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발팀을 운영하는 원칙
Youngrok
개발팀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조직이라면 어디서든 통하는 이야기일 것 같네요. 애자일이라는 단어가 너무 많이 쓰이며 이곳 저곳에서 오염되다보니 저도 읭 스러울때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그 본 뜻을 다시 생각해보면 여전히 시대를 관통하는 좋은 가치가 담겨있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요구사항이 바뀌는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필연적인 것이며, 안 바뀌는 것이 훨씬 위험하다. 요구사항이 중간에 안 바뀐다는 것은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이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늘 비즈니스 피플과 개발자가 직접 소통하기를 권하고, 개발자가 자신이 맡은 작업의 비즈니스 가치에 대해 이해하기를 요구한다.
자신의 일의 결과로 돈을 얼마 버는지, 혹은 비용을 얼마나 아끼는지 이해할 때 개발자는 더 보람을 느끼고 일에 매진할 수 있다.
매우 어려운 길로 개발하는 대신 손쉽게 조금만 고쳐서 원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모든 의사결정은 뒤집을 수 있다.
특히 가장 나쁜 것이 "우리 이거 전에 이야기해서 결정한 거잖아?" 같은 말이 나오는 것이다. 이런 말은 우리가 이전에 했던 나쁜 의사결정을 뒤집는 것도 가로막게 된다. 또 이런 말이 반복적으로 나오게 되면 그 팀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진다.
의사소통에서 메시지 전달의 책임은 받는 사람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에게 있다.
불완전한 코드와 생각, 업무 현황을 자주 팀에 공유하라.
문제가 있을 때 사람을 비난하기보다 문제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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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 오후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