝나길 기다리는게 맞는거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어떤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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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민식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생 진로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년제 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컴퓨터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졸업도 슬슬 준비해야하고 방학때 공부를 좀 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할까 준비 중에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학부생 레벨이지만 c/c++/java/python 기본정도 다룰 수 있고, 웹 백엔드(Spring & mysql)로 토이프로젝트 2번 정도 한 상태입니다. 졸업은 내년까지 다니고 26년에 할 것 같습니다. 웹이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앱쪽에 흥미가 더 있어, SwiftUI로 앞서말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따로 공부하여 작은 메모가 가능한 앱을 만들어봤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구현도 해보니 흥미나 관심이 iOS쪽에 있는 것 같아 각종 정보나 전망, 각종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검색해본 결과 대체적으로 전망이 많이 안좋더군요.. iOS신입을 뽑는 자리도 없고, 네이티브 쪽은 무조건 경력자를 뽑고, 신입으로는 플러터나 RN을 뽑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적거나 경력자를 뽑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접고 그냥 백엔드를 계속 공부해야하는 건가 싶었지만 자꾸 관심이 iOS(Swift)쪽으로 관심이 갑니다. (안드로이드가 아닌 iOS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이 전부 애플 제품이라 iOS쪽에 더 마음이 갑니다.) 그래서 현재 생각한 계획이 올해 여름/겨울방학에는 Swift를 공부하면서 개인프로젝트도 하고 겨울방학쯤에는 기회가 된다면 팀을 꾸려 팀단위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Swift + 플러터를 공부하면서 취업 준비를 해볼까합니다. 아무래도 네이티브만 다룰 수 있는 것 보단 둘다 할 줄 아는게 경쟁력이 생길 것 같아 준비해보려해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괜찮은 계획일지 궁금합니다! 다만, 사실 제일 걱정이 되는건 현재 개발자 시장이 엄청 안좋은데 과연 제가 취업을 할 1-2년 후에는 신입 iOS 개발자가 설 자리가 있을지 걱정됩니다… 물론 진짜 잘한다면 취업은 되겠지만.. 아무래도 학교를 늦게 들어와서 나이도 찼고, 막연하게 하고 싶은걸 진로로 잡기에는 걱정이 앞서네요. 쓴소리도 좋고 현실적인 얘기도 좋습니다. 선배님들의 생각이나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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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정광원 님의 질문
혹시 python에서 모델 PID로 핸들링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Python에서 torch로 모델 로드하고 사용할때 PID 값으로 중복으로 모델이 안올라오게 핸들링 해보신분 있으실까요..? ㅠㅠ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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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휴학중인 컴퓨터학부생
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3학년까지 하고 휴학중입니다. 이번 1학기동안 이 길이 맞는지 방황했습니다. 복수전공이 필수인 학과라 심리학과 복수전공을 하느라 애매한 코딩수업을 들었고 어느정도 cs지식을 물으면 뭔지는 알지만 대답은 어딘가 부족한정도? c, java, python, kotlin 전부 맛만 보고 프로젝트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주소가 이런 상황입니다. 한학기를 더 휴학할텐데 방향을 정해서 무기를 하나라도 만들고 복학하고 싶습니다. 여쭙고 싶은건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혼자서 언어 하나를 파는 방향으로 코테준비같은걸 하는게 나을까요? 컴퓨터쪽으로 가고 싶은건 맞습니다! 흥미가 있는건 게임, 어플쪽입니다. 많이 다그쳐도 좋습니다..좀 막막해서..지혜를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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