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S 와 게임 ‘위쳐 3’, ‘사이버펑크 2077’ - Elon Musk “It can play Cyberpunk” 새로운 모델 S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위쳐3 이미지가 띄워져 있었던 대형모니터가 아닐까 해요. 콘텐츠 업계 사람들이 주목해야할 부분만 요약하여 먼저 말하자면, ✔️ 17인치 가로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 노트북이 13인치인데!) ✔️ 10 테라플롭스 게이밍 컴퓨터 탑재 (참고로, 플레이스테이션5가 10.28 테라플롭스) ✔️ 2열 8인치 디스플레이 장착 ✔️ 무선 컨트롤러 연동 ✔️ 노이즈캔슬링 오디오시스템 개인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지지(?)하는 입장인데요. 자율주행 등 기술력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기반이 되는 “Over-the-air” 때문입니다. 이건 뭐 스마트폰이 이제 이동과 보호까지 해준다고 해야할지. 유무형 부가가치를 모두 제공하는 플랫폼이죠. 작년에는 본격적으로 구독서비스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를 런칭하기도 했어요. 네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 음악/비디오 스트리빙, 위성지도, 인터넷 검색.. 심지어 카라오케(Caraoke)를 제공하죠. 테슬라의 플랫폼 ‘테슬라 아케이드’가 위쳐3와 사이버펑크2077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제공해왔던 사양보다 훨씬 고사양 게임들이죠.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이라는 한 축과 더불어 더불어 이를 플랫폼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특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사업전략이자, 브랜딩이고 마케팅이에요. 아직 S와 X, 1억이 넘는 고급 모델에 한해 적용된 부분이긴 하지만, 머지 않아 대중화 모델에서도 즐길 수 있겠죠. 그래서 테슬라를 산다, 안산다? 우리 다음 차는 꼭 테슬라 사자...