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못 참아, 집 보려면 돈 내라"…'임장크루'에 결국 폭발 [돈앤톡]
다음 - 피플앤잡
전적으로 찬성! 남의 시간과 노력에는 돈을 지불하는게 정상이다. 거래가 이루어진 후 그 비용을 빼준다고 하니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떤 기준으로 얼마를 받는지 등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조정은 필요하지만 말이다.
임장크루의 폐해는 이미 부동산과 집주인 사이에 충분한 공감대가 이루어져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하면 진짜 살 사람들만 추려지는 효과도 있을 듯하다.
당장 나만해도 사지도 않을거면서 임장 다니는 임장크루 때문만은 아니지만, 왠만해서는 2030 세입자를 피한다. 대략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 부동산에 물어보고 보러 오는 걸 거절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30대 중반 이후 직업이 파악된 사람들만 한정적으로 보게 하거나 만나는데, 그 정도면 집값에 맞춰 실제 살 확율이 높은 사람들만 추리고 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경험상 그렇게 받으면 이후 실제 전월세 들일 때나 팔 때 돈거래도 깔끔하고 집사용도 지저분하지 않고 나중에 나갈 때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2025042612300254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5년 4월 28일 오후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