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편의 뉴스레터를 보냅니다.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불거리겠다며 시작한 뉴스레터인데요, 개인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이왕 쓰는거 스티비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다 써보자는 마음으로 메일에 'OO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OO님의 고양이 이야기도 궁금해요'등 직접 이름을 불러주는 듯한 문장을 추가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친구들에게 연락이 옵니다. 어떻게 메일에 내 이름이 들어가 있냐고요. 제목에 이름이 들어가는 건 본 적이 있는데, 문장에 들어가는 건 본적이 없다며 하나씩 썼냐고 묻기도 하고(설마!), 자기 이름이 나온 문장을 캡쳐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합니다.(귀엽!) 요즘 뉴스레터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스타트업 씬에서는 많이 들었는데요, 주변 친구들의 반응을 보며 '뉴스레터'는 여전히 기회가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객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혹은 팬을 구축하고 싶다면 이메일 마케팅을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접 제가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운영하며 느끼고 있는 바이기도 하거든요. 이메일로 팬덤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하는 기사도 확인해보세요🙌 _ 참고로 메일 제목에 구독자의 이름을 넣는 등의 기능을 메일머지라고 합니다. 이름 치환자를 사용해서 넣어주는 기능으로, 꼭 이름이 아니어도 이메일, 쿠폰 번호, 주소 등등에 접목하여 응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티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찡긋)

뉴스레터로 팬덤 확장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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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로 팬덤 확장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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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오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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