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강인의 못다한 이야기 | 이강인터뷰 EP.2 | FC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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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를 통해 psg 축구선수 이강인의 인터뷰를 보게되었다. 이강인의 유소년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커리어를 그래프를 통해 high와 low를 보여주며 순간순간 어떤 선택을 내렸고 어떤 감정을 느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는데.
그래프를 보면서 ‘참 어린나이에 (2001년생) 정말 많은 것들을 헤쳐나가고 있구나’ 생각이 듦과 동시에 엘리트 운동선수의 커리어는 직장인 커리어패스의 축약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 농구등 종목에 상관없이 운동선수는 짧은 시간안에 끊임없이 선택받아야하는 자리인 동시에 끊임없이 증명을 해야한다. 성취에 대한 결과가 확실히 드러나고 비난에 노출되는 모습을 보면, 하루하루가 under pressure의 상황에 놓여진다.
이런상황에서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택하는 방식은 거의 비슷하다. 기본에 충실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다가올 나의 시간을 준비하는것, 그리고 끊임없이 실패에서 배울점을 찾는것.
상대적으로 긴 직장인의 커리어이지만,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커리어를 미리보기 삼아 나의 커리어에 적용시킨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질거라 확신을 갖게해주는 인사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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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8일 오전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