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PO로 일하고 있는 루트입니다.

제가 4년째 하고 있는 개인 프로젝트 중 하나가 '한 달에 한 편' 글쓰기입니다.

일하면서 했던 고민, 생각, 느낀 점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한 세미나에서 'Help others'라는 키워드를 듣고, 제 글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태껏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한 것은 아닌가?'

그래서 39회 글쓰기는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정말 필요한 글을 써보기로 결심하고,

PM/PO Private Talk으로 진행해보려 합니다.

PM/PO Private Talk는 무엇인가요?

PM/PO와 관련된 질문을 남겨주시면, 제가 답변을 드리는 QnA 입니다.

질문 제목은 오픈되고, 내용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답변은 개인 이메일로 드립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민이 있어도 공개적인 공간에 질문을 남기기 부담스러워할 분들의 마음을 덜어드리고 싶고, 저도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는 오픈된 곳에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메일 정보는 프로젝트 외 다른 곳에 절대 이용하지 않습니다)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6년차 PO이고, 제 강점은 '다양함'입니다.

• 회사 : 스타트업 A~C 단계를 모두 거쳐 기업의 흥망성쇠를 겪었습니다.

• 제품 : 제품 라이프사이클(0to1, 1to100)마다 필요한 제품 개발 전략 및 플랫폼, 커머스, SaaS, H/W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했습니다.

• 역할 : 서비스기획자, 기획팀 팀장, PO(Squad Lead) 등의 직함으로 조직에 기여했습니다.

• 산업 : 에너지, 화훼, 자동차 산업을 겪으며 시장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스타트업의 제품, 역할, 조직구조, 문화와 관련된 질문은 답변을 잘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 유니콘, 빅테크, 외국계 회사를 겪어보지 못해 그와 관련된 답변이 조금은 부족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제가 귀동냥으로 들은 것을 다 끌어모아 말씀 드리겠습니다.

꼭 PM/PO와 관련되지 않더라도 커리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이직 등 궁금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작성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하나 깊이 고민하여 작성합니다만, 제 최선의 답변이 정답은 아닙니다. 질문자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한은 6/19(수)까지 열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M/PO Private Talk 참여하기⬇️

https://shorturl.at/grL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