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PM의 소셜임팩트 학습 [ 📃기업의 사명을 재정의한 CEO 토니 쉐이] 재포스 CEO인 토니 쉐이(Tony Hsieh)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평소 좋아하던 기업가 분들이 애도글을 계속 올려주셨다. 토니 쉐이가 누구고, 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는지 궁금해서 그의 이야기를 조금 찾아봤다. 1. 토니 쉐이의 사업적 행보도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그의 독특하고 명징한 신념이 많은 CEO들의 존경을 샀다. 토니 쉐이의 투자 기준은 ROC(return on community)와 ROL(return on lucky)로 꼽힌다. 기업이 도시 커뮤니티에 얼마나 이익을 가져다주는지, 우연한 행운을 얼마나 만들어내는지에 가치를 부여했다. 2.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프로젝트가 그 신념의 산물이다. 토니 쉐이는 재포스 본사가 있던 라스베가스 구시가지를 기업 주도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 뿐아니라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기업가정신을 교육했다. 3. 주민 한명이 창출하는 우연한 만남의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1년에 1000시간 가량은 될겁니다. 이게 바로 그 주민이 이 도시에 주는 가치입니다. 만일 이 거리가 벤처기업가와 시인과 교육 개혁가와 지식인들로 채워진다면,그들이 이 도시의 카페와 음식점과 옷가게에서 배회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면, 이 도시에는 이런 사람들과 우연히 만날 기회가 수천시간 수만시간 생기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도시 혁신의 기반이 됩니다. - 토니셰이 (자포스 CEO) 참고글 소셜픽션: 지금 세계는 무엇을 상상하는가 / 야매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