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의 시대에 '일을 잘한다는 것'
Brunch Story
자신의 감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알고 싶은 분들께, 야마구치 슈의 대표작이자 일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자주 거론되는 <일을 잘한다는 것>과 <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의 간략한 책 리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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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지를 우선시하고 일관된 자신의 생각에 따라 일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고 뜻을 관철시킵니다. 자신이 즐거우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지니, 점점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겁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이 점점 넓어져 실제로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동조하는 사람도 늘어갑니다. 스토리가 실행되어 가는 것이죠. 이런 흐름의 기점에 있는 것은 개인의 의지입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옳은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처음 단계에서 정답을 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쩌면 이거 잘되겠는걸!' 하는 마음가짐이죠." - 일을 잘한다는 것 중
"팔로워십 자체가 리더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컨드 펭귄은 리더를 만들고, 다음 팔로워를 탄생시키기 위한 새로운 리더라는 측면도 있다고 보거든요. 앞으로는 기업의 리더뿐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이나 미의 경쟁우위가 필요해질 겁니다. 자신의 감각을 잃지 않고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멋지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누군가의 제안을 자신의 감각으로 판단해서 ‘이 의견은 아주 중요하다’거나 ‘인정하는 사람 한 명 없다고 해도 나는 이 사람의 제안을 지지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결단력이 ‘의미의 시대’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리더와 팔로워 모두에게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가 의미의 시대이고 문화의 시대입니다." - 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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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5일 오후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