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없는 성장은 없다.>
뱅크샐러드의 기획자(PO)이신 장한솔님의 회고에 대한 글입니다.
본인이 세운 회고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내가 세운 목표를 평가하는 회고
- 목표치를 몇 % 달성했는지
-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면, 목표를 너무 낮게 잡은 것이 아닌가? 달성한 목표를 수정한다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의 기여 요인은 무엇인가?
-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성공을 가로막은 것은 무엇인가?
- 무엇을 개선하다면,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가?
- 스스로 평가하는 성과는 어떠한가? 지난해(분기) 대비 얼마나 성장하였는가?
- 이번 교훈을 통해 내년(다음 분기)에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2. 일상적 회고
- 주로 3Fs를 이용함
- Facts, Feeling, Finding을 이용
- "뭐를 했고, 뭐를 느꼈고, 어떤 교훈을 얻었다."로 구성됨
3. 문제 발생 시의 회고
- KPT 방식의 회고
- Keep, Problem, Try로 구분함
-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을 작성함
- Problem: 불편(or 불만)하게 느끼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잠재적인 문제를 작성
- Try: Problem을 해결하는 방식을 의미하되, 개인의 노력/집중만으로 솔루션 도출하면 안 됨
이 부분만 지속적으로 계속 수행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