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업을 할때, 프론트에서 작업할지 백엔드에서 작업할지 고민될때가 있다. 오늘도 개발전 리서치할 때 이런 고민이 들었다. 나에게는 훌륭하고 든든한 테크리드가 있기 때문에 질문을 정리해서 미팅을 잡았다. 미팅에서 느낀것은 백엔드는 조회하고 나르고의 역할만 충실히 해주면 된다는 것이다.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은 프론트에서 잘 해주면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두가지 인것 같다. 1. 백엔드에서 가공하는 작업까지하면 백엔드의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다. 2. 웹, 앱에서 요구하는 데이터의 가공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는 웹 앱 뿐만 아니라 한 앱에서도 여러곳에서 원하는 가공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자의 자리에서 원하는 가공법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 전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출신 엔지니어로서 "항상 서버에서 다 가공된 상태로 주면 되는거아냐?"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는 나의 아주 우매한 생각이었다. 큰 깨달음을 준 내 테크리드는 짱이다.. 오늘도 1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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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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