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픽사 내부에서 혹독한 시사를 거친 덕분에 시사회 반응은 긍정적이었죠. 때론 내부 평가가 고통스러워서 ‘이걸 도대체 왜 하냐’ 불평하기도 했지만, 요즘처럼 다들 화가 나 있는 시대에 영화가 공개되고 전 세계에서 혹평을 받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 같은 메가 히트작을 만들어온 픽사의 최고 컨텐츠 책임자 피트 닥터 감독 인터뷰. 디즈니와 픽사의 내부 시사가 얼마나 혹독하고 '고통스러운지' 잘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그 시사회를 통과하는 순간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에니메이션이 탄생한다. 픽사의 공동 설립자 애드 캐멀이 픽사의 일하는 문화에 대해서 쓴 '창의성을 지휘하라'에도 잘 나와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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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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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오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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