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연구실에 교수가 남아 있다고 해도, 전공의들이 파업으로 빠져나가면서 진행이 어렵다"며 "그래도 이미 임상을 시작했다가 멈춘 곳들보단 사정이 낫다. 시험이 중단돼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임상시험 코디네이터(CRC) 등에 계속 돈이 나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공의 집단 파업에 따른 의정갈등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과 관련 벤처캐피털(VC) 업계에도 불똥이 튀었다. 연구개발(R&D) 및 투자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바이오 업계에선 의정갈등의 빠른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4100417182383331


의정갈등 불똥 튄 '바이오 투자' VC…"임상 진행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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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불똥 튄 '바이오 투자' VC…"임상 진행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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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9일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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