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is acquiring Instagram co-founders' AI-powered news startup Artifact | TechCrunch
TechCrunch
야후가 AI 기반 뉴스앱인 아티팩트(Artifact)를 인수합니다. 아티팩트는 인스타그램 공동창업자인 케빈 시스트롬(Kevin Systrom)과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가 설립한 회사로서 뉴스 기사를 개인화해서 큐레이션하여 피드로 보여주는 앱을 출시했어요. 더불어 뉴스를 요약하는 한편 헤드라인이 클릭을 유도하는 식으로 되어있는 경우 자체적으로 재작성하는 기능도 있었고요.
다만 아티팩트는 지속적인 투자를 보장할 만큼 시장 기회가 크지 않다고 봤고 몇달 전 결국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야후에 통합되면서, 아티팩트에서 사용하던 AI 기반 개인화 기술은 야후 뉴스 앱을 포함해 다른 야후 서비스에도 전반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결국 신뢰할 수 있는 뉴스 및 정보 소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금 소셜미디어 및 뉴스 애그리게이터 서비스들의 과제일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야후의 이번 인수도 그렇고, 미디어 서비스들에게 콘텐츠 모더레이팅이 앞으로 훨씬 더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4월 3일 오후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