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서빙하는 분들이 조선족으로 채워지면서 식당 서비스의 퀄리티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는 하지만 특정 행동이 사람을 기분나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택시도 매년 품질이 저하되고 있다. 특정한 방법으로 운전을 하면 뒤에 앉은 사람이 불안감을 느낀다거나 엑셀과 브레이크를 어떤식으로 조작해야하는지 잘 모르고 그냥 운전을 할 뿐이다. 그럼에도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어느정도 시간에 맞춰서 도착은 한다. 그러니까 돈을 받고 일해도 우리는 이제 서로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저렴한 식당은 더 이상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동물에게 사료를 주는 것과 같다. 택시는 특정 장소까지 화물을 배송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식이 되다보니 사람 대접 한번 받아보자고 고급호텔가고 고급 스시야가고 고급바를 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서울 택시 불친절 민원 5년간 3만8천건…처분율 1% 못미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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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불친절 민원 5년간 3만8천건…처분율 1% 못미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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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5일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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