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창업 멤버이자 테슬라의 AI 헤드였던 Andrej Karpathy가 Eureka Labs라는 교육 회사를 설립했네요.


AI 교육에 진심인 사람이라 예상된 바이긴 했는데요. 요약을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인만 같은 뛰어난 사람에게 물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AI는 전세계 모든 언어에 능통하고 인내심이 많은 교사가 될 수 있다

- AI를 교육시켜 교육자로 만든 후, 그 AI로 학생들을 교육하는 방법을 사용

- 자신의 유명한 LLM 강의로 시작할 것


즉, 교육자들이 AI에게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교육해서, 그 AI를 통해서 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할 것이라는 건데요.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결국은 AI가 완전히 대체 할 수 있게 될 것이라서 기존 교사들의 반발을 분명히 많이 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시류는 막을 수 없는 시류임은 분명합니다. 더불어 학습은 물론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 상담까지도 해 줄 수 있을텐데요. 이제는 정말로 미래의 교육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7월 17일 오전 5:3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