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릿 x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시장이 변하고 있다! 소비 트렌드 보고서 

출근길 또는 출근해서 워밍업 하면서 쓱 살펴보기 좋은 1020 관련 데이터 공유드립니다 :) 캐릿 콘텐츠는 너무 짧은 템포의 유행 중심이라 주의가 필요하지만,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랑 함께 발행한 데이터라 유용한 부분들이 좀 있네요!

[목차]

 * 1020은 나가서 뭐하고 놀까?
 * 20대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동네는?
 * 10대 AI 유료 서비스 건당 이용액, 전년 대비 43.2% 증가
 * 덕질하는 1020의 소비 파워, 팬 플랫폼 이용률 192% 증가
 * 게임/웹툰 유료 결제 큰손은 1020?
 * 마라탕, 탕후루 인기 아직 유효한가?
 * 건강 관리도 스펙! 자기 관리 소비 증가
 * 대학 MT에서 위스키를? 위스키 대란 주역이 된 20대

https://www.careet.net/content/secret/240902-ab960e87-7ca6-4559-9d9a-9af438986a5a

출근길 또는 출근해서 워밍업 하면서 쓱 살펴보기 좋은 1020 관련 데이터 공유드립니다 :) 캐릿 콘텐츠는 너무 짧은 템포의 유행 중심이라 주의가 필요하지만,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랑 함께 발행한 데이터라 유용한 부분들이 좀 있네요! [목차] <ul ><li>1020은 나가서 뭐하고 놀까?</li><li>20대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동네는?</li><li>10대 AI 유료 서비스 건당 이용액, 전년 대비 43.2% 증가</li><li>덕질하는 1020의 소비 파워, 팬 플랫폼 이용률 192% 증가</li><li>게임/웹툰 유료 결제 큰손은 1020?</li><li>마라탕, 탕후루 인기 아직 유효한가?</li><li>건강 관리도 스펙! 자기 관리 소비 증가</li><li>대학 MT에서 위스키를? 위스키 대란 주역이 된 20대</li></ul> https://www.careet.net/content/secret/240902-ab960e87-7ca6-4559-9d9a-9af438986a5a

www.careet.net

⟪1020 세대특성 톺아보기⟫

팀의 의식과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전환하는 방법 | 팀의 의식과 무의식이란? 팀의 의식적 마음: 팀 전체가 알고 있는 것 (예: 명시적인 문서, 팀 토론, 공개된 결정 사항, 명확한 규칙과 실천 기준) 팀의 무의식적 마음: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명시적으로 팀 전체에 알려지지 않은 것들 (예: 토론이나 결정에 대해 개인적인 느낌, 습관적으로 행해지지만 명시적으로 코딩되거나 논의되지 않은 기본적인 프로세스, 

곤도 마리에 방식으로 회고하기

팀의 의식과 무의식이란?
 * 팀의 의식적 마음: 팀 전체가 알고 있는 것 (예: 명시적인 문서, 팀 토론, 공개된 결정 사항, 명확한 규칙과 실천 기준)
 * 팀의 무의식적 마음: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명시적으로 팀 전체에 알려지지 않은 것들 (예: 토론이나 결정에 대해 개인적인 느낌, 습관적으로 행해지지만 명시적으로 코딩되거나 논의되지 않은 기본적인 프로세스, 팀원 간의 암묵적인 권력 역학, 갈등)

Ways of working이란?
 * 팀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팀의 작업 방식을 의미함.
 * 작업 방식은 종종 상급자의 지시나 팀원들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추측에 의해 결정됨.
 *  또는 알 수 없는 진화 과정을 거쳐 우연히 만들어질 수도 있음.
 *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작업 방식은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접근법이 아닐 가능성이 큼.
 * 이러한 작업 방식을 “무의식적(unconscious)”이라고 부를 수 있음.

Conscious ways of working이란? 
 * 팀이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해 명확하게 실험하고, 이에 따라 작업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
 * 팀이 문제 해결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음
 * 팀이 작업 방식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고, 시도할 옵션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
 * 이 방법은 팀이 더 의식적이고 효과적인 “지능형 팀(Intelligent Team)”이 될 수 있도록 도움.

곤도 마리에 회고(KonMari Retrospective)?
 * 무의시적인 요소를 의식적으로 다루기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곤도 마리에의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서 영감을 얻음.
 * 팀이 모든 관행/실천방식(practices), 자료(artefacts), 회의(meetings), 기타 작업 방식들을 생각해내어 한곳에 모아놓고 평가하는 방식.
 * 각 작업 방식을 다음 템플릿에 따라 ‘가장 설레는지(Spark Joy)’, ‘유용하지만 수리가 필요한지(Needs Fixing)’, ‘감사하고 버려야 할 것인지(Should Be Thanked and Binned)’로 분류.
 * 이 과정을 통해 팀은 작업 방식에 대해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무의식적인 작업 방식을 의식적으로 바꿈.
 * 템플릿: https://miro.com/app/board/uXjVN9eWCGg=/

브런치 링크
- https://brunch.co.kr/@yongjinjinipln/179

팀의 의식과 무의식이란?<ul ><li>팀의 의식적 마음: 팀 전체가 알고 있는 것 (예: 명시적인 문서, 팀 토론, 공개된 결정 사항, 명확한 규칙과 실천 기준)</li><li>팀의 무의식적 마음: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명시적으로 팀 전체에 알려지지 않은 것들 (예: 토론이나 결정에 대해 개인적인 느낌, 습관적으로 행해지지만 명시적으로 코딩되거나 논의되지 않은 기본적인 프로세스, 팀원 간의 암묵적인 권력 역학, 갈등)</li></ul> Ways of working이란?<ul ><li>팀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팀의 작업 방식을 의미함.</li><li>작업 방식은 종종 상급자의 지시나 팀원들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추측에 의해 결정됨.</li><li>&nbsp;또는 알 수 없는 진화 과정을 거쳐 우연히 만들어질 수도 있음.</li><li>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작업 방식은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접근법이 아닐 가능성이 큼.</li><li>이러한 작업 방식을 “무의식적(unconscious)”이라고 부를 수 있음.</li></ul> Conscious ways of working이란?&nbsp;<ul ><li>팀이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해 명확하게 실험하고, 이에 따라 작업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li><li>팀이 문제 해결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음</li><li>팀이 작업 방식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고, 시도할 옵션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li><li>이 방법은 팀이 더 의식적이고 효과적인 “지능형 팀(Intelligent Team)”이 될 수 있도록 도움.</li></ul> 곤도 마리에 회고(KonMari Retrospective)?<ul ><li>무의시적인 요소를 의식적으로 다루기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곤도 마리에의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서 영감을 얻음.</li><li>팀이 모든 관행/실천방식(practices), 자료(artefacts), 회의(meetings), 기타 작업 방식들을 생각해내어 한곳에 모아놓고 평가하는 방식.</li><li>각 작업 방식을 다음 템플릿에 따라 ‘가장 설레는지(Spark Joy)’, ‘유용하지만 수리가 필요한지(Needs Fixing)’, ‘감사하고 버려야 할 것인지(Should Be Thanked and Binned)’로 분류.</li><li>이 과정을 통해 팀은 작업 방식에 대해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무의식적인 작업 방식을 의식적으로 바꿈.</li><li>템플릿: https://miro.com/app/board/uXjVN9eWCGg=/</li></ul> 브런치 링크 - https://brunch.co.kr/@yongjinjinipln/179

Brunch Story

곤도 마리에처럼 회고하기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피그마 등 UXUI 툴 및 디자인 스킬은 물론 쉽게 배울 수 없는 MVP 설계, 고객 여정 지도 제작에 이르는 실무 풀 프로세스, 거기에 효율 극대화 AI 활용법까지 한번에 배워보세요.

우디의 UXUI 실무 파이프라인 올인원 클래스

안녕하세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우디입니다.

콜로소와 함께 준비한 온라인 평생시청 클래스,
<프로덕트 디자인 실전 가이드, MVP 기능 정의부터 디자인, PMF 검증까지> 클래스 전체 회차가 공개되었습니다!

제 클래스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세한 커리큘럼 내용은 전달드린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우디입니다. 콜로소와 함께 준비한 온라인 평생시청 클래스,&lt;프로덕트 디자인 실전 가이드, MVP 기능 정의부터 디자인, PMF 검증까지&gt; 클래스 전체 회차가 공개되었습니다! 제 클래스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세한 커리큘럼 내용은 전달드린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loso.co.kr

🚀 프로덕트 디자인 A to Z! MVP부터 PMF까지, 콜로소 오픈!

키오스크. 사전적 의미론 판매를 위해 마련한 ‘가판대’를 뜻하죠. 요즘은 터치스크린이 달린 ‘무인 주문 기계’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이는데요. 지난 10년 사이 많이 보여. 대형마트부터 옷가게, 공항, 병원, 심지어 안경원에도 들어섰습니다.
⠀
키오스크를 ‘가장 많이’ 도입한 곳은 패스트푸드 전문점입니다. 2023년 국내 키오스크 설치 대수는 2만 6574대. 2019년 8587대에서 3배 늘었어요. 이중 패스트푸드 전문점에만 약 43.8%가 들어가 있습니다.
⠀
우린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쉽고 빠르게’ 음식을 사고 있을까요? 실상은 달랐습니다. 한 조사에서 “키오스크 오류로 주문에 실패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37%였거든요. 소비자 불만 유형 중 1위에 올랐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전체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문의 80.8%가 키오스크 주문이었으며 10대의 경우 91.3%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했죠. 연령대가 낮을수록 키오스크 이용률이 높은 셈입니다. 다만 디지털 기계에 익숙한 10대라고 하더라도 4명 중 1명은 키오스크 주문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전체 연령대 평균인 36.3%보다는 낮은 수치였지만 24.2%에 달하는 10대가 키오스크 이용을 포기했죠.
⠀
어떤 점이 어려운 걸까요? 패스트푸드 전문점의 키오스크가 불친절한 이유. 국내에 진출한 패스트푸드 체인 3곳. 맥도널드, 셰이크쉑, 버거킹을 중점적으로 다니며 키오스크 경험을 골고루 뜯어봤습니다. 제가 직접 5주간 17곳의 매장을 돌며 취재한 결과를 Ep9에서 공개했습니다.

9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Ep9, 롱블랙 2.0으로 도약하는 Ep9을 멀지 않은 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_kJBCjptMT/?igsh=MTJvaGNkaHdrc3I0Nw==

키오스크. 사전적 의미론 판매를 위해 마련한 ‘가판대’를 뜻하죠. 요즘은 터치스크린이 달린 ‘무인 주문 기계’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이는데요. 지난 10년 사이 많이 보여. 대형마트부터 옷가게, 공항, 병원, 심지어 안경원에도 들어섰습니다.⠀키오스크를 ‘가장 많이’ 도입한 곳은 패스트푸드 전문점입니다. 2023년 국내 키오스크 설치 대수는 2만 6574대. 2019년 8587대에서 3배 늘었어요. 이중 패스트푸드 전문점에만 약 43.8%가 들어가 있습니다.⠀우린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쉽고 빠르게’ 음식을 사고 있을까요? 실상은 달랐습니다. 한 조사에서 “키오스크 오류로 주문에 실패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37%였거든요. 소비자 불만 유형 중 1위에 올랐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전체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문의 80.8%가 키오스크 주문이었으며 10대의 경우 91.3%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했죠. 연령대가 낮을수록 키오스크 이용률이 높은 셈입니다. 다만 디지털 기계에 익숙한 10대라고 하더라도 4명 중 1명은 키오스크 주문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전체 연령대 평균인 36.3%보다는 낮은 수치였지만 24.2%에 달하는 10대가 키오스크 이용을 포기했죠.⠀어떤 점이 어려운 걸까요? 패스트푸드 전문점의 키오스크가 불친절한 이유. 국내에 진출한 패스트푸드 체인 3곳. 맥도널드, 셰이크쉑, 버거킹을 중점적으로 다니며 키오스크 경험을 골고루 뜯어봤습니다. 제가 직접 5주간 17곳의 매장을 돌며 취재한 결과를 Ep9에서 공개했습니다. 9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Ep9, 롱블랙 2.0으로 도약하는 Ep9을 멀지 않은 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_kJBCjptMT/?igsh=MTJvaGNkaHdrc3I0Nw==

⟪일 못하는 점원이 들어왔다, [패스트푸드 키오스크]의 UX 분석⟫

Perplexity AI 의 Daily Discovery 를 특화 시킨 듯한 AI 뉴스 앱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이름은 Particle.news 파티클 뉴스.

아직 Private Beta 단계로 waiting list 에서 기다리면 Testflight 로 초대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AI 토픽 어그리게이션, AI 요약, AI 개인화 추천, AI voice reader, AI chatbot 등 뉴스 에 접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총 집약 해놓은 듯 한 앱 입니다. 앱 퀄리티도 상당히 훌륭!

하나의 뉴스 토픽에 대해 상당한 양의 미디어 소스 들을 가져와서 요약하고 참조된 기사로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검색 경험과 많이 유사합니다.

뉴스에 특화되어 있기에 소스도 신뢰할 만할 뿐더러, 그 소스 마저도 내가 선택해서 필터링 할 수 있구요. 물론 기본적으로 내가 관심있는 주제 카테고리로만 뉴스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직접 선택하지 않아도 AI 개인화 가 이뤄지구요. 흥미로운건 개인화 되는 요소들이 투명하게 보이고, 직접 세부 topic 까지 -4 ~ +4 총 9단계로 직접 수정도 가능했어요.

기술 기반 새로운 형식의 뉴스 서비스는 항상 흥미롭지만 한편, 워낙 얼리 스테이지에서 스케일업에 실패하는게 반복되어온 영역이라 과연 잘될지 의구심도 들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을까? 싶고 스닙팟 AI 도입에도 많은 참고가 될 듯 합니다. 😊

Perplexity AI 의 Daily Discovery 를 특화 시킨 듯한 AI 뉴스 앱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이름은 Particle.news 파티클 뉴스. 아직 Private Beta 단계로 waiting list 에서 기다리면 Testflight 로 초대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AI 토픽 어그리게이션, AI 요약, AI 개인화 추천, AI voice reader, AI chatbot 등 뉴스 에 접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총 집약 해놓은 듯 한 앱 입니다. 앱 퀄리티도 상당히 훌륭! 하나의 뉴스 토픽에 대해 상당한 양의 미디어 소스 들을 가져와서 요약하고 참조된 기사로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검색 경험과 많이 유사합니다. 뉴스에 특화되어 있기에 소스도 신뢰할 만할 뿐더러, 그 소스 마저도 내가 선택해서 필터링 할 수 있구요. 물론 기본적으로 내가 관심있는 주제 카테고리로만 뉴스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직접 선택하지 않아도 AI 개인화 가 이뤄지구요. 흥미로운건 개인화 되는 요소들이 투명하게 보이고, 직접 세부 topic 까지 -4 ~ +4 총 9단계로 직접 수정도 가능했어요. 기술 기반 새로운 형식의 뉴스 서비스는 항상 흥미롭지만 한편, 워낙 얼리 스테이지에서 스케일업에 실패하는게 반복되어온 영역이라 과연 잘될지 의구심도 들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을까? 싶고 스닙팟 AI 도입에도 많은 참고가 될 듯 합니다. 😊

뉴스에 대한 AI 기술은 총 집약된 듯한 앱, 파티클 뉴스

We live in an age of increased complexity – where power has shifted from producer to consumer and employer to employee. With the proliferation of digital

How Virgin Media Turn Candidate Experience into Revenue - HROS - Hros.co

2014년, 버진 미디어는 지원자 경험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연간 약 135,000명의 지원자 중 18%가 기존 고객이었습니다. 82%는 버진 미디어의 고객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7,500명의 고객이 부정적인 채용 경험으로 인해 Virgin Media 서비스를 해지했습니다. 채용으로 인해 이탈고객이 늘어난거죠. 이로 인한 연간 손실액이 약 73억원이나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이에 버진 미디어는 Candidate Experience Initiative를 통해 합격자는 물론 불합격자의 경험까지 분석하고 채용 경험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이 프로젝트를 통해 (1) 후보자 중심의 채용 홈페이지를 개발해 실시간으로 지원자의 피드백을 수집했습니다. 채용팀은 (2) 워크샵을 통해 7개의 페르조나를 만들고 페르조나 별로 채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서 채용 과정 전반을 개선했습니다. (3) 불합격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취업 능력에 향상이 될 수 있는 학습을 지원했죠. 애초에 이 프로젝트는 모든 지원자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버진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았던 지원자들 중 18%가 채용여부와 무관하게 버진 미디어 고객으로 유입되면서 83억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65억원의 손실도 줄이고 추가적인 이익까지 만들었으니 더 나은 채용경험이 재무적 성과까지 이어졌죠. 후보자 경험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입니다.

https://hros.co/case-study-upload/hros-case-study-virgin-media-candidate-experience-revenu-stream

2014년, 버진 미디어는 지원자 경험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연간 약 135,000명의 지원자 중 18%가 기존 고객이었습니다. 82%는 버진 미디어의 고객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7,500명의 고객이 부정적인 채용 경험으로 인해 Virgin Media 서비스를 해지했습니다. 채용으로 인해 이탈고객이 늘어난거죠. 이로 인한 연간 손실액이 약 73억원이나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이에 버진 미디어는 Candidate Experience Initiative를 통해 합격자는 물론 불합격자의 경험까지 분석하고 채용 경험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이 프로젝트를 통해&nbsp;(1) 후보자 중심의 채용 홈페이지를 개발해 실시간으로 지원자의 피드백을 수집했습니다. 채용팀은 (2) 워크샵을 통해 7개의 페르조나를 만들고 페르조나 별로 채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서 채용 과정 전반을 개선했습니다. (3) 불합격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취업 능력에 향상이 될 수 있는 학습을 지원했죠. 애초에 이 프로젝트는 모든 지원자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버진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았던 지원자들 중 18%가 채용여부와 무관하게 버진 미디어 고객으로 유입되면서 83억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65억원의 손실도 줄이고 추가적인 이익까지 만들었으니 더 나은 채용경험이 재무적 성과까지 이어졌죠. 후보자 경험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입니다. https://hros.co/case-study-upload/hros-case-study-virgin-media-candidate-experience-revenu-stream

blog

⟪버진 미디어(Virgin Media)가 채용을 통해서 신규고객을 늘리는

매머드 클라이밋(Mammoth Climate) 공동창업자인 Jeff Packer는 링크드인에 구글맵 목업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제안을 했습니다. 매머드 클라이밋이 사명을 바꾸기 전 이름이 카본 뉴트럴 클럽(Carbon Neutral Club)이었던 것처럼 직원들의 행동 주도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해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행동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설계해서 지속적인 탄소배출 감량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있죠!

Jeff Packer가 공유한 원문을 의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있잖아, Google! 너를 위한 아이디어가 있어! 대도시에선 차보다 자전거로 이동하는 게 더 빠른 경우가 많잖아. 그러니 사용자들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줘! 이런 걸 보여주는 거야!

 * ⏱️ 절약되는 시간: 2분
 * 🌎 줄어드는 탄소배출량: 0.67kg
 * 💪 소모되는 열량: 108 칼로리
   
이 기능은 우리 도시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P.S. 내가 너를 위해 목업까지 만들어봤어!

매머드 클라이밋(Mammoth Climate) 공동창업자인 Jeff Packer는 링크드인에 구글맵 목업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제안을 했습니다. 매머드 클라이밋이 사명을 바꾸기 전 이름이 카본 뉴트럴 클럽(Carbon Neutral Club)이었던 것처럼 직원들의 행동 주도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해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행동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설계해서 지속적인 탄소배출 감량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있죠! Jeff Packer가 공유한 원문을 의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있잖아, Google! 너를 위한 아이디어가 있어! 대도시에선 차보다 자전거로 이동하는 게 더 빠른 경우가 많잖아. 그러니 사용자들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줘! 이런 걸 보여주는 거야! <ul ><li>⏱️ 절약되는 시간: 2분</li><li>🌎 줄어드는 탄소배출량: 0.67kg</li><li>💪 소모되는 열량: 108 칼로리 </li></ul>이 기능은 우리 도시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P.S. 내가 너를 위해 목업까지 만들어봤어!

⟪구글맵이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

Escape the vicious cycle of launching the wrong things by consistently using evidence to super-charge product decisions.

Book: Evidence Guided - Itamar Gilad

Itamar Gilad의 ‘Evidence-guided’ 책( https://itamargilad.com/book-evidence-guided/ )에서는 제품 기업(Product Company)과 제품 팀(Product Team)의 개념을 설명하며, 이 두 가지 질문을 기업 내부적으로 던져보라고 권합니다. 두 질문 모두에 “Yes”라고 답할 수 있다면, 제품 개발 관련 프레임워크를 적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만약 기업의 제품 개발 문화가 아래 설명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Professional Services Company) 또는 기능 개발팀(Feature Team)에 가깝다면, 대부분의 제품 개발 프레임워크, 방법론의 적용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품 개발 문화에 대한 두 가지 질문
질문 1: 진정한 제품 기업으로 일하고 싶습니까?
질문 2: 제품 팀에게 시장의 고객 니즈를 발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길 원하나요?

제품 기업(Product Company)과 제품 팀(Product Team)에 대한 개념

1. 제품 기업(Product Company) vs. 전문 서비스 기업(Professional Services Company)
Rich Mironov는 이 개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제품 기업(Product Company): “제품 기업은 대량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패키지화되고 표준화된 제품을 구축하며, 커스터마이징 없이 여러 고객에게 동일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각 단위를 훨씬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전문 서비스 기업(Professional Services Company): “전문 서비스 회사는 개별 고객의 프로젝트를 맡아 각 계약을 수익성 있게 유지하기 위해 비용에 50%, 70% 또는 100%를 추가로 부과합니다.”

만약 기업이 반복적으로 개별 고객 요청을 우선시한다면, 점차 전문 서비스 회사처럼 변해갈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고, 그 결과 제품의 코드와 구조가 복잡해져 유지보수가 어려워집니다.

2. 제품 팀(Product Team) vs. 기능 개발팀(Feature Team) vs. 기능 구현팀(Delivery Team)
Marty Caga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제품 팀(Product Team): “자율적인 제품 팀에서는 제품 관리자(Product Manager)가 제품의 가치와 비즈니스 타당성을 명확히 책임집니다. 반면, 기능 개발팀과 기능 구현팀에서는 요청된 기능의 가치와 비즈니스 적합성에 대한 책임이 요청한 이해관계자나 경영진에게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기능 X를 구축하라’고 요청한다면, 이는 그 기능이 일정한 가치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에 적합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대형 B2B 제품 회사는 이러한 사고방식에 빠지기 쉽습니다. 영업 팀과 경영진은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예측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는 시장의 일부에 대한 편견일 수 있으며, 종종 전체 시장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기존 상태(status quo)에만 집중하고 큰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예시: 블랙베리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을 비즈니스 시장의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필수 기능, 즉 긴 배터리 수명과 물리적 키보드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중 터치 스마트폰의 편의성은 비즈니스 고객들로 하여금 이러한 기능을 포기하게 만들었고, 이후 몇 년 동안 iOS와 Android 기기들이 Microsoft와 BlackBerry의 시장을 잠식했습니다. 결국, BlackBerry는 시장 점유율을 잃고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 브런치 글: https://brunch.co.kr/@yongjinjinipln/180

Itamar Gilad의 ‘Evidence-guided’ 책( https://itamargilad.com/book-evidence-guided/ )에서는 제품 기업(Product Company)과 제품 팀(Product Team)의 개념을 설명하며, 이 두 가지 질문을 기업 내부적으로 던져보라고 권합니다. 두 질문 모두에 “Yes”라고 답할 수 있다면, 제품 개발 관련 프레임워크를 적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nbsp; 만약 기업의 제품 개발 문화가 아래 설명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Professional Services Company) 또는 기능 개발팀(Feature Team)에 가깝다면, 대부분의 제품 개발 프레임워크, 방법론의 적용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품 개발 문화에 대한 두 가지 질문질문 1: 진정한 제품 기업으로 일하고 싶습니까?질문 2: 제품 팀에게 시장의 고객 니즈를 발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길 원하나요? 제품 기업(Product Company)과 제품 팀(Product Team)에 대한 개념 1. 제품 기업(Product Company) vs. 전문 서비스 기업(Professional Services Company)Rich Mironov는 이 개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제품 기업(Product Company): “제품 기업은 대량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패키지화되고 표준화된 제품을 구축하며, 커스터마이징 없이 여러 고객에게 동일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각 단위를 훨씬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전문 서비스 기업(Professional Services Company): “전문 서비스 회사는 개별 고객의 프로젝트를 맡아 각 계약을 수익성 있게 유지하기 위해 비용에 50%, 70% 또는 100%를 추가로 부과합니다.” 만약 기업이 반복적으로 개별 고객 요청을 우선시한다면, 점차 전문 서비스 회사처럼 변해갈 것입니다.&nbsp;이렇게 되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고, 그 결과 제품의 코드와 구조가 복잡해져 유지보수가 어려워집니다. 2. 제품 팀(Product Team) vs. 기능 개발팀(Feature Team) vs. 기능 구현팀(Delivery Team)Marty Caga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제품 팀(Product Team): “자율적인 제품 팀에서는 제품 관리자(Product Manager)가 제품의 가치와 비즈니스 타당성을 명확히 책임집니다. 반면, 기능 개발팀과 기능 구현팀에서는 요청된 기능의 가치와 비즈니스 적합성에 대한 책임이 요청한 이해관계자나 경영진에게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기능 X를 구축하라’고 요청한다면, 이는 그 기능이 일정한 가치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에 적합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대형 B2B 제품 회사는 이러한 사고방식에 빠지기 쉽습니다. 영업 팀과 경영진은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예측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는 시장의 일부에 대한 편견일 수 있으며, 종종 전체 시장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기존 상태(status quo)에만 집중하고 큰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예시: 블랙베리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을 비즈니스 시장의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필수 기능, 즉 긴 배터리 수명과 물리적 키보드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중 터치 스마트폰의 편의성은 비즈니스 고객들로 하여금 이러한 기능을 포기하게 만들었고, 이후 몇 년 동안 iOS와 Android 기기들이 Microsoft와 BlackBerry의 시장을 잠식했습니다. 결국, BlackBerry는 시장 점유율을 잃고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ul ><li>브런치 글: https://brunch.co.kr/@yongjinjinipln/180</li></ul>

Itamar Gilad

기업의 제품 개발 문화에 대한 이해

01 . 남자 녀석들끼리 모여 있는 카톡방에서는 가끔 스포츠 경기가 끝나면 한바탕 난리 법석이 날 때가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연달아 있던 지난주와 이번 주도 그랬죠. '저 넓은 공간 놔두고 왜 떼 지어 몰려다니냐'부터 '수비라인 더 끌어올려라', 'A 선수 빼고 B 선수 넣어라', '저렇게 해서 월드컵 나가면 뭐 하냐 (막상 월드컵 때 되면 제일 열심히 응원하는 녀석입니다...)' 등등 각자가 선수, 감독, 협회 관계자에 빙의해서 갖은 말들을 쏟아내는 게 한편으로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02 . 어제는 초반에 잘 잡아가던 경기 흐름이 뒤엉키면서 몇 번 위험한 찬스를 맞이하는 상황이 반복되곤 했었는데요, 그때 한 친구가 카톡창에 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아까 경기 시작할 때 초반 분위기 좀 잘 기억해서 되살려봐라!'라고 말이죠.
그랬더니 또 한 친구는 '맞아. 다들 서로 그 분위기 까먹지 않게 대화를 많이 해야 할텐데 한방에 기세가 꺾여버리네'라고 하더군요. 실제 선수들이 들으면 기가 찰 노릇이겠지만 그래도 나름 경기 흐름을 잘 짚으며 대화하는 게 기특하다고도 생각할 때쯤 이런 말풍선 하나가 툭 하고 올라왔습니다.

03 . '딴소린데 회사에도 그럴 때 있지 않아? 오늘 우리도 초반에 회의 분위기 좋았는데 한 20분 지나니 다들 풀이 죽어서 완전 패잔병처럼 돼버렸는데 ㅜㅜ'
당시엔 각자 집에서 축구에 몰두하고 있느라 별다른 피드백 없이 넘어갔지만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누군가가 그게 무슨 소리였냐며 다시 운을 뗐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이렇게 답하더군요.
"나는 클라이언트하고 회의할 때가 많은데, 보통 회의 때는 다들 웃으며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거든? 근데 나중에 메일로 우리 기획서를 받아본 다음에 오는 피드백은 늘 쌀쌀해. 그게 몇 번 반복되니까 클라이언트도 감을 잡았는지 회의 중간에 '근데 이래놓고 나중에 기획서 받으면 또 분위기 달라지겠죠?'라는 말을 하더라고. 그 순간 회의실 전체가 싸해진 거지..."

04 . 친구의 속사정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는 없었지만 저도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호흡이 긴 프로젝트를 맡다 보면 회의체가 여러 개로 쪼개지는 상황도 자주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같은 목표로, 같은 프로젝트를 하는데도 각 회의의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는 걸 체감하게 되거든요. 처음엔 특정인 몇 명에 의해서 분위기가 좌우되는 건가 싶기도 했고, 직책이 높은 사람 한두 명이 들어올 때마다 중요도가 달라지나도 의심해 봤지만 모두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회의에서 협의된 이야기가 결과물로 이어지는 타이밍에서는 '이게 우리가 어제 나눈 대화가 맞는 건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회의의 존재 이유를 무색하게 만드는 때도 많았죠.

05 . 그러다 뒤늦게 찾은 단서 중 하나가 실마리가 되었습니다. 당시 프로젝트 안에는 중요한 협의체로 구성된 회의가 하나 있었는데, 주로 이 회의에서 꽤나 중요한 의사결정들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 회의는 모든 실무자가 다 참여할 수 없었기에 각 협의체의 대표자들이 자신의 조직으로 돌아가 회의 내용을 공유하게 되는데 이때 전달되는 뉘앙스가 천차만별로 달랐던 겁니다. 어느 정도였냐고 하니 같은 피드백을 듣고서도 A는 '대부분이 그 의견에 동의했다'고 전파했고, B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고 후속 회의가 이어질 것 같다'고 설명한 것입니다. 이 정도면 귀신도 곡할 노릇이죠. 유능하고 스마트한 사람으로 구성되었고,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어디서 이런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는지 참 궁금했거든요.

06 . 그런데 중간 관리자 정도의 직책을 맡고 계셨던 한 분이 어느 날은 이런 말씀을 꺼내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다들 의견도 활발히 내시고 꽤 잘 진행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이 분위기 살려서 보고자료 쓸 때도 오늘 나온 표현들을 잘 담아봤으면 해요. 자리로 돌아가서 실무 용어로 바꿔쓰려니 이 좋았던 분위기가 거의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하하."
회의를 마무리할 때쯤 한 가벼운 멘트였고, 그 발언 이후로도 회의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회의 때는 '뭔가 될 것 같다'고 느껴지던 그 에너지가 다음 회의 때면 눈 녹듯이 사라지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 것 같았고요.

07 . '왜 회의를 할까?'라고 생각해 본다면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
하나는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거나, 의사 결정해야 할 문제가 있거나, 반드시 공유되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겠죠. 그러니 이 이유에는 '현장성'에 '협동성'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게 되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 하나는 팀 플레잉(team-playing)을 위한 것입니다. 즉, 개인과 팀 사이에 존재하는 그 미묘한 공기에 공통의 DNA를 뿌리기 위함인 거죠. 사실 회사 일이라는 게 줄다리기나 2인3각처럼 한자리에서 통일된 업무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개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통의 목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늘 팀과 도킹되어 있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08 . 그래서 회의가 끝날 때마다 누구 하나라도 (회의록에 기록된 객관적인 사항들 이외에) 오늘 회의 때 나온 의견 중 우리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포인트가 있다면 한 번쯤은 간단히라도 짚어주는 게 좋고, 앞으로는 또 어떤 이야기와 아이디어들이 필요한지 니즈를 미리 공유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럼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각자가 수행해야 할 의무적인 사항들 외에도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해나가야 하는지 그 흐름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치 축구 선수들이 조금 전 플레이 상황에 대해 각자 의견을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계속 분위기를 유지시켜 나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09 .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회의를 맹신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무조건 만나서 해결을 봐야 한다거나, 작은 어젠다라도 일단 여럿이 모여 머리를 맞대면 나아진다는 등의 말도 가려 들을 때가 많거든요. 회의의 선기능이야 당연히 인정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회의는 명확한 목적과 이유가 있을 때 빛을 발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회의의 전과 후는 아주 작게라도 변화가 따라야 한다고도 믿습니다. 그래야 사람들로 하여금 회의 참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죠.

10 . 대신 그 회의 중간중간 팀 플레잉을 위한 작은 넛지들을 마련해둔다면 회의의 효율성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 각자가 더 잘 아시겠지만 하루에 4-5번씩 이어지는 회의 속에도 '근데 정작 오늘 뭔가 결정된 게 있었나? 하물며 하나라도 우리가 상황을 더 낫게 변화시킨 게 있었나?'라고 생각하면 속시원히 대답하지 못하는 분도 꽤 많으실 게 분명하거든요.
그러니 늘 어떻게 하면 회의에 참여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 더 생산적으로 일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고, 그런 고민의 작은 해답으로서 그 회의의 현장 분위기를 각자의 업무 DNA로 사용할 수 있게 조금씩 체득화 시켜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함께하는 거라고 하면서 모두를 한없이 외로운 상태로 두는 건 일의 근간을 흔드는 아이러니일 테니 말입니다.

01 . 남자 녀석들끼리 모여 있는 카톡방에서는 가끔 스포츠 경기가 끝나면 한바탕 난리 법석이 날 때가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연달아 있던 지난주와 이번 주도 그랬죠. '저 넓은 공간 놔두고 왜 떼 지어 몰려다니냐'부터 '수비라인 더 끌어올려라', 'A 선수 빼고 B 선수 넣어라', '저렇게 해서 월드컵 나가면 뭐 하냐 (막상 월드컵 때 되면 제일 열심히 응원하는 녀석입니다...)' 등등 각자가 선수, 감독, 협회 관계자에 빙의해서 갖은 말들을 쏟아내는 게 한편으로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02 . 어제는 초반에 잘 잡아가던 경기 흐름이 뒤엉키면서 몇 번 위험한 찬스를 맞이하는 상황이 반복되곤 했었는데요, 그때 한 친구가 카톡창에 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아까 경기 시작할 때 초반 분위기 좀 잘 기억해서 되살려봐라!'라고 말이죠.그랬더니 또 한 친구는 '맞아. 다들 서로 그 분위기 까먹지 않게 대화를 많이 해야 할텐데 한방에 기세가 꺾여버리네'라고 하더군요. 실제 선수들이 들으면 기가 찰 노릇이겠지만 그래도 나름 경기 흐름을 잘 짚으며 대화하는 게 기특하다고도 생각할 때쯤 이런 말풍선 하나가 툭 하고 올라왔습니다. 03 . '딴소린데 회사에도 그럴 때 있지 않아? 오늘 우리도 초반에 회의 분위기 좋았는데 한 20분 지나니 다들 풀이 죽어서 완전 패잔병처럼 돼버렸는데 ㅜㅜ'당시엔 각자 집에서 축구에 몰두하고 있느라 별다른 피드백 없이 넘어갔지만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누군가가 그게 무슨 소리였냐며 다시 운을 뗐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이렇게 답하더군요."나는 클라이언트하고 회의할 때가 많은데, 보통 회의 때는 다들 웃으며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거든? 근데 나중에 메일로 우리 기획서를 받아본 다음에 오는 피드백은 늘 쌀쌀해. 그게 몇 번 반복되니까 클라이언트도 감을 잡았는지 회의 중간에 '근데 이래놓고 나중에 기획서 받으면 또 분위기 달라지겠죠?'라는 말을 하더라고. 그 순간 회의실 전체가 싸해진 거지..." 04 . 친구의 속사정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는 없었지만 저도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호흡이 긴 프로젝트를 맡다 보면 회의체가 여러 개로 쪼개지는 상황도 자주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같은 목표로, 같은 프로젝트를 하는데도 각 회의의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는 걸 체감하게 되거든요. 처음엔 특정인 몇 명에 의해서 분위기가 좌우되는 건가 싶기도 했고, 직책이 높은 사람 한두 명이 들어올 때마다 중요도가 달라지나도 의심해 봤지만 모두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회의에서 협의된 이야기가 결과물로 이어지는 타이밍에서는 '이게 우리가 어제 나눈 대화가 맞는 건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회의의 존재 이유를 무색하게 만드는 때도 많았죠. 05 . 그러다 뒤늦게 찾은 단서 중 하나가 실마리가 되었습니다. 당시 프로젝트 안에는 중요한 협의체로 구성된 회의가 하나 있었는데, 주로 이 회의에서 꽤나 중요한 의사결정들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 회의는 모든 실무자가 다 참여할 수 없었기에 각 협의체의 대표자들이 자신의 조직으로 돌아가 회의 내용을 공유하게 되는데 이때 전달되는 뉘앙스가 천차만별로 달랐던 겁니다. 어느 정도였냐고 하니 같은 피드백을 듣고서도 A는 '대부분이 그 의견에 동의했다'고 전파했고, B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고 후속 회의가 이어질 것 같다'고 설명한 것입니다. 이 정도면 귀신도 곡할 노릇이죠. 유능하고 스마트한 사람으로 구성되었고,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어디서 이런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는지 참 궁금했거든요. 06 . 그런데 중간 관리자 정도의 직책을 맡고 계셨던 한 분이 어느 날은 이런 말씀을 꺼내셨습니다."오늘 회의는 다들 의견도 활발히 내시고 꽤 잘 진행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이 분위기 살려서 보고자료 쓸 때도 오늘 나온 표현들을 잘 담아봤으면 해요. 자리로 돌아가서 실무 용어로 바꿔쓰려니 이 좋았던 분위기가 거의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하하."회의를 마무리할 때쯤 한 가벼운 멘트였고, 그 발언 이후로도 회의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회의 때는 '뭔가 될 것 같다'고 느껴지던 그 에너지가 다음 회의 때면 눈 녹듯이 사라지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 것 같았고요. 07 . '왜 회의를 할까?'라고 생각해 본다면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 하나는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거나, 의사 결정해야 할 문제가 있거나, 반드시 공유되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겠죠. 그러니 이 이유에는 '현장성'에 '협동성'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게 되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반면 다른 하나는 팀 플레잉(team-playing)을 위한 것입니다. 즉, 개인과 팀 사이에 존재하는 그 미묘한 공기에 공통의 DNA를 뿌리기 위함인 거죠. 사실 회사 일이라는 게 줄다리기나 2인3각처럼 한자리에서 통일된 업무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개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통의 목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늘 팀과 도킹되어 있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08 . 그래서 회의가 끝날 때마다 누구 하나라도 (회의록에 기록된 객관적인 사항들 이외에) 오늘 회의 때 나온 의견 중 우리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포인트가 있다면 한 번쯤은 간단히라도 짚어주는 게 좋고, 앞으로는 또 어떤 이야기와 아이디어들이 필요한지 니즈를 미리 공유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럼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각자가 수행해야 할 의무적인 사항들 외에도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해나가야 하는지 그 흐름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치 축구 선수들이 조금 전 플레이 상황에 대해 각자 의견을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계속 분위기를 유지시켜 나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09 .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회의를 맹신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무조건 만나서 해결을 봐야 한다거나, 작은 어젠다라도 일단 여럿이 모여 머리를 맞대면 나아진다는 등의 말도 가려 들을 때가 많거든요. 회의의 선기능이야 당연히 인정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회의는 명확한 목적과 이유가 있을 때 빛을 발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회의의 전과 후는 아주 작게라도 변화가 따라야 한다고도 믿습니다. 그래야 사람들로 하여금 회의 참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죠. 10 . 대신 그 회의 중간중간 팀 플레잉을 위한 작은 넛지들을 마련해둔다면 회의의 효율성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 각자가 더 잘 아시겠지만 하루에 4-5번씩 이어지는 회의 속에도 '근데 정작 오늘 뭔가 결정된 게 있었나? 하물며 하나라도 우리가 상황을 더 낫게 변화시킨 게 있었나?'라고 생각하면 속시원히 대답하지 못하는 분도 꽤 많으실 게 분명하거든요. 그러니 늘 어떻게 하면 회의에 참여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 더 생산적으로 일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고, 그런 고민의 작은 해답으로서 그 회의의 현장 분위기를 각자의 업무 DNA로 사용할 수 있게 조금씩 체득화 시켜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함께하는 거라고 하면서 모두를 한없이 외로운 상태로 두는 건 일의 근간을 흔드는 아이러니일 테니 말입니다.

회의 중의 그 '분위기'를 잘 기억해야죠

처음 앱 개발을 시작했을 때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출발했습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들면 사람들이 써주지 않을까? 재미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죠. 첫번째 앱을 출시하고 난 뒤 수익이 거의 없다 시피한 상태로 꽤나 오랫동안 방치해져 있었는데 Google Ads를 통해 앱을 광고도 하고, 커뮤니티에 내가 만든 앱도 홍보하게 되면서 제가 만든 서비스가 조금씩 사용자들의 관심을 얻기 시작했고, 이어서 수익도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경험은 제게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되었고, 회사 생활과 앱 개발을 병행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연봉 상승의 한계 또한 앱 개발에 더욱 집중하게 된 주요 이유였습니다. 예를들어 연봉 50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10% 인..

회사와 앱개발을 병행한 이유

사이드 프로젝트로 앱 개발을 시작해서, 회사를 퇴사하고 독립 개발자로 활동하기까지의 여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부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네요 :) 결과적으로 회사를 퇴사하게 된 부분도 인상적이지만, '호기심'으로 첫번째 앱 개발을 시작했다는 부분이 여운이 오래 남았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더 잘 하고 싶고, 다양한 경험치를 쌓고 싶다는 생각, 그걸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지속했을 때 큰 임팩트가 생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앱 개발을 시작해서, 회사를 퇴사하고 독립 개발자로 활동하기까지의 여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부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네요 :) 결과적으로 회사를 퇴사하게 된 부분도 인상적이지만, '호기심'으로 첫번째 앱 개발을 시작했다는 부분이 여운이 오래 남았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더 잘 하고 싶고, 다양한 경험치를 쌓고 싶다는 생각, 그걸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지속했을 때 큰 임팩트가 생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그래밍좀비

[회사와 앱개발을 병행한 이유]

A collection of (mostly) technical things every software developer should know about - mtdvio/every-programmer-should-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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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면 찜 해놔야하는 GitHub 저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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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mtdvio/every-programmer-should-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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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던 웹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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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을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하고 싶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나요?

아래의 SQL 마인드맵으로 초보 단계부터 고급 단계까지 차근차근 공부해봐요.

 1. 초보 단계 (Basic)
    * SELECT
    * FROM
    * WHERE
    * ORDER BY
    * AGGREGATE
    * GROUP BY
    * LIMIT
 2. 중급 단계 (Intermediate)
    * LEFT JOIN
    * INNER JOIN
    * LIKE
    * IN
    * CASE WHEN
    * HAVING
    * UNION ALL
 3. 고급 단계 (Advanced)
    * SUBQUERY
    * CTE (WITH)
    * STORED PRECEDURE
    * TRIGGER
    * WINDOW FUNCTION
 4. 연습 단계 (Practice)
    * BASIC SQL PROJECT (SQL 기초 프로젝트)
    * INTERMEDIATE SQL PROJECT(SQL 중급 프로젝트)
    * ADVANCED SQL PROJECT(SQL 고급 프로젝트)

#데이터리차드 #SQL #로드맵

SQL을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하고 싶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나요? 아래의 SQL 마인드맵으로 초보 단계부터 고급 단계까지 차근차근 공부해봐요. <ol ><li>초보 단계 (Basic)<ul ><li>SELECT</li><li>FROM</li><li>WHERE</li><li>ORDER BY</li><li>AGGREGATE</li><li>GROUP BY</li><li>LIMIT</li></ul></li><li>중급 단계 (Intermediate)<ul ><li>LEFT JOIN</li><li>INNER JOIN</li><li>LIKE</li><li>IN</li><li>CASE WHEN</li><li>HAVING</li><li>UNION ALL</li></ul></li><li>고급 단계 (Advanced)<ul ><li>SUBQUERY</li><li>CTE (WITH)</li><li>STORED PRECEDURE</li><li>TRIGGER</li><li>WINDOW FUNCTION</li></ul></li><li>연습 단계 (Practice)<ul ><li>BASIC SQL PROJECT (SQL 기초 프로젝트)</li><li>INTERMEDIATE SQL PROJECT(SQL 중급 프로젝트)</li><li>ADVANCED SQL PROJECT(SQL 고급 프로젝트)</li></ul></li></ol> #데이터리차드 #SQL #로드맵

SQL 학습 로드맵

YouTube에서 마음에 드는 동영상과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친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YouTube

AutoParams 덕분에 3년 이상을 Spring Boot 앱 개발에 TDD를 덜 힘들게 적용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 AutoParams의 목적과 아키텍처, 사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AutoParams 덕분에 3년 이상을 Spring Boot 앱 개발에 TDD를 덜 힘들게 적용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 AutoParams의 목적과 아키텍처, 사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youtu.be

AutoParams를 사용한 Spring Boot 응용프로그램 테

1. 찰스 다윈은 하루에 90분씩 3번 일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긴 산책을 하거나 낮잠을 자거나 상념에 잠겼다. (그러면서도 그는 <종의 기원>을 포함해 19권의 책을 집필했다)

2. 엄청난 다작가이자 사상가로 알려진 앙리 푸앵카레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첫 번째 작업을 한 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번째 작업을 했다. (그는 하루 4시간만 일했다)

3. 마찬가지로, 수학자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는 ‘의식적 작업은 하루 4시간이 최대치’이며, 나머지 시간을 너무 많은 바쁜 일로 채우면 오히려 비생산적이라고 믿었다.

4. 다윈, 푸앵카레, 하디는 모든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대로 초점을 맞추고, 진짜 집중력을 (제대로) 발휘하면, 그리고 양질의 휴식으로 집중하는 시간을 잘 뒷받침하면, 위대한 성취를 이루는 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 4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이는 바쁨을 추구하는 우리의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발상이다.

5. 위대함을 낳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앤더스 에릭슨과 동료들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이래로, 말콤 글래드웰이 책 <아웃라이어>에 소개하며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말콤 글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려면 1만 시간의 의도적 연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6. 그리고 이는 바쁨과 스트레스와 과로를 미덕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큰 환영을 받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법칙을 마치 교리처럼 신봉한다.

7. 그런데 에릭슨의 실제 연구에는 ‘매일 의도적 연습이 효과적인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으며, 연구에서는 ‘하루에 투입해야 할 이상적인 시간은 4시간’이라고도 제안한다.

8. 이 연구에서 더 흥미로운 부분은 ‘정상급 연주자와 평균적 연주자는 쉬는 방식부터 다르다’는 점이다. 정상급 연주자는 평균적 연주자들에 비해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여가 시간을 보냈다.

9. 정상급 연주자들은 연습만 의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휴식도 의도적으로 취했다. 그들은 평균적 연주자보다 1시간 가량 더 잠을 찾다. (탁월한 퍼포먼스 = 의식적 연습+의식적 휴식)

10. 흔히 휴식을 일의 반대라고 생각하지만, 일과 휴식의 엄격한 분리는 현대의 그릇된 통념이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쉴 때 뇌의 활동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날로 발전하는 뇌 영상 기술에 힘입어 뇌과학자들은 ‘쉬는 동안에도 뇌의 전반적인 활동량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11. 활동성은 단지 뇌의 다른 영역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쉬는 동안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을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라고 칭하게 되었다.

12. 그리고 추가 연구를 통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고도로 활동적일 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 정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이 발견됐다.

13. 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형의 일을 할 땐 일하는 시간만큼, 휴식과 긴장 풀기가 필요하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 우리의 직관이 주도권을 가지고, 창의성은 멀리 있는 요소와 연관점을 찾기 시작한다.

14. 산책을 하거나 샤워 도중에 강력한 생각이나 통찰이 떠올렸다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에 감사해야 한다.

15. 그러나 당신이 휴식 때 텔레비전 앞에서 멍하게 있거나 유튜브에서 고양이 동영상을 본다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데는 차질이 생긴다. (TV를 보거나 동영상을 보는 건 좋은 휴식 방법은 아니라는 얘기다)

16. (게다가) 창의적인 사람의 뇌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더 강력하게 개발되어 휴식 시간에도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7. (고로 올바른 방식으로) 더 많은 시간을 휴식에 쓰면, 창의력과 행복감이 증진될 뿐 아니라, 일하는 시간의 능률마저 올라간다.

18. (그러니 숏폼 중독 등 주의력을 탕진해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휴식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휴식법을 찾아라. 그러면 일의 능률을 올라갈 수밖에 없다)

- 존 피치 외, <이토록 멋진 휴식> 중

1. 찰스 다윈은 하루에 90분씩 3번 일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긴 산책을 하거나 낮잠을 자거나 상념에 잠겼다. (그러면서도 그는 &lt;종의 기원&gt;을 포함해 19권의 책을 집필했다) 2. 엄청난 다작가이자 사상가로 알려진 앙리 푸앵카레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첫 번째 작업을 한 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번째 작업을 했다. (그는 하루 4시간만 일했다) 3. 마찬가지로, 수학자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는 ‘의식적 작업은 하루 4시간이 최대치’이며, 나머지 시간을 너무 많은 바쁜 일로 채우면 오히려 비생산적이라고 믿었다. 4. 다윈, 푸앵카레, 하디는 모든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대로 초점을 맞추고, 진짜 집중력을 (제대로) 발휘하면, 그리고 양질의 휴식으로 집중하는 시간을 잘 뒷받침하면, 위대한 성취를 이루는 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 4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이는 바쁨을 추구하는 우리의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발상이다. 5. 위대함을 낳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앤더스 에릭슨과 동료들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이래로, 말콤 글래드웰이 책 &lt;아웃라이어&gt;에 소개하며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말콤 글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려면 1만 시간의 의도적 연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6. 그리고 이는 바쁨과 스트레스와 과로를 미덕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큰 환영을 받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법칙을 마치 교리처럼 신봉한다. 7. 그런데 에릭슨의 실제 연구에는 ‘매일 의도적 연습이 효과적인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으며, 연구에서는 ‘하루에 투입해야 할 이상적인 시간은 4시간’이라고도 제안한다. 8. 이 연구에서 더 흥미로운 부분은 ‘정상급 연주자와 평균적 연주자는 쉬는 방식부터 다르다’는 점이다. 정상급 연주자는 평균적 연주자들에 비해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여가 시간을 보냈다. 9. 정상급 연주자들은 연습만 의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휴식도 의도적으로 취했다. 그들은 평균적 연주자보다 1시간 가량 더 잠을 찾다. (탁월한 퍼포먼스 = 의식적 연습+의식적 휴식) 10. 흔히 휴식을 일의 반대라고 생각하지만, 일과 휴식의 엄격한 분리는 현대의 그릇된 통념이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쉴 때 뇌의 활동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날로 발전하는 뇌 영상 기술에 힘입어 뇌과학자들은 ‘쉬는 동안에도 뇌의 전반적인 활동량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11. 활동성은 단지 뇌의 다른 영역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쉬는 동안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을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라고 칭하게 되었다. 12. 그리고 추가 연구를 통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고도로 활동적일 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 정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이 발견됐다. 13. 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형의 일을 할 땐 일하는 시간만큼, 휴식과 긴장 풀기가 필요하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 우리의 직관이 주도권을 가지고, 창의성은 멀리 있는 요소와 연관점을 찾기 시작한다. 14. 산책을 하거나 샤워 도중에 강력한 생각이나 통찰이 떠올렸다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에 감사해야 한다. 15. 그러나 당신이 휴식 때 텔레비전 앞에서 멍하게 있거나 유튜브에서 고양이 동영상을 본다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데는 차질이 생긴다. (TV를 보거나 동영상을 보는 건 좋은 휴식 방법은 아니라는 얘기다) 16. (게다가) 창의적인 사람의 뇌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더 강력하게 개발되어 휴식 시간에도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7. (고로 올바른 방식으로) 더 많은 시간을 휴식에 쓰면, 창의력과 행복감이 증진될 뿐 아니라, 일하는 시간의 능률마저 올라간다. 18. (그러니 숏폼 중독 등 주의력을 탕진해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휴식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휴식법을 찾아라. 그러면 일의 능률을 올라갈 수밖에 없다) - 존 피치 외, &lt;이토록 멋진 휴식&gt; 중

일을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잘 쉬지도 못해요ㅠ

회사의 대표 옆에서 일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가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어요. 회사를 세울 정도의 사람이라면 분명 배울 점이 있어요.

제가 만난 분들은 관점이 남달랐어요. 시장을 보는 관점, 제품을 대하는 관점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개발자로서 조금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누군가는 불편한 일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조금 불편한 그 순간에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회사의 대표 옆에서 일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가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어요. 회사를 세울 정도의 사람이라면 분명 배울 점이 있어요. 제가 만난 분들은 관점이 남달랐어요. 시장을 보는 관점, 제품을 대하는 관점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개발자로서 조금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누군가는 불편한 일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조금 불편한 그 순간에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작은 회사에 일하면 좋은 점

Elastic announces the return of open source licensing for Elasticsearch and Kibana, adding AGPL as an option alongside existing licenses. This change reinforces our long-standing commitment to open so...

Elasticsearch is Open Source, Again

https://www.elastic.co/kr/blog/elasticsearch-is-open-source-again

AWS와의 갈등으로 3년전 Apache 라이센스를 버리고 SSPL 라이센스를 도입하면서 오픈소스가 아니게 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AGPL 라이센스를 도입해서 오픈소스가 되었습니다.

오픈소스는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서 사용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서 인정한 라이센스가 아니라면 오픈소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픈소스 이기는 하지만 엘라스틱 같은 회사는 클라우드 사업을 하기 때문에 AWS같은 클라우드 업체에서 elasticsearch를 서비스로 내놓으면서 갈등이 생기고 결국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버리고 클라우드 업체가 elasticsearch를 사용할 수 없게하는 SSPL을 도입해서 이를 막았습니다.

그동안의 과정이 고통스럽긴 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AWS와의 파트너쉽이 견고해졌고 AWS도 OpenSearch에 충분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다시 오픈소스로 돌아와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AGPL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엘리스틱은 이렇게 얘기하고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하게 있는거 같습니다. 엘라스틱의 의도를 그대로 믿을 수도 있고 오픈소스를 버린게 결과적으로 안좋았다고 판단했기에 번복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오픈소스였다가 아니었다가 혼란스럽고 앞으로 그러면 OpenSearch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봐야될 것 같습니다.

https://www.elastic.co/kr/blog/elasticsearch-is-open-source-again AWS와의 갈등으로 3년전 Apache 라이센스를 버리고 SSPL 라이센스를 도입하면서 오픈소스가 아니게 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AGPL 라이센스를 도입해서 오픈소스가 되었습니다. 오픈소스는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서 사용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서 인정한 라이센스가 아니라면 오픈소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픈소스 이기는 하지만 엘라스틱 같은 회사는 클라우드 사업을 하기 때문에 AWS같은 클라우드 업체에서 elasticsearch를 서비스로 내놓으면서 갈등이 생기고 결국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버리고 클라우드 업체가 elasticsearch를 사용할 수 없게하는 SSPL을 도입해서 이를 막았습니다. 그동안의 과정이 고통스럽긴 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AWS와의 파트너쉽이 견고해졌고 AWS도 OpenSearch에 충분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다시 오픈소스로 돌아와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AGPL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엘리스틱은 이렇게 얘기하고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하게 있는거 같습니다. 엘라스틱의 의도를 그대로 믿을 수도 있고 오픈소스를 버린게 결과적으로 안좋았다고 판단했기에 번복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오픈소스였다가 아니었다가 혼란스럽고 앞으로 그러면 OpenSearch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봐야될 것 같습니다.

Elastic Blog

https://www.elastic.co/kr/blog/elast

국내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불어넣는 오픈소스 생태계가 있습니다. 바로 토스(Toss)가 주도하는 오픈소스 생태계 인데요.

es-hangul
이라고 하는 한글을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는 이미 1,000개가 넘는 GitHub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또한
lodash
보다 2배 더 빠른 유틸리티 라이브러리인
es-toolkit
은 이미 6,100개의 스타를 받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토스 모닥불 EP.4 영상에서는 토스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운영하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패널로 참여한 토스의 오픈소스
suspensive
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이 개발자분은 요즘은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TanstackQuery
의 최상위 기여자입니다.
Jotai
외에도 토스 오픈소스에도 적극적으로 기여를하고 결국에는 토스에 합류하신게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또한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한국 개발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토스의 이러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BL-p597Dw

국내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불어넣는 오픈소스 생태계가 있습니다. 바로 토스(Toss)가 주도하는 오픈소스 생태계 인데요. <code >es-hangul</code>이라고 하는 한글을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는 이미 1,000개가 넘는 GitHub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또한 <code >lodash</code>보다 2배 더 빠른 유틸리티 라이브러리인 <code >es-toolkit</code>은 이미 6,100개의 스타를 받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토스 모닥불 EP.4 영상에서는 토스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운영하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패널로 참여한 토스의 오픈소스 <code >suspensive</code> 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이 개발자분은 요즘은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code >TanstackQuery</code> 의 최상위 기여자입니다. <code >Jotai</code> 외에도 토스 오픈소스에도 적극적으로 기여를하고 결국에는 토스에 합류하신게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또한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한국 개발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토스의 이러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BL-p597Dw

www.youtube.com

토스의 오픈소스 생태계: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최고의 자동완성 플러그인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여 개발자를 속이고 코드를 최적화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타입스크립트스럽게 성능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

이름만 보고 프론트엔드인줄 알았는데요. 살펴보니 백엔드였습니다!

2021년 1월에 출시한 쿠키런:킹덤에 운영 도구는 어마어마하군요!

https://tech.devsisters.com/posts/typescript-ish-way-to-improve-performance/

이름만 보고 프론트엔드인줄 알았는데요. 살펴보니 백엔드였습니다! 2021년 1월에 출시한 쿠키런:킹덤에 운영 도구는 어마어마하군요! https://tech.devsisters.com/posts/typescript-ish-way-to-improve-performance/

DevTech - 데브시스터즈 기술블로그

TypeScript하면 프론트만?!

Vite는 기존 자바스크립트 번들러의 만성적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등장한 차세대 번들러입니다.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ESM(ES Module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바스크립트 대신에 컴파일 언어인 Go로 작성된 현대적인 자바스크립트 개발 도구이죠.

Vite은 예전부터 널리 사용되던 번들러인 Webpack보다 설정이 훨씬 쉽고 간단하며, 설정이 필요 없기로 유명하던 번들러인 Parcel보다도 훨씬 빠릅니다. 이로 인해서 기존 번들러보다 뛰어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여 많은 개발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번들러입니다.

2023년 Sate of JavaScript 설문 결과를 보시면 빌드 도구 부분에서 Vite(73%)가 Parcel(30%)을 아득히 넘고 Webpack(90%)에 이어서 사용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20% 사용률로 처음 그래프에 등장했는데 무서운 성장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바로 Vite를 써본 응답자들의 만족도입니다. 8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Webpack의 만족도는 45%까지 곤두박질 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영문 철자만 보시고 Vite를 “바이트”라고 발음해야 하는 걸로 오해하시는데요. 사실 Vite라는 이름은 “빠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고 그래서 정확한 발음은 “비트”라고 합니다. 한국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우스갯 소리로 빛처럼 빠르다고 “빛”이라고도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Vite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의 위해서 Vite를 시작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포스팅: https://www.daleseo.com/vite/

Vite는 기존 자바스크립트 번들러의 만성적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등장한 차세대 번들러입니다.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ESM(ES Module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바스크립트 대신에 컴파일 언어인 Go로 작성된 현대적인 자바스크립트 개발 도구이죠. Vite은 예전부터 널리 사용되던 번들러인 Webpack보다 설정이 훨씬 쉽고 간단하며, 설정이 필요 없기로 유명하던 번들러인 Parcel보다도 훨씬 빠릅니다. 이로 인해서 기존 번들러보다 뛰어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여 많은 개발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번들러입니다. 2023년 Sate of JavaScript 설문 결과를 보시면 빌드 도구 부분에서 Vite(73%)가 Parcel(30%)을 아득히 넘고 Webpack(90%)에 이어서 사용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20% 사용률로 처음 그래프에 등장했는데 무서운 성장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바로 Vite를 써본 응답자들의 만족도입니다. 8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Webpack의 만족도는 45%까지 곤두박질 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영문 철자만 보시고 Vite를 “바이트”라고 발음해야 하는 걸로 오해하시는데요. 사실 Vite라는 이름은 “빠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고 그래서 정확한 발음은 “비트”라고 합니다. 한국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우스갯 소리로 빛처럼 빠르다고 “빛”이라고도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Vite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의 위해서 Vite를 시작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포스팅: https://www.daleseo.com/vite/

Vite 처음 시작하기

원문 : Good Refactoring vs Bad Refactoring thumbnail…

(번역) 좋은 리팩터링 vs 나쁜 리팩터링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리팩터링의 중요성을 알고 리팩터링을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리팩터링으로 오히려 코드 베이스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겪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어떤 리팩터링이 잘못된 리팩터링이고, 어떤 식으로 리팩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코드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이에 더해서 올바른 리팩터링 방법과 더 나은 리팩터링을 위한 도구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현재 적절한 리팩터링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는 기회가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good_refactoring_vs_bad_refactoring/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리팩터링의 중요성을 알고 리팩터링을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리팩터링으로 오히려 코드 베이스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겪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어떤 리팩터링이 잘못된 리팩터링이고, 어떤 식으로 리팩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코드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이에 더해서 올바른 리팩터링 방법과 더 나은 리팩터링을 위한 도구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현재 적절한 리팩터링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는 기회가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gt;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good_refactoring_vs_bad_refactoring/

ykss.netlify.app

좋은 리팩터링 vs 나쁜 리팩터링

HR,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업본부장이 말하는 좋은 포트폴리오!

실무자의 눈을 사로잡는 포트폴리오를 위한 5가지 비밀 재료

HR,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업본부장이 말하는 좋은 포트폴리오!

다섯 가지 공통 질문을 바탕으로한 포트폴리토 제작 팁을 확인해보세요!
 *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요?
 *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내용을 볼때 어떤 내용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 포트폴리오에서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요?
 *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요소나 접근 방식 중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요?
 * 포트폴리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수와 이를 개선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HR,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업본부장이 말하는 좋은 포트폴리오! 다섯 가지 공통 질문을 바탕으로한 포트폴리토 제작 팁을 확인해보세요!<ul ><li>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요?</li><li>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내용을 볼때 어떤 내용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li><li>포트폴리오에서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요?</li><li>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요소나 접근 방식 중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요?</li><li>포트폴리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수와 이를 개선할 방법은 무엇인가요?</li></ul>

PRODUCT LAB. 프로덕트랩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

최재이

중부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

이민기

#끊임없이배우기 #질문하는 #개발자 #문제를해결하는 #사이드프로젝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연사 소개/섭외, 클래스 개설/결제, 저널 작성/발행을 위한 반응형 웹 서비스 구축
2개로 분리 되어 있던 워드프레스 기반의 서비스를 통합 웹 서비스로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
✓ 사용자용, 관리자용 화면 (반응형 Web)
✓ 클래스, 연사, 회원 관리, 결제 관리, 저널 에디터, 대시보드 등이 포함된 통합 어드민 기획
✓ 메인 화면, 소개, 고객 센터, 클래스, 강연회, 연사 소개, 저널 등 주요 사용자 화면 설계
✓ DB 테이블 및 API 설계에 대한 클라이언트 - 서버와 협의 

고잉더치 : 오프라인 매장용 일반, 수기 결제 솔루션
✓ 사용자, 내부 관리자, 점주용 화면 (Web, MWeb)
✓ 매장 점주, 내부 운영을 위한 어드민 기획 및 사용자용 주요 화면 기획 
✓ 사용자 그룹 별 인터뷰 심층 진행 및 피드백 반영 
✓ DB 테이블 및 API 설계에 대한 클라이언트 - 서버와 협의

Project Manager

하다(HADA) : 청소, 시설물 점검, 방역 등 오프라인 장소에서 진행 되는 다양한 종류의 작업을 QR코드 기반으로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 사용자용 화면 기획 (MWeb)
✓ 서비스 소개 및 이용 신청을 위한 웹사이트 기획 (Web)
✓ 관리자용 화면 기획 (Web)
✓ 서비스 소개 및 제안서 작성
✓ 프로젝트 관리에 필요한 단계 별 문서 작성 및 관리
✓ QR 스티커 생성을 위한 업무 자동화 (스프레드 시트 - 피그마 연동 등)

Product Manager

Eateabox : 바른 먹거리와 컨텐츠를 활용한 정기 구독 서비스

✓ 창업을 통한 기획, 운영, 관리,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 진행
✓ 상품 확인, 추가 구매, 지난 박스 확인, 정기 구독을 위한 결제 솔루션 연동 등 주요 기능 및 화면 설계
✓ 월 별 박스 구성을 위한 제안서 작성, 체험단 활동 프로그램 설계, 마케팅 활동 보고서 작성
✓ 페이스북 페이지, 오프라인 매거진 콘텐츠 기획 및 운영
📌6개월 간 1,500 박스 판매, 1,000여명의 회원 모집, 24개 브랜드와 협업 진행

공동 대표

비밀의 화원 : O2O 신규 비즈니스 기획 및 런칭
✓ 표준화 된 상품이 아닌 스타일, 상황에 맞는 꽃을 발견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
✓ 화원 관리자(Android, Web) 내부 운영 관리자(Web), 사용자 주요 화면(Android) 설계 
✓ 참여 화원을 위한 제안서, 서비스 이용 가이드 제작 

솜노트 : 안드로이드용 위젯, 버즈런처용 홈팩
✓ 안드로이드 위젯 리뉴얼, 홈팩 기획 및 디자인, 버즈런처 협업 진행
✓ 홈팩 11,223건, APK 10,211건 다운로드 (런칭 후 2주 기준)

솜포토북 :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템플릿에 맞춰 편집하고 인화 할 수 있는 서비스
✓ UI 기획 (Android)
✓ 백엔드 기획
✓ 검수 및 피드백 종합, 반영
✓ 인앱 결제 상품 구성, 포토북 상품 기획

서비스 기획

Adpick :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 UI 기획 (PC, MWeb, iOS, Android)
✓ 백엔드 기획
✓ 사례 분석 및 정리
✓ 인플루언서용 가이드, 활동 콘텐츠 기획
✓ 기능 정의 및 요구 사항 관리, 유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의사 결정
✓ 검수 및 피드백 종합, 반영
✓ 앱 로컬라이제이션(일본)

Premarket : 뷰티, 헬스, 패션 중심 사전 예약 커머스 (신규 서비스 제안 및 런칭)
✓ TF 리드
✓ UI 기획 (PC, MWeb, iOS, Android)
✓ 백엔드 기획 
✓ 사례 분석 및 정리
✓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기능 정의 및 요구 사항 관리, 유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의사 결정
✓ 검수 및 피드백 종합, 반영
✓ 참여 파트너용 제안서, 서비스 소개서 제작

OGQ Market : 글로벌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 구축
이미지, 동영상 등 각기 다른 타입의 컨텐츠가 업로드 되고, 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 사용자용 화면 (Android, iOS), 관리자용 화면 (Web)
✓ 업로드 되는 디지털 컨텐츠 관리를 위한 통합 어드민 기획, 사용자 화면 설계
✓ 네이버 오지큐 마켓 등 타 프로덕트 연동을 위한 요구 사항 수집 및 분석, API 설계 협의 
✓ 라이브 워치 등 신규 컨텐츠 기획 및 콘텐츠 타입, 라이선스에 따른 가격 테이블, 정산 구조 설계

OGQ Creator Studio : 마켓 판매를 위한 콘텐츠 업로드, 심사, 판매 현황, 정산을 위한 크리에이터 전용 플랫폼 구축
✓ 사용자용 화면 (반응형 Web)
✓ 국내, 해외 기준 크리에이터 인증, 업로드, 심사, 판매, 정산 관리를 위한 주요 화면 설계 
✓ 네이버, 아프리카 등 마켓 별 결제, 서비스 이용료 등이 반영된 정산 구조 설계
✓ 외부 서비스와의 API 연동안 설계
✓ 주요 마켓 별 크리에이터 가입 유도 방안, 온보딩 및 가이드 콘텐츠 제작

작지만 가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다채로운 IT 서비스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이 좋아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찰나의 순간을 붙잡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성규

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한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저는 이런 활동과 글을 쓰고있어요 🙌

작지만 가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다채로운 IT 서비스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이 좋아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찰나의 순간을 붙잡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타트업 #기획자 #프로덕트매니저

실무자의 눈을 사로잡는 포트폴리오를 위한 5가지 비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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