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I Go About Creating a Talk: My Step-by-Step Process — Petra Wille
Petra Wille
프로덕트 리더십 코치 Petra Wille(Strong Product People 저자)가 대중 강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자세히 남겼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타고나신 분이라서 평소 생각을 발표로 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준비와 노력이 들어간다는 점이 놀랍네요.
1. 목적과 사전 계획 (Starting with purpose and planning ahead)
발표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합니다.
특히 비원어민 화자(독일 출신인 것 같습니다)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며, 저자는 보통 9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2. 청중 이해 및 제목 설정 (Understanding the target group and choosing a draft title)
청중의 배경과 관심사를 파악하여 발표 주제를 결정합니다.
청중의 특성에 맞는 제목 초안을 설정하고, 준비 과정에서 유연하게 변경합니다.
3. 청중의 관심사 파악 (Thinking about what they’d like to hear)
청중이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가질지 고민하고, 발표 주제를 구체화합니다.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일반적인 주제부터 특정 그룹을 위한 전문적인 주제까지 다양하게 고려합니다.
4. 연구 단계 (Entering research mode)
주제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관점을 찾습니다.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표의 기본 구조를 구상합니다.
5. 시각화 및 구조화 (First drawings and visualizing the structure)
아이패드 등을 활용하여 발표 내용을 시각적으로 정리합니다.
마인드맵, 그림, 텍스트 등을 활용하여 발표의 구조를 구체화합니다.
6. 시세로 카드 덱 활용 (Using the Cicero Card Deck)
시세로 카드 덱을 활용하여 발표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카드 덱의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발표의 중요한 요소를 빠짐없이 구성합니다.
7. 핵심 메시지 구성 (Creating takeaway moments in storyteller mode)
청중에게 전달할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설정합니다.
청중이 발표 후 실생활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합니다.
8. 스크립트 작성 (Writing the script, word by word)
발표 내용을 문장 단위로 상세하게 작성하고, 소리 내어 읽으며 자연스러운 표현을 다듬습니다.
비원어민 화자의 경우, 기억하기 쉽도록 운율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9. 피드백 및 수정 (Feedback and adjustments)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스크립트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습니다.
피드백을 바탕으로 발표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합니다.
10. 녹음 및 재검토 (Recording myself for more revisions)
자신의 발표를 녹음하고, 청중의 입장에서 여러 번 들어보며 개선점을 찾습니다.
AI TTS 도구(예: https://speechify.com)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 내용을 검토합니다.
11. 슬라이드 디자인 (Designing the slides)
발표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슬라이드를 디자인합니다.
발표자의 스타일과 청중의 집중도를 고려하여 애니메이션 효과를 조절합니다.
12. 첫 발표 및 테스트 (Testing the content in a first presentation)
모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밋업 같은 행사에서 청중 앞에서 테스트 발표를 진행하며 내용의 효과를 검증합니다.
피드백을 바탕으로 슬라이드와 스크립트를 최종적으로 수정합니다.
13. 충분한 리허설 (Full rehearsals for timing (And some occasional freakouts))
발표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여러 번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청중의 반응을 예상하며 발표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14. 최종 준비 및 발표 (Final preparations and taking the stage)
발표 자료를 공유하기 쉽도록 준비하고, 발표 의상과 메이크업을 점검합니다.
기술 점검을 통해 발표 환경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에 임합니다.
15. 개선 (Refinements)
발표 중 청중의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발표 후 피드백을 수집합니다.
피드백을 바탕으로 발표 내용과 전달 방식을 개선합니다.
Remember: We all have something meaningful to share
발표는 청중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여정이며,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완성됩니다.
자신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며, 모두가 자신만의 의미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petra-wille.com/blog/how-i-go-about-creating-a-talk-my-step-by-step-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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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8일 오전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