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뷰티'가 라이벌? 올리브영은 더 먼 곳 본다
비즈니스워치
앞으로 해외 시장 성적이 올리브영의 미래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지난주 올리브영은 한바탕 난리를 겪었는데, 한 언론 매체에서 올리브영의 3월 매출이 10% 이상 줄었을 걸로 추정하면서, 작년 연간 기준 23.9%나 증가했던 매출이 갑자기 이렇게 빠졌다고 하니 시장이 흔들리면서 주가가 보도 직후 5.7% 급락한 겁니다.
2️⃣ 이러한 주가 낙폭은 곧바로 회복하긴 했고 올리브영의 성장세가 계속 될거라는 전망도 이어서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 재밌는 건 올리브영의 추정 매출 감소를 주장한 측에서 원인을 다이소에서 찾은 것으로, 실제로 일각에서는 매장 수에서 우위를 지닌 다이소가 향후 올리브영의 독주를 견제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바라보고 있다고 하죠.
3️⃣ 하지만 다이소의 타깃이 올리브영과 완전히 다른 데다가, 오롯이 뷰티에만 집중할 수 없기에 향후 큰 걸림돌이 되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며, 오히려 올리브영의 미래를 가를 것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낼 잠재력을 가진 해외 시장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하네요.
💡기묘한 관점➕
올리브영의 독주 체제는 그 누구도 흔들기 어렵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탄탄한 채널을 갖춘 데다가, 인디 브랜드들의 올리브영 의존도 또한 절대적이기 때문이죠. 다만 국내 시장 장악력이 높아질수록 올리브영 역시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고민이 커질 겁니다. 내수 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고, 이미 이를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러한 시도가 얼마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냐가 올리브영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을 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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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7일 오후 3:27
스케일AI는 AI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제하는 ‘데이터 라벨링’ 기술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이다. 스케일AI는 단순 주어진 데이터를 분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델이 틀리게 예측한 사례를 선별해 그 데이터를 다시 정제하고 보강하는 ‘데이터 엔진’을 갖추고 있다.
... 더 보기1. AI가 없는 삶은 이제 상상할 수 없다. 전기와 인터넷처럼. 편리하지만 또 부작용도 있다. '환각'과 '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