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티어 기업에서 배운 귀납적 성공 방정식 | 모요 안동건
www.youtube.com
알뜰폰을 전전하고 있는 저는, 작년에 모요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합리적인 요금제를 찾아 번호 이동을 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용자 경험이 좋았던 모요 안동건 대표님의 EO 영상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모요를 만들기 이전, PM으로서 겪으셨던 일화 2가지가 인상적이었어요.
100명의 고객은 100명의 레슨을 준다.
마치 스타크래프트에서 맵을 조금씩 밝히는 듯한 경험(개인적으로 재밌던 표현!)
PM이 모두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낸 후, 차례차례 전달하는 것은 비효율적 → 모든 직군이 문제 정의부터 다함께 → 처음에는 삐그덕거려도 싱크를 맞추고부터는 미친 속도 (워터폴, 애자일 개념을 모르셨던 시점임에도!)
특히 모든 프로덕트 메이커가 시작부터 함께 문제를 해결해갔던 점이 공감 되었어요. 저도 디자이너로 일을 하던 시절, 그 필요성을 깊이 느꼈습니다. 새로운 기획이 전달될 때 어떤 배경에서 생긴 건지, 정확한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 등 이해의 싱크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들이 빈번 했었어요. 제일 큰 문제는 다른 모든 각각의 개발 직군도 마찬가지였다는 거였어요. 같은 팀이면서도 모두가 동상이몽 상태였던 것이죠.
모요 대표님처럼 바로 다함께 고민하는 체재로 변경할 수는 없었지만, 다 같은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작게라도 자주 소통하며 싱크를 맞추려고 노력 했었어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 만드는 모두가 같은 페이지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탑티어 기업에서 배운 귀납적 성공 방정식 - 모요 안동건 대표님 | EO: https://www.youtube.com/watch?v=mqJ5YKlMIaM
모요: https://www.moyoplan.com/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3월 14일 오후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